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Quest

 



[image]
<colbgcolor=#14552b><colcolor=#d4a229> '''플라이퀘스트'''
'''FlyQuest'''
'''창단'''
2017년 1월 6일
'''소속 리그'''
'''LCS'''
'''게임단주'''
웨슬리 로버트 이든스
'''대표'''
라이언 이든스
'''단장'''
니콜라스 판(Swaguhsaurus)
'''매니저'''
제프리 호앙(Graynomic)
'''감독'''
라미네 루니스 쿠아니(Kanani)
'''코치'''
알렉시 타란다(Sharkz)
'''분석'''
조셉 펌로이(Sygh)[1]
'''약칭'''
'''FLY'''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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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o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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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Josede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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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Pala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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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Joh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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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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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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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d4a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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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4. 멤버 소개
4.1. Licorice(리코리스, Eric Ritchie, 에릭 리치)
4.2. Josedeodo(호세데오도, Brandon Joel Villegas, 브랜든 호엘 비예가스)
4.3. Palafox(팔라폭스, Cristian Palafox, 크리스티안 팔라폭스)
4.4. Johnsun(존선, Johnson Nguyen, 존슨 응우옌)
4.5. Diamond(다이아몬드, David Bérubé, 다비드 뵈뤠베)
5. FlyQuest Academy 멤버
5.1.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
5.2. nxi(엔엑스아이, Xin Dinh, 신 딘)
5.3. Triple(트리플, Stephen Li, 스테판 리)
5.4. Tomo(토모, Frank Lam, 프랭크 람)
5.5. Dreams(드림즈, 한민국)
6. 전 멤버
6.1. Balls(볼스, An Le, 안 레)
6.2. Flame(플레임, 이호종)
6.3. Keane(킨, 장래영)
6.4. Kwon(권, Kevin Kwon, 케빈 권, 권구혁)
6.5. Pekin Woof(페킨 우프, Isaac Marconis, 아이작 마코니스)
6.6.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
6.7. JayJ(제이제이, Juan Guibert, 후안 귀버트)
6.8.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
6.9. Big(빅, Terry Chuong, 테리 추옹)
6.10. Revenge(리벤지, Mohamed Kaddoura, 모하메드 카두라)
6.11. MasH(매쉬, Brandon Phan, 브랜든 판)
6.12. Solo(솔로, Colin Earnest, 콜린 어니스트)
6.13. Fanatiik(파나틱, Gabriel Saucier, 가브리엘 소씨에)
7. 이모저모

[clearfix]

1. 개요


'''FlyQuest'''
'''#ShowcaseGreatness'''
NBA 팀 밀워키 벅스가 총 250만 달러에 승격팀인 Cloud9 Challenger의 시드권을 사서 창단한 팀이다.
팀 약자는 '''FLY'''.

2. 수상 기록


'''준우승 기록'''
'''2020 LCS Spring 준우승'''
'''2020 LCS Summer 준우승'''
Cloud 9

'''FlyQuest'''

''미정''

3. 행적



3.1. LCS 입성 이전


'''Cloud9 Challenger'''
[image]
'''감독'''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
안 레(Balls)
'''정글'''
후안 가르시아(Contractz)
'''미드'''
하이 람(Hai)
'''원딜'''
조니 루(Altec)
'''서포터'''
데릭 하트(Lemonnation)
Cloud9 Challenger 시절 로스터.
주요 멤버는 옛 Cloud 9의 옛 멤버인 Balls, Hai, Lemonnation과 알텍이 본래 포함되어 있던 선수였다. 이 기존의 4명의 선수에게는 연 7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원래는 1억연봉팀의 2부리그 출신 Ember의 에이스 Contractz도 포함되어있었으며, 애초에 1군 짬을 먹은 선수들과 나름 실링있는 정글러유망주를 데리고 있었기에 2부 1위를 먹고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2팀인 팀 리퀴드 아카데미에 3:2승리를 거두고, 저 다섯명의 멤버로 NRG를 가볍게 승강전에서 꺾으며 1부리그로 진입했으나 해당 선수가 미티어스가 서브로 내려간 Cloud 9의 로스터에 포함되어 새로운 정글러인 NRG Esports,와 Team Liquid 출신의 Moon 갈렌 홀게이트를 영입하며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참고로 빵빵한 스폰(?)에도 불구하고 2017 스프링 시즌 NA에서 유일하게 용병 슬롯을 단 한 자리도 쓰지 않은 순혈팀이다.[2] 대체로 2부리그도 아예 씹어먹지는 못했고 컨트랙츠보다는 문의 평가가 좀 더 떨어지는 편이기에 시즌 전망은 불안한 편. 특히 정글과 추가적인 한 자리(아마도 탑이나 서포터)에 중량감 있는 용병을 영입했으면 꽤 기대가 되는 로스터였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역으로 하이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능숙한 로스터를 원했고, 하드만큼 검증된 무능력자는 아닌 문의 포텐을 마지막으로 믿어주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3.2. 2017 시즌



3.2.1. LCS NA 스프링 2017


[image]
'''감독'''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
안 레(Balls)
'''정글'''
갤런 홀게이트(Moon)
'''미드'''
하이 람(Hai)
'''원딜'''
조니 루(Altec)
'''서포터'''
데릭 하트(LemonNation)
1주차 일각에서 최하위라던 예상을 깨고 운영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운영으로 득점을 하자 하이와 알텍의 딜러진이 한타를 잘하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먼데, 볼즈와 문의 탑정글은 개개인 단위로는 장점이 전혀 없는 오히려 마이크로 플레이는 이기는 경기조차 말아먹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하이와 레몬 두 브레인조차 개개인으로는 실수가 잦고 알텍도 레몬 데리고 라인전 이겨줄 원딜러는 그다지 아니기 때문. 어디까지나 하이의 뛰어난 오더와 레몬의 상대를 꿰뚫는 맞춤픽밴 그리고 알텍의 캐리력이 가져온 2연승이다. NV전은 리라의 비자문제로 알렉스 이치 미드 닌자 정글이라는 희대의 막장조합으로 임한 NV에게 이겼고 그마저도 개인기량은 딜러라인이 동시에 터지는 등 밀렸다... TL전은 골든글루 4저격밴으로 유도한 아지르 픽 후벼파기와 르블랑 렝가 나눠갖기를 이용한 픽밴의 승리였다. 이를 보면 다른 팀들이 자리잡기 전에 더 달려야 한다.
다만 문에 의하면 아직 연습환경이 정립이 안되어서 연습량이 부족한데도 2승을 거둔 것이라고 하는데 연습환경이 좋아져서 개인기량도 올라오면 꽤 잘나갈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주차에 정말로 볼즈가 탱메타에 잘 묻어가고 문이 카직스와 렝가같은 공격적인 챔프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CLG를 격파했다. 상대가 약하지만(...) 어쨌든 3연승. 하이가 북미에서도 약한 미드인 알렉스 이치-골든글루-후히를 상대하면서도 메카닉 면에서 실수를 한다는 것이 불안요소인데 이미 문이나 볼즈 쪽의 문제제기보다 하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FLY가 시즌 전 2약, 3약이라는 예상에서는 일단 벗어났다는 증거일지도.
그리고 결국 1승 2패였던 에코폭스에게 북미잼 혈전 끝에 풀세트 패배를 기록, 브레이크가 걸렸다. 우려했던 Moon은 아카디안을 상대로 5:5정도 그 이상 해줬으나 볼즈가 요즘 라인전 폼 좋지 않은 루퍼와 비교해도 너무한 무존재감을 보였고 하이와 레몬의 메카닉적인 실수가 결국 좀 중요할 때 터지면서 다전제를 하나 날렸다. 문과 알텍 두 중고신인(?)이 예상을 깨고 분전중이지만 역시 힘겨웠다.
그러나 디그니타스를 잡고 4승째를 챙겼다. 르블랑을 풀어주고 이번엔 카사딘이 아닌 제드를 픽해 암살자 못하는 Keane을 공략하고 자이라 카운터인 미스포츈을 원딜로 가져와 방관트리를 타며 봇을 터뜨린 픽밴이 예술이었다. 인게임 전술 역시 픽밴부터 딱딱 목적성이 있게 이어지는데 CLG와는 비교불가능한 진정한 두뇌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CLG 리퀴드 그리고 엔비어스가 확고한 3약을 형성하고 여기에 디그니타스까지 같이 추가되어 4약체제가 형성되는 상태라서 이들 중에 둘 정도가 반등한다고 해도 이미 강등전은 거의 피했다고 봐도 좋다.
하이의 오더야 원래부터 감탄스럽지만 이번 시즌 더 놀라운 것 그리고 FLY의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바로 레몬의 픽밴이다. 특히 르카렝에 숨은 OP급들이 더 많은 르카렝 메타에서 이런 픽밴이 빛을 발하는데 르카렝을 그냥 푸는 것은 한국 롤챔스는 물론이고 북미 유럽 중국의 상위권 팀들에게도 자살행위이며 무의미하다. 하지만 북미 중위권 레벨에는 3대OP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선수들이 산적해있고 이런 선수들이 억지로 나눠갖기식으로 OP를 취했을 경우 이에 맞는 적절한 레벨의 카운터조합을 통해 FLY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음 주차에서도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1경기에서 킨에게 르블랑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똑같이 OP를 풀어주는 방식을 썼고 대신 렝가와 하이의 제드가 등장하면서 1세트를 이겼다. 무난하게 2경기까지 이기며 디그니타스를 느그니타스로 만들어버렸고, Immortals와의 경기에서도 1경기와 2경기 모두 다 무난히 압살해버리면서 5승 1패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C9 TSM 만나기 전까지 1패밖에 안하는 완전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그 1패의 대상이 에코폭스인 것이 유머다(...) FLY의 강하다고 보기는 애매한 줄타기 경기력과 아주 독특한 전략전술을 감안하면 아마도 스크림 거부 사태로 인해 에코 폭스 한 팀만 분석을 못해서 이렇게 됐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에코폭스가 TSM 잡고 하위권 팀들에게 승리를 퍼주면서 이건 에코폭스가 의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4주차에서는 Phoenix1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뒀고, 옛 C9 vs 현 C9 매치에서는 1세트에서 유리하게 가던 경기를 기바오로 말아먹고 2세트는 반대로 깔끔한 운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3세트에서 문의 니달리 쓰로잉을 시작으로 다소 오브젝트에 집착하는 모습등으로 이해할수 없는 전투를 몇번 펼치다 오브젝트를 전부 빼앗기고 1:2 패배를 거두었다.
하지만 7주차 P1전에서는 아드리안을 버리고 스턴트를 기용한 P1에게 0:2로 패했다. 공교롭게도 4주차 P1전까지 6승 1패로 그야말로 폭주하고 있었으나 그 다음 C9전부터 7주차 2라운드 P1전까지 1승 5패를 기록, 7승 6패까지 떨어지며 많은 매니아들이 예상했던 DTD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약팀잡는 귀신이라던 임모탈즈에게 2세트 25분 2만골드 관광을 포함 0:2 완패를 당하면서 기어이 승률이 50%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정반대로 시즌 초반부터 폭망했으나 의외로 비빔잼으로 올라와서 비슷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는 CLG와 더불어 팀원에 대한 신뢰 및 전략전술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과 팀을 막론하고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우승 및 장기적 호성적은 무리라는 한계를 보여주는 느낌이다.
그렇게 8주차까지 중상위권을 상대로 3연패를 더 하면서 그야말로 나락으로 가는 분위기였으나, 9주차에서 하위권으로 처져있는 리퀴드와 에코폭스를 잡아내면서 5할 승률을 맞추고 플옵대열에는 입성했다. 플옵 첫 상대는 본인들과 똑같이 개인기량 한계로 중위권을 마크하고 있는 CLG인데, 적어도 후반기 분위기는 CLG가 더 좋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다.
그리고 예상대로 1, 2세트에 철지난 것 같았던 후히렐리온 솔에게 탈탈탈 털리거나 원딜 케넨 뽑아서 셀프멸망을 유발하는 등[3] 허우적거리는 모습과 함께 패했으나 3세트부터 후히 맞춤저격 블라디미르 아우렐리온 솔 아리 3밴을 작렬해서 완전히 피더로 만들어버린 뒤 알텍의 애쉬와 문의 렝가가 원딜흉가 NA, 시즌 4부터 악명이 높았던 NA렝가라고는 믿기 힘든 명품경기력을 보여주며 역스윕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전에도 리퀴드 대신 강등권으로 거론되었고 실제로 2라운드에는 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어 무려 CLG에게 압살당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있었음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쾌거다.
TSM과의 4강전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 한대로 TSM에게 0:3으로 압살당하면서 끝났다. 초반에 좋은 흐름을 더러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결국 TSM의 자국리그에서 상대적으로 더 훌륭한 기본기에 무너졌다.
시즌 후에는 드디어 용병을 영입할 것 같기는 한데... 엉뚱한 원딜 링크가 뜨고 있다. 하이를 남기고 살리려면 나머지 포지션 팀원들의 전반적인 메카닉을 강화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탑이나 서포터가 아닌 원딜 쪽을 바꾸려는 의도는 약간 의외. 루머처럼 프리즈가 오지는 않았지만 대신 와일드터틀이 합류했다.

