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등장인물
1. 주요 인물
- 발러슈테드 발러(한제우)[1]
이 소설 최대 최악의 쓰레기이자 사기꾼이자 협잡꾼. 그 인성은 이 분에 견줄 수 있으며, 사악함과 모략꾼의 기질은 이 분에 필적. 무력은 그저 덤이다. 인성 수준, 그리고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진 이 대사 하나로 알 수 있다.
>“이게 내 명예다. 카아악! 퉤!”
이게 주인공이다.
>“그래, 짐은 남을 괴롭힐 때 가장 빛나는도다.”
이런 명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사실 과거에는 리켄티아투스 만신전에 소속된 신격, 그것도 종언의 석판 제작 이후에 태어난 신격이었으나, 종언의 석판에 아퀼라 대신 이름을 넣는 대가로 만신전을 벗어나 지구로 와서 기억을 모두 지운 채 인간으로 환생하는 걸 반복했던 것이었다. 심지어 본래 가지고 있던 신성은 지구의 한 신격에게 뇌물로 주고 평온한 삶을 보장받았다고.
결국 리켄티아투스로 다시 돌아온 후 발푸르가의 뒤를 이어 신격에 오른 샤르티에와 함께 아퀼라에 맞서고, 어둠의 씨앗을 일부러 아퀼라에게 보여줘 아퀼라가 어둠의 대군이 되도록 유도한 다음 황금술잔에 박힌 영원의 보석으로 아퀼라를 유인해 미리 준비해둔 성명제례술로 치명타를 먹인 다음 산호공주의 검술로 완전 무력화, 어둠의 씨앗까지 뽑아내어 대신격으로 되돌려놓은 다음 무력해진 아퀼라를 토막내어 대신격의 정수를 취해 리켄티아투스의 대신격에 오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마침내 샤르티에와 결혼식을 올리고 리켄티아투스를 카일룸으로 개명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이게 내 명예다. 카아악! 퉤!”
이게 주인공이다.
>“그래, 짐은 남을 괴롭힐 때 가장 빛나는도다.”
이런 명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사실 과거에는 리켄티아투스 만신전에 소속된 신격, 그것도 종언의 석판 제작 이후에 태어난 신격이었으나, 종언의 석판에 아퀼라 대신 이름을 넣는 대가로 만신전을 벗어나 지구로 와서 기억을 모두 지운 채 인간으로 환생하는 걸 반복했던 것이었다. 심지어 본래 가지고 있던 신성은 지구의 한 신격에게 뇌물로 주고 평온한 삶을 보장받았다고.
결국 리켄티아투스로 다시 돌아온 후 발푸르가의 뒤를 이어 신격에 오른 샤르티에와 함께 아퀼라에 맞서고, 어둠의 씨앗을 일부러 아퀼라에게 보여줘 아퀼라가 어둠의 대군이 되도록 유도한 다음 황금술잔에 박힌 영원의 보석으로 아퀼라를 유인해 미리 준비해둔 성명제례술로 치명타를 먹인 다음 산호공주의 검술로 완전 무력화, 어둠의 씨앗까지 뽑아내어 대신격으로 되돌려놓은 다음 무력해진 아퀼라를 토막내어 대신격의 정수를 취해 리켄티아투스의 대신격에 오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마침내 샤르티에와 결혼식을 올리고 리켄티아투스를 카일룸으로 개명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 수녀기사(修女騎士) 발푸르기스(샤르티에)[2]
진히로인 겸 주인공의 하렘의 일원 중 No.1. 발푸르가 수녀원 소속의 세속 수녀기사. 유니콘을 군마로 타고 다닌다. 얼굴에 저주가 걸려 있어서 매우 흉한 외모가 되었기 때문에 항상 얼굴을 갑주로 가리고 다닌다.[3] 이 저주는 집안 자체에 걸려있는 듯 하다. 그 때문에 추녀기사라고 놀림받는다.
초반에는 무력이 강하긴 하나 전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끝까지 키운다면 발푸르가 여신격의 화신이 된다는데...[4]
초반에는 무력이 강하긴 하나 전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끝까지 키운다면 발푸르가 여신격의 화신이 된다는데...[4]
- 폭풍과 몰살의 마르가레타
주인공 하렘의 일원이자 발푸르가 수녀원의 전 대수녀원장. 발푸르가의 총애를 받아서 신성력이 무한대이며 그로 인해 12살 소녀의 모습 그대로다. 참고로 발푸르가 수녀원의 수녀들은 전투는 기본적으로 하는지라, 이분도 왕년에 서열 6위 마왕을 별 모양으로 예쁘게 썰어서(...) 크리스마스의 전나무 장식으로 하라고 별모양으로 꿰매서 보냈다.
- 인자한 어머니
바덴호를 근거지로 하는 1000살 먹은 수룡. 본명은 베네볼렌스 제니트릭스이나 별호가 이름이 되어버린 특이한 경우이다. 동시에 주인공의 하렘의 일원2.
