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토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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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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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시절 프론토빅[1] 이라는 단어는 최전방 병사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쓰였다. 특히 적들과 몇 번이나 교전하고도 살아남은 베테랑들을 지칭할 때 주로 쓰였는데 러시아의 수많은 무명영웅들이 프론토빅이었다.
카자크군은 분리주의 전쟁 당시 이 단어를 차용해 요충지 증원 임무에 투입하는 보병부대를 이르는 용어로 사용했다. 이 새로운 프론토빅 부대는 최전방에 몰아치는 전면전의 폭력을 직접 마주하는 자들이다. 프론토빅들은 지옥에서 복무하기에 이 믿음직한 전투요원들에게 죽음은 더 이상 두려워할 존재가 못된다.
이들 부대의 전술적 가치가 드러난 뒤 오로지 이들 중 최고만을 가려 뽑은 독립 대대가 하나 창설됐다. 이들의 임무는 극도로 중요하거나 특수한 목적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피로 물든 전쟁에서 카자크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책임을 졌다.
오늘날, 프론토빅은 타르타리와 카자크 보호령의 위험한 국경 지대에서 복무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스타프카의 특수 작전 사령부에 적을 두고 있다. 특수부대에 어울리는 특별하고도 공격적인 교전 전술에 더불어 경장 강습 부대로서 보여준 빼어난 능력 덕이다.
특수한 작전 능력 덕에 프론토빅들은 그 명망 높은 카자크 고참병들과도 공동 작전을 수행하곤 한다. 양쪽 모두 프로 정신과 임무에 헌신적인 태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론토빅의 전우애는 전투의 불길과 쉼 없는 상호 협조로 나타난다. 가장 암울한 시간이 닥치더라도 목전에 닥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프론토빅 병사 하나하나는 한 점 망설임 없이 자기 목숨을 전우의 손에 맡길 수 있다. 전우의 등 뒤를 지키고,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며, 자신이 전우들에게 돌봐주는 만큼 전우들도 자신을 돌봐주리라는 것에 한 톨의 의심조차 없다.
이런 믿음이야말로 프론토빅들이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도 거침없이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이유다. 그리고 전투로 단금질된 이 유능한 병사들은 죽음이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던져대는 와중에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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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나 섹토리얼 타르타리 전단과 알레프 섹토리얼 공작분서 간의 교전을 그린 오퍼레이션 콜트프론트 스타터박스의 공개와 함께 등장한 신규 경보병. 교전시 상대방의 BS에 -3 역보정을 가하는 미메티즘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어 사격전에서 의미 있는 우위를 가져갈 수 있으며 커리지로 버티기 능력을, 베테랑 L1로 아이솔레이션 및 리트릿 시의 이레귤러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다목적 엘리트 경보병이다.
스탯을 살펴보자면 상기된 미메티즘 외에도 경보병 치고는 상급이라 할 수 있는 맷집인 ARM2[2] , BS12라는 괜찮은 사격 능력을 갖고 있다. 아리아드나 내에서 높지는 않은 수준인 PH11을 미메티즘으로 벌충하는 편. WIP13의 경우 후술할 엔지니어 로드아웃으로 미션을 수행할 경우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넓은 무장폭이 특징적으로, 아리아드나 고유 무장인 T2 라이플을 기본 무장으로 휴대한다. 근접전에 대비한 어썰트 피스톨은 덤. 스페셜리스트로 엔지니어와 파라메딕이 기용 가능한데 일반적으로는 엔지니어 세팅을 통해 디차지가 필요한 미션을 커버하고 포인트를 조금 더 얹어 경로켓런처를 사용한 템플릿 공격을 퍼붓는 운용법이 쏠쏠하다. 멀스바 L1을 가져오는 AP 스나이퍼 세팅은 후방 고지에서 회랑을 감제하는 스나이퍼 본연의 역할에 손색이 없는 편. 게다가 병종 분류가 베테랑이라 특정 기밀 임무의 달성에도 기용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준수한 교전 능력과 범용성을 모두 가져간 상급 경보병으로, 툴박스형 용도에 좀더 치중된 스트렐록과 비교해 전면전 능력에 보다 포인트를 투자한 형태의 유닛이다. 타르타리 군단에서는 베테랑 카자크와 혼성 링크 결성이 가능해 중화기 드느라 바쁜 베카작 대신 미션러닝 및 잡무를 처리할 수 있는 포지션.
