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형제 렛츠&고!!/등장 머신
폭주형제 렛츠&고의 등장머신을 설명하는 항목.
1. 렛츠 & 고
1.1. 매그넘 시리즈
- 매그넘 세이버(MAGNUM-SABER)
매그넘 세이버 및 후속기의 테마
호의 초기 머신. 국내판의 경우 초기에는 매그넘 세이버라는 명칭을 그대로 썼으나 간접광고 규제문제로 얼마 못가 매직 세이버로 명칭이 바뀌었다. 공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세이버를 호에게 건네주고, 그것을 호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개조해 탄생한 머신. 스피드가 빠른 모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다른 세팅도 스피드전에 맞게 맞춰져있다. 공박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말로는 다운 포스가 전혀 걸려있지 않다고 한다. 덕분에 트랙에 거의 붙어있지 않아 힘의 낭비가 심하고 코너도 제대로 못돈다.[1] 거기에 남궁호가 스피드를 위해 머신을 최대한 경량화한 탓에 종이내구인 것도 약점.[2][3]
호의 초기 머신. 국내판의 경우 초기에는 매그넘 세이버라는 명칭을 그대로 썼으나 간접광고 규제문제로 얼마 못가 매직 세이버로 명칭이 바뀌었다. 공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세이버를 호에게 건네주고, 그것을 호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개조해 탄생한 머신. 스피드가 빠른 모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다른 세팅도 스피드전에 맞게 맞춰져있다. 공박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말로는 다운 포스가 전혀 걸려있지 않다고 한다. 덕분에 트랙에 거의 붙어있지 않아 힘의 낭비가 심하고 코너도 제대로 못돈다.[1] 거기에 남궁호가 스피드를 위해 머신을 최대한 경량화한 탓에 종이내구인 것도 약점.[2][3]
그래도 가볍다는 특징이 언덕에서 도약해 골까지 거의 날아가버린다거나, 발판을 사용해 물위를 물수제비하듯 날아가버리거나,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의 다운 포스에 올라타 날아서 코너를 도는 기상천외한 독특한 주행을 선보였고,[4] 결국 공중에서 머신을 회전시켜 안정을 유지하며 먼거리를 날아가는 "매그넘 토네이도"라는 아스트랄한 기술을 개발하며 정점에 이르렀다.
이렇듯 여러모로 활약하던 머신이나 결국 신박사가 개발한 프로토 세이버 JB의 공기포에 소닉과 함께 용암에 풍덩! 후속기인 빅토리 매그넘이 잔해라도 건진 것과 달리 이쪽은 완전히 소실되어버렸다. 그래도 피트박스 구석에 매그넘이 1화에 사용하던 낡은 모터가 1개 남아있었고, 이는 빅토리 매그넘의 첫 공식전에 사용되었다.[5]
- 빅토리 매그넘(VICTORY-MAGNUM)
호의 두번째 머신. 줄여서 V 매그넘이라고도 부른다. 국내명은 V 매직. 공박사가 풀카울 머신들의 데이터들을 모아 진행한 V프로젝트의 결실인 두 머신 중 하나이다. 자신이 만든 세이버로 열심히 달리고 좋은 성적을 내준 호와 열을 위해 공박사가 만들어서 건네졌다.
그러나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매그넘 세이버를 잃은 것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호는 공박사가 쥐어줘서 일단 받기는 했지만, 미니사구를 그렇게 좋아하던 호답지않게 빅토리 매그넘을 먼지투성이가 될때까지 방치하고 다녔으며, 한번 상태를 보러온 공박사에게 필요없다고 반납하려하기도 했을 정도. 그러다 아버지의 낚시에 따라와, 아버지에게 부모와 자식에 대한 것을 듣고, 이후 아버지가 몰래 챙겨왔던 빅토리 매그넘의 주행에서 매그넘 세이버의 흔적을 발견하여 빅토리 매그넘을 매그넘 세이버의 자식으로 여기고 소중히 하겠다 마음 먹으면서 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공박사가 직접 제작한 머신인 만큼 다운 포스가 거의 없는 매그넘 세이버와는 다르게 제대로 다운 포스를 받고 있어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해졌고, 이는 매그넘 세이버에서 지적되었던 코스에 붙어있지 않아 힘에 낭비가 많다는 단점이 사라졌다.[6] 그렇지만 다운 포스를 지녔음에도 매그넘 토네이도는 가능한데, 외형탓인지 토네이도 사용시 가장 간지가 넘치며 토네이도의 사용 횟수도 압도적으로 많아서 역전을 자주 이루어 낸다.
원작 코믹스와 애니에서의 최후가 다르다. 원작에서는 브로켄 기간트에 의해 박살나고 호가 부셔진 바디 부품을 모아 ZMC접착제를 이용해 붙여서 새로운 샤시에 결합시켜 사이클론 매그넘으로 부활한다. 애니에서는 매그넘 토네이도를 쓰는 도중 레이 스팅어의 창 에 카울이고 샤시고 완전하게 산산조각이 났다. 작품 전체를 통틀어 제일 처참하게 박살난 케이스. 유일하게 멀쩡하게 회수할수 있었던 것은 카울을 샤시에 고정하기 위해 미니카 뒤쪽에 꽂는 잠금장치 뿐이였고 이 잠금 장치는 그대로 사이클론 매그넘에게 사용한다.
사족으로 불량배들에게 뱅가드 소닉과 함께 빼앗긴 전적이 있는데, 그런 빅토리 매그넘을 되찿기 위해 세이버 600을 개조한 마그로쿠(국내명 매그넘 600)이란 머신이 있는데, 해당 머신을 만들 당시 매그넘은 이미 V매그넘이었기 때문인지 마그로쿠도 V매그넘과 유사한 형태로 완성되었으며, 성능도 V매그넘에 뒤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머신은 1회용으로 그쳤으나[7] , 2기에 이벤트로 GJC에 출전하게 된 호가 그랑프리용이라 사용이 금지된 사이클론 매그넘을 대신하기 위해 새로 제작되어 출전했다. 이쪽도 1기에 제작한 물건처럼 V매그넘을 닮은 형태. 이 마그로쿠는 그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이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재등장 하기도 했다.
- 사이클론 매그넘(CYCLONE-MAGNUM)
[image]
한국 더빙판에서는 무인편은 타이푼 매직, WGP 편에서는 사이클론으로 로컬라이징 된다. 빅토리 매그넘이 매그넘 토네이도를 시전하던 중 레이 스팅어에게 끔살당하고 새로 개발한 머신으로 애니메이션 상으론 남궁호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머신이다.
처음에는 산산조각난 빅토리 매그넘을 재생시키려했지만 실패. 이후 J가 공박사 연구소에 V머신을 개발할때 사용한 기계로 빅토리 매그넘을 다시 만들자고 권유하나 자신이 아는 빅토리 매그넘이 아닐 것 같다는 이유로 남궁호가 거부하고, 이에 가상으로 미니카를 운전하며 미니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호가 이것을 이용해 만든 것이 바로 싸이클론 매그넘. 전체적인 구조와 디자인은 호가 고안하고 제이가 옆에서 보조해주며 공동개발한 머신이다.[8]
코믹스판에서는 산산조각난 빅토리 매그넘을 ZMC접착제 + 파이프의 수증기 온도로 녹여서 즉석에서 사이클론 매그넘으로 재생시킨다. 손에 화상을 입으면서도 증기를 쬐면서 재생시키는 모습에서 호의 엄청난 근성을 느낄 수 있다. 여튼 그래서 초기엔 샤시도 TZ샤시가 아닌 기존 샤시. 원작과 애니의 특성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머신구조가 기류를 뒤로 모아서 밀어내는 특성으로 브로켄 기간트를 역관광 시킨다.
애니에서는 강력한 다운 포스로 인해 기류가 배리어처럼 앞쪽을 덮고있어서 상대 머신을 날려버릴수 있다. 일명 슈퍼 다운 포스 머신.[9] 단, 너무 강력한 다운 포스 때문에 카울이 버티지 못해 부숴지기 일수 였고, 가속이 붙기 전에는 무척 느리다는 약점도 있었으며, 이때문에 첫 공식전에서 출발 당시의 순위는 꼴찌였다. 물론 한번 가속하기 시작하면 다운 포스로 진짜 어마어마한 가속을 해버리지만.[10] 호와 J는 공박사의 도움도 거절한채[11] 함께 머리를 싸매고 카울의 강도 강화와 최적화된 카울을 만들기 위해 세밀하게 각도를 바꿔가며 수십개의 카울을 만들며 개량에 몰두하나 아무리해도 잘 되지않았고 카울의 재질을 바꾸거나 두께를 두껍게 하지 않고서야 해결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공박사가 시기적절하게 다 들으라는 식으로 플라스틱의 내구성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도록 개발한 "플라스틱 초강화 스프레이"를 귀띰해줘 호와 J가 관심을 가지게 하여 해결하는데 성공, 이후 카울의 강도가 보완된 덕과 그간 개량으로 인한 안정화로 심각한 슬로스타팅 현상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1기 기준 남궁호의 최후의 머신답게 작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고, 2기 WGP에서는 그랑프리용으로 개량되는 등[12] 남궁호의 머신으로선 꽤 오래 사용된다.
- 비트 매그넘(BEAT-MAGNUM)
[image]
국내명 비트 사이클론.[13] 2기인 WGP 당시 만든 남궁호의 4번째 머신.
이탈리아의 롯소 스트라다의 부정행위[14] 로 레이스 중에 빅토리즈 팀의 머신들을 차례차례 부숴지고, 마지막 남은 매그넘도 일단 달릴 수는 있지만 롯소 스트라다의 공격에 파괴되어 빅토리즈 멤버들은 위기에 처한다. 그래도 끝까지 달릴려는 고와 사이클론 매그넘의 모습에 빅토리즈는 일단은 달릴수는 있는 싸이클론 매그넘을 베이스로 급하게 각 멤버(독고진, 남궁열, J, 나원숭)의 머신들의 부품들을[15] 사용해 짬뽕 매그넘 를 만들었고, 이 짬뽕 매그넘은 실로 경이로운 주행으로 최하위에서 1등으로 올라가 골인한다.[16]
이것이 비트 매그넘의 시초. 해당 시합으로 대부분의 머신들이 GP칩까지 파손 당하는 큰 피해를 입은 빅토리즈는 1명만 출전가능한 다음 시합을 위해 유일하게 GP칩이 무사한 매그넘을 짬뽕 매그넘의 데이터를 기초로 신형 매그넘을 제작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 기존과 달리 바퀴를 "대경 휠"(16mm)로 채용해 기존 이상의 고속 머신으로 완성, 그대로 시험주행을 실시한다. 이 시험주행에서 신형 매그넘은 빅토리즈가 원하는 성능을 보여주나, 주행 중인 머신이 조금 뒤틀리는 듯한 모습이 나오더니 샤시가 버텨주질 못하고 깨져버렸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 궁리하던중 태산 선생의 집에 ZMC 샤시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를 수색해 장착하게 된다. 그런데 이 ZMC 샤시는 기존의 샤시처럼 깨지지는 않지만 문제는 이녀석이 신형 매그넘과의 궁합이 나빠 기존에 보여주던 속도를 허상처럼 사라져버린 것.