물의 마왕에게 봉인되어 있었으나 주인공이 봉인을 해제하고 물의 마왕을 죽여서 이지를 되찾고 주인공에게 결혼 동맹을 제안한다.[5] 물론 주인공은 발푸르기스가 있다고 거절했으나...동네방네 소문 퍼뜨리고 수룡 소환 때 거래[6] 를 하여 결혼 약속을 받아낸다.
물의 마왕에게 봉인되어 있었으나 주인공이 봉인을 해제하고 물의 마왕을 죽여서 이지를 되찾고 주인공에게 결혼 동맹을 제안한다.[5] 물론 주인공은 발푸르기스가 있다고 거절했으나...동네방네 소문 퍼뜨리고 수룡 소환 때 거래[6] 를 하여 결혼 약속을 받아낸다.
- 슈바르체토이펠
마룡이라 불리는 존재로, 현재 무언가[7] 의 봉인을 지키고 있다. 주인공과 관계하면 좋을 게 없다는 걸 알려주는 좋은 예1. 그 피해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모르스 쏠라(언데드 도시)를 짓기 위해 모아온 보물을 몽땅 털림.
- 강철선제후를 복종시키기 위해 모아온 사령술서들을 몽땅 털림(한 번 읽으면 사라진다고)
- 둥지 근처에서 자생하고 있던 만드라고라들을 싹쓸이 당함[8]
- 모르스 쏠라(언데드 도시)를 짓기 위해 모아온 보물을 몽땅 털림.
- 강철선제후를 복종시키기 위해 모아온 사령술서들을 몽땅 털림(한 번 읽으면 사라진다고)
- 둥지 근처에서 자생하고 있던 만드라고라들을 싹쓸이 당함[8]
- 베오울프
끓어오르는 심연에게 붙잡혀 있던 영웅. 어둠의 대군들의 화신을 때려잡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리켄티아투스의 전쟁의 신격으로 잘 지내게 된다.
- 달타냥
유능한 첩보원이며 하렘의 일원5. 지구에선 남자지만 리켄티아누스에선 여자이다. 취미 겸 정보 수집차 여장(?)을 한다고.
- 프란츠 4세
제국의 황제. 늘 삽질하는 황제로 조롱을 받고 있으나...[9] 이후 본색을 드러내고 발버둥치는 죽음의 화신이 되나 본체에게 흡수되어 사라진다. 주인공이 프란츠 4세를 넘기고 받은 건 발버둥치는 죽음의 무조건적인 가호로, 그것도 2인분[10] 을 받아냈다.
- 누미디아의 사기꾼
어둠의 대군한테 사기를 쳤다는 전설의 사기꾼. 지금은 갑옷을 가장한 우주용 전투장비에 봉인되어 일종의 에고 메일이 된 상태로, 발푸르가 여신격이 발러에게 선물하며 두 사기꾼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어둠의 대군을 속였다는 건 머나먼 과거, 모든 대군과 신격들의 합의 하에 그 어떤 대군이나 신격도 리켄티아투스에 개입할 수 없게 하는 '종언의 서'를 만들게 하고 거기 새겨진 이름 중 아퀼라의 이름만 몰래 지워서, 종언의 서가 완성됐을 때 다른 강대한 존재는 전부 추방시키고 오직 자기 뒷배인 아퀼라만이 리켄티아투스에 개입이 가능하게 만든 우주적 사기극을 벌였던 일을 말하는 것이다.
2. 수호자
본래 인류의 수호자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 선택한 수호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는 그대로 세계에서 사라진다. 일반인 플레이 시엔 모든 수호자가 출현하지만 대신 인성이 글러먹게 변했다.
- 인류용사
어둠에 영혼을 판 자. 특수직업인 용사[11] 중 가장 레벨이 높은 자만이 인류용사가 될 수 있으며, 현 인류용사는 바이에른 빌헬름이었다. 그가 죽은 뒤엔 발러슈테드가 인류용사가 되었다.
- 적룡기병
적룡 테르시아의 약혼자. 시스템 메시지로 살해당했다고만 나올 뿐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 강철 선제후 필립
본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 철혈의 정치영웅이 되지만 일반인 플레이의 반동으로 순 인성 쓰레기로 변한다. 초반에 주인공에게 밉보여서 죽고 여러가지 알짜배기라는 알짜배기는 다 뺏기고 시체로 되살아나지만 사실 별 비중은 없다.
- 구마축사의 대주교 마인츠 선제후
사마를 퇴치하는 자. 하지만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이 툭 하고 치자 억 하고 죽는다. 팔케와 마찬가지로 성품은 나쁘지 않지만 코스믹 호러적인 존재인 어둠의 대군끼리의 다툼에 끼인 필멸자가 꽉 막혀있던게 사망원인
- 절세검객 팔케[12]
아름다운 여성이며, 시라는, 특이한 기술을 쓴다. 초반 당시에는 히로인 명단에 낄 줄 알았으나 협상의 여지가 보이지 않자 바로 발러가 죽여버렸다. 필립과 유사하게 나중에 언데드로 부려먹는다고 시체는 보존했지만 중반 정도에 그냥 끓어오르는 심연에게 콜렉션으로 팔아버렸다.