3.2.2. LCS NA 서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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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
안 레(Balls)
'''정글'''
갤런 홀게이트(Moon)
'''미드'''
하이 람(Hai)
'''원딜'''
제이슨 트란(WildTurtle)
'''서포터'''
데릭 하트(LemonNation)
1주차 리퀴드와 더불어 세트 하나 따지 못하고 2패를 찍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와일드터틀이 알텍보다 CS를 10개 정도 더 먹지만 특유의 사이드라인 오버파밍과 한타마다 알텍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수많은 의문사, 유틸형 원딜챔프로의 뻘궁 등을 남발하며 알텍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부터 알텍을 좋아하는 소수 팬들 사이에서는 알텍이 덥맆터틀보다 메카닉이 2% 부족할지언정 모든 능력치가 균형잡힌 원딜러고 덥맆터틀보다 손싸움이 2% 부족한건 스니키나 스틱세이[4]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팬들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와일드터틀 영입이 원했던 만큼 전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가져오진 못하고 있다. 성적만 생각했을 때는 서포터나 탑솔 쪽에 용병을 쓸 수 있으면 그게 더 나았을텐데 아무래도 이 팀의 장점인 의사소통에 해가 될 가능성이 높고 프랜차이저 문제도 있어서 쉽게 결단하지 못한 것 같다.
2주차 1경기 임모탈즈전 2세트에서 포벨터의 르블랑 꼴픽 등에 힘입어 세트전패는 끊었으나... 결국 매치는 패하면서 팀 리퀴드, '''P1'''과 공동 꼴찌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피닉스1과의 멸망전에서 겨우 1승을 거뒀으나 3주차에는 C9과 CLG상대로 패배를 거둔것을 포함해 4연패를 하며 P1과 함께 공동꼴지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P1은 엑스페셜과 마이크영의 합류로 엔비전에서 승을 따냈으나 플라이퀘스트는 그럴 힘도 보이지 않는것이 최악의 요소.
메카닉의 한계와 후반 오브젝트 집착이나 부실한 한타력등의 약점등이 고쳐진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락세에 있던 디그니타스와 운영이 부실한 에코폭스, 북미 최고 약팀 리퀴드를 잡아내면서 4승까지 따내는데는 성공했다.
그런데 그이후 7주차와 8주차의 모든경기를 패배하면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8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리퀴드, 피닉스1과 같은 4승 12패를 거두며 승강전을 바라보는 상태. 마지막 9주차에 남은경기가 같은 최하위 팀인 팀 리퀴드와 피닉스1인데, 두 팀은 그래도 현재 플라이퀘스트보다는 상태가 나은 상황이고, 바꿔말하자면 이 승강전 진출 라이벌인 두팀간의 대전에서 한번이라도 지는순간 승강전행이 확정된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저 두팀이 플라이 퀘스트에게 발려주면서 서킷포인트도 유지하고 6승 12패로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딱히 플라이 퀘스트가 잘했다기보다는 저 두팀이 처참한 기량을 보여준것도 한 몫 했다.
그리고 엔비어스가 CLG에 자폭해서 2:3으로 지면서 어부지리로 FLY가 선발전 끝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즉 하이에게는 볼즈 레몬과 함께 재작년 C9의 기적을 재현할 기회가 왔다는 것. 그러나 그때 스니키+인카네이션(현 젠슨)의 평가는 리그 탑이었고 지금은 정글 문과 미드 하이, 원딜의 야생거북 모두 평가가 썩 좋지가 않다.
그런데 야생거북이와 레몬네이션이 갑자기 알텍을 발라버리면서 Dig를 셧아웃시켰다!...는 CLG에 다음날 바로 1:3으로 발리면서 무난히 탈락하였다. 아마도 FLY가 롤드컵에 갈 운명은 전~혀 아니었고 알텍과 Dig에 무슨 큰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3.3. 2018 시즌



3.3.1. LCS NA 스프링 2018


같은 농구자본이 흘러들어왔던 디그니타스가 리그 심사에서 떨어진 것과 달리 밀워키 벅스가 운영하는 플라이 퀘스트는 리그 심사에 통과했다. TSM이 G2의 바텀듀오와 마이크영을 영입해 리빌딩을 한다는 소식이나 하위권이었던 리퀴드와 에코폭스가 대규모 리빌딩을 천명한 것과 달리 플라이퀘스트는 임모탈스의 스턴트를 18시즌 주전으로 영입한다는 소식 말고는 별 루머가 없다.
그 뒤 루머는 Fly를 영입한다고 한다 로스터는 플레임, 안다, 플라이, 와일드터틀, 스턴트라고. 북체탑 후보군인 플레임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지인들이 커리어가 전무하거나 뇌가 없는 선수들이고 플라이가 GCU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삐끗하면서 승격을 못했기에 전체적으로 위압감은 없는 로스터이다. 하지만 안다와 스턴트가 모두 북미 말고 한국서버 챌린저를 찍을 정도로 손가락이 좋은 편이고 그 야생의 거북이도 손가락은 좋기에 두 미남용병이 잘 끌어주면 기대 이상의 포텐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다.
코치는 EDG와 SKT에서 커리어 하나는 기가 막힌 빠른별 정민성.
첫 경기인 에코 폭스 전에서는 비자 문제 때문에 플라이가 아니라 아카데미 소속인 킨이 나왔다. 그리고 플레임의 갱플이 북미로 돌아온 원조 탑루시안 성애자의 루시안 카운터픽에 말리며 패배. 하지만 2경기에 소문난 '맛집' TSM을 잡고 연패를 면했다.
2주간 플라이가 빠지고 킨이 나왔음에도 2승 2패를 수확했기에 전망은 나쁘지 않은 편. 9위 전력이라는 부정적인 예상도 있었고, 그 밑의 10위 전력이라던 GGS는 너무나 예상대로 폭망해버린 것과 비교하면 신인들도 경험부족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해주고 있다.
3주차에는 AnDa가 아카데미팀으로 내려가고 쉬림프가 콜업되었고, 여전히 플라이대신 킨이 나왔다. 그러나 2연패를 하면서 전망이 어두워 지고 있다.
위안거리라면 플라이가 직접 트위터에 비자문제가 해결된듯한 뉘앙스를 보였다.
4주차에는 플라이의 비자문제가 해결되면서 뱅도둑들전을 시작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뱅도둑들전에서는 갈리오 활용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C9전에서는 젠슨의 대활약을 막지못해 팀이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길 때에는 조용히 무난하게 이기지만, 질 때도 조용히 진다는 것이 함정.
전체적으로 현지인들이 손은 좋지만 그 외의 스타일이나 장점이 없고 그래서 플레임 플라이의 성향이 제법 뚜렷함에도 뉴 플퀘만의 승리공식이 뭔지 모르겠다는 LCS 항목 사전예상이 맞아들어가는 분위기. 5주차에 스턴트를 빼봤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그나마 운영이 북미에서도 무난하고 밑의 GGS나 같은 순위의 옵틱, CLG에 비하면 핵구멍이 없어서 탁월함도 없지만 최악도 면하고 있다.
플라이가 자리를 잡고 갈수록 안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명확해지는 부분인데, 이 팀은 결국 야생거북이가 문제다. 뱅도둑들과의 경기에서 이길만도 했는데 사거리도 길고 판정이 좋진 않아도 생존기가 달린 케이틀린으로 제일 앞장서다가 아프로무의 블리츠 그랩을 신기하게 타겟으로 연달아 얻어맞으면서 졌다. 그나마 라인전에서조차 메카닉만으로 승리를 쉽게 따내지 못하는 결과 데프틀리 스틱세이와 함께 북미에서도 원딜 3약을 형성하는 거북이 잘못을 서포터에 뒤집어씌워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어떻게 보면 서포터 돌려막기는 해도 2부리그에 원딜 씨가 말랐기에 터틀을 계속 쓰는 것일 가능성도 있기는 있다...만 뱅도둑들 아카데미에 있는 리카라나 요즘 실업자인 LOD를 생각하면 뭔가 잘못됐다. 애초에 코디선과 함께 현 북미 원딜 2톱인 알텍을 버리고 와일드터틀 영입을 한 시점부터 북미의 터틀 고평가는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든다.
다만 8주 1일차 CLG와의 두뇌파 미드 대전 및 북미잼 대전을 보면 알겠지만 플라이와 안다의 경기력도 기복이 너무 심하다. 플라이가 17롱주 시절처럼 승리하는 날 및 터틀에게 고통받는 날은 북미 상위권 미드 폼이지만 50%는 본인이 멘탈 나가서 말아먹고 있다. 대부분 플레임은 북체탑 폼인데 영고라인이라는 평이다. 안다와 스턴트가 묻어가려면 플라이가 기복 윗방향이다 + 터틀이 던지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결과적으로 50% 동전던지기 2번이 성공해야 승리를 하기 때문에(...) 플라이 합류 후 성적도 25%보다 조금 낮은 2승 7패로.. 다른 팀들 정비가 덜됐던 메롱이 시절보다 별 차이가 없이 오히려 조금 낮아졌다.
9주 1일차, 스카너 뽑아서 RPG 도는 믿을 수 없는 병사형 정글러 안다와 카르마 뽑아놓고 원딜 서포팅 대신 상대 원딜 서포팅하는 플라이 덕분에 패배... 코그모 잡고 1데스만 한 와일드터틀이 한타에서 뭔 쫄보짓을 하건 더 나아보일 만큼 절망적인 경기력이었다. 상대 에코폭스가 현 포스트시즌 6팀 중 최약체 경기력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플라이는 솔직히 개인기량에 비해 경기 집중력에 문제가 있고 플라이의 기복이 윗방향이면 안다를 플라이가 컨트롤해서 뭘 하지만 가만히 있는 안다는 북미의 산토린이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말할 정도이니, 북미 현지에서는 리바이+메롱이 쓰면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그 터틀과 스턴트가 비판의 중심에서 벗어났다......
GGS와 함께 루머가 떴다. 킨이 공식으로 1부 팀에 합류하고 산토린, 그리고 '''콘퀀'''이 서포터로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이후 플라이와 쉬림프의 계약 해지 소식으로 보아서는 확실히 가능성 있는 루머이다. 그런데 킨을 쓰는 장점은 포벨터의 하위호환이지만 용병쿼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고 산토린을 쓰는 장점은 용병 정글러들보다 못하지만 북미로컬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해서 용병슬롯을 비운 뒤 서포터가 콘퀀이라는 것은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선택이다.
그리고 5월경 드디어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루머대로 산토린과 콘퀀이 합류했고, 아카데미팀에 스프링 시즌 플라이의 비자문제로 킨이 대신 1부에서 뛸 때 공석이던 아카데미팀 미드를 잠깐 맡은 Pekin Woof를 영입했다. 코치진에서는 Lufty 코치가 계약 종료되고, 빠른별도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대체 코치로는 세인트비셔스를 영입.

3.3.2. LCS NA 서머 2018


시즌 개막 직전, 방출당한 플라이가 Gen.G에 입단해서 비디디와 페이커를 털어버리며 의문의 2패를 당했다(...)
개막전은 에코 폭스에게 후니의 야스오 원딜 캐리로 참패하였다. 폭스 특유의 쓰로잉으로 어떻게 합은 맞췄고 산토린이 적어도 유럽 H2k 시절보단 나았지만, 갑자기 2부리그에서 승격한 키이스-제이잘 듀오에 지지 않겠다는 와일드터틀-콘퀀 봇듀오의 굳건한 의지 그리고 균형잡힌 미드긴 한데 한타에서 잘 짤리는 킨의 단점이 함께 부각되면서 안타깝게 패하였다. 터틀의 스웨인 말고 누가 딜하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딜조합은 덤. 플레임이 오른으로 1:2 다이브 러브샷도 하고 노력했지만 이번 시즌도 짤없이 고통받을 듯하다...
2일차 TSM에게 무난히 재미없게 패했다. 와일드터틀과 권에게 미시가 실수로 맞라인 킬을 따이는 참사를 제외하면 FLY가 해낸건 없었고, 오히려 초반에도 은근히 밀리다가 한타에서는 완전히 밀리며 전날 CLG의 열화판스럽게 TSM식 철지난 승리공식에 쓸려갔다. 특히 하운쳐의 문도가 혐오스럽게 성장해서 플퀘를 완전히 쓸어버리면서 플레임은 정말 팀 운을 작년 서머에 다 써버린 것 같다...
2주 1일차는 1주차에 자신들과 별 차이 없는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던 뱅도둑들과의 대결이었으나 손도 못쓰고 완패했다. 탑 3인 다이브와 퍼블을 기점으로 썸데이의 아트록스가 무럭무럭 커서 1인군단이 되는 것이 압권. 아무리 스킬셋이 OP or 고인인 챔프를 리메이크 직전 회광반조로 OP로 만들어놓은 것이라고는 하나 그렇게 레이드몹이 되어버린 이유는 두 팀의 탑솔러 기량 차이나 라인전 성능 차이보다는 운영과 팀 게임 능력 차이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나마 산토린이 카밀 챔피언에 대한 단순 숙련도는 블랭크 에이미 카카오 어메이징이나 이전 주 상대팀 미티어스 등보다 위라는 것은 인정할 만하나, 그 메카닉으로 주도적으로 뭘 해줄 역량이 없는데 팀에 산토린을 전방위적으로 이끌어줄 오더 플레이어도 없다... 킨은 딱 NA 레벨에선 이제 무장점이고, 터틀이 차라리 봇 브루저를 잡으면 좋겠다 싶지만 그나마 어그로 잘 빼는 스웨인 숙련도가 별로였던 시점에서 이렐리아나 야스오와 같이 진입각 잡기 어려운 챔피언이 터틀과 맞을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모데카이저를 픽하면 팀이 스노우볼 운영이 안될 것 같고...
그런데 3연승을 하고 있다... 특히 3주차 2경기 '''산토린의 카직스가 0.9페이커급 메카닉으로 하드캐리'''하는 장면은 필견. 한타에서 커즈, 리바이급 진입 후진입을 보여주거나 스플릿하는 후스오를 쉔 연계로 신나게 잘라먹는 등 얘가 H2k 말아먹은 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반면에 상대팀 후히는 야스오로 야이언스를 보여주며 이 선수는 순간 센스도 없고 메카닉도 안되는데 왜 두뇌만 믿고 야스오를 했는가 하는 한숨이 나오게 만들었다.
[5]
참고로 3주차부터는 서포터로 제이제이를 쓰고 있다. 아무리 북미가 북미라도 콘퀀 데리고 1승 했을지 몰라도 3연승 찍은건 아니라는 말.
그리고 뜬금없이 100 Thieves와의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졋다. 미티어스와 안다를 맞교환한다고.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5주차 기준 6승 4패, 절대 예상하지 못했던 공동 1위까지 찍었다! 권 대신 올라온 제이제이가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각성한 산토린, 스프링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야생거북이가 만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6강에서 100Thieves를 만났으나, 분명히 유리한적도 있고 경기력 자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는데도 후반가면 갈수록 집중력이 모자라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절대로 질수 없는 게임이였는데 그걸 상대 딜러진을 셀프왕귀시켜주며 졋고 3세트는 1세트만큼은 아니였어도 매우 유리했는데 산토린이 혼신의 힘을 다해 키워준 플레임의 카밀이 3연속으로 짤리고 와일드터틀의 404 이즈리얼이 카시오페아 라칸 자야 상대로 앞비전해서 죽으며 시즌8이 끝났다. 스프링 시즌에 벌어놓은게 없어서 선발전을 못가기 때문.
전체적으로 메카닉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봐야 한다. 전성기의 캐리력과 게임 파괴력은 점점 퇴색된 측면이 있지만 탱커류와 같은 플레이는 매우 단단하고 대체로 CS 수급은 튼실한 플레임, 그 0.9페이커급 메카닉 하나로 프로생활 아직도 하는 산토린, 용병쿼터 안쓰는 북미 미드 중에 비역슨 제외하고 메카닉 탑클래스인 킨, 메카닉 하나만큼은 더블리프트 위라는 와일드터틀까지... 뭔가 좋은 선수들은 몇 없는데 모아놓고 보니 메카닉 총합은 엄청나게 높다. 플퀘가 더블을 따낸 3약팀 중에서도 가장 메카닉이 약한 CLG전을 보면 1라운드는 졸전인데 한타로 다 찢었고 2라운드는 그냥 라인전에서 탑미드가 다 찢었다. 그러니까 이 팀은 bbq 하위호환인데 지역이 평균적으로 메카닉 약하기로 유명한 북미라서 그리고 하필 비원딜메타 특성과 맞아떨어져서 이상하게 시즌 8에도 먹혀들어간 무뇌여포팀에 가깝다. 당연하지만 다전제에 극도로 약할 수밖에 없고, 폼이 나쁘더라도 일정 클래스가 있는 팀을 상대로 기괴한 역전패를 당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역전패를 욕할 것이 아니라 아무리 퀀에 꽂히긴 했지만 시즌 초 팬들이 과하게 나쁘게 예상한 것에 비하면 오히려 성적이 너무 잘 나와버렸다. 당연하게도 여기서 끝이지만...