산너머 산이라고 경기도 하루 밖에 안남은 상황에 나온 새로운 문제에 빅토리즈는 고뇌하는데, 그러나 문득 눈앞에서 산악 오토바이의 경기를 본 호는 오토바이에 달린 쇼크업소버를 보더니 신형 매그넘에 쇼크업소버를 달자고 제안하여 해결한다.[17]
이렇게 쇼크업소버의 장착으로 인해 신형 매그넘은 점프[18] 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고, 첫 출전 경기에서 이 기능을 이용해 롯소 스트라다에게 멋지게 설욕하고 우승한다.
해당 경기 중 자신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들은 호는 하트비트 매그넘이라고 지으려하나 너무 길다는 맴버들의 말에 하트를 뺀 비트 매그넘을 말했고, 공박사도 리듬감 있게 콩콩 뛰는게 신형 매그넘의 주행에 걸맞는 이름이라 동의하며 비트 매그넘이란 이름을 얻게 된다.[19]
작중 직선에서는 모든 머신들 중에 1, 2위를 다투며 코너에서도 우수한 최강급 머신인데, 문제는 주행안정성이 바닥이라는 것. 정해진 코스[20] 를 이탈하는 순간 속도가 막 깎이고, 대경 휠로 인해 오르막에선 속도가 진짜 바닥을 기게 된다. 대신 내리막에선 안그래도 작중 최강급 고속머신인데 내리막의 가속도까지 더해지면서 문자그대로 폭주를 보여준다. 오르막을 오르며 꼴찌가 된 것을, 내리막에서 단숨에 선두를 차지할 정도.
단, 쇼크업소버로 비트 매그넘은 기존의 매그넘과 달리 매그넘 토네이도 자체가 불가능했고[21] , 이에 고민하던 호는 비트 매그넘의 쇼크업소버를 이용한 점프를 극대화한 신 필살기 매그넘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해낸다. 발동 조건은 내리막을 내려오면서 초가속을 해야되는 것인데, 초가속으로 차체 앞면이 들어올려지고 점프, 로켓처럼 퓨슝 날라간다. 일발역전을 노릴 정도로 멀리 날아가지만 지형제약이 심하기 때문에 사용횟수는 MAX까지 더해 겨우 3번 뿐이다. 내리막에서 어느정도로 가속했는지도 중요한지, 2기에서 엄청난 내리막에서 가속해 사용한 버전에 비해[22] MAX에서 적당한 내리막에서 사용한 버전은 규모가 다르다.
- 라이트닝 매그넘(LIGHTING-MAGNUM)
원작 코믹스 MAX편에서만 등장하는 매그넘이다. MAX편은 세이바 형제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비중은 그리 없으며 탄생비화도 불명이다. 원작 마지막 레이스에서만 잠깐 모습을 비춘다. 다만 비트 매그넘의 직속 후속기답게 쇼크업소버를 채용하고 있다.
- 바이슨 매그넘(BISON-MAGNUM)
- Z 윙 매그넘(Z-WING MAGNUM)
츠바사의 첫 매그넘. 기존의 윙 매그넘 후드에 Z카울을 씌우면 Z윙 매그넘이 된다.
- 그레이트 매그넘 R(리볼버)(Great Magnum R)
폭주형제 렛츠&고 리턴 레이서즈 청춘 중학생편에서 오오가미 하루토의 책략으로 듀얼 하이브리드 G 매그넘/G 매그넘 타입 제로가 망가지자 리볼버 권총을 힌트를 얻어 새롭게 만든 매그넘. 샤시는 매그넘 시리즈 중에서 첫 FM-A 프론트 모터 방식이다.
1.2. 소닉 시리즈
- 소닉 세이버(SONIC-SABER)
소닉 세이버 및 후속기의 테마
열의 초기 머신. 국내판의 경우 초기에는 소닉 세이버의 명칭을 그대로 썼으나 타미야의 간접광고가 된다고 항의가 들어와 소닉 세이버→ 써니 세이버[23] → 썬더 세이버로 명칭이 바뀌었다. 극중에 나오는 타미야의 로고도 모조리 모자이크 처리. 탄생비화는 매그넘 세이버와 같다. 차이점은 열의 스타일에 맞게 개조된다는 것. 코너링 위주의 세팅이다. 코너링에 강하다지만, 경주에서는 직선에서 뒤쳐진다. 실제로 전적도 매그넘세이버에 비해 밀리는편. 역시 매그넘세이버와 함께 프로토세이버JB에 의해 용암에 다이빙.
참고로 애니에선 소닉 시리즈 중에서 완전히 망가져버린 유일한 머신이다. 매그넘은 매번 박살나는 바람에 새로만들지만 소닉은 세이버가 용암에 빠진걸 빼면 회복불능이 될정도로 망가진적이 없다. 물론 오히려 이때문에 뱅가드 이후의 소닉은 일정 기간 동안 매그넘보다 한세대 뒤쳐지게 돼버린다.[24][25]
- 뱅가드 소닉(VANGUARD-SONIC)
열의 두번째 머신. 줄여서 V 소닉이라고도 부른다. 국내명은 역시 V 썬더로 탄생비화는 빅토리 매그넘과 동일하다. 차이점은 열의 머신이라는 것. 신형 차량답게 직선에서 다소 불리하던 점이 보완되어 직선 코스에서도 크게 뒤쳐지지 않게되었다. 직선코스에서 트라이 대거 ZMC나 V매그넘에도 그리 크게 뒤지지않는다. 다음머신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애니와 원작이 다른데 애니에서는 싸이클론 매그넘 등장 이후 초초해진 레츠의 마개조[26] 로 레귤러들의 특기를 모두 가진 괴물로 개조되기도 한다. 이걸 본 호의 '''이런건 소닉의 주행이 아니야'''란 말을 듣고 제 정신을 차린다. 그 후 허리케인 소닉 제작에 들어가지만 원작에서는 신기원박사전을 종료하고 WGP대회를 준비하던도중 자신을빼고는 전부다 새로운 머신을 만들자 초조해하던중 공원에서 미국팀이 승부를 걸어왔고 도전했지만 처참히 발리고 이대로는 안된다면서 허리케인 소닉을 제작하게 된다.
- 허리케인 소닉(HURRICANE-SONIC)
국내명은 스톰 썬더. WGP편 더빙에선 '''허리케인'''으로
로컬라이징된다. 코믹스판과 애니판의 등장 시기와 제작 방법이 다르다. 만화책에서는 WGP에서도 뱅가드 소닉으로 버티다가 한계를 느껴가는 상황에서 아스트로 레인져스와의 놀이터 시합에서 패배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와 쥰의 도움을 받아 완성해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싸이클론 매그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호에 의해 초조함을 느낀 열이 태산박사를 통해 신박사의 연구소에 들어가 제작한다. 처음 이 장면을 본 많은 팬들은 '헐? 메인 주인공이 배신?'이라고 생각했으나 신박사의 배틀 머신들이 무거운 배틀용 파츠들을 달고도 자신들과 비슷한 속력을 내는 것을 보고 열이 의아하게 여겨 그 비밀을 알기 위해 신박사의 연구소에 들어간 것이다. 이걸 모르는 신박사는 열이 공진수 박사의 머신을 외면하고 배틀 머신에 흥미를 가진 줄 알고 김칫국을 마시며 '''어이쿠 어서옵쎼여'''라면서 대환영하며 장비등을 제공한다.
열은 신박사에게서 여러 가지 부품들을 보지만, 신박사의 배틀 머신들을 자세히 보면서 공력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결과 '결국 머신의 스피드를 높이는 것은 공력'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고, 이것을 바탕으로 허리케인 소닉을 만들게 된다. 애니의 설명으로는 코너링과 안정성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는 설정으로 전원 넣자마자 최고 속력으로 달린다. 근데 '''이쪽이 정상'''아닌가. 첫 등장 시 일시적이긴 하지만 싸이클론 매그넘을 직선코스에서 앞지른 전적이 있다. 이에 열받은 호가 그럼 난 코너에서 소닉을 앞질러 주겠어! 라고 하면서 앞지르긴했는데 그대로 코스이탈. 2기가 되고나서는 앞의 금속윙이 가동되기까지 한다.
WGP편에서는 미니카 앞부분의 회색 파츠가 움직여 다운포스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기 시절엔 이런 기능을 보여준적이 없다.). 이를 이용해 '허리케인 파워 드리프트'라는 이름의 기술을 선보인바 있는데 바다바닥 레이스에서 '''장애물을 피하면서 달리면서도 장애물이 없는마냥 직진으로 달리는 해머D의 머신[27] 과의 거리 차이를 줄여갔다'''.
- 버스터 소닉(BUSTER-SONIC)
국내명 버스터 허리케인. 이쪽도 비트 매그넘과 더불어 괜찮은 느낌. 남궁열의 4번째 머신.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에 올라가기 위해 열이 평소의 침착한 주행이 아닌 무리한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나 다리를 다치고 전치 3주 판단이 나온다. 다른 멤버들은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열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주행하자고 결심. 열이 빠진 상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이때 나원승은 스핀바이퍼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열을 이것을 오히려 다르게 생각. 리더인 자신이 없어도 빅토리즈는 좋은 성적을 내므로 자신은 필요없는 존재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열에게 준과 고가 각각 나름대로 격려를 해주자 다시 되살아나고 신형 소닉 제작에 착수. 병원에서 혼자서 슥슥슥 디자인하더니 퇴원 하루 전, 공박사 연구소로 가서 본격적으로 제작을 한다. 역시 이 때도 J가 옆에서 보조. 다른 멤버들도 보조해주긴 하는데 그렇게 눈에 띄진 않는다. 만들자마자 한 주행에서 '가라 버스터 소닉!!' 이라고 하기 때문에 이름의 탄생비화는 없다. 비트 매그넘과 동일하게 대경 휠 차량이다.[28]
애니에서 다운포스를 가장 잘 이용한 머신으로 나와 텟신 선생도 디자인 참 잘했다고 감탄할 정도. 카울 앞쪽의 라이트 부분이 피스톤으로 가동되며 이 라이트 부분의 위치를 변경해가며 항상 최상의 다운포스를 유지한다. '버스터 다운'이라 불리는 이 기술[29] 로 심지어 비가 내려 미끄러운 코너를 돌 때도 초고속으로 달리면서 코스 아웃되지 않는다. 물론 현실에서 발매된 미니카는 저 버스터 다운은 불가능. 버스터 다운 형식의 구동이 가능하도록 개조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버스터 다운만 보려면 8분 50초 부분부터 보면 된다.) 버스터 다운 재현을 위해 스위치 부분을 제거하는 등 실제로 달리게 할수 있을지 의문. 물론 주행중 미니카가 알아서 버스터 다운을 쓰는건 당연히 안되고...
