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리그 오브 레전드)

 



'''"보이지 않는 검이 가장 무서운 법."'''


'''제드''', ''그림자의 주인''
'''Zed''', ''the Master of Shadows''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11월 13일
'''본명'''
고보스(Govos) → 우산(Usan)[1]
'''디자이너'''
헤파스토펠레스(Hephastopheles), 사미줄(Samizul)[2][3] / 웨이브브레이크(Wav3break)[4]
'''성우'''
[image] 최한[5] / [image] Donny James Lucas / [image] 츠다 켄지로[6]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약자 멸시(Contempt for the Weak)
4.2. Q - 예리한 표창(Razor Shuriken)
4.3. W - 살아있는 그림자(Living Shadow)
4.4. E - 그림자 베기(Shadow Slash)
4.5. R - 죽음의 표식(Death Mark)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출시 초기 ~ 2013 시즌
7.2. 2014 시즌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7.5. 2017 시즌
7.6. 2018 시즌
7.7. 2019 시즌
7.8. 2020 시즌
7.9. 2021 시즌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9.1.1. 대처법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칼날 폭풍 제드(Shockblade Zed)
11.2.1. 크로마
11.3. SKT T1 제드(SKT T1 Zed)
11.4. 프로젝트: 제드(PROJECT: Zed)
11.4.1. 크로마
11.5. 챔피언십 제드(Championship Zed)
11.5.1. 크로마
11.6. 죽음의 사도 제드(Death Sworn Zed)
11.7. 은하계 학살자 제드(Galaxy Slayer Zed)
11.7.1. 크로마
11.8. 초능력특공대 제드(PsyOps Zed)
11.8.1. 크로마
12. 기타
12.1. 제드충


1. 배경


[image]
[clearfix]

'''"균형 같은 소리 하지 마."'''

제드는 극도로 무자비하고 인정사정 없는 인물로, 녹서스 침공군을 몰아내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전통 마법과 무술을 집약시킨다는 의도로 설립한 그림자단의 수장이다. 아이오니아 전쟁 중 제드는 녹서스에게 이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그림자 비급의 봉인을 해제해 버렸다. 그 사악한 비급은 강력한 만큼이나 위험하고, 사용자를 타락의 길로 빠뜨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금단의 비술을 익혔다. 자신의 국가에, 아니면 자신이 만든 그림자단에 위협이 될 만한 것을 모조리 파괴하기 위해.

장문 및 구 배경은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아칼리
케넨
갱플랭크

케인
관계도가 무척 살벌하다. 케인을 제외하면 모두가 '''적'''.
닌자 셋은 오해와 제드가 킨코우단을 습격한 일 때문에 적대 관계가 되었다. 특히 쉔에게는 아버지의 원수, 아칼리와 케넨에게는 스승의 원수다. 현재 일단은 탈옥한 진을 추격하기 위해 불편한 동맹을 맺은 상태.
갱플랭크는 그의 해적 함대가 제드의 사원을 공격한 일 때문이다.
진은 그가 저지른 잔혹한 살인 행위로 과거 제드를 엇나가게 만든 원흉이자 죽이고 싶어하는 대상.
케인은 제드의 제자이자 (제드가 케인의) 생명의 은인이자 누구보다 서로를 신뢰하는 사이이며 언젠가 그림자단을 맡길 자신의 후계자로 여기고 있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84(+85)
2029
[image] '''체력 재생'''
7(+0.65)
18.05
[image] '''기력'''
200
200
[image] '''기력 회복'''
50
50
[image] '''공격력'''
63(+3.4)
120.8
[image] '''공격 속도'''
0.651(+3.3%)
1.016
[image] '''방어력'''
32(+3.5)
91.5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125
125
[image] '''이동 속도'''
345
345
평타 모션이 준수하다. 네 가지 모션이 있는데, 평소에는 오른손의 클로를 바깥으로 휘두르거나 찌르기를 쓰고, 패시브 발동 시 왼손의 클로를 안쪽으로 휘두르고, 치명타 발동 시에는 Q를 시전하듯이 양손으로 찌른다. 패시브와 치명타가 동시에 발동되면 패시브 모션이 나간다. 특유의 날카로운 금속음과 약자 멸시 발동 시의 '''푸확''' 하며 피가 튀기는 효과음 때문에 평타 타격감이 좋은 챔피언들 중에서도 특히 타격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죽을 때는 땅에 그림자의 진을 만든 후 땅 속으로 사라진다. 이동 속도가 어느 정도 빨라지면 두 팔을 뒤로 뻗고 달린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약자 멸시(Contempt for the Weak)


[image]
제드가 체력 50% 이하인 적을 기본 공격하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같은 대상에 대해서는 10초가 지나야 이 효과가 다시 적용됩니다.

약자 멸시는 몬스터에게 100%의 추가 피해를 입히며, 몬스터에게 한정된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대상 최대 체력의 6 / 8 / 10%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 200 / 350 / 500[7]


체력이 50% 이하인 적에게 기본 공격 시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주는 패시브. 낮은 체력의 적을 기본 공격하는 쉬운 조건이고, 상대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지라 순간 폭딜로 적을 잡아내기에 아주 유용하다.
특히 궁극기와의 궁합이 좋은데, 궁콤보를 몰아넣으면서 쉽게 패시브 발동 조건을 맞출 수 있고, 시전 후 3초간 입힌 피해량만큼 또 피해를 입히기에 저 최대 체력 피해를 배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제드의 일반 스킬들은 모두 물리 피해지만 패시브는 마법 피해라는 것도 장점. 덕분에 방어력을 갖춘 상대에게도 의외의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주문포식자나 무효화 구체 등의 효과에 예상치 못하게 딜이 상쇄될 수도 있기는 하다.
또한, 대상이 챔피언으로 한정되지 않는지라 초반에는 포탑 아래에서 미니언을 손쉽게 챙길 수도 있게 해주고, 후반에는 슈퍼 미니언을 막는 데에도 쓸 수 있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존재감이 상당한 패시브.
비슷하게 평타에 체력 비례 피해를 추가하는 자르반 4세의 패시브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자르반 4세의 패시브가 체력이 많은 상대에게 선빵을 치는 용도라면, 제드의 패시브는 체력이 적은 상대의 목을 쳐서 마무리하는 용도. 자르반 4세의 패시브는 물리 피해이고 현재 체력 비례이지만 체력에 관계없이 적용되고, 제드의 패시브는 마법 피해에 최대 체력 비례이지만 체력이 50% 이하인 적에게만 적용된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이전에는 툴팁 오류로 전 구간 8%로 표시되었다. 실제로는 정상적인 수치로 피해가 들어갔다.

4.2. Q - 예리한 표창(Razor Shuriken)


[image]
제드와 그림자가 표창을 던져, 각각 처음 맞는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75 / 70 / 65 / 60 / 55
[image] 900
[image] 6
[image] 80 / 115 / 150 / 185 / 220 (+1.0 추가 공격력) - 최초 피해
[image] 48 / 69 / 90 / 111 / 132 (+0.6 추가 공격력) - 관통 피해

