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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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지켜내겠어... 괴물이 된다 하더라도!'''
2. 설명
2018년 1월 4일 패치된 하이레프족이자 엔젤릭버스터에 이어 그란디스 출신 두 번째 해적 직업군의 신규 직업이다. 레프와 스펙터를 오가는 하프 스펙터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노아의 방주를 뜻하는 아크(Ark)로 캐릭터의 컨셉이나 스토리의 행적을 감안한다면 묘한 부분. 아크가 사막에서 크리스탈 장치를 활용해 베르딜을 떠날 수 있게 해주고 카라반의 편에 서서 하이레프에 맞서 싸운것으로 볼 때 카라반 입장에서는 베르딜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을 자신들을 구원해준 방주와도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3. 기본 외형
일러스트도 그렇고, 도트 또한 이전에 혹평을 받았던 일리움과는 달리 잘 나온 편이다. 헤어랑 성형 모두 잘 뽑혀서 굳이 바꾸지 않겠다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특히 아크 얼굴의 경우 다른 직업의 기본 얼굴보다 각각의 표정들이 자연스럽다.
일러스트와 블랙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는 회색 - 노란색의 오드아이지만, 도트와 인게임 애니메이션에서는 회색 - 분홍색이다.
3.1. 스탠딩 일러스트
4. 스토리 캐릭터로서
4.1. 스토리 및 퀘스트
그란디스 하이레프 종족인 아크는 비열한 음모에 휘말려 신체의 절반이 스펙터화 되고, 심연을 떠돌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납니다. 아크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4.2. 성격 및 캐릭터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도 자신을 묶어둔 의문의 인물들인 카라반들과 대치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치는 것 부터 고려했을 정도로 예의와 상냥함을 가졌다. 다르모어가 일으킨 전쟁의 실상을 알고 경악하며 종족을 배신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는 것을 보면 각성 후 일리움과 꽤 비슷하다. 아크를 만나는 고령의 인물들은 모두 아크를 선량하다고 느꼈으며 아크 본인 또한 만나는 사람들을 제대로 판단하며 선행을 베푼다.'''"너, 무지 착한 녀석이군."'''[7]
군 시절 계급은 소위였다.[8]
프란시스와 만났을 때도 자신들이 어둠의 조직이며 에델슈타인을 쥐락펴락한다고 하자, 아크는 일단 좀 맞자며 프란시스에게 한 대 먹인다. 이후 프란시스가 도망치자 본질이 악한 자는 아닌 거 같으니 자신이 한 말의 무게를 느끼고 제대로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나왔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악행도 마다하지 않는 일부 메이플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건실하고 착한 축에 들어간다.[9]
헬리시움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카이저를 제외한 다른 그란디스 직업을 만나는데, 카데나는 아예 경계심으로 얼룩진 상태였고[10] , 일리움도 아크를 친근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아크는 '우리가 저지른 짓이 많으니까, 그들도 우리를 비난하거나 경멸한다.'라는 식으로 반응한다.[11]
이러한 본체와는 달리 몸 속에는 스펙터로서의 인격이 존재하며 본래의 아크에게서 나온 건지 아니면 외부에서 들어온 건지 알 수 없지만 이쪽은 말투가 꽤나 거칠고 본체인 아크를 자주 약올린다. 호시탐탐 몸을 빼앗으려 하기 때문에 아크도 엄청 싫어한다.
스펙터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강한 파괴충동에 집어삼켜지며 스펙터화된다. 그런데 그가 스펙터로 변한 모습은 다른 흔해빠진 스펙터들과는 다르게 생겼다.[12]
기억을 잃기 전의 모습을 보면 알베르에게 장난도 치고 삐지기도 하는 나름 그 나이대 소년들과 다름없는 성격이다. 하지만 전쟁을 겪으면서 배신감, 절망, 무력감, 증오같은 감정이 그를 옭아매며 지금의 성격이 된다.[13]
사관학교 시절 성적은 만년 턱걸이에 낙제생이었다고 언급되었으며[14] , 졸업 후에는 소위로 임관하였다.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전시라는 상황 속에서 곧바로 침착해지거나 전략안을 내놓은 것을 볼 때 제대로 군사교육과 전투훈련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이레프의 상부에는 오래전에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지 본편에서 아크가 활개치자 살아있었나...라고 반응했다.
괴물이 된 소년이라 묘사되었지만 레프는 인간과 나이가 전혀 다르다. 우든레프인 일리움이 153세로 마법학교 학생인 것을 생각하면, 사관학교를 졸업한 아크는 그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다. 다만 공식에서 아크를 '''소년'''이라고 확정했으니 성인은 아닌 걸로 보인다. 대략 170쯤 되는걸로 추측된다.[15] 만약 180살이면 메이플 월드에서는 18살이며 성인으로 인정하게 된다.[16] 현재 그란디스 직업군들 중에서 아델 다음으로 최연장자다.[17][18] 다들 하나같이 꼬맹이들이다 보니 그런 모양. [19][20]
아보리스 함락이 검은 마법사 봉인보다 시점이 앞인데 아크가 하이레프의 승리에 대해 몰랐으니 300년 이상 잠들어 있었던 셈. 잠든 시간까지 포함하면 대략 500세 정도로 추측된다.[21] 간단히 정리하면 잠든 시간을 포함하면 500세, 제외하면 170세 쯤 된다.
수백 년이라는 세월 동안 심연을 떠돈 탓인지 수백 년 간 나이를 먹지 않았다.
종족은 남성 하이레프이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오드아이[22] 와 괴물 팔을 달고 있다. 또 스펙터화 되면서 하이레프 족이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하는 마법날개를 잃었다.[23][24]
데몬과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로, 외형이 적발의 남성이며, 원래는 적 세력 소속이었지만 상관을 배신하고, 전향하였으며, 모종의 이유로 오랜 기간 동안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후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인물들[25] 과 동맹을 맺고 그들의 조력자가 되어주었으며, 이후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죗값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26]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과 적으로서 재회하기도 한다.
호영 스토리에서는 디멘션 게이트에 관한 글을 쓴 익명의 청년 A로 나온다.
아델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로, 아델과 같이 하이레프 출신이며 많은 시간동안 전장에서 누볐고 라이벌에게 패배하여 오랜시간 유폐되어있다가 깨어난 것 까지 똑같다. 그러나 아델은 베로니카가 하이레프 신왕을 배신하여 제른 다르모어 세력이 에인헤랴르(아보리스 신왕전의 문)를 공격할 때 아델은 하이레프 신왕을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제른 다르모어 세력에게 맞서 싸웠으나 결국 패배하였고, 아크는 베르딜에서의 일을 보며 하이레프의 전쟁은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전쟁을 멈추게 하고자 아크가 먼저 '배신하여' 림보 준장이 그를 저지한 점에서 차이가 난다. 결과적으로 아델이 나오기 이전 서로 동질감이 많다고 평가되었던 아크와 데몬보다도 더욱 동질감이 많은 캐릭터이다.
4.3. 인물 관계
- 제른 다르모어: 겉으로는 평화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침략을 준비했던 원수. 아크에게 있어서 검은마법사와 마찬가지로 결국 마지막엔 무찔러야되는 최후의 숙적과도 같은 존재.
- 림보: 한때 동경하던 상관이었지만 실상은 위선자였던 원수. 아크를 스펙터화한 장본인이다. 현시점에선 아크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인물이다.
- 카이저: 스토리 퀘스트 중 아크가 판테온의 보호막에 의해 약해지고 깨어날때 만나며, 아크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 카데나: 스토리 퀘스트 중 암시장에서 코니를 도와준 후에 잠깐 만나고 후에 헬리시움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그림자 상인단의 일원으로 나온다.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그렇게까지 나쁜 사이도, 좋은 사이도 아닌 듯하다.
- 일리움: 헬리시움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우든레프의 후예라고 부르며 만난다. 서로 서먹서먹한 관계[28] 로 아크가 어찌 할 바를 모른다. 그나마 카데나와는 다르게, 경계심으로 똘똘 뭉치지는 않았다. 일리움이 아크를 대하는 방식은 그저 '제른 다르모어를 쓰러뜨릴 때 필요한 전력'일 뿐이다.
