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람

 



[image]
이름
하이 두 람 (Hai Du Lam)
생년월일
1992년 9월 20일 (32세)
국적
미국
닉네임
Hai[1]
포지션
미드[2]
소속팀
nFear Gaming(2012.04.??~2012.05.??)
Orbit Gaming(2012.05.25~2012.11.01)
Quantic Gaming(2012.11.11~2012.12.04)
'''Cloud9'''(2012.12.04~2013.04.01)
Team Curse(2013.02.01~2013.05.11)[3]
Quantic Gaming(2013.04.02~2013.05.23)
Cloud9(2013.05.23~2016.04.22)[4]
Cloud9 Challenger(2016.04.22~2017.01.06)
FlyQuest(2017.01.09~2017.11.21)
Golden Guardians(2017.12.23~2018.04.23)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리그 행적
3.1. 2014 시즌
3.2. 시즌 5
3.3. 시즌 6
3.4. 시즌 7
3.5. 시즌 8
3.6. 은퇴 이후

'''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color=#373a3c> '''2013 NA LCS Summer 우승'''
'''2014 NA LCS Spring 우승'''
Team SoloMid

'''Cloud 9'''

Team SoloMid

1. 개요


Cloud9, FlyQuest, Golden Guardians의 미드라이너. 이후 Radiance의 오너로 활동하고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이전엔 탱커형 챔프를 선호하는 정글러였으나 LCS 2013 스프링 승격 강등전 탈락 이후 미드로 전향했다. 전향 후에는 제드카직스같이 AD 암살자 챔프를 주로 쓴다. 그 후 다시 정글러->미드라이너로 여러차례 포지션을 바꾸었다.
카직스가 너프된 후엔 트페를 자주 고르는데 정말 못한다(...). 정글러로서는 욕을 많이 먹는 편이었으나 미드로 전향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 다만 라인전에서는 CLG의 링크나 벌컨의 Mancloud에게 확실히 밀리나 정글러인 미티어스와의 호흡이 좋은 편. 라인전이 약하지만 로밍과 한타에서 제 역할을 하는 선수.
이 선수를 대표적으로 보여준 장면은 2014 롤드컵 조별예선 에서 스플릿 푸쉬로 나진 실드를 격파하면서 북미 최초의 한국팀 상대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이 대표적 그리고 이 선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탈북미라 평가받은 샷 콜러 능력인데 오더 하나만으로 팀을 롤드컵에 보냈다고 평가 받은 만큼 이후 하이가 메카닉적 요소가 하락한 시즌 6 이후에도 은퇴할 수 없는 이유로 뽑히기도 한다.
알렉스 이치는 AMA에서 북미에 뛰어난 미드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비역슨과 함께 하이를 언급했다. 보다 라인전이 강하다고 알려진 CLG의 링크나 벌컨(현 XDG)의 맨클라우드를 언급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알렉스가 하이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에 하이가 사실상 알렉스 이치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미드로 성장한다는 것을 보면 알렉스의 눈이 옳았다.

3. 리그 행적



3.1. 2014 시즌


NA LCS 스프링 2014 1주차 개막전에서 미드 티모를 픽했다! TSM의 비역슨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고생했지만 게임을 승리했다.
BotA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TSM과 C9이 원래 긴밀한 만큼 비역슨의 영입이 라인전이 약하다고 알려졌던 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디그니타스 전에서 미드 3저격 밴을 먹고 미드 리븐을 픽해 구멍이 되며 미티어스에게 다시 한 번 고통을 주었다...[5] AD 암살자에 치우친 감이 있는 챔프 폭을 넓히고 라인전의 기복을 줄여내는 것이 과제일 듯.
그리고 2014 시즌 그 모습을 거의 완벽히 보완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 스프링 시즌 종료 현재 모스트 3가 르블랑, 룰루, 소라카이다. AP 챔피언을 상당히 많이 연습한 모습이 팀의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10주차는 1주차의 미드 티모에 이어 미드 소라카를 픽했다. 간간히 운영상의 실수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강력한 라인 푸시 전략으로 인베이드 2킬 스노우볼을 굴리며 승리(...).
심지어 11주차에서 '''TSM과의 운명의 1위 결정전에서도 미드 소라카를 픽하면서 비역슨의 그라가스를 원천봉쇄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드 소라카가 새로운 하이의 히든 카드가 된 셈. CLG는 심지어 밴하기도 했다. 결국 이 소라카 카드는 2014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동안 C9의 밴픽의 핵심이 되어 C9의 2014 LCS 스프링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기흉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에 참가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한다. #
허나 기흉으로 입원하는 도중에 스트림을 하는 기적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링크
2014 LCS 서머에선 기흉 수술 이후에는 라인전 이후에서의 모습은 건재하나 라인전에서 조금 내려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후 회복해서 미드 라인전을 준수히 하고 한타에서도 잘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커스의 보이보이를 확실히 쓰러트리고 비역슨에게도 밀리지 않았다.
여담으로 한국으로 전지 훈련을 오고 솔랭을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몇몇 롤 전문가에게 언급이 되고 있다. 5천 골드를 지고 있더라도 우린 이길 수 있다고 팀을 토닥인다든가, 적이 아군을 놀리면 입 닥치라고 한다든가... 덕택에 현재 한국에 온 외국 프로들 중 1위의 성적을 찍고 있다. C9 일정이 일정이다 보니 잘하면 챌린저도 갈 수 있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리고 9월 13일 날짜가 지나면서 예상보다 더 빨리 챌린저가 되었다. 그러나 140위 쯤 까지 올랐다가 후에 폭풍 연패를 하면서 다시 마스터 티어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다시 챌린저에 입성하였다.
그리고 시즌4 롤드컵에서도 탈론을 제외하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C9을 8강으로 진출시켰다. 그리고 8강에서 삼성 블루를 만나자 블루를 이기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근데 8강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팀을 3대1 패배의 공헌을 했다. 만약 하이가 잘했다면 삼블을 잡았을지도 몰랐다는 소리가 있었을정도... 어쨌든 한경기는 이겼다는 의미(?)인지 머리 중간의 꽁지 부분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염색했다.

