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아(소드 아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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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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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모델링
'''프로필'''
'''이름'''
타케미야 코토네(竹宮琴音)[1]
'''성별'''
여성
'''생년월일'''
2008년 3월 31일[2]
'''성우'''
이시카와 유이
1. 개요
2. 본편에서
3. 할로우 프래그먼트 이후
4. 성격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フィリア(Philia)
소드 아트 온라인PS Vita 버전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프래그먼트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SAO 당시 주무장은 시리카와 마찬가지로 단검. 76층에 도착한 이후 어떠한 이유로 '할로우 에어리어'에 전송된 키리토가 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난 오렌지 플레이어의 소녀.[3]

할로우 프래그멘트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며 갑자기 전이되어 온 키리토와 부딪히고, 혼란속에 서로 싸우던 중 스컬 리퍼[4]가 난입하여, 전투를 중단하고 공투하여 스컬 리퍼를 쓰러트린다.
키리토의 손등에 나타난 문양을 보고 자신이 이 에어리어에서 발견한 문양과 똑같다고 말하여, 그 말에 흥미를 가진 키리토의 부탁으로 그를 안내하여 결과적으로 키리토와 함께 할로우 에어리어의 관리구에 도착하게 된다.
그 후 아인크라드로 함께 돌아가자는 키리토의 제안을 거부하고, 자기도 나름대로 이 에어리어를 조사해보겠다며 관리구에 남으나, 키리토가 돌아가고 나서 아인크라드에의 전송을 시도하지만 에러가 일어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할로우 에어리어에 갇힌 상태.
이후 키리토가 할로우 에어리어로 올때마다 반겨주며, 할로우 에어리어에서의 키리토의 메인 파트너로서 활동한다.
오렌지 플레이어인데다가 자기 입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하지만, 키리토는 그녀에게서 악인이라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2. 본편에서



키리토와 함께 할로우 에어리어를 조사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첫번째 에어리어를 클리어한 후, 키리토와 필리아는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한 명의 플레이어를 여러 명이서 PK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두번째 에어리어에서 그들의 정체가 PoH가 이끄는 살인길드 래핑 코핀임을 알게 된다.
얼마 후 관리구에서 키리토를 배웅하고 난 필리아에게 PoH가 접근하며, 필리아가 저지른 일을 알고 있으며 키리토와 함께 있으면 죽을 거라며 경고하고 사라진다. 그 후 다시 나타나 필리아에게 키리토와 함께 있으면 죽는다는 말의 의미를 말하는데...
할로우 에어리어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전원 실존하는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이용한 AI데이터였다. 즉 PoH 자신을 포함해 모두 진짜 인간이 아닌, 원본을 아주 가깝게 재현한 AI 인격체들.[5]
어찌됐든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데이터이기에, SAO가 클리어되면 할로우 에어리어와 함께 모두 소멸할 운명이었다. 키리토의 실력과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가져가는 경험치와 아이템, 스킬들이 있다면 100층까지 도달하여 SAO를 클리어하는 것도 분명히 가능할 터였기에, 필리아가 순순히 키리토를 돕는다면 언젠가 할로우 에어리어가 사라질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의미였던 것.
필리아는 자신은 인간이라고 항변하지만, PoH는 필리아가 했던 일을 들먹이며 반론하고 필리아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PoH는 필리아에게 키리토를 자신의 곁에 계속 잡아둘 것인가, 아무도 모르는 채 이 에어리어와 함께 최후를 맞이할 것인가 물어보며, 자기보고 키리토를 배신하라는 거냐고 묻는 필리아에게 직접 손대지 않아도 되니 지정된 포인트까지 유인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득한다. 필리아는 갈등하지만, 딱히 키리토를 죽이는 게 아니라는 PoH의 말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필리아는 죄책감을 안으면서도 키리토를 지정된 에어리어로 데려가서, 키리토에게 자신이 할로우 에어리어에 갇히게 된 경위를 고백하는데...
필리아가 오렌지 플레이어가 된 계기, 즉 살인을 하게 된 대상은 '''자기 자신'''이었다. 키리토와 비슷하게 정신을 차려보니 할로우 에어리어로 떨어진 필리아는 또 다른 자신이 눈앞에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혼란 속에 공격해버린 것. 이후 또 하나의 필리아는 소멸했고 필리아의 커서는 오렌지로 바뀐 것이었다. 이후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못 나가는 것이나 다른 정황을 보고, 결정적으로 PoH의 말에 넘어가면서 통해 스스로 '''혹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기억은 가짜고, 현재 자신은 진짜 자신을 죽여버린 할로우 데이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품게 된 것이다.
결국 키리토는 PoH에 의해 미궁 어딘가로 떨어져 버리고, 필리아는 PoH에 의해 미궁 어느 방에 있다가, PoH가 키리토는 이미 죽었을거라는 말을 하자 키리토를 죽이는 게 아니지 않았냐며 항의한다.
PoH는 자신은 키리토를 죽인 게 아니라 어느 미궁에 떨어뜨렸으며, 그 미궁에서 살아나온 녀석은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필리아는 PoH에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PoH의 너 역시 키리토를 죽게 만든 공범자이며 영원히 같이 살인을 즐기자는 말에 멘탈붕괴하고 만다.

