포켓 트레인즈
'''Pocket Trains'''
공식 트레일러. 철덕이 뿅가죽는 소리가 들려온다.
타이니 타워, 포켓 플레인즈를 만든 NimbleBit사의 후속작. 이번엔 철도회사를 운영해서 세계로 확장해나가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도시와 도시를 잇는 선이다. 도시 사이의 노선을 건설하는 식으로 확장해나간다. 지도에서 노선이 개통되지 않은 옆 도시가 보일 때 옆 도시를 터치하거나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 구간을 설정할 때 옆 도시를 터치하면 건설이 가능하다. 이렇게 그 도시로 갈 수 있는 철길이 생기면 개통된 도시에서 또 갈 수 있는 도시들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이 노선설정은 열차 하나마다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한 선로에는 한 대의 열차만 다닐 수 있고 교행 같은 것도 불가능하다. 두 도시간을 두 대 이상의 열차가 다니게 하고 싶으면 다른 선로로 우회하는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선로의 설치 비용도 제법 드는 편이라 장거리로 노선을 설정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노선을 새로 런칭하는 비용이 꽤 비싸다보니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초중반 육성 시점에서는 노선을 막 늘리기 힘들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 노선 하나정도는 있는게 좋다. 안쓰는 노선은 스크랩 처리할수 있는데 푼돈이나 나오므로 뜯을 필요가 없다.
새 노선을 개설하는 방법은 그냥 완성된 기차를 출발지로 할 도시에 배치한다음 다음 기착지를 선택해주면 끝이다. 하지만 신규 노선을 개설할때마다 다음 노선 개설 비용이 만만치않게 껑충껑충 뛰어오르므로 유의해야한다. 내가 내 돈들여 건축한 내 철로지만 그곳에 새 노선을 다니게 하려면 소정의 돈을 내야 빈 선로가 노선으로 지정된다. 한번 지정한 선로는 임의로 지울 수 없으며 스크랩 하거나 다른 노선을 덮는식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물론 다른 노선을 덮을때도 돈을 내야한다. 처음에 계획을 잘못세우면 만만치 않은 돈이 깨질것이니, 계획적으로 선로를 확장해가며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로 관련 소비는 전부 코인을 사용한다.
두 도시간으로 화물/승객을 운송하는식으로 돈을 번다. 화물 운송을 통해서 코인, 벅스, 차량 부품을 얻을 수 있는데 같은 가격의 차량 몇 대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가격을 먹인다. 즉 1량당 3벅스인 화물의 5량짜리 객차가 있으면 한번 운행으로 15벅스를 먹을수도 있는것이다. 짐의 종류는 무게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로지 몇 량이 달려있는가에 따라 무게에 영향을 끼치는데(즉 무게=칸수) 이는 연료에 사용량에 영향을 끼친다. 허나 한 덩어리로 묶여있는 편성물들은 나누어 끌고가는게 불가능하다. 즉 5량짜리 객차를 3량만 끌고가는것은 안된다는것. 다만 몇 종류의 화물을 끌고 이동할건지에 대해서는 열차의 능력에 따른 상한은 각각 다르게 존재하지만 하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화물/승객 외에도 차량 부품 가끔 등장하는데 부품 1개당 무조건 1량이며, 목표지점까지 운송하면 얻을수 있다. 하적은 목표지점까지 가면 자동으로 떨구거나 중간 기착지에서 일일히 떼어줘야한다. 즉, 최종목적지까지 그냥 직행으로 출발시켜버리면 중간에 환승할 물품들을 하적하고 가지 않는다. 무작정 장거리라고해도 운임이 늘어나는것이 아닌 타이니 타워에서 보던 짐짝 자체의 가격등급도 적용된다.
한 역의 화물 상황은 열차가 발차하고 다시 그 역으로 돌아올때 갱신되며, 특정 시간이 지나면 갱신되어있기도 하다. 포켓 플레인즈처럼 벅스를 들여 갱신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게임의 특성상 환승은 필수이며, 때문에 여러 노선이 겹쳐있는 환승역의 경우 야적장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도시를 보면 기본적으로 5량짜리 야적장이 주어지는데 10벅스를 들여 5량 분량씩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일단 출발지를 떠나서 중간 기착지의 야적장에 야적된 차량들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허나 꼼수를 피운답시고 출발지로 다시 회수해와서 하역하면 출발을 안한걸로 취급하여 이 열차가 다시 출발할때 리스트 갱신대상이 되어버린다. 야적장에 있는 차량에는 동그란 X표시가 보이는데, 이걸 누르면 차량을 지울 수 있으니 야적장이 가득 찼는데 꼭 필요한 화물을 놓아야 할 때 쓰면 된다.
같은 도시에서 출발하는 짐들이라도 다른 노선끼리 그 짐들을 공유하진 않는다. 예를들어 파리-암스테르담 노선이 있고 파리-뮌헨 노선이 있다고 할때 파리-암스테르담선 파리역에 뮌헨행 짐짝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파리에 정차중인 파리-뮌헨선 열차가 대신 끌어가지는 못한다는 소리. 암스테르담까지 실어갔다가 암스테르담-뮌헨선으로 환승해서 끌어가야 한다. 암스테르담까지 실어갔다가 다시 파리로 실어와서 내린다 하더라도 그 짐은 출발하지 않은것으로 취급하여 하역장으로 가지 않으므로 파리-뮌헨선에서 끌어갈수 없다.
도시간 이동은 포켓플레인즈와 같은 보너스 획득 미니게임이다. 기차가 육지나 수중터널을 지나는 동안 허공에 코인, 벅스, '''차량 파트 상자'''등이 날아다니며 탭해서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열차 속도가 빠를수록 코인 등이 빠르게 지나가게 된다. 또한 타지역으로 이동시 연료를 소비하며 도시에 정차하는동안 10초에 1포인트씩 회복된다. 다음 기착지로 한방에 못갈시엔 몇분을 쉬어야 갈수있는지도 알려준다.
차량은 상자를 열어서 나온 부품을 조립해서 만든다. 상자는 일반 화물처럼 배송하거나, 운행중 '''하늘에 날아다니는걸''' 터치해서 먹거나, 역에 가끔씩 매물로 나와있는걸 코인으로 산다든가, 데일리 퀘스트를 수행한다던가의 네 방법으로만 얻을수 있고 벅스가 아닌, 현질로 직접 상자를 살 수도 있다. 대략 10개에 2달러 수준. 상자를 깔때는 색상불문 벅스 10개가 들어가며 뭐가 들어있을지는 랜덤이다. 보라색 상자는 레어 등급 열차 부품만 등장한다. 전작처럼 엔진 조타 캐빈 이런식으로 조립해야한다가 아니라 어느어느 차량 파트 n개(최소 3개)이렇게 나간다. 부품을 다 모아서 열차를 조립할때는 돈이 들지 않는다. 조립은 기관차, 연료차로 나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 본인에게 필요한 차량으로 조립하면 된다. 그리고 당연히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고급 등급의 열차가 나오게 된다.
