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스트라이크
'''Planet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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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게임의 확장팩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워해머 40k 세계에서 일어나는 행성 강습과 방어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유니버셜 룰에 플래닛스트라이크에서만 사용되는 룰과 보너스를 추가했다. 보통 게임과는 다르게 공격자는 딥 스트라이크를 통해 테이블에 들어오고, 방어자는 미리 배치를 끝내놓고 공격자를 기다린다. 그 밖에도 사용 가능한 슬롯이 변화해서, 공격자는 Fast 슬롯을 더 사용가능, 방어자는 Heavy Support 슬롯을 더 사용가능한 식이다.
게임의 양상이 전반적으로 빠르고 입체적으로 진행되는데다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전술 전략 선택의 폭이 넓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벌어지는 게 특징이다(물론 기본 룰을 숙지한다고 할 때).
기본적으로 방어자가 병력을 배치하면 공격자가 딥 스트라이크로 병력을 투입해 중요 거점을 점령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방어군은 중요 거점을 지켜야 하며 정해진 턴 동안 중요 거점을 더 많이 점령하는 쪽이 승리한다. 물론 한쪽의 병력이 전멸해도 게임이 끝난다.
- 방어 측은 Heavy Support 슬롯을 최대 7 슬롯까지 사용 가능하며 테이블 상 어디에나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고정형 라스캐논, 헤비 볼터 포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걸로 강하 중인 유닛을 격추할 수도 있다. 대신 BS가 심히 안습하다. 머신 스피릿이 조준하는데 이게 오크 수준(BS 2)이다. 대신 유닛이 포대를 조종하게 되면 그 유닛의 BS 수치를 쓸 수 있다. 분명히 기계는 전혀 쓰지 않으며 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타이라니드가 어떻게 쏘는지는 묻지 말자.
- 공격 측은 HQ 슬롯을 3 슬롯까지 사용 가능하며 Fast 슬롯도 추가 가능하다. 방어자 측이 고정 포대를 쓴다면 공격자는 첫 턴에서 딥 스트라이크 이전에 궤도 폭격을 가할 수 있다. 모든 유닛을 딥 스트라이크로 등장시키지만 차량과 바이크 등은 리저브(예비군) 취급을 받아 테이블 모서리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무작정 보병들만 밀어 넣었다가 각개 격파당할 위험도 있다.
GW에서는 대형 플라스틱 성형기를 이용해서 플래닛스트라이크용 지형과 각종 장비들을 찍어내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