- 알베르: 아크와는 엄청나게 친했던 친구였다. 아크가 스펙터에 잠식될 때도 필사적으로 잠식을 막으려 시도하기도 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더욱 쌀쌀맞은 모습으로 아크와 대면했다. 하이레프 진영에서는 대령이라고 불린다. 현재로썬 데몬과 데미안처럼 아크의 가장 직접적인 라이벌 기믹이다.
- 카라반: 현재로서는 아크의 진정한 친구들. 아크가 베르딜 인근에서 정신을 차린 이후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베르딜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가면서 친구가 되어 간다. 새비지 터미널에서 낙원을 찾아 떠나기 전 아크에게 컨택트 카라반이라는 스킬을 준다.
- 아델: 스토리 중 기억을 되찾는 과정을 함께 한다. 같은 하이레프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종족과 대척점에 서있는 비슷한 처지의 상황에 있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는 듯. 심지어 과거의 일을 말하면서 그때 자신이 한 선택이 옳았을까라는 의문을 재기하자 아크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줘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걸 보면 앞으로 사이가 좋아질 기미가 보인다.
4.4. 홈 타운: 베르딜
베르딜 참조.
5.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5.1. 역사
5.2. 성능
5.2.1. 스킬 목록
5.2.2. 운용
5.2.2.1. 사냥
피로도는 다른 직업들에 비해 높으나, 소수의 공격 스킬을 제외하면 다들 범위가 깡패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넓고 퍼뎀도 높아서, 필드가 조금 좁다 싶으면 손쉽게 휩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고레벨이 될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달린 여러 스킬을 순차적으로, 상황과 '스킬 빌드'에 맞춰서 사용해야 한다는 게 발목을 잡는다. 특히 기억의 늪 모라스부터는 타 유저들의 빌드를 참조해야 원활한 사냥을 할 수 있다. 피로도가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 붙은 스킬이 많아서 소위 말하는 '뇌빼기' 사냥은 어지간히 숙련된 게 아니면 힘들다.
5.2.2.2. 보스
- 딜사이클
레프 상태일 때 4종의 차지드라이브 스킬로 스펠 버프를 발동시키고 스펙터로 변신하여 정신력 게이지를 관리하면서 딜을 넣다가 게이지가 부족해질 때, 혹은 스펠 버프가 풀릴 때 쯤에 다시 레프 상태로 되돌아가는 사이클을 기반으로 플레이한다.
아크 운용 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플레인/흉몽 캔슬을 익혀두는 것이다. 쿨타임이 달린 2~4차 스킬인 스칼렛 차지드라이브/지워지지 않는 상처, 멈출 수 없는 충동/본능, 거스트 차지드라이브/채워지지 않는 굶주림, 어비스 차지드라이브/걷잡을 수 없는 혼돈은 원래 강제이동이 동반되는 스킬들이지만, 플레인 차지드라이브/끝나지 않는 흉몽을 쓴 직후 연계해서 사용하면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말뚝딜이 가능하다. 연계 방법은 플레인/흉몽키를 누른 후 쿨 달린 스킬들을 눌러주는 것.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플레인/흉몽 -> 스칼렛/상처 -> 플레인/흉몽 -> 충동/본능 -> 플레인/흉몽 -> 거스트/굶주림 -> 플레인/흉몽 -> 어비스/혼돈
이런 식으로 2~4차 주력기들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주력기 -> 쿨타임기 순서로 연계를 꾸준히 해주면 된다.
아크는 엄연히 연계직업으로, 깡으로 플레인/흉몽만 쓰는 것보다 연계를 할 때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 할 수 있다. 4차 스킬인 전투광란의 효과를 받아서 연계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타수 차이가 크고, 그만큼 딜 차이 나기 때문. 게다가 연계를 해야 5차 극딜기인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빨리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연계는 필수이다. 연계는 처음 사용하면 손이 꼬여서 자기 멋대로 튀어나가다가 보스 패턴에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플래인, 흉몽 캔슬 연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크 캔슬 강의를 참고.
또 다른 팁이라면 3차 스킬인 '돌아오는 증오'는 스펠 불릿처럼 자동으로 쓸 수 있긴하지만, 컨트롤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여유가 된다면 스킬창에 올려두고 쿨타임이 돌 때마다 수동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으로 사용하면 징표가 찰 때마다 무조건 자동으로 나가서 편하긴하지만 대신 멋대로 나가는만큼 빗나갈 가능성도 높고, 무엇보다 자동으로 설정하면 사출량이 12개에서 8개로 제한되어서 인피니티 스펠 극딜 타임 때 딜 손실이 조금 있기 때문.
플레인/흉몽 -> 스칼렛/상처 -> 플레인/흉몽 -> 충동/본능 -> 플레인/흉몽 -> 거스트/굶주림 -> 플레인/흉몽 -> 어비스/혼돈
이런 식으로 2~4차 주력기들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주력기 -> 쿨타임기 순서로 연계를 꾸준히 해주면 된다.
아크는 엄연히 연계직업으로, 깡으로 플레인/흉몽만 쓰는 것보다 연계를 할 때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 할 수 있다. 4차 스킬인 전투광란의 효과를 받아서 연계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타수 차이가 크고, 그만큼 딜 차이 나기 때문. 게다가 연계를 해야 5차 극딜기인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빨리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연계는 필수이다. 연계는 처음 사용하면 손이 꼬여서 자기 멋대로 튀어나가다가 보스 패턴에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플래인, 흉몽 캔슬 연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크 캔슬 강의를 참고.
또 다른 팁이라면 3차 스킬인 '돌아오는 증오'는 스펠 불릿처럼 자동으로 쓸 수 있긴하지만, 컨트롤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여유가 된다면 스킬창에 올려두고 쿨타임이 돌 때마다 수동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으로 사용하면 징표가 찰 때마다 무조건 자동으로 나가서 편하긴하지만 대신 멋대로 나가는만큼 빗나갈 가능성도 높고, 무엇보다 자동으로 설정하면 사출량이 12개에서 8개로 제한되어서 인피니티 스펠 극딜 타임 때 딜 손실이 조금 있기 때문.
- 극딜
아크의 극딜 주기는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 인피니티 스펠의 쿨타임인 120초, 240초에 맞춘다. 240초 주기 극딜을 넣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스펠버프들을 갱신해준다 -> 인피니티 스펠,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 등 지속시간이 긴 극딜버프들을 켠다 -> 극딜기인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설치한다 -> 바인드를 건다 -> 엔버링크, 시드링 등 지속시간이 짧은 극딜버프를 켠다 -> 끝없는 고통과 평딜 연계기를 빠르게 넣어서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발동시킨다.
참고로 근원의 기억의 경우에는 인피니티 스펠과 궁합이 좋지 않아서 인피니티 스펠을 킨 이후에 쓰면 오히려 극딜 버프 시간만 까먹게 되기 때문에 인피와는 따로 쓰는 편이 낫다. 근원의 기억을 써서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는 버프를 받은 후 인피를 쓰거나 모든 극딜 버프를 킨 240초 주기가 아닌 120초 주기 극딜에 맞춰 영굶짐과 함께 써주거나 그냥 무적기로 쓰는 등 보스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스펠버프들을 갱신해준다 -> 인피니티 스펠,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 등 지속시간이 긴 극딜버프들을 켠다 -> 극딜기인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설치한다 -> 바인드를 건다 -> 엔버링크, 시드링 등 지속시간이 짧은 극딜버프를 켠다 -> 끝없는 고통과 평딜 연계기를 빠르게 넣어서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을 발동시킨다.
