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타(펜타스톰 for Kakao)
1. 개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의 영웅.
2. 스토리
슬림즈, 스커드, 모렌의 스토리에서는 연금의 성을 털어먹은 도둑놈(...)으로 나왔으나, 프레이타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얘도 역시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다.
다른 영웅들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아 스커드를 수하로 두거나 군대를 이끌고 연금의 성을 함락시키는 등 악마 군단 내에서 꽤 높은 계급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3. 대사
- 선택
-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결국 죽음!
- 나는 죽음에서 태어난 몸, 온 세상에 죽음을 가져오리라!
- 더 이상 대화는 필요없다!
- 분발하자!
- 너의 몸과 영혼을 분리시켜 영원히 노예로 삼겠다!
- 랜덤재생
- 역병은 살아있는 것들의 재앙이자, 죽은 자에겐 축복이지!
- 생각이 많아지면 고민도 많아지게 되지.
- 드래곤과 함께 온세상에 죽음을 가져오리라!
-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지.
- 진짜 죽음이 뭔지 내가 알려주지!
- 퍼스트블러드
- 크하하하하! 극한의 고통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 연속처치
- 으하하하하.. 나를 두려워하라..
- 크하하하하! 죽음과 역병의 폭풍, 내가 왔도다!
- 스킬 1 시전
- 질병의 역습.
- 발버둥 쳐라!
- 전염.
- 스킬 2 시전
- 저리 가라!
- 나를 두려워하라.
- 물러서라.
- 스킬 3 시전
- 죽음의 손길!
- 생명을 내놓아라!
- 공포가 시작되리라!
- 골렘버프 획득
- 으하하하하! 죽음과 역병의 폭풍이 몰아친다!
- 다크슬레이어 처치
- 크하하하하! 강력한 힘은, 전장을 지배하지!
- 사망
- 내 시체를 수습해줄 자는 누구인가..
- 부활
- 드래곤과 함께 온 세상에, 죽음을 가져오리라!
-
4. 속성
이동속도가 400으로 플래시, 구미호 상태의 미호와 함께 전 영웅 중 가장 높은 이속을 보유하고 있다.
5. 스킬
5.1. 패시브: 드래곤
기본 이동속도를 높혀주는 심플한 패시브. 다른 마법사들이 보통 기본 이속이 340~360인데 반해 프레이타는 이 패시브 덕에 기본 이속이 무려 400(!)으로 펜타스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다만] 이 패시브 덕분에 프레이타는 이동기가 없음에도 빠른 이속에 노리스크로 전장에 합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이동기가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마나를 소비해 한타 초반 때 전투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상당한 장점이다. 다만 같은 마법사인 플래시는 이속이 기본 400에 프레이타와는 달리 패시브가 따로 있는 반면, 프레이타는 패시브를 온전히 이속 400을 찍기 위해 사용한 셈이고, 이는 곧 스킬 하나를 버린 것과 같으므로 프레이타에겐 뼈 아픈 손해이기도 하다.
5.2. 스킬 1: 역병의 브레스
잘만 사용한다면 적에게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프레이타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 폭발의 마법봉과 조합하면 정말로 사기적인 데미지가 나온다. 높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2초간 셀프 스턴을 걸어야 하고 기를 모으는 도중에는 바보가 아닌 이상 전부 피하기 때문에 한타때는 궁극기를 이용해 브레스를 쓰고 범위 바깥으로 나가려는 적을 2스킬로 다시 밀어넣어야 잘 맞는다. 이 콤보가 적팀 딜러포함 여럿에게 들어갔다면 이미 한타는 어지간한 추가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터진것이고 남은일은 아군과 같이 딸피 적팀을 두들겨 패는 것이다.
