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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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HR-Sinfonieorchester Frankfurt,
영어: Frankfurt Radio Simphony,
독일관현악단. 명칭대로 헤센방송(Hessischer Rundfunk) 소속이며, 대다수의 독일 방송 교향악단들과 마찬가지로 2차대전 후 창단되었다. 홈페이지
1. 연혁
2. 활동


1. 연혁


1927년 창설되었다. 당시에는 프랑크푸르트보다는 주(州) 이름인 헤센을 써서 헤센 방송 교향악단이라고 불렀으나, 본거지가 프랑크푸르트임을 감안하여 1971년 명칭을 변경했다.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이자 프랑크푸르트 고등음악원 출신인 한스 로스바우트(Hans Rosbaud)가 초대 지휘자를 맡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당시 작곡가였던 쿠르트 슈뢰더(Kurt Schröder)와 지휘자 빈프리트 칠리히(Winfried Zillig)가 합작해 재결성했다.

2. 활동


현재 상임지휘자는 안드레스 오르스코 에스트라다(Andrés Orozco-Estrada)로, 1977년 콜롬비아 태생이다. 그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망라하며 왕성하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고전 레퍼토리보다는 낭만(신고전)에서 현대 사이의 연주에서 그의 기량을 더 강하게 보여준다.
정기연주회는 유럽의 다른 유수의 관현악단들처럼 아르테(Arte)와 협업하여 유럽 생중계되며, 녹화본은 자체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화질과 음질은 물론이거니와 연주가 수준급이며, 협연자들도 상당한 실력자들로 평가받는다. 덕분에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접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