참고로 근원의 기억의 경우에는 인피니티 스펠과 궁합이 좋지 않아서 인피니티 스펠을 킨 이후에 쓰면 오히려 극딜 버프 시간만 까먹게 되기 때문에 인피와는 따로 쓰는 편이 낫다. 근원의 기억을 써서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는 버프를 받은 후 인피를 쓰거나 모든 극딜 버프를 킨 240초 주기가 아닌 120초 주기 극딜에 맞춰 영굶짐과 함께 써주거나 그냥 무적기로 쓰는 등 보스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틸
아크는 개인 유틸리티가 좋기 때문에 보스의 위험한 패턴에 대처하기가 쉽다. 무적기가 2개이며 그 중 하나인 기어다니는 공포는 누르는 동안 최대 5초 무적에 쿨타임이 60초, 쿨타임 리듀스를 찍으면 48초가 된다. 다른 무적기인 근원의 기억은 시전 중 행동이 제한되나 10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는 극딜기이다. 자체적으로 바인드 스킬을 소지하고 있으며, 돌진 스킬인 스칼렛 차지드라이브/지워지지 않는 상처는 공중에서 사용하면 텔레포트 판정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동 경로에 피격 판정이 없게끔 이동하므로 회피기로 유용하게 사용된다.[29] 어비스 차지드라이브는 시전 도중 슈퍼 스탠스 상태가 되어 적의 공격에 밀려나지 않게 되고 하이퍼스킬인 스펙터 잠식-인핸스를 찍으면 스펙터 상태일 때 상시 슈퍼스탠스가 적용되므로 슈퍼넉백이 특히 위협적인 보스들을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여러 유틸리티 덕분에 보스전 상성을 덜 타고, DPM 역시 높은 편이기에 이러한 보스전 성능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이러한 여러 유틸리티 덕분에 보스전 상성을 덜 타고, DPM 역시 높은 편이기에 이러한 보스전 성능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5.2.3. 스펙
5.3. 평가
유동적인 스펙터 변신 기능을 지닌 광전사. 변신을 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웠던 여태까지의 게이지 직업들과는 달리[35] 아크는 원할 때 마음대로 강력한 화력과 사냥능력을 보유한 스펙터 상태로 변신 할 수 있으며, 대신 그만큼의 정신력을 소모하는 제약이 존재한다. 우수한 화력과 기동성을 얻는 대가로 정신력의 제한과 낮은 내구도를 가진, 광전사의 느낌을 잘 살린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스킬간의 연계를 크게 강요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스펙터 모드와 레프 모드를 넘나들 때마다 바뀌는 스킬들을 쿨다운이 겹치지 않도록 운용하는 연계 직업이다. 특히 레프 상태에서의 4개의 공격스킬이 적에게 적중시 1분간 지속되는 버프를 제공하기에, 이를 지속적으로 갱신해가며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 무적기, 바인드, 광역기 등 유틸 부문에서도 뛰어나 스킬 매커니즘은 잘 갖춰졌지만, 1분마다 스킬을 무조건 맞춰서 버프를 갱신해야 한다는 꽤나 성가신 단점도 있다.
5.3.1. 장점
- 강력한 화력과 좋은 보스전 성능
현재 2021년 1월 8일 기준으로 아크는 호영, 아델과 함께 보스전 성능에서 삼대장이라고 불리우는 중이다.[36] 아델과 호영과 비교하면 밀리긴 하나, 3등도 엄청 높은것이다. 딜사이클이 간단한 다른직업들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고 막타에 치중되어 딜이 들쑥날쑥하나, 적응만 된다면 높은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 스펙터 상태의 필드 장악력과 매우 강력한 사냥 능력
지형빨을 조금 타긴 하지만 4차 이후야 말할 것도 없고, 4차 이전에서도 사냥 능력이 매우 좋다. 2차 스킬인 멈출 수 없는 충동/본능은 이동기로도 쓰기가 좋고 뛰어난 범위를 가져 사냥에서 꽤나 강점을 보인다. 200레벨까지의 사냥은 전 직업을 통틀어 상위권이다. 일단 링크 스킬이나 유니온 공격대원 효과를 위해 키워보는 사람도, 사냥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도 놀랄만큼 뛰어난 데미지와 범위를 지녔다. 스킬 이펙트도 마력을 담아 공격하는 미스틱 아츠[37] 나 스펙터의 신체를 이용하는 인스팅트 아츠[38] 모두 개성적이고 화려한 이펙트에 시원한 타격감까지 갖춰서 플레이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건 덤이다. 즉 범위, 피해량, 패턴 다양성, 화려함, 기동성 등 사냥의 다섯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공개된지도 얼마 안된 직업인 아크가 메이플스토리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된 것이다.[39] 그렇지만 이러한 사냥은 후술할 단점에 조금 빛이 바래기도 한다.
- 유연한 기동성
일단 레프 상태의 더블 점프는 타 직업과 비교해서 좀 짧다는 평가를 받고, 스펙터 상태의 트리플 점프도 웬만한 직업의 더블 점프에 비교될 정도의 이동거리를 가진다. 하지만 윗점과 부유가 같이 붙어있으며, 방향키와 점프키를 순서무관 누르기만 하면 작동하는 미스틱/인스팅트 리프의 쉬운 조작 난이도와, 충동/본능을 필두로 한 여러 이동스킬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아주 빠르진 않지만 상당히 유연한 기동을 보일 수 있다.
- 양호한 파티/생존형 유틸리티
아크는 말뚝딜을 가능하게 하는 스킬이 있어 보스와의 상성이 나쁘지 않다. 다만 쿨타임이 대체로 짧고 레프 상태와 스펙터 상태의 쿨타임이 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블래스터처럼 이론상의 데미지를 넣기 위해선 손이 혹사당하게 된다.
유틸적인 면에선 바인드와 체력 소모를 대가로 키다운 이동이 가능한 무적기와 움직이지 못하는 5차 무적기가 있고, 앰플리피케이션을 통해 스펠의 버프를 파티 버프로 줄 수도 있으며[40] 스펙터 잠식 - 인핸스를 찍으면 스펙터 잠식 상태 한정이지만 45초라는 전 직업 중 가장 긴 시간 동안[41][42] 슈퍼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어서[43] 유틸이 전무한 일부 직업보다는 확실히 좋다.
유틸적인 면에선 바인드와 체력 소모를 대가로 키다운 이동이 가능한 무적기와 움직이지 못하는 5차 무적기가 있고, 앰플리피케이션을 통해 스펠의 버프를 파티 버프로 줄 수도 있으며[40] 스펙터 잠식 - 인핸스를 찍으면 스펙터 잠식 상태 한정이지만 45초라는 전 직업 중 가장 긴 시간 동안[41][42] 슈퍼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어서[43] 유틸이 전무한 일부 직업보다는 확실히 좋다.
- 좋은 링크 스킬
링크 스킬인 무아는 전투태세[44] 의 지속시간에 따라 데미지를 최대 11%까지 늘려준다. 강제로 움직여야 하는 일리움의 링크스킬의 상위호환. 다만 일리움에 비해 데미지 증가량은 1% 낮으며[45] 전투의 흐름과 달리 지속 시간 도중에 이동을 하면 바로 중첩되는 것이 아닌 지속 시간 5초가 완전히 지나야 새로 중첩되는 식이라 중첩을 쌓기가 좀 오래 걸린다.
5.3.2. 단점
- 차지드라이브 버프 스택
2차 이후 각 차수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차지드라이브 버프는 몬스터에게 공격을 적중시킨후, 충전된 스펠불릿을 사출하여 히트시켰을 경우 60초마다 스탠스, 방어력, 이동속도, 크리티컬 확률, 데미지, 보공, 공격 속도, 회피율 등 성능이 우월한 효과를 한 번에 모두 받게 해주는 훌륭한 버프이지만 항시 패시브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60초마다 한 번씩은 플레인/스칼렛/거스트/어비스 차지드라이브의 스펠불릿 4종류를 반드시 적에게 명중시켜줘야 한다. 따라서 잠시 한 눈 팔면 60초가 지나가서 버프가 소멸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스전에서도 애로사항이 발생한다.여기다가 버프를 걸기위해서 1차부터 4차까지의 차지드라이브 스킬을 좋든 싫든 전부 써줘야 하니 단축키배열의 문제로도 직결된다. 5차 이후 차지드라이브 스킬 4종류를 모두 강화시켜줘야한다는 점도 디메리트로 작용된다. 링크스킬들때문에 더더욱 버프창이 난잡하게 정렬되는 메이플스토리의 특성상 어떤버프가 비어있는지 보스중에 눈치채기가 어려우며, 스킬을 맞춰서 버프가 생기는게아닌 스킬을 맞췄을때에 충전되는 사출기인 스펠불릿이 몹에게 맞아야 버프가 갱신되는 형식이라 보스가 중간에 사라지거나, 사냥중에 몹이 원킬에 죽어버리면 버프갱신이 안된다. 다시 최대 9초의 시간동안 기다려야하는 셈. 보스에서 극딜준비중에 어비스 차지드라이브의 버프가 씹히면 정말 답이없다. 그나마 카데나의 웨폰 버라이어티와는 달리 지속시간이 3배로 긴데다 버프 지속시간 증가 효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면 관리할수는 있다.
