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얼음과 불의 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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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군주 둘을 상대하며 불꽃 축제를 즐기세요! 이들은 협동심은 부족할지 몰라도 매우 강력합니다!'''
1. 개요
2018년 7월 2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63주차 테마. 제목의 유래는 얼음과 불의 노래 인 듯하다.
2. 룰
플레이어는 야생덱을 직접 만들어 라그나로스와 아훈을 상대해야한다. 플레이어 대 AI 의 대전이다 보니 원하는 멀리건이 안 잡히면 재시작할 수 있다. 이번 난투는 게임에서 져도 승리팩을 주며, 난투에 관심없다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항복을 누르고 패배하여 팩만 얻을 수도 있다.
3. 공략법
상대는 체력 60의 라그나로스로 시작하다가 체력이 49 이하로 내려가면, 체력 60의 아훈으로 상대방의 영웅이 교체된다. 이후 아훈의 체력이 39 이하로 깎이면 다시 라그나로스로 교체되며,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29 이하가 되면 다시 아훈으로, 아훈의 체력이 0이 되면 라그나로스가 다시 출격해 싸움을 이어간다. 실질적으로 상대 체력이 120인 난투이므로, 체력 120을 충분히 깎을 수 있는 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그나로스 같은 경우 처음엔 무작위 적 하나에게 3데미지를 주는 영능을 쓰지만 두번째에 등장할때부터 영능이 우리가 아는 무작위 8뎀 영능으로 강화되니 주의. 아훈은 리치 여왕 제이나와 비슷한 영능을 사용하지만 나오는 정령이 물의 정령이 아니라 6코스트 5/5짜리 냉기정령이 나온다. 전함은 발동되지 않지만 조건이 맞으면 2코스트로 5/5 하수인을 소환하는 셈이므로 하수인 체력관리를 잘 해두자.
어그로덱의 경우,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해서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때려잡을 수 있는 운좋은 경우가 아니면 이기기 힘드므로[1] 왠만하면 뒤로 갈 수록 강력해지는 덱을 꾸리는 것을 추천한다.
4.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 전사
그렇게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심판관 트루하트를 차용한 클래식 방밀을 사용한다면 예전 추억을 즐기면서 승률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 망자의 손패 : 지루하지만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 난이도가 비취보다 훨씬 높다는건 단점.
- 주의 카드 :
- 주술사
- 두억시니 : 켈레세스/고르곤졸라를 사용한 최신타입 두억술사보다는 메아리치는 정령과 태고의 비룡을 채용한 고전타입 두억술사가 강력하다. 낡은 치유로봇과 로데브를 써서 명치보호와 템포방해를 해보자. 비취술사에서도 마지막에 소환하면 뒷심을 확실히 잡아준다.
- 주의 카드 :
- 도적
비취도적을 하면 나름 재미를 볼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다. 비취노루의 하위호환이기 때문.
- 추천 카드 :
- 왕의 파멸 : 탈진 전략의 경우 탈진 시켜야 하는 덱이 2배이다. 아훈의 경우 본체를 얼려서 공격 및 생명력 흡수를 못하게 막기 때문에 왕의 파멸을 쓰기 힘들다.
- 성기사
-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 성기사 죽기 특성상 명치를 한대도 치지 않고 승리가 가능해서 변신을 볼 필요가 없다. 비어도와 트로그 절도범 등을 사용한 기존 OTK덱으로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 주의 카드 :
- 사냥꾼
어그로 특화 직업인만큼 그렇게 좋은직업은 아니다.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누더기야수 사기를 치는게 베스트
- 가즈릴라 : 은신 코뿔소등의 누더기 야수와 조합해서 상대 명치를 노리는 플레이를 하면 나름 유용하다.
- 광포한 격노 : 사바나 사자등의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어서 넣는것도 좋고, 잘 만든 누더기 야수를 복사하면 더할나위 없다. 탈진을 늦춰주는점도 플러스 요소.
- 주의 카드 :
- 드루이드
빅덱이 강력한 드루이드인 만큼 강력하다. 비취, 램프, 도발, 퀘스트드루 아무거나 골라잡자. 어그로 토큰드루만 안하면 된다.