적절한 사거리, 짧은 쿨타임, 괜찮은 대미지를 가진 제드의 메인 딜링기. 라인전 견제에서부터 죽음의 표식 암살까지 대부분의 딜링을 담당하지만 논타겟 스킬답게 빗나가면 얄짤없다. 제드의 라인전은 상성이 아닌 이상 표창 적중률에 달려있다. 스플릿이나 한타 때는 시야 장악이나 템빨로 어떻게든 암살을 해서 커버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초반 라인전은 무조건 Q를 얼마나 맞히냐에 따라 내가 압박하느냐 압박을 당하느냐가 결정된다.
제드의 스킬 중 유일하게 그림자의 스킬과 피해가 중첩되는 스킬이다. 이론상 본체, W, 궁극기로 최대 3개의 표창을 던질 수 있으며, 다 맞히면 최대 '''660 (+3.0 추가 공격력)'''이라는 매우 끔찍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물론 표창 3개를 다 맞히는 건 어려우며, 연약한 딜러는 보통 궁극기 사용 후 두 개 정도 맞으면 표식에 죽는다. 심지어 3~4코어 정도가 되면 상대 딜러가 흡혈이 없거나 제드에게 치감템이 있다는 가정하에 궁을 쓰지 않고도 암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3표창에 굳이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관통 원거리 스킬이니 만큼 라인전에서는 CS를 챙기거나 견제하기에 좋다. 어차피 기력은 금방금방 차오르기 때문에 거의 쿨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스킬의 폭이 좁은 편이라 맞히기도 어렵고, 최초 대상 이외의 적을 맞힐 경우 60%의 피해를 입힌다. 그래도 각이 나오면 최대한 맞히려고 노력하자. W를 쓰건 미니언을 관통하건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5.17 패치 이전에는 Q+점멸을 쓰면 처음 겨냥한 방향으로 표창을 날렸기 때문에 그림자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표창을 날리는 것도 가능했다. 패치 이후에는 무조건 표창을 조준한 곳으로 날리게 되어서 위의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4.3. W - 살아있는 그림자(Living Shadow)


[image]
'''기본 지속 효과''': 제드와 그림자가 같은 스킬로 동일한 대상을 공격하면 제드가 기력을 회복합니다.
'''사용 시''': 제드의 그림자가 전방으로 질주하여, 5초간 그 자리에 유지됩니다.
[image]
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제드가 그림자와 위치를 바꿉니다.
[image] 30 / 35 / 40 / 45 / 50
[image] 40 / 35 / 30 / 25 / 20
[image] 650
[image] 20 / 18.5 / 17 / 15.5 / 14
[image] '''그림자와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사거리''': 1950
'''그림자 투사 속도''': 2500

시전 시 지정한 위치에 그림자를 소환한다. 그림자는 5초간 그 위치에 서 있으며, 그 동안 제드가 Q 또는 E 스킬을 사용할 경우 그대로 따라한다. 제드가 표창을 던지면 같은 지점을 향해 표창을 던지고, 그림자 베기를 시전하면 똑같이 그림자 베기를 시전한다. 사실상 스킬의 '''범위와 사거리'''를 살아있는 그림자만큼 더 늘리게 되는 것. 그림자와 본체가 같은 스킬로 동일한 챔피언을 맞히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이게 제드가 가진 유일한 기력 회복 옵션이다. 따라서 제드는 기력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또 다른 기능으로, 그림자를 생성한 뒤 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즉시 그림자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위치 변경은 기력도 안 먹고 사거리도 넉넉해서 벽을 넘거나 빠르게 적과의 거리를 벌리거나 좁히기에 능하니 돌진, 도주 양면에서 능력이 탁월하다. 거기다 즉발, 순간이동 판정이기에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도 통과하며, 논타겟 스킬을 회피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W - E - Q 순서대로 사용해 둔화를 건 뒤 표창을 맞히는, 통칭 '그림자 콤보'로 사용한다. 거의 즉발이다.[8] 추가로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어 접근하거나 회피 용도로 쓸 수 있다. 그림자에서 나가는 표창이 그림자 스킬이 적중한 것으로 취급되는 듯. 단, 생존기를 겸하는 W가 쿨일 경우는 사실상 뚜벅이라 갱킹에 매우 취약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그림자가 유지되는 중에는 그림자가 있는 방향에 화살표가 표시되고, 색이 거리에 따라 초록, 노랑, 빨강으로 바뀐다. 빨강이 되면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지 못한다는 뜻. 속박에 걸리면 그림자를 만들 수는 있지만 자리 교체는 할 수 없다. 단, 다른 이동 스킬들처럼 CC기를 맞기 직전에 위치 교체를 사용했다면 이동하면서 맞게 된다. 순간이동인 만큼 판정도 너그러운 편.
참고로 사거리 범위 내에서 그림자 생성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지만, 최소 사거리 350 이내 범위에서는 생성할 수 없다. 보통 이런 일은 잘 없겠지만, 근접 맞다이를 벌이거나 할 때 내 바로 옆에 그림자를 소환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 또한, W 단독으로 만들 수 있는 그림자는 1개뿐이다. 그리고 그림자가 Q나 E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작동 범위는 그림자와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사거리와 동일하다. 만약 제드로부터 1950 이상 떨어져 있는 W로 생성한 그림자와는 위치를 바꿀 수 없으며, Q나 E 스킬을 사용하여도 그림자는 해당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URF에선 그림자의 유지 시간보다 W의 쿨이 짧아지는데, 2번째 그림자를 만드는 순간 이전 그림자는 사라진다.
추가로 제드가 W의 그림자와 R의 그림자를 소환하고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로 가게 될 경우, 투사체임과 동시에 그 위치에 남는 스킬이지만 같이 죽음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고 그림자가 모데카이저 궁극기 벽 너머에 있을 때 스킬을 재사용하면 벽에 가장 가까운 장소로 제드가 이동된다.(제드 그림자 실험영상)
그림자를 소환한 상태에서 감정표현을 시전할 경우 그림자도 모션을 따라한다.
배경 이야기나 코믹스에서는 한 번에 다수를 생성할 수 있으면서 하나하나가 이동까지 가능한 강력한 능력으로 묘사된다.
17년도 프리시즌 패치 이전까지는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었다. 제드의 유통기한을 약간이나마 늘려주었던 패시브. 이후 궁극기로 처치한 적의 공격력 중 일부를 얻는 효과로 옮겨졌다가 19시즌에서 삭제되었다.

4.4. E - 그림자 베기(Shadow Slash)


[image]
제드와 그림자가 각각 주위 적을 베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제드가 이 스킬로 적 챔피언을 하나 맞힐 때마다 살아있는 그림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씩 감소합니다.
그림자의 스킬에 맞으면 1.5초 동안 둔화됩니다. 그림자 베기로 동일한 대상을 함께 맞힐 경우, 추가 피해는 입히지 않지만 1.5배의 둔화 효과가 적용됩니다.
[image] 50
[image] 290
[image] 5 / 4.5 / 4 / 3.5 / 3
[image] 70 / 90 / 110 / 130 / 150 (+0.8 추가 공격력)
[image] 20 / 25 / 30 / 35 / 40% - 그림자 피격 시
[image] 30 / 37.5 / 45 / 52.5 / 60% - 그림자와 본체 동시 피격 시

제드와 그림자의 주변에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힌다. 채널링 시간도 없고, 이동은 물론 '''공격에도 방해를 주지 않는''' 즉발식이라서 E + 평타 등으로 같이 써서 순식간에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9]
기력 소모가 적고 쿨타임도 짧으며 계수도 높은 광역기라 라인 푸시나 더티 파밍, 딜을 넣기에 유용하다. 그림자와 같이 사용하면 범위가 두 개가 되고 사거리도 길어지니 라인 푸시가 더 빨라지고 광역딜을 넣는 것도 가능해지며, 둔화 효과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그림자 콤보에서 후속 Q를 맞추기도 쉬워지며 추노, 도주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그림자 없이 본체의 E만 맞혔을 경우에는 둔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자주 간과하기도 하고 쓰기 어려운 효과지만, 제드 본체가 E를 챔피언에 맞히면 맞은 챔피언 하나당 W 쿨타임이 2초씩 감소한다. 상술했듯 최중요 스킬인 W는 쿨타임이 긴 것이 단점인데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4.5. R - 죽음의 표식(Death Mark)


[image]
제드가 잠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적 챔피언에게 돌진하며 표식을 남깁니다. 3초가 지나면 표식이 발동되며 표식이 적용된 동안 제드가 대상에게 가한 물리/마법 피해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돌진 시 6초 동안 유지되는 그림자가 남습니다. 죽음의 표식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제드가 이 그림자와 위치를 바꿉니다.
[image] 0
[image] 625
[image] 120 / 90 / 60
[image] '''3초간 가한 물리/마법 피해의 25 / 40 / 55%''' (+1.0 총 공격력)
[image] '''그림자의 위치 변경 가능 범위''': 전 지역