3.4. 2019 시즌



3.4.1. LCS 스프링 2019


'''FlyQuest'''
[image]
'''감독'''
가브리엘 졸탄-요안
'''코치'''
데이비드 로버슨
'''로스터'''
[image]
'''TOP'''
V1per
[image]
'''JGL'''
Santorin
[image]
'''MID'''
Pobelter
[image]
'''BOT'''
WildTurtle
[image]
'''SUP'''
JayJ
시즌이 끝나고 한국 이름이 있는(...) 플레임, 킨, 권이 전부 팀에서 나왔으며 Pekin Woof도 팀을 나왔다. 이후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일단 아카데미의 경우에는 2부 기준으로는 굉장히 강한 로스터를 구성했다. 2부만 오면 학살극을 펼치던 셀피, 라센과 더불어 NiP의 양대 에이스였던 맥시, 팀의 스프링 아카데미 리그 우승 멤버인 탑원딜. 서포터야 하위 리그일수록 부각이 잘 안되니 상관이 없다. 1부팀의 경우에도 플레임이 바이퍼로 바뀐 건 아쉽지만 토종 미드 최고봉인 포벨터를 낚아 오는데 성공했다. 포벨터가 IQ 200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팀에 뇌를 심어준다면 가능성이 없는 엔트리는 아니다.
그리고 위에처럼 이 팀에 브레인이 영입되자, 드디어 팀이 정상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피지컬은 이미 인정받은 탑과 정글 & 던지지 않는 원딜(???) & 미드,서폿의 수준급 오더 이 삼위일체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
그런데 귀신같이 저 말이 나오고 3주차엔 2패를 쌓고 말았다. 4주차에선 두 경기 모두 바이퍼가 리븐을 꺼내들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
현재는 저 위의 칭찬들이 무색하게 4연패로 떡락하고 있다. 정글의 문제인지 서폿의 문제인지 팀적의 문제인지는... 애초에 북미에 TL과 C9 말고는 제대로 된 팀이 없고 그나마 TSM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다양한 리그를 챙겨보는 팬들은 FLY가 연승할 때도 전혀 의미를 두었던 적이 없다. 바이퍼가 리븐을 잘하네 포벨터가 오더를 하네 다 그냥 이기고 나니 이긴 원인을 갖다붙이느라 만들어낸 설레발이었던 것. 그리고 제이제이가 조금이라도 후반 오더능력이 있었다면 류와 아프로무의 18 뱅도둑들 상대로 그 꼴이 났을 리가 없다.
8주차에서 팀 리퀴드를 밴픽에서부터 카운터 치며 잡아냈고 5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6강전에서 Golden Guardians를 접전 끝에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 Team Liquid와 맞붙게 되었다. 이후 4강에서 팀 리퀴드에게 3:0으로 지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와디드를 영입했다. 제이제이가 개인기량 면에서는 절대 나쁘지 않은 서포터지만, 와디드는 GGS 올레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팀 단위 기량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이제야말로 국제대회에서 플퀘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될지도?
전체적으로 플퀘가 개개인의 메카닉이 뛰어나고 운영머리는 없는 팀이지만, 완전 모래알 팀이 아니라 한타가 매우 강한 팀에 속한다. 그래서 운영 돌대가리같이 하면서도 북미 3강에는 못 미치지만 그 아래 티어를 지키는 것인데, 실제로 플퀘를 상대로 소소한 이득을 챙겨가면서도 북미 중하위권 팀들이 한타 열기를 매우 주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팀에 와디드가 최소한의 운영을 해준다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데... 일단 서머 1주차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3.4.2. LCS 서머 2019


[image]
'''TOP'''
V1per
[image]
'''JGL'''
Santorin
[image]
'''MID'''
Pobelter
[image]
'''BOT'''
WildTurtle
[image]
'''SUP'''
Wadid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한타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 플퀘를 상대하는 팀들이 한타를 안하려 들거나 / 한타를 그냥 더 잘해서 현재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와디드의 비자문제...라고 보기에는 와디드가 출전한 4주차도 2패를 쌓았기 때문에 결국엔 팀 단위의 문제인듯하다.
그래도 5주 1일차에 상대팀이 러쉬가 슬럼프으로 탈퇴하고 지약팀 된 에코폭스라서 괜찮은 경기력으로 연패를 끊었다. 특히 바이퍼의 케넨과 와디드의 유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와디드 버프로 연승을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이번 GGS전 패배로 북미 필패카드로 유명한 북미 토종 탑솔러들의 제이스에 2패나 쌓은 팀이기도 한데, 그만큼 자기들의 한타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제이스의 스플릿에 굉장히 약하다. 솔로의 1승 중 1승과 하운쳐의 2승 중 1승[6]을 챙겨줬으니 답이 없는 느낌.
결국 잠깐의 와디드표 연승도 유미 밴과 함께 끊어졌고, 북미잼으로 승수는 종종 추가했지만 시즌 내내 포스트시즌과는 동떨어진 순위를 기록하다 9위로 마감했다. 이후 시즌이 끝나고 탑정글원딜과 재계약을 했다. 특히 와일드터틀은 무려 2022 시즌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3.4.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스프링 포인트빨로 선발전 막차를 잡았지만, 스피카의 역캐리를 그나마 기대해볼 수 있는 TSM은 그렇다 쳐도 CLG와 클러치 게이밍을 잡아내려면 대격변 없이는 힘들 것이다.
선발전에서 탑 서폿이 분전했지만, 포벨터의 역캐리로 인해 클러치에게 3:1로 패배하며 롤드컵이 좌절되었다.

3.5. 2020 시즌



3.5.1. LCS 스프링 2020


'''FlyQuest'''
[image]
'''감독'''
아난드 아가왈(Curry)
'''코치'''
데이비드 림(DLim), 콜린 어니스트(Solo)
'''로스터'''
[image]
'''TOP'''
V1per
Solo
[image]
'''JGL'''
Santorin
[image]
'''MID'''
PowerOfEvil
[image]
'''BOT'''
WildTurtle
[image]
'''SUP'''
IgNar
주전들의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와디드의 계약 종료로 비어있는 서폿자리를 이그나로 채웠다. 이후 포벨터가 이번 스플릿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재빠르게 POE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1주차는 POE와 이그나가 각각 스틱세이, 18고스트 데리고 게임해본 노하우로 터틀의 단점을 잘 가려주는 사이 바이퍼가 하드캐리하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2승을 챙겼다.
그러나 결국 TL전은 북체원 더블리프트와 원딜 차이를 보여주며 패배하였다. 사실상 플퀘가 롤드컵에 못 간다면 그건 작년 유럽에서 로그가 롤드컵에 못 간 이유와 비슷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많은 팬들이 C9/TL의 롤드컵행을 의심하지 않는 북미 특성상 FLY의 롤드컵행 경쟁팀은 TSM, Dig나 서머에 리빌딩 성공할 다른 팀들일 가능성이 큰데, 서머도 그대로 와일드터틀로 갔다가는 최소한 어느 한 팀은 플퀘를 제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가능하다.
그래도 눈에 띄는 신예 존선을 보유한 Dig를 상대로 그리그를 말리고 조합빨로 찍어누르면서 여전히 저력은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산토린의 커리어 내내 조금씩 올라가던 폼 과 캐리형 서포터 이그나의 시너지는 고평가할 여지가 있는 편이다. 탑미드의 조화도 좋은 편이고... 그놈의 거북이만 잘해주면 전술의 폭이 훨씬 다양해질지도.
5주차까지 2연승을 하면서 무난하게 7승 3패로 2위라인에 올라와있다. POE가 신드라, 오리아나, 럼블, 빅토르같은 픽을 잡고 야생거북이 몫까지의 딜을 해내면서 팀을 캐리하고 있다. 거기에 이그나도 메카닉 떨어질대로 떨어진 거북이 붙잡고 라인전 반반으로 끌어가면서 한타에서 좋은 플레이를 해보이면서 뛰어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을 잘 붙잡고 있다. 거북이가 메카닉이 떨어진대신 주도적인 쓰로잉은 자제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일단 그나마 정신줄 붙잡고 잘하고 있다.
7주차 전 코치로 솔로를 영입했다. 그러나 POE가 하드캐리 안되는 아리를 잡자 귀신같이 뱅의 EG 상대로 침몰했다.
그리고 솔로를 코치가 아니라 바이퍼의 경쟁자로 쓰고 있다. 바이퍼보다 솔로가 거북이를 더 잘 지켜줘서 그런가 무너지던 팀이 약간 반등하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다...... 타이브레이커에서 패배하며 최종 정규시즌 순위는 4위로 결정났다. 와일드터틀이 스틱세이의 처참한 몰락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와일드터틀도 라인전 최약체에 딜조차도 안되는 진에어시절 파일럿 하위호환급 폼으로 겨우겨우 쓰로잉만 안하고 바이퍼도 무력형 기대주 탑솔러에서 뭔가 정체되는 모습으로 이도저도 아니었다가 솔로에게 밀렸다. 대신 POE가 슈퍼에이스로 활약하고 이그나가 무뇌팀에 뇌를 달아주면서 그나마 약간은 사람다운 롤을 하게 되었고 와일드터틀을 커버쳐줬으며, 산토린이 평균적으로 제일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 셋이 써드팀에 들었다.
그리고 와일드터틀의 단점을 최대한 가리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승자조에서 졌던 EG에게 복수를 하면서 첫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물론 북미의 1갓 Cloud 9이 상대였고 결국 무난하게 3대 떡으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여태까지 크게 좋은 성적을 못냈던 팀이 어쨌든 첫 준우승을 거둔것은 소기의 성과라고 볼 만 하다.

3.5.2. LCS 서머 2020


'''FlyQuest'''
[image]
'''감독'''
아난드 아가왈(Curry)
'''코치'''
데이비드 림(DLim)
'''로스터'''
[image]
'''TOP'''
Solo
[image]
'''JGL'''
Santorin
[image]
'''MID'''
PowerOfEvil
[image]
'''BOT'''
WildTurtle
Mash
[image]
'''SUP'''
IgNar
1주차에는 CLG를 양학하고 북미의 어나더레벨 C9에게 잘하다가 한방에 뒤집히며 역전패하며 1승1패를 거뒀다. 2주차에는 TSM의 꼴픽과 신나는 난타전 양상끝에 Mash가 KDA 22찍고 이날 안좋던 POE도 세탁하면서 신나게 TSM을 두들겨 팼다.
정규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승자 라운드에서 Evil Geniuses와 C9을 연거푸 꺾으며 롤드컵 진출을 세계 2번째로 확정했다. 이후 팀 리퀴드 마저도 3:1로 꺾으면서 기세를 높여서 스프링에 이어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TSM에게 밀리다가 다시 2:2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솔로가 BB에게 갱플랭크로 카밀에게 공략당하면서 솔킬도 내주고 뚫리는 바람에 바텀 투자가 무위로 돌아가면서 게임이 뒤집어져서 결국 역스윕을 목전에 두고 2연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3.5.3.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image]

🌲 '''TreeQuest'''

🌊 '''SeaQuest'''

🌐 '''WorldQuest'''

LoL Esports 코멘트

감독이었던 DLim이 비자 문제로 출국하지 못하면서 서브로 등록된 MasH가 대신 밴픽에 참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조별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Top Esports를 만나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UoL과의 2번째 경기를 치루는 시점에서 LCS 지역의 성적이 '''0승 5패'''로 처참한데, TSM과 TL이 각 조에서 맥을 못 추며 주저 앉는 모습이 나와서 LCS의 메이저 리그로서의 자격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일고 있다.[7] 플퀘의 부담감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결국 그러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듯 환장할 저세상 경기 끝에 어렵게 승을 따냈다.
다음 상대였던 DRX전에서도 오른 - 그레이브즈 - 오리아나를 가져오는 유리한 밴픽을 쥐었으나 그 밴픽의 묘를 살리지 못하는 급발진과 뇌절로 멸망. 8강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조별 스테이지 마지막 날을 앞둔 상황에서 LCS의 1시드라던 TSM은 그나마 전력이 비슷하다던 C조에서조차 이겨야 했을 경기에서도 기적적인 팀 분열로 패배를 대주는 등 철저히 샌드백으로 얻어터진 채 처참히 마무리지었고, TL도 마지막에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던 G2와 쑤닝을 상대로도 한 번씩 승리를 따냈지만 마치 전의 통한의 패배와 마지막 경기 G2의 쓰로잉으로 아쉽게 짐을 싸는 결과가 나오면서 플퀘의 부담감이 더 커졌다. 그러나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과연 8강에 들 수 있을지조차 의문인 상황.
2주차 첫 경기에서 DRX에게 패해 8강행은 좌절되었으나, 동료 TL처럼 1시드 팀, 그것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TES를''' 엿먹이고 대놓고 꼴픽한 UoL은 짓밟아 호된 대가를 치루게 만들며 총합 3승 3패를 기록해 다 죽어가던 LCS의 체면만은 살려냈다. 특히 조커픽으로 들고 나온 이그나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TES를 압도한 경기력으로 마지막에 그래도 수고했다는 박수를 받으며 떠나게 되었다.
D조 2라운드 매드무비에서 TES를 잡을 당시의 오프더레코드가 공개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이그나의 우렁찬 오더가 일품이다.

