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카드를 낚는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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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러 가볼까요! 하수인 20장으로 구성된 덱을 만드세요. 그러면 직업 주문 10장과 상대편의 덱에서 하수인을 낚아올 수 있는 낚싯대를 드리겠습니다!'''
1. 개요
2018년 5월 31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55주차 테마.
2020년 11월 12일 283주차에도 재등장했다.
난투 제목의 유래는 성경 구절 중 하나인 사람을 낚는 어부.
2. 룰
플레이어는 하수인 20장으로 짠 덱[1] 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게임을 시작하면 직업의 무작위 주문카드 10장이 덱에 추가된다. 덱을 구성하는 카드는 '''정규전''' 카드로만 구성된다.
플레이어는 체력 20으로 게임을 시작하며, 동시에 옳챙이의 낚싯대를 장비한다. 옳챙이의 낚싯대는 파괴당해도[2] 내 턴이 시작할 때 자동으로 착용된다. 옳챙이의 낚싯대의 효과는 미궁 탐험의 그것과 똑같이 '''내 턴이 끝날 때 상대의 덱에서 하수인 하나를 가져와 내 필드에 내려놓는 것.'''
직접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당수의 하수인들은 '''상대가 자동으로 가져가서 지 필드에 전개한다'''는 것이 특징인 난투. 그 점을 감안해서 20장의 하수인 카드를 알뜰하게 고르는 것이 승리의 포인트이다.
3. 공략법
주문은 무작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하수인만 열심히 고르면 된다. 포인트는 '''상대가 내 덱에서 소환하면 별로고, 내가 내면 괜찮은''' 하수인들로 구성하는 것.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 사용자에게 불리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 필드에 영향력이 별로 없는 공체합 4 이하[3] 의 하수인들 위주로 구성하면 좋다. 유용한 죽메 하수인이나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은 배제하는 게 좋다. 돌진이나 속공 하수인은 상대가 소환해도 턴 종료시에 나오기 때문에 써먹질 못하니 써볼만 하다. 그렇다고 대놓고 너무 구린 하수인들만 들고가면 막상 직접 내야 할 때 막막하니 유의하자. 평소 덱 짜듯이 고코스트의 싸움 잘하는 하수인들로 덱을 짰다간 상대만 좋아 죽는다. '''절대''' 스탯 좋고 코스트 높은 하수인은 넣지 말자.
4.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4.1. 155주차
- 전사
난투에서 별로 상위권인 적이 없던 직업인만큼 이번 난투도 약세. 일단 직업 카드 중에 이번 난투에서 좋은 하수인이 마땅히 없다. 영능으로 후반전을 도모하며 낚싯대로 나오는 하수인과 덱에 들어간 주문이 좋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 마른수염 방어구 제작자 : 이번 난투는 공1~2 하수인들이 필드를 먹는 경우가 많아 방어구도 쌓이는 대로 쌓이고, 깎이는 양은 줄어든다.
- 운고로 탐험 : 대놓고 넣을수는 없는 카드지만 운 좋게 10장의 주문카드중에 걸린다면 상대는 내 덱에서 하수인을 뽑지 못하게 된다.
- 주의 카드 :
- 주술사
혼자 영웅 교체 카드가 2장이다. 따라서 둘 다 넣으면 후반전이 되었을 때 상대가 먼저 낚싯대 효과를 못쓰게 되어 이론상으로는 강력하다. 두 영웅 교체 카드의 전함과 이후 효과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이지 승률은 대충 중상위권 정도다.
- 마녀의 수습생 : 0/1 도발이라는, 하스스톤에서 가장 약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전함을 가지고 있다.
- 메아리치는 정령 : 전함 두 번 발동이면 연계가 반드시 요구되지만, 그 경우엔 나쁘지 않다. 자체 스탯도 1/1이라 상대 필드에 가도 별 도움이 안되는 건 덤. 2장은 그렇고 후반을 도모할 때 1장 정도 넣어보자.
- 사령술사 스랄 : 필드에 하수인이 적당히 쌓였을 때 쓰면 이번 난투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상대의 아장아장거리는 해골이나 펄볼그 이끼결속사같은 카드가 나왔을 때 써주면 금상첨화.
