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랄 룰러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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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1세
생일
2월 6일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조연. 성우는 후쿠야마 쥰/심규혁[1]
아스타가 속해 있는 검은 폭우단의 선배로 나이는 21세다.
본명은 핀랄 보드.

2. 설명


보기 드문 공간마법 사용자지만 임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호색한. 실제로 임무 끝나고 바로 여자를 꼬시려 가는 편.[2] 막 나가는 다른 단원들에 비해 겁도 평범한 사람들 만큼은 있다. 이래 봬도 귀족 신분으로 가문이 공격적인 공간마법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배다른 동생 랜길스는 금색의 여명의 부단장이다. 핀랄은 동생에 비해 재능도 떨어졌고, 원래 싸움도 싫어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3] 집안에서는 동생에게 가문의 후계를 맡겼고, 동생도 그를 검은 폭우의 운반책이라며 매우 무시하고 있다. 마법기사 계급만 해도 랜길스는 1등 상급 마법기사이지만, 핀랄은 고작 1등 하급 마법기사 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핀랄도 해저 신전 편에서 각성한 뒤 여러 전장을 거쳐 착실히 강해지고 있으며, 공간마법을 이용해 아스타의 전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생이 단독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면 핀랄은 주로 서포터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진다.[4]

3. 작중 행적


왕도 습격 후일담으로 여자 꼬시는 건 좋은데 정작 3명이라서 나머지 두명-아스타[5]와 럭을 데리고 간다.[6] 정작 미팅에 대해서 잘 모르고 단순한 전투 관련이라고 알고 간데다가 말솜씨가 없어 역으로 미팅 분위기가 망할 뻔하지만 점차 분위기가 좋아지고 럭 이어 여자 한명과 밖으로 나가게 된다. 다만 잘 되지 않았는 듯.
해저 신전편에서 대결하지 않고 단순히 도주만 하다가 백야의 마안 서드 아이인 절망의 벳트의 등장에 경악한다. 벳트와 싸우는 아스타 일행을 보고 뭐 하는 건지 경악하며 최소한 자신이라도 도주해야 전멸되지 않는다며 어떻게 도주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후배들을 보고 결국 두려움을 펄쳐내고 선배로써 모범을 보이기 위해 전선에 참가한다. 아스타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절망하지 않고 끝없이 싸우는 아스타의 모습을 보고 감동하는 동시에 보답하고자 두려움을 펄쳐내고 바넷사와 합동해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아스타를 미사일로 쏜다는 전략으로 마력을 쥐어짜내며 벳트를 공략한다. 무사히 이기고 바넷사와 같이 아스타를 끌어안으며 칭찬한다. 또한 겁쟁이인 자신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7]라는 질문에 아스타가 야미 단장이 뽑은 선배들이니 당연히 믿는다는 말에 감동한다.
그렇게 사건이 끝나고 키랄 마을에 이동하여 아스타와 챠미와 같이 마을 시민들의 피난을 돕다가 랜길스와 마주하게 된다. 랜길스의 조롱에 기가 죽나 했지만 아스타가 핀랄 선배의 편을 들어주는 것을 보고 기운을 차리고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다이아몬드 적군을 아스타와 챠미와 협동하여 이긴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랜길스에게 기 죽지 않고 선전포고를 하며 원래 텔레포트 했던 자리로 이동하고 나중에 가서는 왜 그랬지 하고 후회를 한다.
