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맨.EXE

 


[image]
'''프리즈맨(.EXE
FREEZE MAN.EXE'''
성우
타나카 소이치로 / 오노 다이스케[A]
시영준 / 심승한[*A ]
마크 올리버
오퍼레이터
'''오비히로 슌'''[1]
모티브
'''프리즈맨'''
'''"영광으로 여겨라. 같은 잡 내비가 고스펠 최고 간부인 이 나에게 딜리트 당하는 것이다."'''


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 넷 내비. 마크는 육각형 구조의 얼음 결정, 위치는 가슴팍.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2


고스펠 내비들의 최고 사령관으로, 고스펠의 '''문명 파괴 작전'''을 위해 자연재해를 억제하고 있었던 '환경 유지 시스템'을 프리즈 시켜 전세계를 지진, 홍수 등으로 쑥대밭으로 만드는, 역대 EXE 시리즈의 악역 중에서도 거의 최강급 스케일의 사건을 일으킨다.[2]
그리고 최종적으로 전세계에 '''진도 10'''의 대지진[3]을 일으켜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대지진 발생 직전에 록맨.EXE에게 패배하고, 환경유지 시스템의 프리즈가 풀리면서 모든 재해는 멈추게 된다.

2.1.2. 록맨 에그제 배틀칩 GP


슌의 내비로 등장한다.

2.2. 애니메이션



2.2.1. 록맨 에그제


범죄 조직 고스펠의 최고 간부로 등장한다. 인터넷 시티에서 발생한 폭풍우가 몰아칠 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하수구에서 파이어맨.EXE을 공격하여 거의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놓지만, 히노 켄이치가 에리어스틸로 탈출을 시도시킨다. 하지만 인터넷 시티를 로그아웃하기 직전에 추격해온 프리즈맨이 파이어맨을 딜리트한다.
전뇌세계는 물론이고 현실세계에까지 막대한 피해를 준 몇 없는 내비인데, 고스펠에서 양산한 인기상품인 에어컨 로봇 펭귄들을 이용해 전산시티를 꽁꽁 얼려놓는다. 록맨이 저지하기위해 덤벼들지만 상대가 되지 못 했다. 그러나 갑자기 출현한 히트맨.EXE[4] 의 기습으로 일단 퇴각한다.
프리즈맨은 모든 인터넷 시티를 쉽게 얼리고 주위에 얼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내비에 속한다. 강한만큼 아량도 넓은 편인데, 인터넷 시티에서 배틀칩의 사용이 금지된 록맨을 배려해서 '아이스 스테이지'로 지면을 융기시켜 정정당당한 전투가 가능한 전장을 만들어줬다. 배틀칩 의존도가 높은 록맨 입장에서는 상당한 메리트지만, 프리즈맨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못 했다. 또한 포르테.EXE를 공격해 일대일 싸움이 성사될 뻔 했지만, 히트맨의 방해로 실패한다.
프리즈맨과 히트맨은 다시 한 번 전투를 치렀고, 히트맨은 자신의 몸을 태워서[5] 프리즈맨을 쓰러트린다.
그러나 프리즈맨은 딜리트 되지 않고 겨우 목숨을 연맹한 상황에서 고스펠 수령에게 연락하지만, 수령은 정지되고 와일리는 프리즈맨을 처다보지도 않았다. 곧 와일리가 고용한 섀도맨.EXE에게 암살당한다.

2.2.2. 록맨 에그제 Beast


페르저를 섬기는 조아노로이드로 등장한다. 이때 컬러링이 조아노로이드 특성상 원본의 푸른색이 아닌 청록색의 모습으로 나온다.
부상당한 프리즈맨이 아이스맨.EXE의 비밀기지에 숨어 치료하는데, 아이스맨이 그 정체를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말도 걸어주고, 그의 통신기를 구해다주는 등 여러 도움을 준다. 프리즈맨도 이런 아이스맨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유해졌을 정도. 허나 통신기를 찾은 아이스맨은 돌아가려고 하던 중 프리즈맨이 그레이거 측의 조아노로이드 스톤맨.EXE에게 당하고 있었다. 당연히 아이스맨, 록맨이 그를 구해주고 바로 스톤맨과 전투를 벌인다.
아이스맨이 가져다준 통신기로 스톤맨측 그레이거 군단에게 큰 피해를 줬지만, 분노한 스톤맨에 의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렇게 스톤맨을 쓰러뜨렸지만 아이스맨을 구해주려다가 극심한 부상을 입는 바람에 결국 아이스맨에게 고맙다는 말과 얼음 결정과 함께 딜리트된다. 아스테로이드 출신이었던 네이팜맨.EXE처럼 조아노로이드 중에선 유일하게 선심을 쓴 악당이지만 안타깝게도 딜리트되어버렸다.
하지만 그가 남긴 통신기는 나중에 과학성에서 분석, 비욘다드와 지구를 잇는 초차원통신에 그 기술이 접목되어 지구와 비욘다드의 모든 수화인자를 제거하는 작전을 시행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3. 패턴


얼음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아이스 타워와 고드름 떨구기 공격을 가해오는데, 공격시 바람이 불어서 록맨을 밀어내는 데다가 아군 에리어에는 구멍이 뚫려있고, 필드 전체에 얼음까지 깔려있다. 얼음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아쿠아 스타일이 아닌 이상 패턴 회피가 상당히 골때리지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얼음패널 덕분에 '''전기속성에 항시 4배 데미지'''를 받는데다 '''본인은 전혀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전기속성 내비칩만 몇장 구비하면 저 난해한 패턴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잡을 수 있다. 토드맨 V3 한방에 '''72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6]
정공법으로 잡으려면 까다롭지만 약점 속성을 이용하면 너무나도 쉬운 보스.

[A] 비스트[1] 애니메이션에선 자립형.[2] 굳이 따지면 지구로 혜성을 때려박을 수 있는 능력에 그럴 의도도 있었던 Dr.리갈이 더 스케일이 크지만, 어디까지나 이쪽은 공포를 주기 위해 일종의 블러프로 던진 내용이라 실질적인 예측피해는 프리즈맨이 더 크다.[3] 도호쿠 대지진이 진도 9였다.[4] 명인에 의해 파이어맨이 히트맨으로 부활했다.[5] 명인 말로는 반동 피해를 받는다고 한다.[6] 프리즈맨 V3의 HP는 2000가량. 3방이면 게임 끝이다. 스타일까지 일렉스타일이면 거의 배틀 내내 마비상태로 떡실신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