차량 스탯은 연료량, 속도, 견인력로 분류된다. 연료량은 한번에 열차가 이동할 수 있는 운행 거리를 결정하고, 속도는 이동시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를 결정하며, 견인력은 한번에 얼마나 많은 화물을 이송할 수 있는 지 결정한다. 속도는 열차별로 기본적으로 지정된 속도로 고정되나, 연료와 견인력은 늘릴 수 있다. 연료량은 열차를 조립할 때 연료차를 조립한 후 운행중인 기관차에 붙여주면 되며, 연료차 하나가 붙으면 2배, 두개가 붙으면 3배로 늘어난다. 다만 연료 회복속도는 그대로이므로 주의. 견인력은 '''중련'''(!)을 통해서 늘릴 수 있는데 기관차가 하나 붙을때마다 최초 견인력의 0.5배씩 증가한다. 가끔가다 열차가 시밤쾅을 하는데 퍼져도 달릴 수는 있으나 속도가 25mph로 고정되고 퍼진 채 달리면 수리비가 증가하니 빠르게 수리하는게 좋다. 수리를 할 때는 같은 종류의 열차 부품 하나를 소모하거나 일정량의 코인을 소모해서 수리할 수 있는데, 부품은 종류에 따라 소모하기 상당히 곤란하고, 코인은 은근히 많이 필요해서 여기서도 돈이 은근히 깨진다.
전작의 경연대회와 같으나 데일리 퀘스트로 격이 낮아졌다. 특정 이벤트 화물을 24시간내 몇량 수송하라로 바뀌었다. 클리어시 소정의 레어박스나 벅스등의 보상이 있다. 이벤트지점행 화물은 75량, 이벤트지점발 화물은 50량을 수송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서울행 화물의 경우 각지 역에서 75량을 서울로 수송해야 하고, 도쿄발 화물의 경우는 도쿄에서 각지로 50량을 수송해야 한다.
이게 게임 후반부로 가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이게 이벤트 화물이 생성되는 곳이나 지점발 화물의 목적지의 범위가 '''전 세계'''라서 그렇다. 때문에 맵이 다 열려있는 상태로 후반부에 가면 만에 하나긴 하지만 아나디리에서 푼타아레나스로 가는(...) 개막장 화물도 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때리게 된다. 지구는 둥글기에 현실이라면 그래도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지만, 포켓 트레인즈의 지구는 둥글지 않다는게 문제. 아시아를 완전히 가로질러 카이로로 들어서고, 사하라사막을 지나 남대서양 해저터널을 거쳐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다 지나서야 갈 수 있다.
이번작에서는 특이사항으로 전작들과 달리 벅스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 주 사용처는 박스까기, 기차 급속진행, 기차 연료 순간충전, 환전 등이다. 특히 새 기차를 얻을 수 있는 박스까기는 '''무조건''' 벅스를 써야만 하므로 유의하여 1순위로 쓰도록 하자. 허나 들어가는 벅스가 많은 만큼 벅스를 얻을 수 있는 확률도 전작들에 비해 매우 높다는 건 안심.[12] 벅스와 코인의 환전 비율은 매일매일 바뀐다. 적당히 봐 가면서 환율이 높을 때 교환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벅스 사용법에 익숙해지면 그동안의 님블빗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벅스 사용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포켓 플레인즈마냥 여기서도 '''지구는 둥글지 않다!''' 거기에 흠좀무하게도 무슨 해저터널이라도 뚫어놓았는지 대륙과 대륙을 해저로 건널수 있다. 한일해저터널같은 망측한건 애교로[13] '''대서양해저철도터널'''같은 흠좀무한걸로 건너다닌다! 해저터널만 대륙별로 2~3개씩 존재하며, 대륙과 대륙을 잇는 해저터널은 상황에 따라 필수로 지어야만 하는 경우도 생기니 뭐... 첫 시작 대륙은 유럽이며, 다른 대륙으로 진출할 때는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각 대륙당 라이센스는 50,000코인. 다른 대륙에 비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의 도시와 철도가 상당히 많은 편이니 취향에 따라 골라서 진출하자.
현재 서비스 중인 도시 일람
게임의 스타팅 포인트에 해당하는 대륙. 좁은 공간에 촘촘하게 철도가 배치되어 있어서 초반에 사용하는 스티머 세트를 굴리기 좋고 후반에는 익스프레스의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지역이다.
아시아와 연결되는 지역은 모스크바(→페름), 이스탄불(→바그다드) 두 곳. 페름으로 진출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두 세 역 정도만 더 지으면 바로 동북아시아로 진입하긴 하나 역간거리가 심각하게 긴 관계로 코인이 넉넉하지 않다면 건설하기 어렵고 연료차를 달지 않으면 스티머나 운용 자체가 불가능하며 익스프레스도 그나마 연료용량이 많은 차종만 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 구간을 정말 간신히 편도 운행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역간거리가 먼 곳이다. 때문에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이스탄불에서 바그다드로 진입해서 상대적으로 역간거리가 짧은 남아시아 일대를 거쳐서 들어오는게 추천된다. 나중에 돈이 넉넉할 때 아시아로 진출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게임 특성상 유럽 다음으로 진출하기 가장 편한 곳이 아시아라서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북아메리카와는 두 곳에서 연결되는데, 레이캬비크(→타실라크), 리스본(→뉴욕)으로 연결된다. 두 곳 모두 연결하기가 만만치 않은 곳인데, 일단 레이캬비크의 경우 글래스고-레이캬비크 '''해저터널'''을 필수적으로 뚫어야 한다. 가뜩이나 해저터널인데 역간거리도 유럽 내에서는 최장거리라서 적잖은 돈이 깨지는 구간이며, 스티머나 익스프레스에 연료차를 달지 않는다면 운용은 가능하나 해저터널 한번 지나고 연료 충전까지 한참을 기다려야만 하기에 이래저래 번거로움이 크다. 거기에 레이캬비크까지 뚫으면 거기서 그린란드 동부 타실라크까지 '''또 해저터널'''이고, 거기서 북미 대륙까지 가려면 누크를 지나 '''또 해저터널'''을 거쳐 래브라도 반도 일대로 진입해야 한다. 문제는 이게 그나마 좀 편한 루트라는 점. 왜냐면 다른 한 루트가 '''리스본-뉴욕 대서양횡단 해저터널'''이라서 초반에 이걸 뚫기에는 놓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아프리카와 연결되는 곳은 한 곳으로, 마드리드에서 카사블랑카와 연결된다. 중간에 바다가 있긴 하나 폭이 좁은 구간이기 때문에, 그냥 지브롤터와 세우타 사이에 다리 하나 놓았다는 식의 설정인건지 해저터널은 없다. 단 역간거리가 짧지 않은 편이다. 보통은 역이 많고 진출이 편한 아시아 남부로 먼저 진출하는 편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곧바로 아프리카를 연결하기보다는 아시아에서 카이로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먼저 아프리카와 연결하고 그 다음에 여유가 생길 때 마드리드-카사블랑카 간 노선을 건설하는 편이다.