5.3. 스킬 2: 역병 폭탄
프레이타가 가지고 있는 CC기 겸 딜링 기술. 역병의 브레스 항목에서 서술했듯 궁극기를 찍으면 이 기술로 적을 기절시키고 브레스를 맞추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단 밀치기 효과가 있어 잘못 썼다간 적을 방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
5.4. 스킬 3: 죽음의 사도
'''프레이타의 핵심 스킬'''
사용 시 다른 기술들의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스킬들이 강화된다. 평타 역시 강화되는 덕분에 스킬 사용 후 평타를 마구 때려주면 적의 체력이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이때문에] 또한, 제자리에서 기를 모아서 사용해야 하는 역병의 브레스를 끝까지 장전시키는 동안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역병의 브레스를 장전한 후 이동하면서 평타 짤짤이를 넣어주면 효과 만점. 다만 특이하게도 강화 스킬은 각각 1회용이라 한 번 쓰면 다시 일반 스킬이 된다.
6. 평가
패치 이전엔 딜도 사거리도 애매해서 그냥저냥한 영웅이었지만, 패치 이후엔 '''완전히 달라졌다.'''
1번 스킬의 사거리와 피해 계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서 이제는 가끔씩 밴을 먹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본래 미드 3대장이었던 미호, 투렌, 라우리엘과 견줄만 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1. 장점
- 우월한 스킬계수
- 긴 사거리의 스킬들
- 한타 파괴자
위 장점들이 맞물려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로 멀리서 안정적으로 높은 계수의 스킬을 이용해 한타를 그대로 터뜨려버릴수 있다. 적 입장에선 신나게 한타하는 도중에 갑자기 용 한마리 날아오더니 순식간에 체력이 날아가 한타가 터지고 이후 전광판에 뜨는 프레이타 다중킬을 보면 기가 막힐지경. 때문에 프레이타는 한타 후진입이 좋지만 맞출 자신이 있다면 1스킬->2스킬->궁극기->강화 1스킬->강화 2스킬->강화 평타 러쉬로 아예 한타가 일어나기 전에 여럿을 죽여버릴수도 있다. 또한 다른 포킹기술들은 관통이 안되거나 관통이 되어도 데미지가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프레이타는 관통이 되면서도 데미지가 1도 줄지 않는다.
6.2. 단점
- 초반 엄청난 마나 소비량
프레이타의 1스킬은 초반에 마나 소비량이 엄청나다. 보완하려면 집을 자주가거나, 태양의 부적을 사줘야 한다. 실전에서 써보면 엄청나게 체감될 것이다. 버프 후에는 그나마 나아졌다.
- 수동적 스킬셋
일단 1스킬만 봐도 프레이타는 추격엔 젬병이다. 나탈리아급은 아니지만 능동적으로 딜을 넣는게 아닌 들어오는 적을 격퇴하는데에 특화되어 반대로 적이 도망칠때엔 킬캐치 능력이 수직하락한다. 궁을 쓰면 해결되는 문제.
- 1스킬의 위험성과 불안정한 적중률
일단 프레이타의 대미지는 끔찍할정도로 높지만 대부분의 딜량을 차지하는 1스킬은 풀 대미지를 뽑으려면 2초간 셀프 스턴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함부로 쓰기 어렵다. 또한 난전이 아닌 이상 쉽게 피할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2스킬을 이용해 강제로 맞게 해야한다.
- 물몸
궁극기덕에 커버가 되지만 이래 봬도 미드라인 마법사라 물몸이다.
7. 운용법
우선 마법사에다 1스킬의 위험성 때문에 초반에는 긴 사거리를 살려 타워 근처에서 미니언과 적을 견제하는게 좋다. 그렇게 크다가 요마의 왕관이 나오면 슬슬 딜링이 나오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운용이 시작된다.
보통 기본콤보는 궁극기->1스킬->2스킬(기절)로 브레스를 모두 적중시키고 평타로 딸피를 마무리 하는것인데 만약 아군에 그렉같은 강력한 cc기를 보유한 영웅이 있다면 2스킬은 나중에 도주, 추노용으로 아껴두고, 1스킬과 강화된 평타로 두들겨 패다 2스킬은 적팀이든 아군이든 도망칠때 써주면 좋다.
프레이타의 또 다른 장점은 최후방 타워 농성인데 위치상 우회로가 없이 입구 하나만 있어 함부로 치고 들어갔다간 2스킬로 미니언이 넉백되어 타워에 두들겨 맞거나 1스킬을 그대로 얻어맞을수도 있다. 1스킬이 무한 관통에 아무리 많은 개체가 맞아도 데미지가 하나도 줄지 않기 때문에 미니언도 가뿐하게 청소가 되는것도 장점. 때문에 프레이타 하나만 남더라도 적팀이 물몸뿐이라면 프레이타가 무서워서 타워에 짤짤이만 넣는것을 볼수 있다.
