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드루모디르
'''Flyðrumóðir[1] '''
아이슬란드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중요괴.
플라이드루모디르는 거대한 넙치의 형상을 한 요괴로, 크기는 작은 어선만큼 크며, 그 몸은 나이가 들수록 양쪽이 잿빛으로 변하며, 몸에는 조개껍데기와 해조류가 자라나서 마치 작은 섬처럼 보인다.
플라이드루모디르는 "모든 물고기들의 어머니"라고 칭해지기도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아이들은 넙치들이라고 한다. 플라이드루모디르의 뒤에는 항상 넙치무리가 뒤따르며, 넙치들이 위협에 처하면 그녀가 넙치들을 보호한다.
어떤 설화에서, "팍사플뢰리"의 범선이 대량의 넙치들을 잡자, 플라이드루모디르가 공격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 플라이드루모디르를 사냥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 설화에서, 브레이다푀르두르에 살던 플라이드루모디르가 금빛 갈고리에 걸려 죽자, 그 일대의 물고기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결국 어부들은 더 이상 그곳에서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중요괴.
플라이드루모디르는 거대한 넙치의 형상을 한 요괴로, 크기는 작은 어선만큼 크며, 그 몸은 나이가 들수록 양쪽이 잿빛으로 변하며, 몸에는 조개껍데기와 해조류가 자라나서 마치 작은 섬처럼 보인다.
플라이드루모디르는 "모든 물고기들의 어머니"라고 칭해지기도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아이들은 넙치들이라고 한다. 플라이드루모디르의 뒤에는 항상 넙치무리가 뒤따르며, 넙치들이 위협에 처하면 그녀가 넙치들을 보호한다.
어떤 설화에서, "팍사플뢰리"의 범선이 대량의 넙치들을 잡자, 플라이드루모디르가 공격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 플라이드루모디르를 사냥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 설화에서, 브레이다푀르두르에 살던 플라이드루모디르가 금빛 갈고리에 걸려 죽자, 그 일대의 물고기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결국 어부들은 더 이상 그곳에서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한다.
[1] 이름의 뜻은 "넙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