이 머신도 열의 저주를 피해갈 수 없었으니... 100화(WGP만으로 계산하면 49화)에서 엄청난 주행으로 1등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위해 2등으로 골하게 된다. 애초에, 버스터소닉의 작중 공식주행은 4위 결정전과 결승전 2,3차전 밖에 없었는데 4위 결정전에서는 빅토리즈의 팀컬러인 머신들의 장점을 살린 프리주행을 부곽시키느라 별 활약은 없었고[30] 3차전도 후속 출발대였고, 아무래도 매그넘쪽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실질적인 활약을 보여준건 이 WGP49화의 결승 2차전뿐이었다. 온갖 성능을 다 보여주며 단독으로는 사기캐에 가까웠던 미하엘의 벨크카이져를 꺾었지만 갑자기 카를로가 나타나 1초이내 차이로 역전을 당했다.[31]
- 블리처 소닉(BLITZER-SONIC)
- 로데오 소닉(RODEO-SONIC)
- 그레이트 블래스트 소닉(GREAT-BLAST SONIC)
- 코스모 소닉(COSMO SONIC)
폭주형제 렛츠&고 리턴 레이서즈 청춘 중학생편 남궁열의 새로운 머신. 남궁호의 그레이트 매그넘 R(리볼버)처럼 FM-A 샤시에 프론트 모터 방식이다.
1.3. 트라이대거 시리즈
- 트라이대거 X(TRIDAGGER X)
독고진의 초기 머신. 국내명은 초기엔 트라이다가 X[32] 였다가 트라이 X로 바뀐다. 이유는 간접광고 논란 때문인듯. 초고속 스피드 위주의 머신으로 높은 다운포스를 활용하여 지면에 흡수되듯 안정감있게 주행하며 다운포스의 위력은 벽면주행도 가능케할 정도로 강하다.[33][34] 원작에서는 벽면주행을 독고진이 자신의 옷에 단추를 뜯어서 머신에 맞추면 머신이 벽쪽으로가서 벽면주행을 하는데 애니에서는 롤러를 위로 비슷듬히 세팅해서 벽면주행을 가능케했다. 후에 등장한 빅 스파이더에 의해 가운데를 기준으로 두동강나는데 원작에서는 가로로 잘리지만 애니에서는 세로로 잘린다. 애니에서도 등장한 원숭이가 머신을 도둑질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애니에서는 ZMC머신을 도둑맞지만 원작에서는 트라이다거X를 도둑맞는다. 또 애니에서는 독고민의 머신은 양산형세이버였지만 원작에서는 트라이대거 X를 베이스로 머신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 네오 트라이대거 ZMC(NEO-TRIDAGGER ZMC)
독고진의 두번째 머신. 국내명은 무인편에선 뉴 트라이 X, WGP편에서는 트라이 ZMC. 도자기처럼 유약을 바른후 '''구워서''' 만든다. 공박사가 설계하여 태산 선생에게 받은 ZMC를 이용해 만든 세계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미니카이다. 이런 설정 때문인지 2019년에는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한정판이 출시되기도 했다. 완성 당시에는 아무 도색도 문장도 새겨지지 않은 순정 상태의 민무늬 카울이었으나 주행중 불길속을 통과하며 특유의 불꽃 무늬와 이름등이 새겨졌다.[35] 튼튼해서 무지막지한 다운포스를 견뎌내며 빠른 속도를 얻는듯. 카울에 제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 애니에서 이것이 언급되고 보여지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36] 트라이대거 X의 후속기답게 벽면주행이 특기이며 컨셉도 같은 초고속 머신이기 때문에 직선 코스에서 최강급의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보여주지만 주인공 차량이 아니기에 매번 매그넘에 묻힌다. 안습 게다가 나중엔 한 순간이지만 아이덴티티이고 그나마 내세울수 있는 장기인 '''벽면 주행까지 뺏긴다.''' 애니에서 많은 궁금증을 남긴 레이스팅어의 창이 네오 트라이대거 ZMC의 보디를 뜷을수 있나였는데 애니에서는 끝까지 미궁으로 남지만 원작에서는 레이스팅어의 창이 네오 트라이대거 ZMC의 보디를 뜷어버린다. 신기원박사가 ZMC를 얻는과정이 또 다른데 원작에서는 10년전에 ZMC조각을 태산박사에게 건네받아서 레이스팅어에 장착했지만 애니에서는 부숴진가마를 뒤져 조각을 얻어서 장착한다.
나원승이 스핀 바이퍼를 제작할때쯤 서로 도와주면서 살짝 업그레이드를 하는 묘사가 나오지만 뭐가 바뀐건지 알수가 없다.[37] 다만 비트 매그넘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 업그레이드가 따로 필요없는 바디[38] 를 제외한 내부가 신형 부품으로 교체된 걸로 추측된다. 애니에서는 마지막까지 이 머신을 사용할정도로 탄탄한 머신이다.
- 라이징 트리거(RISING-TRIGGER)
MAX판에 나오는 독고진의 세번째 머신.
애니판의 경우, 미국에 있던 독고진이, 새로운 에어로 샤시의 머신인 '라이징 트리거'의 공력 체크를 받으러 일본에 가게 된다. 공항서 이치몬지 박사를 만나고, 동네 공터에서 고우키의 '브레이징 맥스'를 가뿐히 눌러준다. 덤으로, '넌 절대로 라이징 트리거를 이길 수 없어'는 무인판의 '매그넘은 절대 트라이대거를 이길 수 없어'의 오마쥬 대사.에어로샤시를 쓰고 있으며, 역시 벽면 주행도 가능하다. 스타트 이후 다운포스가 생기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설정.
- 트라이대거 XX(TRIDAGGER XX)
- 트라이대거 WX(TRIDAGGER WX)
Return Racers!!판에 나오는 독고진의 네번째 머신. 겉모습이 분명 트라이대거인데, 프런트 펜더 뒤쪽이나 운전석 사이드 등에 특징적인 모피를 씌어져 있다. 이래야 야생의 트라이대거WX.
1.4. 스핀 시리즈
- 스핀 액스(SPIN-AXE)
나원승의 초기 머신으로 국내명은 스핀 액트, 정발 만화책에서는 스핀 엑스로 나온다. 코너링이 특기이긴 하지만 소닉세이버의 안정감있는 코너링과는 달리 탄성이 강한 특수한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번개가 치는듯한 궤적을 그리며 코너를 돌파해 나가며 기술명은 '썬더 드리프트'. 국내 방영판에선 '천둥번개 주행' 이라 불렀다. 쉽게 정리하면 본격 드리프트형머신. 실제로 '''초연속''' 드리프트가 필요한 코스에서는 오히려 소닉보다 많이 앞섰다. 단 그 외의 경우는 소닉에게 확실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원작에서는 오프로드에 매우취약하다고 언급했다. 애니에서는 직선주행에서 소닉세이버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나쁘지는 않았지만 V머신으로 바뀐후로는 그냥 쩌리취급...
애니메이션 2화에 하얀색 바탕색에 번개모양 데칼을 붙이고 전면 좌우측 범퍼 파트와 후면 상부의 안테나를 제거한 차량이 엑스트라의 머신으로 등장한다. 스핀 액스 많이 아닌 다른 차량들도 색상등을 변경하여 엑스트라로 많이 등장한다.
- 스핀 코브라(SPIN-COBRA)
나원승의 두번째 머신. 국내명은 코브라 액트. 제작비화가 원작과 애니가 다른데 원작에서는 V머신에게 특기인 코너링에서도 밀리자 충격을받은 나원숭이 공박사에게 부탁해서 공박사가 만들어주었고 신기원 박사와 마지막대결에 참가한다. 애니에서는 빅 스파이더와의 1:1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나원승이 직접 고안해 만든 머신. 최초의 프론트 모터형 미니카. 출연 초기에는 꽤 빠르다고 묘사되지만, 몇화 지나고나자 별 볼일 없어진다.[39] 2기에서도 다른 팀원들의 머신에 비해 여러 모로 밀리자 라이트닝 드리프트(그 전까지 쓰던 기술은 썬더 드리프트)를 개발해 다시 한번 머신의 속도를 올린다. 그런데 이 두개의 드리프트를 보면 그게 그거 같다. 마지막에 스핀바이퍼에게 모든 주법을 메모리즈시키고 결국 머신 블로우가 되었지만 수리를하고 가지고 있는듯. 최종결승전에서 머신을 대회측이 회수해가자 이것을 가지고 노는장면이 나온다.
제품화는 애니 방영 당시엔 프라모델 형식의 매카니컬 키트가 먼저 출시 되었다. 주행용은 비공식으로 짝퉁이지만 올디에서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콕핏 글라스가 뚫려있는 TRF 형태고 색상도 붉은색으로 나온 버전이다. 파란색 버전도 올디 이외의 짝퉁회사가 만들었지만 엄청 구리다.(...)
주행용은 애니가 방영된지 한참 지나서야 슈퍼2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원작과 다른 리어모터 방식이라 고증에 어긋난다는 것이 흠이다.