제드가 시전 당시의 위치에 그림자를 남기며 대상에게 돌진해 죽음의 표식을 새긴다. 돌진 모션이 나오는 도중에는 맵에서 사라지므로 대상 지정이 불가능하다. 돌진이 끝나면 궁극기 대상을 기준으로 궁극기 그림자의 반대 방향에[10] 다시 나타나 3초간 유닛 충돌 무시 효과를 얻고 6초 안에 궁극기 그림자와 위치를 바꿀 수 있게 되며, 표식은 3초가 지나면 폭발해 그 시간 동안 제드가 대상에게 가한 피해의 일부만큼 후속 피해를 준다. 즉, '''대상 지정 불가+확정 돌진+강력한 누킹+안정적인 후퇴'''까지, 근접 딜러의 암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궁극기이다.
핵심 효과인 표식 피해량은 1.0 총 공격력이라는 준수한 계수가 붙어있으며, 여기에 더해 돌진 후 3초 동안 가한 물리/마법 피해의 25 / 40 / 55%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힌다. 여기서 제드가 3초 동안 해당 적에게 가한 물리/마법 피해라 함은 상대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인한 피해 감소가 적용되기 이전의 순수 피해량을 말한다. 스킬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과 패시브 약자 멸시, 룬, 버프, 아이템 등으로 얻는 효과까지 전부 포함[11]하기 때문에 사실상 3초 동안 제드의 딜링은 저만큼 배가되는 것과 다름없다. 거기다 시전부터가 타겟팅 불가인 상태이며, 시전 위치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니, 상대의 반격을 흘려내거나 급습을 받을 때 역관광/도주가 가능하다. 특히 뒤늦게 터지는 표식과 진입 후 안전하게 그림자로 돌아오는 것은 제드와 다른 암살자들을 차별화하는 가장 큰 요소.
거기에 2~3렙 궁은 쿨타임이 굉장히 짧다는 장점까지 있다. 특히 3레벨 궁의 쿨타임은 쿨감 45%에 궁극의 사냥꾼 스택을 모두 쌓으면 고작 26.4초로, 이는 잘 성장한 제드의 스노우볼링을 가속하는 요소가 된다. 초시계나 존야 등이 나온 챔프라도 이를 이용해 압박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긴 한타라면 2번도 쿨이 돌며 한타 전에 궁극기를 사용해 죽이진 못하더라도 미리 생존기들을 빼놓으면 쿨타임 차이로 다시 물더라도 더욱 쉽게 잡을 수 있고 팀원도 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기술은 제드의 암살이 불안정하고 카운터를 당하기 쉽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시전하고 나서 표식이 붙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며 친절하게 눈에 잘 띠는 X 마크까지 새기므로 상대에게 제드의 딜이 집중되는 타이밍과 다가오는 위치를 알려주는 셈이며, 표식이 유지되는 3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모든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만약 이 3초 동안만 CC기, 보호막[12], 보호기 등으로 버텨내면 제드의 암살은 거기서 실패하고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존야가 제드의 하드 카운터로 불리는 이유로, 궁극기 사용 후 제드에게 허락된 시간은 오직 3초인데 존야로 그 중 2.5초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13]
표식의 피해량이 상대의 현재 체력보다 높아져 상대가 표식 피해량에 죽을 예정이라면 대상의 머리 위에 빠르게 회전하는 표창이 나타난다. 즉, 표창이 나타나면 안전한 곳으로 복귀해 상대가 터지는 걸 기다리면 된다. 단, 표식의 피해는 물리 피해이며 방어력은 계산해 주지만 피해량 감소나 보호막 등은 계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가스나 가렌의 고정 피해 궁극기 표식과 같이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표창이 안 나타났는데 표식 폭발을 트리거로 룬, 아이템 등의 다른 피해 효과가 발동해 죽는 경우도 있다.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궁극기 시전이 완료되기 전에 목표 대상이 먼저 죽을 경우 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표식이 생성되기 직전에 상대가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을 사용하면 표식이 생성되지 않아 제드가 궁극기를 완전히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이 까다로워서 이를 노리고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을 써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편. 그리고 이미 표식이 생성되었다면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을 사용하였더라도 표식의 폭발 피해는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궁극기로 생성한 그림자의 작동 범위는 W로 생성한 그림자의 작동 범위와 동일한 1950이다. 만약 1950보다 먼 곳에 그림자가 생성되었다면 제드가 Q나 E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그림자는 가만히 있을 뿐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궁극기로 생성한 그림자와 제드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W로 생성한 그림자와는 위치를 바꾸려면 서로 1950 이내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그림자의 늪'''
> 적 챔피언에게 E - 그림자 베기를 적중시켜 감소한 W - 살아있는 그림자 재사용 대기시간
>
> 달성 목표 : 40 / ? / ? / ? / ?
[image] '''악감정은 없어'''
> R - 죽음의 표식이 발동되어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 / ? / ? / ?
[image] '''칼날 폭풍'''
> Q - 예리한 표창에 2회 이상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20 / ? / ? / ? / ?

6. 평가


제드 챔피언 집중탐구
그림자를 이용해 스킬을 중복 사용하며 누킹을 한다는 컨셉의 '''AD 캐스터'''. 주 포지션은 '''미드'''로, 전통적으로 EU 스타일에서 미드 라이너가 맡는 포지션인 주문력 기반 AP 메이지를 라인전에서부터 카운터치고 암살하는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이다. 어디까지나 AD인 만큼 딜 밸런스가 치중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14] AD 캐스터가 성공적으로 미드 라인에 안착한 대표적인 사례. 탈론판테온 등 미드에서 쓰이는 AD 캐스터 암살자는 제드 출시 이전부터 소수 있었으나, 제드의 출시 이후 미드 라인에 반드시 AP 챔피언을 기용한다는 기존 공식이 본격적으로 깨지게 되었다.
다른 암살자들과 제드가 차별화되는 점은 역시 화력에 있다. 누킹 속도는 뒤떨어질지 모르나, 딜에 일가견이 있는 다른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을 통틀어서도 제드의 총 피해량은 비교를 불허한다. 이 막강한 딜링 능력을 기반으로 라인전을 압도하고 주도권을 쥐고, 스플릿 푸시를 하는 것이 제드의 기본 운영. 전반적인 운영 난이도와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컨트롤 여하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파일럿에 따라 엄청난 슈퍼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제드는 오랫동안 연구가 진행되어 온 결과 현재는 다른 암살자들보다 카운터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제드 본인의 잠재력과 화력을 대가로 다소 늦은 누킹 속도,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광역 딜링, 지나치게 높은 궁극기 의존도와 명확한 카운터 아이템 등으로 인해 제드를 포함한 미드 AD 캐스터들이 대유행했던 시즌 3~5 이후 프로 무대에서는 거의 사장된 픽이라는 평가가 중론. 그 대신 암살자로서도 뛰어난 딜링 능력을 보여주고,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지배하는 데에 특화된 챔피언이기 때문에 솔랭에서는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6.1. 장점