앞선 유럽에 비해 상당히 넓은 편이나, 사하라 사막이 북아프리카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인구밀도가 낮아 도시는 많지 않다. 때문에 도시간 거리가 멀고, 특히나 킨샤사와 나이로비를 잇는 중앙아프리카 횡단열차나, 라고스와 하르툼을 잇는 '''사하라 사막 횡단열차'''는 충격과 공포. 스탠다드나 연료차를 장착한 익스프레스를 굴리는 것이 좋다. 스티머도 연료차를 붙이면 굴릴 수는 있겠지만 어마어마한 소요시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와는 카이로에서 암만과 연결되며, 실질적으로 아프리카에 처음 진출할 때 이 루트를 많이 쓰게 된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유럽 다음에 진출하기에 가장 편한 곳이 남아시아 일대 지역이기 때문. 때문에 유럽→남아시아→동아시아or북아프리카 일대로 진출하는 루트가 편한 축에 속한다. 물론 유럽과 남아시아 일대에서 빡세게 굴러서 역이 많은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빠르게 진출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진출 루트는 결국 유저 마음이니 이는 단순 참고사항.
북아메리카와는 지리가 지리이니만큼 직접 연결되는 라인이 없고, 남아메리카와는 다카르에서 포르탈레자로 연결된다. 리스본과 뉴욕을 잇는 초장거리 해저터널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만만찮다. 다만 우회경로가 존재하는 북미-유럽지역과 달리 아프리카와 남미지역을 잇는 루트는 이거 하나 뿐이기도 해서 여유가 되면 뚫어놓는 것이 미션 수행 등에서 여러모로 편하다. 케이프타운에서 미션 받았더니 리우까지 가야하는데 그걸 유럽 다 거쳐서 그린란드 지나 캐나다 미국 다 거쳐서 가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유럽 지역과는 앞서 나왔듯 카사블랑카에서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곳이 유일하니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
지리 덕후가 아니면 처음 들어보는 지명들이 매우 많이 등장할 것이다.
아프리카에 비하면 좀 낫긴 하나 아마존이 역간 거리를 늘려주고 있다. 역시 스티머만으로는 굴리기 힘들고, 익스프레스에 연료차 정도는 달아주는게 편하다.
북아메리카와는 보고타에서 마나과로 향하는 파나마 육상 루트와 카라카스에서 산후안을 잇는 해저터널 루트 두 가지가 존재한다. 파나마 루트의 경우 육상루트라서 해저터널 건설에 들어가는 추가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마나과를 지나서의 역간거리가 다소 긴 편. 또한 스타팅 포인트가 유럽인 이상 북아메리카 동부지역부터 철도 건설이 들어갈텐데 파나마 루트의 경우 로스앤젤레스나 피닉스와 연결되기 때문에 동부까지는 조금 돌아가야한다. 해저터널 루트의 경우 해저터널 비용문제가 걸림돌이지만, 그 이후에는 역간거리가 전반적으로 짧고 곧바로 플로리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 동부 지역으로 접근하기가 더 편하다.
아프리카와는 앞서 언급했듯 해저터널 하나로 연결된다.
오세아니아와 함께 진출에 가장 오랜 시간이 소모되는 대륙이다. 일단 스타팅 포인트인 유럽과 직접 연결되지 않고 북아메리카나 아프리카를 무조건 거쳐야 하는데, 북아메리카로 들어가면 위에부터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아프리카로 들어갈 경우 장거리 해저터널을 뚫어야 해서 그건 또 그것대로 난감하다.
앞선 세 항목과 비교해보면 위키러, 나아가 세계인의 관심이 어디에 집중되어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미국 동부 일대는 역간거리가 상당히 짧고 도시도 많아서 스티머로도 굴리기 좋다. 단 서부의 밴쿠버~앵커리지간 구간과 충격과 공포의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해저터널'''(...)이 여러모로 유저를 난감하게 한다.
유럽, 남아메리카와 연결되며 연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위에 각 대륙 항목에 서술했으니 생략.
넓은 땅덩어리 만큼이나 도시도 많은 곳이며, 유럽 다음으로 가장 먼저 진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실질적으로 이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게 되는 대륙이기도 하다.
동아시아쪽의 한국, 일본, 만주 지역에서 스티머 몇 대 굴리기 괜찮다. 이쪽 지역이 역이 많고 역간거리도 촘촘하기 때문. 그러나 중앙아시아 일대는 전반적으로 역간거리가 긴 편이며, 특히 충격과 공포의 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 구간[14] 과 볼고그라드-우루무치 구간[15] 은 스티머로는 통행 자체가 불가능한 크고 아름다운 거리를 자랑한다. 뉴델리-청두 구간과 우루무치-베이징 구간도 만만찮은편. 대신 일단 뚫어놓고 중계노선만 잘 해놓으면 골드나 벅스 버는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특히나 페름-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or울란바토르/베이징 구간이나 볼고그라드-우루무치-베이징 구간은 노선 세팅만 잘 해놓고 연료량 좋은 차종만 있다면 동아시아쪽 미션 화물이나 벅스/골드 보상이 큰 장거리 화물을 단숨에 서유럽 화물 거점인 암스테르담과 파리로 직통으로 꽂아버릴 수 있어서 후반부 재화 수급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돈이 다소 부족해 장거리 연결로 이어가는게 부담스럽다면 남아시아 일대에서 조금씩 코인을 들여서 빙빙 돌아들어가는 것 역시 한가지 방법이다. 처음 이스탄불을 거쳐 바그다드에 오게 되면 이후로 카불 경유/테헤란 경유 루트가 한 번 갈리고, 뉴델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정석적으로는 뉴델리-청두 구간을 관통하고 청두에서 하노이로 연결해 동남아로 가거나, 시안으로 연결해 중국 내륙으로 진입하는 루트로 갈라진다. 하노이로 가게되면 방콕을 경유해 동남아지역을 돌거나 반대로 홍콩으로 선로를 이을 수 있고, 시안으로 가게되면 베이징을 거쳐 연해주를 지나 블라디보스토크로 넘어가고, 길게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해저터널을 타고 센다이로 넘어가는 루트까지 볼 수 있으며, 상하이로 선로를 잇고 해저터널을 통해 나가사키로 넘어가는 루트로 갈린다. 다만 뉴델리-청두 구간도 코인 소모가 부담된다면 인도 남부로 빙빙 돌아서 방콕-하노이를 거쳐 중국으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동남아 지역까지 두루 거쳐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선형은 가히 충격과 공포가 될 것이다.
한국 지역은 선양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짤막한 노선 하나만 존재한다. 워낙 짧아서 익스프레스 등급을 굴리면 1분 조금 넘어서 곧바로 주파할 정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와 연결된다. 오세아니아와의 연결은 아래 오세아니아 문단에서 설명하며, 다른 두 대륙과의 연결은 앞서 서술한 내용을 참조.