- 마녀 하가사 : 전함으론 이번 난투에서 거의 무조건 필드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늦고 바뀐 영능은 나쁜 건 아닌데 이번 난투에선 많이 쓰기 힘들다. 그냥 상대한테 주는 하수인 -1이랑 후반부 긴급수단 정도로만 생각하자.
- 두억시니 : 일단 제대로 쓰기만 하면 이번 난투의 와일드 카드가 되어준다. 다만 문제는 흡혈충 등 기존에 이 카드와 상성이 좋던 카드들이 이번 난투에선 애매해서 별로 안 들어가고, 만약 상대 낚싯대로 나오면 6/6의 깡스탯도 충분히 위협적이라 문제.
- 도적
영능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영능을 쓰려면 쓸 수 있고 낚싯대도 다음 턴 시작시 돌아오지만, 문제는 내 턴이 끝날 때 발동하는 낚싯대의 효과를 한 턴 못보게 된다. 거기다 이 때 영능은 드루이드 하위호환 수준이고. 뭐 영능 비중이 적은 난투인만큼 그냥 안 쓰면 그만이긴 하지만.
- 에드윈 벤클리프 : 자잘한 위니 하수인들이 바글바글한 난투인만큼 설령 4/4로 나가도 그럭저럭 도움은 된다. 상대 효과로 소환되어도 2/2면 약간 안 좋은 수준밖에 안되고. 비슷한 카드로 야금풀이 있는데 이건 상대 필드에 나왔을 때는 벤클리프보다 안좋지만 내가 썼을 때의 이득도 미묘해서 좀 애매하다.
- 주의 카드 :
- 성기사
이번 난투에선 쓸만한 카드가 적어 아쉬운 편. 다만 무작위 주문 카드가 신성화나 가돋탈, 긴급소집같은 거면 대박이 나긴 한다.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사냥꾼
전체 체력이 20밖에 안 되는 특성상 공격적인 영능으로 딜을 누적시킬 수 있어 유리하다. 저렴한 야수들을 잔뜩 전개해서 승부를 기울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 마법사와 더불어 이번 난투의 2강.
- 보석 박힌 앵무 : 1/1밖에 안되는 스탯에 전함을 가진, 이번 난투에 어울리는 하수인. 1코스트라 첫 턴에 나와도 나쁘지 않다.
- 죽음추적자 렉사르 : 6코스트밖에 안되는 낮은 코스트에 전투의 함성으로 주는 하수인 광역 2딜은 이번 난투에선 매우 강력하다. 영능이 바뀌기에 단기결전에는 별로 좋지 않은 대신 게임이 후반부까지 끌릴 경우 어느 누구보다 뒷심이 강하다.
- 주의 카드 :
- 드루이드
도적과 마찬가지로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그 턴이 끝날 때 상대 하수인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없어 사실상 봉인해야 한다. 전용 주문 중 할퀴기 등 영웅에게 공격력을 부여하는 주문이 걸리기라도 하면 짜증 2배(...). 그나마 방어도+1 때문에 도적보다는 낫지만 결국엔 전사 하위호환 급이니 되도록 영능을 누를 일이 없도록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나마 퍼져나가는 역병, 휘둘러치기나 야생의 힘 같이 이번 난투에서 힘이 되는 주문이 무작위 주문으로 잡힐 확률을 믿고 덱을 꾸릴 수 있다.
- 무리의 드루이드 : 자체 스탯은 1/2밖에 안되고 선택 효과로 1/5 도발이나 1/2 독성이 되는데, 일반적으론 1/5 도발 정도면 이번 난투에선 매우 튼튼한 편.
- 토르톨란 채집꾼 : 나오는 공 5 이상 하수인이 어느 것이냐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지지만 후반을 도모할 때 매우 좋다. 하다못해 4~5코 정도의 공 5 하수인 정도라도 이번 난투에선 매우 강한 편이니. 상대 필드에 소환되어도 2/2라 약간 아쉬운 정도다.
- 주의 카드 :
- 흑마법사
아쉽게도 흑마법사는 이번 난투에서 좋은 하수인과 정 반대 콘셉트인 나쁜 전투의 함성을 가진 고스탯 하수인이 많다. 영능으로 패 차이를 벌리며 압박하는 수밖에. 다만 체력이 20밖에 안되는 난투다보니 체력 코스트가 뼈아프다.