3.2. 시즌 5


시즌5가 되자 제드를 제외한 나머지 챔프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북미내에서 많을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프링 준우승 후에 어떤 여성 스트리머의 채널에 C9의 코치가 '''하이가 C9을 떠났다'''는 내용의 채팅을 올린 게 레딧에 베스트로 올라왔다. 팬들은 손목 부상 문제가 드디어 하이의 발목을 잡았다고 추측 중. 그리고 결국 트위터로 오피셜이 떴다. 팀 내 다른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한다.
결국 미국의 클템이라는 별명답게 C9은 하이가 빠지자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 중하위권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결국 정글러로 컴백했고, 그 뒤 그나마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 Gravity와의 경기에서 1,2경기 아무무로 궁점멸실패 마나계산착오등으로 푸짐하게싸며 지나싶었지만 3경기를 카직스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남은경기를 쉬바나 엘리스를 고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현 1티어 정글챔프에 비해 초식챔프를 상당히 섞어골라서 OME 경기도 만들지만 결국 한타와 후반운영으로 롤드컵에 갔다(...) 어떻게 보면 하이가 메테오스에 맞춰주던 것처럼 인카네이션이 하이에 맞춰주고 있다.

3.2.1.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Hai의 오더능력이 C9을 롤드컵으로 보내는데 성공했지만, 16강 바로 전까지만 해도 C9의 활약을 예상한 분석가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경기 첫날부터 C9의 소년만화급 반전이 시작하자 Hai의 밴픽과 신들린듯한 오더 능력이 경기에 기시적으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나틱 전에서의 기적적인 바론 오더는 해설진에서도 Hai를 입밖으로 외치며 감탄할 정도. 거기에다, 전 미드선수 답게 일취월장한 메카닉을 보여주며 리신을 필두로 초식챔프 이외의 공격적이거나 커버형 정글도 제대로 하는데다 정글링 루트도 카카오나 레인오버를 상대로 오히려 한 수 위인 모습으로 충격을 주었으나...
2주차 첫번째 상대인 프나틱을 상대로 초반 리 신을 잡고 체력 상황이나 스킬 활용이 좋지 않았는데도 초반에 싸움을 걸었다가 그대로 미드와 함께 사망하여 게임 폭발의 원흉이 되어 역적이 되었다.
ahq전에서 승리하고 인터뷰중인 페비벤에게 뒤에서 손가락욕을 하며 논란을 받았다. 페비벤이 뒤에 C9이 경기 준비하고 있는데도 인터뷰로 대놓고 'C9은 못올라올것 같다'라고 말을 했으니 화가 났긴 했겠지만...나중에 장난으로 그런 거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500유로 벌금을 물었다.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있던 ahq와의 재경기에서도 용사를 포함해 딜템을 마구 올리더니 ahq의 돌진조합에 순삭당하고 마지막에는 인카네이션의 야스오와 함께 2대 1로 Ziv의 다리우스에 덤볐다가 둘 다 덩크를 당해 머리가 쪼개지며 쓸쓸하게 롤드컵을 마감하게 되었다. 3승으로 충분한 성공이라 봐야하지만 무력한 4연패는 너무 아쉬웠고 그 중심에는 1주차에 날아다니다 2주차에 급격히 추락한 하이가 있었다. 역시 한두 경기는 날빌로 잡았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 정글러들과의 짬밥 차이를 이겨내지 못한 모양.