3.6. 2021 시즌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뒤로 하고 산토린은 리퀴드로, POE는 TSM으로, 이그나는 EG로 간다는 루머가 들려오며 핵심 전력들이 죄다 이탈할 예정이다. 근데 추가 루머들이라곤 뜬금없이 Rainbow7의 호세데오도를 영입한다지 않나 , 원딜은 디그니타스의 존선을 데려와 주전으로 쓰고, EG 아카데미에 쳐박혀있던 데프틀리를 이그나와 트레이드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혼돈의 도가니탕이 되어가는 중.
2020년 11월 19일, 결국 루머대로 산토린와일드터틀이 나가면서 리빌딩을 시작했다.
11월 24일, C9 및 C9 아카데미와 계약이 종료된 리코리스, 팔라폭스, 다이아몬드를 싹다 데려오면서 리빌딩 로스터를 완전히 굳히는 모양세다. 감독에는 SK 게이밍에 있던 카나니를, 코치에는 AGO Rogue에 있던 샼즈를 영입했다.
LCS 락인 1주차 경기력은 총체적 난국. 에이스가 되어줘야 할(?) 호세데오도가 비자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서브 정글러인 넥사이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모두가 게임을 말아먹었다. 2부 최강 미드라던 팔라폭스는 인새니티에 탈탈 털린 솔리고의 요네(...)에 하드캐리를 허용하고, 존선은 즈벤은 물론 키이쓰에게도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뇌절을 해댔으며 다이아몬드는 자기가 지켜야할 원딜이 존선인지 키이쓰와 즈벤인지 감을 못잡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선수는 최소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했던 리코리스. 오른을 잡고는 닉값노망주 페이크갓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하고 뻘텔과 뻘궁을 연발했으며 피오라로 후임자 퍼지의 카밀과 칼챔 대결을 벌였지만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호세데오도의 비자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팔라폭스와 다이아몬드의 1군 적응, 리코리스와 존선의 폼 회복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주차 비자이슈 멤버들 중 최초로 합류에 성공한 호세데오도와 함께 팀이 확 달라지면서 2연승,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TL과의 8강전은 호세데오도를 원장님으로 만드는 나머지 4명의 막장 경기력으로 다시 침몰했다. 그나마 팔라폭스가 무색무취한 느낌은 있어도 1인분에는 근접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TL의 월드클래스급 탑봇 앞에 바보 3형제는 나란히 침몰하였다. 유튜브 VOD 및 하이라이트 댓글은 왜 호세데오도 LCS 가서도 원장님 됐냐는 스페인어 댓글이나 남미인들의 영어댓글로 뒤덮였다.
본 시즌도 1라운드를 양대 막장팀 골든 가디언즈와 CLG 바로 위의 3승으로 마감한 것만 봐도 상태는 좋지 않다. 그래도 여전한 원장님 모드인 슈퍼스타 호세데오도와 이기는 경기에서는 기억을 찾아주는 리코리스 덕에 3승이라도 챙길 수 있었다. 그만큼 하체의 폼은... 처참하다. 한국에서는 C9이 워낙 성적이 좋다 보니 플퀘가 C9에 사기당했다는 드립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

4. 멤버 소개



4.1. Licorice(리코리스, Eric Ritchie, 에릭 리치)


[image]
문서 참조.

4.2. Josedeodo(호세데오도, Brandon Joel Villegas, 브랜든 호엘 비예가스)


[image]
00년생 아르헨티나 인으로 팀의 정글러이다.
시즌 8부터 갑자기 솔리드스네이크, 그렐 등 수준급 정글러들을 찍어내고 있는 중남미가 내놓은 또다른 히트작이다.
중남미 통합 전 마지막 시즌이던 2018 클로징 시즌 CLS에서 퓨리어스 게이밍 소속으로 데뷔하였고 현 팀 동료인 액세, 얼론드와 함께 미숙하지만 강한 상체를 구성하여 팀의 4위를 이끌었다.
이후 LLA에서도 퓨리어스에서 활약했고 백전노장 emp와 한국인 용병 비보이가 들어온 2019 클로징 시즌에 정규시즌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덕담을 영입한 엑스텐에 업셋을 당하며 포스트시즌은 5위에 그쳤다.
2020 오프닝은 엑세를 따라 섀도우와 함께 R7으로 이적하였고, 그렐이 빠진 뒤 멸망했던 팀을 수습해 정규시즌 2위로 올렸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은 이스루스에 업셋을 당했다.
2020 클로징은 바위게 렌유를 쫓아낸 뒤 레자가 원딜로 가고 옛 동료 얼론드가 브라질에서 돌아와 미드를 맡았다. 팀합이 맞지 않았는지 시즌 초에는 부진을 겪었지만, 상승세로 정규시즌 3위를 달성하더니 세 번의 다전제에서 3:2, 3:1, 3:2 그것도 결승은 역스윕이라는 엄청난 도장깨기를 성공시켰다. 이 과정에서 5전제 3회 모두 호세데오도가 시리즈 MVP를 쓸어담았는데, 솔리드스네이크가 5위로 플옵도 진출하지 못한 시점 준결승에서는 오디를 완벽하게 서열정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은 중남미 영고라인에서 브라질 정규시즌까지 평정해버리고 돌아온 그렐과의 대결이었기에 우세를 점하리라는 기대가 없었는데, 액세가 쉔을 버린 3세트부터 릴리아를 픽해 조금씩 살아나더니 4세트는 얼론드와 함께 미드정글을 압도, 5세트 릴리아를 밴당하고 꺼내든 그레이브즈도 긍정적인 의미의 총든마이 한타종결자를 보여주며 우승을 해버렸다.
시즌 7 브라질서버 1위 출신의 솔랭전사이며, 리 신 장인이었다고 하나 치열한 수싸움과 갱킹보다는 카직스, 렝가, 그레이브즈 등 소수교전과 한타에서 모두 맹활약할 수 있는 딜 나오는 챔프를 선호하는 듯하다. 이전에도 프로씬에서 갱킹형 챔프보다는 이니시에이팅이든 딜링이든 교전 능력이 확실한 챔프의 승률이 더 좋았다. 룬메 AP 정글러들과 원딜러형 정글러들이 급부상하는 현 메타가 이러한 호세데오도의 특징과 맞물리면서 포텐이 터지고 그렐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온 듯하다. 특히 딜링 포텐셜 높은 챔프로 LTE 정글링을 하거나 드러눕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교전유도를 통해 압도적이지 않은 솔로라이너들의 무력을 훌륭하게 커버한다. 즉 18 롤드컵서 활약했던 솔리드스네이크의 하위호환처럼 보였던 선수가, 2년만에 그 상위호환에 가깝게 성장하였다.
특히 중남미의 최대 단점이 뛰어난 원딜러와 정글러들이 많음에도 LPL과 정반대로 게임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고, 이러한 점이 국제대회에서 LMS 3시드를 손으로 찍어누르고도 다 퍼줘서 역전패하는 등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리그 특성과 맞물려 다소 철지난 LCK 운영을 구사한다고 알려진 AK가 구 중남미식 생각없이 드러눕기(...)를 구사한 이스루스를 이기고 오프닝 시즌 우승을 했었다. 그런데 호세데오도와 뉴 R7이 마치 현 3대리그 식의 세련된 공격성만큼은 아니더라도 긍정적인 의미의 한 번 더를 보여주며 AK식 운영을 분쇄했으니,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LLA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라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롤드컵을 보면 극초반 갱킹, 성장동선 설계와 한타에서 날카로운 플레이가 돋보이나 초중반 정도 찾아오는 운영 뇌정지가 심각하다. 그러나 4경기째 UoL전에서 이블린을 꺼내 베트남을 제외한 플레이-인 지역에서 압도적인 최고 정글러로 불리는 아나나식을 대파해버리면서, 왜 호세데오도가 그렐과 솔리드스네이크를 능가하는 라틴 최고의 정글러인지를 증명하였다.
2020년 11월 20일, 롤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LCS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LCS 락인 2주차, 바로 이전 주차에 팀도 아닌 경기력이었던 플퀘의 2연승을 주도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퍽즈의 트위터에 따르면 올해 영입한 북미 용병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다만 8강에서는 리코리스, 존선, 다이아몬드의 동반 부진으로 본인도 산토린에게 틀어막히며 광탈했다.
락인뿐만 아니라 본 시즌에도 탁월한 경기력으로 팀의 멱살을 잡아끌고 있다. 리코리스는 가끔 기억을 찾는 정도고 C9A 2명은 또 래퍼드와 레인오버에게 사기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팀의 독보적 에이스. 여기에 이런저런 밈이 씌워지면서 그 스타성은 그야말로 확실한 수준.


4.3. Palafox(팔라폭스, Cristian Palafox, 크리스티안 팔라폭스)


[image]
2019년 11월 21일 Golden Guardians를 떠나 Cloud9에 합류했다. 그러나 아카데미에만 지속 출전.
2020년 11월 23일, 리코리스, 다이아몬드와 함께 플라이퀘스트 1군으로 이적했다.
이 선수가 니스퀴의 대체자로 거론됐던 것이 무색할 만큼 무색무취한 모습으로 21시즌을 꼬라박고 있다. GG의 어블레이즈올리브와 함께 체급 낮은 북미 미드의 대표주자로, 그 밑에는 CLG 미드라이너들 뿐이다.

4.4. Johnsun(존선, Johnson Nguyen, 존슨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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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생의 前 TSM Academy의 바텀 라이너이자 북미 9시즌 솔랭 2등으로 마무리한 유망주 99년생 원딜러. 2017년도에 타일러1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고, 2019년도에 TSM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솔랭 퍼포먼스가 좋아 TSM 연습생에서 TSM 아카데미로 승격됐다. 2019 아카데미 서머에 4경기 출전했지만,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4경기 전부 다 졌다...... 그러고 결국 텍티컬에 밀려 쭉 못나오다가 2019년 11월 28일 Dignitas로 이적했다.
Dig에서의 2주간 폼은 프로겐과 함께 Dig의 핵심. 후니가 아직 선발전~롤드컵 시절의 북체탑 폼이라기엔 종종 트롤링이 나오는 상황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왜 이 선수가 택티컬에 도로 밀렸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준수하다. 한국에서는 코디 선과 더불어 선이 대세다, 전태양 롤 전향 등의 드립으로 호감스택을 쌓고 있다. [8]
그러나 택티컬, 코디 선 등과 함께 북미 로컬원딜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우왕좌왕 후반오더와 함께 뇌절을 하면서 힘이 다소 빠지고 있다. 코디 선을 상대로 서포터 차이가 있긴 하지만 두 번 다 라인전을 리드하는 것을 보면 기본기는 있는데, 경험이 부족한 선수에게 팀 상황이 가혹하다.
프로겐이 선호하는 AP 메이지들의 티어가 10.5부터 상승하자, 존선도 프로겐 특유의 한타 지배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프로겐의 노쇠화로 인해 본인도 봉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1월 24일, 디그니타스를 떠나 리빌딩을 진행중인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작년과는 달리 반대로 파릇파릇한 유망주들과 함께 합을 맞춰야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활약을 펼칠지가 관건이다.


4.5. Diamond(다이아몬드, David Bérubé, 다비드 뵈뤠베)


[image]


5. FlyQuest Academy 멤버




[image]
<colbgcolor=#14552b><colcolor=#d4a229> '''플라이퀘스트 아카데미'''
'''FlyQuest Academy'''
'''창단'''
2017년 12월 6일
'''소속 리그'''
'''LACS'''
'''게임단주'''
웨슬리 로버트 이든스
'''감독'''
리차드 수(Phantiks)
'''분석'''
브랜던 실링(Loyota)
'''약칭'''
'''FLYA'''

'''우승 기록'''
'''LACS'''
(1회)
2018 스프링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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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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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N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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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Tr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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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T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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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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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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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d4a229 ■

}}}}}}}}}}}}
18시즌 2군제도로 바뀌는 2부리그 참가를 위해 설립된 팀이다. 토론토 대학 출신의 Ngo, Erry, JayJ를 12월 6일 영입했고, 12월 7일 쉬림프와 킨을 영입했다. 정규시즌 3위, '''포스트시즌에는 우승.'''
19시즌에는 유럽에서 고통만 받다가 팀을 잃고 방황하던 셀피와 NiP를 준우승까지 끌고만 정글러인 맥시를 영입했다.
팀 약자는 '''FLYA'''.

