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라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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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프로필 및 스토리
3. 외형
4. 성능


1. 소개


ピュラ Ω / Pyrrha Ω
소울칼리버 5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티라의 계획에 의해 이빌화 된 퓌라의 모습이다.

2. 프로필 및 스토리


● 프로필

이름 : 퓌라 알렉산드라(Pyrrha Alexandra)

나이 : 20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퓌라 본인은 기억 못함.)

신장 : 165cm

체중 : 불명

생년월일 : 10월 24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소울엣지(숏 소드)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에우메니데스의 가호

가족구성 : 남동생 파트로클로스

● 스토리

주인 유르기스 경을 살해한 죄로 차가운 석조탑에 유폐된 퓌라 앞에 티라가 나타나고 티라는 교묘한 언변으로 퓌라를 간단히 꾀어낸다.

퓌라에게 건내어진 검과 방패를 명령 받는대로 손에 쥐고... 티라가 꺼낸 '붉은 금속 파편'을 본 순간 퓌라는 몸 안에서 '무언가'가 고동치는 것을 느꼈다.

금속 파편의 명멸에 맞춰 고동은 조금씩 커져간다.

그 현상은 소울엣지 파편의 공명이었다.

24년 전에 퓌라의 어머니 소피티아에 의해 박혀져 긴 세월동안 잠들어있던 소울엣지 파편은 티라가 가진 '동포'와 공명하면서 눈을 뜬 것이다.

각성한 소울엣지 파편은 마음 깊숙한 곳에 억압되어 있던 검은 감정을 해방시켜 퓌라의 이성을 빼앗아간다.

밤의 정적을 찢으며 퍼져가는 짐승의 포효...

그것은 '푸른 악몽'조차 상회하는 '붉은 절망'의 목소리였다.

● 무기 : 소울엣지

17년 전의 싸움에서 파괴된 후 사검 소울엣지는 이전의 형상을 유지한다는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을 모안하여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을 늘렸다.

하지만 소울엣지는 소유자에 맞춰서 모습을 바꿨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무기.

대량의 혼을 먹기 위해서는 뛰어난 숙주를 얻어 자신의 형상을 변화시키는 편이 좋다.

새로운 숙주 퓌라의 몸에 박혀있는 소울엣지 파편이 '과거 사검을 파괴한 여검사'의 기억을 지닌 것은 소울엣지에 있어서 좋은 일이었다.

자신을 파괴할 정도로 뛰어난 검기를 갖춘다면 영검에 대항할 수 있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사검 소울엣지는 퓌라에게 적합한 형태로 변화했다.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에우메니데스의 가호

24년 전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한 소피티아는 그리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무기와 거기에 깃든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가호를 받아 싸울 힘을 얻었다.

또한 소피티아의 청렴한 신념은 상대에게 파고들 틈을 주지 않는 무적의 검기가 되어 사검을 파괴하는데 이른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소피티아의 딸인 퓌라는 어둡고 검은 절망에 가득차 어머니가 파괴한 소울엣지를 쥔다.

퓌라의 몸에 박힌 소울엣지 파편이 가진 기억과 그 이름을 입에 대는 것조차 무서운 여신들의 가호에 의해 퓌라는 어머니가 휘두른 기술들을 쓸 수 있다.

순속의 검과 철벽의 방패에 의한 '신의 기술'은 '신에 대적하는 송곳니'가 된 것이다.

소울엣지를 들어서 이렇게 된 건 아니고 원래 몸속에 있던 소울엣지 파편을 티라가 공명시키면서 서서히 잠식되어 갔다.
그러다 나이트메어에게서 파트로클로스를 지키기 위해 나이트메어를 막다가 눈이 붉어지더니 이빌로 각성한 것.
이후 나이트메어를 쓰러뜨린 쯔바이의 뒤를 친 후 소울엣지까지 손에 넣었지만, 소울칼리버와 자신의 의지로 각성한 알파 파트로클로스에게 저지당한다. 그것도 '''두번'''이나.
참고로 스토리모드에서 파트로클로스 앞에서 오메가 퓌라로 각성한것이 '''처음이 아니다'''. 본편만 보면 이게 처음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처음 각성한 건 티라와 처음 만나서 소울 엣지와 공명시킨 시점으로, 유폐돼서 처형당하기 직전에 이미 어느정도 각성하여 근처에 있는 인간을 '''싸그리 도륙한것'''이 시작.
즉, 파트로클로스와 만난 시점에는 이미 이빌 각성은 한 상태였고, 아직은 완전히 각성한게 아니었기에 노멀과 오메가 상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3. 외형


