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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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퍼트(Frankfort)는 미국 켄터키 주 중부에 있는 켄터키 주의 주도이다. 프랭클린 군(County)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주도이기는 해도 규모가 작아 지명도가 낮다. 2010년 기준 인구는 25,527명으로 켄터키 주에서는 15번째로 낮은데, 이는 미국 전체에서도 워싱턴 주 올림피아(주 내 24위) 다음으로 낮은 것이다. 소규모 주도답게 경제는 전적으로 공공 부문에 의존하고 있으며 켄터키 주 정부가 최대 고용주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켄터키주 아니랄까봐 18세기부터 운영중인 위스키 증류소 Buffalo Trace와 짐빔의 Old Grand Dad 증류소가 있으며, 비교적 가까운 조지타운에 입지한 토요타 조립공장을 따라 자동차 부품 업체도 입지하고 있다.
프랭크퍼트의 주요 명소로는 주 의사당과 현재 박물관이 된 옛 주 의사당, 버번 위스키 증류소 등이 있다.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켄터키 주립 대학교가 있다. 다른 주립대 켄터키 대학교(렉싱턴 소재)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 이외의 공공 인프라는 동서에 인접한 렉싱턴 및 루이빌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다른 도시들처럼, 프랭크퍼트는 비지니스들이 외곽의 쇼핑 지역으로 흘러나가는 상황을 다루어야 했다. 1960년대 이래, 도시의 부흥 프로젝트는 빈민가의 배제와 다운타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부흥 계획에는 28층 짜리의 현대풍 관청가와 사무실 복합 건물인 캐피털 플라자의 건설이 포함되었다.
1751년에 크리스토퍼 기스트는 형제 프랭크퍼트 지역에 백인으로서 처음으로 도달한 사람이었다. 1773년 행콕 테일러가 이 땅의 첫 실지 답사를 만들었다. 1786년 버지니아 주의 정부는 켄터키가 주로 승격되기 전에 프랭크퍼트를 도시로 설립하였다. 1792년 켄터키 주의 승격과 함께 정식 수도로 선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