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이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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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이현의 광장대사.'''"꽃 사진을 찍고 있었어. 이번 특집 기사로 정할까 해서."'''
모바일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조연 캐릭터며 게임상에서는 신문부장이다.
1.1. 캐릭터 특징
생일은 8월 2일.
속내를 알 수 없이 항상 진지한 캐릭터. 누군가를 만나면 그곳에 있는 이유나 무엇을 하고있는지 정확히 말하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하도록 둘러대곤 한다.
좀비고 캐릭터답게 바보털이 달려 있다. 좀비고등학교 조연이나 주연들 중엔 바보털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머리색은 청발이며, 흑안에 안경이 눈 크기에 맞는 크기라 눈이 작아보인다. 죽은 눈 속성도 가지고 있다.
광장에서는 생태학습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꽃 중에서도 아르메리아라는 꽃이 눈에 띈다는 말을 한다. 아르메리아는 2월 29일의 탄생화로, 표이현의 친누나 표지희가 바로 2월 29일생이다.
광장 대사를 들어보면 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하는데, 광장에서도 꽃 사진을 찍고 있고 4주년 축제 때에는 나비를 찍고 있었다.
1.2.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친누나로는 표지희가 있으며, 그 누나에 그 동생이라고 안경을 쓰고, 청발, 흑안인 등 매우 닮았다. 표이현의 프로필에 적힌 '세상의 잘못된 일을 고발하는 기자'는 자사고의 실태를 고발하려 열을 올리던 표지희와 비슷하다. 여러모로 누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커J와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받으며 지내왔다. 서로를 닉네임으로 부르고, 둘 다 정보력이 뛰어나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캐내는 역할을 진행중이다. 어쩌다가 서로 알게 되었는지는 불명.
2.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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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이현의 테마곡'''"재미로 취재 중이니까 신경쓰지 마"'''
생태학습공원의 온실 왼쪽에 가면 '표이현'이라고 써진 노트를 줍는다. 열어보려 하면 표이현이 나타나 남의 노트는 보는게 아니라면서 뺏어가고, 주변을 둘러보면 얼떨결에 돌려준다. 여긴 사람이 잘 안오는곳인데 뭐하러 왔냐고 묻는데, 산책중이라 하면 여긴 위험한게 있어서 오지 않는게 좋을거라 하면서 본인도 그걸 취재하러 온거라고 하고, 너를 보러 왔다고 하면 그게 사실이면 앞으로는 안마주치면 좋겠다고 하고 간다. 어느 선택지나 친밀도 변화는 없다.
표이현과의 베프 시나리오는 여러모로 수상하다. 부모님이 불새식품 소속인 고명준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거나, 이하나와 론다 등의 선생님과 무언가의 마찰이 있는듯 하고, 해커J라는 인물과 통화하면서 경고스티커를 없애기도 하며, 자신을 계속 따라오다가 퇴학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1]
3. 작중 행적
사실 그는 '''좀비고등학교의 좀비사태에 대한 정보를 캐내고있으며''', 학생들에게 종종 결정적인 정보를 주곤 한다. 좀비고등학교의 여러 비밀들을 해킹하여 캐내는 정태현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장난스러운 정태현과는 달리 꽤나 진지해서 이런점이 더욱 부각된다.
3.1. 역할군
표이현의 역할군은 셔터.
카메라로 좀비들을 공격하는 건[2] 게임상의 이야기고 스토리상으로는 정보를 알아내고 다른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라 직접적인 전투는 없다.
3.2. 아포칼립스
컴퓨터실 스테이지에서 등장. 당시 시점은 오전 12시 15분이지만, 당시 정확한 날짜를 가늠하기 힘들다. 해커J인 정태현과 음성 채팅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중간에 정태현이 누군가에게 잡히게 되면서 통화가 종료된다.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는데, 처음 해커J와 대화할 때는 "알아낸 게 지하시설뿐?" 이라고 하질 않나 NPC에게 말을 걸면 정보가 부족하면 이용당하기 쉬우니 주의하란 말을 한다. 이후 윤아영이 학생들을 이끌고 컴퓨터실로 들어오자 당신들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3]면서 혼자 컴퓨터실을 나가 버린다.
