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타 시티즌)
1. 개요
플레이어 그 자체이다. 유저이기 때문에 따로 이름은 없다. 플레이어 닉네임이 바로 이름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NPC들은 저마다의 별명이나 계급으로 부른다. 스쿼드론 42에서는 다른 해병들은 계급인 '대위'라고 부르고 스승이라고 예상되는 스티브 코튼[3] 은 '애송이'라고 부른다. 스타 시티즌에서는 주 직종이나 명성에 따라서 호칭이 바뀔것이라고 예상된다.
2. 캐릭터 생성
정해진 외모와 성별은 없다. DNA 커스텀으로 여러 인종과 얼굴을 뒤섞어서 만든다. 발매 이후 사망시 상속자를 커스텀하는것이 예정되어 있다.
스쿼드론 42가 발매되면 커스텀을 한 직후 UEE 해군으로 입대하는것과[4] 일반 시민으로서 바로 스타 시티즌 온라인으로 직행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2.1. 죽음과 상속
크리스 로버츠의 이전 게임들이 플레이어 사망시 장례식을 볼 수 있었던것 처럼 여기에서도 장례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스타 시티즌에서 죽음은 조금 더 무겁기도 한데 처음 몇번의 죽음은 병원에서 소생이 가능하지만[5] 이후에는 완전히 죽어버리고 이후에는 미리 만들어논 '상속자' 캐릭터가 역할을 이어받는다. 이 상속자의 기본 배경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설정이 가능하며[6] 자식같은 직접적인 DNA 연관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커스텀시 이전 캐릭터의 얼굴을 베이스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상속의 경우 재산을 물려받지만 상당한 세금이 존재한다고 언급됐다.
2.2. 평판
스타 시티즌의 레벨 또는 직업같은 개념 다른 NPC 및 회사가 캐릭터에 대해 갖는 태도 및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상호작용 또는 일거리/계약을 기반으로 NPC는 낯선 사람이나 평판이 낮은 사람보다 다소 유리하게 행동 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직종에 따른 긍정적인 평판은 더 높은 임금과 가치있는 계약, 추가 지원을 받고 더 위험한 임무를 맡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평판은 딱히 한가지만 올릴 수 있는건 아니여서 플레이어의 직종은 유동적이지만 다른쪽의 평판이 높다고 한번에 높아지거나 가치있는 일을 맡지는 못한다. 비유하기를 한때 전설적인 탐험가였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엄청난 무역거래를 주선해주지 않는것처럼 다른 직종으로 선회할 경우 해당 평판을 처음부터 쌓아야한다고 한다.
2.2.1. 평판과 상속인
이전 인물의 죽음으로 상속자 캐릭터로 넘어갈 경우 이전 캐릭터가 얻은 명성과 파벌 동맹을 '그 사람의 후계자'라는 식으로 약간 계승된다고 한다. 다만 평판을 쌓은 그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잘해주는것이지 큰일을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고 평판의 상승 속도나 처음부터 받을 수 있는 일의 범위와 보수가 조금 높아지는 정도일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플레이어에게 큰 손실일 수도 있지만 역으로는 새로운 기회라고 하는데 이전 캐릭터의 명성을 활용하여 다시 쉽게 시작할 수도 있지만 만약 이전 캐릭터가 악명높은 해적이나 범죄자였다면 쉽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한다.
3. 작중행적
시간상으로 스쿼드론 42-스타 시티즌순이다. 다만 스쿼드론 42의 경우 3부작인데 후속부가 개발되어 발매되면 스쿼드론 42 에피소드 1이후 바로 진행되는것인지 스타 시티즌으로 넘어간 다음 진행되는것인지는 불명이다.
3.1. 스쿼드론 42
3.2. 스타 시티즌
4. 기타
플레이어블 캐릭터여서 그런지 출시전부터 스펙이 범상치가 않다. 일단 스쿼드론 42의 엔딩이후 스타 시티즌으로 넘어오는것이 확정됐으니 전투종족인 반둘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것 자체부터 굉장한 전투력 또는 생존력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7] 또한 베가2 행성에서 군에 입대한것도 아닌 사관학교 졸업파티중에 대규모 반둘이 침공하여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단신으로 살아남았다! 물론 전신의 부상을 입어서 재건수술을 받은것 같지만 그래도 살아남은것이 어디인가 반둘은 침공한 행성에 모든것을 파괴하고 자원으로 삼는다. 당시 베가2 행성은 반둘을 막을만한 병력이 없었고 당시 인터뷰와 여러 자료를 보면 지원병력이 도착한것은 적어도 5시간 이후이다. 그동안 전투종족의 집중포화를 피해서 살아남은 것 전투력도 범상치가 않은데 무릇 파일럿이면 전투기에 탑승하여 공중전을 벌이거나 지상병력의 지원을 맡는데 이놈은 그걸 넘어서 총들고 지상미션까지 수행한다. 또한 베가2에서 그 난리를 격고나서 트라우마라도 생길법한데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가느냐[8] , 군인으로 입대하느냐[9] 의 선택지에서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서 갈리긴 하겠지만 정사대로라면 입대를 선택한다. 또한 입대 후 전설적인 파일럿인 스티븐 콜튼과 사재관계가 될듯하다. 2017년 데모에서는 콜튼과 단 둘이서 범죄조직의 함선, 지상 인원들과의전투를 벌이고 잡혀간 요원을 구출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준다.[10] 이쯤되면 스쿼드론 이후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 시티즌에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할 따름
[1] 스타 시티즌에서 유저가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서 바뀜[2] 이 역시 유저가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서 바뀜[3] 그 유명한 마크 해밀이 연기한 배역[4] 스쿼드론 42 즉 싱글 캠페인 플레이[5] 소생할때마다 손상이 심한 부위는 기계로 대체된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고 더 이상의 교체도, 소생도 안된다면 완전히 죽게된다.[6] 애인이라던가 사촌, 자식 등등[7] 스쿼드론에서 플레이어는 단순히 함내에서 함선 운용을 돕는 역활이 아닌 최전선에서 전투기로 출격하여 적들을 상대하는 파일럿이다. 최전선에서 어마어마한 스펙의 적 함선들을 상대하는 만큼 파일럿의 사망률은 매우 높은데 주인공은 살아남은 것이다.[8] 스타 시티즌직행[9] 스쿼드론 42직행[10] 심지어 지상병력의 경우 주인공 혼자서 상대했고 콜튼은 주변 상공을 배회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