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득찐
1. 개요
베트남의 축구선수. 소수민족인 므엉 족 출신이다.[1] 이름의 한문 독음은 하덕정(河德征).
2. 플레이 스타일
김승대의 베트남 버전이라고 칠수 있겠다. 윙포와 최전방 공격수로써 활동량이 끝내주고 라인 브레이킹에 능숙하다.
단, 골 결정력은 살짝 떨어진다.
3. 기타
- 국립 국어원 표기상 이름은 하득찐이 맞지만 발음상 하득진으로 들려서 진주 하씨 드립이 나온다. 묘하게 이름이 한국인에게 친숙해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 정근우랑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 2019년 3월, 그동안 받은 보너스, 상금, 격려금 다 털어내서 고향에 무려 3층짜리 집을 지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전 최대 소원이 큰집 하나 지어서 사는거였고 득진은 프로선수로 성공한 뒤에야 마침내 그 소원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