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라그나로스의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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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처치하세요! 꼬마 불의 군주에게 하수인을 잘 먹인다면 특별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1. 개요
2017년 7월 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08주차 테마. 같은 날부터 시작한 한여름 불꽃 축제 테마의 난투다. 이 불꽃 축제 동안 특별 난투와 함께 퀘스트 보상 골드량이 2배가 된다. 2018년 7월 18일 162주차 테마로 한여름 불꽃 축제 테마와 함께 다시 열렸다.
2. 룰
게임 시작하자마자 후턴의 필드에 '''면역'''인 꼬마 라그나로스가 소환되며[2] 이 라그나로스는 매턴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공격력만큼 반대편의 무작위 대상에게 피해를 나누어 입힌 후 반대 필드로 이동한다. 또한 꼬마 라그나로스가 하수인을 죽일 때마다 공격력이 1 상승한다. 꽉 차 있는 필드로는 이동하지 못한다.등장 : 불의 세례를 받아라!
공격 : 아직 때가 아닌데...
특수 능력 : '''죽어라! 벌레 같은 놈들!'''[1]
침묵당할 경우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은 2로 다시 내려가고 불을 쏘지 못하며, 상대 필드로 이동이 안된다. 대신 공격이 가능하며 왠진 모르겠지만 면역은 그대로 남아있다!
파멸의 예언자의 효과로 죽을 시 다시 살아나고 공격력이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공격력이 1 올라간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라그나로스가 피해를 입을 시 고유효과가 발동되는 효과의 하수인을 치면 맞은 다음 효과가 발동되고 다시 라그가 공격하게 된다. 즉, 피해를 입으면 하수인을 소환하는 경우에는 하수인을 소환하고 라그가 공격하는 식으로 필드를 불릴 수 있다. 하지만 하수인이 가득차면 하수인이 피해를 입어도 효과는 발동하나 하수인은 소환이 안된다. 여기서 라그나로스의 공격으로 피가 0이된 하수인들이 생기게 라도 라그나로스가 공격중이기 때문에 하수인들의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0인채로 유지하여 자리만 차지하게 된다. 즉, 필드가 꽉찬 상태에다가 체력이 0인 하수인들이 바로 제거가 안되고 필드만 먹기 때문에 아무리 쳐도 하수인 필터링이 안되면서 소환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결국 0이된 하수인들은 라그나로스의 공격이 끝나게 되면서 전부 제거된다. 또한 죽음의 메아리도 라그나로스가 공격중에 죽메 하수인이 죽더라도 발동이 되지 않고 라그나로스의 공격이 종료될 시 죽메가 발동된다.
스톰윈드 공성전처럼 기록이 존재하는데, 누적합계 10마리, 30마리, 60마리를 꼬마 라그나로스가 죽일 때마다 감정표현이 강화된다는 다른 목표가 주어지며, 목표를 완수할 때마다 감정표현 감탄시 불꽃놀이가 일어나며 점점 더 화려해진다.
3. 로그
- 선술집 난투에 입장
라그나로스: 광란의 도가니를 즐겨라!
- 꼬마 라그나로스가 하수인을 처음으로 죽임
꼬마 라그나로스가 하수인을 불태우면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꼬마 라그나로스가 하수인을 계속해서 죽임
훌륭하군요! 하수인을 최대한 많이 불태우고 특별한 보상을 얻으세요!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10마리 미만의 하수인을 죽임
꼬마 라그나로스에게 하수인 10마리를 먹이고 새로운 감정 표현을 얻어라, 벌레 같은 놈!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10마리 이상의 하수인을 죽임
'''해냈구나! 불꽃놀이의 첫 단계가 준비됐다!'''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30마리 미만의 하수인을 죽임
꼬마 라그나로스에게 하수인 30마리를 먹이고 감정 표현을 강화해라!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30마리 이상의 하수인을 죽임
'''축하한다! 강화된 불꽃놀이를 만끽해라, 벌레 같은 놈!'''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60마리 미만의 하수인을 죽임
꼬마 라그나로스에게 하수인 60마리를 먹이고 마지막 감정 표현을 얻어라!
- 기록: 꼬마 라그나로스가 합계 60마리 이상의 하수인을 죽임
'''궁극의 불꽃놀이를 허락하노라! 불꽃축제를 즐겨라!'''
4. 공략법
서로 도와서 꼬마 라그나로스를 키우는 거라고 잘못 오해할 수 있지만, 명치가 깨진 쪽은 패배로 기록되고 명치를 깬 쪽은 승리로 기록된다. 실제로 일일퀘스트의 승수나 3승 시 10골드 획득에서도 명치를 깬 쪽이 승리하고 명치가 깨진 쪽은 패배한 것으로 처리된다.
