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바스케스

 


[image]
'''세비야 FC No. 22'''
'''프랑코 다미앙 바스케스
(Franco Damián Vázquez)
'''
생년월일
1989년 2월 22일 (35세)
국적
[image] 아르헨티나 |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주 탄티
신체조건
187cm / 7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주발
왼발
프로입단
바리오 파르케 (2003~2005)
클루브 아틀레티코 벨그라노 (2005~2007)
소속팀
클루브 아틀레티코 벨그라노 (2007~2011)
US 치타 디 팔레르모 (2012~2015)
라요 바예카노 (2012~2013) (임대)
세비야 FC (2016~)
국가대표
3경기
1. 프로 데뷔 이전
4. 국가대표
5. 플레이 스타일


1. 프로 데뷔 이전


아르헨티나의 바리오 파르케라는 아카데미에서 뛰었으나 뛰어난 재능을 보여 벨그라노의 유스팀으로 스카우트 되어 2007년 그곳에서 데뷔하였다

2. US 치타 디 팔레르모


벨그라노에서 4년간 95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바스케스는 2012년 팔레르모에 영입되어 바로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되었다. 라요에서 1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넣는 활약을 하자 팔레르모는 임대복귀 즉시 그를 주전으로 기용하였다. 팔레르모에서 105경기에 출전하며 22골을 기록한 바스케스는 세비야로 이적하게 된다.

3. 세비야 FC


세비야 FC로 이적하였다.
은존지가 이적한 후의 18-19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인다. 큰 키와 준수한 피지컬, 활동량으로 볼을 획득하고, 훌륭한 발기술로 인한 안정적인 볼 소유능력으로 볼을 안전히 운반한다. 바네가가 볼 전개를 맡으면 옆에서 그를 보좌하고, 중심을 잡는 롤을 부여받는다. 2선에서 조금 느리거나 답답했던 모습이었으나, 미드필더로서 되려 어색함 없는 모습이라 앞으로 완전 보직을 변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 국가대표


아르헨티나 국적이었으나 이탈리아로 귀화하였다. 대표팀에서의 등번호는 10번. 국대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9월 A매치 기간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했고, 늦은 나이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국가대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5. 플레이 스타일


미드필드 전 포지션은 물론, 최전방 공격수 역할까지 커버하는 멀티 플레이어. 단, 측면 윙어로 활용하기엔 스피드나 순발력이 너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원톱이나 투톱 바로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가 최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세비야 이적 후 갈수록 폼이 떨어지며 방출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었다. 슬럼프 시절에 바스케스가 노출한 대표적인 문제점은 너무 느리고 둔하다는 것, 그리고 의외로 압박을 당할 때 턴오버가 잦다는 것이다. 선수 본인은 굉장히 열심히 뛰려고 노력하고 많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선 바스케스의 운동성 부족으로 인해 세비야의 미드필드 장악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다.
2019-20 시즌,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 극적으로 부활하고 있다. 탈압박, 패스, 슈팅 등 모든 면에서 폼이 올라온 모습이고, 특히 바스케스의 헤딩 한 방은 현재 세비야의 가장 위협적인 공격무기로 자리를 잡았다. 좌우 크로스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을 때, 교묘하게 빈틈을 파고들어 헤딩골을 잡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탈압박 기술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큰 신체를 활용하여 등지고 볼을 키핑할 때 꽤나 현란한 발기술을 보여주는 선수다. 프란체스코 토티의 현역 시절 볼 키핑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수비수 1-2명을 등진 상태에서 발바닥으로 이리저리 볼을 굴리거나 몸으로 버티며 키핑하다가, 빈공간으로 쇄도하는 동료 선수에게 툭 하고 넘겨주는 힐킥 패스가 이 선수의 전매특허다. (요즘은 뚝배기가 트레이드마크로 바뀌어 가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