8. 상성
- 상대하기 힘든 영웅
- 킬그로스
모든 뚜벅이 물몸에게 공포인 킬그로스는 궁극기로 cc를 모두 무시해 1스킬을 전혀 맞아주지 않아 프레이타는 물렸다면 궁쓰고 튀거나 아군의 백업을 기다려야 한다.
- 버터플라이, 리오마
암살자 주제에 나름 단단해서 풀차지 1스킬 맞아주고도 반정도 남은 체력으로 프레이타를 암살하고 유유히 빠져나온다.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영웅
1스킬의 적중률이 높아지는데다가 한타때는 각종 cc기 덕에 사정거리 안에 있다면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 된다. 특히 지나는 사거리도 짧아 어떻게 할 수도 없다.
9. 추천 장비/룬 세팅
- 태양의 부적
레벨업시 hp와 mp를 회복하기 때문에 mp소모가 큰 프레이타에게 좋다. 힘의 구슬까지 올릴 필요는 없고, 12레벨쯤엔 파는게 좋다.
- 성기사의 신발/법사의 신발/기사의 신발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신발. 성기사는 내성를 올려주어 적팀에 cc기가 많을때 좋으며 법사의 신발은 높은 마법관통을 제공, 기사의 신발은 궁을 썼을때의 딜을 극대화 한다.
- 폭발의 마법봉
한방에 올인하는 프레이타의 특성상 적중시 50% 추가대미지는 1스킬 풀차지와 함께하면 규격외의 화력을 투사할수 있다. 맞는 입장에선 스킬한방에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가는 광경에 헛웃음이 나온다. 5초라는 쿨타임이 있지만 1스킬의 쿨타임과 비슷해 큰 문제는 안된다.
- 빛의 검
프레이타를 마검사로 만드는 장비. 평타에 마법대미지 20%가 묻어나고 적중시 4초간 공격속도 증가도 붙어있어 프레이타 스킬 빠졌다고 들어갔다 궁극기 강화 평타에 녹아나는 적을 볼수 있다.
- 요마의 왕관
기본적으로 붙은 마법공격 +240과 패시브인 마법공격 +35%로 인해 딜량을 손쉽게 뻥튀기할수 있다. 극딜을 노리는 마법사는 반드시 사야하는 장비.
- 혼돈의 마법봉
나름 쓸만한 마법공격 +180, 쿨타임 10% 감소와 이 장비의 진가인 마번관통 40%가 붙어있는 장비.적팀이 펜던트 사도 무시하고 때려팰수있다.
- 생명의 마법봉
궁의 강화평타도 마법피해이기 때문에 흡혈량이 꽤들어온다. 폭딜이 들어와도 보호막으로 버티고 궁으로 역관광하는 것도 볼 수 있다.
- 신성한 경전
스킬계수가 처참한 엘리스도 순식간에 엘리스타로 바꿔버리는 마법사의 최종템.[1] 마법공격 +400에 패시브로 체력 +1400인 파격적인 효과가 붙어있다. 다만 비싼데다가 다른옵션은 아무것도 없어서 후반에 갈정도로 우선도는 밀린다.
10. 스킨
10.1. 드래곤 나이트
프레이타 영웅과 같이 출석보상으로 뿌려진 스킨.
10.2. 드래곤 마스터
스킬 이펙트가 푸른색으로 바뀐다. 외국서버에서는 에픽등급에 룰렛 스킨이지만 한국에서는 일반등급에 450다이아로 나왔다.
11. 기타
12. 영웅 목록
[다만] 기본 이동속도가 다른 마법사들보다 약간 높은것이지 기본 이동속도에서 추가적인 이동속도 증가가 발생하진 않는다. 즉 원래 이속에서 패시브로 증가한 이속이 400인것.[이때문에] 프레이타가 빛의 검 을 사는걸 볼수있다.[1] 사실 과장된게 엘리스는 마법공격이 1000을 넘어도 딜이 구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