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벳
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설정화에선 알기 힘들지만 주근깨가 있다.[1] 꽤나 동안이라는 모양. 그런데 얘가 츤데레란다. [2] 애니메이션 작화가 대폭 하향을 먹은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다. 라이트 노벨의 삽화쪽은 머리가 좀 더 짧고 펌을 줘서 전체적으로 귀엽지만 애니메이션쪽은 그저 그런편.
아스나의 동갑내기 친구로, 무기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장인계열 유저. 48층의 린더스에 물레방아가 딸려있는 대장간도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대장장이 스킬 레벨이 높은 것도 있지만 보기드문 여성 유저인 점과 '''노린 복장'''등등으로 꽤 명성있는 장인.[3] 대장장이가 된 이유는 소드 아트 온라인 전에 하고 있던 게임에서 대장장이였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다.
의외의 사항으로 쓰리 사이즈가 86-64-85. 단순 수치만으론 키리토와 관련된 여성 유저들 중 제일 우월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볼륨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운동소녀인 스구하와 더불어 자기 또래에 비해 덩치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 공교롭게도 스구하와 리카 '''둘 다 먹보 기질이 있다'''. [4]
현실 세계의 모습과 게임의 초기의 모습은 갈색 머리다. 위의 그림은 초기 이후의 모습으로 애니 1기의 1화 18분 57초에서 리즈벳의 초기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데스게임 선언을 듣고 멘탈이 붕괴된 상태로 주저앉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1층부터 스토리를 시작하는 인테그럴 팩터에서는 갈색 머리 리즈벳을 3층 메인 스토리에서부터 볼 수 있다. 자기가 인기없음을 알고 처져있다가 아스나의 조언을 받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복장과 머리색을 바꿨더니 먹혀들었다고.(…) 대장장이 스킬 마스터이며 마스터 메이스 전사이기도 하다. 다만 전투경험은 적어서 최전방에 나서지 않는다. 대표작으로는 키리토의 한손검 다크 리펄서(Dark Repulser)와 아스나의 세검 램번트 라이트(Lambent Light)가 있다.
SAO가 클리어된 이후 키리토, 아스나, 시리카와 함께 같은 학교를 다닌다. 이후 키리토의 SAO 시절 친구 중 한 명으로서, 알브헤임 온라인에선 키리토 일행의 장비 관리를 사실상 전담한다.
2. 명장 대장장이
1부 외전 출신의 캐릭터라 1부의 본편에서의 언급은 없지만, SAO 최종보스전에서 사용된 3자루의 명검 중 2자루를 제작한 출중한 대장장이다. 키리토와의 만남 이후 게임 종료까지 키리토의 장비 관리는 리즈벳이 전담하게 되며, 후일담에 의하면 리즈벳은 게임 종료시까지 다크 리펄서 이상의 한손검을 제작하지 못했다고 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키리토에게도 이 검은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보통 무기와는 달리 다크 리펄서는 연마할 때마다 투명도가 늘어나는지라 리즈벳은 '언젠가 자신의 역할을 마치고 부서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후 SAO 최종전에서 보스와의 전투 중 파괴되면서 사라지고 만다. 어둠을 물리치는 영웅으로서의 역할이 끝났다고 해석할 수 있을 듯. 2부 막바지에서 키리토가 리파에게 저 세계에서의 키리토의 역할은 끝났다는 대사에서 다크 리펄서와 오묘하게 연계된다.
가장 많이 만든 무기 종류 5개는 순서대로 한손직검, 양손직검, 투척나이프, 도끼, 해머. 투척나이프는 싸고 잃어버리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주문이 많았던 것이라고.
저 다크 리펄서를 만들 때 심의 시스템 관련떡밥이 슬쩍 언급된다. 심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기초원리는 상상만으로 그 이미지를 구현시키는 기술이고 SAO시절 보통 아이템 제작시 무(無)의 경지를 추구하던 리즈벳이 키리토를 위한 마음으로 제작할 때 만들어진 게 다크 리펄서이기 때문. 랜덤 시스템의 영향일지라도 아주 사소할지도 모르는 심의 시스템 관련떡밥... 일 것이다.
콘솔판에서는 이것이 더 업그레이드되어 키리토 일행의 무기 관리를 전담하며, 무기점을 열어 다른 유저도 리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사드레의 제자로 들어가 세공을 배우고 있다.
