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요 바예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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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
'''Rayo Vallecano'''
<colbgcolor=#fff> '''정식 명칭'''
Rayo Vallecano de Madrid, S.A.D.
'''애칭'''
Los Franjirrojos(빨간 띠), Los Vallecanos(바예카노 사람들)
'''창단'''
1924년
'''소속 리그'''
라리가 2 (La Liga 2)
'''연고지'''
마드리드(Madrid) 비야데바예카스 구(Villa de Vallecas)
'''홈 구장'''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Campo de Fútbol de Vallecas, 14,708명 수용)
'''회장'''
라울 마르틴 프레사(Raúl Martín Presa)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주장'''
알베르토 가르시아(Adrián Embarba)
'''라이벌'''
헤타페 CF, CD 레가네스
'''공식 홈 페이지'''

'''우승 기록 '''
'''세군다 디비시온 (2부)'''
(1회)
2017-18
1. 개요
2. 상세
3. 역대 시즌
3.1. 2013-14 시즌
3.2. 2015-16 시즌
3.3. 2016-17 시즌
3.4. 2017-18 시즌
3.5. 2018-19시즌
3.6. 2019-20시즌
3.7. 2020-21 시즌
4.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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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중소클럽이다. 마드리드 외곽 바예카스 마을(Villa de Vallecas) 의 노동자들에 의해 1924년에 창설됐다.

2. 상세


원래 바예카노는 마드리드에 속하지 않던 지역이다가 현대에 와서야 푸엔테 데 바예카스(Puente de Vallecas) 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바예카스 사람'의 정체성을 갖고 있어 이를 가리키는 '바예카노스(Vallecanos)'라는 애칭으로도 자주 불린다. '라요'는 우리말로 빛, 광선(光線)이란 뜻이다. 영어로 옮기면 'Ray'와 같다. 스페인의 뒤늦은 산업화 시절에 산업 노동 계급 중심으로 인구가 불어난 바예카스는 정치적으로도 공산당, 사회당, 아나키스트들이 대부분인 극좌 성향이 강한 지역이고, 동네 문화도 좌파 펑크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애정을 담아 c를 k로 바꾸어 Vallekas라고 부르는 편이다.

워낙 규모가 작은 노동자들의 클럽이었기 때문에 2부와 3부 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1999-2000 시즌에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 중반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당시 팀의 주축을 이루던 미첼, 아마야, 페론 등도 스타덤에 올랐으며, 후반기에 힘이 다소 떨어지긴 했어도 9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뒤로 강등 및 승격을 거치다가 2012~13 시즌 리그 8위라는 상당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재정 문제로 유로파리그 진출 자격이 박탈되면서 9위인 세비야 FC가 대신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의외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마드리드 권역에 속하지만 위성도시를 연고로 한 헤타페 CFCD 레가네스와 달리 엄연히 마드리드 행정구를 연고로 한 팀이기 때문. 다만, 바예카스 마을은 마드리드로 편입된 행정구일 뿐더러 구단 팬덤이 특유의 히피한 성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서 레알과 AT와는 전통적인 적대적 라이벌 의식보다는 프렌들리한 '''지역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편할 듯 하다. 토트넘-아스날과 첼시의 관계와 상당히 유사한 셈.
반 파시즘 성향의 유명 그룹 스카피(Ska-P)가 라요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위해 '라요의 팬으로(Como un Rayo)'라는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다. 월간 베스트 일레븐은 마드리드 취재를 가면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이 라요 경기장과 기념품 가게에 들렀는데 당연히 앞의 2팀에 비해 경기장과 기념품 가게 규모도 훨씬 작고 기념품 가게에 온 손님도 엄청 적었다고 한다. 게다가 기념품 가게 직원도 아시아인이 여길 오다니 별 일이라는 듯이 무척 반갑게 이야길 했다고 한다.