3.3. 시즌 6


하이의 경우 롤드컵 진출 전부터 인터뷰에서 손목 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로 복귀를 원하지 않았는데 복귀를 한 것이라서 계속 선수생활을 할지에 대해서 의문이었는데 일단 C9이 다시 정글과 서포터를 모집하면서 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하이가 공백을 메꿀것이라고 써져있어서 어쩌면 서포터로 다시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 상태. 그 자신은 선수로서 이제 열의가 없다고 인터뷰하고 사실 C9의 공동오너에 가까운 입장이기에 뒤에서 팀운영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쳤지만 팀이 약팀이 되면 가치가 떨어지기에 계속 땜빵을 하는 상황으로 팬들은 보는 중.
그리고 LCS에서도 버니푸푸가 출전한 경기는 0승 2패, 하이가 출전한 경기는 5승 1패를 기록하면서 정말로 은퇴하고 싶어도 은퇴할 수가 없는 상태. 러쉬와 인카네이션, 버니푸푸 누구도 하이 없이 제대로 된 오더를 해주지 못하고 있어서 하이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다만 최근의 인터뷰에서는 러쉬와 인카네이션과 플레이하면서 다시 플레이할 열정을 되찾았다고는 말하고 있어서 은퇴 의욕이 많았던 작년보다는 좋은 상황으로 보인다.
서머시즌에는 C9 Challenger에서 뛰었으며, 다소 피지컬이 떨어지는 모습을 구 C9 3인방과 보여줬지만, 어찌되었든 2부리그였기에 탈 2부 기량에 힘입어서 NRG Esports를 승강전에서 3:0으로 떡으로 만들고 1부리그로 다시 올라왔다.

3.4. 시즌 7


여전히 메카닉적으로 타 미드라이너에 비해 실수가 나오는 부분이 있긴 하다. 하지만 우려하던것 보다는 시즌 초반에는 큰 문제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제드를 꺼내서 킨의 르블랑이나 포벨터의 제이스를 압도하는 부분이나 팀적인 운영은 여전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데 공헌하고 있다. 그리고 한타에서의 딜링 능력 또한 매우 준수해서 팀이 중후반에 가도 단단하도록 기여를 하고 있고 거기에 여전한 그 명불허전의 샷콜링 능력 또한 여전한 것을 감안하면 명실상부한 A급 미드라이너.
그러나 시즌 후반부터 한계가 온 모습을 보이더니 서머시즌에는 그 오더능력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북미 최약급 미드라이너로 전락했다. 라인전능력, 맵장악, 한타능력이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프링에 팀의 불화로 인해 폭망했던 포벨터가 서머에 팀과 함께 날아오른 것과 정반대로, 용병인 류와 더불어 스프링에 비해 서머에 가장 큰 폭으로 폭망한 미드. 이는 결국 본인의 기본기 부족과 이를 메워줄 수 없는 팀원들의 기본기 부족에서 왔다.
하지만 시각을 바꾸어 생각하면 팀원들도 정말 안 받쳐주는, 서머에는 원딜까지 옆그레이드를 넘어 다운그레이드된 팀으로 4위 한 번 7위 한 번 했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긴 하다. 미드라이너 개인으로 하이를 엄격하게 평가하면 이런저런 말이 나와도 결과적인 팀 순위나 하이 본인이 그 팀에 미친 전체적인 영향을 보면 역시 북미 레전드라는 감탄이 나올 만도 하다.

3.5. 시즌 8


신생팀인 Golden Guardians로 가게 되었다.
오더와 별도로 개인기량 측면에서 개막 2주간 후히와 함께 NA 최악의 미드를 경합 중이다. 후히보다 높은 Best.gg 포인트를 찍었으나 CLG와의 4연패빵에서 후히의 캐리를 허용하며 아무 의미 없게 되었다. [6]
그나마 6경기째인 뱅도둑들과의 경기에서 오리아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컨트랙츠의 카밀 하드캐리 그리고 상대 미드라이너 류의 이해불가급 아지르 부진에 힘입어 간신히 팀 전패를 끊어냈다. 카밀 진입에 연계되는 충격파 하나만큼은 좋았다는 평.
좋았던건 여기까지고, 시즌이 끝난시점에서는 명실상부한 북미 최약체 미드라이너이다. 심지어 정글인 컨트랙츠가 상당한 기량을 보이고 있음에도 이정도다. 사실 오더때문에 게임에 가장 영향이 큰 라인인 미드에 개인기량이 명백하게 떨어지는 라이너를 배치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2018년 4월 23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이전에도 은퇴를 한번 번복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진짜 은퇴일지는 미지수.

3.6. 은퇴 이후


2019년부터 LCS 분석데스크 해설로 활동한다. 오더능력이 뛰어났던 만큼 게임을 보는 눈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나름 호평받는중.
그리고 C9의 만든 잭 애티엔과 친한 영향인지 자신의 게임단인 Radiance를 창단했다.

[1] 前 Hai L9[2] 정글러 → 미드 → 코치 → 정글러 → 서포터 → 미드[3] 서브로 있었다.[4] 공식 로스터로는 7월 13일까지 있었다.[5] 그러나 이 날은 북미에서 미드 리븐을 픽한 다른 팀들도 전패를 기록하기는 했다. [6] 다만 피닉스는 TL 시절에도 지표가 높은데 비해서 실제 활약이 애매하다는 비판이 많았던 미드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