키리토 일행 중 비전투 타입으로 시작한 얼마 없는 유저다. SAO 시절 플레이 스타일은 생활 계열(대장장이) 위주로 하며, 전투는 거의 안 하는 편인데도 메이스 스킬을 마스터한 꽤나 고레벨 유저인데, 이는 SAO 시스템상 생산계 스킬 보너스 경험치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고로 SAO 당시 전투 스탯은 허수에 가깝다는 문제가 있었다.
ALO에서는 SAO 시절의 생활 계열(대장장이)은 유지하면서, 전투에서는 한손둔기 + 스몰실드를 장비한 탱커로 플레이한다.[5] 레벨에 비해 실제 전투력이 낮아서 키리토에게 보호받던 SAO 시절과 달리, 파티 주력 멤버로 종종 기용되는 것을 보면 ALO 쪽도 생산스킬 시스템은 동일하고 틈틈이 전투 스킬도 올린 듯하다. 이런 류의 육성은 SAO 시절에 이런 식의 경험(상인 + 전투원)이 있는 에길에게 조언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원작 행적
3.1. (SAO) 1부 외전 : 마음의 온도
애니메이션 기준 1화(프로그래시브 1권)에서는 데스게임 선언을 듣고 넋이 나간 모습으로 등장하고, 5화(문고판 8권)에서는 아스나를 통해 '친구 중에 무기상을 하는 아이'라고 소개된다.'''아직...열이 남아있으니까.'''
2024년 6월의 어느날, 키리토가 검을 구입하기 위해 오자 자기가 만든 검들을 소개시켜 준다.[6] 이 때 리즈벳은 키리토가 주문제작을 요구하자 키리토의 대금지불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일루시데이터급의 검이 필요했던 키리토는 리즈벳의 가장 비싼 검을 권유받았을 때 내구력을 한번 확인해 보려고 그 검으로 일루시데이터를 내리쳤는데, 뜻밖에도 친 검이 부러져버렸다. 이건 일루시데이터보다 리즈벳이 만든 검의 내구도가 낮기 때문이었는데, 대장장이의 자존심상 드롭 아이템에 질 수 없다며[7] 리즈벳은 키리토의 요구를 맞출 수 있는 검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원래 키리토는 검을 만드는데 필요한 광석을 얻으러 혼자 가려고 했지만 저 광석을 얻으려면 마스터 블랙스미스가 있어야 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리즈벳이 동행한다. 이 때 하루간 둘이서 용의 둥지에 고립되었다. [8]
키리토와의 첫만남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이 둘은 차이가 있긴 하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그 덕분에 이 때의 일은 서로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리즈벳은 외로웠기에 사람의 온기를 원했지만, 외로움이 쉽사리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으로 바뀔 것을 우려해서 SAO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가상세계가 만들어내는 착각일뿐, 진정한 마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서 특히 남성 플레이어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런데 전투가 끝날 때까지 나서지 말라는 키리토의 말을 어기고 마지막에 끼어들었다가 위험에 처했을 때 키리토가 그녀를 구하려고 감싸안고 추락해서 둘 다 용의 둥지에 갇혔고 얼떨결에 하루동안 야영을 하면서, 아무리 거짓된 데이터의 집합체인 아바타끼리의 교류일지라도 아바타 너머에는 사람이 있고, 현실이든 게임이든간에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감정 자체는 진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당시 키리토는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사건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눈 앞에서 누군가가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리즈벳을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았던 건데, 야영 중에 리즈벳의 부탁으로 손을 잡아줬다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 죽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이 가상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저 트라우마를 대부분 극복하게 된다.
그리고 원하던 레어 광석 '크리스탈라이트'[9] 를 구해서 탈출 후[10] 돌아와서 검을 만들었는데 이게 다크 리펄서다. 본인이 스스로 친 굴레에 얽매일 필요가 없음을 깨달은 리즈벳은 평소 무기 제작시 취하던 무의 경지라는 스탠스 대신 감정 그 자체에 솔직해지기로 하고 키리토를 생각하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담아 검을 제련했다.