PoH에게 얻어맞으며 '''단지 키리토와 살아가고 싶었을 뿐'''이라며 키리토에게 사과하고, PoH에게 죽임당하려는 순간, 키리토가 나타나 PoH를 공격하며 구해준다. 그 후 PoH(의 할로우 데이터)를 해치우고, 키리토와 함께 관리구로 돌아간다. 그리고 여기서 키리토에게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6]
필리아는 진짜 인간이 맞았으며, 이전에 마주치고 소멸한 쪽이 할로우 데이터였다.
할로우 에어리어는 실제 게임에 투입되기 전의 아이템이나 스킬, 몬스터 등을 시험해보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 서버이며, 테스트는 보통 플레이어를 본딴 AI를 이용하여 테스트한다.[7]
만약 실제 플레이어가 할로우 에어리어에 접속할 경우, 그 플레이어를 기초로 하는 AI는 중복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우선적으로 삭제되게 되는데, 필리아는 게임 초반에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와 75층에서 결전을 벌이던 도중에 일어난 에러에 의해 할로우 데이터로 날려지게 되고, 그 에러 탓에 미처 필리아의 AI가 삭제되지 못하고 서로 마주쳐버리게 된 것.
결국 필리아가 혼란 속에 자신의 AI를 공격하게 되고, 시스템은 필리아의 데이터에 에러가 발생한것으로 인식해버리고 만다. 커서가 오렌지색이 된 것은 그것 때문.[8]
결국 키리토와 함께 할로우 에어리어의 끝까지 나아가 에러를 해제하고, 아인크라드로 돌아가게 된다.

3. 할로우 프래그먼트 이후


후속작인 로스트 송에서는 스프리건으로 플레이하며, 이 때문에 머리색이 흑발로 변경. 키리토와 리파를 보고 금단의 사랑[9]같은 상상(...)을 하다가, 키리토와 리파가 사실은 사촌 사이인 사실과 키리토가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듣고 괜히 심한 말을 했다며 미안해한다.
이후 키리토 따라 SA:O에도 들어가고 유이 소멸 사건의 진상조사에도 같이 한다. GGO에도 키리토와 같이 간다. 로스트 송, 정확히는 할로우 에어리어 탈출 이후부터 인상이 좀 더 소녀스러워졌으며, 목소리 또한 차가운 인상을 느낄 수 있는 톤에서 10대 후반의 평범한 소녀가 말하는 톤으로 변화한다.
페이탈 불릿에서도 참전. 스트레아, 유우키, 레인과 함께 등장하며, 곁잠 이벤트는 주인공 캐릭터와 같이 한다.[10] 파티원으로써는, 연사계 저격총을 놔두고 광검으로 돌진하는 AI상 맹점이 있지만[11], 기용 가능한 파티원 중 공업 범위버프와 방업 범위버프를 모두 걸어줄 수 있는 동료다 보니 제3의 파티원을 마땅히 정하지 못했을 때 기용하면 무난하다. 또한 트레져 헌터라는 설정을 반영해 (아파시스 레이를 제외한) 가용 가능한 파티원 중 LUK이 가장 높아 행동패턴에 상관없이 레전드리 장비 아이템을 파밍할 때마다 파티에 들어간다. 이 때 멤버는 주인공, LUK이 높은 레이, 필리아, 시리카[12]로 구성되며 레이의 육성을 신경쓰지 않았을 경우 그 자리에 아스나나 프리미어를 대신 기용한다.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인계편에서는 결장. 생명의 은인인 키리토가 괴한에게 습격당해 의식 불명 상태인데다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기 때문에 시논 이상으로 멘탈이 붕괴되었을 터인데[13], STL 기기 수의 부족과 키리토에게 발생한 긴급사태(플럭트라이트 붕괴) 때문에 기기를 호환시킬 시간이 없어서 아스나를 비롯해 언더월드로 급파할 5명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언더월드로 가지 못 했다. 현재는 검은 검사의 무용담에서 언급된다. 2021년에 참전할 예정이며, PS4 초회판 드라마 CD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라스가 소유한 STL 6개가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컨버트로는 못 가고 스트레아가 주도하여 자신들을 언더월드의 모험가 NPC로 구현해 언더월드로 보낸다. 이 NPC를 통해 자신의 분신을 언더월드로 보낸 이유가 밝혀질 예정으로, 카즈토 습격 사건 당시의 심리 묘사 등이 밝혀질 것이다.

