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카와 유사쿠

 



'''프로필'''
[image]
'''이름'''
早川 裕作(はやかわ ゆうさく)
'''현지화명'''
유식[1]
'''성별'''
남성
'''연령'''
25세
'''소속'''
I.N.E.T
'''주요 출연작'''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메가 실버
'''첫 등장'''
독주! 은색의 뉴페이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에피소드 24)
'''배우'''
카나이 시게루
'''슈트 액터'''
쿠사카 히데아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6번째 전사인 메가 실버. 슈퍼전대 시리즈 첫 실버 전사이며 메가레인저 중 유일한 성인.
I.N.E.T의 연구요원이며, 메가 보이저를 만들었고, 또한 자기 메카인 메가 윙거도 직접 제작했다.[2] 메가레인저 슈트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아 20대 초반부터 I-NET의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능력을 가졌고 성인이지만 언동이 가볍고 자아도취도 심한지라 어른스럽지는 못하다. 그래서 강직한 성격의 엔도 코이치로와는 자주 갈등을 빚는다. 해당 극의 다른 서포터 격 인물들이 꽤나 믿음직스럽고 어른스러운데 반해 이 쪽은 천재이면서도 얼빠진 인간형. 자아도취도 심하다. 그래도 메가레인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성인이다 보니 고교생인 다른 멤버들의 믿음직한 큰 형&오빠 포지션도 맡기도 하고, 쿠보타 박사나 다른 I-NET 대원들은 차마 하지 못하는 말을 서슴없이 해버리는 등 무책임해보여도 성인은 성인이라는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처음에 변신했을 때는 메가 실버의 슈트가 모든 메가레인저 슈트의 프로토타입인지라 2분 30초(150초)라는 시간제한이 있었으나[3] 이후에 슈트를 개량해서 그 시간제한은 없어졌다. 대신 전반적인 능력은 상대적으로 저하되었다. 그래도 강한 건 변함없어서 작중 내내 메가레인저의 복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1화에서 사전전대 네지레인저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네지레인저의 멤버인 네지 실버로 변장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요리를 매우 잘한다.[4] 덤으로 다테 켄타에 의하면 이 사람이 만든 요리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대나 뭐래나.
메가 실버로 변신하는 도구는 케이타이저,[5] 전용 무기는 실버 블레이저.
여담으로 거의 하향되지 않은 신전사 중 1명이다. 3단계 파워 업한 유간데를 가볍게 제압하고 메가레인저 5명이 덤벼도 이기지 못한 네지레수를 혼자서 이기거나, 유간데와 시보레나가 2대1로 덤벼도 이기는[6] 등 개인 전투력은 절륜한 수준.[7]
다른 5명에 비해 변신 전 액션이 많으며, 변신 전의 전투력 또한 다른 5명에 비해 상당히 강력하다.
메가 실버의 첫 등장 회차의 각본을 쓴 코바야시 야스코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어 보일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승리와 동시에 변신이 풀리는 것을 구상해내어 감독 및 다른 각본가들과 상의해서 시간제한이라는 설정을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개량으로 시간제한이 없어지는 건, 시간제한이 있으면 로봇 조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왔다고 한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사실은 메가 보이저의 제작 예산의 일부를 빼돌려서 몰래 만들었다. 그 때문에 쿠보다 박사는 이 기체가 등장하자 무진장 당황했다.[3] 그것 때문에 네지레수(獸)를 쓰러트린 후, 승리 자세를 취하자마자 변신 해제 장면이 나왔었다.[4] 이걸로 적 네지레수를 유인해서 처리하는 에피소드가 있다.[5]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휴대폰형 변신아이템'''이다.[6] 유간데와 시보레나는 작중에서 메가레인저를 엄청나게 몰아붙인 강적들인데, 이들을 2대1로 싸워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하다.[7] 신전사의 급격한 하향이 이루어지는 것은 밀레니엄 슈퍼전대 이후의 이야기다. 그 이전의 슈퍼전대 신전사들은 거의 하향되지 않거나 낙차폭이 적은 편이며, 그 중에서도 성수전대 긴가맨흑기사 휴우가와 메가 실버의 힘은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유지된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