3. 역대 시즌



3.1. 2013-14 시즌


규모가 작은 클럽이고 성적도 시원찮아서 해축빠들에겐 만년 하위팀 듣보잡 취급받지만 실제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스페인 축구의 가장 큰 특징인 점유율 축구를 굉장히 잘 활용하는 데다가 상대 진형에서 공을 돌리며 쓰루 패스로 골 기회를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고 선수들의 패스능력, 팀워크 등이 뛰어나다.
실제로 경기를 보면 호아킨 라리베이, 호나탄 비에라, 알베르토 부에노를 주축으로 한 주전 공격진의 움직임이나 각각의 개인기가 뛰어나고 로베르토 트래오라스,라울 바에나등의 미드필더를 주축으로 한 미드필더진은 점유율 관리도 잘해주고 패스능력 또한 좋다,
라요 수비진이 보여준 일련의 호구짓(…) 모음.
  • 공중볼 장악을 더럽게 못한다. 평균 키는 낮지 않지만 190이상의 장신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 약점이다.
  • 풀백이 뻥뻥 뚫리는게 보기가 안쓰럽다. 가뜩이나 공중볼 장악을 못해서 크로스에 취약한데 풀백까지 뻥뻥 뚫린다.
  • 개인기에 잘 농락당한다.
  • 파울, 특히 위험 지역에서 범하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사린다. 이건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파울로 끊어줘야 할 부분에서도 안하고 뚫리는 걸 보고만 있으니 문제다.
  • 전체적으로 발이 느린지 역습에 취약하다.
  • 최후의 발악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자주 시도하지만 제대로 성공하는 건 얼마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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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도 저렇게 실점을 당하기도 참 쉽지 않을 것이다. 워낙 수비진이 호구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상대팀 공격수는 라요전만 되면 환호를 한다 카더라. 이 와중에 죽어나가는건 라요 골키퍼 루벤 마르티네스....
수비진 강화가 가장 시급한 시점이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감독은 오히려 수비수를 한명 방출시켜 버리고 블랙번, 모나코, 인테르에서 공격수를 한명씩 데려오며 공격진을 오히려 강화시켰다.
팀 형편도 모르는 무식한 짓으로 보이겠지만 어쩔 수가 없는 게 상식적으로 수비라는 것이 공격과 달리 뛰어난 선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팀워크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혼자서 아무리 잘해봐야 상대 쪽에서 그 선수와의 경합을 최대한 피하고 다른 쪽으로 공격해 들어가버리면 닭 쫓던 개 신세 되는거니... 물론 답이 없는 수비진에서도 월등한 능력으로 팀 수비력을 대폭 올려주는 뛰어난 수비수가 존재하기도 하고 수비진을 아예 갈아 엎을 수도 있겠지만 가난한 하위권 팀 라요에게 그럴 만한 돈이 없는게 문제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공격진을 강화해 많이 실점당하는 대신 점수를 1점이라도 더 따내며 승점을 얻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23라운드 말라가 홈전에서 공격진 강화의 효과를 보며 4-1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뒀다.
게다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점유율 축구가 3월에 들어서며 결국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26라운드 발렌시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후 10경기 동안 7승 2무 1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비록 시즌은 3연패로 마무리했지만, 최종적으로는 13승 4무 21패로 12위의 중위권에 안착하며 무난하게 잔류했다. 실점 리그 최하위(80)와 골득실 19위(-34)란 기록, 그리고 동네 강호 라이벌인 AT를 상대로 2경기 9실점(5:0, 2:4), 레알에게는 8실점(5:0, 2:3)으로 개발살이 나며 전패한 데서 볼 수 있듯이 털릴 때는 시원하게 털리는 대신 잡아야 할 경기는 확실히 잡은 덕분에 잔류에 성공했다.