마녀왕 편에서는 키랄 마을 인질 건으로 피곤해하며 돌아가다가 아스타의 진료를 우연치 않게 듣게 된다. 아스타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다른 대원들에게 자신이 듣은 아스타의 상태를 말해주며 최고의 파트너를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라고 크게 한탄한다. 그리고는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노엘과 같이 아스타의 팔 상태를 치료하기 위한 수단을 찾아 해매다가 노엘에 인해 판젤과 만나고 도미넌트에게서 바넷사가 마녀의 숲으로 갔으며 영원히 나갈 수 없다는 걸 듣게 된다. 일단 아스타를 무작정 끌고 오고[8] 마녀의 숲으로 돌입하지만 도중에 판젤에 인해 들키게 되고 이 와중에 본인은 여자들을 꼬신다고 도주는 겨녕 마녀들에게 집적거린다(...)[9] 그렇게 마녀왕과 바넷사와 대면한다. 노엘의 제안으로 인해 마녀의 숲으로 처들어온 적들을 처리한 대가로 아스타의 팔이 회복되고 바로 싸우려 가는 것을 또 그런다고 바넷사와 사이좋게 구박&두들어팬다.
그렇게 아스타와 같이 백야의 마안인 피나를 막는다. 그러다가 피나가 폭주하여 마나존에 인해 제대로 마법이 발동되지 않아 궁지에 물리지만 노엘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아스타의 세운 계획인 아스타를 화살촉으로 삼아 무사히 이긴다. 그러나 피나가 자폭을 할려고 하자 기겁을 하다가 이번에는 한 때 적이었던 마르스가 살아있다는 것에 기뻐하는 아스타 보고 속으로 태클을 건다.
그렇게 사건이 무사히 끝나나 했지만 샐러맨더의 마력을 역으로 잡아먹은 라드로스의 기습 공격에 기절하게 된다. 하마터면 마녀왕에게 조종당하는 아스타에게 처형 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바넷사가 운명을 조정하는 마법을 각성한 탓에 무사히 일행들 모두 살아남는다. 그리고 마녀왕부터 백야의 마안의 대한 정보를 수첩에 적으며 보고서의 제왕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다이아몬드인 마르스와 라드로스와 헤어질 때 톱이 되기 위한 빠른 길로 마르스를 돕겠다는 말에 괜찮은 건지 라고 걱정한다.
축제편에서는 아스타의 부탁을 귀여운 후배의 부탁이라며 순순히 카호노와 키아토를 데리고 온다. 그리고는 야미 단장과 잭 단장 싸움이 진지하게 갈 기미가 보이자 아스타가 지금 이 시국에, 언제 적이 올지 모르는데, 중요한 전력인 단장이 그러면 안 된다며 가장 연장자이자 선배인 자신에게 부탁하자 경악하는 한편 맞는 말이라 용기를 끌어모아 말릴려고 하다가 다행히 중간에 마법제가 개입해줘 두 단장의 싸움이 끝난다.
로열나이트 선발전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넷사의 도움을 받아 새 머리스타일[10]로 바꾸는데 다른 대원들은 누구인지 못 알아보았고 새로운 머리 스타일에 대해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한다(...)
랜길스가 속한 팀과 대결하게 된다. 공간마법끼리 부딪힐 경우 상쇄가 가능했기 때문에 랜길스의 공격에 어느 정도 대항을 했지만 결국 동생에게 졌고, 크게 다친다. 이 때 과거가 더 자세히 나왔는데 비록 가족들에게는 천대를 받았으나[11] 집안의 시종들은 핀랄의 상냥함에 긍정적으로 평하고 있었으며, 보드가 차기 당주의 약혼녀도 동생보다 핀랄의 상냥함에 긍정적인 평을 했다. 게다가 내심 동생의 심적 스트레스도 눈치채고 있었기에 동생에게 놀러가자고도 말하며 배려해주기도 했다.
로열 나이츠 선발전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의식 불명의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랜길스가 떠나는 꿈을 꾸게 되고 야미가 발로 한번 차버려 침대에서 굴러떨어져서 깨게 된다. 그러다가 야미로부터 왕도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되고 꿈 내용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랜길스를 구하고자 맘을 먹는다. 173화에서 취록의 단장 잭 더 리퍼와 합류해 174화에서 단장 둘을 서포트를 해준다. 잭 더 리퍼는 핀랄이 쓸모있는 녀석이라 느끼며 야미보고 빌려달라는 등 둘이 티격태격 말싸움을 한다. 그 정도로 핀랄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듯. 175화에서 노젤일행을 만나 뿔뿔이 흟어진다. 핀랄 일행은 국왕이 있는 키라가로 갔다.
