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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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주행(산댜오링->징퉁)[1]
전구간 주행(징퉁->산댜오링)[2]
1. 개요
대만의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신베이의 산댜오링역과 징퉁역을 잇는 지선 철도노선이다. 전 구간이 단선 비전철이고, 구간차만 운행되는 관계로 이 구간에서는 디젤동차만 운행된다. 운행 횟수는 1일 왕복 16회.
원래 일제시대에 탄광과의 연결을 위해 1921년에 개통된 노선이다. 80원인 핑시선 1일 자유이용권을 통해 전 구간을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요 관계로 대부분의 열차는 루이팡역까지 연장운행한다. 현재에는 2014년 7월 16일부터 선아오선과 연결운행 하면서 아침, 저녁시간 일부열차만 바두역에서 출발하고, 낮시간에는 선아오선에서 출발하여 루이팡역을 거치는 식으로 운행한다. 어쨌든 산댜오링역에서 시종착하는 핑시선 열차는 없다.
관광객이 정말 많은 노선으로 당장 한국에서도 핑시선으로 검색하면 정말 많은 여행 후기가 있다. 스펀역인근의 스펀라오제 옛거리에는 가게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