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티아 알렉산드라
1. 소개
ソフィーティア アレクサンドル
Sophitia Alexandra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영원한 얼굴마담 히로인.[1]
성우는 소울엣지, 소울칼리버 1~3은 네야 미치코, 소울칼리버 4 이후로는 나카무라 치에. 북미판은 에리카 린드벡.
모든 시리즈에 어떻게든 등장했지만 소울칼리버 2에서는 가정용에만 등장했다.
2. 대인 관계
- 로티온
- 루키스
3. 스토리
3.1. 소울엣지
[image]
[image]
정식 스토리는 소울엣지의 주인이자 스페인의 대해적 세르반테스와의 격전 끝에 한쪽 소울엣지를 파괴했으나 파괴되면서 소울엣지 파편이 소피티아의 몸에 박히는 바람에 위기에 처한다.●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나이 : 18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오스만령 그리스)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도중에 타키가 나타나 세르반테스를 쓰러뜨린 후 타키는 쓰러진 소피티아를 안고 스페인 항구 도시에서 빠져나온다.
3.2. 소울칼리버 1
[image]
[image]
●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소울칼리버 1에서 '''대장장이인 로티온과 결혼, 애를 둘 낳는 것으로 결말이 나서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다만, 소박하고 행복한 결말이라며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무기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소피티아의 약혼자이자 도공이기도 한 로티온이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내린 성스러운 철을 받아 가공하여 완성시킨 것이다.
신탁을 받아 여행을 떠나는 소피티아를 생각하면서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 낸 이 검과 방패는 소울엣지의 악의로부터 소피티아를 지키며 그녀가 가야할 길을 연다.
로티온은 이 무기들을 통해 가혹한 시련으로 향하는 소피티아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것이다.
3.3. 소울칼리버 2
여전히 쉽고 강력한 캐릭터였지만 가정용 추가 캐릭터라는 한계에 '''외모가 너무 못생겨져서''' 소울 칼리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었던 시절이었다. 게임 발매 당시 거의 전세계에서 소피티아의 외모 너프에 대해 상당한 비판이 일어났었고[2] 그래서인지 후속작에선 외모가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나이 : 25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남편 로티온, 딸 퓌라, 아들 파트로클로스
3.4. 소울칼리버 3
[image]
●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나이 : 25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남편 로티온, 딸 퓌라, 아들 파트로클로스
3.5. 소울칼리버 4
[image]
[image]
●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나이 : 25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남편 로티온, 딸 퓌라, 아들 파트로클로스
● 무기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고대 그리스의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가 내린 성스러운 철괴.
소피티아의 남편인 대장장이 로티온이 이 신비한 금속으로 검과 방패를 만들었다.
손잡이와 무게의 균형 등, 소피티아의 몸에 맞추어 세심하게 조정되어 있기에 소피티아가 가장 다루기 쉬운 무구로 마무리 되어 있다.
멀리 떨어진 아테네에서 소피티아와 딸이 무사하기를 기도하고 있을 로티온.
소피티아는 딸을 지키기 위해 죄에 잠긴 몸으로 무기를 쥔다.
4편에서는 딸인 퓌라가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소울 엣지 편으로 돌아서서 또 다시 등장했다.● 유파 : 성 아테나류
일찍이 올림포스의 성전사로서 싸웠던 소피티아는 신앙심이 깊은 인간이었으나 전사는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빵집의 아가씨였던 소피티아는 아테나 신의 가호 아래 그 몸을 신성함에 모두 맡기고 싸워나간 것이다.
시간은 흘러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어머니이기 때문에 사악한 힘에 끌려다니게 된 지금도 소피티아의 싸움 기술은 그때와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슬픈 어머니로서 갈등과 몸부림 속에 업을 쌓아가는 소피티아의 곁에는 고대 그리스 신들의 가호가 아직 있는 것일까?
4편의 PSP판 브로큰 데스티니의 프로모션 동영상에서는 자신의 역할과 대비되는 '''크레토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여담이지만 4에서는 노출이 극에 달해 일부 일본의 웹사이트에선 이런 옷을 입고 싸우는 것은 남성을 유혹하는 것이라는 댓글이 달리고 이에 동의하는 의견도 나오는 등 굉장한 혹평을 볼 수 있었다.(...).
결국 꼬인 설정과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5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3.5.1. 엔딩
본인 엔딩에선 딸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체 검을 잡지만 알골이 이를 저지하며 자신이 대신 희생해서 소울 엣지와 소울칼리버를 봉인해준 덕분에 딸도 풀려난다. 그러나 이것도 if 스토리고 정사에서는 영검 소울칼리버의 숙주가 된 지크프리드가 소울엣지와 나이트메어를 쓰러뜨렸다.