5.1.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


[image]
C9이 트라이아웃으로 뽑은 신인. 본래 리그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리그 시작 전 시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방송 오프라인 화면이나 트위터 프사를 봤을 때 이 캐릭터를 따온 듯 하다. 근데 또 닉네임을 쿠모로 바꿨다.
2019 서머 5주 1일차 꼴찌였던 Echo Fox전에 출전했고 제이스 vs 갱플랭크 구도에서 블레이버의 자르반이 상대 갱플을 0/3/0으로 만들어 목구멍에 캐리하라고 떠먹여줬으나 솔로의 갱플이 싸그리 복구하고 하드캐리할 동안 0 수준의 존재감으로 역캐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리코리스의 빈자리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경기.
그리고 5주 2일차도 본인의 아트록스도 망하고 팀도 TSM에게 20분 6천골드 넘게 털리면서 그냥 GG치는 분위기였다. 리퍼디가 이런 망주에게 1주일씩이나 기회를 주다니... 싶은 경기였으나, TSM이 의미없는 날개펼치기로 25분에 대량실점을 하더니 스벤스케런과 니스퀴의 환상이니시, 마지막 즈벤이 즈벤하는 결말까지 대역전승을 펼쳤고 쿠모의 아트록스 패시브가 터지면서 마지막에 넥서스를 미는 주인공이 되었다.
서머 정규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땜빵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9의 아카데미 팜을 증명한 또다른 좋은 사례. 래퍼드 감독도 기대치가 높았는지 이 선수에 대해 북미의 너구리라고 선수에 대해 극찬을 할정도
2019년 11월 21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7일 Evil Geniuses에 입단했다. #
EG에서는 C9가 유망주라고 사기쳐서 팔아넘긴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인데, 라인전은 TSM전에서 괜히 오른한테 깝치다가 솔킬당하고 그러는 모습이 나오는기는 하지만 완전 최악까지는 아니고 그냥 못하는 수준이고, 게임 센스도 별로 좋지 못한 그냥 흔한 로컬 유망주랍시고 올렸는데 다방면으로 모자란 선수이다.
사실 사기당한게 맞는게 3승 1패지만 임팩트를 상대한 TL전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경기들은 강한 상대인 후니, 브로큰 블레이드 상대로 선방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북미 아카데미 탑솔 아무나 앉혀놔도 될 버스경기였고 폭스전은 쿠모의 1vs9 역캐리 전설이나 마찬가지인 경기였다. 즉 메카닉은 임팩트를 상성만큼 이기고 폼 안좋던 후니 상대로 상성만큼 버틸 정도까진 되지만 BB나 솔로 상대로는 탈탈탈 털렸던 시점에서 그게 장점이라 볼 순 없고,[9] 메카닉 외의 요소는 긍정적으로 검증된 면이 아예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이외에 스프링에도 CG전 승리가 있지만, 그건 키스가 원딜로 나왔는데도 이긴 경기였던지라... 여러 모로 2020시즌 EG의 멸망과 C9의 단독질주로 인하여 래퍼드 찬양만 가득해지고 있다.
다른 챔프를 잡았을 때는 버스는 타도 캐리하는 경기는 없는데 그나마 괜찮은 챔프는 제이스다. 우습게도 폭스전 1vs9 역캐리를 해낸(...) 챔프도 제이스지만 기복이 심해도 한 건 해내는 챔프도 제이스. 즉 소드 스타일의 팀플레이형 제이스보다는 소환의 제이스에 가까운 느낌이다. 주 챔프가 제이스라는 것 자체가 메카닉 포텐이나 스플릿 포텐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는 맞는 것 같은데, 복한규 감독이 과장에 가까운 립서비스는 해도 아예 거짓말을 할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북미의 도란...이라 부르기엔 아직도 부족하게 보이지만 어쨌든 2020 스프링 시즌 초중반의 최악 페이스는 연승기간 들어 좀 벗어난 것 같다. 유일신 리코리스조차 타 지역 S급 탑솔러들에 비하면 뭔가 아쉽고 그 밑에는 솔로-바이퍼가 한 팀에서 자강두천하고 있는 북미다 보니, 쿠모 정도면 희망을 갖고 밀어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도 롤드컵 컨텐더급 탑솔러로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함을 노출해버렸다. 그 27살 노장 솔로에게 밀리면서 EG의 결승행을 막은것은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전년도 1vs9 역캐리도 그렇고 솔로에게 한 번 호구잡히면 그대로 가는 좋지 못한 면모를 노출하고 있는데 마땅한 현지인 대안도 없다는게 유우머.

5.2. nxi(엔엑스아이, Xin Dinh, 신 딘)



5.3. Triple(트리플, Stephen Li, 스테판 리)


[image]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99년생 미드라이너. 전임자인 판틱스가 롤드컵에서 쉽고 센 코르키로 폭망하는 법 그리고 시원찮은 Marf를 위한 육성방법을 찍으며 망해버렸고, 라이벌 팀 Chiefs의 코치 겸 서브 원딜(?)로 떠난 뒤 그 후임자로 낙점되었다. 이전에는 Avant Garde라는 팀에서 뛰었는데 이 팀 또한 OPL에서 중하위권이 딱인 팀이라서 국제전 데이터는 없다.
야스오 꼴픽을 제외하면 2018 MSI에서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이긴 2경기 모두 하드캐리했고, 자국 리그에서 셉티드를 제압한 갱맘의 고속연사포 트페를 블라디로 털어먹고 팀 멱살잡이를 하기도.
플레이스타일은 그간 호주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메카닉이 충분히 뛰어나면서도, 힘으로 들이박는 라인전이나 메카닉으로 우겨넣는 방향의 캐리보다는 변수 창출과 한타 캐리에 더 강점을 보이는 미드라이너이다. 단적으로 OPL 최고 미드라이너를 경쟁하는 료마의 경우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하며 암살자와 브루저 위주의 챔프폭에 AP 메이지를 픽할 때도 신드라, 카시오페아 등의 라인전 강캐를 선호하는 반면 이 선수는 CC가 많거나 광역딜을 끼얹을 수 있는 메이지를 선호한다. 트리플이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챔프는 아무래도 조이이고, 탈리야나 갈리오와 같은 로밍형 챔프는 물론 아지르나 오리아나와 같은 왕귀형 AP 등도 굉장히 잘한다.
MAMMOTH 소속으로 역시 플레이메이킹과 캐리가 되는 미드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승, 2년 연속 롤드컵에 참여하게 되었다. 롤드컵에서도 퍼지가 초반 상승세 이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바빕은 세계레벨에서 통하기에는 좀 모자란 사이 팀의 중심을 지탱하였다.
2019년 12월 5일 MAMMOTH를 떠나 FlyQuest Academy로 이적했다. # 전체적으로 1군 주전 미드인 POE와 챔프폭에는 약간 공통점이 있으나 그 챔프를 다루는 스타일에 있어서는 장단점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POE가 메타 부적응을 겪을 때 활용해볼 여지가 있는 조커카드이다.
POE가 이탈하고 팔라폭스가 이적해온 시점에서는 더더욱 주전경쟁의 여지가 생겼다. 팔라폭스가 LCS 락인 1주차에 인새니티에 박살난 솔리고에 박살나며 1부 적응을 상당히 힘겨워하고 있기 때문에, 라인전은 약하지만 저점이 높은 미드인 트리플이 팔라폭스가 포텐을 터뜨릴 동안 경쟁자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이디는 호주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에서 따왔다 카더라.

5.4. Tomo(토모, Frank Lam, 프랭크 람)



5.5. Dreams(드림즈, 한민국)


[image]
항목 참조.

6. 전 멤버



6.1. Balls(볼스, An Le, 안 레)


[image]
C9의 탑 라이너. 데뷔 초기에는 카옥스랑 똑같이 생겨서 카옥스 동생으로 불리고 있다.레딧 AMA에 따르면 이름을 뭘로 할까 하고 불x을 긁으며 생각하다가 만든 아이디라고 한다 (...).[10]
볼스의 탑 라인전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미드/정글/바텀 캐리에 사실상 업혀가는 듯한 라인전이다. 무리를 거의 하지 않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주로 많이 한다. 전 삼성 오존의 '옴므' 윤성영을 연상시키는 플레이. 그러나 점점 실력이 늘고 라인전에서도 반드시 이득을 취해야 할 때는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옴므보다는 임팩트나 천주 급으로 쳐주는 것이 보다 공정한 평가가 될 것이다. 특히 하이의 기흉수술 이후에는 약팀을 상대로 오히려 탑봇이 라인전을 이겨주는 경우가 많다.
케넨엘리스로 처음 몇 주간 꿀을 빨았지만 자크 밴으로 저격당하기 시작한 같은 팀 정글러가 엘리스를 계속 픽하게 되고 케넨은 나올 때마다 잔나에게 털리면서(...)[11] 조금 위험해졌다.
2013 서머 시즌 전에는 벌컨의 탑 라이너였고 그때는 럼블만 잘하고 나머지는 피더라고 불리었다. 실제로 경기에서 럼블을 안 잡으면 상당히 위태로운 상태인데 럼블만 쥐어주면 아무리 망해도 궁을 잘 써서 현재 LCS 서머 2013 5주차에서 럼블로 5전 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럼블 외에는 북미의 탑솔러들과 비교해서 기량이 뛰어나다고는 말 못하는 편. BOTA 2013에서 럼블을 픽해서 프나틱의 소아즈를 털어먹으면서 북미 최고 럼블 장인임을 입증해 보였다.
2014년 들어서는 이 챔프 폭 문제가 많이 해결된 모습. 쉬바나, 레넥톤, 문도 등을 픽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잭스로 쿼드라 킬을 해내면서 북미 정상급 탑솔러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서머 시즌에는 미티어스와 함께 텔포 메타 적응에 실패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어느 정도 부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5 스프링 시즌에는 하이가 극딜당하는 동안 묻힌 C9의 숨은 구멍이라는 평가가 대세. 하이가 그냥 폼이 떨어졌다면 이쪽은 은근히 떨어졌다. CLG가 멍청하게 풀어준 장인챔프 럼블로 팀을 한 번 캐리했던 것을 빼면 좋게 평가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거에는 라인전 기량이 좀 더 좋아 다이러스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았다면, 현재는 판단력이 부족해 다이러스의 하위호환이라 보는 것이 옳다. 사실 미티어스-스니키-레몬 라인은 여전히 건재하나 탑미드가 무너졌기에 도저히 TSM을 이길 수 없고 개인기량이 좋은 중하위 팀들에게도 엄청나게 고전한다고 봐야할듯.
2015 서머 시즌에도 럼블을 잡았던 개막전을 제외하면 기량이 상당히 안 좋다. 마치 시즌 3으로 롤백한 느낌. 김몬테에 의하면 스탯도 개판이라고 한다. 게다가 시즌 중에는 스탯으로 까였는데 롤드컵 진출 후에는 솔랭점수로까지 까이고 있다. 한국 전지훈련에서도 솔랭 점수가 혼자서는 도저히 안 올라서 러쉬가 버스를 태워주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근데 그게 아닌지 한참 돌리고도 다이아 2에서 놀고 있어서 북미 해설진인 Jatt이 볼즈의 솔랭점수는 한국 와서 돌린 판수에 비해 너무 낮다며 솔랭이 전부는 아니지만 C9이 걱정된다며 깠다. 결국 반대로 팀동료 스니키를 포함한 북미 프로 및 코치들이 Balls를 옹호하며 우르르 몰려와 Jatt을 극딜했고, Jatt이 C9에 사과하고 팬들에게도 사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솔랭과 개인 폼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자유지만 어쨌든 잡음이 좀 있다.[12][13][14] 레딧에서는 Jatt이 분석가로서 할 수 있는 주장을 했지만 표현방식이 여러 모로 좀 안 좋았고, 하지만 프로들의 대처는 동업자 정신을 감안해도 좀 과도하다는 반응 . 한편 김몬테는 Jatt이 뭘 잘못했냐는 반응을 보였고, 우습게도 유럽 최고의 독설가인 포기븐은 솔랭이 그토록 대회와 아예 상관이 없다면 그냥 솔랭을 돌리지 말라고 까버렸다. SI에 출연한 북미의 아윌도미네이트도 볼스의 솔랭 티어를 가차없이 까버리며 양대륙 독설가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전 UoL, 현 G2의 정글러 키키스 또한 포기븐과 같은 의견.
트위치 TV에서 개인 방송을 종종 하는데, 태양의 웨딩 드레스 같은 타국의 노래를 주로 트는 편이다. 심지어 God knows...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노래도 자주 튼다. 아마 이런 쪽에 상당히 관심이 큰 모양. 그리고 시즌 4 롤드컵을 대비해서 한국으로 전지 훈련 왔을 때도 계정 이름이 EunjiSuzy이다. 시즌 5 롤드컵 준비를 위해 한국 전지훈련을 와 사용한 계정 이름이 Adlet Mayer[15]이다.
그리고 시작된 롤드컵 16강전에서 첫 2경기에서는 우려대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프나틱과의 3경기에서 다리우스로 펜타킬을 찍어버리면서 다이아 2티어의 위엄을 전세계에 알렸다(...) 샥즈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비판에도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이아2에서의 연습 덕분'이라는 자학 답변을 하기도.
다만 2주차에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하이와 레몬의 부진에 조금 가려지긴 했지만 본인은 평범하던 수준에서 지옥 바닥을 뚫고 내려갔다. 한마디로 롤드컵 개막 전 예상했던 그대로 처절하게 털리며 다이아 2티어의 반란이 순식간에 진압되고야 말았다. 대부분 한국 다이아 2의 실력은 아니지만 한국 다이아 1의 실력은 맞는 것 같다(...)[16]는 평이 나올 정도로 한국 용병 후니, 대체탑 Ziv, 미드라이너 출신의 쯔타이와 맞붙어서 기본기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테크니컬한 챔프에는 손도 안대고 '''승률 100%의 OP챔프''' 갱플랭크, '''쉽고 센''' 다리우스, 한타에서 궁만 잘쓰면 세탁된다는 [17] 말파이트만 잡았는데도 저런 결과를 냈다. 특히 마지막 희망이던 재경기에서는 이동기 없는 징크스를 상대로 말파 궁을 삑내며 바론 한타 대패를 이끌었고, 이후 점멸이 빠진 징크스를 다음 한타에서 잘 물었지만 이미 괴물이 되어있던 Ziv의 다리우스와 웨스트도어의 트페에 싹 정리당하며 쓸쓸히 롤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때 볼즈가 소아즈를 라인전부터 개박살내던 시절도 있었음을 생각하면 격세지감.[18]
다만 소아즈도 정말 바닥까지 갔다가 부활한 경우가 있고 볼즈또한 정글러와 오더를 잃고 우왕좌왕하던 사이에 개인기량을 잃었다는 평가도 있기에 러쉬라는 강력한 정글러를 얻은 2016 시즌에서는 화려한 부활을 할 수도 있다고 보는 모양. 일단 러쉬와 인카네이션때문에 해외 선수 영입은 못하기에 2016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신뢰를 되찾아야할 것이다.
2016 시즌에는 갱플랭크, 트런들 등 원래 잘 다루는 챔프들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피오라나 뽀삐처럼 손을 많이 타는 챔프들의 브루저 싸움 및 이니시에이팅은 영 애매한 편. 게다가 서머 시즌이 다가오면서 Impact를 영입하며 졸지에 벤치로 신세가 되어버렸다.
결국 C9C로 내려가서 팀을 승격시키고 난뒤, 17시즌에는 C9이 아닌 플라이 퀘스트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시즌 모습은 전반적으로는 역시 전성기때에 비하면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노틸러스나 마오카이같은 탱커나 플레이오프때 보여준 레넥톤은 괜찮았으나, 딜챔이나 트리키한 챔피언으로는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못했다. 특히 한때 장인챔이었던 럼블의 경우에는 이번시즌에는 좋지 못했다.

6.2. Flame(플레임, 이호종)


[image]
항목 참조.