일단 누적 사망 하수인이 60을 넘겼다면 이제는 그냥 승패를 겨루는 난투다. 사실 난투 극초반을 제외하면 더 이상 킬수 채우기 목적의 상대는 친선전이 아닌 한 만나기가 힘들어진다. 이 때부터는 상대의 필드를 최대한 광역기등으로 처리하고, 자신의 턴에 최대한 많은 하수인을 내는 것이 유리하다.
광역기로 처리한다면 라그나로스가 그다음턴 자신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자신의 하수인이 많을수록 자신의 명치는 안전하고, 이 다음 자신의 턴에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은 강해질 것이다. 이렇기에 하수인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성기사나, 주술사가 유리하기도 하고, 상대의 하수인을 라그가 처치하지 못하게 먼저 처리하기 쉬운 마법사도 유리한 편이다.
5.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 전사
거의 항상 난투 최약체 자리를 도맡았던 전사지만 이례적으로 이번 난투만은 매우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방밀덱을 가져갈 경우 꼬마 라그나로스의 공격에도 어느정도 명치를 보호할 수 있으며, 고통의 수행사제나 방어구 제작자 등 피해를 입을 때마다 이득을 보는 카드를 넣으면 상당히 수월해진다. 상대의 명치를 빠르게 털기 위해 해적전사 덱을 가져가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다.
- 방어구 제작자: 꼬마 라그나로스의 공격은 피해를 1씩 나눠서 주기에 하수인 관리만 잘하면 엄청난 방어도를 쌓을 수 있다.
- 거품무는 광전사: 공격력이 끝없이 올라가는 광전사를 볼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정리 1순위인지라 실제로 공격을 하긴 좀 힘든 편.
- 도끼 투척수: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이 꽤 높은 상태라면 상대에게 10 피해를 줄 수 있다.
- 지휘의 외침: 하수인들이 체력이 1인 상태에서 죽지 않고 계속 피해를 받아 주기 때문에 본체 체력을 지키는데 좋다.
- 썩은 얼굴: 필드가 전설하수인들로 가득 차게된다.
- 주의 카드:
- 주술사
치유토템이 필드에 있다면 라그의 공격에 피가 0이 되어도 효과가 발동되어 내 필드의 하수인들이 피1로 산다. 이로 인해 꼬마 라그나로스에게서 살아남을 확률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체력이 0이 되었던 하수인 하나당 꼬마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이 오른다. 이로인해 나는 치유토템으로 필드를 유지해 꼬마 라그나로스의 피해를 분산시키면서, 라그나로스를 키워 적에게는 딜압박을 넣을 수 있다.
- 퇴화: 말렸을 때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을 초기화할 수 있다.
- 윤회: 하수인의 죽메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카드. 승리 후 꼬마라그를 키울 때에도 켈투자드와의 조합이 좋다.
- 멀록 집결: 1/1 하수인을 4마리를 소환할 수 있는 손꼽히는 주술사의 주문소환 카드. 라그나로스를 키우는데 효율적으로 도움이 된다.
- 주의 카드:
- 도적
간략한 설명
- 소멸 : 라그나로스가 상대편 쪽에 있을 때 상대의 핸드로 라그나로스가 들어간다. 또한 라그나로스가 손에 들어갔을 때에는 공격력과 체력이 초기화되므로 참고해서 사용 할 것.
- 주의 카드:
- 성기사
난투를 할 때 웬만하면 성기사를 픽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바로 체력이 1인 신병을 많이 깔아둘 수 있는 주문이 있기 때문이다. 라그나로스가 신병들을 처치하고 난 뒤 내 턴이 잡히면 도발 또는 체력이 많은 하수인으로 몸빵을 하고 공격력이 올라간 라그나로스로 상대의 필드를 정리하고 명치를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턴이 되어도 앞서 냈던 하수인들로 명치를 보호하면서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이 상승해지니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은빛 성기사단 신병 소환 주문카드
주문을 사용하게 되면서 필드에 신병들이 깔리면 60마리 처치 퀘스트를 깨는데도 속도를 붙일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스를 육성시키기에 좋고 신병들이 다 사라져도 상대가 명치를 칠 수 있으니 체력이 많은 도발 하수인이나 애초에 체력이 높은 하수인들을 깔아놓으면서 자신의 명치를 보호할 수 있다.[3] 조합 유지도 웬만해서 순조롭게 진행됨과 더불어 게임에 승리하기도 순조로우니 강력 추천한다. 주문카드로는 병력 소집, 어둠에 맞서리라, 길 잃은 신병 세 가지가 있다.