전반적으로는 역간거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다. 호주 동부에 해당하는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 일대, 뉴질랜드 안쪽은 역간거리가 짧아 스티머로 충분히 굴리지만 퍼스와 연결되는 호주 서부는 역간거리가 꽤 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시드니-오클랜드 해저터널'''이 존재한다.
아시아 단 한 대륙과만 연결되어있으며, 연결 루트 역시 브룸-쿠팡 해저터널 하나만 존재한다. 그래도 길이가 길지 않은 편.
남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시작 이후 보통 가장 늦게 오픈되는 대륙이다. 아시아 한 대륙하고만 이어져있고, 그나마도 스타팅 포인트인 유럽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동남아시아하고만 연결되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는 편.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철덕이 뿅가죽는 소리가 들려온다.
타이니 타워, 포켓 플레인즈를 만든 NimbleBit사의 후속작. 이번엔 철도회사를 운영해서 세계로 확장해나가는 게임이다.
2. 포켓 플레인즈와의 차이점
- 시작지점은 유럽으로 고정이다
- 도트 그래픽은 여전하나 증기기관차의 연기, 배경등에서는 미려한 그래픽을 사용하고있다.
- 길이라는 개념이 없는 비행기가 아니라 철도라는 길로만 다닌다는점에 유의해야한다.
- 연료소모 = 돈이라는 개념이 연료소모 = 기차의 에너지라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시간이나 벅스로 회복가능.
- 화물 승객용으로 칸이 나눠지는게 아니라 그냥 기관차에 아무거나 달아 끌고가면 되므로 꼭 뭐뭐 전용으로 세분화가 없어졌고, 목적지와 값어치(코인1~5짜리 일거리)만이 중요하다.
3. 플레이
3.1. 선로
기본적으로 도시와 도시를 잇는 선이다. 도시 사이의 노선을 건설하는 식으로 확장해나간다. 지도에서 노선이 개통되지 않은 옆 도시가 보일 때 옆 도시를 터치하거나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 구간을 설정할 때 옆 도시를 터치하면 건설이 가능하다. 이렇게 그 도시로 갈 수 있는 철길이 생기면 개통된 도시에서 또 갈 수 있는 도시들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이 노선설정은 열차 하나마다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한 선로에는 한 대의 열차만 다닐 수 있고 교행 같은 것도 불가능하다. 두 도시간을 두 대 이상의 열차가 다니게 하고 싶으면 다른 선로로 우회하는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선로의 설치 비용도 제법 드는 편이라 장거리로 노선을 설정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노선을 새로 런칭하는 비용이 꽤 비싸다보니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초중반 육성 시점에서는 노선을 막 늘리기 힘들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 노선 하나정도는 있는게 좋다. 안쓰는 노선은 스크랩 처리할수 있는데 푼돈이나 나오므로 뜯을 필요가 없다.
새 노선을 개설하는 방법은 그냥 완성된 기차를 출발지로 할 도시에 배치한다음 다음 기착지를 선택해주면 끝이다. 하지만 신규 노선을 개설할때마다 다음 노선 개설 비용이 만만치않게 껑충껑충 뛰어오르므로 유의해야한다. 내가 내 돈들여 건축한 내 철로지만 그곳에 새 노선을 다니게 하려면 소정의 돈을 내야 빈 선로가 노선으로 지정된다. 한번 지정한 선로는 임의로 지울 수 없으며 스크랩 하거나 다른 노선을 덮는식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물론 다른 노선을 덮을때도 돈을 내야한다. 처음에 계획을 잘못세우면 만만치 않은 돈이 깨질것이니, 계획적으로 선로를 확장해가며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로 관련 소비는 전부 코인을 사용한다.
3.2. 짐
두 도시간으로 화물/승객을 운송하는식으로 돈을 번다. 화물 운송을 통해서 코인, 벅스, 차량 부품을 얻을 수 있는데 같은 가격의 차량 몇 대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가격을 먹인다. 즉 1량당 3벅스인 화물의 5량짜리 객차가 있으면 한번 운행으로 15벅스를 먹을수도 있는것이다. 짐의 종류는 무게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로지 몇 량이 달려있는가에 따라 무게에 영향을 끼치는데(즉 무게=칸수) 이는 연료에 사용량에 영향을 끼친다. 허나 한 덩어리로 묶여있는 편성물들은 나누어 끌고가는게 불가능하다. 즉 5량짜리 객차를 3량만 끌고가는것은 안된다는것. 다만 몇 종류의 화물을 끌고 이동할건지에 대해서는 열차의 능력에 따른 상한은 각각 다르게 존재하지만 하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화물/승객 외에도 차량 부품 가끔 등장하는데 부품 1개당 무조건 1량이며, 목표지점까지 운송하면 얻을수 있다. 하적은 목표지점까지 가면 자동으로 떨구거나 중간 기착지에서 일일히 떼어줘야한다. 즉, 최종목적지까지 그냥 직행으로 출발시켜버리면 중간에 환승할 물품들을 하적하고 가지 않는다. 무작정 장거리라고해도 운임이 늘어나는것이 아닌 타이니 타워에서 보던 짐짝 자체의 가격등급도 적용된다.
한 역의 화물 상황은 열차가 발차하고 다시 그 역으로 돌아올때 갱신되며, 특정 시간이 지나면 갱신되어있기도 하다. 포켓 플레인즈처럼 벅스를 들여 갱신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게임의 특성상 환승은 필수이며, 때문에 여러 노선이 겹쳐있는 환승역의 경우 야적장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도시를 보면 기본적으로 5량짜리 야적장이 주어지는데 10벅스를 들여 5량 분량씩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일단 출발지를 떠나서 중간 기착지의 야적장에 야적된 차량들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허나 꼼수를 피운답시고 출발지로 다시 회수해와서 하역하면 출발을 안한걸로 취급하여 이 열차가 다시 출발할때 리스트 갱신대상이 되어버린다. 야적장에 있는 차량에는 동그란 X표시가 보이는데, 이걸 누르면 차량을 지울 수 있으니 야적장이 가득 찼는데 꼭 필요한 화물을 놓아야 할 때 쓰면 된다.
같은 도시에서 출발하는 짐들이라도 다른 노선끼리 그 짐들을 공유하진 않는다. 예를들어 파리-암스테르담 노선이 있고 파리-뮌헨 노선이 있다고 할때 파리-암스테르담선 파리역에 뮌헨행 짐짝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파리에 정차중인 파리-뮌헨선 열차가 대신 끌어가지는 못한다는 소리. 암스테르담까지 실어갔다가 암스테르담-뮌헨선으로 환승해서 끌어가야 한다. 암스테르담까지 실어갔다가 다시 파리로 실어와서 내린다 하더라도 그 짐은 출발하지 않은것으로 취급하여 하역장으로 가지 않으므로 파리-뮌헨선에서 끌어갈수 없다.