Frontoviks, Assault Separated Bat.'''“Рожденный в аду” (지옥에서 태어났다). '''
''- 프론토빅 독립 강습 대대의 구호''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부대.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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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시절 프론토빅[1] 이라는 단어는 최전방 병사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쓰였다. 특히 적들과 몇 번이나 교전하고도 살아남은 베테랑들을 지칭할 때 주로 쓰였는데 러시아의 수많은 무명영웅들이 프론토빅이었다.
카자크군은 분리주의 전쟁 당시 이 단어를 차용해 요충지 증원 임무에 투입하는 보병부대를 이르는 용어로 사용했다. 이 새로운 프론토빅 부대는 최전방에 몰아치는 전면전의 폭력을 직접 마주하는 자들이다. 프론토빅들은 지옥에서 복무하기에 이 믿음직한 전투요원들에게 죽음은 더 이상 두려워할 존재가 못된다.
이들 부대의 전술적 가치가 드러난 뒤 오로지 이들 중 최고만을 가려 뽑은 독립 대대가 하나 창설됐다. 이들의 임무는 극도로 중요하거나 특수한 목적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피로 물든 전쟁에서 카자크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책임을 졌다.
오늘날, 프론토빅은 타르타리와 카자크 보호령의 위험한 국경 지대에서 복무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스타프카의 특수 작전 사령부에 적을 두고 있다. 특수부대에 어울리는 특별하고도 공격적인 교전 전술에 더불어 경장 강습 부대로서 보여준 빼어난 능력 덕이다.
특수한 작전 능력 덕에 프론토빅들은 그 명망 높은 카자크 고참병들과도 공동 작전을 수행하곤 한다. 양쪽 모두 프로 정신과 임무에 헌신적인 태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론토빅의 전우애는 전투의 불길과 쉼 없는 상호 협조로 나타난다. 가장 암울한 시간이 닥치더라도 목전에 닥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프론토빅 병사 하나하나는 한 점 망설임 없이 자기 목숨을 전우의 손에 맡길 수 있다. 전우의 등 뒤를 지키고,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며, 자신이 전우들에게 돌봐주는 만큼 전우들도 자신을 돌봐주리라는 것에 한 톨의 의심조차 없다.
이런 믿음이야말로 프론토빅들이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도 거침없이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이유다. 그리고 전투로 단금질된 이 유능한 병사들은 죽음이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던져대는 와중에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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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나 섹토리얼 타르타리 전단과 알레프 섹토리얼 공작분서 간의 교전을 그린 오퍼레이션 콜트프론트 스타터박스의 공개와 함께 등장한 신규 경보병. 교전시 상대방의 BS에 -3 역보정을 가하는 미메티즘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어 사격전에서 의미 있는 우위를 가져갈 수 있으며 커리지로 버티기 능력을, 베테랑 L1로 아이솔레이션 및 리트릿 시의 이레귤러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다목적 엘리트 경보병이다.
스탯을 살펴보자면 상기된 미메티즘 외에도 경보병 치고는 상급이라 할 수 있는 맷집인 ARM2[2] , BS12라는 괜찮은 사격 능력을 갖고 있다. 아리아드나 내에서 높지는 않은 수준인 PH11을 미메티즘으로 벌충하는 편. WIP13의 경우 후술할 엔지니어 로드아웃으로 미션을 수행할 경우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넓은 무장폭이 특징적으로, 아리아드나 고유 무장인 T2 라이플을 기본 무장으로 휴대한다. 근접전에 대비한 어썰트 피스톨은 덤. 스페셜리스트로 엔지니어와 파라메딕이 기용 가능한데 일반적으로는 엔지니어 세팅을 통해 디차지가 필요한 미션을 커버하고 포인트를 조금 더 얹어 경로켓런처를 사용한 템플릿 공격을 퍼붓는 운용법이 쏠쏠하다. 멀스바 L1을 가져오는 AP 스나이퍼 세팅은 후방 고지에서 회랑을 감제하는 스나이퍼 본연의 역할에 손색이 없는 편. 게다가 병종 분류가 베테랑이라 특정 기밀 임무의 달성에도 기용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준수한 교전 능력과 범용성을 모두 가져간 상급 경보병으로, 툴박스형 용도에 좀더 치중된 스트렐록과 비교해 전면전 능력에 보다 포인트를 투자한 형태의 유닛이다. 타르타리 군단에서는 베테랑 카자크와 혼성 링크 결성이 가능해 중화기 드느라 바쁜 베카작 대신 미션러닝 및 잡무를 처리할 수 있는 포지션.
[1] фронтовик, 말 그대로 최전방 군인이라는 뜻으로 복수형은 프론토비키(фронтовики)라고 쓴다.[2] 물론 실제 교전에서 큰 도움이 될 수준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경보병 내부에서 괜찮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