기본적인 외형은 퓌라의 복장에서 검은색으로 색칠놀이를 하고 오른손이 나이트메어의 오른팔처럼 이형의 팔이 되었다.
또한 눈이 붉은색이 되어버리는데 왠지 지크보다 더 인간이 아닌거 같이 변했다(...).
일반 퓌라의 속옷 색상은 흰색. 퓌라 오메가의 속옷 색상은 다크 그레이다 (......흑화)

4. 성능


발매전에는 엣지마스터같이 랜덤일거다, 혹은 홍윤성같은 유파가 될것이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기본 베이스는 소피티아의 성 아테나류. 일반 퓌라와 퓌라 오메가는 소피티아의 기술을 반반씩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후반양반..)
노멀 퓌라 (이하 놈퓌)는 기술 프레임이 빠르며 데미지가 적은 반면 퓌라 오메가 (이하 옴퓌)는 기술 프레임이 놈퓌에 비해 소소하게 느리지만 파워는 압도적으로 강하다. 특히나 성 아테나류의 특수 스탭인 엔젤스탭을 놈퓌는 한번 밖에 익히지 못한 반면 옴퓌는 소피티아의 더블 엔젤 스탭 (네메시스 스탭)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덕분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더블엔젤스탭에서 발동되는 스트라이크도 가지고 있어 놈퓌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캐릭터.
주력기는 중단기인 네메시스(엔젤) 스트라이크라는 기술. 속칭 스트라이크로 부른다. (↓↘→B 스트라이크, ↓↘→↓↘→B 더블 스트라이크)
저스트 기술이기 때문에 발동과 추가타를 저스트 입력을 하지 못하면 많이 부족한 기술이 되어버린다. (발동 저스트 및 히트시 ←)
더블 스트라이크는 클린히트+저스트+저스트로 100 데미지를 뽑아낸다. (뭐야 이거..)
추가타로 들어가는 저스트는 데미지도 추가가 되지만 추가타시 상대방을 튕겨내는 판정이라 벽콤보용, 링아웃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벽콤보로 사용시 저스트 2회를 입력할 수 있다면 게이지 없이 체력의 절반 이상을 뽑아낼 수 있다. 단, 벽콤보 사용시 벽에서 튕겨나오는 상대에게 스트라이크 추가타를 입력 못했을 경우 상대방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그만큼 저스트 사용이 절실하다.
파워는 압도적이지만 기술을 놈퓌와 같이 반반씩 나눠 먹은 와중에 하단 기술이 매우 부족하다.
하단 기술이 부족하다보니 강제로 중상단으로만 싸워야한다. 덕분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하단은 무시하고 있어도 될 정도.
그래도 다행인건 발동 프레임은 느리지만 발동을 보고도 막기 힘든 발등을 점프해서 내려찍는 기술이 있는데 (↙K) 이 기술이 나름 효자 노릇을 한다. 물론 막히면 확정반격을 당하니 주의 (하지만 발동을 보고도 막는게 쉽지가 않으니..)
CE의 경우 타격잡기 판정으로 모션은 소울엣지로 상대방의 배를 찌르고 갈라 날려버린다.
타격잡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지상에 서있을때만 풀히트한다 (총 2히트). 공중에서 맞으면 2타가 발동되지 않고 상대방을 강제 다운시키고, ↓↘→A 히트시 스턴상태로 상대방이 천천히 넘어지게 되는데 이때도 바로 추가타로 CE를 사용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조금 넘어진 모션으로 2타가 발동되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인건 CE 중에서는 데미지가 높고 발동이 13프레임으로 딜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놈퓌도 동일하게 13프레임 발동)
사용하는 기술이 몇 개 없고 단발성 파워가 높은 캐릭터로 초보자가 다루기 쉽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기술이 몇개 없는만큼 운영을 잘해야하며 스트라이크 저스트를 사용하지 못하면 성능이 반감되는 캐릭터
▼ 스트라이크 저스트 100% 사용 영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