3.3. 운행
도시간 이동은 포켓플레인즈와 같은 보너스 획득 미니게임이다. 기차가 육지나 수중터널을 지나는 동안 허공에 코인, 벅스, '''차량 파트 상자'''등이 날아다니며 탭해서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열차 속도가 빠를수록 코인 등이 빠르게 지나가게 된다. 또한 타지역으로 이동시 연료를 소비하며 도시에 정차하는동안 10초에 1포인트씩 회복된다. 다음 기착지로 한방에 못갈시엔 몇분을 쉬어야 갈수있는지도 알려준다.
3.4. 차량
차량은 상자를 열어서 나온 부품을 조립해서 만든다. 상자는 일반 화물처럼 배송하거나, 운행중 '''하늘에 날아다니는걸''' 터치해서 먹거나, 역에 가끔씩 매물로 나와있는걸 코인으로 산다든가, 데일리 퀘스트를 수행한다던가의 네 방법으로만 얻을수 있고 벅스가 아닌, 현질로 직접 상자를 살 수도 있다. 대략 10개에 2달러 수준. 상자를 깔때는 색상불문 벅스 10개가 들어가며 뭐가 들어있을지는 랜덤이다. 보라색 상자는 레어 등급 열차 부품만 등장한다. 전작처럼 엔진 조타 캐빈 이런식으로 조립해야한다가 아니라 어느어느 차량 파트 n개(최소 3개)이렇게 나간다. 부품을 다 모아서 열차를 조립할때는 돈이 들지 않는다. 조립은 기관차, 연료차로 나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 본인에게 필요한 차량으로 조립하면 된다. 그리고 당연히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고급 등급의 열차가 나오게 된다.
차량 스탯은 연료량, 속도, 견인력로 분류된다. 연료량은 한번에 열차가 이동할 수 있는 운행 거리를 결정하고, 속도는 이동시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를 결정하며, 견인력은 한번에 얼마나 많은 화물을 이송할 수 있는 지 결정한다. 속도는 열차별로 기본적으로 지정된 속도로 고정되나, 연료와 견인력은 늘릴 수 있다. 연료량은 열차를 조립할 때 연료차를 조립한 후 운행중인 기관차에 붙여주면 되며, 연료차 하나가 붙으면 2배, 두개가 붙으면 3배로 늘어난다. 다만 연료 회복속도는 그대로이므로 주의. 견인력은 '''중련'''(!)을 통해서 늘릴 수 있는데 기관차가 하나 붙을때마다 최초 견인력의 0.5배씩 증가한다. 가끔가다 열차가 시밤쾅을 하는데 퍼져도 달릴 수는 있으나 속도가 25mph로 고정되고 퍼진 채 달리면 수리비가 증가하니 빠르게 수리하는게 좋다. 수리를 할 때는 같은 종류의 열차 부품 하나를 소모하거나 일정량의 코인을 소모해서 수리할 수 있는데, 부품은 종류에 따라 소모하기 상당히 곤란하고, 코인은 은근히 많이 필요해서 여기서도 돈이 은근히 깨진다.
3.4.1. 차종
3.5. 미션
전작의 경연대회와 같으나 데일리 퀘스트로 격이 낮아졌다. 특정 이벤트 화물을 24시간내 몇량 수송하라로 바뀌었다. 클리어시 소정의 레어박스나 벅스등의 보상이 있다. 이벤트지점행 화물은 75량, 이벤트지점발 화물은 50량을 수송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서울행 화물의 경우 각지 역에서 75량을 서울로 수송해야 하고, 도쿄발 화물의 경우는 도쿄에서 각지로 50량을 수송해야 한다.
이게 게임 후반부로 가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이게 이벤트 화물이 생성되는 곳이나 지점발 화물의 목적지의 범위가 '''전 세계'''라서 그렇다. 때문에 맵이 다 열려있는 상태로 후반부에 가면 만에 하나긴 하지만 아나디리에서 푼타아레나스로 가는(...) 개막장 화물도 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때리게 된다. 지구는 둥글기에 현실이라면 그래도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지만, 포켓 트레인즈의 지구는 둥글지 않다는게 문제. 아시아를 완전히 가로질러 카이로로 들어서고, 사하라사막을 지나 남대서양 해저터널을 거쳐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다 지나서야 갈 수 있다.
3.6. 벅스
이번작에서는 특이사항으로 전작들과 달리 벅스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 주 사용처는 박스까기, 기차 급속진행, 기차 연료 순간충전, 환전 등이다. 특히 새 기차를 얻을 수 있는 박스까기는 '''무조건''' 벅스를 써야만 하므로 유의하여 1순위로 쓰도록 하자. 허나 들어가는 벅스가 많은 만큼 벅스를 얻을 수 있는 확률도 전작들에 비해 매우 높다는 건 안심.[12] 벅스와 코인의 환전 비율은 매일매일 바뀐다. 적당히 봐 가면서 환율이 높을 때 교환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벅스 사용법에 익숙해지면 그동안의 님블빗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벅스 사용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3.7. 세계
포켓 플레인즈마냥 여기서도 '''지구는 둥글지 않다!''' 거기에 흠좀무하게도 무슨 해저터널이라도 뚫어놓았는지 대륙과 대륙을 해저로 건널수 있다. 한일해저터널같은 망측한건 애교로[13] '''대서양해저철도터널'''같은 흠좀무한걸로 건너다닌다! 해저터널만 대륙별로 2~3개씩 존재하며, 대륙과 대륙을 잇는 해저터널은 상황에 따라 필수로 지어야만 하는 경우도 생기니 뭐... 첫 시작 대륙은 유럽이며, 다른 대륙으로 진출할 때는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각 대륙당 라이센스는 50,000코인. 다른 대륙에 비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의 도시와 철도가 상당히 많은 편이니 취향에 따라 골라서 진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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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럽
게임의 스타팅 포인트에 해당하는 대륙. 좁은 공간에 촘촘하게 철도가 배치되어 있어서 초반에 사용하는 스티머 세트를 굴리기 좋고 후반에는 익스프레스의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지역이다.
