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컴뱃

 

フィールドコンバット / Field Combat.
1. 개요
2. 게임 방식
3. 기타


1. 개요


1985년 자레코에서 제작한 탑뷰 슈팅 게임. UFO처럼 생긴 자동차[1]를 타고 적들을 박살내고 고지를 점령하는 게임이다. 기체 이름은 '''제네시스-3'''

아케이드판 1주차 클리어 영상.
에뮬레이터의 색상 재현이 정확하지 않아 색깔이 이상하게 나온다.

2. 게임 방식


UFO에는 무기로 미사일이 달려있는데, 미사일의 판정이 타겟팅에 나와있는 지점밖에 없고 날아가서 폭발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적을 없애려면 미리 예측샷을 해야 한다.(한 발만 쏠 수 있다) 당연히 근접해 있거나 멀리 떨어진 적은 공격할 방도가 없기에 직접 이동하면서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움직임이 빠른 녀석들은 맞추기가 힘드니 미칠 노릇.
대신 UFO에 특수능력으로 트랙터 빔이 있어서 전방에 있는 적을 납치 할 수 있으며, '''납치한 적은 세뇌해서 A+B로 아군으로 내보낼 수 있다.'''[2] 최대 20 마리까지 잡아먹을 수 있고[3], 필드에는 8마리까지 꺼낼 수 있다. 이걸 잘 써야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진다.[4]
하지만 트랙터 빔으로 끌고오는 도중에는 무방비이고, 사정범위가 보기와는 달리 미사일과 동일하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잘해야 한다.[5]
적은 공중유닛을 2가지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아군과 같은 LOUIS 헬리콥터. 다른 하나는 진짜 UFO . 이녀석은 등장하면, BGM을 무시하고 효과음을 내며 아군에게 포격을 날리다가 아군유닛 1~3기를 가로채서 도망간다. 물론, 격추가 가능하며 격추시킬경우 1000점.

3. 기타


패미컴으로 이식되었고, 2003년에는 i어플리로 리메이크판 "필드 컴뱃 DX"가 나왔고, 2007년 6월 12일에는 Wii 버추얼 콘솔로 나왔다.
참고로 BGM은 바그너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The Ride of the Valkyries.

[1] 후에 탑승자가 게임천국의 미키&미사토 자매라는 설정이 생겼다.[2] 그리고 13년 후, 이런 흡사한 방식을 누군가가 제대로 써먹는다고 한다(?)[3] 에이리어 시작시 각 3대씩 제공.[4] 이걸로 잡고 뱉고 잡고 뱉고 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문제는, 적과 아군의 히트포인트는 동등하게 1이라 물량전보다는 메인기체를 빨리 전진해 클리어하는 방식이 유리하다.[5] LOUIS는 무효. 적의 LOUIS는 파괴 혹은 회피만이 답이다. 이쪽도 등장시 BGM을 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