- 스핀 바이퍼(SPIN-VIPER)
나원승의 세번째 머신. 국내명은 코브라 바이퍼. 원작에서는 이탈리아전에서 망가진머신을 복구시키지않고 새로 제작해서 사용했지만 애니에서는 다시 수리해서 사용하다가 대회 도중 코브라의 성능이 다른 머신들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자, 이쪽으로 갈아탔다. 하지만 세계대회 도중이었고, 대회 특성상 새 GP칩을 장착한 머신은 GP칩에 저장된 데이터가 없으므로 엄청나게 불리하였다. 덕분에 실전 투입을 못 할뻔하다가 일본팀(국내에선 한국팀이지만)에 결번이 생겨서 (위에 버스터소닉 항목 참조.) 나원승이 '''2기를 동시 운용하여 출전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주법을 모두 메모라이즈시킨다'''. 바이퍼가 코브라의 주행을 익히기 위해 코브라의 뒤에서 달린다. 현실적으로는 모터의 출력이 좋은 바이퍼가 코브라를 밀고가는거나 마찬가지지만, 만화니까… 그 뒤 코브라의 주행을 마스터한 바이퍼가 앞으로 치고 나오고 엄청난 가속을 보여준다. 실제 발매된 미니카는 구동이 불가능한 순수 장식용이지만 카울은 약간의 개조로 SUPER FM 섀시에 장착이 가능하다. 이후에 실 주행이 가능한 VS 샷시 버전으로도 출시 되었다.
- 스핀 액스 MK.II(SPIN-AXE MK.II)
1.5. 프로토 세이버
- 프로토 세이버 JB(PROTO-SABER JB)
J의 첫번째 머신. 다수가 기존의 JB보다 성능 업그레이드 해서 양산되어 5대가 작중 표현으로 '전대'를 구성,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파괴 레이스를 일삼는다. 국내명으로는 넥스트 세이버JB이다.
작중 1차 중간 보스 포지션이며, 최초의 본격적인 파괴 머신으로 등장했기에 머신으로서의 기본 성능은 묻힌 감이 있지만 차체만의 성능으로도 매그넘이나 소닉 세이버보다 우위에 있다. 매그넘과 소닉을 용암에 빠뜨려 존재를 없어지게 하였으나, 후에 세이버의 후속 머신인 V머신에 패배한다. 하지만 완패까지는 아니고 대등할정도의 성능을 보여준걸 보면 좋은머신이다.[40] 게다가 비록 공기포 이기는 하지만, 다운포스를 제외한 공기를 제대로 사용한 최초의 머신. J이외에도 군단이 사용하는데 J가 오오가미 박사에게서 나간 뒤로는 쩌리화 된다.[41]
애니에서는 세이버의 양산형이 시중에 판매되듯이 프로토 세이버의 양산형을 판매하고 있다. 프로토 세이버 양산형은 신기원의 기술 유출과 어린이가 부담없이 살수있는 가격 고려 때문인지 손목에 차는 리모콘 컨트롤과 공기포 같은 미니카 파괴 기능은 없다.[42]
- 프로토 세이버 에볼루션(PROTO-SABER EVOLUTION)
J의 두번째 머신. 한국 명은 무인편에서는 넥스트 세이버 에볼루션, WGP편에서는 초반엔 에볼루션이라 부르다가 언제부턴가 세이버라 부른다. J가 레이서로 복귀할 때 만든 자신의 머신이다. 직선, 코너 모두 밸런스가 매우 잘 잡힌 머신으로 나쁘게 말하면 애매하여 개성이 없다. 후반엔 그냥 서포트 머신으로 전락한다고 봐도 무방. 다만 본작에 언급된대로 특화되어있는 차량이 아닌 밸런스중시의 차량이라서 부각되지 않을 뿐 성능은 상당히 좋다. 특이하게도 주변의 공기흐름에 따라 카울 일부가 수시로 변형되며 다운포스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가 가능한데, '''천장에서도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다운포스 성능을 자랑한다.
후에, 다른 팀원들의 머신은 점점 빨라지지만 자신의 머신만 같은 자리에 있는 것에 초조해하던 J에게 레이가 샤크 시스템이라는 디스크를 건네준다. 이 시스템으로 굉장한 가속을 보여주지만 이것을 사용하면 또 다시 머신이 배틀 머신이 되기 때문에(차체 주변에 상어 모양의 에어 배리어가 생기는데 이것의 지느러미 부분이 주변의 모든 물체를 다 벤다. 상대방 머신은 물론이고 장애물이나 심지어 레일 벽까지도 베어버리며 이것을 본 카이는 "예전에 빅 스파이더의 공기날과 같다"라고 언급한다. [43] 결국 J는 이 샤크 시스템의 사용을 포기한다. 하지만 GP칩이 이 에어 배리어를 기억해 돌핀 시스템을 적용. 차체 주변에 돌고래 모양의 에어 카울을 만든다. 이 돌핀 시스템의 에어 카울은 에어 배리어와는 달리 물체를 베지 않는다. 이 에어 카울로 인해 머신의 가속도와 최고 속도가 올라간다. 나중에는 팀 버프용이 되어버린다.[44] 실제 발매된 미니카는 구동이 불가능한 순수 장식용이지만 카울은 약간의 개조로 TZ 섀시에 장착이 가능하다. 내부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 방법으로 카울이 투명으로 사출 된 것이 흠이다.
주행용은 방영 당시엔 발매되지 않았고 짝퉁 회사인 올디에서 비공식적으로 발매되었다. 흠이 있다면 콕핏 글라스가 똟려있어 휑하다는 건데 왜이리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한참 뒤에 타미야에서 구동이 가능한 AR 섀시 버전을 출시했다. 주행용인 만큼 장식용 모델과는 달리 콕핏이 분리되지 않는다.
1.6. 기타
- 만타레이 Jr
- 슈퍼 어스튜드 Jr
- 슈퍼 아반떼(Super Avante)
국내명은 슈퍼 에이스이며, 공진수의 세이버와 신기원의 프로토 세이버의 원형 머신. 신기원이 보낸 기관단총을 든 괴한 두명이 공진수 연구소에 가서 슈퍼 아반떼를 강탈 할려고 했으나, 공진수와 남궁호, 남궁열의 활약으로 괴한 두명으로 부터 슈퍼 아반떼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원형 머신답게 소닉 세이버의 주행과 매그넘 세이버의 매그넘 토네이도 둘다 갖추고 있다. MAX에선 핫토리 텟페이가 스톰 크루저로 사용하기 전에 시판된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고, 폭주형제 렛츠&고 후속작 리턴 레이서즈의 외전격인 렛츠&고! 츠바사: 넥스트 레이서즈 레전드에서 츠바사의 파트너인 슌이 슈퍼 아반떼 RS을 사용한다.
- 아반떼 2001
- 세이버 600
공진수 박사가 기존의 세이버(매그넘과 소닉 세이버)를 개발 후에 내놓은 세이버 양산형. 정식 명칭은 "세이버 식스더블오"이나 이렇게 부르는 건 공진수 박사 뿐이고, 나머지는 세이버 600이라 부르고, 나중엔 공박사도 포기했는지 그쪽 명칭을 쓴다.
남궁호, 남궁열, 나원승, 독고진, J, 신기원의 3인방 악인 레이서(한채빈, 김석, 칼레이)을 제외한 단역 엑스트라들은 전부 세이버 600을 사용과 취향에 따라 전투부품 장착, 색상을 꾸며 사용한다. 이 세이버 600의 네임드 사용자는 한별(마코토), 독고민.[45]
남궁열, 호 형제도 모종의 이유로 강탈당한 V머신을 되찾기 위해 이 세이버 600을 베이스로 머신을 만든 적 있는데, 이들 형제는 이미 세이버의 발전형인 V머신을 지니고 있던 탓인지 외형은 물론 성능상으로도 V머신에 뒤쳐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 이들은 본래 자신들의 머신쪽에 애정이 있어 빅토리 매그넘을 잃은 남궁호는 이쪽 머신을 쓰길 거부한다.
2기에서 남궁호는 그랑프리용이 된 매그넘을 대신해 세이버 600을 베이스로 머신을 다시 만들어내는데, 1기에 만든 머신은 어떻게 된건지 불명. 한별이 후속 머신으로 세이버 2001로 튜닝하여 사용한다.
- 플라워 액스(FLOWER-AXE)
국내명은 플라워 액트. 나원승(미쿠니 토우키치)의 여동생 나치티(미쿠니 치이코)가 스핀 코브라의 설계도를 자기 취향대로 뜯어 고쳐 만든 머신. 기본 설계는 스핀 코브라를 그대로 따라갔기에 성능은 우수하나 카울 디자인이 많이 달라진 탓에 제 성능을 내지못한다. 빅 스파이더에게 카울은 완전히 가루가 되고 남은 샤시는 해당 시합 중에 스핀 코브라를 완성시키는데 사용되어 퇴장……하나 이후 재생산되었는지 나치티가 들고 나와 대회에 출전했다.
- 블랙 세이버(BLACK-SABER)
김준혁(쿠로사와 후토시)의 머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 머신 하나만 사용한다.[46] 국내판의 경우, 스프링 레이스 에피소드까지는 블랙 세이버 명칭을 그대로 쓰다가 이후에 비트 세이버로 바뀐다. 이유는 타미야 간접광고 논란 때문. 다른 양산형 세이버들과는 다르게 매그넘 세이버나 소닉 세이버와 같이 세이버의 프로토타입 머신이다. 초반에는 롤러를 톱날같은 흉기를 장착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행동을 하였고[47] 후에 6대가 더 등장하여 작중 표현으로 '군단'을 구성하여 활약하는데, 블랙 세이버 군단의 첫 등장시점에서 원작에서는 블랙 세이버를 베이스로 양산했지만 하지만 애니에서는 블랙 세이버를 복제한 것인지는 양산형 세이버 600을 사용한건지는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다. 후에 개심한 쿠로사와의 이런 저런 마개조를 거쳐 최종적으로 엄청난 방어력을 지닌 머신이 탄생했으며, 이를 이용해 브로켄 기간트의 공격을 가드하는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원작에서는 사이클론매그넘이 가지고있던 기류를 뒤로 밀어내는 기술을 애니에서는 블랙 세이버가 가지고 갔다. 어찌보면 기본 세이버로써 제일 현역으로 오래 뛴 경우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단역악역취급으로 금방 사라졌지만 애니에서는 1기 마지막까지 출연했으며 김준혁의 세팅실력으로 눈산코스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전하였다. 하지만 일반코스에서는 특출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기도 하고 3차전에서 배틀 머신 3대의 콤보를 맞고 리타이어 한다.