3.3. 히어로즈
히어로즈에서는 비중이 적은 조연이면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내면서 일행에게 크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거의 정동석과 같은 존재로, 일행에게 목적을 알려주고 뒷배경 등을 설명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표이현의 행적을 설명하려면 히어로즈의 행적의 설명이 불가피해진다.
이후 교실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좀비들을 촬영하고, 그 좀비들의 행동양상 등을 기록해 두었다가, 히어로즈와 합류하여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준다. 기숙사가 안전하다는 정보와 함께. 그렇게 히어로즈는 교실동에 숨어있던 다른 친구들을 구출하고, 교실동 로비의 안전을 확보하게되고, 교실동 1층으로 모인다. 그곳에서 하루를 보낸 후 히어로즈에게 운동부는 트레이닝 센터로 대피했는데 트레이닝 센터 주변의 좀비 때문에 지금쯤 운동부가 위험해졌을 수도 있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히어로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트레이닝 센터로 향한다. 이때 트레이닝 센터가 유리건물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데, 그덕분에 오토바이의 운전을 맡은 김준호와 홍산하가 앞에 좀비가 몰려있어서 뚫고가기 위험할때 이판사판으로 오토바이로 계단을 타고 '''2층 유리벽을'''부수고 들어가게된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히어로즈는 켄타로에게 붙잡히게되나, 오히려 켄타로가 만든 좀비들을 다 뚫고 켄타로를 직면한 순간, 켄타로는 도주해버린다. 그런데 표이현이 '''뒤따라 나온 지게차에 타고 있는 연구원 복장의 인물으로 등장했다!''' 히어로즈 에게 소형 자동차를 주면서 이걸 타고 켄타로를 쫓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켄타로는 도로를 분리해 도주하지만, 강우빈 일행에게 붙잡힌다. 그렇게 히어로즈는 강우빈 일행을 만났는데, 켄타로의 세력인 닥터퀸 세력, 혹은 닥터퀸 본인일 수도 있는 의문의 목소리는 강화좀비를 꺼내 강우빈 일행을 압박한다. 도로가 분리된 탓에 지원해주지 못하기에 히어로즈는 뒤쪽으로 가는데, 표이현을 만나기 위해 갔던것. 강우빈 일행이 어느정도 버티지만 강화 좀비들 때문에 궁지에 몰리자 히어로즈와 함께 그 상황으로 돌아와서 제어장치를 조작하여 일행을 구한다. 그렇게 강우빈 일행은 또다른 히어로즈가 된다.
의문의 목소리는 학생들의 의지에 관심을 갖고, 너희처럼 이타적인 개체에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주겠다며 기숙사 내의 제어장치를 재작동시켜서 '''학교의 모든 좀비들이 기숙사로 모이게 만들며''', 히어로즈 일행은 별 수 없이 강화혈청을 넘겨주지만, 목소리는 "약속대로 그냥 내버려두겠다"며 '''좀비가 몰려드는 상태 그대로 내버려둔다.''' 같은편인 켄타로도 미션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낭떠러지로 떨어뜨린다. 표이현은 이럴 줄 알고 있었다며, 강화 혈청에 미리 위치추적기를 붙여뒀다고 말한다.
그후 다른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지키라고 하고, 자신은 닥터 퀸을 쫓겠다고 한다. 이 때 히어로즈 일행에게 노트북을 넘겨주며, 해커J에게 찾아가면 뭘 해야 할 지 알고 있을 거라는 말을 해준다.