엘프 전생이 풀리고 열등감이 사라진 동생과 화해했지만 그 동생으로부터 여자에게 집적거리는 점을 지적받았으며 그렇지 않으면 약혼녀는 내가 갖겠다는 선전포고를 듣게 된다.
아스타 재판에 참가하여 아스타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하며 다른 대원들과 같이 구해주려 온다.
애니 오리지널 편에서 동생에게 지적 받은 카사노바적인 면모를 고치기 위해 일부로 미팅 갔으며 무의식적으로 노엘을 꼬실려고 하다가 반성하고 자학한다.
2부 때 야미 단장과 같이 몰래 스페이드 왕국 순찰 하였고 본부로 돌아오니 다크 트라이어드의 리더인 단테에게 습격 받은 대원들을 보게 되고 그의 중력마법 탓에 이동마법을 제대로 발동시키지 못 한다. 야미 단장과의 싸움을 지켜보며 대원들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켰으며 너무 압도적인 단테를 보고 차마 서포트를 해주다가 순식간에 살해 당할거라는 공포를 겪는다. 모든 싸움이 끝나나 했지만 그러나 제논이 갑자기 나타나고 야미 단장이 포획되는 동시에 미리 싹을 잘라버리겠다고 아스타가 공격을 받자 공간마법으로 제논의 뼈가 본인에게 향하도록 하여 막아준다. 시간 초과로 야미 단장을 데리고 가버리자 다른 대원들과 같이 막을려고 분주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로 인해 눈 앞에서 놓치고 만다. 다른 대원들과 같이 오벤에게 아스타와 고슈의 부상에 대해서 듣고 망연자실해버린다. 그러다가 단장 회의에 참가해 정보를 전해주려 온 폭우의 부단장 나하트에게서 과거의 폭우에 대해 폭풍 까임을 받고 다른 대원들과 같이 그에게서 '임무에 해가 될 정도로 여자만 보면 헤벌레 하는 녀석' 라고 과거의 실태에 대해 까이게 된다. 남은 2일 동안 알아서 강해지라고 하고 가버리는 나하트를 본다.
[1] 둘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아크를 맡았다.[2] 다만 성공률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닌 듯.[3] 핀랄의 그리모어에 공격용 마법은 없는 것도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의 영향인 듯 하다.[4] 로얄 나이츠 선발 시험 편에서 전장을 넓게 쓰며 공간마법으로 같은 팀원을 적재적소에 이동시켜 적을 공략하는 것을 보며, 같은 팀원인 금색의 여명의 하몬이 검은 폭우에 이런 실력자가 있었냐고 순순한 감탄을 보낸다. 이러한 평을 보면 지휘관 혹은 책사로서의 능력도 탁월할 듯 하다.[5]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6] 매그너의 특유의 성격 상 분위기 깨트릴 거 같아서 탈락, 고슈 - 자신의 여동생 덕질한다고 분위기 깨트릴 거 같아 탈락, 고든 - 특유의 성격 탓에 탈락, 그레이 - 너무 말이 없어서 탈락, 야미 - 꼰대 같은 성격 탓에 분위기 망쳐서 탈락[7] 바넷사도 옆에서 긍정하며 도주할 줄 알았다고 한다.[8] 사실대로 말하면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아스타가 완고하게 거절한 게 뻔해서 다 합의해서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일단 끌고왔다.[9] 그 탓에 아스타가 내내 츳코미 걸어야 했다.[10] 오른쪽으로 올리는 동시에 염색했다.[11] 랜길스의 친어머니가 핀랄보고 자기 아들이 아니니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친아버지까지 무엇을 해도 랜길스보다 못하다고 업신 여겼다. 도저히 어린 아이에게 할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