이 검을 키리토에게 주면서 키리토에게 고백하는 그 순간, 그녀의 친구 아스나가 등장. 알고보니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소개를 받아서 온거고, 최근 아스나가 관심을 가지게 된 남자라고 이야기를 들었던 인물이 바로 키리토임을 알게된다. 친구의 사랑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과 최전선에서 키리토를 지켜줄 수 있는 인물은 본인이 아니라 아스나라는 생각에 일단 물러나지만 수라장(...). 가게 옆 다리에서 기운이 빠진채 얼굴을 파묻고 앉아 있어서, 리즈벳이 나갈 때부터 이미 분위기를 눈치챈 키리토가 달래주러 갔다. 이후 키리토에게 현실에 돌아가면 2회전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에 키리토는 주장비를 교체하고[11] 다크 리펄서의 제작 의뢰비를 현실 세계에서 지불하겠다고 한다. 《검이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세계》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진 SAO에서의 고레벨 장비는 소유자를 매료시키며 영혼을 나눠주는 파트너가 된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소설에서 주 장비가 가지는 가치를 생각했을 때 의미심장한 부분.
사실 저 때 실질적으로 "좋아한다."라는 말만 못 했지 확실하게 고백했다. 당시 키리토도 앞의 대사만 듣고 무슨 뜻인지 이해해서 굳어버렸다. 이러던 사이 아스나가 뛰어오는 바람에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때문에 2차전을 다짐한 것.
3.1.1. 애니메이션 추가사항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키리토가 그녀에게 이도류를 알려주는 장면과 주장비 교체 장면을 생략했다. 대신 9화에서 "그건 네 자업자득 아냐? 우리들만의 비밀이라고 말한 걸 밝혔으니까"라는 대사를 넣어 리즈벳이 이도류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또한 현실로 돌아가면 키리토에게 2회전을 하겠다는 리즈벳의 선언까지 잘려서 키리토를 깔끔하게 포기한 걸로 보이기까지 한다. 정작 25화에서는 아스나와 키리토를 눈꼴셔하는 모습으로 바라보면서 아직 키리토를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유이가 자신의 과거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 아인크라드의 사람들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 '''"때로는 광기에 빠지는 사람마저 있었습니다."'''라고 말을 할 때 영상 속의 인물이 어째선지 리즈벳이다(...). 앞서 말했던 공포, 절망, 분노를 포함한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 사람들의 예시를 보여주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12]
3.2. (ALO~) 2부 이후
2부 엑스트라 에디션부터는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활용해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다.[13] 그로 인해 남을 개그화시키는 경우가 많은 편.
알브헤임 온라인에서도 레프리콘 종족을 택했는데, 여전히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파티원들의 장비 제작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투 멤버로도 참여한다. 2부 이후로는 비중이 큰 편이 아니지만 출연은 꼬박꼬박 하는 편.
드라마 CD에 수록된 '키리토의 수난'에서는 레어 소재를 얻기 위해 키리토, 시리카와 함께 ALO 코스프레 대회에 참가하는데 혼자 긴장해서 굳어있었고, 발음 실수를 하거나 넘어지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울기 직전까지 갔지만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서 얼떨떨해한다.
4부에선 시리카와 함께 언더월드 방어를 위해 ALO 유저들을 설득했다. 당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리즈벳의 연설이었다. 3기 애니 11화에서는 엔딩 부분을 할애받았는데 성우의 열연과 합쳐져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 때 밝혀진 것에 따르면 SAO 생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는다고 한다.
3.3. (OS)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돌아가고 싶다는 말 하지 말아줘.'''
오디널 스케일에 대한 프로가 끝난 후, 키리토, 아스나, 시리카와 함께 카페(와그나리아)에 있는 장면에서부터 나온다. 여기서 시리카, 리즈벳, 아스나는 어그마를 끼고 팩맨을 하여 게임 특전으로 케익을 받게된다. 키리토에게 어그마를 왜 안하냐며 핀잔을 주자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어그마는 사용자가 먹은 것까지 수집한다더라'라고 츳코미를 날린다. 직후에 바로 깨알같이 칼로리 위험이 뜨는 것은 덤. 덕분에 리즈벳이 카페에서 뛰쳐나오게 만들었다. 뒤따라가던 아스나의 어그마 대화창을 보았을 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아스나가 키리토에게 선물 구입을 위해 포인트를 모으는 걸 알고 도와주는 모양.'''플레이 매너를 지켜!'''