아시아와 연결되는 지역은 모스크바(→페름), 이스탄불(→바그다드) 두 곳. 페름으로 진출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두 세 역 정도만 더 지으면 바로 동북아시아로 진입하긴 하나 역간거리가 심각하게 긴 관계로 코인이 넉넉하지 않다면 건설하기 어렵고 연료차를 달지 않으면 스티머나 운용 자체가 불가능하며 익스프레스도 그나마 연료용량이 많은 차종만 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 구간을 정말 간신히 편도 운행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역간거리가 먼 곳이다. 때문에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이스탄불에서 바그다드로 진입해서 상대적으로 역간거리가 짧은 남아시아 일대를 거쳐서 들어오는게 추천된다. 나중에 돈이 넉넉할 때 아시아로 진출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게임 특성상 유럽 다음으로 진출하기 가장 편한 곳이 아시아라서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북아메리카와는 두 곳에서 연결되는데, 레이캬비크(→타실라크), 리스본(→뉴욕)으로 연결된다. 두 곳 모두 연결하기가 만만치 않은 곳인데, 일단 레이캬비크의 경우 글래스고-레이캬비크 '''해저터널'''을 필수적으로 뚫어야 한다. 가뜩이나 해저터널인데 역간거리도 유럽 내에서는 최장거리라서 적잖은 돈이 깨지는 구간이며, 스티머나 익스프레스에 연료차를 달지 않는다면 운용은 가능하나 해저터널 한번 지나고 연료 충전까지 한참을 기다려야만 하기에 이래저래 번거로움이 크다. 거기에 레이캬비크까지 뚫으면 거기서 그린란드 동부 타실라크까지 '''또 해저터널'''이고, 거기서 북미 대륙까지 가려면 누크를 지나 '''또 해저터널'''을 거쳐 래브라도 반도 일대로 진입해야 한다. 문제는 이게 그나마 좀 편한 루트라는 점. 왜냐면 다른 한 루트가 '''리스본-뉴욕 대서양횡단 해저터널'''이라서 초반에 이걸 뚫기에는 놓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아프리카와 연결되는 곳은 한 곳으로, 마드리드에서 카사블랑카와 연결된다. 중간에 바다가 있긴 하나 폭이 좁은 구간이기 때문에, 그냥 지브롤터와 세우타 사이에 다리 하나 놓았다는 식의 설정인건지 해저터널은 없다. 단 역간거리가 짧지 않은 편이다. 보통은 역이 많고 진출이 편한 아시아 남부로 먼저 진출하는 편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곧바로 아프리카를 연결하기보다는 아시아에서 카이로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먼저 아프리카와 연결하고 그 다음에 여유가 생길 때 마드리드-카사블랑카 간 노선을 건설하는 편이다.
- 뮌헨 (베를린, 부다페스트, 암스테르담, 밀라노, 파리와 연결)
- 베를린 (암스테르담, 뮌헨, 부다페스트, 민스크와 연결)
- 부다페스트 (뮌헨, 베를린, 키예프, 이스탄불, 아테네와 연결)
- 암스테르담 (파리, 뮌헨, 베를린, 코펜하겐과 연결)
- 밀라노 (뮌헨, 파리, 보르도, 바르셀로나, 로마와 연결)
-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뮌헨, 밀라노, 보르도와 연결)
- 민스크 (베를린, 키예프, 모스크바와 연결)
- 키예프 (민스크, 모스크바, 볼고그라드, 이스탄불, 부다페스트와 연결)
- 이스탄불 (키예프, 부다페스트, 바그다드와 연결)
- 아테네 (부다페스트, 암만과 연결)
-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오슬로, 스톡홀름과 연결)
- 보르도 (파리, 밀라노, 마드리드와 연결)
-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밀라노와 연결)
- 로마 (밀라노, 트리폴리와 연결)
- 런던 (파리, 더블린, 글래스고와 연결)
- 모스크바 (민스크, 키예프, 볼고그라드, 상트페테르부르크, 페름과 연결)
- 볼고그라드 (모스크바, 키예프, 우루무치, 테헤란과 연결)
- 오슬로 (코펜하겐, 스톡홀름과 연결)
- 스톡홀름 (오슬로, 코펜하겐과 연결)
- 마드리드 (보르도, 바르셀로나, 리스본, 카사블랑카와 연결)
- 더블린 (런던과 연결)
- 글래스고 (런던, 레이캬비크와 연결)
-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헬싱키와 연결)
- 리스본 (마드리드, 뉴욕 과 연결)
- 레이캬비크 (글래스고, 타실라크와 연결)
- 헬싱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연결)
3.7.2. 아프리카
앞선 유럽에 비해 상당히 넓은 편이나, 사하라 사막이 북아프리카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인구밀도가 낮아 도시는 많지 않다. 때문에 도시간 거리가 멀고, 특히나 킨샤사와 나이로비를 잇는 중앙아프리카 횡단열차나, 라고스와 하르툼을 잇는 '''사하라 사막 횡단열차'''는 충격과 공포. 스탠다드나 연료차를 장착한 익스프레스를 굴리는 것이 좋다. 스티머도 연료차를 붙이면 굴릴 수는 있겠지만 어마어마한 소요시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와는 카이로에서 암만과 연결되며, 실질적으로 아프리카에 처음 진출할 때 이 루트를 많이 쓰게 된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유럽 다음에 진출하기에 가장 편한 곳이 남아시아 일대 지역이기 때문. 때문에 유럽→남아시아→동아시아or북아프리카 일대로 진출하는 루트가 편한 축에 속한다. 물론 유럽과 남아시아 일대에서 빡세게 굴러서 역이 많은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빠르게 진출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진출 루트는 결국 유저 마음이니 이는 단순 참고사항.
북아메리카와는 지리가 지리이니만큼 직접 연결되는 라인이 없고, 남아메리카와는 다카르에서 포르탈레자로 연결된다. 리스본과 뉴욕을 잇는 초장거리 해저터널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만만찮다. 다만 우회경로가 존재하는 북미-유럽지역과 달리 아프리카와 남미지역을 잇는 루트는 이거 하나 뿐이기도 해서 여유가 되면 뚫어놓는 것이 미션 수행 등에서 여러모로 편하다. 케이프타운에서 미션 받았더니 리우까지 가야하는데 그걸 유럽 다 거쳐서 그린란드 지나 캐나다 미국 다 거쳐서 가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유럽 지역과는 앞서 나왔듯 카사블랑카에서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곳이 유일하니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
- 카사블랑카 (마드리드, 알제, 다카르와 연결)
- 알제 (카사블랑카, 트리폴리와 연결)
- 다카르 (포르탈레자 , 카사블랑카, 바마코와 연결)
- 트리폴리 (알제, 카이로, 로마와 연결)
- 바마코 (다카르, 라고스와 연결)
- 카이로 (트리폴리, 하르툼, 암만과 연결)
- 라고스 (바마코, 하르툼, 킨샤사와 연결)
- 하르툼 (카이로, 라고스, 나이로비와 연결)
- 킨샤사 (라고스, 나이로비, 루안다와 연결)
- 나이로비 (하르툼, 킨샤사, 잔지바르와 연결)
- 루안다 (킨샤사, 하라레, 케이프타운과 연결)
- 잔지바르 (나이로비, 하라레와 연결)
- 하라레 (잔지바르, 루안다, 프리토리아와 연결)
- 프리토리아 (하라레, 케이프타운과 연결)
- 케이프타운 (루안다, 프리토리아와 연결)
3.7.3. 남아메리카
지리 덕후가 아니면 처음 들어보는 지명들이 매우 많이 등장할 것이다.
아프리카에 비하면 좀 낫긴 하나 아마존이 역간 거리를 늘려주고 있다. 역시 스티머만으로는 굴리기 힘들고, 익스프레스에 연료차 정도는 달아주는게 편하다.