- 핏빛 하객 : 상대에 의해 깔린 자잘한 위니 하수인을 잡아먹고 3/3으로 내놓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이번 난투에선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편. 특히 고대의 감시자 등 상대가 작정하고 못쓰는 하수인을 넣었을 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울부짖는 마귀 : 대박이 날수도, 쪽박이 날수도 있다. 우선 만약 상대 필드에 소환되고 상대에게 침묵 등 유효 수단만 없다면 이번 난투에서 패털이는 매우매우 뼈아프다. 문제는 자체 스탯이 3/6으로 이번 난투에선 너무 좋은 편이다. 거기다 상대가 올빼미 같은 걸로 침묵을 걸면 더욱 더 골치아프다.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면 넣지 말자.
- 군주 자락서스 : 영웅 교체 카드와 유사한, 정확히는 원조격인 카드긴 한데, 이번 난투에선 자칫 상대 필드에 3/15짜리 터무니없는 하수인 하나를 넘겨주게 될 수 있다. 만약 내 패에 먼저 들어왔고 9턴 이상 진행되었다면 매우 강력하긴 하나, 너무 한정적이고 리스크가 크니 추천하지 않는다.
- 마법사
난투의 강자. 일부러 덱을 체력 1 하수인 위주로 구성해도 난투 특성상 그럭저럭 괜찮은 덱이 나오기 때문에, 중반부부터는 비슷한 템포로 필드를 전개하면서도 상대가 가져다 깔아놓는 내 하수인들을 영능으로 정리할 수 있다.
- 비전 열쇠공 : 2/2 정도면 상대 필드에 소환되어도 아쉽지 않다. 전함도 내가 쓰기에 그럭저럭 좋은 편. 필카는 아니지만 덱에 자리가 남으면 한 장 정도 넣어보자.
- 리치 여왕 제이나 : 일단 9코스트나 되는 점은 좀 아쉽다. 이 카드가 나온 다음엔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체력 1짜리 하수인은 되도록 남기지 않으려 할 것이고, 이 시점에선 더 이상 낚싯대로 나오는 하수인도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도 패의 카드들로 최대한 영능을 쓸 각을 만들면서 싸우면 후반부에 깡패가 따로 없다.
- 주의 카드 :
- 사제
승률은 그냥저냥 중하위권 정도. 영능을 좋게 쓸 각이 잘 나오지 않는 게 아쉬운 편.
- 카멜레오스 : 일단 이번 난투에서 쓰기 좋은 1/1 하수인이다. 운이 좋으면 상대의 죽기 등 강력한 카드를 복사하여 대박을 볼 수 있다.
- 작은 호박 : 2/1이라는 낮은 스탯에, 내 손에 잡혀 쓸 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1장 정도 투입해보자.
- 암흑사신 안두인 : 일단 전함은 드문 경우가 아니고선 하수인 한 둘 정도 끊는 게 최대다. 다만 이후 필드 하수인 딜과 영능, 패에 있는 저코스트 카드의 수에 따라 깜짝 킬각을 보는 게 가능하다. 최대한 버티다가 후반부 대역전을 위한 카드.
- 주의 카드 :
4.1.1. 유용한 공용 카드
- 눈발바닥 펭귄, 위습: 필카는 아니다. 1/1이면 낮은 스탯이긴 한데, 자신이 쓸 때 다른 1/1에 전함까지 있는 하수인에 비하면 영 미적지근하기 때문. 그래도 0코라 어느 때든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종종 채용된다. 펭귄 쪽은 야수 종족값이 붙었긴 한데 냥꾼이 아니고는 큰 차이 없기에 둘 다 비슷한 수준.
- 가혹한 하사관: 대표적인 저스탯 전투의 함성 하수인 중 하나. 과거 너프로 2/1에서 1/1이 된게 이 난투에선 오히려 더 좋다.
- 굶주린 게: 덱에 넣은 카드중 종종 스탯이 낮은 멀록이 보이는데, 이 점을 찌른 하수인. 설령 상대가 멀록을 안 써도 자신이 멀록을 넣어두면 된다.[4] 3/4 스탯은 이 난투에선 보기도 어렵고 죽이기도 껄끄럽다. 전갈로봇과 마찬가지로 기본 스텟이 1/2라 상대 필드에 나와도 부담이 적은건 덤.