이후 콘서트 얘기에 화가 풀렸는지 흥을 돋우기 위해 시리카에게 간이 콘서트 무대를 띄어주며 유나의 Ubiquitous dB의 반주를 깔아준다. 이후 키리토가 오그마를 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잠기듯이 쳐다보자 '돌아가고 싶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라고 일침을 놓기도 한다. 시리카와 더불어 아스나와 키리토에게 오디널 스케일에 SAO 보스가 난입한다는 정보도 귀띔해주고, 이후 유이의 분석을 통해 출몰 지점을 미리 예측하게되자 레이드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오프에서 모일 약속을 할 때 유이가 실수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별관측 데이트 약속을 발설해버리는데, 내막을 몰라 의아해한 시논과 시리카와는 달리 천연덕스럽게 오프모임 약속이나 잡자며 화제를 전환시키며 미묘해질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후 OS레이드에서는 시작 전에 시리카를 돌려서 까다가 시리카가 울컥해서 옆구리를 치기도 했다. 바로 달래주긴 했지만. 레이드 중에는 시리카와 함께 움직이며 보스를 넉백시키는 등 쏠쏠히 활약을 보였지만, 이후 등장한 페더리 드래곤이 카오스드래곤(무려 91층 보스다)으로 변신하자 레이드 대열이 무너지고 만다. 에이지의 행동으로 위험해진 시리카를 아스나가 보호하다가 공격을 당하자다른 유저들과 같이 '플레이 매너를 지켜!'라고 에이지에게 달려가며 항의하지만 아마도 에이지가 부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드래곤의 새빨간 불덩이만 날라올 뿐(...).
그 후 기억 상실로 인해 우울해할 아스나를 위로해주기 위해 시리카, 시논과 함께 노래방에 간다. 리파와의 영상 통화에서 시리카가 많이 신경쓰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나의 콘서트에서는 갑작스러운 파이널 이벤트에 휘말려 키리토 일행과 함께 SAO 보스를 하나 하나 처리하고, 유우나의 도움으로 다른 일행들과 함께 아인크라드 100층 홍옥궁의 최종보스를 레이드하러 풀다이브를 하게 된다.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유이가 동료들을 데려오고 SAO 세이브 데이터를 로드하자 시리카와 함께 움직이며 유효타를 먹이는 등 보조계로 빠져있던 것에 비하면 나름대로 선전한다. 시리카와 에길과 함께 보스 머리를 내려치는게 백미.
마지막 후일담에서 클라인의 퇴원으로 일행이 모였을 때 키리토와 아스나가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별관측 데이트를 갔을 두 사람을 위해 '그런 녀석들 신경쓰지마'라고 덮어주는 대인배스러움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소설 본편이나 TVA에서 분량이 부족했던 것에 비해 적지않게 활약한 편. 적어도 리파보다는 선전했다(...).
3.4. 프로그레시브
2층 최전선에서 네즈하라는 남자 대장장이가 나름 공략파 사이에서 인지도를 늘려나가면서 당분간 리즈벳이 활약할 여지는 없을 것 같았으나, 다행히(?) 네즈하는 본인이 연루된 강화사기 사건을 계기로 대장장이를 그만두게 되면서 조만간 리즈벳이 대장장이로 비중있게 활약할 가능성이 늘어나게 되었다.
간접적으로 처음 언급된 건 4층 공략 시점인 3권. 4층의 텔레포트 게이트가 열리자 나타난 인파를 묘사하면서
며 누가봐도 리즈벳으로 보이는 소녀가 서술되었다. 이미 이 시점에서 대장장이의 길을 택한 듯. 크리스마스 파티 때에도 귀여운 신입 대장장이 소녀가 노점으로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고 간접언급된다.개중에는 스커트 허리춤에 대장장이용 해머를 매달고 시내 안내도를 진지하게 노려보는 쇼트 헤어 여자아이의 모습까지 있었다.
4. 콘솔판 행적
키리토와 아스나를 제외한 모든 주조연급 인물이 그러하듯, 원작보다 게임판에서의 취급이 좋고 비중도 늘어난다. 비중이 점점 줄어드나싶더니 어느새 MORE DEBAN 멤버로까지 밀리는 수난을 당한 원작과는 정반대로 콘솔판 전 시리즈 개근 캐릭터다. 키리토의 최종무기는 언제나 리즈벳의 손[14] 에서 만들어지고, 키리토와의 관계가 우정과 애정이 교차되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특수 이벤트에서 2 ~ 3번에 1번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다음은 원작과 콘솔판의 차이.