3.6. 소울칼리버 5
5편에서는 '''사망'''했다.소피티아는 미소짓고 있다.
'''"이봐, 듣고 있어!? 나는 고향까지 보내준다는 그런 친절한 짓을 해 줄 생각은 없어! 어디 적당한 집에다 버려두고 그걸로 끝이야! 듣고있어!?"'''
소피티아는 미소짓고 있다.
'''"너도 내가 이 꼬마를 돌봐줄 걸 알고 사랑이라든지 그런 거에 눈을 뜰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럴 리가 없잖아! 나는 암살자라고!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몰라! 이봐, 듣고있───"'''
미소짓는 채로....
'''"이봐──"'''
안녕이라는 말조차 없이....
18살에 신의 계시를 받아 성전사가 된 소녀는 7년간의 긴 여행길과 그 짧은 생애를 끝내고 있었다.''''''
로티온에 따르면 파트로클로스가 어렸을 적에 사검에 영혼을 침식당한 자들인 [이빌]들과의 싸움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거기다 누나인 퓌라는 아기였을 때 이미 티라에게 납치당해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이후 로티온도 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자식 농사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4편에서의 고생도 부질없이 딸은 노예로 팔리기까지 하다 박혀있던 소울엣지의 파편이 공명해 결국 이빌화했다.
아들은 누나랑 어머니의 복수를 하겠다면서 살인귀 + 복수귀가 되는 등 어머니로서는 피눈물을 흘릴만한 전개를 맞고 말았다.
그나마 파트로클로스는 나중에 소울칼리버에게 선택받아서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그렇게, 5편 이후로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나 싶었는데...
3.6.1. 스포일러 캐릭터
5편에서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누가봐도 소피티아로 볼 수 밖에 없는 외형의 캐릭터.
하지만 그 정체는 '''소울칼리버의 의식체가 소피티아로 변장한 형태'''로 소피티아의 아들인 파트로클로스를 유혹하여 이빌화된 퓌라를 죽이라고 명령을 하지만 결국 파트로클로스가 거부한다.
결국 둘은 싸우게 되고 싸움이 끝난 후 남매가 소울엣지와 소울칼리버를 이세계인 아스트랄 카오스로 보낸다.
유파는 여성 캐릭터 랜덤이라고 한다.[3]
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소피티아라는 캐릭터를 아주 근본부터 박살낸 스토리였다'''(...). 설정상으로도 죽여버리고, 이를 부관참시 하듯이 외형만 빌리는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를 내보내고, 그리고 또 죽지 않았다고 나중에야 설정을 번복하는 등 끝없는 막장 스토리텔링에 희생되었다.
3.7. 소울칼리버 6
[image]
[image]
● 프로필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3월 12일
신장 : 168cm
체중 : 가르쳐 주지 않음.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엘크 쉴드
유파 : 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 무기 : 오메가 소드 & 엘크 실드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소피티아에게 새로운 신탁을 내렸을 때 소피티아의 약혼자인 대장장이 청년 로티온에겐 무구의 소재가 될 신철(神鐵)이 맡겨졌다.
소피티아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로티온이 담금질한 이 검과 방패는 소피티아가 사용하기 쉽게 조정되어 있어서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소피티아를 위한 무구가 되었다.
로티온의 마음은 헤파이스토스의 가호와 함께 소피티아를 수호하며 이전보다 더 가혹해질 사명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6에서 미츠루기와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됐다.● 유파 : 성 아테나류
빵집 소녀 출신이라 무술에 관한 지식을 전혀 가지지 못한 소피티아였지만 헤파이스토스의 가호를 받은 무기를 사용함으로써 과거 신에게 선택받은 성전사라 불렸던 이들이 이랬을 것이라 생각하게 할만한 당당한 싸움 실력을 선보인다.
소형 방패를 이용한 빈틈 없는 자세와 순식간에 간격을 좁히며 내뽑는 필살의 찌르기는 숙련된 검사라 하더라도 파악하기 힘들 것이다.
신성을 두른 무구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것도 소피티아가 순수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로티온의 손으로 담금질된 무구를 손에 든 소피티아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싸우고 있다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더한 힘을 발휘하는 건 확실한 모양이다.