3.2. 2015-16 시즌


레반테와 함께 꼴찌를 다투는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꾸준히 리가에서 살아남고 있다. 다소 무리가 따르는 점유율, 공격축구를 끝까지 밀어붙임에도 강등을 당하지 않는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파코 헤메스 감독의 지도력이라는 것이 중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이후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파코 헤메스다.
이들의 경기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르셀로나와의 8라운드 경기. 캄프 누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서 라요는 결국 5:2로 패하고 말았지만,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점유율과 패스성공률에서 앞서는 진귀한 기록을 남기며 명예로운 패배를 당했다. 하비 게라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마치 호나우지뉴의 재림같았던 네이마르의 원맨쇼에 당하고 말았으나, 끝없는 전진과 압박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중원에서부터 쩔쩔매게 만들었다. 그 어떤 압박에도 능숙하게 빠져나오던 바르셀로나도 이날만큼은 엄청난 실수들을 연발하며 스코어와 관계없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아마 라요에도 MSN과 같은 특급 공격수가 한 명만 있었다면 경기의 전개는 크게 요동쳤을지도. 경기 내내 소준일, 한준희KBS N SPORTS의 중계진도 라요의 공격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이 한 판으로 역시 라요 경기는 믿고 보는 꿀잼경기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1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명이 퇴장 당하고 9명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결국 10:2 로 패하며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려버렸다. 초반에는 2골을 넣으며 오히려 앞서 갔으나 이후 선수 2명이 퇴장 당하고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시작으로 호날두 2골, 벤제마 3골, 베일 4골로 그야말로 수비가 자동문이 되어버렸다. 벤제마가 해트트릭이자 팀의 10번째 골을 넣을 때 한준희 해설위원이 잔인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매우 안습한 결과가 되어버렸다.
결국 22R이 지난 시점에서 셀타 비고 전 이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승으로 19위까지 쳐지게 되었다. 본인들이 점유율 축구를 표방했음에도 일부 경기에서는 확실한 점유율을 가져오지 못했고, 포르투로 이적한 부에노 대신 기용되는 하비 게라가 시즌 중반 이후 힘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알베르토 부에노의 이적이 라요와 선수 본인, 포르투 모두에게 그리 좋지 못한 이적이 되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석현준의 영입과 함께 부에노의 리턴 설이 흘러나왔으나 루머로 결론났다.
하지만 이후 놀리토의 부상과 아우구스토의 이적으로 팀이 무너진 셀타를 3대 0으로 잡아내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나아가기도 하였다. 이 경기 이후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을 제외하곤 지진 않았다. 그러나 원정에서의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1승 7무 11패로 최악의 결과를 내었고, 이로 인해 시즌이 끝날 때 까지 강등권을 탈출할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유일하게 거둔 1승은 UD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리그 초반 9월 21일 거둔 승리인데, 공교롭게도 이동 거리가 가장 먼 원정에서의 경기였다.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정 경기만 되면 마치 다른 팀처럼 무기력한 모습만 내내 보여주는 것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태업과 승부조작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레반테를 3-1로 잡았으나, 스포르팅 히혼이 비야레알에 승리하는 바람에 그대로 강등하게 되었다. 경기 직후 라요의 회장이 최종 라운드 비야레알의 태도와 자세를 문제 삼기도 하였지만 큰 화두가 되지는 않았다. 최종 성적 9승 11무 18패 18위.