3. 마족
- 페자무트
마왕 서열 10위권의 강자이자 사령술의 대가. 강철선제후를 배신과 매복으로 박살을 내주는 등 위엄 있게 나왔으나 주인공과 엮이면서 점점 불쌍해진다. 주인공과 관계하면 좋을 게 없다는 걸 알려주는 좋은 예2....기는 하지만 워낙 본 마왕이 호구같은지라.
갈수록 개그캐가 돼가며, 전혀 의도하진 않았지만 지나치게 충만한 병신력과 갖은 우연이 겹쳐 머리 좋은 존재들의 뒤통수를 가차없이 후려치는 행보를 보여준다. 무얼 생각하든 예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결과를 만들어내서 역시 지략의 마왕이라며 황제와 주인공이 두려워할 정도. 페자무트만 나오면 장르가 착각물로 바뀐다.
갈수록 개그캐가 돼가며, 전혀 의도하진 않았지만 지나치게 충만한 병신력과 갖은 우연이 겹쳐 머리 좋은 존재들의 뒤통수를 가차없이 후려치는 행보를 보여준다. 무얼 생각하든 예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결과를 만들어내서 역시 지략의 마왕이라며 황제와 주인공이 두려워할 정도. 페자무트만 나오면 장르가 착각물로 바뀐다.
- 장미의 마왕 로엘린
온건파 마왕이며 엄마 친구네 딸. 돈 많아, 얼굴 예뻐, 성격 좋아... 칼리오네를 지지하고 있다.[13] 주인공과는 정치적으로 관계를 시작했으나 칼리오네가 주인공에게 신종하고, 주인공이 공식적으로 로엘린과의 약혼 발표까지 해버려서 혼삿길이 막혔다(...). 이후 주인공의 하렘에 들어가게 된다.
- 세작왕 쿠발트
서열 26위, 플젠의 마왕이며 정보를 취급한다. 쿠발트와 대화하며 마룡의 서식지를 방문했을 때의 주인공과의 대화는 배꼽을 잡게 만든다. 주민들이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 고블린들과 언데드들이 치고받는 중이었다. 죽을 듯이 소리를 질러서 환영하는 중이다 = 피눈물 흡수로 죽어가는 중이었다. 훗날 칼리오네가 마왕들을 때려잡으며 마족의 제국을 세울 때 발러와 친분이 있었다는 이유로 숙청 대상에서 벗어났고, 칼리오네의 휘하에서 일하게 된다.
- 칼리오네
전대 마왕 서열 1위 카이마르스의 딸이며 하렘의 일원3.
첫 등장은 마왕 서열 3위 오드가쉬와 마룡의 둥지를 털러 등장. 차가운 인상의 미녀이며 오드가쉬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걸 알게 된 후 발러에게 신종하게 된다. 문제는 정치를 가르쳐준다며 사기와 협잡, 현질(...)을 하는 법을 발러슈테드에게 전수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속물화되기 시작한다. 물론 발러 앞에서만. 대놓고 엉덩이 가벼운 부인들은 약점 잡아서 협박하면 된다나...인성 좋은 발러도 이 때는 아비되는 분께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나중에 마족만의 제국을 세우고 발러슈테드가 방문했을 때, 주구운~♥을 외치며 발러슈테드에게 달려들자 신하들이 정신계 마법에 당했다면서 난리를 치기도 했다. 발러 앞에서만 푼수같은 차도녀 이미지.
첫 등장은 마왕 서열 3위 오드가쉬와 마룡의 둥지를 털러 등장. 차가운 인상의 미녀이며 오드가쉬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걸 알게 된 후 발러에게 신종하게 된다. 문제는 정치를 가르쳐준다며 사기와 협잡, 현질(...)을 하는 법을 발러슈테드에게 전수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속물화되기 시작한다. 물론 발러 앞에서만. 대놓고 엉덩이 가벼운 부인들은 약점 잡아서 협박하면 된다나...인성 좋은 발러도 이 때는 아비되는 분께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나중에 마족만의 제국을 세우고 발러슈테드가 방문했을 때, 주구운~♥을 외치며 발러슈테드에게 달려들자 신하들이 정신계 마법에 당했다면서 난리를 치기도 했다. 발러 앞에서만 푼수같은 차도녀 이미지.
- 칼투스
현 마왕 서열 1위. 카이마르스의 성명제례술을 노리고 오드가쉬와 작당해서 기습했으나 성명제례술을 맞고 부상당해서 수십년째 치료 중.
- 구룩할감
현 마왕 서열 2위. 카이마르스의 성명제례술을 노리고 오드가쉬와 작당해서 이하 생략.