- SAO에서 공략조에 뒤늦게나마 합류한다. 참고로 원작 당시에는 아예 비전투원이었으며, 콘솔판에 와서 에길에 이은 투잡 공략조원이 되었다. 다만, 75층 시점까지 비전투원이었던 것은 변함없어서 실전 경험은 떨어지는 편이라, 키리토와 같이 가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간다.
- 앨리스가 유지오와 엮이게 되면서 DLC 3연속 출장기간 동안 키리토 연애전선에서 이탈하고, 이에 리즈가 대신 아스나의 견제를 담당한다. 다만, 아스나의 친구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원작의 앨리스에 비해 견제의 강도가 떨어지는 것이 특징.
- 언더월드로 올 때, ALO → UW 컨버트로 오지 않고 3여신보다 등급이 낮은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사용해서 온다. 스구하와 시노가 아스나 따라 오션 터틀로 가서, 자리가 비게 된 롯폰기의 STL을 사용해서 로그인한다. 이로 인해 원작 당시에는 본 적 없었던 유지오, 안대를 착용한 앨리스, 로니에, 티제, 솔티리나, 공리교회의 정합기사단과 어울리며 같이 다닌다.
- 언더월드 전쟁과 관련해서, 원작 4부에서는 ALO에서 연설을 했지만, 콘솔판 리코리스에서는 STL을 써서 바로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서 ALO에서 연설을 할 수 없게 된다. 리즈가 언더월드로 직행해서 생긴 공백은 키리토의 다른 동료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4.1. (SAO) 할로우 프래그먼트
키리토와 아스나가 76층에 등반한 후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이 되어서 76층으로 달려갔다. 문제는 이게 버그가 걸린 상태가 75층 아래로 내려갈 수 없던 것이었고, 그 때문에 린더스에 있는 자기 가게를 눈뜨고 잃어버린다(...). 이에 우울해진 리즈를 키리토가 달랬고, 이후 76층 아크 소피아에서 새로운 가게를 차린다.
슬라임류 몬스터를 상당히 싫어하는 것[15] 으로 보인다. 끈적끈적한 게 마음에 안 든다고 하는데, 대장장이들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생물이 슬라임인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설정이다. 키리토와 둘이서 마을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커플마냥 다정해보여서 데이트같다고 에길에게 듣는 바람에 둘 다 당황하기도.
4.2. (ALO) 로스트 송
키리가야 스구하의 추천을 받고 SAO 시절 동료들과 함께 SAO → ALO 컨버트로 ALO를 시작한다. 키리토의 원작 히로인인 만큼 깊은 유대와 유카타 축제 이벤트가 배정되어 있다.
4.3. (SA:O)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튜토리얼에서부터 키리토, 아스나, 시리카와 함께 등장. 넷이서 제일 먼저 SA:O에 들어와서 게임 적응 겸 필드 사냥을 한 뒤에 마을로 돌아와 동료들과 만난다.
4.4. (ALO) 천년의 황혼
4.5. (GGO) 페이탈 불릿
페이탈 불릿에서는 키리토와 같이 GGO를 시작하게 되며, 대장장이 설정을 반영해 무기강화와 개조를 담당한다. 또한 주인공 캐릭터 호감도 Lv2 이벤트에서는 RTT 방식 PK를 두려워하는 묘사가 있는데, 장난끼가 있는 모습 이면에는 사람과 싸우는 것을 무서워하는 여린 모습의 리즈를 볼 수 있다.
이번에도 무기 개조담당으로, 감정 담당인 에길과 분담을 한다. 필드 원정에도 동행할 수 있으며, 아르고와 마찬가지로 상태이상을 담당한다. 그런데 이 상태이상 중에는 PvE의 핵심인 마비지뢰가 있어서 보스 드랍템 파밍에 많이 기용되는 편.[16] 이 때 리즈를 기용해서 감소하게 될 LUK(아이템 드랍율 상승)는 플레이어, 아파시스가 채우거나 드랍 확률 상승 옵션으로 메우도록 하자.