북아메리카와는 보고타에서 마나과로 향하는 파나마 육상 루트와 카라카스에서 산후안을 잇는 해저터널 루트 두 가지가 존재한다. 파나마 루트의 경우 육상루트라서 해저터널 건설에 들어가는 추가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마나과를 지나서의 역간거리가 다소 긴 편. 또한 스타팅 포인트가 유럽인 이상 북아메리카 동부지역부터 철도 건설이 들어갈텐데 파나마 루트의 경우 로스앤젤레스나 피닉스와 연결되기 때문에 동부까지는 조금 돌아가야한다. 해저터널 루트의 경우 해저터널 비용문제가 걸림돌이지만, 그 이후에는 역간거리가 전반적으로 짧고 곧바로 플로리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 동부 지역으로 접근하기가 더 편하다.
아프리카와는 앞서 언급했듯 해저터널 하나로 연결된다.
오세아니아와 함께 진출에 가장 오랜 시간이 소모되는 대륙이다. 일단 스타팅 포인트인 유럽과 직접 연결되지 않고 북아메리카나 아프리카를 무조건 거쳐야 하는데, 북아메리카로 들어가면 위에부터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아프리카로 들어갈 경우 장거리 해저터널을 뚫어야 해서 그건 또 그것대로 난감하다.
- 포르탈레자 (다카르, 벨렝, 사우바도르와 연결)
- 벨렝 (카라카스, 포르탈레자와 연결)
- 사우바도르 (포르탈레자, 리우데자네이루와 연결)
- 카라카스 (벨렝, 마나우스, 보고타, 산후안과 연결)
- 리우데자네이루 (사우바도르, 포르투알레그리와 연결)
- 마나우스 (카라카스, 아레키파와 연결)
- 보고타 (카라카스, 마나과, 리마와 연결)
- 포르투알레그리 (리우데자네이루, 아순시온,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연결)
- 아레키파 (리마, 마나우스, 아순시온, 산티아고와 연결)
- 리마 (보고타, 아레키파와 연결)
- 아순시온 (아레키파, 포르투알레그리와 연결)
- 부에노스아이레스 (포르투알레그리, 산티아고와 연결)
- 산티아고 (아레키파, 부에노스아이레스, 푼타아레나스와 연결)
- 푼타아레나스 (산티아고와 연결)
3.7.4. 북아메리카
앞선 세 항목과 비교해보면 위키러, 나아가 세계인의 관심이 어디에 집중되어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미국 동부 일대는 역간거리가 상당히 짧고 도시도 많아서 스티머로도 굴리기 좋다. 단 서부의 밴쿠버~앵커리지간 구간과 충격과 공포의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해저터널'''(...)이 여러모로 유저를 난감하게 한다.
유럽, 남아메리카와 연결되며 연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위에 각 대륙 항목에 서술했으니 생략.
- 뉴욕 (리스본, 보스턴,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D.C.와 연결)
- 보스턴 (뉴욕, 몬트리올과 연결)
-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와 연결)
-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올리언스, 마이애미와 연결)
- 몬트리올 (보스턴, 토론토, 구스베이와 연결)
- 세인트루이스 (뉴욕, 시카고, 덴버, 뉴올리언스와 연결)
- 토론토 (몬트리올, 디트로이트와 연결)
- 디트로이트 (토론토, 시카고와 연결)
- 시카고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미니애폴리스와 연결)
- 마이애미 (애틀랜타, 하바나와 연결)
-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휴스턴과 연결)
- 휴스턴 (뉴올리언스, 피닉스, 멕시코시티와 연결)
- 아바나 (마이애미, 산후안과 연결)
- 산후안 (하바나, 카라카스와 연결)
-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위니펙과 연결)
- 위니펙 (미니애폴리스, 캘거리와 연결)
- 멕시코시티 (휴스턴, 마나과, 로스앤젤레스와 연결)
- 마나과 (멕시코시티, 보고타와 연결)
- 구스베이 (몬트리올, 누크와 연결)
- 덴버 (세인트루이스,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캘거리와 연결)
- 누크 (구스베이, 타실라크와 연결)
- 타실라크 (누크, 레이캬비크와 연결)
-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덴버와 연결)
-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샌프란시스코, 피닉스와 연결)
-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덴버, 밴쿠버, 호놀룰루와 연결)
- 밴쿠버 (캘거리,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와 연결)
- 캘거리 (밴쿠버, 덴버, 위니펙, 에드먼턴과 연결)
- 에드먼턴 (캘거리와 연결)
- 앵커리지 (밴쿠버, 페어뱅크스, 놈과 연결)
- 페어뱅크스 (앵커리지와 연결)
- 놈 (앵커리지와 연결)
-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와 연결)
3.7.5. 아시아
넓은 땅덩어리 만큼이나 도시도 많은 곳이며, 유럽 다음으로 가장 먼저 진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실질적으로 이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게 되는 대륙이기도 하다.
동아시아쪽의 한국, 일본, 만주 지역에서 스티머 몇 대 굴리기 괜찮다. 이쪽 지역이 역이 많고 역간거리도 촘촘하기 때문. 그러나 중앙아시아 일대는 전반적으로 역간거리가 긴 편이며, 특히 충격과 공포의 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 구간[14] 과 볼고그라드-우루무치 구간[15] 은 스티머로는 통행 자체가 불가능한 크고 아름다운 거리를 자랑한다. 뉴델리-청두 구간과 우루무치-베이징 구간도 만만찮은편. 대신 일단 뚫어놓고 중계노선만 잘 해놓으면 골드나 벅스 버는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특히나 페름-노보시비르스크-야쿠츠크or울란바토르/베이징 구간이나 볼고그라드-우루무치-베이징 구간은 노선 세팅만 잘 해놓고 연료량 좋은 차종만 있다면 동아시아쪽 미션 화물이나 벅스/골드 보상이 큰 장거리 화물을 단숨에 서유럽 화물 거점인 암스테르담과 파리로 직통으로 꽂아버릴 수 있어서 후반부 재화 수급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돈이 다소 부족해 장거리 연결로 이어가는게 부담스럽다면 남아시아 일대에서 조금씩 코인을 들여서 빙빙 돌아들어가는 것 역시 한가지 방법이다. 처음 이스탄불을 거쳐 바그다드에 오게 되면 이후로 카불 경유/테헤란 경유 루트가 한 번 갈리고, 뉴델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정석적으로는 뉴델리-청두 구간을 관통하고 청두에서 하노이로 연결해 동남아로 가거나, 시안으로 연결해 중국 내륙으로 진입하는 루트로 갈라진다. 하노이로 가게되면 방콕을 경유해 동남아지역을 돌거나 반대로 홍콩으로 선로를 이을 수 있고, 시안으로 가게되면 베이징을 거쳐 연해주를 지나 블라디보스토크로 넘어가고, 길게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해저터널을 타고 센다이로 넘어가는 루트까지 볼 수 있으며, 상하이로 선로를 잇고 해저터널을 통해 나가사키로 넘어가는 루트로 갈린다. 다만 뉴델리-청두 구간도 코인 소모가 부담된다면 인도 남부로 빙빙 돌아서 방콕-하노이를 거쳐 중국으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동남아 지역까지 두루 거쳐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선형은 가히 충격과 공포가 될 것이다.