4. 성격



처음 키리토와 만났을 때는 혼란스러웠던데다 동료 한명 없이 혼자 조난당하고 쫓기던 상황이었기에, 상당히 날이 서있었고 키리토와 동행하게 된 뒤로도 딱딱하게 굴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할로우 에어리어가 진행될수록 유일한 정신적 지주로서 키리토를 점점 의지하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며, 이것은 결국 키리토와 계속 같이 있고 싶다는 호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불안의 원인이 해명되고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탈출해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된 뒤로는 차가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부드럽고 밝은 성격으로 변하며, 키리토에게 장난을 걸거나 다른 여성진과도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인다.
키리토에 대해서는 굉장히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키리토가 그녀를 가만 둘수 없다는 명목하에 일방적으로 계속 도와줬고, 심지어 마지막에는 배신까지 했는데도 용서해주고 결국 돌아올수 있게 해줬기에, 필리아에게 있어서는 생명의 은인이며 고마움을 넘어 죄책감까지 안고 있다. 이것이 연심과 결합되어 탈출 이후로는 키리토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선 뭐든지 하려는 헌신적인 모습도 보인다.
덤으로 스스로 트레져 헌터라 칭할 만큼 게이머 기질이 강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몬스터와의 싸움이나 레벨업 같은 것보다는 새로운 지역의 탐색이나 보물 탐색에 관심이 많지만, 키리토 역시 새 던전이나 레어 아이템 얘기만 나오면 눈을 반짝이는 골수 게이머인지라 상당히 파장이 잘 맞는다. 때문에 게임마다 필리아와 함께 던전을 탐색하는 에피소드가 하나쯤은 있으며, 일행의 레어 아이템 탐색 등을 담당하기도 한다.