- 지형빨을 많이 타는 사냥
이전 장점에서 언급한 사냥 능력이 무색하게도 아크는 사냥에서 지형빨을 굉장히 타는 편이다. 루미너스가 넓은 맵에서는 기동성으로 인해서 효율이 떨어진다면 아크는 좁은 맵에서 효율이 떨어진다. 아크의 스킬은 대다수 이리저리 움직이는 방식인데 좁은 맵에서는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동시에 맵이 아크 스킬들의 범위만으로 커버하기 힘들 만큼 거대해지는 모라스 이상 사냥터부터는 스킬들의 이동판정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형의 맵들이 반 강제되며, 피로도가 높은 사냥빌드를 반드시 참조해야만 한다.
- 스펙터 잠식 의존도
정신력 고갈의 아크가 인간폼으로 쓸 수 있는 스킬들은 차지드라이브 스킬들인데, 전체적으로 어비스를 빼면 전부 하자가 있다. 스펙터 상태에서는 끝나지 않는 흉몽이 있으나 레프 상태에서 유일하게 쿨타임없는 대표적인 주력기인 플레인 차지드라이브의 공격 범위가 너무 빈약하다.[46] 그렇다고 플레인 차지드라이브를 안쓰고 또 다른 주력기인 끝나지 않는 악몽을 쓰자니 2초짜리 짧은 쿨타임이 심히 거슬린다. 스칼렛, 거스트, 어비스 차지드라이브에도 짧은 쿨타임이 붙어있으며 말뚝딜이 가능하게 하는 스킬이 이거 하나 뿐이라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심정이다. 현 보스전 추세가 공격 스킬의 사거리가 넓을수록 유리한 입지에 있는 특성상 주력기의 좁은 범위는 발목을 잡는다.
- 플레인 차지드라이브
수식어인 '기본의'가 딱 어울리는 스킬. 상하전후 따질 것 없이 범위가 굉장히 좁다.
- 스칼렛 차지드라이브
폭발 범위도 좁은데다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걸려 있다. 그나마 스칼렛 스펠까지 원킬이 난다면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다.
- 거스트 차지드라이브
플레인 차지드라이브에 후속하는 방향키 중립 연계 혹은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인식 범위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버프 스택이 잘 걸리지도 않는다. 주로 공중에 떠 있을 때 지면에 빠르게 착지하고 다음 공격을 이어나가는 역할에 쓰인다.
- 어비스 차지드라이브
넓은 범위와 준수한 피해량을 가진 스킬이지만, 오히려 너무 넓은 범위로 인해 자동 스펠불릿으로 나가는 어비스 스펠을 맞출 대상조차 모두 잡아버려 스펠이 종종 증발한다. 쿨타임도 미스틱 아츠 중에 가장 긴 편이라 어비스 스펠의 버프나 장판이 필요했던 상황이라면 증발이 뼈아픈 편.
- 낮은 HP와 방어력
차지드라이브 3종류(플레인, 스칼렛, 거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 코스트가 MP가 아닌 데몬어벤져처럼 HP를 소모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단점. 물론 마나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일은 없으며 데벤져처럼 %단위로 줄어드는 건 무적기겸 광역 딜링기인 기어 다니는 공포 하나뿐이지만,[47] 해당 스킬은 키다운 5초를 유지할 경우 최대 HP의 20%가 소비된다. 굳이 퍼센트가 아니더라도 멈출 수 없는 충동은 70, 끝나지 않는 악몽은 85, 어비스 차지드라이브는 95(+MP 65), 황홀한 구속은 무려 1100씩이나 소모하기 때문에[48] 스펙터 상태를 활용하지 않으면 체력이 상당히 많이 소모된다. 거기다 아크의 내구도는 피해 흡수 30%가 있다고 해도 방어력이 250밖에 오르지 않아서 약한 편이다.[49][50] 또한 근접 힘캐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꽤나 낮다.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물약 쿨타임이 붙은 보스는 소모값이 아예 없는 스펙터 상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스펙터 상태의 끝나지 않는 흉몽, 지워지지 않는 상처, 채워지지 않는 굶주림, 겉잡을 수 없는 혼돈, 끝없는 고통은 최대 HP의 1%/2%/5%/3%/20%를 회복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지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효과는 미미할지라도 적 타격시 70%의 확률로 순수 HP의 2/4/6/8/10% 회복의 효과가 있는 아란의 유니온 공격대원 효과가 있으면 좋다. 단, 거의 모든 보스들의 체력 비례 데미지만을 주기 시작하는 중위보스 이상부터는 무시할 수 있는 단점이다.
- 어려운 보스전 운용법
스킬에 말뚝딜을 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어 보스전이 편할 거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직업도 엄연히 연계 직업이다. 특히 빡빡한 연계 타이밍의 판정이 문제인데 멀쩡하게 말뚝딜을 하다가 앞으로 튀어나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즉사패턴이 많은 보스라면 치명적인 문제이다. 스펙터 잠식 상태에서는 쿨타임이 붙은 스킬 4개 사이에 끝나지 않는 흉몽을 연계하며 동시에 돌아오는 증오를 사용해야하며,[51] 레프 상태에서는 쿨타임이 붙은 스킬 5개 사이에 플레인 차지드라이브를 섞어야한다. 스펠불릿을 수동으로 사용할 경우, 즉 스펙터일 때는 스킬 6개, 레프 상태일 때는 스킬 7개를 섞어가며 사용해야 한다.
- 어려운 코어 강화 난이도와 부족한 코어 칸 개수
스트라이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계기 직업들이 공유하는 단점. 아크 유저들에게 단점을 물어보았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지목될만한 것 중 하나다. 아크도 카데나와 마찬가지로 총 강화코어의 가짓수는 8개밖에 안되지만, 이 8개 모두 유효한 코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저자본 유저의 경우 약식으로 잊혀지지 않는 악몽, 플레인/스칼렛/거스트/어비스 차지드라이브 중 택3 or 전부, 다가오는 죽음까지 총 5~6가지 스킬을 강화하는게 좋은데, 그래도 이것을 모두 강화시키기에는 상당히 많은 젬스톤 개수와 시간이 요구된다. 말하자면 카데나, 제로, 에반처럼 뭘 까도 3줄코어인 직업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등처럼 잡스킬이 많아 유효 코어 뽑기가 힘든 건 아니지만, 5차 스킬 2개까지 코강을 모두 마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235 이상의 레벨이 요구된다. 거기다가 이마저도 강화 코어와 스킬 코어만 장착했을 때의 기준이며, 실제 사용에서는 쓸만한 홀리 심볼, 쓸만한 샤프 아이즈 등 여러 가지 공용 5차 스킬들과 235레벨 이상에서는 스파이더 인 미러까지 추가로 사용하다 보니 칸수가 부족해져 요구 레벨은 더욱 높아진다.
- 너무 긴 극딜 주기
아크는 극딜형 버프인 인피니티 스펠의 쿨타임은 240초로, 파티격 시 파티원들과 극딜주기가 맞지 않거나 시드링 쿨을 낭비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또하나의 극딜기인 근원의 기억과, 지 혼자 180초 쿨로 따로 노는 황홀한 구속까지 고려하면 극딜 사이클을 짜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코어칸이 남는 고레벨 아크의 경우 5차스킬을 인피니티 스펠+그란디스 여신의 축복, 근원의 기억+매직 서킷 풀드라이브 조합으로 사용하나 딜링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는 하이퍼 버프 등의 주기를 맞추는 데에도 번거로움이 생긴다. 다만 극딜 사이클이 두개라 스위칭을 이용해 두 개의 시드링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주로 어떤 직업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리스트레인트 링과 근원의 기억의 무적과 궁합이 맞는 리스크테이커 링을 스위칭하여 사용한다. 영굶짐 업데이트 이후로는 120초 쿨의 영굶짐에 맞춰 메인 극딜(인피니티 스펠+영원히 굶주리는 짐승+끝없는 고통)과 서브극딜(영원히 굶주리는 짐승+근원의 기억)을 반복하는 240초 대소극딜 사이클이 완성되어 극딜주기의 문제점이 다소 완화되었다.