3.3. 2016-17 시즌


라요의 축구를 상징하던 파코 헤메스 감독을 그라나다로 떠나 보낸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두 시즌을 맡으며 라요를 프리메라리가로 이끌었었던 호세 라몬 산도발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프리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로 갓 승격한 레가네스, 오사수나 등을 연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내었지만, 개막 첫 세 경기에서 1무 2패와 함께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고, 9월에는 팀 내부에도 문제가 생겨 주장급인 트라쇼라스, 미쿠와 산도발 감독이 훈련장에서 몸싸움을 벌일 뻔 하기도 했다. 국왕컵에서도 약체인 짐나스틱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는 등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급기야 산도발 감독은 강등권 UCAM 무르시아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시즌 13경기, 4승 3무 6패의 성적 끝에 경질되고 말았다. 제카스트루, 트라쇼라스, 에버트, 게라 등 수 시즌 간 최상위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의 유출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인 성적이라 더욱 답이 보이지 않는 듯 하다. 같이 강등된 레반테는 라리가2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하였고, 헤타페도 승격권을 맴돌고 있어 더욱 비참하게 느껴진다.
뒤이어 2016년 11월 8일 부임한 발렌시아의 레전드 출신 루벤 바라하 감독은 라요의 스타일을 나쁘지 않게 잘 계승하여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극악의 골 결정력과 단조로운 공격패턴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고, 결정적인 순간 수비진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팀은 더욱 추락하게 되었다. 또한 라요의 고인 물이라고 할 수 있는 나초, 제 카스트루, 트라쇼라스, 에버트, 게라, 라스, 미쿠를 수 경기동안 완전히 제외시키고 인터뷰에서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 팀 내부에 문제가 무언가 있다는 확실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기레, 퀴니 등이 재발견되기도 했지만 결국 산도발 감독과 같은 13경기 이후, 3승 4무 6패의 성적으로 경질되었다. 바라하 감독 역시, 최하위인 미란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패배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팀이 완전히 강등권으로 부임한 상황에서 라요 바예카노는 2017년 2월 21일, 팀 역대 최다출전 2위인 레전드 출신의 미첼 감독을 선임했다. 미첼 감독은 팀을 추스려 나초, 트라쇼라스, 에버트를 다시 중용하기 시작했다. 팀도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종 14승 11무 17패,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6위와 승점 10점 차이인 53점, 리그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4. 2017-18 시즌


지난 시즌 실패를 맛본 라요 바예카노는 프리시즌간 팀을 어느정도 개혁하는 데 성공하였다. 3시즌 이상 팀에 있었던 퀴니, 바에나, 나초, 미쿠, 제 카스트로, 등을 모두 내보내고 7년 전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던 오스카르 트레호 등 10명의 즉시 기용 가능한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 미첼 감독 체제 하에서 완전히 적응을 끝마친 듯, 리그의 반이 지나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승격권인 4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 헤타페의 승격을 이끌었던 알베르토 골키퍼와, 7년만에 복귀한 오스카르 트레호가 제 역할을 200% 해 주었으며, 모레노-벨트란 두 젊은 피가 리그 수준을 웃도는 활약을 보여주며, 아드리 엠바르바가 팀의 황제로 등극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해 온 라울 데 토마스인데, 해트트릭을 무려 3차례나 기록하며 팀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굳건히 선두를 지키던 SD 우에스카가 부진에 빠진 상황 속, 31라운드에 첫 리그 1위에 올라섰고 41라운드에서 CD 루고를 1:0으로 꺾으면서 2년만에 라리가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3.5. 2018-19시즌


여타 승격팀들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아주 매서운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9시즌간 라요 바예카노에서 선수로 활약했었던 다비드 코베뇨 스포츠 디렉터가 주도하고 있는 영입 사조는 이전 자기 동료들의 복귀인데, 새로 들어온 15명의 선수 중 무려 8명이 한 시즌 이상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다. 여기엔 베베가엘 카쿠타와 같은 나름의 빅네임들 그리고 에밀리아노 벨라스케스라울 데 토마스처럼 바로 지난 시즌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선수들도 포함된다.
또한 각종 자유계약과 자선계약만으로 팀을 꾸리던 과거와는 다르게,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가면서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다. 리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란 벨트란셀타비고에 8백만 유로, 월드컵을 통해 가치를 상승시킨 요한 모히카지로나 FC에 5백만 유로에 판매한 금액을 짭짤하게 쓰고 있는 듯. 카디스 CF로부터 영입한 알바로 가르시아의 이적료 5백만 유로는 팀 역대 최고액 기록이고, 가엘 카쿠타를 위해 허베이 화샤에 지불한 약 2.5백만 유로는 역대 두번째 최고액이다.

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1:4세비야
개막전에서 강팀인 세비야를 만나 안드레 실바에게 해트트릭을 당하며 4:1 패배했다. 라리가 데뷔전 해트트릭 기록은 호마리우 이후 25년만에 처음 있는 기록이라고 한다.