6.3. Keane(킨, 장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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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갱맘에서 쿠잔으로?'''
'''뉴질랜드로 국적을 바꾼'''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오클랜드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이름 없는 팀(Little Wraith)에서 활동하다가 Team Curse에 인수되어 Crs OCE로 바뀌었다. 그 이후에도 Crs OCE에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Crs의 눈에 들어 Crs의 2팀인 Crs Academy의 주전 미드라이너가 되었었다. 탑,미드를 둘다 겪어본 유저다 보니 한국 서버에서든 오세아니아 서버에서든 북미 서버에서든 발군의 솔랭점수가 특징이다. 한국 서버에선 시즌2 당시 2200점 오세아니아 서버에선 전체 1위 북미 서버에서는 전체 8위의 순위를 찍고있었을 정도 출중했는데, 추가 선발전인 CLG 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은 역스윕을 당했다. 오리아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3연속 밴 을 당했고, 보이보이에게 털리며 까이던 링크의 평가를 사실상 바닥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이다.
개막전에서는 긴장했는지 라인전에서 헬리오스의 백업 정글러에게 너무 후벼파여 패배. 그러나 이후 콥등이(...)와 함께 팀의 3연승을 주도하며 팀을 CLG, TSM과 함께 선두에 올려놓았다.
챔프풀도 넓고 미드라이너로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가끔씩 너무 사리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서 궁을 쓰지 않는 제드라던가 하는 식으로 비난을 받을때도 있다. 그리고 8주차에선 기어코 미드 우르곳을 뽑아 비역슨의 제드를 카운터치는 기행을[19]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애초에 솔랭에서 우르곳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에 TSM측에서도 우르곳을 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했다고 한다. 이미 1월달에 트위터로 우르곳이 오피인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하였고 결국 그 우르곳을 뽑아서 TSM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시즌 후에 한국으로 와서 다시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역시 솔랭 패왕답게 마스터승급까지 '''100승 10패(...)''' 로 달려오는 기행을 저질렀다. 여담으로 소속팀 인지도가 인지도라 그런지 본인이 TSM 소속선수라고 구라쳐도 그걸 믿는 사람이 다수에 다이아에선 외국인 컨셉을 잡고 아무 말도 안하는 컨셉을 잡고 하는데 핵유저로 의심받기까지 하고 닉이 대놓고 gvkeane인데 프로들도 누구 부캐인가 라는 착각을 할정도 그러나 마스터권에서 헤메면서 결국 마스터에 잔류
서머 1주 2일차에서 미드 말파이트를 픽해 한타에서 비슈의 빅토르를 순삭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3주 째 2일차에 자르반을 뽑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세인 디그니타스를 이겼다. 참고로 3주 총6경기동안, 전부 다른 여섯 챔피언을 플레이하였다고 한다.(피즈,말파이트,우르곳,트페,럼블,자르반)
그리고 저 미드에 안어울리는 기이한 챔프폭의 영향인지 북미에서 the Anti-Carry라는 칭호를 새로 얻었다. 어쨋든 그 이후에도 정석적인 챔프폭을 피하는 경향이 강해서인지 은근 기복이 큰 편이며 몬테는 그래비티는 알텍만 순삭시키면 딜 넣을 선수가 없다면서 킨을 디스하기도 했다.[20] 그래서 그래비티는 북미에 흔한 미드캐리팀이나 솔랭전사팀(...) 상대로는 킨이 상대 미드의 캐리를 억제하고 알텍이 캐리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해외 강팀들이 이를 역이용해 킨이 캐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면 롤코타다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미드가 정지먹은 TIP에 패하면서 이런 평가가 더욱 힘을 얻을지도(...)
결국 리그에서 가장 미드만 바라보는 팀인 TSM을 상대로도 TSM이 머리를 역으로 굴려 '우리가 비역슨 캐리에 기대는 대신 알텍 물어죽이기 조합을 만들자'고 마음먹자 무력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 평균 이상 미드라이너였기에 다음 시즌도 북미 1부에서 뛴다고 한다. 잔류하는지 새 팀과의 계약인지는 불명. 근데 어느새 미드라이너들이 속속 들어차서 임펄스 가거나 잔류하거나 하는 선택지밖에 안남았다. 50 대 50 가능성이니 의외로 잔류하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프로겐 썰이 있는 상황이라 팀을 바꿀 수도 있긴 있다. 그리고 프로겐에 셀피까지 들어오면서 임펄스행이 유력해진 상황. 근데 데일리닷에 의하면 임펄스는 한국 솔랭전사를 영입할 거라고.
결국 LCS 잔류설은 뻥이었고(...) 2부리그의 Apex Gaming으로 옮겼다.
그리고 개막전에서는 빅토르, 아지르, 라이즈, 블라디, 스웨인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정적인 왕귀형 AP들이 대세가 되면서 사파픽 없이도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조갱맘(...)과의 사파미드 더비에서 무리해서 킬을 따이기도 했지만 신문물 블라디와 스웨인을 앞세워 한타기여도에서 완벽히 판정승했다. 이후로도 탑의 레이와 더불어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P1의 무서운 상승세에 맞서 팀의 승강전행을 저지하고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2017 디그니타스에서 1주차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국 팬들의 재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원래 그래비티 시절 안티캐리에 재능이 있는 선수였지만 에이펙스는 알텍과 달리 아폴로의 후반 한타 포텐셜이 낮아서 탑의 레이와 킨이 둘이서 많은 딜을 넣었고 킨은 빅토르, 블라디 등 후반 왕귀력이 높은 챔프들을 잘 사용했다. 즉 암살자를 사용했을 때의 부족한 과감성은 다소 문제가 되지만 트페처럼 운영으로 풀어가는 챔프도 잘 다루고 카시오페아처럼 라인전에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챔프도 잘 다루고 언급한 후반을 바라보는 챔프도 잘 다루며 상황에 따라 날빌까지 지를 수 있다. 이 모습이 새로 영입된 썸데이 체이서와 시너지를 내면서 이들을 보기 위해 LCS를 시청한 팬들로부터 북미에 저런 한국선수가 활동하고 있었냐는 재평가를 이끌어냈다.
물론 P1전에서 류에게 솔킬을 한 번 따이기도 했고 C9전 카시오페아로 상대 CC가 많자 딜을 못넣고 옌센에게 기여도에서 밀리며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그 세트는 체이서가 이미 리 신으로 유통기한 와서 망친지라... 대체로 롤드컵 4강 미드인 류와 현 북체미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비역슨과의 인간상성도 극복한 옌센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앞의 둘과 달리 용병쿼터를 소비하지 않는 선수 기준으로 매우 합격점.
그러나 3주차에 르블랑을 픽해서 하이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의 평가는 모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프로겐, 후히에 이어 NA 르블랑의 수준을 인증하는 중.
그래도 이후에 폼이 다시 살아나고있다. 상대팀이 썸데이 집중공략을 들어가며 썸데이 캐리에 제한이 걸린 상황임에도[21] 본인이 솔킬을 따거나 해서 타라인을 풀어주는중. 해설진은 팀에서 keane을 신뢰한다고 평가. 인게임에서 썸데이고 체이서고 엑스페셜이고 미드키우기에 집중하는걸 볼수있다.
서머 1주차에는 팀이 2연승인데 본인의 폼은 스프링 후반 한창 좋을 때에 비하면 약간 불안하다. 생존력이 약한 미드챔프를 잡았을 때 스펠반응이 후히급이라던가... 그러나 후히에 비해서는 메카닉적인 역량이 더 탄탄한 미드이고 서포터 교체와 함께 다른 포지션 폼이 다 올라온터라 덴마크 미드들 상대해서 1인분만 해주면 충분히 팀이 잘나갈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TSM을 만나 카시오페아와 말자하로 다소 잘 짤려서 데스를 누적했지만 강한 개인기량을 살려 비역슨의 하드캐리를 막아주면서 팀이 2:1로 승리하였다.
서머시즌에도 할만큼 해주긴 했다. 다만 이상할정도로 best.gg 포인트가 낮은데, 탑봇이 3~4위권에서 노는동안 쉬림프와 킨은 7위이다. 쉬림프야 시즌 내내 개판이였으니 그렇다 쳐도 킨이 하위3팀 미드라이너 바로앞인건 의문이다. CS 잘 먹은 것에 비해서 데스가 많고 킬어시가 약간 낮은 것은 사실이나, 팀내 가한 데미지 비중을 보면 그리 낮지도 않은 편인데 '''시야'''가 엄청나게 낮게 나와서 포벨터 후히는 물론이고 니스퀴보다도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플라이 선수의 비자 문제로 LCS NA 2018 스프링에 임시로 참여하게 되었다. 킨이 LCS에 참가하는 동안에는 Pekin Woof라는 미드 라이너로[22] 대체된다. 그리고 2주간 LCS 4경기에서 TSM전 포함 2승을 낚으며 선전해주었다.
서머시즌에는 이전의 디그니타스 시절처럼 그런대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플옵행에 기여했다.

6.4. Kwon(권, Kevin Kwon, 케빈 권, 권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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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몰락의 주역 2'''
'''그리고 Apex Pride 몰락의 주역이자 북미의 슈퍼억제기'''

원래 TDK 소속이었으나 2015 NA Challenger Series/Spring 이후 Team Coast으로 이적. 'Sheep'의 자리를 대신한다. 이후 2016 NA Challenger Series/Spring 승강전에서 Team Coast를 승격으로 이끌고, 그 Team Coast에게 시드권을 구입한 NRG로 이적하게 된다. 코치진/선수단 포함해서 유일한 이적. 주력챔프는 잔나와 룰루인데 승강전에서는 쓰레쉬와 알리스타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생활했으며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한국어/일본어/영어 3개 국어를 할 줄 아는 능력자이다. 흠좀무...
취소선을 그을 일도 아닌게 2팀째 다른 팀에서 잘하던 선수들이 콘퀀만 만나면 개인기량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 운영 탓을 하기에는 북미는 특히 1부리그 하위권 및 2부리그는 운영이 딸려도 개인기량으로 먹고 살 수 있다. 당장 NRG에서는 갱맘은 기대만큼 해줬고 Moon은 원래 실력이 없었다는 주장이 있어도 에이스이자 탑솔러인 임팩트의 캐리력이 전 시즌에 비해 사라지다시피 했으며 원딜러인 알텍은 이매진과 글립 서포터 시절에도 겪어본 적 없는 커리어로우 시즌을 보냈었다. Apex 2팀에서는 2부리그만 내려가면 승격 청부사가 된다는 탑솔러 크리스가 거짓말처럼 봉인된 것은 물론 kt 롤스터를 상대로 베인으로 대활약한 경험이 있는 원딜러 로아가 쓰로잉만 남고 메카닉은 잃어버린 상태로 돌변했다. 사실 탑솔과 원딜의 기량이 너무 폭망해서 그렇지, 미드와 정글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쉬프터가 LCS 상위권에서 중하위권 미드로 추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인 미드 씨가 말라버린 북미 2부리그에서 활약을 못할 거라고 예상한 팬들은 극소수이며, UoL에서 폼을 회복했던 다이아몬드프록스 역시 팀의 부진과 함께 봉인당했다.
NRG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버니푸푸를 제외하면 서폿운이 별로 안좋았던 알텍이지만 알텍이 이전까지 겪어온 서폿들 과 비교해도 경기력이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아프로무, 아드리안과 북미 이적 후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는 옐로우스타를 제외하면 수준급 서폿이 없는 북미라서 상대 서폿에게 심하게 박살나는 장면이 잘 나오지는 않고 있고 그래서 Moon이 욕을 좀 더 많이 먹고 있지만 NRG가 높은 곳을 보려면 콘퀀의 종합적인 기량이 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더불어 알텍이 개인 폼으로 보면 갑작스런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원딜의 기량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한다면 서포터를 의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알텍이 프레이 처럼 개인 상의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닌데 전 시즌 숨겨진 북체원이라 불리던 선수가 갑자기 기량이 북미 중급 원딜로 하락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결국 라인전도 콘퀀과 함께하는 것이고 한타마다 콘퀀의 원딜 지키는 능력이 서폿 수준 높지도 않은 북미 기준으로 봐도 괴멸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알텍의 기량이 떨어져 보이고 스탯도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현지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으나 진지하게 의심을 안할 수가 없다.
그리고 팀을 나갔으나, 2팀에 서포터가 필요하던 에이펙스에 픽업되어 프로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한국어 덕분에 로아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을듯.
그리고 쓰로잉이 문제이지만 메카닉은 쩔어준다던 로아를 C급 원딜러로 변신시키는 위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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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CS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직후 트위터로 은퇴를 선언하였다..가 다시 빅독 자칼스의 NA CS 승강전에서 뛰더니 리퀴드의 서폿 서브로 뛰고 있다.
이젠 차라리 경기 답없으면 피글렛이랑 말로 소통 할수 있는 서포터라도 쓰자 해서 쓴 기분. 그러나 정말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지 몇 경기만 나오고 매트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 애초에 피글렛과 맷의 라인전 호흡은 완벽하고 레인오버는 영어를 잘하고 여기에 더해 어차피 콘퀀이 두뇌파 서포터들처럼 인게임 중에 말을 많이 해서 팀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도 아니기 때문에 어떤 가치가 있는 영입은 아니었고 그냥 맷 각성의 교보재가 되었다.
시즌 후 팀을 나왔고, TSM의 분석가 겸 통역가로 들어가게 됐는데, 뜬금없이 플라이퀘스트에서 다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닉네임은 본인의 성인 권으로 변경. 의사소통 능력 때문인지 그냥 본인의 프로 의지인지는 몰라도 꽤나 오랫동안 프로 커리어를 연명하고 있다.
그러나 2주 2일차에 1승 하고 아카데미의 제이제이와 스왑했다. 물론 그 전까지 보여주던 퀀의 경기력은 답이 없다. 그리고 제이제이의 쉔이 훌륭한 경기력으로 산토린을 보좌하면서, 아마도 그 연명은 아카데미에서 할듯. 이후 시즌이 끝나자 또 팀에서 나왔다.

6.5. Pekin Woof(페킨 우프, Isaac Marconis, 아이작 마코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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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Team Coast, Dream Team, Big Gods Jackals 출신의 미드 라이너로, 플라이가 비자 문제로 NA LCS에 참가하지 못하여 킨이 대타로 출전할 때 킨의 공백을 매꿔줬다.
그 후 킨이 1부 팀으로 이적하면서 정식으로 로스터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이 예고되었다. 미키 빠져나간 TLA만큼 심각하기야 하겠냐만은...