- 비취 우상 : 늘 그랫듯이 이런 후반까지 끌고 갈일이 많은 모드에선 항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뒷심카드. 단순하게 비취덱으로 짜주면 정령 2명다 농락 해줄수있다.
- 아비아나, 잊힌 왕 쿤 : 빅덱의 영원한 친구. 콤보를 완성시키는데만 성공하면 두 정령왕을 마음껏 농락해줄 수 있다.
- 궁극의 역병 : 원래부터 사기카드지만 비취골렘키우기를 할 경우 피해5,드로우,방어도,5/5구울까지 뽑는 그 카드의 효과는 막강하다.5/5라서 라그나로스나 아훈이 충분히 구울을 정리할 하수인이 있어도 화염구같은 제압기를 날리니 아주 유용한 카드.
- 주의 카드 :
- 흑마법사
야생 큐브흑이나 거인흑이 괜찮다. 뒤틀린 황천같은 필드 클리어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말가니스 다수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면 게임은 이미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
- 말가니스 : 뒷심 보는 흑마덱의 베스트 초이스. 핏빛약탈자 굴단과의 시너지도 좋다.
- 글린다 크로우스킨 : 용암거인과 조합해서 거인을 풀어라를 시전하면 라그나로스의 불기둥 두방 or 아훈의 광역 빙결 이외에는 파해법이 없다.
- 첫 번째 사도 린 : 영웅이 교체될 때마다 카드를 대량으로 뽑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 라그나로스와 아훈이 덱을 따로 쓰므로 양조사로 아자리를 한번 올려줄 필요가 있다. 양쪽 덱 파괴에 성공하면 영웅이 교체되는 순간 계속되는 탈진딜로 게임이 끝난다.
- 주의 카드 :
- 마법사
- 리치 여왕 제이나 : 정령 주축의 덱을 구축해 생명력 흡수로 끈질기게 버티는 전술이 유효하다. 정령으로 필드 전개가 잘 돼있으면 생명력을 1에서 풀피로 만들 수도 있다.
- 주의 카드 :
- 사제
- 흑요석 석상 : 빅사제에게 유용. 계속 부활시켜 명치보호와 필드정리를 동시에 해보자
- 주의 카드 :
4.1. 공용 카드
체력 120을 까내려야 하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모험모드, 그 중에서 '''전사로 리치왕을 잡는 패턴'''과 아주 유사하다보니 전사 전략중 하나인 경보기 빅덱을 짜면 어지간히 망하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 클리어가 가능하다. 라그나로스 영능이 딱 3댐이긴 하지만 명치에 꽂힐 수도 있으니 그냥 반반. 경보기 이후에 내는 하수인이라고 해봐야 퍄퍄맨이나 1/3 정도이니 복족이를 거르고 쌩으로 경보기만 내도 먹히는 편이다.
- 비늘 덮인 악몽 : 턴이 끝날때마다 공격력이 배로 늘어나며 큐브냥꾼이나 큐브사제 덱에 넣어서 상대의 명치를 아작낼 수 있다.
- 이세라, 리치 왕 : 뒷심이 필요한 덱의 베스트 프랜드. 적당한 스텟 + 패를 늘려주는 효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세라가 괜찮은점이 이세라의 체력이 6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필드에 이세라와 에메랄드 비룡이 함께있으면 라그나로스는 화염구를 비룡에게 던진다!
- 타락자 느조스 : 위의 카드와는 다른 계열의 뒷심 보충 카드. 죽메를 위주로 한 덱에 느조스를 넣으면 필드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다. 단 라그나로스가 불기둥을 쓴다는건 주의하고, 불기둥의 숫자를 카운팅한 후 소환하자.
- 주의 카드 :
5. 난투 영웅
5.1. 라그나로스
5.1.1. 영웅 능력
5.2. 서리군주 아훈
5.2.1. 영웅 능력
6. 덱 일람
6.1.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6.2. 서리군주 아훈
7. 난투 전용 카드
7.1.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소환 시: 청지기님을 위해!
공격 시: 명령만 내려주십시요!
7.2. 서리군주 아훈
아훈: 얼어라! 멍청한 것!