- 남쪽바다 갑판원: 이번 난투에선 거의 무조건 돌진 효과를 쓸 수 있으니 1코 2/1 돌진으로 매우 유용하다. 2/1이면 상대에게 소환되어도 나쁘진 않으나 주로 자신이 쓰기 위해 넣는 카드라 이렇게 되면 좀 아쉽다.
- 돌엄니멧돼지: 이 난투에선 남쪽바다 갑판원 하위호환 급이지만, 그래도 공 1로도 1대1 교환 정도는 된다. 상대 필드에 소환되었을 때는 남쪽바다 갑판원보단 낫다.
- 반딧불 정령: 자신이 쓸 때는 1/2 두 장을 낼 수 있고 이 정도면 이번 난투에선 꽤 도움이 된다.
- 빙하의 정령: 빙결 효과를 걸 수 있는 저스탯의 하수인. 빙결이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면 빼도 된다.
- 아케로스 정예병: 공격력 +1의 영구 버프인데, 사실 난투 특성 상 가혹한 하사관이 더 좋다. 스탯도 2/1로 하사관보다 높고. 하사관을 넣고도 추가로 공격력 버프를 넣길 원한다면 추천.
- 엘프 궁수: 1 피해는 이번 난투에서 충분히 잘 쓰인다. 돌엄니멧돼지와는 달리 효과를 쓰고도 토큰을 남기니 대부분의 경우 더 좋다.
- 흉측한 농사꾼: 주로 사냥꾼이 극도의 어그로를 원할 경우 투입한다. 상대 필드에 소환될 경우 먼저 처리하면 그만이니.
- 고대의 감시자: 상대에게 쓸모없는 하수인 하나를 준다. 다만 이번 난투에서 무쇠부리 올빼미가 자주 보여 좀 위험하긴 하다.
- 불길한 은행원: 아주 가끔 운빨을 노리고 쓰는 게 보인다. 자기 필드에 소환된 아장아장거리는 해골 등 상대가 덱에서 가져가면 방해가 되는 하수인을 하나 추가하는 용도. 정작 자신이 나오면 2/2는 조금 쎈 편이라 힘들 수 있는 게 단점.
- 전갈 로봇: 나오자마자 파멸의 예언자를 비롯한 공1 이하의 모든 하수인중 하나를 잡아먹을 수 있다. 상대가 소환해도 1/2라 부담이 적은건 덤.
- 정신지배 기술자: 사실 추천되는 카드는 아니다. 이 난투에서 3/3이면 충분히 높은 스탯이기 때문. 전함 효과를 쓰기가 쉬워 난투 초반에는 많이 보였지만 결국 사장되었다. 일단 상대에 의해 소환되기 전에 내 손에 잡히면 충분히 좋게 쓸 순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해두자.
- 타락한 태양 성직자: 스탯도 낮고, +1/+1 버프는 꽤나 유용하다.
- 파멸의 예언자: 내 덱에 넣은 채로 뽑으면 7이라는 생명력은 위니가 판치는 이번 난투에선 죽이기 어렵고, 상대가 낚으면 턴만 종료해도 필드가 통째로 날아간다. 다만 이미 필드가 먹힌 상태라면 조금 애매하다.
- 풋내기 기술자: 이 난투 한정으로 가장 좋은 드로우 효과 하수인. 드로우 효과 하수인 중 전함에 스탯도 가장 낮기 때문.
- 까마귀지기: 2/1로 스탯이 낮고, 어차피 위니가 판치는 난투라 1코스트 무작위 하수인 두 장도 꽤나 도움이 된다.
- 무쇠부리 올빼미: 스탯도 낮고 침묵 효과도 이번 난투에서 잘 쓸 수 있다. 특히 내 필드에 있는 아장아장거리는 해골에 효과적. 종종 나오는 고대의 감시자 같은 것도 써먹을 수 있게 된다.
- 부두 인형: 마법사라면 추천된다. 다른 직업도 쓰려면 쓸 수는 있다. 가끔 나오는 5/5 해골같은 강한 하수인을 끊을 때 사용.
- 시궁창 엉금이: 기존엔 '차라리 기본 카드인 가시덩쿨 사냥꾼이 더 낫겠다'는 안습한 평가를 받지만, 이 난투에선 오히려 더 좋다.
- 코볼트 수습생: 무작위 3 피해 정도면 이번 난투에선 광역기 수준이다.