- 무방비상태의 극딜기
아크의 극딜기는 다가오는 죽음 온오프를 켠 후, 인피니티 스펠-끝없는 고통 키다운이 핵심이다. 문제는 끝없는 고통은 키다운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리에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즉사기나 낙하물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문제는 섀도어의 소닉블로우와 동일한 문제인데, 그나마 섀도어의 소닉블로우는 끝없는고통보다 유지시간이 짧고 연막탄과 다크사이트유지로 낙하물과 일정패턴에서는 안전하나, 아크는 완전한 무방비상태이기 때문에 얄짤없다. 상태이상이 걸리거나 낙하물에 맞으면 끝없는고통이 끊겨버리며, 패턴을보고 키다운을 중지해도 후딜이 워낙길어서 패턴이보이는순간 이미 죽은목숨이다. 게다가 아크는 극딜에 특화된 직업이며, 극딜기의 막타에 대부분의 딜이 치중된 스킬셋이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가 아주 크다.
- 막타에 집중된 극딜기
아크의 극딜기인 끝없는 고통, 근원의 기억,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은 모두 일정시간 뒤에 강한 극딜을 때려박는 기술인데, 데미안이나 벨룸처럼 수시로 사라지는 보스에게 막타를 넣기 힘들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딜로스와 빗나가버린 극딜 후의 현자타임은 덤. 그이후 보스들도 막타가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
- 높은 사냥피로도
연계 캐릭터들이 원래 그렇듯 사냥 싸이클을 맞추기위해서 쉴 새 없이 스킬키를 눌러줘야 하다보니 손목의 피로도가 금새 누적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빨을 상당히 받는 편. 키보드 높이에 맞는 팜레스트를 사용하거나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키압이 가장 낮은 적축 혹은 35g의 무접점 키보드 사용을 추천한다. 특히 팜레스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키보드 다리를 높혀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손목의 피로감을 쌓이게 만드는 원흉이므로 주의하자.
5.3.3. 기타
- 스토리 퀘스트 미수행 시 정상적인 육성 불가능
은월, 일리움, 카데나 등과 마찬가지로 아크는 스토리 퀘스트가 필수적이다. 스토리 퀘스트를 클리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 별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자본이 있거나 스토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유저에겐 초반 육성에 꽤나 성가신 단점으로 작용한다. 스토리 퀘스트 완료 전까지 홈 타운 이외에는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없고, 스토리 퀘스트를 강제로 진행함으로써 초반 육성속도가 느려지기 때문. 완료까지 대략 40~60분 정도가 소요된다. 게다가 아크는 전직 및 초반 스토리 퀘스트 이후에도 컷씬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지나치게 길고 장황해서 보는 이에 따라 지루함을 유발한다. 이를 스토리 내내 진행해야 하니 다시 키우거나 빠르게 레벨업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걸림돌이 된다.
- (남캐한정) 5차스킬 '근원의 기억'의 회상 스크린
아크의 5차 스킬인 근원의 기억은 훌륭한 무적기 및 극딜기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민망한 컷씬은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린다. 통칭 주마등 어택. 그 밖에도 학창시절의 찐따에 대입해 기억폭력이나 이불킥으로도 불리며, '요즘 메이플 근황' 따위의 제목으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놀림감이 되는 등, 고작 스킬 하나가 순수 비주얼 만으로도 등장 초기부터 여러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문제는 여캐로 육성할 경우 말끔히 해결되는데, 여캐의 경우 인게임 일러스트가 다르기 때문인지 컷씬 표시가 없고, 스펙터의 형상화를 띈 손이 구슬을 쥐어짜는 듯한 이펙트로 그친다.
- 직관적이지 않은 스킬명
애초에 컨셉부터가 그런 쪽이라, 스킬명들이 실제 인게임 성능과 연관성도 없고 너무 장황하다. 다른 직업의 경우, 스킬의 이름만 보고도 대략적으로 어떤 성능인지 유추할 수 있다.[52] 하지만 아크의 스킬은 전체적으로 이름이 길고 어려워 읽는 사람에게 적잖은 짜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미스틱 아츠류 스킬들은 스펙터 잠식 모드가 활성화되면 이름이 바뀌기에, 잠식 모드를 안켜면 이름을 알 방법이 없다. 스펙터 잠식 모드에서는 스킬창을 들여다 볼 일이 없다 보니 인스팅트 아츠류[53] 스킬은 입에도 안붙고, 특히 5차전직 이후 코어 강화할때 이게 대체 무슨 스킬을 강화시키는 건지 1~4차 스킬창을 하나씩 뒤져보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일 수 있으나, 입문하는 중에 있거나 아크를 깊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함일 수 있다.
게다가 미스틱 아츠류 스킬들은 스펙터 잠식 모드가 활성화되면 이름이 바뀌기에, 잠식 모드를 안켜면 이름을 알 방법이 없다. 스펙터 잠식 모드에서는 스킬창을 들여다 볼 일이 없다 보니 인스팅트 아츠류[53] 스킬은 입에도 안붙고, 특히 5차전직 이후 코어 강화할때 이게 대체 무슨 스킬을 강화시키는 건지 1~4차 스킬창을 하나씩 뒤져보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일 수 있으나, 입문하는 중에 있거나 아크를 깊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함일 수 있다.
5.4. 육성 가이드
강원기 체제의 신 캐릭터답게 좋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남들이 기피하는 어정쩡한 맵도 자유롭게 누비며 어마어마한 범위기로 사냥터 몹을 정리해버리는 직업이다. 상단 점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기가 뛰어난 데다 플레인 스펠로 인해 스킬 범위까지 우수한 편이라서, 위아래로 길쭉한 극히 일부 맵을 제외하면 광활한 맵, 직선형, 복층형 등등 맵을 거의 가리지 않고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그리고 몇몇 스킬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만큼 어빌리티로 스킬 사용시 일정 확률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54] 어빌리티를 뽑아두면 유용한데, 멈출 수 없는 충동/본능은 횟수 제한이 있어서 재사용이 터져도 크게 체감되지 않고[55] 컨택트 카라반, 기어 다니는 공포, 황홀한 구속은 아예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이 적용되지 않지만 채워지지 않는 굶주림이나 겉잡을 수 없는 혼돈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이 터지면 은근 쏠쏠하다. 다만 여러가지 캔슬로 이어가는 연계사이클에 운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재사용이 터진다면, 안 그래도 복잡한 연계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수시로 스킬창을 봐야만하는 문제가 생기므로 정말 자신의 실력에 자신있고 센스있다고 생각된다는 경우에만 재사용 어빌을 채용하는걸 추천한다
어빌리티를 무난하게 가겠다면 어빌리티를 타지 않는 아크 특성상 첫줄은 '''보스 공격력 증가''' 옵션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56] 첫줄을 뽑았으면 나머지 줄은 메소 획득량 증가나 아이템 드롭률 증가를 고려해도 좋다. 스펠 지속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리기 위해 버프 지속시간도 나쁘지 않고, 아니면 총댐이 낮은 것을 고려하여 일반 몬스터 공격시 데미지% 증가 어빌리티도 좋은 편이다.
6. 그 외 매체에서
7. 여담
- 잠식상태의 스킬 컨셉을 크툴루 신화에서 차용해왔다. 애초에 잠식이란 것 자체도 크툴루 신화스럽긴 하다. 대부분의 스킬명이나 이펙트 또한 해당 요소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들이 많으며 '기어다니는 공포' 스킬은 니알라토텝을 모티브로 따왔다.