4.6. (UW)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2020년 6월 1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리파, 시논, 시리카와 함께 출전 확정. 원작 때는 ALO → UW 컨버트로 왔으나, 리코리스에서는 3여신보다 등급이 낮은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사용하여 고유 복장으로 왔다. 로그인 장소는 '''롯폰기'''.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이후 아스나가 키리토를 데리고 장미 정원으로 데려가며 거기서 키리토와 아스나를 만나며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아스나를 견제한다.(...) 키리토 기억 복원을 구실로 키리토와 여자 1명의 곁잠을 제의한 것. 이 말을 듣고 리파는 기겁하고, 시논은 질려 했으며, 시리카는 그게(키리토와 단둘이 자기) 진정한 목적이냐며 놀랐다. SAO 4/4 쿼터 시절처럼 전투와 대장장이 역할을 동시에 하며, 대장장이 쪽은 사드레에게 세공을 배우는 것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거기에 키리토가 부대장인 캘러미티 플랜트 수색대의 핵심 일원이기도 하다.
파티원으로서는 시리즈 유일한 한손둔기 탱커라서 몸빵이 필요할 때 자주 불려나온다. 이 경우 한손둔기의 낮은 명중률 때문에 공격을 거의 맞추지 못 하므로[17] , 부족한 딜은 다른 인물들로 메워야 한다.
5. 기타
리즈벳의 성우인 타카가키 아야히는 죠죠 TVA 3부 애니에서 머라이어를 연기했는데, 둘 모두가 금속이 전투 방식 또는 플레이 스타일과 깊게 연관이 있는 것을 보면 우연도 보통 우연이 아니다. 두 캐릭터 간 성우의 연기톤이 달라 얼핏 들어서는 같은 성우인지 눈치채기 힘든 편이며, 스고우 노부유키와 성우개그로 엮으면 키리토 이상으로 기묘한 결과가 나온다(...).
소설 진행상 키리토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도류 습득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후 키리토의 이도류 스킬이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알려진 것에 비하면 자발적으로 알려준 유일한 사례. 이는 작중 묘사에서도 나오지만 키리토도 리즈벳에게 상당히 호의를 가지고 있었기에 리즈벳을 믿고 알려준 것이다. 리즈벳 또한 키리토의 이도류를 본 후 비밀로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현실 세계에서의 2라운드를 선언한 만큼, 키리토에게 질긴 면을 보여준다. 키리토와 아스나가 결혼한 이후에도 "지금도 계속 좋아하고 있다."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하며, 작중 타이틀 히로인이자 진히로인인 아스나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키리토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 인물. 하지만 2권 이후에서 리즈벳의 연정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키리토와 아스나의 사이가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바람에 틈새를 찾는 것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현실 세계에서 시리카와 같이 고생한 아스나-키리토 커플을 한달만 쉬게 두고 보자는 동맹을 결성했다가 이들 커플의 눈꼴심에 땅을 친다. [18] 그런데 2라운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신조로 계속해서 키리토를 좋아하고 있다. 무서운 아이!
그녀에게 있어 키리토는 "밖은 어둡고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치지만, 방은 따끈따끈 따뜻해서 손안의 차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냄새……같은 느낌이려나?" 같은 존재라고 한다.[19]
마비노기에서는 SAO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기간에 '마음의 온도' 이벤트 NPC로 등장했는데 완전한 크리스탈라이트 30개 수집을 위해 원작과는 달리 자기 대신 밀레시안을 보냈다. 이어서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퍼거스의 대장간에 들어왔는데, 퍼거스가 '''손이 미끄러져서''' 무기를 박살낸 덕에 플레이어를 통해 거대 몬스터의 똥을 구해주게 된다. 해당 퀘스트를 마치면 몬스터의 큰 똥을 모아오는(...) 퀘스트를 추가로 줬다.
본명이
'
'''시'''노자키 '''리카''''
니까 사실은 얘의 닉네임이 시리카여야 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또 여담으로 닉네임이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 던파 콜라보로 나온 칭호와 아바타에서는 리즈'''뱃'''으로, 18권 한국 정발본에서 리즈'''벡'''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있다. 인테그럴 팩터는 짤막한 언급 수준을 넘어 얼굴을 자주 비춰준다.
소드 아트 오프라인 3화에서 드립치길 그녀의 대장간 무구가격은 '''리즈'''너블(reasonable/합리적인, 적정한)하다고...