2라운드
아틀레티코 1:0 바예카노
2라운드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그리즈만에게 골을 먹으며 1: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유럽 최고 강팀 중 하나를 아주 매섭게 몰아부친 점은 1라운드와 아주 달라진 모습이었다.
2라운드를 마치고 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큰 사건이 터졌다. 구단과 라리가, 마드리드 시가 합의 하에 홈구장 추가 보수공사에 돌입하고, 이 기간동안 출입을 완전 통제한 채 경기장 폐쇄에 들어가는 것이다(...). 1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어수선하게 자재들이 널부러져 있는 등 안전상으로 상당히 위험한 모습들을 많이 노출했고, 한 아이가 넘어지는 작은 사고까지 생겨 많은 항의를 받은 탓이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런 일로 인해 빌바오전은 추후로 연기가 되었다
4라운드
우에스카0:1 바예카노
4라운드에서 우려가 되었으나, 같은 승격팀 우에스카를 0대1로 꺾고 첫승점을 원정에서 기록했다. 닥공만하던 라요는 수비에 신경을 썼고, 전반전 프리킥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5라운드
바예카노1:5알라베스
그러나, 5라운드에서는 또다시 긴장이 풀렀는지 홈팬들이 보는 앞에서 5골을 먹었다. 전반전은 1대2로 치열했으나, 후반전에 퇴장으로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고, 홈 대패를 면치 못했다.
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2:2라요 바예카노
또다시 우려가 시작된 6라운드에는 소시에다드 원정서 비기는 대단한 저력을 보여줬다. 전반전 5분만에 선제골 허용으로 이번시즌 승점자판기로 전락하나 싶을때 역전에 성공을했다. 소시에다드는 겨우 2대2 동점을 만들며 라요에게 한방먹었다.
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2:2에스파뇰
7라운드 홈에서 에스파뇰과 무승부를 기록하머 첫홈승점을 따냈다. 라요바예카노가 마지막에 얻는 페널티킥은 오심이나, 이번시즌 돌풍의 팀 에스파뇰과의 대등한 경기는 의미가 있다. 이로써 라요는 홈 3경기에서 모두 pk를 얻어내는 재미있는 기록도 만들었다.
8라운드
레가네스1:0라요 바예카노
8라운드에 또다시 우려를 낳았다. 꼴등 레가네스 원정서 패하며 순위교체의 날을 이루었다.
9라운드
바예카노1:2헤타페
9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도 1대2로 패했다. 라요는 자책골까지 넣으며 스스로 자멸했다. 최근 헤타페와의 4번의 홈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라요는 이번시즌은 아니였다.
10라운드
지로나2:1 바예카노
10라운드 지로나 원정서도 잘싸웠지만 패했다. 지로나는 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와 포르투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앞서갔다. 66분 갈베스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였다.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2:3바르셀로나
11라운드 바르셀로나를 잡는 파란을 일으킬뻔했다. 이번시즌 홈승이 없는 라요는 후반 87분까지 2대1로 앞서갔으나, 뒷심부족으로 2골을 연달아 허용해서 2대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12라운드
바예카노2:2비야레알
1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도 뒷심부족이 컸다. 첫 홈승을 앞두고 극장골 허용으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13라운드
발렌시아3:0라요 바예카노
13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서는 발렌시아의 첫 홈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발렌시아는 산티미나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가뿐한 대승을 거두었다.
1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1:0에이바르
14라운드 드디아 첫 홈승이 나왔다. 홈에서 에이바르를 1대0으로 꺾은것이다. 에이바르가 직전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3대0으로 잡은것을 감안하면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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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운드
레알베티스2:0라요 바예카노
15라운드 레알베티스 원정에서 무기력하게 2대0으로 패했다. 라요는 이번시즌 2승에 그치며 강등권 탈출을 못하고 있다.
16라운드
레알마드리드1:0 바예카노
16라운드 의외로 잘싸웠다.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괜찮은 경기력으로 1대0 석패를 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 원정 3경기에서 무려 20실점중이였던 라요가 1골로 잘 틀어막은것은 잘한것이다.
17라운드
145
라요 바예카노2:1레반테
17라운드에서는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잘싸운 모습이 또 발휘되었는지 홈에서 원정깡패 레반테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홈 2연승을 달렸다.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0:1라요 바예카노