  • 강하고 안정적인 라인전
제드는 근접 암살자치고는 드물게도 라인전이 안정적이면서 강력하다. 일단 마나가 아닌 기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을 연달아 쿨이 돌 때마다 쓰기는 어려울지언정 라인에 오래 서 있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며, 사거리가 긴 광역 스킬을 통해 원거리 챔피언들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견제와 원거리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미니언을 스킬로 파밍하기도 좋고, WEQ 콤보는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감전까지 터지면 원거리 챔피언을 맞견제로 오히려 이길 수도 있는 수준이다. 설령 상대의 하드 푸시로 상대 미니언들이 타워 아래까지 밀려와도 패시브 덕에 미니언을 받아 먹기도 쉽고 갱킹이 와도 W를 이용해 흘릴 수 있는 등 안정성이 뛰어나다. 덕분에 상대가 상성상 불리한 챔피언이 오더라도 라인전에서 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빠른 라인 정리를 통해 합류 싸움에서 미니언 손실도 그다지 보지 않을 수 있고 솔킬도 어렵지 않게 낼 수 있다.
  • 출중한 기동력
제드는 기본 이동 속도가 345로 보통 335~330에 머무르는 타 챔피언들보다 높다. 더불어 살아있는 그림자(W)를 통해 벽을 넘거나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W와 R로 순식간에 약 1300의 거리를 좁히며 암살을 시도할 수 있다. 핵심 아이템으로 요우무의 유령검을 가는 AD 암살자기에 합류도 빠르다.
  • 살인적인 단일 대상 누킹
제드의 단일 대상 폭딜 화력은 모든 암살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이는 스킬을 여러 번 맞힐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자의 영향력이 크다. 안 그래도 아픈 표창을 여러 대 맞고 패시브에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달려 있는데 거기에 궁극기의 후속타까지 터지면 살벌한 피해량이 나온다. 만렙 제드의 R-W-E-Q(3표창)-패시브평-표식의 이론상 총 피해량은 1255.5 (+5.89 추가 공격력) (+ 2.55 총 공격력) (대상 최대 체력의 15.5%)으로, 잘 큰 제드는 딜러 따위 궁 없이도 잡아내고 브루저를 상대로도 암살을 시도할 수 있다. 제드의 스플릿 푸시 능력이 뛰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 확정적이면서도 리스크가 적은 진입 능력
살아있는 그림자(W)와 죽음의 표식(R)의 2단 돌진은 1325이라는 준수한 돌진 거리를 자랑하며, 각각 순간이동 판정과 대상 지정 불가 판정이기 때문에 제드가 암살 대상에게 달라붙는 시도 자체를 무효화시킬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입부터가 CC기 등에 의해 차단될 수 있는 타 암살자들과 비교할 때, 일단 진입 자체는 확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은 매우 강력한 장점이다. 결정적으로 제드는 궁극기를 재사용해서 원래 위치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가고 나면 뒤가 없는 수많은 암살자들과 달리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의 리스크가 적다.
  • 그림자를 활용한 어그로 핑퐁과 교란 능력
제드의 스킬들로 생성되는 그림자는 본체의 스킬을 따라하는 것 말고도 본체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단순히 이동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위치 변환이 가능한 제한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상대의 스킬을 회피하거나 어그로 핑퐁용으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궁극기는 시전 시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기에 상대의 타겟팅 스킬까지도 회피가 가능하며, 궁극기로 그림자를 깔아놓고 도망치다가 다시 그림자와 자리를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며 상대를 농락하거나, 화려하게 상대의 스킬을 피하면서 스킬을 적중시키는 등 특히 팀원 간의 합을 맞추기 힘든 솔랭에서 부각되는 장점.
  • 준수한 스플릿 운영 능력
제드는 암살 대처가 쉽고 한타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암살자들 중 가장 스플릿 푸시에 특화되어 있다. 빠른 라인 클리어, 경우에 따라 여러 루트로 도주가 가능하고 벽넘기도 되는 이동기, 빠른 포탑 철거 능력,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 스노우볼링을 굴릴 시 상당히 강력함
소규모 교전에 강력한 챔프며 궁극기의 암살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제드가 잘 성장했고 한타가 아닌 난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될 경우 강력하다. 스노우볼링을 굴린 상황에서 제드의 궁극기는 거의 즉사기이기 때문에 상대팀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초시계나 존야, 수호 천사 같은 템을 두를 수밖에 없고 제드의 팀은 시야 장악을 통해 잘라먹기가 적합한 공간을 만들고 저 아이템들보다 훨씬 쿨이 빨리 돌아오는 궁극기로 아이템 쿨이나 스펠을 빼게 만들어 나중에 한타가 벌어지더라도 유리한 상황에서 싸울 수 있다.

6.2. 단점


  • 높은 살아있는 그림자(W) 의존도
제드의 라인전은 살아있는 그림자(W)에 기반한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그림자가 없을 때의 제드는 굉장히 무력하다. 그런데 제드 라인전의 최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그림자(W)의 쿨타임은 스킬 레벨 1레벨 기준으로 무려 20초다. 거기다 가장 마지막으로 마스터하기 때문에 라인전 내내 제드는 살아있는 그림자를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을 견제하기 위해 그림자를 사용한다면 20초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상기한 능력을 잃게 되며, 반대로 안전하게 플레이하고자 살아있는 그림자(W)를 아끼면 제드는 라인전 강캐라는 말이 무색하게 상대방의 견제와 라인 푸시에 무능력해지기 때문.
  • 높은 죽음의 표식(R) 의존도와 매커니즘의 한계로 인한 뻔히 보이는 대처법
프로씬에서 제드가 사장된 가장 큰 이유. 분명 제드는 궁극기의 우월한 성능으로 엄청난 폭딜의 암살을, 다른 암살자들보다 훨씬 안전하게 해낼 수 있다. 하지만 궁극기에 딜과 유틸성이 몰려있는 만큼 제드의 암살은 궁극기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으며, 논타겟 스킬을 맞춰야 하니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제드의 궁극기는 발동하는데 오래 걸리고 정해진 시간 안에 딜을 넣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암살자들 중에서 대응법이 가장 쉽고 명확하다는 것. 다른 암살자들 같으면 상대가 반응하기도 전에 삭제해버리겠지만 제드는 궁을 쓸 때 친절하게 X자 표식이 나오며 돌진하는 모션이 보이기 때문에 상대는 그냥 궁 쓴 타겟 뒤에서 나타날 제드에게 타이밍 맞춰서 CC기와 디버프, 실드 등을 쓰면 그만이고, 존야무적기가 있다면 사실상 암살 실패 확정이다. 다른 암살자들은 대응조차 못하게 빠르게 딜을 넣거나, 중간에 딜 포커싱을 늦추거나, 암살 대상을 바꿀 수라도 있는데 제드는 그런거 없다. 제드가 솔로 랭크 저티어에서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제드 대처법을 모두 숙지하고 사력을 다해서 무력화시키는 최상위 티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암살자라 해도 진입을 하면 확실히 물어 죽이거나 실패했을 경우 무사히 살아남아 상대에게 역스노우볼의 계기를 넘겨주지 않는 두 가지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제드는 결정적으로 저 두 능력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죽음의 표식은 시전하고 딜을 넣어야 제대로 된 효과가 나오는데 존야, 초시계, 무적기, CC기 등 그 딜링 타임을 억제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는 상향 평준화되어 무난할지언정 암살 난이도가 다른 암살자 챔피언들보다 확연히 어렵다. 그래서 프로 경기에서는 제드가 거의 나오지를 않고 있는데, 제드 장인 천고가 제드를 꺼내든 경기를 봐도 상대 챔프들이 모두 초시계나 수호 천사를 사고, 제드가 진입하면 탈진을 걸어버리며 제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15]
  • 높은 기력 소모량
제드는 기력을 사용하는 다섯 챔피언[16] 중 기력 회복이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닌자 챔피언의 컨셉대로 기력 챔피언으로 디자인되었으나 사실상 마나 챔피언보다도 유지력이 부족할 정도로 기력 소모가 극심한 편이며, 회복 수단이 W에 붙어있는 패시브밖에 없는데 그림자가 있다 해도 한 대상에게 같은 스킬을 두 번 맞춘다는 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라인전부터 그림자 콤보로 견제를 할 때 표창을 두 개 맞추지 못하면 딜은 딜대로 안 나오는데 기력도 다 써버려서 기력이 찰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한타 단계에선 더욱 맞히기 어려워져 기력 챔피언임에도 블루는 필수다. 그나마 침착 룬이 후반 기력 소모를 덜어줄 수 있다.
  • 부족한 CC기와 광역 딜링 문제로 발생하는 낮은 한타 기여도와 유통기한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이 가진 단점인 만큼 제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제드는 다른 암살자들과 비교해도 CC기가 둔화뿐인 데다가 광역 딜링이 부족하고 스킬셋이 1:1에 특화되어 있어서 한타 기여도가 많이 떨어진다.[17] 특히나 후반으로 갈수록 암살자를 카운터칠 수 있는 아이템이 갖춰지고 오브젝트 한타 위주로 게임이 흘러가는데, 이는 모든 암살자에게 있어서 불리한 상황이지만 제드는 특히 이 상황에 더욱 무력해진다. 한타 대신 스플릿 푸시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 초반에 낮은 궁극기의 위력
궁극기의 의존도가 강력하긴 하지만 1렙 궁극기는 120초로 상당히 쿨이 길며 궁극기 레벨을 찍는 11, 16레벨에서 쿨이 많이 단축되고 피해량도 늘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드는 초반을 꽉 잡아야 추가로 활약하기 좋은 챔프지만 챔프 운용에 핵심인 궁극기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반 단계에 자주 쓰기도 어렵고 위력 또한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같이 오르기 때문에 궁극기의 위력이 저조하다. 기본 피해량이나 계수로 대미지를 주거나 처형도 아니고 딜을 넣은 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 식인데 그 대미지 대비 피해량도 궁극기 레벨이 찍힐수록 올라가는 식이라 초반에 위력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6.3. 상성