6.6.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


2018년 서머에 캐드렐이 나간 NiP에 입단헤 라센과 함께 팀의 EM 준우승에 일조한 정글러. 2000년생으로 6살 때 게임을 시작해 14살이였던 시즌 5에 챌린저를 달성했다고 한다.
2019년 11월 28일 FlyQuest Academy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6.7. JayJ(제이제이, Juan Guibert, 후안 귀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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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퀀이 너무 못해서 교체되어서 나왔는데 센스있는 쉔 플레이등으로 기본기가 더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가락은 없는 수준인 콘퀀보단 나았으니 괜찮았으나 19시즌 서머초엔 그 마저도 안좋아서 와디드와 교체되었다.

6.8.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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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박스박스와 함께 리븐장인으로 이름을 떨쳤던 선수.
플퀘로 온뒤엔 평타는 쳐주고 있다. 멋모르고 리븐 풀어줬다가 진팀이 한둘이 아니다. [24]
플퀘 특유의 손가락으로 밀어붙이기 승리공식이 먹힐 때는 플레임 대체자 잘 데려왔다며 호평이 많았으나 길게 굴리자 단점도 좀 보이고 있다. 옵틱에서 암걸리는 판단을 보여주는 도클라보다는 한 발 앞선 기량을 보여주지만, 잘하던 시절 솔로나 로울로보다 아직 크게 뛰어나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도 있는 유망주이다. 다만 리븐 장인답게 브루저 손싸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라인전에 한정해서 킬캐치나 갱회피 능력 등 기타 개인 단위에서의 두뇌와 센스는 준수한 편이다. 도클라보다 확연히 나은 것은 물론 솔로나 로울로의 탱커, 브루저 전문 전성기에 비해서 하위호환까지는 아니라고 평하면서 미래도 기대할만한 이유.
그러나 2020 시즌 그 솔로와의 주전경쟁에서 고전하면서 성장 자체는 굉장히 정체되고 있다. 문제는 리코리스와 쿠모 두 C9 혹은 C9산 탑솔러를 제외하면 이 솔로-바이퍼보다 나은 토종 탑솔러들이 없다.
LCK에 철자는 한 글자 다르지만 닉네임 읽는 법이 겹치는 바이퍼 선수가 있는데, 인지도 차이가 차이니 만큼 국내 팬들은 V1per를 칭할때 짭이퍼, 혹은 '''바ㅇ1퍼'''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지시간 2020년 5월 27일,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6.9. Big(빅, Terry Chuong, 테리 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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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eator(...), Baby라는 아이디로 알려진 팀의 서포터. TDK와 팀 이매진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이매진 vs Team 8의 승강전에서 몹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우려가 가장 많은 멤버였다. 그러나 라인전 능력과 로밍 등은 경험부족 탓도 있고 다소 애매하지만 한타에서는 꾸준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서포터인 듯하다.
이니시 각을 보는 능력은 별로이지만 탱커 서포터로 딜을 받아내는 능력과 딜러라인을 지키는 역이니시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인 듯하다. Dig와의 북미잼 경기에서 스킬사용으로 시간을 끌며 키스와 하드가 넥서스를 밀어버릴 시간을 벌어주는 장면을 보면 알리스타의 꿍꽝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목소리가 상당히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다. 레딧에서는 8주 1일차 희대의 병경기 승리 이후 빅의 보이스챗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
다만 서머시즌에는 평가가 안좋다. 한국솔랭서 날아다녔다는 키스와 함께 하는데 라인전을 털리고, 운영적인 면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무장점 서포터라는 평. 언제나 잘 버티고 한타에서 딜 잘넣는 프로겐과 최근 탑 스플릿으로 성과를 내는 크포가 호평을 받는데도 팀이 꼴찌인 이유.
승강전 최종전에서도 뭔 근자감인지 아마도 루시안과 함께 라인전 압살할 생각으로 나미를 뽑아들었는데 챔프 특성상 뭐같은 시야장악을 보여줬...다고 말하려 했으나 나미가 한 번 잘리면 두 번 잘려주는 키위키드의 카르마와 시야장악 대결에서 승리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 승리했음에도 팬들은 Hard와 함께 갈아버려야 한다는 평가.
그리고 릭 폭스는 적어도 강등될 때까지 키위키드를 빨아주던 느그니타스와는 그 그릇이 다르기에... 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고 빅은 예상대로 곧 팀을 나갔다. 그런데 후임으로 포벨터가 미드에서 서폿으로 전향해서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충격과 공포. 오랫동안 북미 탑3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미드라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그런거 없이 포벨터는 잔류했고 현재 빅은 계약 상황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백수가 된 듯 하다가 닉을 원래 쓰던 baby로 바꾸고 2팀인 Delta Fox의 로스터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서머시즌에는 디그니타스의 주전으로 뛰는데 좋지 않은 평가와는 달리 2주차까지는 크게 싸지 않았다. 다만 불안요소가 없는것은 아니어서 경쟁자가 영입되었는데, 하필 17시즌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아드리안.
그리고 시즌이 흐르면서 모르가나 고집하다가 사망전대를 찍는등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나쁜의미로 증명해냈다. 현재 BIG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7/3기준 디그니타스가 패배한 최근 10세트중 BIG이 BEST.GG PP포인트 음수를 찍은게 무려 3번이고, 20 이하는 무려 6번이다. 물론 롤에서 지표라는게 큰 신뢰성을 가지진 못하지만, 압도적으로 심각한 지표는 어느 정도 의미를 갖게 된다. 그냥 못하는걸로는 마이너스를 찍을수가 없다.
충격적인 폼 때문인지 결국 아드리안에게 밀리고 반시즌 쉬다가 레몬네이션이 싸고 나간 옵틱의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당연히 반응은 좋을리 없다. 17시즌 에코폭스 시절로 인해 '''게이트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현지 및 국내 팬들조차 게이트가 그렇다고 빅보다도 못하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
근데 의외로 옵틱에선 사망전대까진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1인분만 하고 POE-애로우 라인에 승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하다. 물론 사망전대의 모습을 보여주는건 마찬가지.
게이트에게 밀리나 싶더니 다시 주전으로 발탁되었고, 스프링에서 서머까지 특유의 무색 무취한 기량으로 크라운과 애로우, 가끔씩 미티어스 같은 선수에게 업히면서 무난하게 풀 시즌을 치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이 쓸려나가는 와중에 잘리고 아무것도 못하면서 서폿흉가 북미의 토종서폿역량만 잘 보여줬다. 북미가 토종유망주풀이 좁고 그 중에서도 서폿풀이 좁긴 하지만 C9도 제이잘 1시즌 버티고 키워서 로컬중에서 제일 잘하는 서포터로 키우고 CG도 벌칸 기용해서 북미 A급으로 키우고 하다못해 FLY의 JayJ도 서머때는 개떡같았지만 그 전 두시즌 퍼포먼스는 탑승형 서포터인 BIG보다는 나은데 계속해서 옵틱의 선택을 받고있다... 사실 북미 토종서폿 역량이 문제라지만 타 포지션에 비하면 제일 양호한게 서폿이라는 점에서 1819 빅은 레전드라 볼 수 있다.
불사조같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6.10. Revenge(리벤지, Mohamed Kaddoura, 모하메드 카두라)


19년 서머시즌때 영입된 탑솔러.

6.11. MasH(매쉬, Brandon Phan, 브랜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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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력 4년차 노익장. DontMashMe라는 아이디로 유명하다.
Team Coast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Team Dynamic이 GGU로 창단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멤버. 커스 아카데미로 갔다가 2014년 6월부터 다시 팀 코스트로 복귀. 2011년도 팀 커스, 컴플렉시티 소속으로 경력은 상당하나 커리어는 초라하다. 전 디그니타스의 서포터였던 파토이미드킹과 친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팀에 들어가기 전에 셋이서 팀 만들어서 프로하고싶다고 말하기도.
2016년 LCS에 복귀할 코스트에도 크리스와 함께 잔류한 상태다. GGU에서 자이온의 버스에 탑승해 플옵 준우승 한 번 해본 것을 빼면 딱히 커리어는 없지만 꽤나 가늘고 길게 오래 활동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오랜 경력과 함께 꽤 유명세가 있는 플레이어로, 공격적인 원딜로 북미팬들에게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던 원딜이다. 다만 공격적인 원딜의 단점도 있었기에 아폴로에게 밀려난 적도 있다.
그러나 코스트가 시드를 NRG에 매각하면서 코스트를 떠났고 TIP에 합류해 그 가늘고도 긴 1부리그 커리어를 또 이어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TIP가 2주차까지 2승2패를 하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좋은 활약들을 하고 있다. 수비적인 원딜들과 달리 공격적인 무빙들을 하는데 TIP같은 팀에서는 이게 오히려 좋은 효과를 가지고 오고 있다.
하지만 결국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밑천이 드러나 잦은 데스를 기록.
그래도 승강전에서는 한국인 폴리스에게 참교육당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폴리스의 자멸에 힘입어 무난하게 승리했다.
서머 시즌에는 더더욱 안정감이 떨어져 팀의 최약체 멤버라는 평. 이번에도 승강전은 버텼지만 결국 방출되었다.
그리고 GCU의 서브 원딜러로 입단했다. 하지만 매드라이프 버프인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리카라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상황.
그런데 최종전에서는 엔비의 아폴로가 딱 0.8인분 정도만 하는 사이에 라인 몰아넣고도 막타를 한없이 놓치고 한타에서도 순식간에 산화하는 등 이날 정글 성장부터 안된 산토린과 승부처에서의 과학을 보여준 피닉스 여전히 판단력이 모자란 솔로 등이 싹 묻힐 정도로 하드 역캐리를 시전하며 팀의 승격실패 일등공신에 등극했다. 매쉬 이노옴... 그래도 매드라이프의 트위치 방송에선 꽁냥꽁냥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봇듀오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듯.
이후 OPL Mammoth에서 뛰었으나 시원찮은 실적을 거두고 Zig, Inori등과 함께 IPL, Tyler리그 등을 뛰면서 현역생활을 이어나가다가 FlyQuest 아카데미에 입단하게 되었고, 서머때 와일드터틀을 대신해서 콜업되었는데 TSM의 꼴픽과 전세계적으로 핫한 지강챔 아펠리오스의 힘을 받아서 11/1/11이라는 1부리그에서 펼쳐본적 없던 인생경기를 했다.

