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르
1. 개요
애늙은이의 조연 7화에서 첫등장했다. 단순한 벙어리가 아닌 동대륙의 최강의 무력 집단 오늬였다.[1]
2. 작중 행적
버려진 도시 바할라에서 람이 칼을 맡겨놓은 후손에게[2] 탈출하려다가 저지 당한다. 위협을 당해도 기죽지 않고 뭔가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포로로 잡힌 트루디아가 협력해서 준기사를 쓰러뜨리자는 사인을 보내지만 무시하고 혼자 탈출한다.[3] 트루디아와 람이 한참동안 싸우는 도중에도 왜 안 보이나 싶었더니 저 멀리 있던 절벽으로 가서 준기사를 저격한다. 준기사를 살해한 후 짐을 챙기던 중 람이 오늬라는 것을 눈치채자 매우 놀라서 활을 쏴 죽인다. 하지만 화살을 머리에 맞아도 죽지 않는 람을 경계하던 중 람이 수화로[4] 대화를 시도하자 경계를 푼다. 람이 오늬의 창설자라는 알자 매우 놀란다. 그후 남아있는 인원들을 활과 화살 하나로 전부다 제압한다.
도시를 빠져나간 후 서로의 목적을 위해 동행하자고 람이 거래를 재시하고 받아들인다. 이후 람이 지형을 파악 하던 중 뒤에서 추격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람의 만류에도 제압한다.[5]
이후 기사 팅크가 나타나자 결국 gg치고 람과 트루디아와 함께 포로로 잡힌다. 람한테 격의 차이를 알았냐며 혼나지만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우긴다[6]
이후 핀델에 도착하자 람이 기사의 기어스를 이용해 팅크를 물리치고 트루디아를 치료하던 중 말토 두명이 감시하고 있는 걸 눈치채고 그중 우두머리를 인질로 삼는다. 람이 다시 찾아온 팅크에게 5일 동안 찾지 말라달라는 거래를 하고 핀델을 떠나게 되는데 자기 활을 가져간 복수로 칼을 가져간다.
람이 스텔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관심을 가져 듣는다. 다음날 람과 트루디아의 사이가 약간 어색해하는 걸 눈치채지만 관심없어 한다(...).[7] 피레스로 가던 중 병사가 무기를 내려 놓으라는데도 말에도 계속 칼을 들어서 트롤링을 저지른다(...).
3. 강함
동대륙의 첩보 집단인 오늬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 받았던 엘리트다. 전투력이 많이 부족했던 초반부의 람 일행 중에서 전투에서 핵심 멤버로 있었다.
활실력은 준기사 정도는 간단하게 바르고 기사에게도 통용될 정도로 뛰어나다. 팅크는 '''활 한번 잘 쏘는 친구라거나, 성가시다.'''라고 말하고 와론은 방심하던 사이 무릎을 꿰뚫는다. 하지만 기사를 이길 정도는 안된다.
4. 기타
오늬가 된 후 말을 못하기 때문에 수화로 소통한다.
[1]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데 오늬가 최강이라는건 언제까지나 "집단"이라는 의미다. 동대륙도 중앙 대륙과 마찬가지로 기사 같은 미친 피지컬의 괴물들이 있고 이들을 "장군"이라고 부른다. 사실 기사나 장군 둘, 셋이면 아마 동대륙 오늬 전체가 한꺼번에 덤벼도 상대가 안될 것이다.[2] 평범한 범죄자가 아닌 준기사다.[3] 못 알아들은 걸 수 도 있지만 성격상 그냥 무시한거다.[4] 작중에서는 손짓으로 나타내는 오늬의 언어다.[5] 람이 염려하던 이유는 혹시라도 기사가 있을까봐 그런거다.[6] 그와중에도 팅크에게 압수한 활을 달라고 개긴다(...).[7] 람이 자신을 구해준 이유가 전 애인을 닯아서라고 하자 질투(?)해서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