  • 제드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죽음의 표식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가진 챔피언: 피즈[18], 블라디미르[19], 마스터 이[20], 녹턴[21]
      • 에코: 제드 장인들도 명실상부한 카운터로 꼽는 챔피언. 에코는 제드한테 꿀리지 않는 기동력이 있어서 견제가 힘든데 그림자 콤보를 시도하려 하는 순간 시간 도약(E)으로 예리한 표창(Q)을 피한 뒤 제드에게 달라붙어 불리한 근접 딜교환을 강요한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평행 시간 교차(W)에 둔화+기절+보호막이 전부 달려있어 들어가도 따기가 힘들고 잘못하면 역으로 당한다. 심지어 대상 지정 불가+무적+회복+이동기인 시공간 붕괴는 궁극기 시전 자체든, 표식 피해 증폭을 위한 3초의 딜링 타이밍이든, 표식 피해가 들어오는 타이밍이든 어떤 순간에 쓰던지 완벽하고 손쉽게 제드의 궁극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카운터 스킬이다. 다만 유지력 및 견제력 차이 때문에 라인킬 확률 자체는 제드가 우위에 있다.
      • 리산드라: 즉발 광역 속박(W), 타겟팅 기절 및 즉발 무적 궁극기, 원거리 이동기라는 스킬 구성상 근접 암살자 챔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제드 상대로도 강력한 픽으로 꼽힌다. 다만 라인전에선 제드의 딜교환이 더 강하기에 초반 라인전에선 우위를 볼 수 있으니 이 때 최대한 이득을 봐야 한다. 제드나 리산드라나 스노우볼링 챔피언이다 보니 초반에 제드 쪽이 우위를 가지면 리산드라가 역전하기는 어려워서인지 실제 승률은 크게 밀리진 않는다.
      • 초시계 및 존야의 모래시계를 보유한 챔피언
    • 뛰어난 보호기를 가진 챔피언: 이렐리아[22], 질리언[23], [24], 룰루[25], 탐 켄치[26]
    • 즉발 하드 CC기를 가진 챔피언: 제드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바로 대응이 가능한 챔피언들. 단, 제드가 수은 장식띠를 올리거나 정밀 룬의 강인함을 들면 할만해진다.
리산드라, 말자하, 애니비아[27]
  • 탱킹력이 좋거나 초근접전에 강한 챔피언: 제드는 표창을 이용한 일방적인 견제 후 물몸 상대로 암살 시도로 이득을 챙기는 것을 선호하는데, 단단하거나 그림자 콤보를 이동기로 회피하면서 제드에게 초근접전을 강요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이런 딜교환이 안 먹힌다. 제드가 탑 라이너로 정착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며 제드를 뽑은 의미가 크게 퇴색되므로 만약 만난다면 극초반부터 정글러를 빠르게 호출하여 게임을 빠르게 풀어나가야 한다. 심지어 이들은 시즌 9에 들어서 미드에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져 더더욱 주의를 요한다.
    • 레넥톤[28], 럼블[29], 카밀[30], 클레드[31], 다이애나[32], 아트록스[33]
    • 말파이트: 제드의 하드 카운터. 통계상 대 제드 상대 승률 1위를 달린다. 방템을 둘둘 올리는 말파이트 특성상 첫 귀환 전 라인전에서만 그림자 콤보 견제가 아프게 들어가고 그 이후부터는 패시브와 천둥소리(W)의 높은 방어력 때문에 제드가 견제를 해도 겨우 패시브 방어막이 벗겨지는 수준이고, 말파이트 역시 지진의 파편(Q)을 통한 제드에게 거슬리는 견제기를 갖추고 있어 라인전이 힘들다. 얼음 방패만 사와도 아군 정글러의 도움 없이는 제드가 말파를 솔킬내는 일은 힘들다. 라인전 자체는 카밀, 클레드 같은 하드 카운터들보다는 약간 나을 수 있으나, 제일 치명적인 문제는 미드에 제드가 있는 팀의 경우 탑, 서포터에 AP를 넣지 않는 이상 딜 밸런스가 AD에 치중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후반 말파이트의 방어력을 뚫기가 매우 어려운 점이다. 심지어 말파이트는 강제 이니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드의 스플릿조차 억제할 수 있다. 물론 AP 말파이트는 제드가 쉽게 이기니 제드의 카운터로 말파를 뽑았다면 딜템은 자제하고 방템을 두르자.
    • 세트: W 없이는 세트의 안면 강타(E)를 피할 수가 없어 파밍할 때 압박을 받게 되고, 견제 또한 패시브로 회복한다. 빌지워터만 뽑아도 제드의 그림자 콤보를 무시하고 라인을 밀어도 되는 수준. 제드가 궁극기를 사용할 때 맞궁으로 타워 쪽에 집어던지거나 강펀치(W)의 보호막으로 딜을 상쇄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다. 스플릿에서 제드를 압도할 수 있고 한타 기여도 또한 제드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제드의 메커니즘 자체를 카운터치는 챔피언이다.
  • 제드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다수의 원거리 딜러: 제드의 주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한타 때 이들을 끊어먹고, 자신은 최대한 생존하는 것이 핵심.
    • 생존기도 보호기도 없고 제드에게 CC기를 걸기도 힘든 AP 메이지: 브랜드, 빅토르, 카서스, 카시오페아, 베이가, 신드라, 조이
    • 논타겟 스킬이 중심인 챔피언: 제드의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는 식의 이동은 즉발, 순간이동 판정이라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 데에 제격이다. 심지어 궁극기는 대상 지정 불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스킬을 피하면서 발동하는 식으로 훨씬 안정적인 암살이 가능하다.
    • 기타
      • 야스오: 초반 라인전에선 야스오가 유리하다. 질풍검(E)과 바람 장막(W)를 갖춘 야스오의 일방적인 딜교환으로 좀처럼 주도권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제드가 패시브 덕에 라인을 받아먹는 것이 어렵진 않다고 해도 로밍각을 제대로 못 잡는다는 건 그만큼 손해이기 때문. 다만 제드 쪽에서 어떻게든 아군 정글러를 호출하여 갱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데에 성공하여 시동만 걸린다면 야스오 입장에서는 치명적이지만 상대 야스오가 그걸 알고 적팀 정글러를 호출하여 역갱을 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하지만 상성상 제드가 딜교환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을 때는 정복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성장에 따라 야스오가 맞딜에서도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야스오는 치명타 아이템이 절실한 근접 AD 캐리이고 제드는 암살자 전용 방관템을 올리기 때문에 스노우볼링에 시동이 걸리면 성장 차이가 빠르게 나기 시작한다. 물론 시간은 야스오의 편인데 성장성이 높고 한타에서 활약할 여지도 더욱 높으며 챔피언 특성상 지속 전투에서 제드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둘의 매치업 그래프를 보면 제드가 초중반까지는 우세하다가 치명타 아이템이 하나둘씩 갖춰지고 나서는 야스오에게 쭉 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보면 상대 승률은 제드가 약간 높게 나타나지만 둘 다 높은 숙련도를 요하는 챔피언인 만큼 손싸움으로 볼 수도 있다.
      • 모르가나: 모르가나의 가장 중요한 스킬인 블랙 실드는 CC기가 거의 없는 AD 캐스터인 제드 앞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보호기이고 속박을 거는 투사체는 제드의 표창에 비해 너무나도 느려터졌기 때문에 이동기가 좋고 이속이 빠른 제드가 너무 쉽게 피하면서 딜교환을 일방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위의 서술한 브랜드나 빅토르 같은 AP 챔피언들처럼 어느 정도 템이 쌓이면 제드에게 주문포식자를 강요하는 챔피언들에 비해 누킹 능력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제드가 정말 마음 놓고 초반을 끌어나가기 쉽다. 모르가나가 초시계가 나오고 존야로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상태라면 제드에게 유리해지지만 그때쯤이면 이미 라인전은 끝나고 한타 구도로 들어가 있을 상황일 것이며 상대 제드가 생각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한타에서는 모르가나 팀의 원딜을 노리지 존야가 버젓이 있는 모르가나에게 대놓고 궁을 쓰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모로 최악의 상성. 다만 모르가나는 미드 라인에서 진작에 주류에서 밀려났고 주로 서포터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드에게 그렇게 유의미하진 않다.
      • 판테온: 방어력이 준수한 브루저임에도 제드가 라인킬 확률, 승률 모두 우위를 점하는 특이한 매치업이다. 제드의 그림자 콤보 견제가 매서운 편이라 판테온의 방패 돌격(E)을 통한 전방 무적이 아니면 못 버티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림자 소환 속도 버프 이후엔 판테온이 보고 막는 게 더 어려워졌다. 물론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W)을 통한 상당한 근접 맞딜과 거대 유성(R)으로 한발 앞선 로밍은 제드에겐 껄끄럽지만 초반 구간에서 판테온에게 결정타를 먹이는 데에 성공한다면 제드보다 유통기한이 빨리 찾아와서 판테온에게 치명적이다.
      • 탈론: 야스오처럼 손싸움. 다만 2렙 타이밍에는 탈론의 패시브인 검의 최후를 통한 깜짝 킬각에 대비해야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며, 3렙 이후부터는 사거리 차이로 일방적으로 딜교를 할수 있기에 제드가 유리한 편. 6렙부터는 궁극기를 먼저 쓰는 쪽이 패배하는 상성이라, 궁극기 사용에 신중함이 필요하고, 제드만큼이나 내지 그 이상으로 로밍에도 능한 탈론인지라 늘 주시가 필요한 편. 라인전이 끝나면 서로 캐리력 대결로 이어지니 꽤나 재밌는 상성이다.
      • 애니: 약간은 미묘한 상성. 라인전 자체는 표창 견제로 애니에게 압박을 넣을 수 있는 제드가 유리한편 이나, 이쪽은 나름대로 제드에게 대응수단이 있어서 킬각을 재기 쉽지만은 않다. 한타에서는 제드의 약점인 즉발 하드 CC기와 이어지는 누킹 폭딜을 가할 수 있기에 마냥 쉽지만은 않아 서로 불편한 관계다. 라인전에서는 애니가, 한타에서는 제드가 좀 더 불편한 관계. 주문포식자를 구비해두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다.

