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나
1. 프로필 정보
2. 성장 정보
3. 게임 내 설명
텔레비전에서 한국 축구팀 대표 시합을 보고, 열광적인 축구팬이 되었다. 외모와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생각한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파. 요즘에는 연습 후 햄버거를 먹는 것에 빠져 있다고.
4. 그 외
축구 경기 보고 팬이 된 직후부터 다짜고짜 공을 사는데 여자 축구도 크기가 똑같은 공을 쓰는 걸 모른다던가(...) 아무튼 소속 학교에 축구부가 없는 관계로 혼자 축구를 하다가 선아의 눈에 띈다. 다짜고짜 가입하려다 일단 한 번 생각해 보고 오라는 선아의 제지로 가입을 한 번 보류한 후에 결국 가입. 본인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좋다고. 그 뒤로 열혈 연습을 한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 감독에게 다리 안 보고 트랩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기도.
일단 행동으로 옮기고 실패하면 그 때 가서 생각하자는 주의다. 생각만 하면 남는 게 없다나.
시나리오 중에 마법 소녀 입문이라는 게 있는데[1] , 이름에서 딱 감이 오겠지만 윤미림과 관련된 이야기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마법에 관심이 간 리나를 미림이가 슬슬 낚는 이야기(...) 여기에서 상승하는 능력치가 양쪽 모두 수비 30에 신체 20인 관계로, '''성장 타입이 실드인데도 유리구두 없이 수비를 A-까지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 덕분에 다른 3성 CB나 SB보다 유틸 면에서 훨씬 뛰어나며, 3성 코치를 달게 될 경우 다른 유리구두를 먹인 선수가 없는 한 대개 코치 1순위가 된다. 게다가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선수 중 3성 이상의 선수 중 CF 다음으로[2] 따기가 어려운 게 이 CB. 5성 강윤정이라는 훌륭한 CB가 있으나 가입 시점이 76일 연속 로그인이라는 점이 크게 걸린다. 게다가 '''CB는 어느 포지션에서도 빠지지 않고 둘 이상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무과금 유저의 중기 핵심 멤버[3] 로 활약하는 선수.
하연재의 동생
4.1. 원작과의 차이점
일본 모바게 : 4성 CB
일본 앱버전, 한신일 : 3성 CB
4.2. 관련 이벤트
- 개인특훈 실시
- 데이트 in 로아리조트 (2014년 2월 ??일, 2014년 9월 ??일)
- 제1회 온천 합숙 (2014년 11월 28일)
- 리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15년 5월 16일 ~ 5월 17일)
5. 스토리
5.1. 데이트 in 로아리조트
5.1.1. 도입부
리나: 어제 서핑 영화 봤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감독님! 같이 서핑해요~
감독: 난 괜찮아.. 그리고 절대 혼자 다녀서는 안돼!!!
리나: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시는 거에요! 바다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구요~
감독: 아..그럼 다행이고...
리나: 감독님~ 자유시간이에요!! 저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저도 뭘 할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감독: (아..역시 리나를 혼자 두면 절대 안되겠어... 불안해) 아.. 오늘은 하루종일 리나랑 같이 있고 싶은데~ 괜찮아?
리나: 네~ 괜찮아요! 그럼 같이 놀아요... 근데 하루종일 둘이 같이 있는다고 생각하니까.. 꼭 데이트하는 거 같아요~♪
감독: ..데..데이트?? (아.. 침착해야 해.. 리나는 우리 팀의 소중한 선수야.. 리나의 안전을 위해서 평정심을 잃으면 안돼!!! 빨리 축구 생각을 해야겠어)
리나: 아~ 저기 간판 좀 보세요! 누드 비치라고 써 있는거 같은데... 음.. 생각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지! 도대체 어떤 곳인지~ 빨리 보러가야지!!
감독: 리..리나야 잠깐만~
5.1.2. 에피소드 1
리나: 이 주변에는 이상한게 막 떨어져있어요...
감독: 그러게, 나뭇가지에..해초...
