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용광로
1. 개요
'''Crucible of Storm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3번째 공격대 던전으로, 2019년 4월 18일(한국 서버 기준) 정식 개방되었다.
2. 지도
3. 우두머리
'''스톰송 계곡의 지하 공간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땅 전역에 퍼지는 어둠의 근원을 밝혀내야 합니다.'''
―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3.1.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3.2.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4. 업적
4.1. 공허가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폭풍의 용광로에서 공허의 충돌을 동시에 10개 이상 활성화한 뒤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4.2. 어딜 보시는 거죠?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폭풍의 용광로에서 느조스에게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개인 업적이다.
5. 기타
다자알로 전투의 아이템보다 높은 레벨의 아이템을 드롭한다. 1넴은 5레벨, 2넴은 10레벨 높은 템을 준다. 드롭되는 아이템도 특이한데 2차스탯이 비교적 적게 붙은 대신 장신구처럼 사용효과나 발동효과, '''패널티'''가 달려있는 아이템이 많다.[1]
한국 시간 기준 5월 3일 23시 5분에 유럽의 Pieces 공대가 월퍼킬을 달성했다. 첫 클리어 당시 2탱 3힐 1근딜 14원딜이라는 극단적인 조합을 보여줬으며, 이 1근딜 조차 악마사냥꾼(마딜 시너지)임을 볼 수 있다. 격아 레이드의 최강자로 불리는 Method가 세컨드킬을 가져갔다.
보스가 단 3마리인[2] 소규모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첫주차에 신화 올킬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난이도를 보여줬던 레이드다. 특히 2넴 우우나트 신화는 역대 가장 어려운 보스로 알려진 살게라스의 무덤 킬제덴의 630트를 아득히 뛰어넘는 750여트만에 첫킬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가졌다. 수치상으로도 문제가 있어서 신화 2주차에 약간의 너프를 받았다. 1네임드조차도 추가 패턴과 요구딜량이 악랄해져서 웬만한 막공 수준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3]
다자알로 레이드에 지쳐가던 와우저들에게 중간다리 콘텐츠가 될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너무 어려운 난이도와 애매한 드롭템의 성능 때문에 유저들의 기대치를 채우지는 못했다. 폭풍의 용광로 개방 당시 8.2 패치가 1~2달 내에 추가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개방 2달 후에는 8.2가 추가되었다. 더군다나 그때 당시엔 거의 한 달 내로 출시될 듯한 분위기였기에, 곧 3시즌이 되면 더 높은 텝렙을 가진 장비가 쏟아질 텐데 굳이 높은 난이도에 개고생하면서 2시즌 템보다 5~10렙 높은 장비를 얻어봤자 쓸모도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약간이나마 풀린 장비가 다름아닌 투기장에서 밸붕급의 효과를 보여주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폭풍의 용광로에서 드롭하는 장비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발동, 사용효과를 가진 대신에 독특한 패널티를 부가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고대 신의 타락에 물든 장비라는 콘셉트는 8.3 패치에서 티탄벼림을 삭제하면서 남은 격아 기간 동안 대체된 '타락'시스템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