7.3. 플레이어
상대가 아훈에서 라그나로스로 다시 바뀔 때 플레이어의 패에 추가되는 주문카드.
8. 대화 로그
- 게임 시작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내가 주인공인 축제구나!
-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49 이하가 되었을 때 (아훈으로 교체)
아훈: 그래! 나와 라그나로스가 널 박살내리라!
라그나로스 : 아훈? 으으으... 제발 좀 꺼져라...
- 아훈의 체력이 39 이하가 되었을 때 (라그나로스로 교체)
라그나로스: 내 난투를 누가 너에게 알려준 것이냐?!
-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29 이하가 되었을 때 (아훈으로 교체)
아훈: 네 축제는 정말 재밌구나, 친구여!
라그나로스: 우린 친구가 아니다!
아훈: 핫하, 훌륭한 농담이었다 친구여!
라그나로스: 으으으으...
- 아훈의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라그나로스로 교체)
라그나로스: 비켜라, 멍청한 놈!
- 플레이어 승리
아훈: 잘했다, 친구여. 아주 아까웠다!
라그나로스: 으으으으... 이래서 혼자인게 편하다니까...
- 플레이어 패배
아훈: 우리가 해냈다! 훌륭하다, 내 친구여!
라그나로스: 아니, 내가 해낸거다. 이제 얼른 꺼져라!
9. 기타
- 협동심이 없다는 설정때문인지 덱의 콘셉트도 화염과 빙결로 완전히 반대고, 서로가 서로의 카운터인, 라그나로스는 빙결을 푸는 광역기를, 아훈은 광역 빙결을 걸고 자신의 필드를 지워버리는 주문을 사용한다.
- AI전이긴 하지만 선술집 난투이기 때문에 일일 퀘스트를 깰 수 있다.
- 라그나로스가 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인지 전설 하수인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는 쓸 수 있기 때문에 청지기 죽메로 나온 라그나로스 VS 적 라그나로스 대전을 벌일 수도 있다. 칼리모스의 시종이나 호박석 속의 괴수로 발견해서 쓰는 것도 가능.
- 알렉스트라자도 사용할 수 없다. 게임이 너무 쉬워지는걸 방지하기 위함인듯. 그러나 야생 카드인 황천의 원령 역사가로 발견해서 손패로 가져오면 모험 모드 때와 달리 정상적으로 전투의 함성이 발동한다. 이를 이용해서 아훈이 처음 등장하기 이전에 라그나로스의 체력을 한
번에 15로 만들고 한 대 치면 바로 아훈이 나온다. 서로 교체되는 횟수가 줄어드니 마지막으로 상대할 정령왕은 아훈이 된다.
- 적 영웅이 내 감정표현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는다.
- 라그나로스와 아훈이 나누는 만담이 나름 재밌다. 라그나로스를 친구라 부르며 성질을 긁어대는 아훈과 질색하는 라그나로스의 반응이 백미.
- 한방에 60 이상의 데미지를 줘서 라그나로스를 한방에 죽이면 아훈으로 교체되어 그 뒤로 아훈의 체력을 아무리 까도 라그나로스로 교체되지 않는다. 이상태에서 아훈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아훈의 초상화가 박살나는데, 비명소리는 라그나로스의 비명소리가 난다.
- AI를 꽤 옛날것을 사용했는지 하수인 어그로순위가 무조건 고스탯 하수인을 우선적으로 노리고 주문 시전대상도 이상한 편. 브란 브론즈비어드, 제왕 타우릿산, 태양의 후예 라이라, 판드랄 스태그헬름등의 저스텟 고효과 전설 하수인을 내버려두고 정리도 안되는 10/10 비취에게 화염구를 던지는 라그나로스나, 데스윙에게 급속빙결을 집어던져 버프를 걸어주고 비취 3마리에게 순간빙결 2개 + 냉기정령을 던져 3마리를 얼리는 아훈을 보고있으면 AI를 발가락으로 짰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수준.
10. 난투 등장 이력
[1] 일단 체력부터가 합쳐서 120인데다가 아훈과 라그나로스 둘다 필드 장악에 좋은 영능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특히 아훈같은경우 토큰류 하수인들은 아훈에게 필드장악 당하기 딱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