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레
[image]
1. 개요
Harare. 과거 로디지아와 짐바브웨의 수도로 인구 약 160만 명, 짐바브웨 전체 인구의 15%가 조금 안되며 짐바브웨 유일의 인구 밀집 지역이다. 1982년 4월 18일에 개명되기 전의 이름은 솔즈베리[1] (Salisbury)였다.
[image]
[image]
[image]
2. 상세
로버트 무가베의 막장 행각으로 한순간에 아프리카의 빵바구니에서 막장국가화된 나라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나름 현대적인 고층빌딩이 많이 들어서 있고 공원도 있다. 나름 아이스크림가게 크리미 인(Creamy inn)이랑 피자가게 피자 인(Pizza inn), 치킨가게 치킨 인(Chicken inn) 등 식당가도 괜찮다. 영국 식민지 시절 정비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유럽풍 건물들은 무가베에 의해 철거당한지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하수도물을 길어다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3. 기후
기후는 위도가 남위 18도인[2] 지역 치고는 연평균 기온이 낮은 18˚C인데, 그 이유는 고도가 1,480m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Cwb(선선한 온대 하우 기후)를 나타내며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우기로 한국의 여름만큼 덥지는 않으며 4월은 건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다. 5~8월은 서늘한 건기이자 겨울로 대한민국의 가을날씨 정도, 고지대인 관계로 일교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며 비는 거의 내리지 않는다. 9~10월은 덥지만 대한민국에 비해서 덥지는 않은 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