18라운드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0대1 승리를 거두고 원정 6연패를 탈출했다. 라요는 전반 30초만에 알바로 메드란이 선제골을 넣었고, 불안했던 수비가 이날따라 매우 안정적이였다. 후반 87분 페널티킥 허용으로 승점 3점의 최대 고비가 나왔으나,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를 해냈다. 라요는 0대1 원정승으로 2연승과 이번시즌 첫 언승을 달성했다. 또하나 재미있는 기록은 라요가 이번시즌 원정 2승을 기록중인데 그 2승이 모두 같은 승격팀 상대로 한 2승이다.
19라운드
바예카노4:2셀타비고
19라운드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셀타비고를 홈으로 불러 4대2 승리를 거두었다. 라요는 이로써 홈에서 셀타비고에 5연승을 달리게되었다. 1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8년만에 홈에서 셀타비고에 실점했다는 것이다.
20라운드
바예카노2:2레알 소시에다드
라요는 원정깡패 소시에다드와도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경기 무패와 함께 17위와 승점차를 1점차로 줄였다. 라요는 최근 상승세로 바로 위의 4팀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21라운드
알라베스0:1바예카노
알라베스 원정까지 잡으며 셀타를 밀어내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알라베스의 홈무패를 끊는 동시에 전반기 홈 1대5 댚패도 복수했다.
12월까지 단 2승(우에스카, 에이바르 상대)만을 거두고 있던 팀은 2018년 마지막 경기인 레반테전부터 4승 1무의 급상승세를 달리게 된다. 그 배경은 역시 4백에서 3백으로 전환. 가장 눈부신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양쪽 윙백 알렉스 모레노, 루이스 아드빈쿨라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술이다. 여기에 라울 데 토마스가 자신이 라리가에서도 먹히는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하며 셀타비고 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팀의 톱니바퀴가 여러모로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2라운드
바예카노 1:2 레가네스
바예카노는 홈에서 천적 레가네스에게 지며 상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1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에스파뇰 원정서 전반을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에 2골을 얻어맞았다. 2번째골은 뼈아픈 극장골이기도 하다.
24라운드
바예카노 0:1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서 잘 싸웠으나 0대1로 지며 급격한 하락세로 다시 강등권으로 갔다.
25라운드
헤타페 2:1 바예카노
헤타페 원정서도 2대1 석패, 4연패.
26라운드
바예카노 0:2 지로나
오랜만에 쉬운 경기를 치르는만큼 승릴ㄹ 노렸으나 0대2 패배, 다시 우에스카와 꼴등경쟁 가세.
27라운드
바르셀로나 3:1 바예카노
바르셀로나 원정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역시 불안한 수비가 받쳐주질 못한다.
28라운드
비야레알 3:1 바예카노
비야레알 원정도 이기며 끝냈으나 7분만에 3실점을 당하며 순식간에 역전패.
2월부터는 다시 7연패의 늪에 빠졌다. FC 바르셀로나비야레알에 모두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3-1로 패배, 7번째 패배 이후 미첼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으로는 다시 한 번 파코 헤메스를 투입, 시즌 남은 10경기동안 반격을 준비하였다.
29라운드
바에카노 1:1 베티스
베티스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렀다. 후반에 1골을 먹혔지만 어쨋든 일단 7연패 탈출, 약간의 감독교체 효과를 봤다.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0 발렌시아
모두가 등돌린 타이밍에 이겨버렸다. 바예카노는 전반 32분에 선제골을 넣고 후반 91분에 코너킥 골까지 넣으며 2대0 승리 기록. 발렌시아는 무려 18경기만에 패배했고, 바예카노는 10경기만에 이겼다. 무승팀이 무패팀을 잡아버린 대이변
31라운드
에이바르 2:1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에이바르 원정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역전당하며 2대1 패배.
3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3:2 라요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빌바오 원정서 닥공으로 팽팽하게 이어갔으나, 결국 1점차 패배.
33라운드
바예카노 0:0 우에스카
꼭 이겨야하는 단두대 매치를 비기며 같이 죽게 되었다.
34라운드
세비야 5:0 바예카노
세비야 원정서 전반에는 0대0 팽팽했으나, 또다시 지옥의 후반. 5대0 대패로 강등이 거의 확실해졌다.
35라운드
바예카노 1:0 레알마드리드
또다시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둔다. 29분 얻은 pk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승리. 최근 15경기에서 승리한 경기는 2경기. 상대는 발렌시아와 레알마드리드.
36라운드
레반테 4:1 바예카노
36라운드 레반터전에서 1:4 대패를 당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
3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2 레알 바야돌리드
홈에서 바야돌리드에 지며 바야돌리드 잔류확정을 도와줬다.
38라운드
셀타비고 2:2 바예카노
자신들이 약했던 셀타 원정서 이기는듯 했으나 또 극장실점으로 2대2 무승부. 다음시즌은 2부에서 함께한다.

