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
1. 영어 단어
frisk. 몸수색을 하다. 뛰놀다, 뛰어 다니다
prisk.
2. 벨기에의 목캔디
벨기에의 Frisk사에서 제조하는 목캔디. 롯데제과에서 수입판매하였으나 판매가 중지되었 대신 단맛의 쿨리스트를 내놨다.[1] 비슷한 종류로 일본의 민티아가 있다.'''SHARPENS YOU UP!'''
2.1. 내용
국내 시판되는 통에서는 한 번에 한 알씩 꺼내 먹을 수 있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 한 알로도 학을 땔 정도로 입 안을 감도는 청량감이 세다. 익숙해지면 목캔디나 폴로캔디는 그저 그런 느낌만 돈다.
주성분은 상쾌한 청량감과 함께 단맛을 내는 식품 첨가물인 D-소르비톨(함량 93%). 여기에 라임향이나 페퍼민트향 같은 향료를 추가한다. 가미한 향에 따라 케이스의 색상이 다르다.
(예: 인디고 블루 - 페퍼민트, 리프그린 - 라임민트, 아쿠아 블루 - 스피어민트)
먹으면서 주의할 점은 주 성분인 D-소르비톨은 많이 섭취하면 폭풍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좀 많이 먹을 경우 미각 세포를 마비시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부작용도 있다.
가키노츠카이에서는 엔도 쇼조가 '이거 해보고 싶었다 XX선수권'에서 매번 밀던 아이템이었다. 평가는 매번 괴악. 타코야키 때는 '''제발 하지 마라'''는 말에 포기. 그래도 누카즈케 편에서는 청량감 등에서 인정받고 별 6개를 받아 그나마 선전했다.
2.2. 창작물에서의 프리스크
- 스켓에서는 프리스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등장인물 타케미츠 신조는 이걸 먹으면 잠시동안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효과가 떨어지면 바보가 된다고 한다.
-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타츠코가 파운드 케이크 반죽에 육두구와 함께 넣어 망쳤다.
- 아인(만화)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토사키 유우가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입에 때려 넣는다.
3.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불살 루트에서 밝혀지는 한 인물의 본명으로, 일종의 서술 트릭이 가미된 요소이기에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