그 후 하드모드 엔딩에서 정예슬이 어떻게 이 위험한 난장판을 누비고 다닌 거냐며 묻자 신문부라 평소에 학교 시설 조사를 많이 해와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학생들이 뭔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 표이현이 수상하다며 추궁하자 본인은 자신은 알고 있는 정보를 동원해서 최대한 도움을 줬다고 말하며 오히려 모든 배후를 알고 있는 인물은 따로 있다고 언급한다[4], 그걸 듣고 강우빈이 아는 정보가 있다면 모두와 공유하라고 하자 갑자기 유광근이 싸울 힘이 남아있으면 도와달라고 말하는 바람에 결국 그 정보는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갑자기 닥터퀸이 켄타로에게서 빼앗은 불새코어를 넘기면 학교 내에 좀비화된 인원들을 충분히 치료하고도 남을 양의 치료제를 준다고 했을때 불새코어를 넘긴다와 넘기지 않고 덫을 깔자는 의견으로 나뉘었으나 은마루가 그러면 불새재단은 불새코어만 필요했던거 아니냐며 코어를 넘기면 학교와 우리들을 내버려 두는거 아니냐고 하자 불새코어까지 불새재단에 들어가면 치료제로는 감당도 못할 희생이 뒤따를 뿐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다. 이후 정예슬이 불새코어를 넘기려 할때 홍산하에게 공격하라 지시함으로써 불새코어에 타격을 주게 되었고 '''기껏 얻은 치료제를 모두 박살내버린다.'''
3.4. 4주년 기자P 이벤트
마지막말의 의미는, 표이현은 영생을 위한 실험체의 조건과 '''정확히 일치한다.'''는것이다.외부에서 방화벽 해킹 시도를 한 것이 발견됐다.
또 어떤 스파이의 소행인가 찾아봤더니 웬걸, 16살에 불과한 학생이었다.
중학생이 어떻게 이곳의 정보까지 알게 된 걸까?
조사 결과, 그 아이는 일년 전 확보한 샘플 PJH0229의 혈연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내가 알아본 샘플의 가족답게, 탐구심이 높았으며 '''위험한 걸 알아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듯했다.'''
그 영향인지, 어린 학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보력으로 알아낸 것이 많았다.
PJH0229가 좀비고를 추적하다 덜미를 잡힌 것부터, 좀비고 내에 불새재단 직속의 연구소가 지어진 것, 그리고 불새제약 소속의 이 연구소에서 비슷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것까지.
이쯤 해서 조치를 취해도 괜찮겠지만, 이 활약을 보아 앞으로도 무언가를 해낼 가능성이 높았다.
'''굳은 의지, 높은 정신력, 뛰어난 근성. 해당 개체는 지속적으로 관찰해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과 사건의 정황은 기자P 문서 참고.
2년 전 납치당한 표지희는 어느 연구실에서 눈을 뜨며, 그곳에서 좀비 실험에 관한 기록들을 읽어가며 연구실을 탈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던 도중 스피커에서 '''표이현'''에 관한 내용이 흘러나온다. 이에 표지희는 스피커를 끄지 않고 계속 기록을 듣는다.
기록의 나머지 내용은 표이현이 이 실험실과 근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탐구중이고, 실험실에서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흘린 미끼마다 문다는 것, '''누나가 좀비고에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더니 보란 듯이 걸려들었다는 것''' 등이었다. 즉, 표이현이 좀비고에 입학한 이유가 드러나는 순간. '''오로지 누나를 찾기 위해''' 곧 좀비들이 들이닥칠 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좀비들이 들이닥칠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위의 시점이 중학생이고 16살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기록이 1년 전의 기록이거나,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표이현의 좀비고 입학 1년 전인 듯.
4. AU 및 번외작
4.1. 엘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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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AU 번외작 엘프고에서 표이현은 고고학자로, 서쪽고원에 위치한 쌍둥이 바위 내부에서 만날 수 있다. 원작답게 죽은눈에 진지한 성격."흠, 연구를 계속하기엔 몬스터들이 점점 사나워져서 곤란하군."
게임상에서 여태까지 찾은 보물상자 개수를 알려주는 역할이기도 한데, 일정 개수 이상 찾으면 선물을 준다. 자신은 모든 상자를 다 찾았다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4.2. 매지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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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매지컬 로즈쿼츠 엠제이의 매직펫으로 등장. 상징하는 동물은 흰담비. 김건우-유루미, 양인희-이세빈, 우연-신가희, 박찬영-남선지와 함께 3기 매지컬즈로 통용되어 불린다.
엠제이의 매직펫이다보니 서로 같이 다니는데, 활약은 엠제이만 하기에 엠제이의 행적이 표이현의 행적이 된다.