5. 기타


SAO에 직업 시스템은 없지만 트레저 헌터를 자처하고 있으며, 실제로 보물상자를 열거나 함정을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스프리건을 선택한 이유도 그 이유[14]이며, 로스트 송 이후부터 숨겨진 명소와 레어 아이템을 찾는 것은 언제나 필리아 담당이다. 스트레아와 함께 컴플리트 복장이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2014년 7월 패치로 추가되었다.
키리토가 다른 동료들을 하나하나 관리자실로 들어오게 해서 소개시켜줄 때, 원래 성격이 천진난만한 스트레아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의 표정은 처음에는 하나같이 안 좋다. 첫 인상이 '수상한 녀석'으로 비친 듯.[15] 이후 다같이 SAO에서 함께 하면서 서로 친해졌으며, 스구하[16]케이코에게는 언니라고 불리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키리토에게 완전히 꽂힌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할로우 에어리어에 갇히고 나서 처음 만난 남자가 성격도 다정하고, 자기를 지켜주겠다고 하고, 실제로도 몇 번 구해줬으니 안 꽂히는 게 이상하다. 할로우 에어리어 스토리 엔딩에서, PK 패치를 막기 위해 자신의 할로우 데이터를 처치해서 커서가 오렌지색이 된 키리토를 보고 '키리토와 같아서 좋다'라거나, 오렌지 커서를 해제하자 조금만 더 이대로 있고 싶었다고 하거나, 아인크라드로 돌아가며 키리토의 곁에 있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거나, 이렇게 대놓고 말하지만 키리토는 이미 아스나에게 마음이 간지 한참 돼서 제대로 듣질 못하거나 흘린다. 한마디로 짝사랑. 심지어 개인 엔딩에서는 키리토의 뺨에 키스까지 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2번째 곁잠 이벤트에서는 이 방에 보물이 있다면서 키리토의 손을 잡는다. 필리아에게 보물(= 가장 중요한 것)이란 키리토라는 것이다. 이는 리코리스 인계편 2장 시점에서, 현실에 남겨진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CD에서도 드러나는데, 키리토를 다시 만날 방법을 찾으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필리아가 가진 트라우마는 '누군가가 추락하는 것'이다.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PoH가 그녀가 보는 앞에서 키리토를 추락시키고, 얼마 뒤에 PoH에 의해 허무하게 살해당할 뻔했기 때문. 키리토가 구출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목이 베여 살해당했을 것이다. 이런 묘사는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도 나오며, 키리토가 작동형 함정에 빠졌을 때 필리아는 그때가 생각났는지, '''보물만 보면 눈에 불을 켜는 그 필리아가 보물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키리토가 있는 곳으로 뛰어내렸다'''. 페이탈 불릿에서는 로스트 송 이후에 따로 묘사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하나 더 묘사되었는데, 바로 '자기와 닮은 것을 보는 것'이다. 호감도 Lv2 이벤트에서 보여주며, 자기와 똑같은 모습의 마네킹을 보고 옛날 일이 생각났는지 멘탈이 망가진다. 주인공이 말을 걸어 진정하며 할로우 에리어 시절 이야기를 그에게 들려준다.
참고로 SAO에서의 아바타는 딱히 바꾸지 않아서 현실 모습 그대로였다. 즉, 현실에서도 똑같이 밝은 갈색 머리를 가졌다는 것. 메모리 디프래그에 의하면 염색 같은게 아닌 원래 머리색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Re: 할로우 프래그먼트 100층 원정에서 필리아를 파트너로 해서 클리어할 경우, 로그아웃 직전에 이름을 말해준다.[2] 단 2일 차이로 카즈토보다 1년 더 빨리 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카즈토와 같은 학년으로써 학교에 다닌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짝사랑의 표현(...)인지는 불명. 참고로 일본의 학교는 매년 4월에 1학기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키리토의 히로인들 중 (현재까지) 키리토와 동갑인 2명 중의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로스트 송의 히로인인 카라타치 니지카.[3] 아인크라드 내에서 범죄를 저질러 커서가 오렌지색으로 변한 플레이어. 실제로 게임 내 맵에서 그녀의 위치는 오렌지색 원으로 표시된다.[4] 아인크라드 75층 보스로 등장했던 몬스터. 다행히 75층에서 만났을 때와는 달리 약화되어 있었다.[5] 스토리 중간에 떡밥이 나오는데, 키리토와 대화한 한 여성 플레이어의 태도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웠다.[6] 키리토는 함정에 빠진 뒤로 자력으로 몬스터들을 헤쳐나와 아인크라드로 돌아갔으며, 이후 유이의 도움을 받아 할로우 에어리어의 진실과 필리아의 위치를 알아낸 뒤 구하러 와준 것이다.[7] 키리토는 AI로는 테스트할수 없는 것을 테스트하기 위해 할로우 에어리어에서 강력한 플레이어라는 이유로 테스터로써 불러온 것이었다.[8] 심지어 AI를 필리아가 죽인 것도 아니고, 시스템이 필리아의 AI를 뒤늦게 삭제한 것이었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DVD 특전에서 시노자키 리카가 스구하의 모험담을 듣고 '금단의 사랑' 드립을 날린다. Fact리어트 미사일(...)을 맞은 스구하의 요점.[10] 물론 필리아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것은 FB에서도 여전하다.[11] 근접 공격 능력이 있는 모든 동료들의 공통사항이다. 키리토와 유우키 같이 적에게 붙어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게 아닌 이상 근접 공격 능력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12] 필리아에 이은 LUK 2위다.[13] 시논의 경우, 자기가 키리토에게 주의를 안 줘서 키리토가 습격당했다고 생각하며 자책했다. 이는 언더월드에 와서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어, '''키리토와 같이 커시드럴 시더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중에도 매일같이 악몽을 꾸며''' 수면 부족으로 고생했다.[14] 같은 스프리건인 키리토는 (근접 물공캐로 키운다쳐도) 그냥 검은색이 좋아서 냅다 선택했다.(...)[15] 참고로 유이는 후반부에 PoH와 싸운 후에 할로우 에어리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같이 오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는데, 이때는 이미 키리토 일행과도 거의 동료같은 분위기가 되어있어서 유이와도 살갑게 만났다.[16] 콘솔판에서는 SAO 시절부터 전우로써 함께 했기 때문에 서로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SA:O 당시에는 코토네가 스구하의 일일 검도 선생을 자처했을 정도로 친하다. 단, 코토네와 스구하가 많이 만나지 않은 메모리 디프래그에서는 그냥 존칭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