- 사악한 해골: 1/1의 낮은 스탯에, 이번 턴에 죽은 하수인 하나당 +1/+1을 얻는다. 이번 난투에서 파멸의 예언자가 자주 보이는데, 내 턴 종료시 소환된 상대의 파멸의 예언자가 다음 내 턴 시작시 죽고 나면 무시무시한 스탯으로 나올 수 있다. 난투 특성을 생각해보면 상대가 해골각을 계산 안 하면 최소 +2/+2 이상은 확정적으로 얻는다. 그게 아니더라도 필드 하수인들을 모두 정리에 쓴 다음 꺼낼수도 있다.
- 아장아장거리는 해골: 전함은 좋은데 죽메는 나쁜, 이번 난투 최적의 하수인. 거의 대부분 두 장 넣는다. 내가 쓰면 애매하지만 그냥 기존처럼 쓸 수 있고, 상대 낚싯대로 나오면 큰 이득이다.
- 어둠의 존재: 상대 필드에 절대 못치우는 장애물 하나를 깔아버린다. 고대의 감시자와는 달리 침묵도 못건다. 내가 쓸 때도 덱 줄어드는 속도가 빠른 난투다보니 효과를 보기 쉽다. 상대한테 단 하나라도 쓸만한 하수인을 넘겨주기 싫을 때 넣으면 된다.[5] 단기결전을 바란다면 비추.
- 펄볼그 이끼결속사: 5코스트지만 자체 스탯은 1/1이다. 거기다 효과로 하수인 하나를 6/6으로 바꾸는데, 아장아장거리는 해골이나 고대의 감시자 같은 카드를 바꾸면 대박.
- 곰팡이술사: 스탯이 2/2라 이번 난투 하수인 치고는 좀 높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양 옆 하수인 +2/+2 버프가 상당히 뛰어나 유용하다. 투입할 경우 한 장 정도만 넣고, 되도록 상대 필드에 소환되는 것보다는 자신이 써야 하니 멀리건에 꼭 잡고 가야 한다.
4.2. 283주차
특이사항으로 광기의 다크문 축제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확장팩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전사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주술사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도적
- 악몽의 갈라크론드 : 졸개들을 가져와 주문을 수급하거나, 이번 난투 하수인들이 거의 체력이 2이하인것을 감안하면 즉석으로 하수인을 잘라내거나, 버프를 발라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전함의 드로우는 비용감소보다는 패 수급을 한다는 용도로 써야하며, 기원을 시전하는 직업 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갈라크론드를 강화시키기는 매우 힘들다.
- 주의 카드 :
- 성기사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사냥꾼
- 피의 전령 : 낚시대로 꺼내가면 그냥 1/1 하수인이지만, 내 손에 들고 있으면 핸드에서 계속 버프되는 볼바르 폴드라곤의 상위호환인 하수인. 계속 필드 교환을 해주다가 강화된 전령을 보면 숨이 턱 막히게 된다.
- 주의 카드 :
- 드루이드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흑마법사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마법사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 사제
-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 : 155주차의 죽음추적자 렉사르와 같은 위치에 속하는 카드. 후반까지 갈 경우 필드를 굳힐수 있는 기회를 주는 카드이다. 기원을 시전하는 하수인들의 스텟이 좋지 않으므로 세트로 들고가기에도 무난하다.
- 주의 카드 :
- 악마사냥꾼
- 피의 전령 : 사냥꾼과 동일하므로 설명 참조.
- 주의 카드 :
4.2.1. 유용한 공용 카드
- 추천 카드 :
- 주의 카드 :
5. 난투 등장 이력
[1] 영웅 변경 카드도 사용 가능하다.[2] 어떻게 다른 무기를 차게 되거나, 영웅으로 공격을 하거나, 무기파괴 하수인에게 파괴당하거나.[3] 1/1, 1/2나 2/1 정도가 가장 좋다. 2/2가 마지노선. 초반과는 달리 2/3의 아르가스의 수호자마저도 좀 높다고 잘 안쓴다. 심지어 0/4의 방패병도 도발까지 있다고 배제된다.[4] 주로 멀록 바다사냥꾼.[5] 다만 재수없게도 만약 상대도 이 카드를 덱에 넣었고 효과로 필드에 나온 뒤 자신의 어둠의 존재를 패에서 소환했다면, 촛불 3개가 탔을 때 두 개가 깨어난다. 최대체력 20인 난투에서 20/20 두 마리는 재앙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