- 빅 스파이더(BEAK-SPIDER)
한채빈의 머신. 국내명은 무인편에서는 킹 스파이더, WGP에서는 초반엔 킹 스파이더였다가 후에 원래 이름인 빅 스파이더로 돌아온다. 바퀴옆쪽의 에어로 파츠가 고속 주행시 공기 칼날을 형성하며 이것을 이용해 상대방의 미니카를 베어나간다. 등장이 애니와 원작이 다른데 애니에서는 한채빈이 혼자 활동하지만 원작에서는 겐과 레이와 같이 3인조로 활동한다. 하지만 트라이대거에게 패하고 신기원에게 쫒겨났으며 가장 먼저 개심해 레이를 설득하려하지만 실패한다. 애니에서도 최종화에서 나마 개심하여서 트라이대거와 스피드승부를 했지만 방해로 실패. 후에 WGP에 등장한 사반나 솔저스의 팀원들은 '사반나 지브라'라는 빅 스파이더와 왠지 모르게 비슷한 차량을 사용하여 7연패를 하던중 감독인 '신디'가 코치로 카이를 영입함과 동시에 카이의 빅 스파이더를 베이스로 개량된 빅 스파이더 지브라를 새로운 머신으로 채용하여 사용한다.
- 레이 스팅어(RAY-STINGER)
전용 테마인 '궁극의 배틀 머신 레이 스팅어'.
레이의 머신. 국내명은 레이 싱거. 신기원 박사가 입수한 샤이닝 스콜피온의 대략적인 실루엣을 이용해 제작한 차량으로 애니에서는 태산 박사의 옛집터에서 습득한 ZMC 쪼가리를 세공하여 만든 ZMC 창을 카울 내부에 장착하지만 원작에서는 10년전에 태산박사가 샘플로 건네준 ZMC조각을 장착했다. 레이가 소지한 반지의 레이저로 차량이 유도되어, 창을 전개하여 상대방의 차량을 파괴한다. 모터가 앞에 장착되는 FM, SUPER FM 섀시가 아닌 이상 전부 후방에 모터가 위치해있는데 이 모터만을 핀포인트로 노려 파괴한다. 애니에서는 V매그넘을 산산조각을 내버리고 원작에서는 네오 트라이대거 ZMC의 보디도 뜷어버리는 등 활약을 하였다. 레이 스팅어가 등장하는 시기의 모터가 앞에 있는 차량은 스핀 코브라와 브로켄 기간트[48] 밖에 등장하지 않으므로 모든 차량에게 위협적이며 그 스핀 코브라도 역주행으로 정면 충돌하여 모터를 파손 시킨 경력이 있다. 원작에서는 창뿐만 아니라 앞 프론트가 열려서 상대가 도망가지 못하게 잡는 능력도 있었다. 원작에서는 신기원이 레이를 장기말로 언급하며 레이 스팅어의 컨트롤을 탈취해갔지만 화가난 레이가 컨트롤을 되찾자 신기원은 레이 스팅어의 양산형인 블랙 레이 스팅어 군단을 출전시켜 주인공들을 묻으려했지만 힘을 합친 주인공군단의 머신에게 패배한다. 원작 및 애니에서도 최종보스취급 머신으로 남았다. 애니에서는 작중 레이가 최종레이스에서 이 창을 뽑아 버린 뒤엔 차량 밸런스가 맞지 않아 코스 아웃하며 이후의 등장은 없다.
- 브로켄 기간트(BROCKEN-GIGANT)
국내명은 블록 케이로 김석의 머신이다. 흔치않은 전륜기반 4륜구동 머신. 예전에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이 항목을 보고 '''부숴버려 블록케이'''라는 대사가 자동적으로 떠오를것이다. 머신의 색상과 데칼의 패턴이 WWE 프로레슬러 케인을 연상케 한다.[49] 이 머신의 특징은 초중량, 파괴 등의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모터가 전방에 위치한 SUPER FM 섀시 차량으로 앞바퀴를 들어 찍는 것 만으로도 보통 미니카는 파괴될 정도의 무게를 자랑한다. 원작에서는 V매그넘을 박살내는게 이놈이다. 애니에서는 후에 개수된 이후는 전방 카울이 입이 벌어지듯 위로 벌어지고 이빨을 연상케하는 톱니가 나와서 차량을 씹어 먹듯이 부숴버린다. 애니에서는 블랙 세이버와 라이벌 기준으로 대결. 방어형의 블랙 세이버 VS 파괴형의 브로켄 기간트의 대결이 기억이 선명하다. 국내 방영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엄청난 임펙트로 다가와 지금도 '''"미니카를 깔아부수는 미니카"'''하면 떠올리는 성인들도 많을 정도.[50] 콘크리트 벽을 부수며 등장하는 장면이 압권. 쓸모없이 무겁게만 세팅하지 않으면 드리프트주행도 원할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본작에서는 파괴를 위해 무겁게 운용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공격부품을 전부 떼어버렸을때나 그 효과가 나왔을뿐 그외에는 그냥 무겁다라고만 언급된다.[51] 2기에서는 검은색의 브로켄 기간트가 스페인팀(본작에서는 미출전)에서 운용된다. 후에 시판되었으며, MAX 1화에 등장한 '카즈오'가 시판된 차량을 개조하여 사용했다.
- 드래곤 델타(DRAGON-DELTA)
J의 친누나 R의 머신으로 델타라는 단어처럼 삼각형 실루엣이 인상적인 머신이다. 성향상 역시 배틀 머신이겠지만 뭔가 특별한 공격방식을 보여준 적이 없다. 브로켄 기간트와 충돌해서 동귀어진 해버린 것이 끝.
R이 애니한정 오리지널 캐릭이라 그 후의 등장은 없다.
- 파이터 매그넘 VFX(FIGHTER-MAGNUM VFX)
파이터의 머신. 애니에서는 샤이닝스콜피온이지만 원작에서는 VFX매그넘이다. V매그넘을 기준으로 만들었으며 미니카가게 아저씨의 코스를 손보는 역할을 했는데 어렸을때 4회연속 우승을할때 이 코스에서 연습해서 애정이 있었고 남궁호와 남궁열이 코스가 허접하다고 비판하자 파이터와 대결을 했는데 매그넘이지만 코너링도 소닉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한다.
2. WGP
- 벅 블레이더(BUCK-BLADER) 테마
미국 '아스트로 레인져스' 팀의 머신으로 최신 기술의 집합체. 실제 발매된 미니카는 구동 불가능한 순수 장식용이다. 작중에서 나오는 이 머신의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액티브 서스팬션기능으로 고르지 못한 코스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파워 부스터로 말그대로 부스터 장치[52] . 배터리 잔량을 모두 사용하여 초고속을 내는 장치로 코스의 남은 거리와 남은 배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면 골인조차 하지 못하고 정지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특기인 아스트로 레인져스만이 쓸 수 있는 기능. 하지만 이 파워 부스터는 초기에는 넘사벽 기능 대우를 받았지만 후에 아이젠볼프가 츠바이 플뤼겔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공개하고 나서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일단 스피드가 츠바이 플뤼겔에 밀린 데다가 위에서 언급했듯, 배터리 소모도 더 심하다.[53] 그렇다고 무시할 만한 게 못되는게 이후에도 츠바이 플뤼겔을 견제할 만한 건 이 파워 부스터가 거의 유일했다. 빅토리즈도 신머신을 만들거나 기존 머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야 대적이 가능했을 정도. 후속 차량으로 베니싱 게이져(VANISHING-GAZER)가 존재하지만 WGP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미니카로는 벅 블레이더가 아닌 베니싱 게이져가 판매되었다. 구동가능한 미니카로 보려면 베니싱 게이져를 구입후 벅블레이더로 도색하거나 타미야 부품으로 따로 파는 벅블레이더 클리어 카울을 도색하는것을 추천
- 베르크 카이저(BERGKAISER) 테마
길이: 146.50mm
넓이: 90.00mm
높이: 39.70mm
무게: 127.00g
샤시: 수퍼1
필살기: 쯔바이 플뤼겔(ツヴァイフリューゲル, Zwei Flügel)[54] , 쯔바이 라케테(ツヴァイラケーテ, Zwei Rakete)[55]
한국명으로는 '합체전술'이라고 한다. SBS 더빙판에선 '쯔바이 로켓'. 그리고 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여태까지 최종 필살기, 끝판왕취급 받던 아스트로레인저스의 파워부스터는 순식간에 존재감이 약해졌다. [56]
독일 '아이젠 볼프' 팀의 머신. 대원씨아이와 SBS의 번역으로 '벨크카이저'라고 알려져 있고 그렇게 들리기도 하지만, 독일어 발음으로는 '베르크카이저'가 맞다. '산의 황제'라는 뜻.
만화책에서는 처음부터, 애니메이션은 1군의 에리히+2군 멤버들의 패배후 나머지 1군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나설 때부터 등장.
2군 멤버들이 사용하는 머신은 베르크마세(BERG-MASSE). 뜻은 '산악의 군단'이라는 의미이다.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며 세부적으로는 캐노피가 좌측에 위치한 머신과 우측에 위치한 머신으로 나눌수있다.
- 우측: 비대칭 보디에 중후한 컬러링이 인상적인 에어로 머신으로 미하엘과 에리히가 가졌다.
- 좌측: 미하엘기를 반전한 타입의 기종인데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에 콕핏이 있다. 기능에 차이는 없다. 슈미트, 아돌프, 헤슬러[57] 세 명이 이 타입을 가지고 있다.
좌우비대칭인데다가 복잡한 모양과 디자인을 가져 작화하는 분들의 고생이 눈에 선하다는 의견이 있다.
필살기들은 좌우비대칭 보디가 두 대가 나란히 붙어 포메이션하는 것으로 다운포스를 극대화해 경이적인 가속을 내는 것인데, 이 기술로 드림 찬스 레이스에서 1위를 해 팀을 6위에서 3위로 끌어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며 역전했다.
참고로 드림 찬스 레이스에서 아스트로레인저스는 이 독특한 기체에 대해 이해를 못해 정보 수집을 하려고 머리를 굴린다(...)
드림 찬스 레이스에서 쯔바이 플뤼겔을 경험한 빅토리즈는 자신들의 머신이 베르크 카이저 사이에서 주행하게 하여 합체를 막으려고 했으나 쯔바이 라케테를 시전해서 엿먹였다.[58]
애니에서는 좌우대칭형 머신이지만 원작에서는 그런거 없다... 다 그냥 우측형이다.