6.12. Solo(솔로, Colin Earnest, 콜린 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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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탑라이너로 일명 1억연봉팀으로 알려진 Ember 출신이다. Ember 멤버 중 3명이 1부리그에 자리를 잡았고 특히 원딜러인 LOD는 가장 먼저 데뷔해 이미 LCS에서 꽤 인정받고 있으며 정글러인 컨트랙츠는 나이제한이 풀린 시즌 7부터 특급신인의 잠재력을 기대받는 것과 달리 솔로 본인은 1부리그와 인연이 없다. Ember가 터진 이후에는 골든글루와 더불어 TLA로 이적했다. 승격강등전에서 Echo Fox의 한국인 탑솔러 kfo를 상대로 생각보다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미드 차이와 피글렛의 람머스 랜덤픽 등이 겹쳐 승격에 실패했다.
이후 로코도코와의 인연인지 GCU로 이적했다. GCU 첫날 2세트에 제이스를 골라 상대 탑솔러인 RF Legendary[25]의 노틸러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CS를 잘 벌린 것에 비해 매우 의아한 판단으로 라인전과 한타 가리지 않고 데스를 기록 결국 팀내 최다데스에 선정되며 한국 팬들의 우려를 샀다. 르블랑 잡은 피닉스의 판단이 가장 의아한 장면이 많긴 했지만 이 선수도 짤리는 것이 만만찮았다. 그래도 메카닉은 준수해서 한타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제이스로 가끔 명장면이 나왔는데 1억연봉팀 출신답게 강한 무력 아쉬운 판단력을 가진 만큼 1부리그 경험이 풍부한 팀원들이 잘 이끌어줘야 할듯.
스프링 시즌만 해도 완벽한 콰스 주니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매라팬의 혈압을 올렸으나 서머시즌에 플라이의 합류 덕분인지 점점 팀게임을 알아가더니 템포스톰과의 5전제에서 그 콰스를 압도하며 자신이 더이상 콰스주니어, 탑든글루가 아님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2연패 후유증 + 굳이 탑을 밀어주지 않는 팀 성향으로 Best.gg 포인트는 EUN의 리코리스에 밀렸으나 결승에서는 리코리스보다 더 좋은 메카닉을 보여주면서 팀의 압도적 우승에 기여를 했다.
잘하면 이번에는 TL에 덥맆도 없는지라 골든글루 밟고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솔로 개인의 기량은 높게 평가받아 Clutch Gaming 루머가 뜨고 있다. 다만 영입이 확정된 후 북미 팬들의 반응은 웬일로 상당히 비관적인데, CS 라이벌이었던 C9의 리코리스가 어느 정도 캐리 성향이 있는 탑솔러인데 비해서 이 선수는 로울로보다도 더 캐리력이 낮은 무뇌형 탑솔러로 서서히 낙인이 찍혔기 때문. 그러나 더 수동적이고 팀 득실도 별로였는데도 Best.gg 포인트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추론이 가능하지만 순수 메카닉 자체는 리코리스 이상으로 단단한 편이기에 상위리그로 올라갔을 때의 리스크는 리코리스보다 낮을 수도 있다.[26] 그리고 CS 후반기 모습을 보면 그 유구한 무뇌형 탑솔의 모습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데다 Ember, TLA, GCU에서 무뇌팀만 골라 전전한 것과 달리 리라의 오더가 있는 클러치에서는 역할 수행 정도는 해낼 수도 있다.
그리고 세라프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종 북체탑이라던 하운쳐의 면전에서 무려 갱플랭크와 나르로 제법 캐리를 하면서 팀의 더블에 기여하는 등 리라 + 페비벤 버프로 GCU 시절보다 더 잘하고 있다. C9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리코리스와 함께 북미가 토종 탑솔 흉가를 탈출하려는 조짐을 보여주는 상태. 봇듀오가 존못은 아니라도 평범하지만 시즌 중반 CG가 서서히 상승세를 탄 이유이다.
다만 포스트시즌을 확정한 뒤 긴장이 풀린 것도 아니고 최대 장점인 라인전부터 잘 버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밀리거나 그냥 망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3위에서부터 6위까지의 추락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6강 플레이오프는 1세트부터 나르로 하운쳐의 사이온에 딜교환부터 망하며 숨도 못 쉬면서 망하는 듯했으나, 2세트 같은 나르로 압박을 잘 넣으며 살아나기 시작. 물론 딸피에서 바론 어그로 끌어서 꽁킬을 헌납하거나 신나게 궁대박 각에서 바닥을 쓸어서 팬들을 빵 터뜨리는 등 북미 신흥 예능탑솔의 위엄은 여전했으나, 가성비가 좋았다. 이어 3, 4세트는 단단한 탱커로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특히 4세트에는 멘탈이 무너진 하운쳐의 나르 상대로 솔킬+실질적 솔킬 1회씩 적립하는 등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과연 하쿠호와 함께 이 상승세를 상위 라운드로 이어나갈지가 관건.
이날 메가나르로 바닥을 쓸고 머쓱한데 얼굴 중에 눈 아래는 하나도 안 움직이고 눈썹과 이마주름에만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힘이 들어가는 표정으로 브라질의 LEP 이후 꽤나 유용할만한 탑솔버전 짤방을 생성하였다
뱅도둑들과의 준결승전에선 승부처에서 썸데이가 페비벤을 물어죽이는동안 뜬금없는 쓰로윙을 저지르며 3,5세트의 패배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오히려 썸데이보다도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특히 2,4세트는 솔로의 사이온 캐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엔 졋으니 우승은 물건너 갔지만.
서머는 북미의 린다랑답게 초반에 하운쳐 잡아먹는 등 잠깐 잘하다 망해버렸다. 스프링 시즌에 똑같이 평균 이상의 좋은 신인이라던 리코리스와 평가는 나름 경합할 만했던 스프링과 달리 무색무취 vs 토종 북체탑으로 엄청나게 벌어졌다.
북미 팬들에게도 잘 던지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는지 결승전 직전 스트림 드림 팀(구 델타 폭스)을 상대하는 이벤트 매치에 GGS의 컨트랙츠, 맷과 함께 현역인데도 선발됐다. 그래서 타일러원 + 프릭 봇듀오를 끼워넣어 밸런스를 맞췄고 꿀잼경기 끝에 졌다.
그런데 GGS 멤버들은 시즌이 끝났지만 솔로는 시즌이 남아있었다는 것이 유우머. 물론 아겜 준우승하고 돌아와서 리그 우승한 스코어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분명히 북미 레벨에서는 좋은 탑솔러인데 이상하게 쓰로우 머신 게이밍에 선발된 선수답게 예능을 잘한다. 특히 오른 궁 재시전을 못 눌러서 대박각을 놓쳤던 적이 두어 번 있는데 반대로 대박을 치는 경기들도 많다.
정말로 린다랑과 비슷한 선수인게 유망주 → 亡주 → 기대 접었을 때 포텐 폭발 → 그러나 포텐 폭발 후에도 게임지능은 애매해서 S급이 못 된다는 것 등 거의 데칼코마니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북미의 강현종이 복귀한 팀으로 이적해왔다... 제이스를 못하는 것도 비슷한데 FlyQuest전 탑승이건 뭐건 1승을 추가하면서 전패는 면했다. 그런데 북미는 모든 탑솔러들이 제이스를 못하고 토종 북체탑인 리코리스도 1부리그 제이스 0승 1패라서, 1승 4패의 솔로가 승률이 더 높다.[27]
러쉬라는 캐리력 있는 정글러와 최고의 조합을 보여주며 팀을 스프링 플옵 막차에 태웠다. 확실히 북미 레벨에서 리코리스처럼 팀내 1옵션으로는 못 놓지만 2~3옵션으로 아주 준수하다.
실제 서머 1주차 2경기 TL전에서도 갱플랭크로 임팩트의 블라디 상대로 상성 뒤집고 하드캐리, 러쉬의 스카너와 함께 시간을 엄청 벌어줬고 상대의 하드쓰로잉 및 이를 받아먹은 로스트의 카이사와 함께 업셋의 주역이 되었다.
믿기 어렵겠지만 다르샨 하운처 로울로가 차례로 기량이 폭락한 시점에서 보면 리코리스 다음으로 FLY의 바이퍼와 함께 북미 토종 탑솔 넘버 2를 경합하고 있으며 기량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C9전에서 리코리스가 빠지자 마이크영이 탑커버를 와서 탑 사망을 방치하는 정글조무사의 기량을 보였음에도 본인이 0/3/0 갱플로 다 복구하고 하드캐리 성공하는 등 개노답 팀에서 홀로 사람인 경기력이다.
옛날 LPL형 탑솔러 하운처가 처참하게 망했어도 어떻게 프로생활 연명하는것과 다르게 그나마 에코폭스에서 사람같은 경기력이었음에도 이미 데뷔할때 18시즌에 25살이었던 은근히 나이많던 선수라, 다른 선수들이 2부리그라도 자리찾아가는거랑 다르게 스프링시즌 반쯤 백수로 지내다가 플라이퀘스트 어시스턴트 코치로 코치커리어를 시작하나 싶더니 바이퍼를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 선수가 활약하는게 리그 전체에 좋은 일인가 싶지만 어쨌든 바이퍼보다 잘 버티고 그럭저럭 플레이오프때 잘 하면서 쿠모 상대로 판정승도 거두고 플라이퀘스트 첫 결승멤버가 되었다. 즉 18 린다랑급 탑솔러가 결승에 갔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리그 수준차가 크다 보니 솔로의 리그 내 위상은 18년도 린다랑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 맞다. 당장 토종으로는 리코리스, 용병 합쳐봐야 썸데이와 브로큰 블레이드 정도 말곤 솔로보다 나은 탑솔러가 없으니까 말이다. 어쨌든 예능도 잘하고 변수 창출력이나 센스플레이는 월드클래스에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메카닉은 93년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탄탄하고 1억 연봉팀 Ember 시절부터 잔뼈가 굵은 팀 게임 경험도 절대 무시 못한다. 대략 폼 떨어지기 전 루인의 하위호환 정도이다.
그리고 롤드컵에 와서는 그냥 폐급 탑이다. 도대체 이런 선수가 메이저 지역 2시드 탑솔러라는 게 의문이 들 정도로 수준이 떨어진다. 그냥 오른 안 하면 0인분을 넘어 마이너스일 정도. 특히 그룹 스테이지 UOL전에서는 레넥톤으로 9데스를 하며 눈뜨고 보기 힘든 수준 이하의 메카닉을 보여주고 POE의 멱살캐리에 힘입어 신승을 거두었다. 그냥 롤드컵에서의 폼은 플레이-인의 오로메 이하이고, LEC 플옵 핀과 비견될 만한 기량이다. 다만 사정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 솔로의 경기력을 비판할지언정 본인을 잘 비난하지는 않는 편인데, 솔로는 어쨌든 93년생이라 자신의 정점이었던 18 스프링에 그나마 장점이던 메카닉조차 죽어버린 무툴 탑솔러에 가까워서 코치로 전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손가락 좋은 리븐 장인이라던 바ㅇ1퍼가 시즌이 지날수록 도클라 이상으로 역귀짓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코치였던 솔로가 더 나아서 선수복귀를 한 것이니... 후니 까다가 후니 자리에 짭이퍼가 들어가니 팀이 핵폭발하는 모습을 본 북미 팬들이 괜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아니다.

6.13. Fanatiik(파나틱, Gabriel Saucier, 가브리엘 소씨에)


2019년 12월 6일 아마추어 팀 Super Nova를 떠나 FlyQuest Academy로 이적했다. #

7. 이모저모


C9의 구 멤버들이 많고 유니폼이 흰색이라 레딧에서는 C9 White 드립이 가끔 나온다.

[1] 분석팀장[2] 한 자리만 쓰고 남겨둔 팀에는 CLG가 있다. 유럽에서는 프나틱 스플라이스 그리고 유니콘이 순혈팀. [3] 사실 원딜 케넨 자체는 시즌 5 롤드컵의 빠른 스왑 후 합류전 메타에는 좋은 픽이어서 프레이가 롤드컵 결승에서 꺼낼 정도였지만 현재는 아니다. 포블메타로 라인전이 중요하지만 정작 원딜케넨은 상성을 타고 여기에 더해 일단 포탑퍼블이 발생한 이후에는 오히려 한타가 중요하기 때문. 운영이 없는 유럽팀에 특화된 픽에 가깝다.[4] 애매하다. 어떤 때는 메카닉도 쩌는 것 같다가도 워낙 기복이 심하기 때문.[5] 그런데 2018 롤드컵 성적은 정말로 유럽>북미>한국이었다. 물론 북미는 이후 빠르게 다시 추락했으며 전반적인 리그 수준에서 북미>한국을 주장하는 팬들은 없다시피하지만 말이다.[6] 나머지 1승은 폼이 나락타던 후니와 그 후니 원맨팀이던 에코폭스가 챙겨줬었다.[7] 원래부터 1시드 최약체라 불리며 조 내에서도 강력한 4위 후보였던 TSM은 차치하더라도,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TL조차 마이너리그 팀인 마치에게 패하는 등 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8] 나무위키 아프로무 항목을 봐도 아프로무가 쌍욕을 먹기 시작한건 한국 썸데이 팬들의 분노가 먼저 폭발하고 포트나이트 논란 이후 현지 팬들의 분노도 폭발해서지, 뱅 영입 후부터가 아님을 알 수 있다.[9] 후니가 서머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서서히 살아났고 선발전과 롤드컵에서 날아다닌 것이지, 쿠모를 만났던 시점에서의 후니는 북체탑 라인에 있지 않았다.[10] balls가 거길 뜻하는 속어이다.[11] 케넨으로 궁극기를 쓸 때마다 잔나의 궁극기나 Q 맞고 나가떨어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12] 참고로 롤 프로화 초기에는 대회성적과 솔랭은 거의 상관 없다는 주장이 한국에서도 다수였으나, 시즌 5쯤 되어서 한국 서버에서는 '''비록 정비례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즉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못하면 그건 안된다는 것. 이렇게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이유는 갈수록 대회에서도 두뇌뿐만 아니라 기본기가 필요하고, 한국 천상계 솔랭은 비록 대회에 비해서는 과감하고 도박적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질 자체는 대단히 높아졌기 때문. 반면 북미에서는 아직도 솔랭과 대회는 상관없다는 말이 많고 그 말이 사실인데, 이에 대해 북미 솔랭의 본좌 포벨터는 북미 솔랭이 한국 솔랭에 비해 굉장히 실수에 관대하고 성의없기 때문이라고 깠다.[13] 여기에 김몬테도 가세하게 되었는데, '''"북미팀이 타 지역에 비해서 쓰레기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한국에 영향을 받은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굉장히 성의없이 솔랭을 돌리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까버렸다. 덧붙여서 "한국 애들은 솔랭을 굉장히 열심히하며 이것이 결국엔 한국 서버가 다른 지역의 서버와 비교했을 때, 그 인구수부터 비교할 수 없게 만들며, 한국이 타지역보다 좋은 프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는 증거이다. 하지만 북미 애들은 솔랭은 단순히 자기 개인 방송을 통해 돈이나 벌려는 목적일 뿐이니, 5번의 시즌 중에서 단 한 번 밖에 롤드컵 4강에 진출한 적이 없는 거다!" 라는 발언도 했다.[14] 더불어 팀 코스트 서포터였던 Sheep의 울프 솔랭 발언은 그야말로 한국 솔랭을 이해하지 못하는 겜알못 수준의 발언인데, 울프는 본업이 서포터임을 감안해도 2015 시즌 중에 챌린저 솔랭 한자리수를 찍은 적이 있다. 그리고 울프의 솔랭점수가 수직낙하하고 시즌승률을 다 깎아먹으며 슬럼프가 정말 심했을 때는 대회에서도 폼이 평소 클래스에 비해 굉장히 안 좋았다.(MSI~서머시즌 초반) [15] 아들렛 마이어. 육화의 용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이름이다.[16] 잿의 트윗을 보고 빡겜했는지 다1 재승급에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 이 발언은 볼즈, 에이콘과 함께 조별리그 최악의 탑솔러였던 EDG의 어메이징제이가 마지막 6번째 경기에서 말파이트를 픽했을 때 나온 발언이다. 그리고 이 셋은 전부 말파 궁을 말도 안되게 삑내는 모습을 보였다. [18] 못믿겠다면 2014 Bota, 2014 롤스타전.[19] 여담으로 승강전에서 보여줬던 미드 헤카림도 본인 말로는 제드의 카운터 개념으로 시작했다고 한다...[20] 참고로 킨이 팀에 기여하고있는 딜량은 다른 미드라이너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하다. 대신 위의 링크를 보면 알지만 각종 괴상한 카운터픽을 활용해 상대 미드의 딜량도 함께 낮추는 재능이 탁월하다(...) 헤카림, 말파이트, 우르곳, 자르반 등을 보면 알지만 내가 캐리할 생각은 없는데 너는 절대 캐리 못한다의 마인드로 임해서 흥한 적이 많다.[21] 애초에 이게 정상이였다. 지금은 탑이아닌 미드정글이 캐리하는 메타이다. LCK에서도 2시즌 연속 정규시즌 MVP를 차지햇던 스멥은 MVP포인트 500점도 넘기지 못했고, 1위는 미드라이너 크라운, 2위는 정글러 하루이다. 시즌초반에 썸데이의 폼이 미쳣었고, 나머지 4명의 폼이 개판이였던것.[22] 팀 코스트, 드림 팀, 빅 갓 자칼스 등 북미 2부의 암울한 팀은 다 골라다닌 미드라이너.[23] 진지하게 말하면 현재 두 팀은 다 2부리그고 콘퀀은 NRG에, 콘퀀의 후임이었던 스무디는 TL에 둥지를 틀었으니 둘 다 잘 풀렸다. 현실은 스무디는 Matt에게 밀려나 2부리그로 복귀했고 콘퀀은 NRG의 구멍이다(...) [24] 다만 일대 일로 진 것이 아니라, 상대 정글 미드의 시팅으로 밀린 것.[25] 전 레니게이즈 탑솔러이자 크럼즈를 능가하는 최대구멍이던 RF가 맞다. 탑 니달리를 픽하지 못하면 탱커 픽해서 초식초식하며 2부리그에서도 노답급의 기량을 보인다.[26] 즉 솔로가 0.8인분 하는 사이 리코리스가 망해버릴 수도 있다는 뜻.[27] 롤드컵과 롤스타전 굴욕으로 유명한 하운처는 역시나 플퀘 상대 1승, 그리고 폼이 저점이던 후니의 에코폭스 상대 2승으로 도합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