2018 할로윈 이벤트때 매지컬 레드에 의해 소환되었고, 3기 매지컬즈와 함께 스컬리를 저지해냈다.
2019년 할로윈에 빌런인 할로윈즈를 상대할때 보석의 색깔을 기반으로 한 매지컬즈라는 이유로 지목당했었다. 이후 속임수광대에 의해 영구정지를 당했다가 속임수광대의 배신에 분노한 할로윈즈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잘 보면 매직펫 일러스트 중 유일하게 무표정이다.
5. 동인 및 2차 창작
HL로는 매지컬 로즈쿼츠 공개 이후 신문부x방송부 포지션인 엠제이와 엮인다. 여러모로 상반되는 캐릭터성이 인기에 한몫한듯.
그외에 과거 광장에서 접점이 있던 김아현이나 강아율과 엮이기도 하고, 홍산하와도 가끔 엮이는데, 죽은 눈 속성도 같고, 홍산하가 소속된 히어로즈에게 정보를 전달한 것도 표이현이기 때문. 공식은 아니라지만 코믹스에서는 같은 일행에 있다.
6. 그 외
트위터 이벤트에 따르면 탐구심이 높고, 위험한 걸 알아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정보력이 장난이 아니다.''' 누나인 기자p가 6개월 동안 좀비고에 대해 조사했을 때는 좀비고 개교기념일 다음날에 신설 연구소가 등록되었다는 정보밖에 얻지 못했는데, 당시 중학생이던 표이현은 '''누나가 좀비고를 취재하다 덜미를 잡힌 것, 좀비고 내에 불새재단 직속의 연구소가 지어진 것, 불세제약 소속의 연구소에서 비슷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것까지 알아냈다.''' 심지어 연구소의 방화벽을 해킹하려는 시도까지 했는데, 그때문에 '''Dr. Queen의 눈에 띄게 된다.''' 당장 목격담만 읽어 봐도 좀비에 대한 정보들을 매우 자세히 알고 있다. Dr. Queen도 이 정보력을 믿을 수 없다고 할 정도.
작중 처음 등장할때에도 히어로즈에게 좀비 출현 정보를 알려주고, 기숙사가 안전하다는 정보까지 알려준다.
4주년때 축제부스를 운영했는데, 미네랄이 없는 상태로 표이현에게 가면 '''학교에서 필름은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6주년에 표이현의 엽서가 나왔다. 여러 좀비고 캐릭터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도 있지만 연구원들, 전화를 하는 사무엘, 기자p의 사진 등 표이현의 평소 행적을 보여주는 사진이 여럿 있다.
엽서의 사진중엔 나비사진, 아람의 머리와 손이 찍힌 사진(부딪히면서 실수로 찍은걸로 추정),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는 김건우와 그 뒤에 나비를 쫒아가는 아람의 사진이 있는데, 정황상 나비 사진을 찍으러 꽃밭에 왔다가 아람과 부딪혀서 꽃밭에 넘어지고, 그걸 김건우가 본 상황인듯. 해당 엽서가 실화라면 표이현은 김건우에게 찍혔을것으로 추정된다(..)
6.1. 인게임 스킨
표이현의 스킨은 6개.
7. 관련 문서
[1] 최종 베프 시나리오에서는 여름방학이 되기전에 떠나라고 말한다. 아마 표이현은 좀비사태가 일어날 것을 알고 플레이어를 위해 떠나라고 말한 것 같다.[2] 시력이 강화된 좀비들에게 순간적으로 플래시를 터뜨려 공격을 잠시동안 마비시켰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표이현은 아포칼립스 이후 히어로즈 때까지 혼자 살아남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지는 않더라도 좀비들을 따돌릴 방법은 있었을 것이다.[3] 이 발언은 돌려말한 것 뿐 실제로는 학생들이 아닌 윤아영을 저격한 발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표이현이 학생들을 적대할 이유는 하나도 없으니.교생선생님 윤아영의 주요 떡밥중 하나.[4] 아마도 교생 선생인 윤아영에게 하는 말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