- 은월 이후 4년만에 신규 직업 중에서 새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이 되었다. 은월 이후로 나왔던 직업인 키네시스, 블래스터, 카데나, 일리움은 전용 무기가 따로 생겼으나 아크의 경우 기존 무기인 너클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기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 디자인은 호평이 주를 이루지만 STR(힘) 캐릭터로 나와서 그런지 직업과 주 스탯의 불균형이 심화된다는 혹평도 있다. 현재 STR(힘) 캐릭터는 16명[60] DEX(민첩) 캐릭터는 전체 중 9명[61] 이며, 그 중 궁수만 따져도 6명밖에 안 된다. 참고로 마법사는 9명[62] 이다.[63]
- 하이레프의 고유 특징인 마법 날개가 없는데, 헬리시움 탈환 작전 때의 일리움의 찢겼다는 언급을 보면 과거 종족을 배신했을때 그 죄로 뜯기거나 의식 도중 찢긴 듯 하다.[64]
- 아크의 전직 스토리로 그란디스 스토리에서 툭하면 출몰하는 스펙터들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밝혀졌는데, 근원이라고 언급되는 무언가를 보면 그 대가로 육신, 영혼, 기억 모든 것을 빼앗기면서 스펙터화 되는 것이라고 한다.[65] 아크 역시 의식에 의해 근원을 보았고 그 때문에 스펙터가 될 뻔했지만 아크의 영혼의 특수성과[66] 알베르가 중간에 의식을 중단시켰기에 반만 스펙터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스토리 중 언급되는 아크의 상관인 림보 준장의 경우는 하이레프와 스펙터의 모습을 자유로이 오고갈 수 있는 듯하며, 스펙터가 되며 잊게 되는 근원의 지식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 루미너스와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오드아이인 것, 중2병컨셉, 스펙터 상태일 때와 레프 상태일 때 또한 루미너스의 빛과 어둠 상태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67] 물론 루미너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크는 스펙터 상태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루미너스는 수동으로 조절하기 매우 힘들다는 게[68] 차이점. 또 루미너스의 컨셉이 대놓고 스타워즈를 오마주한 부분이 많은데, 아크도 매우 적긴 하지만 베르딜과 카라반이 각각 스타워즈의 타투인과 자와족을 떠올리게 한다.[69] 간혹 은월과의 유사성을 거론하기도 하는데, 둘 다 암울한 서사를 가진 격투가 계열이며, 자신이 쓰던 것과 다른 힘을 누군가에게 받아 추가로 사용하고, 돌아갈 곳 없는 외톨이 나그네라는 점도 은월과 유사하다.
- 스토리가 카데나나 일리움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암울하다. 원래 하이레프 족의 군인 후보생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입대해 소위로 임관했으나 학살에 가까운 전투를 겪으며 고뇌하다가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실험체가 되어 기억을 잃는 등. 게다가 가족은 없지만 동족은 있는 카데나나 비록 배신을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믿을만한 친구들이 있는 일리움과는 달리 아크는 혼자다. 동족이 있긴 하지만 이미 척진지 오래고 가족도 없고 절친과도 갈라선지 오래라 남은 인연은 최근에 생긴 베르딜의 카라반 친구들밖에 없다.
- 이전에 스펙터가 제른 다르모어의 선민사상으로 아크를 실험체로 사용해 스펙터를 만든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었으나, 반만 맞았다. 선민사상에 찌든 다르모어가 같은 하이레프를 장기말로 다루고 있다는 것까지는 맞았지만 아크가 실험체는 아니었고, 아크를 비롯한 모든 하이레프가 스펙터로 변하는 의식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물론 같은 하이레프를 스펙터로 만들어 장기말로 다루고, 억울한 오명을 씌운 것으로도 모자라 우든레프를 학살하기까지 한 제른 다르모어의 막장성은 확실해졌다.
- 옛날 일을 회상하는 장면 중 묘비에서 울고 있는 아크의 장면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유는 아직 불명이다.
- 프롤로그에 나오는 제른 다르모어의 연설과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제른 다르모어가 전쟁을 일으키기 전부터 이미 전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잃었으며, 비극을 끝낼 성전을 일으키겠다는 제른 다르모어의 선동에 넘어가 그걸 끝낼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고 결심하며 군인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그걸 볼 때 당시 하이레프를 비롯한 그란디스는 제른 다르모어 운운하기 이전부터 막장이었던 모양.[70][71]
- 관련 작명들이 기독교 쪽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아크(Ark)는 방주란 뜻이다. 림보 준장의 림보(Limbo)는 로마 가톨릭에서 천국도 지옥도 아닌 또다른 영세를 뜻했던 말. 아크가 스토리 내의 보스와 대립할때 나오는 bgm Doomsday는 성경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일이란 뜻이다. 알베르는 Albert의 프랑스식 발음의 이름으로 추정되는데, 프랑스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중에서는 알베르 카뮈와 프랑수아 모리아크란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세계대전 이후 나치 협력자들의 처분에 관해 격렬하게 대립했었다.[72] 이들에게서 알베르와 아크의 이름을 일부분 따온 것이 아닌가 추측해봄직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알베르는 무신론자, 모리아크는 가톨릭 신자였다고.
- 공개 이전에 나온 배신이라는 키워드와 화난거 같은 일러스트 때문에 배신 당하고 성격이 거칠어진 캐릭터로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정작 배신한 쪽은 아크쪽이였다. 카라반과 유저들 입장에선 좋은 의미의 배신이였지만...
- 성격도 거칠지 않고 메이플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건실하고 상냥해 일러스트와의 갭이 있다. 특히 웃을 때. 첫 등장시 공개된 일러스트랑 스토리 퀘스트 중 웃는 모습을 비교했을 때 엄청난 갭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여담으로, 여캐는 평범하게 웃지만, 남캐는 홍조까지 띄운다.
- 다른 직업에 비해 시스템이 친절한 면이 있다. 예를 들어 줄 또는 사다리에서 스킬을 쓰려고 하면 다른 직업은 채팅창에 아무 것도 뜨지 않지만 아크는 '줄 또는 사다리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경고해준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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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플스토리(JMS)에서 한국과는 다른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헤어는 가르마 비율이 달라지고, 바보털이 생겼다. 옷은 기존 일러스트의 군복과는 달리 하얀풍에 방랑자 느낌이 나는 옷이다. 일본의 아크 업데이트는 2018/7/18. 또한 이에 맞춰 전야 이벤트를 하는데 기간 한정 보상으로 위의 일러스트와 똑같은 오리지널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다. # 다만 티저 영상이나 인게임 애니메이션과 공식 사이트 에선 KMS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 또, 1인칭으로 보쿠(僕)를 사용한다.[74] 또한 전용 PV와 전용 테마곡도 같이 공개 되었다.
- 그리고, 루미너스, 데몬과 더불어 일러스트와 스킬, 특히 스토리의 절규씬의 임팩트 덕분인지 중2병 소재[75] 가 흥하는 편. 2018년에 한 15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중 1위로 뽑혔다. 군복 덕분에 나치 드립도 간간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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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기념으로 CMS에서 아크와 여성버전 아크가 함께 해변가에서 기타를 연주하고있는 일러스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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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7일 아크의 회상씬때 몇몇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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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크리스마스 기념 인싸용[77] 휴대폰 바탕화면 일러스트에서 알베르와 함께 핑크빈 모양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겨울이란 것을 감안해서 그런지 긴팔[78] 에 장갑을 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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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GMS 월드 통합 일러스트에서도 등장한다. 패스파인더, 모험가, 제트, 이카르트, 이리나도 같이 나온다. 아크에게 가려진 뒤의 빨간머리는 카데나.
- KMS 최초 275렙 달성자를 배출한 직업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28일에 노바 서버에서 달성.