한국 지역은 선양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짤막한 노선 하나만 존재한다. 워낙 짧아서 익스프레스 등급을 굴리면 1분 조금 넘어서 곧바로 주파할 정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와 연결된다. 오세아니아와의 연결은 아래 오세아니아 문단에서 설명하며, 다른 두 대륙과의 연결은 앞서 서술한 내용을 참조.
- 서울 (선양과 연결)
- 선양 (서울, 베이징, 하얼빈,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결)
- 베이징 (울란바토르, 우루무치, 시안시, 상하이, 선양(도시)과 연결)
- 시안 (청두, 상하이, 베이징과 연결)
- 상하이 (홍콩, 시안시, 베이징, 나가사키와 연결)
- 나가사키 (상하이, 도쿄와 연결)
- 도쿄 (나가사키, 센다이와 연결)
- 센다이 (도쿄,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결)
- 블라디보스토크 (센다이, 선양, 하얼빈과 연결)
- 하얼빈 (야쿠츠크, 선양,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결)
- 야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하얼빈, 마가단과 연결)
- 마가단 (야쿠츠크, 아나디리와 연결)
- 아나디리 (마가단과 연결)
- 노보시비르스크 (페름, 우루무치, 울란바토르, 야쿠츠크와 연결)
- 페름[16]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와 연결)
- 우루무치 (볼고그라드, 베이징, 청두와 연결)
- 울란바토르 (베이징, 노보시비르스크와 연결)
- 청두 (하노이, 뉴델리, 콜카타, 시안시과 연결)
- 콜카타 (뉴델리, 청두, 방갈로르, 방콕과 연결)
- 방갈로르 (뭄바이, 콜카타와 연결)
- 뭄바이 (방갈로르, 카라치와 연결)
- 카라치 (뉴델리, 테헤란과 연결)
- 뉴델리 (카불, 카라치, 콜카타, 청두와 연결)
- 하노이 (청두, 방콕, 홍콩과 연결)
- 방콕 (콜카타, 하노이, 싱가포르와 연결)
-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와 연결)
-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팡과 연결)
- 쿠팡 (자카르타, 마나도, 브룸과 연결)
- 마나도 (쿠팡, 마닐라와 연결)
- 마닐라 (홍콩, 마나도와 연결)
- 홍콩 (마닐라, 상하이, 하노이와 연결)
- 카불 (뉴델리, 테헤란과 연결)
- 테헤란 (볼고그라드, 바그다드, 카라치, 카불과 연결)
- 바그다드 (이스탄불, 암만, 테헤란과 연결)
- 암만 (카이로, 리야드, 바그다드, 아테네와 연결)
- 리야드 (암만, 두바이와 연결)
- 두바이 (리야드와 연결)
3.7.6. 오세아니아
전반적으로는 역간거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다. 호주 동부에 해당하는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 일대, 뉴질랜드 안쪽은 역간거리가 짧아 스티머로 충분히 굴리지만 퍼스와 연결되는 호주 서부는 역간거리가 꽤 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시드니-오클랜드 해저터널'''이 존재한다.
아시아 단 한 대륙과만 연결되어있으며, 연결 루트 역시 브룸-쿠팡 해저터널 하나만 존재한다. 그래도 길이가 길지 않은 편.
남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시작 이후 보통 가장 늦게 오픈되는 대륙이다. 아시아 한 대륙하고만 이어져있고, 그나마도 스타팅 포인트인 유럽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동남아시아하고만 연결되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는 편.
- 브룸(퍼스, 쿠팡, 앨리스 스프링스와 연결)
- 다윈(브룸, 앨리스 스프링스, 케언즈와 연결)
- 케언즈(다윈, 브리즈번과 연결)
- 브리즈번(케언즈, 시드니와 연결)
- 시드니(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와 연결)
- 오클랜드(시드니, 웰링턴과 연결)
- 웰링턴(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연결)
- 크라이스트처치(웰링턴과 연결)
- 멜버른(시드니, 애들레이드와 연결)
- 애들레이드(멜버른, 퍼스, 앨리스 스프링스와 연결)
- 퍼스(애들레이드, 브룸과 연결)
- 앨리스 스프링스(브룸, 다윈, 애들레이드와 연결)
[1] 2013년 할로윈 기념 기간한정 지급[2] 2013년 크리스마스 연휴 기념 기간한정 지급[A] A B C D 스티머를 제외한 3개 차종마다 1개씩 있으며, 각각 부품이 타 차량들보다 1개씩 더 필요하다. 대신 연료량과 속도가 모두 해당 차종의 평균치보다 높다.[3] 스탠다드급의 모든 차종의 이름은 미국에 있는 강들에서 유래했다. San Juan이 스페인어 표기법에 맞은 '산 후안'이 아니라 '샌환'으로 번역되는 이유가 미국 내에서 San Juan River를 '샌환 리버'라고 발음하며 국내에서도 이에 따라 '샌환'으로 번역하기 때문.[4] 이라고는 하지만 제퍼급은 중련이 불가능하기에 스탠다드급의 중련이 가능하다면 스탠다드가 제퍼급보다 대량운행에 좋다.[5] 제퍼급의 모든 차종의 이름은 SI 접두어에서 유래했다.[6] 일반 차량 종류에서 '''최고속도'''를 기록하는 차량이다.[7] 프레이터급의 모든 차종의 이름은 미국에 있는 여러 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8] 일반 차량 종류에서 '''최대 연료량'''를 기록하는 차량이다.[9] 펌킨 스티머와 페퍼민트 스티머도 경우에 따라 이쪽으로 보기도 한다.[10] 모든 차량 종류를 통틀어 '''최고 견인력'''과 '''최대 연료량'''을 기록하는 차량이다. 단 중련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중련시킨 스탠더드 차종이나 프레이터 차종보다는 견인력이 밀린다.[11] TGV를 모델로 한 고속열차. 그래서 모든 차종중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12] 벅스를 살 수 있는 창에서 Free Bux라고 15~30초짜리 광고를 보면 2벅스를 주는데 보통 한 번 하면 끝나는 다른 게임과는 달리 연속으로 광고를 보면 20벅스 정도를 얻을 수 있다. 다른 거 하면서 광고창만 눌러줘도 일정시간에 20벅스 정도가 들어오는 셈. 자주 써먹자.[13] 정작 한일해저터널은 등장하지도 않는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철도는 선양을 출발해 서울에서 끝나기 때문. [14] 포켓트레인 전체를 통틀어 역간거리가 가장 길다.[15] 포켓트레인 전체를 통틀어 2위[16] 인게임에서 아시아로 표기되어있는데, 우랄산맥 서쪽에 있기때문에 실제로는 유럽에 더 가깝다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