- 디오스파다(DIOSPADA) 테마
길이: 147.00mm
넓이: 90.00mm
높이: 41.50mm
무게: 127.00g
샤시: 수퍼TZ
필살기 : 아디오 단차(Addio Danza)[59] . 가까이 다가가서 충격파 같은 것으로 대상을 망가뜨리는 기술. 작중 한채빈의 말에 의하면 신기원 박사도 개발하려다 실패했다는 기술이라고 한다. 롯소 스트라다 팀이 가장 애용(...)하는 반칙.
이탈리아 '롯소 스트라다' 팀의 머신. 뜻은 신의 검.
이탈리아에서 방영할 때는 신(dio)의 이름을 함부로 쓸 수 없어서 D10spada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읽는 법은 디 디에치 스파다. 빠른 속도로 인해서 작중에서는 붉은 섬광(紅の閃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 안에는 나이프가 내장되어 있다. 실제로 고가 처음 반칙을 눈치채고 팀원들에게 얘기했을 때 다른 멤버들은 '그런걸 집어넣었다간 제대로 달릴수가 없는데 무슨수로 그런 반칙을 한다는거야'라는 뉘앙스의 말로 다들 무시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칼빵을 놓는 방법으로도 반칙을 할 수도 있지만 티가 잘 나서 애용하지는 않는듯 하다. 실제로도 루키노가 카를로의 만류를 무시하고 독고진의 머신에 직접 칼빵을 놓다 걸려서 팀 전체가 출전정지를 먹기도 했었다.[60][61]
붉고 화려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훌륭하리만치 계산된 공력 머신이다. 전체적으로 고속 타입이지만 차체는 커브에서도 위력을 보인다. 공진수 박사의 말에 의하면 '리어 스티어링'이라는 기능으로 차체의 뒷바퀴 부분만 굽혀서 더 작은 각도로 코너를 돌 수 있어서라고 한다[62] . 나이프 이외에도 아디오 단차를 위한 충격파 발생 장치도 들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다른 팀의 머신보다 몇 배는 무거워야 할 것 같은데 매끄럽게 잘 달리는 것을 보면 굉장히 잘 만든 머신.[63] 빅토리즈 멤버들 머신의 장점만을 취합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 팀만이 '''자동 피트인 기계가 없다.''' 98화에서 다른 팀이 자동 피트인을 할 때 손으로 타이어를 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편 Return Racers에서는 시판용으로 발매되었다.
- 샤이닝 스콜피온(SHINING-SCORPION)
세이버가 만들어지기 10년전에 만들어진 최초의 풀 카울 미니 4륜으로 '환상의 풀카울 미니 4륜'으로도 불렸다. 제작자는 태산 박사(오카다 텟신)로 소유자는 파이터로, 어린 시절 나이제한으로 자신이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공식 대회에서 리타이어하여 우울해하고 있을때 태산 박사가 떠맡긴 뒤 이후 10년간 책상 서랍에 박혀 있었다. 레이 스팅어를 제작하기 위해 신기원 박사가 매의 눈으로 인터넷과 전국을 뒤진 머신인데 이후 레이 스팅어 제작후 파이터가 레이스에서 시범 주행할때는 분위기 상으로 '저게 저기 있었다니' 정도의 말 정도는 해줄법 하지만 언급은 커녕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WGP에서는 중국 팀의 머신으로 1대가 등장하는데 이 중국 팀의 머신은 완성품 제 1호이며 파이터의 샤이닝 스콜피온은 '완성 전의 시제품'이라는 차이가 있다. 위에 나온 사진이 완성품 1호 머신이다. 애니에서는 호황을 제외한 중국선수는 쿠우론이라는 오리지널 머신을 사용하지만 원작에서는 중국선수 전부 샤이닝 스콜피온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파이터가 서랍에서 끄집어내서 레귤러 주인공들과 레이스를 벌이는데, 초반에는 ZMC로 만들어진 가벼운 차체의 위력으로 앞서가지만 나중에는 꾸준히 노력해온 주인공들 전원에게 발리고 만다(...) 시제품이라 어쩔 수 없는 듯. WGP 중국팀의 머신의 경우 이쪽보다 뛰어난 완성품이다.
- 빅 스파이더 지브라(BEAK-SPIDER ZEBRA)
사반나 솔져스 팀의 머신.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보통 줄여서 BS지브라라고 부른다. 기존 빅 스파이더의 검은색 거미무늬가 얼룩말 특유의 얼룩무늬, 금색의 콕핏 글라스가 붉은색으로 바뀐 걸 제외하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다만 드림 찬스 레이스 시점부터 후방의 윙파츠가 변형 할 수 있게 해, 직선과 코너 모든면에서 주행이 향상되었다. 빅토리즈의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윙파츠를 분리해 머신을 가볍게 해 추격하는 등, 역전을 꾀하기도 했다.
- 오메가 제로 원(Омнга-01)
러시아 'SSR 실버 폭스' 팀의 머신. 딱히 드러나는 특징도 없거니와 리더인 유리를 제외하면 다들 제대로 머신을 정비할 능력도 없어서 제대로 달리는 머신은 유리의 머신 뿐. 그런데 빅토리즈는 이 팀에게 처음부터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빅토리즈가 V2모터를 개발한 이후로는 안습. 3차전에서 1위~5위를 빅토리즈가 전부 석권했다.
- 네이티브 선(NATIVE-SUN)
오스트레일리아 'AR부메랑즈' 팀의 머신. 태양열을 이용해 달리는 본격 차세대 머신으로 빅토리즈와의 첫 시합에서 3만미터를 달리는 릴레이 시합에서 머신을 교환하지 않은채 완주했다(...) 태양열을 흡수하는 판넬이 더러워지는 걸 막기위해 와이퍼를 설지하는 철저함도 보였다. 이후 시합에서 기존의 모터보다 더욱 강력한 모터를 미국, 독일과 공동개발하여 빅토리즈를 위협하나 마침 츠치야박사가 레이스 중에 V2모터를 완성, 패배를 당한다.
- 화이트 나이트(WHITE-KNIGHT)
북유럽 '오딘즈' 팀의 머신. 니에미넨은 파랑색이지만 나머지 팀원은 전부 빨강색이다.
- 쟈밍RG(JAMI'N RG)
쿨 캐리비언즈의 머신. 오프로드에 매우 강력하지만 온로드에는 매우 취약한 머신. 디자인이 어째 스캔2고의 레오파트라와 비슷해 보인다.
- 건 블래스터 XTO(GUN-BLUSTER XTO)
XTO 리볼버즈의 머신. 극장판에 등장한 머신 극장판에서는 리온의 아버지인 쿠스코 박사가 기존 GP칩보다 더 향상된 슈퍼 GP칩을 실험하는라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고 이 슈퍼 GP칩이 폭주해서 혼자 질주를 하는데 WGP대회에 끼어들어서 특수한 전자파를 발산해서 머신이나 기계들을 맛이 가버리게 만들고 이걸 파괴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걸 주인공들이 막는 스토리로 나온다. 머신이 폭주한 이유는 자신의 동료머신을 찾으러 돌아다닌것. 마지막에 진정되고 불속으로 뛰어들지만 주인공들의 머신의 GP과 공조해서 머신들이 불속으로 뛰어들어가 구조해오는 황당한 스토리... 원작 MAX 마지막권 번외편에 등장하는데 극장판 내용처럼 폭주한 건 블래스터 XTO를 렛츠고 일행이 멈추게 하는거고 마지막에 렛츠고 형제 일행 빅토리즈와 남미 페루팀 리볼버즈 XTO와 같이 레이스를 하면서 끝.
MAX에선 쿠스노키 다이고가 GBS(건 블래스터 실루엣) 포뮬러라는 이름으로 시판된 차량을 사용한다.
3. 렛츠&고 MAX
- 맥스 브레이커 Z-2(MAX-BREAKER Z-2)
[image]
MAX의 주역인 한수호(이치몬지 고우키)의 머신. 이치몬지 박사의 Z 시리즈의 두번째 머신이다. 원작에선 그저 빠른 머신이지만 애니판에선 에어로배리어를 만들어 내어 가속하는 맥스 스톰이라는 스킬이 있다. 후반에 마리나의 피닉스 스팅어에게 당해서 파괴 당하지만 원작에서는 멀쩡하다. 보르조이 오픈 제 1차, 2차를 모두 우승한 머신.
- 섀도우 브레이커 Z-3(SHADOW-BREAKER Z-3)
한시열(이치몬지 레츠야)의 머신. Z 시리즈의 세번째 머신이다.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내장하고 있어 발생 시킨 후 다른 머신과 충돌하면 충돌 당한 머신은 내부가 녹아버린다. 애니판에선 전력을 빨아들이는것으로 변경. 보르조이 스쿨 위업인 100대 부수기를 달성한 머신. 그러나 제2차 보르조이 오픈에서 형의 맥스 브레이커 Z-2를 지키다가 팬텀 블레이드에게 두 동강나고, 모터가 있는 뒷부분은 용암속으로 빠져 다시는 복구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 너클 브레이커 Z-1(KNUCKLE-BREAKER Z-1)
한시열(이치몬지 레츠야)의 두번째 머신. Z 시리즈의 첫번째 머신이다. 섀도우 브레이커가 파괴 된 후 레츠야에게 넘어 온다. 맥스 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에어로 배리어가 발생하지만 코스를 부숴버리기만 할 뿐 가속하질 못했다. 카울의 모든 공기구멍이 개방 되면(너클 배리어) 에어로 배리어를 뚫고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준다. 애니판에선 레츠야가 섀도우 브레이커에 남아있던 앞쪽 바퀴 축을 너클 브레이커에 옮겨 끼우는데, 그 장면이 매우 감동적.
- 블레이징 맥스(BLAZING-MAX)
한수호(이치몬지 고우키)의 두번째 머신. 원작과 애니판의 설정이 판이하게 다르다. 원작에선 브레이커의 한계를 느낀 고우키가 직접 개조하지만 애니판에선 피닉스 스팅어에게 브레이커를 파괴 당한 후 이치몬지 박사가 만들어 낸다. 명명자는 원작에선 타카바 료. 애니판에선 그냥 처음부터 블레이징 맥스라고 불린다. 성능도 원작과 애니판이 많이 다른데 원작에선 전작의 매그넘에 가까운 성능을 내는 머신이다. 매그넘 토네이도를 연상 시키는 맥스 토네이도까지 사용한다. 애니판에선 매그넘보단 오히려 트라이대거에 가까운 머신이 되었다. 토네이도는 사용 못하지만 대신 벽달리기를 상용한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팡팡에 연재 당시엔 브레이'싱' 맥스라고 표기 되다가 단행본에서 브레이'징' 맥스로 수정 되었다.
