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멘베르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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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Flammenwerfer 35 (FmW 35)
1. 제원
- 개발 연도 : 1934년
- 생산 시기 : 1935~1941년
- 사용 연도 : 1935~1945년
- 전체 무게 : 35.8kg
- 연료량 : 11.8L
- 연료 종류 : Flammöl Nr.19 (가솔린 + 타르)
- 공급체계: 11.36d㎥ 가솔린 혼합물 연료통 1개, 5L 짜리 압축질소 탱크(추진방식) 1개
- 유효사거리 : 25~30m
2. 개요
독일군이 사용한 화염방사기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로 대규모로 사용된 화염방사기이기도 하다.
전쟁 기간 내내 사용하였으며 특히나 참호나 건물 쪽에 있는 적에게 공격할 때 사용하였다고 한다. 특히나 가까이있는 적에게는 매우 치명적이었으며, 공격 당한 적은 심각한 화상까지 입었다. 또한 플라멘베르퍼 35 화염방사기는 최루물질과 혼합하여 생산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구조는 가운데에 있는 세로로 된 단일 연료탱크와 옆에 있는 작은 분사용 실린더로 되어 있다. 사용 방법은 실린더에 압축된 질소가 충전되어 연료와 함께 분사 노즐에서 방출되면 수소 불길에 연료가 발화되는 원리다.
이렇듯 무시무시한 무기이지만 무지막지한 무게 때문에 일선의 병사들에게 불만이 많은 무기이기도 하다. 플라멘베르퍼 35 화염방사기는 플라멘베르퍼 41이 개발되고 사용될 때까지 활발하게 생산되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수량 부족으로 인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용되었다고 한다.
3. 등장 매체
전투장면에서는 물론, 소련군의 공격을 피하여 하수구로 이동할때 임시 전등역할로 사용되는 장면이 나온다.
두명의 독일군 화염방사병 중 한명이 사용한다. 위쪽 사진에선 오른쪽 병사가 메고있는, 아래쪽 사진에서는 왼쪽에 위치한 병사가 작동을 준비하는 것이 이 화염방사기다. 참고로 반대쪽의 병사가 가진 화염방사기는 플라멘베르퍼 41이다.
- 콜 오브 듀티: WWII에서 추축군(독일 국방군) 측 화염 방사기로 등장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