- 주의 카드:
- 사냥꾼
야수냥꾼이 강세를 보인다. 청소부 하이에나를 개들을 풀어라를 통해서, 혹은 길고양이, 보석 박힌 앵무, 그물거미 등의 가벼운 야수들을 던져놓고 키우는 것.
- 추천 카드:
- 주의 카드:
- 드루이드
토큰 드루이드로 초반에 필드를 잡아버리면 이기기는 매우 쉽다.
- 정신 자극: 2~3코에 (동전+)정신 자극으로 험상궃은 손님을 띄우면 상대가 대응할 방법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카드.
- 살아있는 뿌리: 기본적으로 하수인 둘을 깔아 라그나로스를 키우는 용도로 생각하자. 저코에 정자-손님을 띄우면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데 살뿌로 미리 키워주면 손님으로 이득보기 쉬워진다.
- 주의 카드:
- 흑마법사
위니흑마 덱을 통해, 꼬마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다만, 자신의 명치에 피해를 주는 하수인들을 넣는 것은 자제할 것.
- 떠 다니는 감시자: 라그가 명치를 한 대 칠 때마다, 2/2를 얻는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 임프 두목: 필드 자리만 충분하다면 혼자서 8딜을 막는 기염을 토한다.
- 금단의 의식: 모든 마나를 소모해 그만큼 1/1 촉수를 소환해놓으면,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이 최대 7 상승한다.
- 공포마: 죽음의 메아리가 라그나로스의 공격이 다 끝난 뒤 발동해서 1딜만 막아준다.
- 마법사
전사와는 정 반대로, 늘 난투 상위권 강자였던 마법사가 하위급이다. 이런저런 유용한 카드는 많고 영능도 쓸만한데 난투 컨셉에 맞는 카드는 거의 없다.
- 리치 여왕 제이나: 작아졌어도 정령은 정령이기에 꼬마 라그가 자신에 한해 생명력 흡수 효과를 가지게 된다!
- 얼음 방패: 꼬마 라그의 공격은 자기 턴이 끝날 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라그의 공격에는 얼음 방패가 발동하지 않는다.
- 사제
그냥 용사제하면 된다. 상대의 손놈을 없애지만 내 손놈들도 다 날라갈 수 있는 파악의 상위호환성 대체제인 황혼파괴자가 나왔기 때문. 상대의 손놈을 지불용으로 지우면서 내 손놈을 불려가며 필드를 먹으면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진짜 깡패로 완성체나 다름없다.
- 대규모 무효화: 괴물같이 커진 꼬마라그와 귀찮은 죽메 하수인들을 같이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피해면역의 하수인이 언제나 적 필드에 남아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축제에 필요한 하수인 숫자를 채우지 않았을 시 숫자를 채우는 시간이 느려진다.
- 주의 카드:
5.1. 공용 카드
- 격노 하수인들: 라그나로스가 전투 없이 격노시켜준다. 전사의 거품무는 광전사와의 궁합이 훌륭한 편.
- 탱커 역할을 하는 하수인들: 라그나로스가 성장함으로써 상대에게 유리하게끔 성장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고 최대한 자신의 명치를 보호해주는 카드이다. 죽음의 군주[4][5] , 비전장인, 마상시합장 의무관, 모구샨 감시자 등이 있다.
- 룬이 새겨진 알, 네루비안 알, 데빌사우루스: 공격력 0이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이득을 보는 카드들.
- 고통의 수행사제: 어지간해서는 세 장의 드로우를 볼 수 있고, 버프만 적절하게 넣어주면 핸드가 터지도록 뽑아준다.
- 보라빛 환영술사: 꼬마 라그는 자기 턴이 끝날 때 공격을 하니 환영술사의 무적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얼음 방패 같은 느낌으로 써주면 된다.