리나: 아.. 이건 유리병이에요. 다 마모돼서 그런지 둥글둥글해요. 반짝반짝 빛나면서 예뻐요~♪
감독: (이렇게 떠내려온 것들을 함부로 만지면 다칠지도 모르는데...)
리나: 정말 이상한게 다 떠내려왔어요.. 여기 하얀 뼈 같은게 있는데 뭘까요?
감독: 음..산호 조각 같은데...
리나: 거기 감독님 앞에 젤리 같은게 있는데 그건 뭐에요? 말랑말랑해서 맛있어 보여요~
감독: 아.. 안돼! 리나야, 그건 절대 만지면 안돼!!!
리나: 네? 왜요?
감독: 그건 해파리야. 만지면 쏘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해.
리나: 아.. 그렇구나. 잘못하면 먹을 뻔 했어요...
감독: 진..진짜 먹을 생각이었어?
5.1.3. 에피소드 2
감독: 음료수 좀 사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알겠지?
리나: 네~ 감독님!
.....
리나: 감독님이 이제 안보이네... 음.. 심심한데.. 혼자서 뭐하지?
수상한 남자들: 거기 귀여운 아가씨~ 혼자야?
리나: 저요? 네, 혼자 왔어요. 아저씨들은 누구세요?
수상한 남자들: 음.. 우리는 아이돌 기획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리나: 아이돌이요? 우와~
수상한 남자들: 그래서 지금 거리 캐스팅 중인데.. 혹시 관심 없어?
리나: 음.. 어떡하지...
수상한 남자들: 오늘 우리 밴 타고 왔는데... 한 번 타볼래?
리나: 우와~ 밴이요? 그 연예인들이 타는 그 차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좋아! 생각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해!
감독: 아.. 리.. 리나야! 잠깐만!!
5.2. 일본판에서의 모습
5.2.1. 2015년
5월 이벤트인 '시간을 잡는 소녀' 제 1화에선 이카루스를 처음 만난 감독이 호기심에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 초등학생인 리나[4] 를 만나면서 축구를 하는 게 어떻냐며 영업(...)을 한다. 시간 에너지가 모자라 현재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카루스의 말에 리나에게 '나중에 나랑 같이 축구 연습하자'라는 말을 남기고 현재로 돌아간다. 다음날 학교에서 리나에게 축구를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냐고 묻자 초등학교 때 시작했다고는 했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이카루스에게 말을 전하니 세계선을 바꿀 정도의 큰 영향은 아닌 것 같다 하면서 사라진다. 의상 착용시 표정 일람
9월 이벤트인 '흘러 넘치는 대운동회' 제 2화에 치어리더 복장을 입고 축구팀 응원을 하게 되는데, 1화에서 차인 감독을 놀리며(...) 낙담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감독에게 은근 호감이 있는지 '가끔은 제가 지켜보는 만큼 저를 바라봐줄 수는 없나요?' 라는 대사를 한다.
12월 아르헨티나 해외원정 캐릭터인 나탈리아 페데리코의 스토리 제 2화에서는 개인특훈에 대한 답례로 감독에게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를 사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소에는 개인특훈이 끝나고 둘이서 같이 햄버거를 먹었던 모양이다.
5.2.2. 2016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인 '어른의 화이트데이' - 리나 & 연재 편에서는 산책 도중에 거리가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을 했다. 문제는 '''화이트데이가 코앞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것'''. 물론 친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 알려주지는 않은 탓에 화이트데이로 거리가 들떠있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한편 쇼핑센터에서 동생의 산책을 거절한 언니가 메이드 복장으로 화이트데이 쿠키를 팔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귀엽고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했다. 돌아가는 길에 감독으로부터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보답으로 특제 햄버거 세트와 함께 감독의 수제 쿠키를 받게 되었다. 이후 랜덤 대사에서 '감독은 내가 아닌 다른 아이에게도 정성을 담은 답례를 하는 거겠죠....' 라면서 조금은 침울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