- 비교적 공식 성별이 강세인 다른 직업들에 비해 아크는 비공식 성별인 여성 쪽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면서도 메인인 남성 쪽도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아, 드물게 여성향과 남성향 양쪽으로 균형을 맞춰지고 있는 편이다. 비공식쪽 성별이 언급되는 직업들은 보통 엔젤릭버스터나 미하일같이 성별이 고정된 직업이거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완전히 확립되기 전까지 묘사가 중구난방이라 공식 성별을 잡기 어려웠던 아란 정도가 있는데, 순수하게 인기적인 측면에서 이정도까지 언급이 많은 건 아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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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은 스토리 내에서 사관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2] 차원의 도서관에서 팽(남성) 역을 맡았으며 키네시스도 중복으로 담당했다. 목소리톤을 비교했을때 키네시스가 좀 더 가늘고 여린 소년톤이다. 메이플 첫 출연은 아닌게 5년 전인 제로 업데이트에서 여러 엑스트라를 맡았다.[3] 차원의 도서관에서 팽(여성) 역을 맡았으며 핑크빈도 중복으로 맡았다.[JCV] A B 출처 해당 배역을 맡기 전까진 한동안 루미너스를 맡았다고 알려졌었다.[4] 출처[5] "도사리고 있던 비열한 음모들은 서서히 아크를 운명의 날로 이끈다. 가혹한 운명을 짊어지게 된 '''소년 아크의 테마.''' 무게감 있는 퍼커션과 그 위를 타고 흐르는 스트링, 쏟아지는 콰이어 등, 점차 빌드 업 되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NECORD, 《메이플스토리 OST: ARK》설명문 中)[6] "추억이란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그리운 법. 미려한 피아노 선율로 흐르는 슬픈 멜로디는 적이 되어 다시 만난 친구 알베르와 아크의 엇갈린 인연과 그것이 자아내는 애달픈 감정을 천천히 끌어올려 준다. (NECORD, 《메이플스토리 OST: ARK》설명문 中)[7] 작중 아크의 성격을 단번에 나타내는 대사.[8] "아크 소위... 살아있었나." - 그의 생존을 안 하이레프 사령부.[9] 심지어 메이플 세계관에서도 모난 성격으로 유명한 카데나가 '''너 무지 착한 녀석이군.'''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카데나는 하이레프에게 감정이 좋을리가 없는데도 저 말을 하였다. 노바족에게는 하이레프나 우든레프나 같게 취급하기 때문에 아크가 레프족이란것 하나만으로도 언짢게 볼텐데도.[10] 카데나는 하이레프 세력(정확히는 제른 다르모어)에게 '''식솔을 비롯한 대부분을 잃었기 때문이다.'''[11] 처음에 노바족으로부터 우든레프의 소식을 들었을때는 '만나보고 싶지만 두렵다 날 저주할지도...' 라고 생각한다.[12] 대부분의 스펙터들은 눈이 동그란 짝눈이고 동공이 없이 흰자위만 드러나며 신체구조가 인간과 완전히 다른데 스펙터화한 아크는 눈이 붉게 빛나고 도끼눈에 짝눈도 아닌 데다 아크의 외형이 그대로 남는다.[13] 생각해 보면, 아크와 같은 반응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거다.''' 오랜 세월, 한평생 자신이 믿어왔던 신념이 무너진 데다가(평화를 위한 성전은 사실 그저 아무 이유 없는 학살전이었고 긍지높은 하이레프는 사실은 그란디스의 학살자 지도자인 제른 다르모어는 전범이니 모든 신념이 무너졌다.) 아크는 아직 성인이 아닌, 즉 소년병이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나이에(물론 자진해서 오긴 했지만) 전쟁터에서 온갖 학살 장면과 내적 배신감 등이 한번에 물 밀려오듯 들어왔는데 미치지 않았다는 건 정신력 하나는 굉장한 거다.[14] 하지만 늘 매사에 열심이었다고 한다.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안 나오는 부류였던 모양.[15] 물론, 잠든 시간을 포함하면 밑에 적혀있는 것처럼 500세가 된다.[16] 요미나, 검은 마법사 오리진에서 18살 되면 성인(어른)으로 취급되는 게 밝혀졌다.[17] 하이레프인 아델이 하이레프 신왕 시절의 하이레프 신왕의 기사였으므로 아델의 나이는 정확하진 않으나 아공간에 유폐된거도 포함하면 아델이 확실히 최고 연장자이다.[18] 아크는 세월을 볼때 카데나보다 연령이 많다. 스토리상 카데나가 아크에게 반말하지만, 어차피 카데나 성격이 알다시피...[19]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일리움은 외견 연령 기준으로 많아 봤자 중학생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일리움의 나이는 153세로 메이플 월드 나이로는 약 15세가 된다.[20] 그란디스 직업군의 나이를 나열하면 카이저/엔젤릭버스터/일리움<카데나/카인<아크<아델 순으로 된다. 호영은 스토리에서 성장이 빠르다고 언급됐기에 추측 불가. 억지로 넣는다면 카데나와 아크 사이이다. 애시당초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면 호영보다 위다.[21] 다만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의 시간 개념 자체가 다른 것도 엄두해야 한다.[22] 루미너스 이후 오랜만에 나온 오드아이 캐릭터가 된다. 다만 태생부터 오드아이는 아니었으며 오른쪽 눈색이 원래 눈색이다. 반대쪽 눈은 스펙터화로 인해 잠식된 부분. 루미너스가 오드아이인 이유와 비슷하다.[23] 레프 공통 0차 패시브인 매직 서킷의 설명에서도 마법 회로가 대부분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효과 역시 일리움의 절반 수준이다.[24] 다만 스펙터 모드가 될 시엔 검게 변질되었지만 마력 날개가 생긴다.[25] 데몬은 레지스탕스, 아크는 카라반[26] 차이점이라면 데몬은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는 명목 하에 학살을 직접적으로 저질렀으며, 가족이 몰살당한 후 배신감으로 인해 배신하였지만, 아크는 제른 다르모어의 전쟁이 평화를 위한 전쟁이 아닌 일방적인 학살이라는 것을 깨닫고 배신하였다. 즉 데몬은 자신이 한 일이 악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아크는 자신이 한 행동이 악한 행동이었는지 몰랐던 셈. 그래서인지 데몬이 당한 일은 동정표는 사지만 일단 평가는 자업자득이란 평이 있다.[27] 특이하게도 '엔젤릭버스터'가 아닌 '엔버'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으나, 1.2.29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28]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둘은 전쟁 피해자(학생)와 전쟁 가해자(군인)이다. 아크는 제대로 반성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당연히 좋은 사이가 되긴 무리다. 아크 본인이 그 전쟁에 참전한 적은 없지만 하이레프의 군인 출신인 이상 그에 대한 책임은 질 수밖에 없다.[스포일러] 사실 그의 정체는 제른 다르모어였다. 사실상 다르모어에게 두 번이나 통수를 맞은 셈.[29] 특히 스우 1페이즈.[A] A B C D E F G H I 여기까지 상시 지속 가능[30] 자력 풀공속(2등급) 도달 가능[31] 홈 타운 귀환 스킬 대신 주어진 초보자용 스킬이다. 교신한 상대가 바크바크일 경우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는다.(지속 300초/쿨타임 600초)[32] 다른 드레인(흡혈) 스킬처럼 타격한 개체에 비례한 회복이 아니라 대상 수에 상관없이 1% 회복이라 사냥시와 잡몹을 소환하는 보스전에서는 그다지 체감은 안간다.[33] 밧줄이나 사다리에 매달려있는 상태에서도 점프하여 체공 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34] 아크에겐 1:1기술이 없다.[35] 아란, 카이저, 루미너스 등[36] 듀얼블레이드를 합쳐 4대장, 혹은 불독도 합쳐 5대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만 듀블은 이래저래 너프를 좀 당해서 딜링만 보면 다른 직업들에겐 좀 밀리는 편이다.[37] 차지드라이브 계열 스킬을 한데 묶어서 부르는 이름.[38] 스펙터 상태 혹은 스펙터의 신체를 이용하는 스킬들을 묶어서 부르는 이름.