- 인피니티 브레이커 Z-0(INFINITY-BREAKER Z-0)
- 스톰 크루저(STORM-CRUISER)
애니에서는 마지막 최종 레이스에서 등장하며, 원작에서는 브로조이 스쿨의 학생인 콤비 2명이 한수호를 도와주어서 퇴학을 당하고 한수호와 같이 살면서 둘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머신. 하지만 성능은 평범하다.
- 파이어 스팅어(FIRE-STINGER)
신채린(오오가미 마리나)의 머신. 스팅어 시리즈의 완전판이라고 한다. 배틀 머신으로서 불을 뿜을 수 있다. 필살기는 플레임 버드. 스팅어 시리즈의 완성판인만큼 고성능에, 두대가 합체해서 무쌍을 펼치던 팬텀 바이스와 정면으로 힘싸움을 하기도 했다. (플레임 버드 발동) 이때 마리나가 오오가미 연구소의 기술력을 얕보지 말라는 대사를 한다.[64]
- 피닉스 스팅어(PHENIX-STINGER)
- 빅토리 챔프(VICTORY-CHAMP)
마츠 히토시가 쓰는 머신. '빅토리 매그넘'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그다지 특징은 없으나 은근히 레이스에서 활약하는 머신. 예로, MAX 애니판의 맨 마지막에서 생츄어리까지 완주한 미니사구는 브레이징 맥스, 너클 브레이커, 디오마스 네로(확실친 않으나 아마도 완주한 것으로 추정), 그리고 빅토리 챔프이다. 거기에다가, 생츄어리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리턴한 머신은 디오마스를 제외한 세 대. 그 중 빅토리 챔프도 포함된다. 웃음포인트는, 네로가 MG스톤을 빅토리 챔프에 넣었더니 '뱅가드 소닉'의 코너링과 '빅토리 매그넘'의 토네이도를 써서 이치몬지 형제의 맥스 브레이커와 너클 브레이커를 이기는 장면.
- 바이스 인트루더(VICE-INTRUDER)
쿠사나기 형제 중 '진'이 쓰는 머신. 시중에서는 매우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4개의 다리가 마치 거미처럼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팬텀 블레이드와의 합체, 또는 벽타기 주행을 할 수 있다. '토루다 어택'이 주 기술로, 미니사구에서 쇠사슬이 발사되어 적의 미니사구를 찌르거나 휘감아 끌고 간다. 트랙시티의 미켈란젤로의 머신 '다비스'가 이 바이스 인트루더를 참고한듯 실루엣과 기능이 동일하다.
- 팬텀 블레이드(PHANTOM-BLADE)
쿠사나기 형제 중 '젠'이 쓰는 머신. 에어로 샤시를 쓰고 있으며, 강력한 그립으로 벽이나 천장을 타고 갈 수 있다. 뒷바퀴 부분의 카울을 변형시켜서 적의 미니사구를 부술 수 있다.
- 팬텀 바이스(PHANTOM-VICE)
팬텀 블레이드 + 바이스 인트루더 의 합체 머신. 바이스 인트루더의 '트랜스폼' 모드 이후 팬텀 블레이드가 '엔게이지'하는 방식으로 합체되며, 강력한 스피드와 파워를 자랑한다. M1에서는 MG스톤을 탑재하여 더욱 강력해지나, 결국은 디오마스 네로에게 파괴되어 리타이어한다. 여담으로, 이 때 쿠사나기 형제의 복면이 잠시 벗겨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디오마스 네로(DIOMARS-NERO)
네로의 머신. MG스톤을 사용하고 있으며, 4개의 바퀴가 모두 방향전환이 가능한 설정이다. '마스 그라비티'라는 기술로, 에너지장을 만들어내어 다른 미니사구를 부수거나 코스를 부순다. 심지어 이 기술로 인해 놀이동산 모양의 코스가 부서져서 레이스가 중지되기도 했었다(......)
원작에서는 마스 그라비티라는 기술이 안나오고 상대방 머신 배터리를 녹여서 리타이어 하게 만들며 로켓 부스터, 공중 상태에 카울 회전하는 부분을 헬기 프로펠러처럼 빠르게 회전해서 안전하게 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베니싱 게이져(VANISHING-GAZER)
원작에서만 등장한 머신. 아스트로 레인져스의 팀원들처럼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소년 클립의 머신. 팀전보다는 개인전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데저트 골렘(DESERT-GOLEM)
원작에서 등장하는 머신으로 사막의 귀공자라 불리는 칼렘 하메드의 머신.
4. 렛츠&고 Return Racers!!
- 빅 스팅어 G(기간트(BEAK-STINGER G)
크래셔 지로[65] 가 이끝는 미니사구 폭주족 패거리들이 신기원의 악인 레이서 3인방(한채빈, 김석, 칼 레이)을 습격해 신기원의 3인방 머신(빅 스파이더, 브로켄 기간트, 레이 스팅어)을 파괴하고 3대를 한대로 마개조를 한 키메라 머신.
신기원의 3인방 머신을 한대로 마개조를 했기 때문에 빅 스파이더의 공기칼, 브로켄 기간트의 해머 G 크래셔, 레이 스팅어의 레이저 유도기능과 ZMC 창 4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
- 하루 100(Haru 100)
오오가미 하루토가 남궁호의 그레이트 매그넘 R(리볼버)를 대항하기 위해 만든 머신. 고성능 컴퓨터 탑재와 인공지능 기능이 갖추어 있어 오오가미 하루토와 대화를 할수있고 슬릿에서 레이저 공격하는 기능이 갖추어 있다.
[1] 아래에 트라이대거 X가 첫 공식전에서 어처구니없는 코너링으로 보였지만, 매그넘과 비교하면 양반인게 당장 1화의 매그넘의 코너링은 그냥 코스에 충돌하는 수준. 그래도 남궁호 나름대로 개량했는지 아니면 이후의 코스가 그정도로 좁지않은 탓인지 아예 못 하는 수준은 아니다. 스핀 액스와의 시합에선 스핀 액스에게 유리한 코스였음에도 스핀 액스가 매그넘을 추월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었을 정도.[2] 주인인 남궁호가 그리 섬세한 성격이 아니다보니 매그넘의 손상을 눈치채지못해 이 손상으로 레이스 중 리타이어되기도 했다.[3] 종이내구와는 좀 다른 이유긴해도 2화에서 소닉과 함께 단독으론 수리가 불가능하자 두대의 부품을 합친 매그넘 소닉(가칭)을 만들기도 했다. 당연히 이런 짓을 하면 실격이지만 완주라도 시키고 싶다는 마음에 이랬다.[4] 이러한 주행은 매그넘 시리즈 중에서도 매그넘 세이버만이 지닌 특징으로, 이후의 매그넘들은 다운 포스가 강화되어 이런 주행을 보일 수 없었다. 그나마 비트 매그넘은 쇼크업소버 덕에 어느정도 비슷한 주행이 가능하다.[5] 속도가 제대로 나지않는 맛이 가기 일보직전인 모터이지만 빅토리 매그넘에게 매그넘 세이버의 혼을 계승시키기 위해 일부러 장착한 것.[6] 매그넘 세이버는 이점때문에 트라이대거 X보다 가속성능이 뒤떨어졌다. 이 단점을 트라이대거 X와 비교해 지적한게 공박사 자신이었기에 이를 보완한 것으로 보이고, 다운 포스로 힘의 낭비가 많다는 단점이 보완되면서 기존에 빠른 스피드가 훨씬 보완된 셈.[7] 존재자체는 하는지 V매그넘이 파괴된 이후 열이가 마그로쿠를 쓰는 것을 권유했지만 호가 사용을 거부하며 묻혔다.[8] 문제는 빅토리 매그넘의 숨통을 끊었던 레이가 기계를 해킹해서 방해하거나, 머신 제작 기계의 플러그를 호의 실수로 뽑아버리는 등 제작부터 순탄치않았고, 첫 공식전도 나원숭이 지원으로 끌고온 헬기에서 아슬아슬하게 완성된 머신을 그대로 들고 출발신호 내기 직전에 호가 낙하산을 타고 출발선으로 뛰어내려 간신히 도착할 정도로 난장판이었다.[9] 원작의 특성은 브로켄 G와 라이벌 관계를 갖게 된 블랙 세이버가 가지게 된다.[10] 공교롭게도 이 문제는 트라이대거가 먼저 보인 것들이다. 정확히 카울이 버티지못하는 건 네오 트라이대거 ZMC의 시제품이 보인 문제점이었고, 가속이 느렸던 건 트라이대거 X가 첫 공식전 당시에 보인 문제였다. 트라이대거는 이 문제를 전자는 완전한 ZMC 카울로 보완했고, 후자는 첫 공식전 이후 부각된 문제도 아니고 네오 트라이대거 ZMC에 와서는 제트 시스템 덕에 해결되었다.[11] 공박사가 아이들에게만 맡기고 아무것도 안한다고들 하나 싸이클론 매그넘 건을 보면 알 수 있듯, 공박사가 자청해서 도와주려고 해도 애들이 거부한다. 덕분에 공박사는 싸이클론 매그넘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었음에도 계속 도움을 거부하니 손가락 빨며 구경해야했다.[12] 카울이 ZMC 감마로 강화되고, GP칩이 심어져 학습능력이 생겼다. 이외에 개량된게 많을 듯.[13] 외형상 사이클론 매그넘 후속 느낌도 나기에 의외로 나쁘지 않은 이름이다.[14] 레이스가 카메라에 안 잡히는 틈을 타 머신을 파괴하는 공격을 한다.[15] 윙은 소닉, 모터와 기어는 트라이대거, 샤프트는 스핀코브라, 센서링은 에볼루션[16] 다만 생긴 것부터 철사를 사용해 카울을 샤시에 억지로 고정시켜놓은 급조품이었기에 골인 직후 반파되었고, 비록 1등을 차지하긴 했으나 점수제였기에 2~5위를 독식한 롯소 스트라다에게 승리가 돌아간다.[17] 이걸 달려고 금쪽같은 ZMC 샤시를 두동강 냈다.[18] 차체가 휘어지면서 통통 튀어오른다.[19] 그러나 이미 비트매그넘엔 비트라고 써있는 머신로고가 부착되어 있는 장면이 몇몇 있다. 작화 실수로 밖에 볼 수 없다.[20] 빨간 줄 그어 놓고 거기로만 다니는 느낌.[21] 다운포스가 너무 잘 들어서 코너에서 튕겨나갈 관성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22] 착륙하면서 후방에 엄청난 난기류를 발생시켜 베르크카이저 2기의 쯔바이 라케터 포메이션을 흩트릴 정도.[23] 스프링 레이스 에피소드에서 이 이름이 쓰였다[24] 허리케인과 버스터 둘다 탄생 과정이 비슷하다. 매그넘이 박살 → 감에 가까운 방식으로 신형 매그넘 제작 → 레츠가 초조해하다가 사고침 → 정신차린 레츠가 머신을 디자인 함 → 최종전(1기때는 SGJC, 2기때는 WGP 결승전) 직전에 신형 소닉 완성.