- 오드가쉬
마왕 서열 3위. 머리만 빼고 몸은 최강이라는 불사일족. 마룡의 둥지를 털러 갔다 발러의 사기에 넘어가서 마룡과 동맹을 하나...싶었지만 발러가 뒤통수를 거하게 쳐서 사망. 몸만 모르스 쏠라의 수문장으로 써먹으려 했으나 크라카이제를 처리해주는 대가로 끓어오르는 심연에게 넘겼다. 훗날 끓어오르는 심연이 발러슈테드를 지원하고자 황금 술잔을 보낼 때 같이 보내준 베오울프가 쓸 육체로서 사용된다.
- 아뮨데
마왕 서열 9위로 이명은 물의 마왕. 늙고 추한 메두사로 묘사된다. 모든 것에 금전적 가치를 매기는 버릇이 있으며, 설렁 적이라고 해도 걸맞는 용기를 보여주었다면 크게 쳐주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렇게 인정한 인물들도 석화 능력으로 사정없이 돌로 만들어버리는 게 문제지만. 바덴 호의 지배자인 수룡 인자한 어머니를 봉인하고 뛰어난 지략으로 휘하 수서 마족[14] 들을 지휘해 발러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인자한 어머니의 봉인을 해제하려 드는 발러에게 불려나와 결국 사망한다. 자신이 300만 플로린짜리라 자신하던 계획을 10 플로린짜리라고 조롱당한 건 덤. 덕분에 분노라는 걸 오랜만에 느껴봤다고.
- 서열외 마왕 크라이카이제
작센선제후로 위장 중이던 서열 외의 마왕...이나 발러를 회유하려다 거절당하고 끓어오르는 심연에게 끔살.
4. 신격
- 아퀼라
행성 리켄티아누스의 만신전을 지배하는 대신격. 한제우를 리켄티아투스로 보내고 처음에는 영혼 보호 등의 여러가지 가호를 내려줬으나, 그가 예상 이상의 속도로 강해지자 갑자기 가호를 거둬들여서 하마터면 발러가 죽을 뻔했다. 이후 본색을 드러내고 발러, 발푸르기스와 싸우다가 발러가 비장의 수단으로 내놓은 어둠의 씨앗을 취해 어둠의 대군 '장막 뒤의 악의'로 거듭나지만, 황금술잔에 박힌 영원의 보석을 보고 탐욕에 눈이 뒤집혀 발러가 미리 깔아놓은 마법이 발동되는 와중에도 몸으로 때우려 들며 어둠의 대군이 된 여파로 인해 대군과 대군에게 후원받는 마왕에게 특화된 성명제례술을 처맞은 후 어둠의 씨앗까지 뜯기고 끔살당했다.
만악의 근원. 최후의 최후까지 주인공의 통수를 친 존재. 다만 욕심 때문에 모든 걸 망친 케이스인데, 패배한 이유도 이 인물이 어둠의 씨앗을 탐내 대신격에서 벗어나 어둠의 대군이 되었기 때문으로[15] , 발러 역시 아퀼라가 계속해서 대신격의 힘으로 싸웠다면 이기지 못했을 거라고 인정했을 정도로 강했다.
만악의 근원. 최후의 최후까지 주인공의 통수를 친 존재. 다만 욕심 때문에 모든 걸 망친 케이스인데, 패배한 이유도 이 인물이 어둠의 씨앗을 탐내 대신격에서 벗어나 어둠의 대군이 되었기 때문으로[15] , 발러 역시 아퀼라가 계속해서 대신격의 힘으로 싸웠다면 이기지 못했을 거라고 인정했을 정도로 강했다.
- 발푸르가[스포일러]
리켄티아누스의 자애와 수호를 담당하는 여신격. 하렘의 일원4. 그래도 신격이라고 바이에른 선제후가 다 박살낸 뮌헨 성을 복구 + 희생자 부활이라는 기적을 선보여줬다. 이후 파도치는 핏물의 시체 처리를 맡아주는 등, 음으로 양으로 주인공을 도와준다.
에필로그에서는 기억과 인격을 유지한 채로 지구에서 한국인으로 환생, 아이돌로 활약하다 한제우에게 개기다가 몰살당한 만신전을 복구하기 위해 다시 신격이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기억과 인격을 유지한 채로 지구에서 한국인으로 환생, 아이돌로 활약하다 한제우에게 개기다가 몰살당한 만신전을 복구하기 위해 다시 신격이 된다.
- 검은 파라오
'무덤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의 심복으로 등장한 대신격. 여러모로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모티브는 니알라토텝. 애초에, 이명으로 쓰인 "검은 파라오"는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중 하나다.
- 김성한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과학의 신격으로 지구 소속. 규격 외 인공지능 초지성체 비토리오 베네토를 만들어 KPT그룹을 뒤에서 후원하던 존재였으나 비토리오 베네토의 파괴 건으로 인해 직접 개입했다가 털리고 황아연이 개입하는 빌미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언급은 없으나 다른 신격들처럼 한제우 휘하 어둠의 대군들에게 죽었을 듯.