7. 역사


출시 직후엔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 시즌 2 말기에 나왔는데 AD 캐스터를 위한 템이 없었던 데다가 미드로 AD를 보내지 않던 시절이라 간간히 탑이나 정글로 쓰였지만 성능이 별로였기 때문. 그러나 시즌 3 이후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상의 수많은 챔피언 중에서도 손에 꼽는 인기를 가진 챔피언이 되었다. 멋있는 외형과 암살자라는 컨셉, 손빨을 많이타서 많은 유저들의 선망과도 같은 슈퍼 플레이가 자주 나온다는 점 때문에 제드가 버프를 받든 아니면 다른 챔피언이 너프를 받든 해서 일정 수준의 성능이 되면 잊을만 하면 게임에 얼굴을 비춘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제드에 이골이 난 유저들의 상향 평준화 덕분에 대처법이 전 티어에 걸쳐 널리 퍼져있다. 대회에선 종종 모습을 비추던 시즌 3~5와는 거의 모습을 비추지 못하고 있다. 프로씬에선 팀적인 콜이 확실하여 제드에게 좀처럼 암살 기회를 내주지 않고, 그로 인해 리스크가 너무 큰 픽이라는 결론이 났다고 클템 해설이 언급한 바 있다.

7.1. 출시 초기 ~ 2013 시즌


출시 시기가 시즌 2 종료, 시즌 3 시작 무렵인데, 이때 수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는 바람에 대기 순위 초과 9000위, 로그인 대기 시간 20분대를 찍었다.
출시 초기에는 공격기조차 없던 리메이크 전 쉔도 이길 수 없어 "닌자살인마인데 닌자한테 당함"이라는 말을 들었으나[34], 후에 벽을 넘어갈 수 있는 W 덕분에 정글러로써 많이 쓰였다. 특히 인섹이 이 때 대회에서 제드 정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당시 정글 특유의 빈곤함(...) 덕분에 힘이 너무 쉽게 빠지면서 크게 빛을 보진 못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칠흑의 양날 도끼의 버프로 언해 미드 AD 캐스터의 최전성기를 맞았다. 심지어 거기서 더 나아가 제이스, 카직스와 함께 미드 AD 삼대장이라는 평가였다. 다른 AD 캐스터들은 칠흑의 양날 도끼의 너프와 챔프 자체의 너프와 함께 몰락했지만, 제드는 여전히 좋은 성능과 다른 아이템들과도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살아남았다.
결국 3.13 패치의 너프 대상으로 찍혔고,(# #모렐로 트위터 번역) Q의 데미지 너프, W의 시야 감소, E의 쿨, 쿨감 효과는 챔피언만 적용되는 등 유틸적인 면에서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비교적 소소한 사항이며, 딜이나 능력치 같은 것은 직접적으로 건드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을 뿐 여전히 건재했다. 대회에서도 MVP Ozone의 다데 선수가 롤챔스 결승전에서 제드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이 대표적으로, 롤챔스 서머부터는 밴하지 않으면 무조건 픽하고 밴이 없는 블라인드픽에서는 미드는 거의 다 제드 미러전이 나올 만큼 공식적으로 미드 최고 OP 챔프로 등극했다. 롤드컵이 끝난 직후까지 밴픽률 100%를 자랑하며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OP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솔랭에서도 1주일 평균 기준 최고 밴률 82% 후반대를 찍으며 말 그대로 '''밸런스 파괴자'''로 군림했다.
결국 10월 31일, W의 투사체 시전속도가 2500에서 1500으로 떨어지는 너프를 했지만, 궁극기의 유틸리티는 더 올려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졌다는 말도 있는 애매한 너프였다. 그림자가 나가는 속도가 느려졌다곤 해도 여전히 반응하기 쉽지 않은 속도였고, 오히려 궁극기를 생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선택지가 늘어난 셈이었으니, 여전히 제드의 평가는 좋았다.
대회에선 인섹이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8강에서 썼다.#
Allstars 토너먼트에서는 멀리 떨어진 아군이 솔킬을 먹어도 '''제드에게 어시스트가 주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글로벌 밴 되었다. 궁극기로 솔킬을 따면 팀의 아칼리가 어시스트를 얻는 버그도 가끔 발생했다.

7.2. 2014 시즌


시즌 4에서 제드의 위치는 여전히 높았다. 처음에는 원딜 캐리, 수성 메타[35]이다보니 잘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4.14 패치에서 궁극기를 쓰면 상대의 뒤에 서게 되고 상대에게 표식이 남아 있는 동안은 모든 유닛 충돌을 무시하는 버프를 받고, 높아진 원딜을 잡는 데에 특화된 암살자 챔피언들의 위상도 동반 상승하자 대 암살자 시대의 대표주자로 다시금 떠올랐다.