[39] 275레벨로 만렙이 확장된 이후 최초로 이를 달성한 직업도 아크이다. 소위 '부주'로 불리는 계정 공유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사냥 능력 자체가 상위권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40] 다만 플레인은 스탠스 100% 직업한테 쓸모가 없고 스칼렛은 보스전에선 크리티컬 확률 100%를 기본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아 공격력 증가가 그나마 효과를 보기 좋은데 마력 증가가 없어 마법사는 효과를 받지 못한다. 거스트는 보스전 추세상 풀공속이 기본이라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틸은 어비스 스펠 정도인데, 데미지 20%, 보공 30%, 방어율 무시 20%가 결코 장식이 아닌 만큼 어비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것이 맞다.[41] 히어로의 발할라나 전사 공통 5차 스킬인 바디 오브 스틸이 고작 30초에 불과하다. 게다가 지속 시간에 비해 쿨타임이 너무 길다는 걸 감안하면...[42] 물론 아란이나 키네시스, 섀도어 등처럼 쿨타임 없이 스킬 사용으로 슈스탠 유지가 가능한 직업들에 비하면 낮긴 하지만, 이마저도 제로의 태그처럼 쿨타임이 돌 때마다 스펙터<ㅡ>레프 상태를 수시로 변경해주면 충분히 커버된다.[43] 근원의 기억을 사용하면 슈퍼스탠스 시간을 약 20초 늘릴 수 있다.[44] 이동기나 스킬 사용 등으로 인하여 장비 탈착이 불가능하고 캐시샵이나 서버 이동을 할 수 없는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는 상태. '숨을 돌리고 다시 시도하세요'라는 문구가 뜨는 바로 그 상태다.[45]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최대 중첩 수가 6에서 5로 깎이고 처음 발동 시 데미지 증가량이 1%로 하향되었다.[46] 사거리가 짧기로 악명 높은 듀얼블레이드의 팬텀 블로우와 비슷하다.[47] 다만 5차 이후에는 공용 스킬이나 직업 전용 스킬이 근원의 기억(소모값 없음),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MP 소모)를 제외하면 HP를 %단위로 소모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로디드 다이스도 패치로 MP가 아닌 HP를 소모하게 되었으므로 주의.[48] 모험가 마법사(썬콜, 불독, 비숍)의 대표 광역기들이 대략 MP 300~400 사이 정도를 소모한다.[49] 같은 너클 계열 캐릭터인 스트라이커처럼 의외로 물몸인데다가 물약난에 시달린다고 봐야 한다. 융합 개시 스킬이나 제로의 링크 스킬인 륀느의 축복 스킬(피해 대미지 감소)로 방어력을 커버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피격 대미지는 꽤나 뼈아프다.[50] 사냥 시에는 워낙 아크의 원젠컷 능력이 좋아서 맞아죽기 전에 쓸어담을 수라도 있지만, 문제는 비례 데미지가 아닌 보스들이다. 특히 시그너스에서 큰 문제가 되는게, 어비스 토네이도를 맞으면 제네시스에 맞기도 전에 어비스 토네이도의 도트뎀만으로 죽을 정도에 몸박 데미지도 존재하고 물약 쿨타임마저도 길다. 마찬가지로 무릉도장에서도 비례 데미지가 아니면서 군단장이 등장하는 층을 제외하고는 전부 물약 사용이 제한되니 딜로 누르지 않는 이상 생존이 힘들다.[51] 돌아오는 증오도 스펠 불릿처럼 오토 설정이 가능하긴 하나, 최대 사출량이 4개나 감소하기에 수동으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52] 신궁의 스킬 피어싱과 스나이핑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피어싱은 몹을 꿰뚫는 스킬일 것이고, 스나이핑은 단일 대상을 저격하는 스킬일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53] 스펙터 잠식 모드 시에 변한 미스틱 아츠류 스킬을 통칭하는 이름.[54] 유니크부터 나온다.[55] 정확히는 마지막 타격에 재사용이 터져야 재사용이 정상적으로 터진다. 다시 말해 첫번쨰 공격에도 터져도 다음에서 안터지면 소용없다. [56]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아크의 크리티컬 확률 수급이 좋은 편이라 선호되지 않으며 공격 속도 1단계 증가는 자력 풀공속(2등급)에 도달 가능하니 없어도 된다. 또한 주력기의 타겟 수가 6명으로 준수하여 다수기 타겟 수 1 증가 어빌리티도 필요없다.[57] 다만 해외섭에서는 일리움은 겨울, 아크는 여름에 등장했다. 물론 서로 반대되는 계절에 등장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없지만.[58] 아랫마을 스토리 중 탐욕의 옥석 에피소드에서 귀신으로 분장하는데 나뭇가지를 손에 드는 장면에서도 스펙터 팔을 유지하고 있어서 위화감이 든다.[59] 허나 자신 캐릭터의 초상화가 나오는 대화창에서는 캐시 무기를 착용해도 괴물 손으로 나온다.[60] 하이브리드인 제논, 해외 전용 직업인 용의 전인, 하야토, 이벤트 전용 캐릭터인 핑크빈까지 포함하면 20명.[61] 하이브리드인 제논, 해외 직업인 제트까지 포함하면 11명.[62] 해외 직업인 칸나, 비스트테이머까지 포함하면 11명.[63] 사실 전 직업 통틀어 스탯만 따져본다면 오히려 제일 적은건 LUK(행운)이다. 더구나 도적만 이 스탯을 쓰는데, 제논까지 포함해도 8명으로 최저다.[64] 레프 공용 기본 스킬을 보면 마력 회로가 대부분 사라졌다고 하지만 스펙터화 되면 전체적인 색과 느낌이 변형되긴 했지만 날개가 생긴다. 더블 점프를 사용하지 않은 공중 체공 상태에서 아래 방향키와 점프를 누르면 비행과 동시에 날개가 커진다.[65] 의식을 당하면 근원을 본 대가로 스펙터가 되는 것인데 그란디스 스토리에서 스펙터가 정말 미친 듯이 대량 출몰한다는 것을 보면 제른 다르모어가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희생시켰는지 추측이 가능하다.[66] 어째서 아크의 영혼이 특별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추가 스토리에서 떡밥을 회수할 듯 하다.[67] 루미너스 때도 영웅 직업군 중 해적이 나올 줄 알았지만 마법사로 나왔고, 영웅은 이제 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잊힌 영웅 은월이 나왔다. 또 영웅들과 같이 그란디스의 6번째 캐릭터가 나올 수 있었고 결국 2019년 7월 아니마족 플레이어 캐릭터 호영이 나왔다. 이쪽도 은월과 동양풍이라는 점이, 팬텀과는 성격적인 컨셉이 겹치며 유사 부분이 있다.[68] 하이퍼 스킬인 메모라이즈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다.[69] 또한 우연인지 일본판 성우인 후쿠야마 쥰은 이전부터 루미너스(프로모션 영상)의 성우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해당 정보는 루머로 밝혀졌지만, 결국 아크의 성우가 그로 확정되었다.[70] 메이플 월드도 수백 년 전 검은 마법사가 출현하기 이전부터 사방팔방 전쟁으로 온갖 재앙과 비극이 있었다.[71] 실제로 매그너스 회고록이라는 영상의 내용에 의하면 그란디스는 옛날 엣적 부터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누군가는 그란디스를 전사들의 무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때 노바족과 전쟁을 하는 세력이 다르모어 세력이 아니라 헬리시움의 몬스터들과 아니마(정확히는 구름 수호령)족이었다.[72] 알베르 카뮈는 적극적인 처벌을 주장했으며, 프랑수아 모리아크는 적절한 처벌과 계도를 주장했다고 한다.[73] 이 문구는 키네시스와 카데나한테도 뜨기는 한다.[74] 여성 쪽도 사용하는지는 불명. 애초에 공식 성별은 남자이니 여성쪽도 사용한다를 따질 필요가 없다. 일본 메이플은 보이스를 제외한 스토리 스크립트에선 남녀 통일을 위해 모두 와타시를 쓰기때문.[75] 특히 스킬 중 '기어다니는 공포'는 중2병스러운 스킬명 중에서도 독보적이고, 그 이름이 바퀴벌레나 비 깡 등을 떠오르게 하고, 2020년 6월 중후반 마침 AWAKE 업데이트 영상에서 공개된 5차 스킬명(영원히 굶주리는 짐승)도 중2병스러운 지라 한 만화로 인해 유머화되었고, 급기야 며칠 후 알베아크와 더불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76] 나머지는 왼쪽부터 제트, 할로캣(할로윈 이벤트마다 오는 NPC), 칸나, 용의 전인.[77] 트위터에 게시된 태그가 #인싸_잠금화면 이다.[78] 원래는 민소매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