- 황아연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지구의 대신격. 누구보다도 어둠의 대군들에게 영혼을 많이 상납하고 있으며 가상현실에 빠져 사는 사람을 잡아다가 어둠의 대군들에게 팔아넘기는, 한제우 식으로 말하자면 상도덕이 문란한 여자. 지구 출신임에도 전 우주적으로 잘나가는 존재가 되어버린 한제우를 시기해 뒤에서 안 좋은 소문을 흘리고 다녔다고 한다. 김성한과의 갈등 건으로 개입하여 지구의 만신전을 총동원해 한제우를 제거하려 들었으나 한재우가 불러낸 휘하 어둠의 대군들에 의해 포위망이 개박살나고, 겁에 질려 다른 신격들을 구하기 위해 싸울 생각은 커녕[16] 자기 혼자만이라도 살기 위해 한제우에게 들러붙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자기 몸까지 내어주려 드나 자격 미달이라는 조롱을 듣고 어둠의 대군들에게 던저져 지구 만신전의 최후의 희생자가 된다.
- 페이링, 아시가라, 니콜라스 외 기타 지구 만신전 소속 신격들
각각 농업의 여신격, 바다의 신격, 법의 신격이며, 수적 우위로 한제우를 위기에 빠뜨렸다고 자축했으나 오히려 한제우가 불러낸 어둠의 대군들에게 학살당한다.
5. 어둠의 대군
- 무덤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 묘지기의 왕
제일 처음 등장한 어둠의 대군으로, 발버둥치는 죽음과 형언할 수 없는 암흑과 함께 어둠의 대군 서열 삼위에 든다. 후원자에게 강력한 사령술과 죽음의 힘을 부여해준다. 화신의 모습은 검은 거미 형태, 다시 등장했을 때는 거대한 어둠의 거인의 형태로 나왔으며, 마지막 등장은 성운이 사람의 형태를 한 듯한 형태가 되었다.
그가 리켄티아투스로 그저 접근하는 도중 리켄티아투스 곳곳에서 재해가 일어났으며, 죽음의 힘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갔다. 발버둥치는 죽음이 소환한 중성자별을 삼켜버리는 것으로 없애버린다. 그저 한번 때리는 것만으로도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묘사된다.
나중에 우둔한 아버지에게 벌을 받아서 형언할 수 없는 암흑과 발버둥치는 죽음과 함께 우둔한 아버지의 주위에서 공전하며 세 대군의 행렬의 선두에 서서 듣기 싫은 음색의 플룻을 부는 형벌을 받는다.
그가 리켄티아투스로 그저 접근하는 도중 리켄티아투스 곳곳에서 재해가 일어났으며, 죽음의 힘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갔다. 발버둥치는 죽음이 소환한 중성자별을 삼켜버리는 것으로 없애버린다. 그저 한번 때리는 것만으로도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묘사된다.
나중에 우둔한 아버지에게 벌을 받아서 형언할 수 없는 암흑과 발버둥치는 죽음과 함께 우둔한 아버지의 주위에서 공전하며 세 대군의 행렬의 선두에 서서 듣기 싫은 음색의 플룻을 부는 형벌을 받는다.
- 발버둥치는 죽음
인격신이 아니며, 그저 '시선'을 주는 것만으로도 반신격 이하는 발버둥치다가 분해된다. 인격신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한다. 그들의 추종자들은 어느날 갑자기 발버둥치는 죽음이 자신들을 버리고 떠날지 모르는 두려움을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다.
화신으로 파도치는 핏물, 황제 등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아마도 이 분. 하지만 화신조차도 발버둥치는 죽음의 저의를 모른다고 한다. 어둠의 왕관을 장식하는 다섯 개의 영원의 보석을 세 개나 갖고 있었다. 리켄티아투스에 봉인된 상태였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수호자들은 이 존재를 봉인하는 살아있는 봉인과 같은 존재. 훗날 우둔한 아버지의 형벌을 받아 자신의 살가죽으로 만든 북을 치며 말없이 무덤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의 뒤를 따르게 된다.
화신으로 파도치는 핏물, 황제 등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아마도 이 분. 하지만 화신조차도 발버둥치는 죽음의 저의를 모른다고 한다. 어둠의 왕관을 장식하는 다섯 개의 영원의 보석을 세 개나 갖고 있었다. 리켄티아투스에 봉인된 상태였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수호자들은 이 존재를 봉인하는 살아있는 봉인과 같은 존재. 훗날 우둔한 아버지의 형벌을 받아 자신의 살가죽으로 만든 북을 치며 말없이 무덤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의 뒤를 따르게 된다.
- 형언할 수 없는 암흑
최강의 대군으로 알려진 존재. 인격신이 아니며, 문자 그대로 형언할 수 없다. 표면에 나와서 활동하는 어둠의 대군이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대군이다. 모티브는 형언할 수 없는 자, 하스터로 추정 중. 끓어오르는 심연의 어둠의 왕관을 훔친 장본인. 바이에른 선제후가 화신이 되었었으나, 베오울프가 강림해서 화신을 박살냈다. 훗날 우둔한 아버지의 형벌을 받아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며 행렬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 끓어오르는 심연
피의 계약을 주관하는 강력하고 잔혹한 존재. 끓어오르는 심연을 통해 계약을 맺은 이들은 절대로 계약을 어길 수 없다. 그랬다간 끓어오르는 심연의 연옥 속에 영혼째로 끌려들어가 영원히 고통받게 될 것이므로...