7.3. 2015 시즌


5.2 패치에서 공속관련 능력치를 소폭 너프시켰다. 분명히 너프는 맞는데 이전처럼 떨떠름한 너프. 심지어 같은 암살자군 아칼리피즈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너프로 승률이 밑바닥으로 추락했는데, 제드는 사실상 변화도 없는 너프여서 다른 유저들의 원성이 높았다. 단 승률은 확실히 낮은 편이었다.
5.9 패치에서 궁극기로 되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즉발에서 1초 뒤부터로 바뀌면서 더이상 궁극기를 생존용으로 쓰기 어려워졌다.
5.16 패치에서 궁극기로 되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1초에서 0.5초 뒤부터로 상향되었다.
5.22 패치에서 AD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야만의 몽둥이가 삭제되고 최후의 속삭임도 전체 방어력에서 추가 방어력 관통으로 효과가 바뀌어 더 이상 딜러 암살에는 도움이 안 되게 되었다. 거기다 코어템인 몰왕 너프, 요우무의 유령검의 효과도 바뀌었다. 지나치게 효율이 높은 아이템은 삭제되고, 아이템의 사용처가 확실하게 분리되어 빌드와 플레이의 폭아 좁아진 간접 너프였던 셈. 단, 다 같은 너프였고 이후에 AP템들도 죄다 너프되면서 상대적으로 보면 너프도 아니었다.
하지만 5.23 패치에서 W와 궁극기가 상향되고 유저들도 바뀐 환경에 적응하면서 손을 타서 난이도가 높고 픽률이 높음에도, 50%를 넘기는 중상위권 승률을 보유하게 되었다. 사실상 OP에 준하는 강캐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7.4. 2016 시즌


새롭게 3타를 맞추면 추가딜을 주는 천둥 군주의 호령과 톱날 단검을 비롯한 AD 방관템이 상향되었는데, 이것들의 사기성이 너무나도 짙어서 당시의 롤은 모조리 AD 암살자가 지배하는 메타였다. AD 암살자의 대표 챔피언, 거기다 그 누구보다도 천둥군주와 아이템을 잘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제드였다. 라인전에서는 WEQ 천둥으로 쉽고 일방적이고 괴랄한 딜교환이 가능해졌으며, 멜모셔스의 아귀는 웬만한 AP 챔피언의 딜로는 뚫을 수 없는 실드를 제공했으며,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아예 '''미니 제드궁'''까지 달려서 딜이 폭발하는 수준이었다.
결국 픽, 밴, 승률이 치솟으며 명실상부한 사기 챔피언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 프리시즌-시즌 6 제드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글.
6.3 패치에서 죽음의 표식의 피해 증폭량이 입힌 피해의 30/40/50%에서 전 구간 5% 감소했다. 너프의 영향이 크지 않아 성적엔 변동은 없었다.
6.7 패치에서 W-살아있는 그림자의 쿨타임을 각 4/3/2/1/0초 늘리고 패시브 AD 증가량을 1/2/3/4/5%씩 감소시키는 너프로 게임 초반에 그림자 사용에 제동을 걸고 후반 성장성을 크게 깎아서 승률을 다소 떨어졌지만, 이어지는 6.9 패치에서 수은 장식띠가 '''오직 CC기만 해제할 수 있도록 바뀌는 너프'''를 받으면서 더 이상 제드의 궁극기를 막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유저들은 일방적으로 너프해도 모자랄 것을 상향한다고 라이엇을 비난했다.
6.11 패치에서 Q의 기본 대미지가 75/115/155/195/235에서 70/105/140/175/210으로, 계수가 1.0 추가 공격력에서 0.9 추가 공격력으로 감소하였다. 대신 동일한 대상을 맞출 때 감소되는 피해가 50%에서 25%로 줄었다. 단일 표창 딜은 너프지만, 다른 그림자의 표창들과 같이 맞추면 버프였는데, 같이 맞추기가 쉬운 편도 아니고, 초반 라인전 및 딜교는 확실한 너프였기에 다시 승률이 하락했다.
연달은 너프로 승률은 47%라는 바람직한(?) 선까지 추락했지만, 밴율은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7.5. 2017 시즌


2017 프리시즌의 암살자 패치에서 작은 변화를 가졌다.
W의 공격력 증가 패시브가 삭제되고, 그림자 지속 시간이 4.5초로 늘었으며 위치 변경 최대 사거리가 1100에서 1300으로 증가했다. 기력 회복량도 미세하게나마 버프를 받았다. E는 초반 대미지 버프, 후반 대미지는 너프로 변경되었고 쿨타임도 전구간 4초에서 5/4.5/4/3.5/3초로 변경되었다. 궁극기에는 '그림자 수확'이라는 새로운 패시브가 생겼다. 효과는 표식이 걸린 대상을 처치했을 경우 그 대상의 공격력을 5 + 5/10/15%만큼 훔쳐오는 것. 일단 죽이는 시점의 상대방의 공격력에 영향을 크게 받고, 공격력을 높이려면 최대한 후반에 적을 따야 하는 데다가, W의 공격력 증폭이 삭제된 결과 게임이 말려서 아이템 올릴 돈이 부족하지 않은 이상 예전보다 효율이 더 적었다.
너프라는 평이었지만, 상향도 있었고, 7.2 패치의 '''물리 관통력 상향'''이 상향되자 다시 AD 최고의 수혜자가 되며 또다시 승률이 올랐다. 심지어 미드 승률 1위까지 차지했을 정도. 높은 밴률이 전혀 가라앉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서는 7번 나왔는데, ROX Tigers vs bbq 올리버스 3세트에서 미키가 꺼내서 경기를 폭파시켜버릴 정도의 맹활약을 하며 승리했고, kt 롤스터 vs SKT T1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6주차(1라운드)/45경기에서 폰과 페이커가 꺼내 승리를 거머줬다.
단, 7.4 패치부터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이 너프되면서 다시 승률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7.17 패치에서 기본 공격 속도가 기존의 0.644에서 0.651로 소폭 증가하고, 살아있는 그림자의 지속 시간이 기존의 4.5초에서 5초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7.20 패치에서 스테락의 도전이 '''근접 챔피언 전용'''으로 바뀌어 AD 암살자들의 먹잇감인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갈 수 없게 되어 간접 버프를 받았다.

7.6. 2018 시즌


시즌 8 프리시즌 신규 룬 패치에서는 천둥군주를 대체하는 '감전'이라는 룬의 딜이 이전 천둥군주만큼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승률과 픽률 모두 올랐다.
그러나 초반 감전의 쿨타임이 50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예전처럼 그림자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터뜨릴 수 없게 되어 초반 압박을 자주 넣기는 힘들어졌고 아무리 감전의 단일 대상 딜이 높아졌다고 한들 예전 천둥군주 특성이랑 피해량 체감 차이는 그렇게 많이도 나지도 않는다. 오히려 DPS를 계산하면 예전 천둥 특성쪽이 우위.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점차 신규 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대부분의 미드 라이너들이 제드를 상대할 때 보조 룬으로 영감 트리의 '완벽한 타이밍'을 장착하고 라인에 오는데, 해당 룬을 장착할 경우 초시계를 게임 시작 후 6분 뒤에 공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솔킬을 따기 매우 어려워졌다. 굳이 해당 룬을 들지 않더라도 초시계의 가격은 겨우 600원이라 제드를 상대하는 모든 미드 라이너는 딜로스고 뭐고 덥석 사버리니 사실상 궁극기를 통해 킬을 올리기 불가능할 지경이다.
8.4 버전에서 다행히도 영감 룬의 '완벽한 타이밍'의 초시계 전환 시간이 6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고 고레벨 구간에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를 받아서 답답해진 라인전 수행이 한결 편해지고 스플릿 운영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8.6 버전에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고유 지속 효과인 밤의 추적자의 피해량이 너프되면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코어 아이템으로 올리는 챔피언 중 한 명인 제드도 직접적인 버프를 받게 되었다. 우선 예리한 표창의 첫 대상이 아닌 대상에 대한 관통 피해량이 60%에서 50%로 줄어들긴 했지만, 살아있는 그림자를 이용해 동일 대상에게 표창을 여러 방 맞혔을 경우 75%의 피해만 입힐 수 있었던 페널티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라인전에서 상대 미니언을 관통하여 Q짤짤이로 피를 깎는 플레이는 다소 약화되었지만, 살아있는 그림자를 이용한 버스트 대미지는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두 번째로 궁극기 죽음의 표식의 피해량이 스킬 레벨에 따라 더욱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제드의 라인전 시 강력한 딜교환 능력, 적팀의 핵심 딜러 암살, 스플릿 시의 강력한 대인전 능력 이렇게 총 3가지가 큰 상향을 먹었다.
8.7 버전에서 예리한 표창의 피해량이 관통될 경우, 50%의 피해만을 입히는 옵션이 다시 60%의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롤백되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8.16 기준 픽률 대비 미드 1티어로 뛰어올랐다. 초반 그림자 - 표창만으로 딜교가 가능하고, E로 감전까지 터지면 버틸 수가 없는 상황. 예전처럼 궁극기가 수은으로 풀리지 않아, 초중후반 모두 단시간에 스펠이 모두 있는 원하는 타깃을 암살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제드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존야를 가는 원딜도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

