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왓킨스
Peter Watkins
영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1935년 생. BBC 방송국에 입사해 컬로든 전투라는 다큐를 만들며 본격 데뷔하였다. 워게임은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가가 좋았다. 기본적으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하는데, 지금은 호러 영화계에서 자주 쓰이는 페이크 다큐지만 피터 왓킨스는 역사나 혹은 SF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페이크 다큐를 활용했다.
기본적인 골자는 전쟁이나 언론, 정부에 대한 비판이다. 워게임의 경우 너무 충격적이라 방영금지 조치를 당했다. 1965년이면 아직 2차 대전이 끝난 지 20년 밖에 안 된 해인데 핵전쟁 다큐를 만들었으니... 워 게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레산이나 공권력의 잔학상을 고발한 퍼니시먼트 파크도 비슷한 논쟁에 휩싸였다.
에드바르 뭉크 다큐멘터리도 만든 적이 있다.
국내에선 2007년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피터 왓킨스 회고전이 열렸다.
코뮌 이후로는 영화계에서 사실상 은퇴한 상태. 대신 인터넷 홈페이지라던가 저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들이 있으며, 코뮌 캐스팅 및 편집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각주]
1. 소개
영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1935년 생. BBC 방송국에 입사해 컬로든 전투라는 다큐를 만들며 본격 데뷔하였다. 워게임은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가가 좋았다. 기본적으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하는데, 지금은 호러 영화계에서 자주 쓰이는 페이크 다큐지만 피터 왓킨스는 역사나 혹은 SF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페이크 다큐를 활용했다.
기본적인 골자는 전쟁이나 언론, 정부에 대한 비판이다. 워게임의 경우 너무 충격적이라 방영금지 조치를 당했다. 1965년이면 아직 2차 대전이 끝난 지 20년 밖에 안 된 해인데 핵전쟁 다큐를 만들었으니... 워 게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레산이나 공권력의 잔학상을 고발한 퍼니시먼트 파크도 비슷한 논쟁에 휩싸였다.
에드바르 뭉크 다큐멘터리도 만든 적이 있다.
국내에선 2007년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피터 왓킨스 회고전이 열렸다.
코뮌 이후로는 영화계에서 사실상 은퇴한 상태. 대신 인터넷 홈페이지라던가 저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들이 있으며, 코뮌 캐스팅 및 편집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2. 작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