첫 등장은 마룡 슈바르체토이펠이 발러와 거래할 때 계약을 맺기 위한 중재자로서 부른다. 수천의 촉수덩어리가 천지사방에 맺혀있는 모습으로 소환됐으며, 사람 가죽으로 된 계약서를 꺼내들고 계약을 중재해준다. 한쪽이 계약을 어기면 즉시 찾아가 자신의 상품으로 만들 거라 말하며, 약속을 깨기를 바란다는 어투로 사라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른 대군들과 다를 바 없는 탐욕스럽고 잔인한 존재로 보이나...
하찮은 벌레에 불과한 발러가 거래를 부탁할 때마다 의뭉스럽거나 짓궃은 태도로 응수하면서도 제대로 말을 들어준다. 그리고 그런 강대한 힘을 지니고도 단 한 번도 발러를 속이거나 물건을 강탈하지 않고, 오히려 발러의 기대를 넘어서는 대가를 지불해준다.
심지어 발러를 위해 자신의 가장 귀중한, 힘의 근원 자체라 할 수 있는 보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우주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마음에 맞는 파트너는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훌륭한 동료를 잃을 위험보다는 영원의 보석을 사용하는 게 낫다.”
그야말로 진정한 빛은 심연 속에 있음을 몸소 보여주신다.
아래는 발러에게 영원의 보석을 보낸다고 하고 가장 강력한 영웅 중 하나인 베오울프를 같이 딸려보낸 후의 전언.
>“영원의 보석을 보낸다 했지 영원의 보석만 보내겠다고 한 적은 없다!”
>“세상에... 끓어오르는 심연이시여.”
이 소설에서는 어둠의 대군이고 빛의 신격이고 전부 그 힘으로 불공정 계약, 사기 계약 등의 통수칠 각만 재는 깡패에 가까운 짓을 벌이는데, 그 사기꾼과 협잡배들 속에서 오직 끓어오르는 심연만이 기브 앤 테이크를 철저히 지키는 데다 자신의 적수를 필멸자인 발러가 엿먹이는 마음에 드는 짓을 하자 그에 맞춰 퍼주는 것도 늘어나는 호탕한 모습을 보여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 소설은 이 분만 믿고 가면 된다는 말도 나온다.
그렇기에 독자들에게 이 소설의 진 주인공, 천사 인성 , 가장 공명정대한 어둠 등으로 찬양받으며 코즈믹 호러 그 자체인 세계관 속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이 분도 자기를 욕하는 녀석에겐 얄짤없다.... 발러가 워낙 아부를 잘 떨어서 그렇지 심기에 거슬리는 존재는 매우 끔찍한 최후를 안겨준다.
발러가 끈적거리는 역병[17] 과 맞닥뜨렸을 때, 도저히 자기 힘으론 안될 것 같자 아래와 같이 외치는데...
>발러: “끓어오르는 심연이시여! 이 새끼가 심연님 욕했습니다!”
>끓어오르는 심연: “―뭐어아아아라……?”
>발러: “어지간히 할 짓 없는 새끼라고 했습니다!”
발러의 말 한마디에 억만겁 떨어진 거리에서 무수한 차원의 벽을 박살내며 찾아오시는 성질을 보여준다. 나타난 존재가 무려 그 끓어오르는 심연이란 걸 깨달은 적은 그제서야 살려달라며, 자신이 쓸모있을 거라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빌었으나...
>“그건 죽인 뒤에 고민해 보겠다.”
바로 끔살당했다(...).
사실상 대군이라는 자리에 끼워넣기 미안할 정도로 거대한 분. 현재 '권능'과 '의지'로 분리된 상태라는데, 권능을 잃고도 그 강대한 의지만으로 가장 강력한 어둠의 대군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 진정한 정체는 사실...
첫 등장은 마룡 슈바르체토이펠이 발러와 거래할 때 계약을 맺기 위한 중재자로서 부른다. 수천의 촉수덩어리가 천지사방에 맺혀있는 모습으로 소환됐으며, 사람 가죽으로 된 계약서를 꺼내들고 계약을 중재해준다. 한쪽이 계약을 어기면 즉시 찾아가 자신의 상품으로 만들 거라 말하며, 약속을 깨기를 바란다는 어투로 사라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른 대군들과 다를 바 없는 탐욕스럽고 잔인한 존재로 보이나...
하찮은 벌레에 불과한 발러가 거래를 부탁할 때마다 의뭉스럽거나 짓궃은 태도로 응수하면서도 제대로 말을 들어준다. 그리고 그런 강대한 힘을 지니고도 단 한 번도 발러를 속이거나 물건을 강탈하지 않고, 오히려 발러의 기대를 넘어서는 대가를 지불해준다.