리부트 작품이지만 일단 전반적인 본인 스토리 라인은 2편까지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편. 작품 시작 시점이 소울 엣지 직후인지라 본인은 소울 크로니클의 메인스트림에서 활약하지 않는다. 본인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소울엣지에 의해 이빌로 오염된 사람들을 정화하던 중 나이트메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여행을 하다가 지크프리트를 만나게 되고, 그를 돕기 위해 나서고 이를 거부하려는 지크프리트와 싸우게 된다. 지크프리트는 소피티아와 싸움을 통해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로 결심하고 소울엣지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다시 방랑길을 떠나게 된다. 소피티아는 그런 그에게 축복을 기도하며 스토리가 끝난다.
그외의 행적의 경우 메인스트림에서는 킬릭과 잠시 만나는 모습이 나오며 지크프리트 스토리 모드에서 지크프리트 시점에서 소피티아를 보는 대화가 존재한다. 그리고 나이트메어와 킬릭과의 결전 직후 오스트라인부르크 성을 찾아갔던 것이 요시미츠 스토리를 통해 밝혀졌으며 그 곳에서 사기에 잠식당할 뻔한 요시미츠를 구원한다. 전투 자체는 요시미츠에게 패배하였지만 말빨로 그를 각성시켰다.
또한 소울칼리버 1편 이후의 시점으로 보이는 리브라 오브 소울 퀘스트에서는 로티온과 곧 결혼한다는 말을 꺼냈으며 이후 DLC 캐릭터로 추가된 카산드라 스토리에서 결국 로티온과 결혼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소피티아가 두번째 여행을 떠나기 전 리부트 이전 세계의 카산드라가 아스트랄 카오스에서 헤매며 현재 세계의 카산드라에게 소피티아의 암울한 미래를 전하고 사라졌으며 소피티아와 카산드라의 차후 스토리는 이 사검 파편과 소피티아의 미래를 바꾸는 행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크프리트 슈타우펜, 나이트메어, 세르반테스, 카산드라와 상호대사가 있다.
특이하게도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소피티아 유파의 무기들이 대부분 전작에서 리부트 이전의 딸이 쓰던 무기들이다.
4. 성능
짧은 칼과 방패를 사용하는 방패전사. 전체적인 성능은 특히 빠른 발차기와 딜레이 캐치를 지닌, 초보자들이 게임을 익히기에 적합하며 고수들도 얼마든지 고성능을 낼 수 있는 균형잡힌 캐릭터이다. 소피티아가 밸런스의 기준점이라는 건 솔칼 시리즈의 핵심적인 디자인이다. 그만큼 모든 상황에 대처가능하고, 그 대신에 특별히 강점이라고 할 것은 없는 다재다능한 밸런스 캐릭터. 그냥 잘 때리고, 잘 막는 것을 생각하자.
A버튼 잡기 속칭 알까기와 B버튼 잡기 '''행복잡기'''가 유명하다. 관련 밈에서는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3D 게임에서 행복잡기 캐릭터라고 하면 가장 먼저 소피티아를 떠올릴 정도로, 게임 외적으로도 엄청나게 유명한 기술이다.
그리고 붕권의 칼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위력에 빠른 발동, 그리고 추가입력으로 후속타까지 가능한 ↓↘→B가 유명 기술.
4.1. 소울칼리버 6
6편에서도 이전과 비슷한 컨셉인데 이전작과 달리 단독 사용만 가능하던 엔젤 스탭이 다른 공격기로 이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기본기와 엔젤스탭을 적절하게 섞어 적과 가까이 붙어 압박하는 플레이가 좀 더 수월해졌다. 이 점 때문에 특수기 이행공격기가 없는 카산드라에 비해 좀 더 유연한 특수기 운영이 가능해져 플레이 차별점이 강해졌다.
강력한 14f 딜레이캐치[4] 와 각종 상단회피 기술, 횡견제 기술, 거리조절 기술, 준수한 무빙에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괜찮은 리치[5] 를 가지고 있다. 딜레이캐치/윕퍼니시와 상황 대처 능력이 좋아서 상대를 지켜보고 받아칠 때 강하다. 단 기술의 리턴 자체가 큰 캐릭터는 아니기에 난타전은 지양할 것. 서로 두들겨대면 소피쪽이 손해본다. 대신 소피가 유리한 거리, 상황을 만들어 상대를 억제하고 일방적으로 때리는 그림을 만드는 편이 좋다.
동생 카산드라와 둘다 검방을 가지고 있어 유사해 보이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정반대. 카산드라는 검이 먼저 나가는 공세지향적 캐릭터, 소피티아는 방패로 먼저 막고 보는 수비지향적 캐릭터라 보면 된다.