여담으로 작가나 애니 제작진에게 외면당하는 편인지 푸대접을 받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든 리즈벳의 스토리 비중을 늘려주려고 하는 게임 제작진의 행보와 정반대.[20] 아인크라드 시절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등장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소설 겉표지에 등장한 적이 없다. 그나마 유이는 dvd/bd 추가상품 특전소설에 표지모델로 나왔는데 이쪽은... 설명을 말자(...).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 속옷 바람의 서비스 신이 나온 적도 없었고[21] 소드 아트 오프라인의 경우도 엑스트라 에디션 버전에서는 실루엣으로 해당 인물을 맞추는 퀴즈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리카는 나오지 않았다. 더 안습한 점은 비슷한 입장인 시리카조차도 표지에 나온 적이 있다. 애플리케이션 알람 매니저 아스나에서는 만우절 장난의 대상으로 쓰이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22] 오디널 스케일 DVD&BD에 특전으로 구매 장소에 따라 극장판 일러스트를 이용한 굿즈가 판매되는데 이 마저도 소아온 현실계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나오지 못 했다.
이는 원작 및 애니에서 입지 자체가 미묘한데다 외모 또한 평범해서 밀어줄 구석이 적은 게 그 이유. 아스나의 친구라는 제약이 있어 앨리스와 달리 아스나를 섣불리 견제하지 못 하고[23] , 시리카처럼 한 챕터에만 부각되고 끝나버려 애매한 입지만 남았다. 거기다 얼굴의 주근깨는 외모를 애매하게 만들어버려, 외모에서도 지분을 가져가지 못 했다. 그 결과 SAO 내 여캐들 중에서 인기가 저조한 캐릭터 중 하나라 앙케트를 했다고 하면 저 멀리 하위권으로 가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키리토의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소아온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로''' 리즈벳을 뽑았었고 심지어 쓸데없다 싶을 정도로 아주 진중하게 리즈벳이 좋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2017년 2월에 오디널 스케일 홍보를 위해 방한했을 때도 어김없이 리즈벳에 대한 애정을 공인했다.
[1] 게임 콘솔판 일부 영상과 만화에서는 주근깨를 지우기도 한다. 이럴 경우 좀 더 화사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주근깨에 가려진 리즈의 미모를 감상할 수 있다.[2] 짝사랑 캐릭터다 보니, 짝사랑 대상인 키리토가 아스나와 같이 커플염장을 지르면 늘 피폭당하는 게 일상이다. 이는 시리카도 마찬가지이며, 어떤 경우에는 커플염장 질렀더니 어느새 옆에 시리카나 리즈벳, 혹은 둘 다 있더라(...)는 전개까지 있다. 그래서 이 둘을 묶어서 염장피폭 고정멤버라고 부르기도 한다. 콘솔판에서는 이 둘만 당하는 게 아니라 옆에 같이 피폭당하는 사람이 있다.[3] ALO 아바타의 경우 SAO와 비슷하나 하의가 바지로 바뀌었다. 콘솔판에서는 로스트 송 이후부터는 바지 복장으로 고정된다.[4] 카즈토가 케이코에게 여동생 같다고 하는 것은, 자기보다 어리면서 자기에게 의지하는 모습 때문이다. 아무리 카즈토가 나이차 신경 안 써도 1살 누나인 리카한테 여동생 같다고 하면 이는 리카에게 진히로인 플래그가 생성된다는 것인데, 리카는 카즈토 쟁탈전(?)에서 아스나한테 밀린지 한참 됐는지라..(...)[5] 콘솔판에서는 SAO 아인크라드 4/4 쿼터 때부터 대장장이 + 탱커 스타일로 한다.[6] 문고판 2권에 해당되는데, 애니 기준으로는 7화다.[7] SAO에선 일반적으로 플레이어 메이드가 드롭 아이템보다 능력치가 높으나, 간혹 이를 능가하는 아이템이 튀어나오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일루시데이터. 이 때, 리즈벳은 스피드 계열의 금속으로 만들었으니 내구성이 약한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8] 이때 의미심장한 대사가 있는데... 작가가 선물받았던 팬 픽션 중에는 이 때 성관계를 했다는 IF물도 있다. 물론 설정충돌이므로 IF.[9] 55층에 있는 서쪽 산에 수정을 먹이로 삼는 드래곤이 만드는 물체이며 그 드래곤의 배에서 정제되어 배출되는 광석으로, 쉽게 말하자면 '''배설물'''이다. 이 때문에 리즈벳은 만지려다가 그 사실을 키리토에게 듣게 되자 기겁하면서 그에게 무작정 던져버렸다.