심지어 발러를 위해 자신의 가장 귀중한, 힘의 근원 자체라 할 수 있는 보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우주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마음에 맞는 파트너는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훌륭한 동료를 잃을 위험보다는 영원의 보석을 사용하는 게 낫다.”
그야말로 진정한 빛은 심연 속에 있음을 몸소 보여주신다.
아래는 발러에게 영원의 보석을 보낸다고 하고 가장 강력한 영웅 중 하나인 베오울프를 같이 딸려보낸 후의 전언.
>“영원의 보석을 보낸다 했지 영원의 보석만 보내겠다고 한 적은 없다!”
>“세상에... 끓어오르는 심연이시여.”
이 소설에서는 어둠의 대군이고 빛의 신격이고 전부 그 힘으로 불공정 계약, 사기 계약 등의 통수칠 각만 재는 깡패에 가까운 짓을 벌이는데, 그 사기꾼과 협잡배들 속에서 오직 끓어오르는 심연만이 기브 앤 테이크를 철저히 지키는 데다 자신의 적수를 필멸자인 발러가 엿먹이는 마음에 드는 짓을 하자 그에 맞춰 퍼주는 것도 늘어나는 호탕한 모습을 보여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 소설은 이 분만 믿고 가면 된다는 말도 나온다.
그렇기에 독자들에게 이 소설의 진 주인공, 천사 인성 , 가장 공명정대한 어둠 등으로 찬양받으며 코즈믹 호러 그 자체인 세계관 속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이 분도 자기를 욕하는 녀석에겐 얄짤없다.... 발러가 워낙 아부를 잘 떨어서 그렇지 심기에 거슬리는 존재는 매우 끔찍한 최후를 안겨준다.
발러가 끈적거리는 역병[17] 과 맞닥뜨렸을 때, 도저히 자기 힘으론 안될 것 같자 아래와 같이 외치는데...
>발러: “끓어오르는 심연이시여! 이 새끼가 심연님 욕했습니다!”
>끓어오르는 심연: “―뭐어아아아라……?”
>발러: “어지간히 할 짓 없는 새끼라고 했습니다!”
발러의 말 한마디에 억만겁 떨어진 거리에서 무수한 차원의 벽을 박살내며 찾아오시는 성질을 보여준다. 나타난 존재가 무려 그 끓어오르는 심연이란 걸 깨달은 적은 그제서야 살려달라며, 자신이 쓸모있을 거라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빌었으나...
>“그건 죽인 뒤에 고민해 보겠다.”
바로 끔살당했다(...).
사실상 대군이라는 자리에 끼워넣기 미안할 정도로 거대한 분. 현재 '권능'과 '의지'로 분리된 상태라는데, 권능을 잃고도 그 강대한 의지만으로 가장 강력한 어둠의 대군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 진정한 정체는 사실...
- 눈 멀고 우둔한 아버지
'검은 파라오'가 섬기는 고대의 존재. '어둠의 왕관'을 통해 현 우주를 창조한 대군이며, 그들 자체가 이미 신적 존재들인 대군들도 신이라 부를만한 존재다. 그 이름과 위상을 보면 크툴루 신화의 아자토스 그 자체거나, 그와 비슷한 존재로 추정된다. 여러 대군들이 우주급의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나타나지 않아 지금은 사라졌거나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었으며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존재였다.
6. 기타 인물
- 루드
괴물 사냥꾼. 발러의 처음이자 마지막 스승. 괴물 사냥꾼으로 전직하는 걸 도와주고 리켄티아투스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아낌없이 가르쳐줬다. 루드가 없었다면 발러의 리켄티아누스 정복기(?)는 시작하지도 못했을 것이다.[18]
정의감이 강하며, 발러에게 기술을 가르쳐준 대가로 바란 것은 고통받는 백성들을 도와주라는 것뿐인 대인배. 그래서인지 어둠의 대군도 혀를 내두르는 인성을 가진 발러가 유일하게 존경하며 어려워하는 인물이다.[19] 물의 마왕 아뮨데를 상대로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몸을 날린 진짜 인격자. 심지어는 습격당한 아뮨데 본인조차도 그 용기에 감탄하여 병사 100명보다도 낫다고 칭찬하며 1만 플로린의 가치를 매겼을 정도. 그 대가로 석화되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완전히 죽기 전에 발러가 아뮨데를 퇴치하여 무사히 살아나게 된다. 훗날 바덴 호에 살던 엘프 여성과 눈이 맞았다고.[20]
정의감이 강하며, 발러에게 기술을 가르쳐준 대가로 바란 것은 고통받는 백성들을 도와주라는 것뿐인 대인배. 그래서인지 어둠의 대군도 혀를 내두르는 인성을 가진 발러가 유일하게 존경하며 어려워하는 인물이다.[19] 물의 마왕 아뮨데를 상대로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몸을 날린 진짜 인격자. 심지어는 습격당한 아뮨데 본인조차도 그 용기에 감탄하여 병사 100명보다도 낫다고 칭찬하며 1만 플로린의 가치를 매겼을 정도. 그 대가로 석화되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완전히 죽기 전에 발러가 아뮨데를 퇴치하여 무사히 살아나게 된다. 훗날 바덴 호에 살던 엘프 여성과 눈이 맞았다고.[20]
- 요한 체르클라에스 폰 틸리(갑옷 입은 수도사)
리켄티아투스의 전설적인 인간 장군. 마왕까지 털어먹을 정도로 유능한 장군이었으나, 정치적인 면에서 부족한 관계로 마왕 발렌슈타인에게 패배했었으나... 물론 주인공이 발탁한 후로는 그런 거 없다.