[25] 다만 빅토리 매그넘 이후의 매그넘도 그닥 크게 박살난 적은 없다. 사이클론 매그넘이 비트 매그넘으로 개조된 건, 롯소 스트라다의 공격에서 빅토리즈의 전 머신 중 그나마 사이클론 매그넘의 GP칩만이 무사했기 때문이다. 때마침 다음 경기가 각팀당 머신 1대만이 출천할 수 있는 5개국 대항 레이스였기 때문에, 빅토리즈도 다른 머신은 제쳐두고 비트 매그넘의 제작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다.[26] 안정성 + 썬더 드리프트 + 벽면주행 + 카울 변형. 하지만 한 대의 미니카에 지나치게 많은 특기를 쑤셔넣은 탓에 벽면 주행 중 밸런스가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코스이탈을 하고 마는데, 그러자 토네이도를 하고 말았다.[27] 액티브 익스팬션 기능의 성능.[28] 비트매그넘의 좋은 부분을 따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비트매그넘 제작당시 대경휠을 쓰자는 제안을 했던게 열이라는걸 생각하면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를 냈으니 그대로 다시 사용한 것에 가깝기는 하다.[29] 게임과 원작에선 버스터 피닉스 턴이란 이름이다.[30] 버스터 다운을 보여주며 코너 직선에서 타 머신을 추월하는 장면은 있음.[31] 이 레이스를 계기로 카를로가 개심하는가 싶었지만 그런 전개가 나오기전에 본작은 끝을 맺는다.[32] 완구 포스터에서는 트리대거 X[33] 하지만 코너링이 굉장히 취약하다. 애니 기준 첫 공식전 데뷔에서 어처구니 없는 코너링을 보여주는데 전면에만 롤러가 부착되어 코너를 돌 때 마다 후면이 계속 코너 쪽에 부딪힌다. 사진에 나온 제품판은 중간 롤러가 있지만, 작품 내에서는 생략되었기 때문. 단, 다운포스가 워낙 강한지라 매그넘처럼 코스아웃 당하는 일은 없다.[34] 애니에선 지로마루가 세이버같은 모습으로 위장시킨채 첫등장해 레츠고 형제에게 승부를 거나 패배한다. 이에 분풀이를 하다 화재를 일으켜버렸고, 이 화재로 지로마루와 화재를 막으려 내보낸 매그넘, 소닉이 불탈위기에 처한다. 그때 이녀석이 불속으로 들어가며 강렬한 다운포스로 자신을 뒤덮은 위장채로 불길을 날려버리는 강렬한 모습을 보인다.[35] 덧붙여 트라이대거X도 지로마루가 세이버처럼 보이게 해둔 위장채로 불꽃을 날려버리며 본 모습을 드러냈었다.[36] 그래도 신기원이 공박사 주제 제법 머리를 썼다고 한걸 보면 대단하긴 한 모양. 단, 이 제트 시스템과, 이로인한 다운포스가 워낙 막강한터라 작중에 공박사의 불완전한 ZMC 카울은 이를 버티지못하고 파괴되어버렸다.[37] 비트매그넘이 서스펜션을 달면서 오프로드에서도 트라이대거를 압도하니까 특훈에 들어가고, 이에 나원승이 합류했다. 이때 나원승이 개발한 서스펜션을 트라이대거에 끼워넣자 주행이 더욱 부드러워졌다.[38] 다른 팀원 머신과는 다르게 애초부터 순정 ZMC 소재를 사용해 바디를 만들었다. 다른 머신들의 경우 그보다는 강도가 낮은 ZMC 감마란 소재를 사용한다.[39] 게임에서는 초반에 가속이 지질나게 안 붙는다.[40] 다만 한가지 알아둘 것은 당시 V머신들은 기존의 매그넘과 소닉의 혼을 계승시키고 싶어한 남궁 형제의 의향에 따라 '''일부러 1화에 사용한 고물모터를 달고 레이스를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레이스 중반까지 꼴지로 달리던 V머신이 제대로 달리자 단숨에 프로토 세이버와 선두다툼을 벌였고, 선두다툼도 공기포의 영향이 강한 걸 고려하면 V머신과 성능차가 상당한 편이다.[41] 카이는 아예 필요없다며 빅 스파이더로 프로토 세이버 군단도 파괴하고 다녔다. 당연히 오오가미 박사는 ㅂㄷㅂㄷ.[42] '''아니 그 전에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건 반칙이다.'''[43] 롯소 스트라다는 아예 팀 단위로 작정하고 베틀 레이싱을 진행하였지만 이쪽은 개인이 의도치 않게 저지른 거고, 피해를 수습하려고 한 노력이 참작된 것 같다.[44] 다른 머신이 에볼루션을 중심으로 포메이션을 형성한 다음, 에볼루션이 모든 머신에 돌핀 시스템의 에어 카울을 쳐서 모두 단숨에 가속한다. 다른 머신의 고속 주행성이나 코너링 성능이 합쳐지면 위력이 더욱 상승.[45] 독고민의 언급을 보면 그의 세이버 600, 독고민 스페셜은 공박사가 준 머신이라고 한다. 사족으로 독고민 스페셜은 작중 세이버 600들 중에선 유일하게 개별 명칭이 언급되는 나름 네임드 머신.[46]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파워 강화형, 스피드형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형에 파츠를 추가한 것에 불과하다.[47] 그러나 머신 자체의 성능은 대단히 우수해 어느 코스에서도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직선과 코너에선 매그넘, 소닉에 조금 밀렸으나, 이들의 특기 코스 밖에선 블랙 세이버가 앞지를 정도. 톱날 같은 공격 파츠는 첫 등장했을때는 적을 공격하는 용도보단 자신을 추월하는 것을 방해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48] 극장판의 건 블래스터 XTO도 SUPER FM 섀시 차량이지만 레이 스팅어가 등장하지 않으니 제외.[49] 리즈시절의 가면 케인을 보면 정말 닮았다. 공교롭게도 파괴하는 컨셉까지 닮았다.[50] 충격적이게도 완구의 경우 더 빠른 속력으로 다른 미니카의 뒤에 부딪히면 진짜 만화처럼 순간적으로 상체가 일어나 상대를 밟고 지나간다. 머신을 진짜 파괴하는 것 따위는 없다. 하지만 이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 이걸 보고 진짜 머신을 파괴해본답시고 블로켄G 미니카에 철 소재로 된 최대한 부품을 달아보기도 하는 순수한 초딩들도 있었다. 물론 저 정도는 커녕 스피드를 감속시키지 않고 블록켄G의 중량을 3배쯤 만든다는 불가능한 가정을 해도 저 중량으로는 깔아뭉개기로 머신을 파괴하는건 택도 없는 일. [51] 그러나 단 한번 뿐인 공격부품을 전부 파기한 브로켄의 성능은 실로 대단한데, 공격부품이 있던 때도 어떻게든 고순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아예 빼버리니 모든 머신을 압도하는 스피드를 과시했다. 작중에서 이런 브로켄의 주행을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평할 정도.[52] 원작 코믹스에서의 파워 부스터는 미니카가 달리는 것으로 '''발전기를 돌려 배터리를 충전한다'''는 심히 괴랄한 기능이였다고 한다.[53] 츠바이 플뤼겔도 오래 쓰면 머신에 부담이 가지만 이쪽은 기류를 이용하는 거라, 파워 부스터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 실제 드림찬스 레이스에서 츠바이 플뤼겔로 달린 거리가 파워 부스터에 비해 더 멀다.[54] 독일어로 '두 개의 날개'라는 뜻이다.[55] 두 개의 로켓[56] 그러나 이것 또한 오랫동안 유지하면 머신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드림레이스에서 첫 등장 이외에는 막판스퍼트나 추격할때만 사용한다. 안그랬으면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사용하고있을걸...[57] 이쪽은 좌우 타입을 둘 다 가지고 있다는데 암묵의 룰인 듯.[58] 쯔바이 플뤼겔은 캐노피가 안쪽으로 향하도록 합체하는 방식이고, 쯔바이 라케테는 밖으로 향하도록 합체하는 방식인데, 빅토리즈는 후자의 존재를 몰라서 전자의 합체만 막았다. 다행히 해당 경기는 비트 매그넘의 신 필살기 매그넘 다이너마이트 덕택에 이기기는 했다.[59] 이탈리아어로 '이별의 춤'이라는 뜻이다. 슈미트는 '저건 죽음의 댄스지'라고 말함[60] 사실 루키노가 칼빵놓은걸 걸렸을때에는 해당 경기만 실격패를 당했으나 빅토리즈가 이에 불응, 시합을 재개한 후 골 직전에 카를로가 비트 매그넘에게 충격파를 날려 리타이어를 시킨걸 보고 오피셜에서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개월 출전정지를 먹였다. [61] 사실 오피셜 입장에서는 한경기에서 칼빵놓는걸 봤다고 이전경기에서 계속 부정행위를 했다고 볼 증거가 없으니...당연한 처사다.[62] 지게차를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차량은 앞바퀴가 좌우로 움직이며 방향전환을 하지만 지게차는 뒷바퀴가 움직이며 방향전환을 한다.[63] 1기의 신기원 박사가 만든 머신들도 각종 배틀용 장비들을 달고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긴 했다. 신기원 박사도 개발하려다 실패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이탈리아 팀이 이 문제를 가볍게 해결한 건 당연한 일일지도[64] 애니판에서 열이 오오가미 연구소의 미니카들은 중무장을 하고도 자신들의 뒤에 바짝 붙을 정도로 고성능이라고 한다. 즉 상대방을 부수기 위한 쓰잘데기 없는것들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성능에 올인한 오오가미 미니카의 종점. 덕분에 배터리도, 모터도 2대분인 팬텀 바이스를 막아서는 기염을 토했다[65] 미니사구 폭주족 리더치곤 천재적인 수리와 개조능력이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