- 볼프 램실드: 위의 보라빛 환영술사보다 비싼 코스트이지만 후반부 라그의 공격력이 높을경우 내 명치에 맞는 이펙트가 시간을 다 잡아먹어 심할경우 적의 턴이 씹히는 버그성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 험상궃은 손님 : 그냥 생으로 던져놔도 필드 장악이 가능한 유일한 카드 5코스트에 툭 던져놓기만 하면 라그나로스님이 친절하게 손님을 불려준다. 여기에 전사라면 방어구 제작자/거품무는 광전사로 방어도 충첩이나 광전사 키우기, 주술사라면 진화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론 죄다 명치에 꽃힌다면 묵념. 주의할 점은 꼬마라그의 공격력이 과도하게 높아서 필드가 손님으로 다 차버리면, 라그가 그 이후에는 필드가 정리되더라도 이동하지 않는다. 자신과 상대 턴 모두 라그의 공격이 자신에게 공격이 꼽히게 되므로 상대의 신성화, 신폭, 눈보라등으로 2뎀 이상의 광역기가 꽂히는 순간 게임이 역으로 터져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라그의 공격력이 높은 상황에서 손님을 불릴 때에는 그 턴에 바로 죽을 수 있는 체력 1~2짜리 하수인을 같이 깔아주는게 좋다. 하수인의 죽음 판정은 라그의 공격이 모두 끝나고 이뤄지므로 그 하수인이 죽으면서 라그가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 구루바시 광전사: 기본카드라 잊기 쉽지만 강력하다. 이번 난투에서는 체력도 효과도 그야말로 최적. 냅두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설령 1대도 안맞더라도 상대가 최대한 빨리 처리하느라 애쓰는 걸 볼 수 있다.
- 켈투자드: 승리보다는 감정표현 강화에 더 어울리는 카드. 주술사가 초반에 저코스트 하수인을 깔면서 꼬마 라그나로스 공격력을 키우다가 퇴화로 공격력을 초기화시킨 뒤, 켈투자드-윤회 콤보를 이용해 켈투자드를 불려서 꼬마 라그나로스가 60마리를 처치하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꼬마 라그나로스에게 죽은 카드는 곧바로 부활되지 않고 적 턴에 부활되니 주의하자.
- 공허학살자: 라그나로스의 공격력을 한번 리셋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1/1 토큰 2개를 주기적으로 생산해서 명치를 방어하면서 동시에 라그나로스를 키울수 있는 홀수기사나 주기적으로 3 대미지를 주는 홀수냥꾼 등이 유용하다.
- 불안정한 정령, 왕두꺼비: 종족값을 보고 쓸 수는 있겠지만, 무작위 대상에 꼬마 라그나로스도 들어가기에 죽메 효과를 그냥 날리는 경우가 많다.
- 거센물결 히드라: 빠른 자살을 원한다면 넣자.
* 해골술사: 간혹 상대 필드에 라그가 있어 착각하기 쉬우나 내 턴 끝날 때라 발동 안 한다.
6. 기타
한여름 불꽃 축제가 열리기 2주 전인 6월 중반에 돌 마이너 갤러리에서 버그로 해당 이벤트가 유출된 적이 있었다. 스크린샷을 보면 퀘스트 골드 이미지와 메인 화면에 불꽃이 튀는 걸 볼 수 있다. 마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비슷한 시기에 불꽃축제가 시작돼서 관련 이벤트가 아닌가 하고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아무 일도 없자 개꿀잼 몰카 찍는 거냐며 욕을 먹었고 이벤트 떡밥은 금세 묻혔다. 그런데 7월 5일에 선술집 난투와 함께 유출되었다는 이벤트가 블리자드에서 공개하자 뒤늦게 성지가 되었고 해당 유동은 예언자 메디브로 재평가(?)받았다.
7. 난투 등장 이력
[1] 히오스의 꼬마 라그나로스와 비슷한 톤이다.[2] 하수인의 공격이나 공격 주문의 대상 지정 또한 불가능하지만 '''버프 카드는 발라줄 수 있다'''. 치명적인 사격 같은 랜덤 처치 주문 등 무작위로 대상을 지정하는 주문이나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될 수도 있으며, 이런 효과로 사망할 경우 공격력이 1 오른 꼬마 라그나로스가 다시 소환된다. 퇴화를 써서 상대 필드의 라그나로스를 퇴화시킬 수도 있는데 다음 턴에 공격력이 초기화된 채로 내 필드에 소환된다.[3] 이번 난투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명치를 하수인으로부터 보존하는게 승리의 비결이다. 턴이 지날수록 라그나로스는 더욱 성장하면서 넣는 딜이 생사를 오가기 때문이다.[4] 죽음의 메아리로 의해 상대 덱에 있는 하수인이 소환되지만 매 턴이 흐를수록 하수인들이 순삭되기 때문에 그닥 의미가 없다. 또한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나오기 이전에도 끝나는 경우가 있어 상대방 역시 이를 고려하고 고코스트 하수인을 넣지 않는다. 거기다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나오게 되면 발동도 못하게 되니 라그나로스로 안심하게 하수인을 삭제하거나 체력을 마구 깎아버리도록 하자.[5] 죽음의 군주가 죽더라도 라그나로스의 공격이 끝난 후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된다.그런데 죽메로 튀어나온 하수인이 죽메 하수인이나 가장주의가 요망되는 하수인인 험상궂은 손님이 튀어나오면 곤란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