- 리슐리외
주인공이 사고 치는 동안 영지에서 죽어나가는 명재상. 지구의 그 리슐리외 맞다.
- '세뇨르 까삐딴' 지아꼬모 알비노
주인공이 등용한 검객. 마법까지 튕겨낼 수 있는 검술을 구사한다. 전혀 검객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겉모습만 보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친다고. 칼리오네가 세운 마족 제국에서 110세까지 장수하면서 칼리오네를 보좌했다.
- 하벨의 다섯 마녀
- 헤쥬쥬
주인공과 처음 조우한 마녀. 주인공에게 스핑크스처럼 문제를 내고, 주인공이 문제를 맞추자 놀라워 하며 '용의 열매'를 내준다. 하지만 열매를 내준 직후 군침을 흘리며 주인공을 기절시키고 잡아먹으려 꽁꽁 묶어둔다.
- 칼두라
헤쥬쥬의 친구 다. 하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서 조금만 사이를 흔들어 놓으면 헤쥬쥬를 죽여버릴 수도 있다. 헤쥬쥬가 주인공을 요리해 먹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 푸굴
헤쥬쥬의 친구 다. 하지만 다른 마녀들과 마찬가지로 헤쥬쥬와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다.[21] 헤쥬쥬가 주인공을 요리해 먹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 군다
헤쥬쥬의 친구 다.다른 마녀들처럼 헤쥬쥬와 사이가 좋지는 않다. 역시 헤쥬쥬가 주인공을 요리해 먹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 올다이
헤쥬쥬의 친구 다른 마녀들과 비슷하게 헤쥬쥬를 싫어한다. 얘도 거기에 초대받았다.
[1] 지구에서의 이름은 한제우. 가상현실(실제로는 리켄티아투스 행성)에서의 이름은 발러슈테드 발러다. 뜻은 풀 베는 자 발러라는 뜻.[2] 샤르티에가 본명이나 발푸르기스라고 언급된 바가 더 많으니 발푸르기스라고 표기.[3] 라이트 노벨에서는 얼굴의 30%를 차지한다고 모사되어 있는 저주를 그냥 작은 흉터 정도로만 그려 놓았다.[4] 화신이 아닌 신격이 된다. 게임상에서는 연애 루트가 없었으나, 샤르티에라는 이름을 알아야만 연애 루트가 열리는 걸로 추정.[5] 본래 공략 불가능한 캐릭터라고 제작사의 공언이 있었다. 이때부터 게임인지 의심을 하게 된다.[6] 라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7] 발버둥치는 죽음의 신체의 일부[8] 그 와중에 주인공은 말한테 100년생 만드라고라를 먹였다.[9] 실은 드래곤으로, 그 거한 삽질들은 실은 제국의 안정을 위한 것들이다. 실제로 프란츠 4세가 집권한 이후 제국에서 큰 전투 등은 벌어지지 않았다. 제국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주인공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결국은 발버둥치는 죽음에게 흡수당했다.[10] 본인, 칼리오네.[11] 마왕을 죽이면 나오는 직업이다. 마왕이 72명인데다가 죽으면 채워져서 죽여봤자 별 의미 없지만...[12] 절세검객은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이를 칭하기도 하는 칭호이나, 수호자라고 명시된 절세검객이기에 따로 서술.[13] 실은 서열 1위인 카이마르스를 짝사랑했었으나 유부남 + 사망 크리.[14] 이 수서 마족들의 번식력이 엄청난 탓에 게임에서는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30만에 달하는 대군을 이루어 배드엔딩을 띄우는 존재였다고 한다.[15] 대신격인 상태로도 충분히 강했는데 괜히 어둠의 대군이 되어 성명제례술의 대상이 된 탓에 망쳤다.[스포일러] 누미디아의 사기꾼이 이 여신격이다.[16] 애초에 그 자리에 불려진 어둠의 대군들은 신격들보다는 급이 높지만 대신격 급이라면 몇 정도는 격파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17] 발버둥치는 죽음의 아들. 아버지의 통수를 노리다 역으로 산호공주에게 처맞고 봉인되었다.[18] 1달 내에 직업을 얻지 못하면 얻은 경험치가 다 사라져버리기 때문.[19] 장모님도 있으나, 장모님과는 다른 의미로 어려워한다.[20] 여담으로 그 이전까지 루드가 동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발러는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21] 헤쥬쥬가 왕따당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 마녀들은 전부 사이가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