3.6. 2019-20시즌


팀내 최고 스타 선수이자 지난 승격의 1등 공신이었던 풀백 알렉스 모레노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하고, 라울 데 토마스 역시 이제는 정말 이별을 하며 에이스 두 명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2부리그로 강등이 된 팀 치고는 주요 자원들을 아주 잘 지켜냈다는 평가. 루이스 아드빈쿨라를 완전히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고, 스페인 U21팀에도 소집되는 공격수 안드레스 마르틴을 품에 안는데 성공하였다.
이처럼 라리가 수준의 로스터가 유지된 팀 답게 리그 초반에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13라운드 폰페라디나 전에서 에이스 베베가 부상을 당하며 팀이 나락에 빠졌다. 윙어 자원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 속, 20라운드에서는 알바세테 발롬피에 에이스 베베가 부상을 당하며 팀이 나락에 빠졌다. 20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서포터들이 3년전 영입 취소 소동을 겪은 알바세테 발롬피에로만 조줄야를, 나치는 꺼지라는 식의 강도높은 비하를 하여 하프타임에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윙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호르헤 데프루토스를 영입하였으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주장인 아드리 엠바르바에스파뇰로 이적하며 팀의 전력은 오히려 약화된 그림이다.

3.7. 2020-21 시즌


1라운드
마요르카 0:1 바예카노
마요르카 원정서 0대1로 이기며 강등 2년차 승격 공식을 가지고 승격할지 기대가된다.
2라운드
바예카노 2:1 사바델
전반전 사바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약속의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2대1로 승리한다.
3라운드
폰페라디나 3:0 바예카노
폰페라디나 원정서 3대0 충격패하며 천적관계 청산에 실패한다. 또한, 이라올라 감독은 폰페라디나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라운드
바예카노 4:0 말라가
말라가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지난경기 3대0 대패의 충격을 씻어내는데 성공한다.
5라운드
테네리페 1:0 바예카노
테네리페 원정서 시원치 못한 공격전개를 보이다가 80분 오히려 선제골을 얻어맞는다. 86분 동점골을 넣었으나, 오심으로 골까지 취소되며 아쉬운 경기를 한다.
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홈에서 무패의 에스파뇰을 잡고 이번시즌 홈전승을 달리는 중이다.
7라운드
레알 오비에도 0:0 바예카노
오비에도 원정서 0대0으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다.
8라운드
알바세테 2:1 바예카노
알바세테 원정서 패하며 1라운드 마요르카 원정 승리 이후 원정에서 못이기고 있다.
9라운드
바예카노 2:0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골로 승리하며 상대팀 감독 호세 라몬 산도발에게 찬물을 끼얹는다. 오랜 역사동안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에서 전경기 전승 무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자신들의 홈깡패 본능을 증명한다.
10라운드
루고 1:0 바예카노
루고 원정서도 패하며 원정경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정 1승의 부진에 빠진 바예카노이지만 ㅡ 원정 1승은 지옥의 마요르카 원정서 기록한 승리다.