[10] 탈출할 때에 키리토의 손을 잡으면서 "키리토가 정말 좋아"라고 말하는데 리즈의 머리 색깔 등을 고려하면 벼랑 위의 포뇨를 분명히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11] 키리토는 이도류 스킬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다크 리펄서를 오른손에 장착하고 긴급시 일루시데이터를 꺼내 왼손에 장착하며, 이도류가 알려진 이후에는 오른손에 일루시데이터, 왼손에 다크 리펄서를 장착한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계속 일루시데이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이도류가 공개된 후에야 왼손에 다크 리펄서를 장착한다. 그 이전에는 아스나에게서 키리토가 리즈벳이 만들어준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지적까지 나오기 때문에 설정변경이 확실.[12] 리즈벳은 공포와 절망에 해당되며, 1기 1화에서 데스게임 선언을 듣고 주저앉기 직전의 모습이다. 이어서 구석에 시리카가 절규하는 장면도 넣은 것으로 봐서 부정적인 감정에 초점을 둔 설명으로 보인다.[13] 게임 콘솔판은 원작에 비해 비중이 크게 늘었기에 1부 시점인 인피니티 모멘트 / 할로우 프레그먼트부터 해당되며, 스트레아도 같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단지 둘이서 같이 하는 것보다 나눠서 하는 것일 뿐이다.[14] 대표적으로 천년의 황혼에서 나오는 '태양과 달의 쌍검'. 이 때는 레인도 함께 하며 레프리콘의 보구를 끌어쓰면서까지 제작했다. 단, 할로우 리얼라제이션과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는 예외가 된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최종무기인 '황제의 검'은 필리아의 트레져 헌팅을 통해 습득하고, 리코리스에서의 최종무기인 '밤하늘검'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세공사 사드레가 제작한다.[15] 키리토는 남이 상처입는 것, 아스나는 유령, 리파는 물에 빠지는 것, 시논은 벌레, 시리카는 자기 미니스커트가 들춰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 중 시논은 리즈벳의 경우처럼 게임판에서의 묘사이고, 시리카는 게임판은 물론 본편과 오프라인에서도 확실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각인된 사항이다.[16] 파밍 이외에는 비추천. 상태이상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쿨타임 중 난전 대처 능력을 비롯한 나머지는 평균 이하다.[17] 자기가 유발하는 체인 버스터도 MISS가 뜬다.[18] 실제로 기회가 있긴 했는데, 문제는 '''그 기회가 2부 페어리 댄스 편 때 있다는 것'''이다. 2024년 11월 7일에 SAO에서 생환한 후 2025년 1월 19일까지 약 11주 안에 전투가 가능할 때까지 육성해야 하는데, 2개월을 재활로 날리면 남은 기간은 '''17일'''밖에 없다. 하지만 SAO 컨버트를 시킨 비전투형 아바타를 17일 안에 최전선에도 나설 수 있는 아바타로 육성시킨다는 것은, 제아무리 키리토라도 불가능하니... 이는 중간층 플레이어 출신인 시리카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19] 굳이 해석을 하자면, '''키리토는 겉보기에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속은 따뜻하다'''라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을 듯. [20] 게임판 쪽은, 사치도 등장시킬 거리가 있으면 어떻게든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21] 메인 히로인인 아스나는 10화의 그 장면(...)에서 나왔고, 시리카는 첫 등장인 4화, 스구하는 18화에서 나왔으며, 시논은 2기 4화에서 나왔다.[22] 4월 1일에 아스나에게 오늘은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갑작스럽지만, 오늘부터 알람 매니저는 리즈벳으로 교체됩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23] DLC 3연속 출장 시절 앨리스도 아스나 견제를 하지 않는데, 사실 곁에 유지오가 있어서 굳이 견제에 목매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리즈는 콘솔에서 견제를 종종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원작과 리코리스의 앨리스와 달리 강공격으로 밀어붙이지 못 하는 건 원작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