5. 다른 게임에서의 등장
5.1. 무쌍 오로치 2
[image]
[image]
뜬금없게도, 코에이의 무쌍 오로치 2 얼티메이트에 신규 캐릭터로 참전했다.(...) 4편이 끝나고 자식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서두르는 길에 오로치 세계관으로 시공간 이동했다고.(...)
성능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 무쌍난무는 4편의 크리티컬 피니쉬를 그대로 가져와 상당히 강력한데다 흡활, 흡생이 전부 적용되는 특출난 성능을 자랑할 뿐더러 모션도 멋지지만, 난무 종료 후의 빈틈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 골치 아픈 부분. 난전 중의 사용은 좀 위험하다. 다행히(?) 테크닉 타입이니 위험하면 긴급 회피로 빠져나오도록.
타입 액션은 약간 독특한데, 누르면 그냥 무적판정의 대쉬를 짧게 하고 끝난다. 하지만 이건 사실 원작에 등장하는 '엔젤 스텝'으로, 도중에 □를 눌러 엔젤 스트라이크로, △를 눌러 토네이도 미들 킥으로 파생이 가능. 스텝은 대단히 단시간이니 따닥 하는 식으로 바로 눌러줄 것. 엔젤 스트라이크는 찌르기, 토네이도 미들 킥는 이름대로 광역기다. 토네이도 미들 킥의 주변 공격 성능이 괜찮은 편이니 상황 봐서 적절히 사용해줄 것.
유니크 무기는 소울 칼리버와 소울 엣지 양쪽 모두. 룩 차이니 원하는 쪽을 고르면 해결.
6. 기타
메인 스토리에서는 히로인이 아니라 조연에 불과하다. 하지만, 모든 게이머들이 소피티아를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문제이다. (...). 또한, 그리스 풍의 여전사 캐릭터인데도 쓸데없이 16~17세기의 현실 역사를 도입한 실수 때문에, 그리스인이지만 오스만 투르크 국적이며 고대 풍의 무기를 휘두른다는 (...) 맞아떨어지는 점이 하나도 없는 기괴한 설정을 지닌 캐릭터가 되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그리스 점령 이전으로 따져봐도, 중세 그리스 지역은 비잔틴(동로마 제국)의 발전한 도구들을 사용했던 국가로서, 굳이 1천년 전의 그리스풍의 무기를 그때까지 사용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그리스의 전통 종교가 그리스 정교에 밀려 사라진게 거의 1천년 전의 일인데, 그리스인이랍시고 헤파이스토스나 아테나 같은 신을 섬기는 괴이한 행동까지 보이고 있다. [6]
소울 엣지 시절에는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에게 소울 엣지를 파괴하라는 신탁을 받은 성스러운 여전사로서 등장했다. 누가 보더라도 히로인에 어울리는 설정이지만, 소울 칼리버 1부터는 챠이 샹화에게 밀려서 조연을 벗어나지 못한다.
'''1편에서 소피티아를 확고한 주연으로 설정하지 못한 것은,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큰 패착이 된다'''.[7][8] 5편의 엘리시움의 설정[9] 을 조금 더 다듬고, 그리스 문화에서 이어지는 서구권의 역사관을 조금 더 반영할 수 있는 설정을 만들 수 있었다면, 시리즈의 간판 히로인으로 깔끔히 써먹을 수 있었겠지만... 소울 칼리버 시리즈가 2편 이후로 얼마나 설정&기획이 대충대충 이었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로 남고 말았다.
소울칼리버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그녀의 혈통은 시리즈의 아이돌 캐릭터로 취급된다. 소울칼리버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로서, 게임 원작 이상으로 관련 코스프레나 상품이 상당수 팔렸을 정도.
기본 복장이 저러니만큼 판치라로도 유명한 캐릭터인데, 소울엣지에서는 21가지 색상, 소울칼리버에선 7가지 색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대개 기본 복장에 맞춘 흰색이 주류인 듯.
2002년 가을(일명 아햏햏 시절) 소울칼리버 1의 1P 복장을 한 소피티아를 코스프레한 일본 여자의 사진이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유행을 타며 합성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코스프레한 여자의 얼굴이 원본하고의 괴리감이 픽션과 현실의 차이를 감안해도 유독 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소울 칼리버란 게임을 잘 모르던 햏자들은 소피티아 = 뷁스런 여자의 대명사 정도로 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