11라운드
바예카노 0:1 알메리아
홈에서 알메리아에게 극장골을 먹고 패배, 결국 홈전승 행진도 끝나며 이번시즌도 망할 조짐이 보인다.
12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1 바예카노
히혼 원정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는 공격 방에 1골을 넣는 극상의 결정력을 보이며 1대1 무승부에 그친다.
13라운드
바예카노 2:1 카스테욘
홈에서 카스테욘을 잡고 이번시즌 홈극강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14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1:2 바예카노
사라고사 원정서 극적 역전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원정승을 거두며 6위에 오른다.
15라운드
바예카노 0:0 카르타헤나
홈에서 약체 카르타헤나와 0대0으로 비기며 이번시즌 상위권 굳히기에 실패한다.
16라운드
레가네스 1:0 바예카노
레가네스 원정서 5분에 터진 상대의 결승골로 패한다. 바예카노는 역대급 비상이 걸렸는데 팀의 에이스이자 주전 골키퍼인 스톨 디미트로예프스키가 심판에게 패드립과 섹드립을 치다가 주심이 들어버렸고 이 경기 퇴장으로 무려 6경기나 출전이 불가능하다.
17라운드
바예카노 2:1 로그로뇨
프로선수가 아닌 동네 축구팀으로 2부까지 올라온 로그로뇨에게 pk선제골까지 내주며 불안했으나, 전반 막판 2골을 성공하며 2대1 역전승을 한다.
18라운드
지로나 0:0 바예카노
지로나 원정서 0대0으로 비기고 6위에 안착한다.
주중 국왕컵 경기에서 4부리그 3위로 승격후보인 테루엘과 졸전을 벌이고 결국 종료직전 실점하며 연장까지 간 끝에 2대3으로 진땀승한다. 어쨋든 64강은 갔으니 다행.
19라운드
바예카노 2:0 라스팔마스
라스팔마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위에 안착한다.
20라운드
바예카노 2:1 알코르콘
홈에서 pk결승골에 힘입어 강등권 알코르콘을 2대1로 잡고 5위로 뛰어오른다.
21라운드
미란데스 0:2 바예카노
안도니 이라올라의 바예카노는 자신에게 지난시즌 2무를 안긴 앙숙같은 구단 미란데스를 원정에서 전반에만 2골로 0대2로 잡고 승격권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22라운드
바예카노 1:3 마요르카
홈에서 마요르카에게 전반 18분만에 3골을 먹으며 1대3 패배, 마요르카 천적의 면모가 청산되었고, 자동승격권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국왕컵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며 폐색이 짙었지만 후반전 선제골로 16강을 눈앞에 두고 역전을 당하며 패한다.
23라운드
에스파뇰 2:3 바예카노
이대로 승격에 실패할줄 알았던 바예카노지만, 에스파뇰을 원정에서 2대3으로 잡는 파란을 일으킨다. 에스파뇰 원정서 전반에만 2대0으로 끌려갔으나, 후반 3골로 기어이 역전을 해버린다.
24라운드
바예카노 0:1 테네리페
홈에서 테네리페에게 충격패를 한다. 테네리페의 프란살이 발리골을 터뜨리며 바예카노에게 충격의 홈패배를 안긴다.
25라운드
카르타헤나 2:2 바예카노
카르타헤나 원정서 또다시 못이기며 이번시즌 비프로팀 카르타헤나랑 홈원정 모두 비기는 대참사를 당한다. 이것이 이라올라의 바예카노가 승격을 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26라운드
말라가 2:0 바예카노
말라가 원정서 아무도 예상못한 우주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 일어나며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충격패를 한다.

4. 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