7.7. 2019 시즌


9.4 패치에서 제드가 대대적으로 버프되었다. 우선 레벨당 공격 속도 증가율이 상당히 늘어났는데, 덕분에 파밍을 하거나 스플릿 푸시를 하기가 더 편해졌고 근접전에서의 위력도 증가하게 되었다. 덕분에 탑이나 정글로 사용해도 되겠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그리고 Q 예리한 표창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씩 증가하였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다. W 살아있는 그림자의 경우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고, 그림자와 제드가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사정거리가 1300에서 1950으로 대폭 증가하게 되었다. 대신 궁극기 죽음의 표식에 붙어있는 그림자 수확 효과가 삭제되었다. 그림자 수확에 의존해야 하는 특징이 일반적으로 제드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있어서 제드의 스킬들의 위력을 되돌리는 대신 그림자 수확 효과를 삭제하였다고 한다.
패치 이후 R을 재시전하지 않았음에도 궁극기 그림자와 제멋대로 위치를 바꾸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버그는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9.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9.4 패치에서의 상향으로 제드가 지나치게 강해졌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Q 예리한 표창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 감소하였고, W 살아있는 그림자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였다.
9.14 패치 이후 간혹 그림자가 표창을 던지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7.8. 2020 시즌


9.23 패치 때 패치되어 바뀐 침착이 기력 회복량 및 총량을 증가시키게 변경되어 잘 어울린다. 그러나 드락사르의 황혼검에 붙었던 암전 효과가 그림자 검으로 따로 분리되면서 승률이 좀 떨어졌다. 이후 톱날 단검 공격력이 5 상향되면서 승률이 좀 나아졌다.
10.4 패치에서 제드를 정글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패시브 약자 멸시가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100% 증가하였고,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이 120/240/360에서 200/350/500(각각 1/7/17레벨)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OP.GG에서 정글 통계가 잡혔는데 고작 '''승률 29.7%'''를 기록하며 정글러로의 활용은 무리라고 봐야 한다. 있던 통계마저 사라졌으니.
또한 탈진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3초로 증가하면서 탈진 선택 수요가 증가했다. 다만 영감 룬의 완벽한 타이밍의 초시계 전환 시간이 10분에서 14분으로 늘어나고 존야와 가고일 돌갑옷의 쿨타임 감소 부가 효과가 삭제되는 큰 너프가 적용되어 간접 버프와 너프를 동시에 받았다.
이유모를 잠수함 패치로 WQ콤보에 선딜이 생겼다. 그림자의 표창 시전 속도가 예전과 비교했을 때 큰 체감이 될 정도. 다만 WQW 콤보를 시전할 경우 그림자의 선딜 없이 시전된다는 것이 흠좀무.
천고가 제드로 챌린저 8위까지 찍고 나서 상위 티어 유저들의 평가가 비교적 좋아졌다.[36] LCK 서머에서 설해원의 미키가 조이 상대로 선택하였으며, 폰도 좋은 픽이라는 뉘앙스의 평을 했다. 그러나 꽤 높은 숙련도를 가진 미키였음에도 비슷한 역할의 탈론과 궁극기의 유틸성이 뛰어난 녹턴, 키아나보다 훨씬 유통기한이 빨리 오는 챔피언의 한계가 그대로 노출되며 패배했다.
10.1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살아있는 그림자(W) 투사체 속도를 1750 → 2500 으로 늘리고 쿨타임을 22~14초에서 20~14초로 줄이는 것. 특히 주목할 부분은 '''투사체 속도.''' 사실상 제드가 첫 출시부터 이후 너프 패치로 1500으로 칼질을 먹기 전까지 OP로 지목됐던 이유 중 하나가 살아있는 그림자의 빠른 소환 속도인 것을 감안하면 라이엇이 거의 전례없는 롤백성 버프를 해준 셈.[37]
아니나 다를까 이 버프는 제대로 먹혔다. 누킹 속도와 W로 적 스킬들을 회피하는 속도가 대폭 증가하면서 승률은 50.5%, 픽률 18%, 밴률은 40%로 떡상했다. 게다가 같은 패치에서 제드와 궁합이 좋은 카서스가 엄청나게 떡상하는 호재로 인해 전 구간에서 무난한 승률과 압도적인 픽률로 1티어를 기록하고 있다.
OP.GG 기준 '''모든''' 미드 챔피언 상대로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Top 5 안에 들어가는 데다가 밴률 1위도 오랜만에 탈환, 1티어 1등을 차지하는 등의 사기적인 솔랭 챔피언의 모든 통계를 다 쓸어버렸음에도 아직까지 너프 계획이 없다. 같이 사기가 된 카서스나 신흥 강자 카직스는 빠르게 너프를 때려버렸는데 이즈리얼과 함께 아무런 너프 계획이 없자 민심이 떡락하는 중.[38]
결국 중상위권에서 성능이 지나치게 좋다고 판단하고 10.22 패치에서 그림자 베기의 대미지가 70~170에서 70~150으로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소폭 하향당했다. 다만 현재 제드가 사기라고 평가받는 이유인 살아있는 그림자(W)의 투사체 속도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성적에 큰 영향은 있지 않았다.[39]

7.9. 2021 시즌


암살자 아이템들의 효능이 떠오르며 같이 뜰 줄 알았으나, 미드에서 AP 챔피언들이 사기가 되어버린 리치베인, 900골드가 된 팔목 보호대, 1300골드의 흡수의 시선, 결정적으로 더욱 저렴해진 존야와 수은 상위템에 힘입어 역으로 제드를 박살내고 있는 등 생각보다 크게 뜨진 못했다. 오히려 정글 암살 챔피언들에게 당하는 수준. 고인이 될 줄 알았는데 미친듯이 떡상한 빅토르, 하드 카운터인 피즈, 아칼리, 다이애나 등도 팔목 보호대로 인해 6렙 킬각 및 라인 견제를 매우 쉽게 흘린다. 게다가 팔목 보호대를 따로 가지 않아도 제드를 카운터칠 수 있는 미드 에코의 떡상도 제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드의 팔목 보호대, 내셔의 이빨, 리치베인 등이 너무 OP라 나오는 것일 뿐, 제드가 갈만한 월식, 드락사르, 자객의 발톱 모두 만만치 않은 OP 아이템들이다. 다만 한타에서는 탑에서 떠오른 태불방의 탱커 메타로 인해 마킹당하기 쉬우며, 탑의 존재감이 원딜의 존재감을 웃돌아 중후반에 원딜을 죽여도 적 탱커를 못 막아서 지는 경우가 잦다. 방관템이 대거 추가된 점은 호재이지만, 제드가 체력 비례 피해로 승부를 보는 챔피언도 아니고, 방관만으로는 체력돼지 탱커나 브루저들 상대론 생각만큼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태불방 오브 레전드가 끝나자 게임이 워낙 초중반에 끝나는 메타가 되고 원딜의 비중도 늘어난지라 초중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능력 + 원딜을 순식간에 잘라버릴 수 있는 능력까지 더해서 제드 자체는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내고 있다. 2021년 2월 op.gg 기준 통계에서 레넥톤, 이렐리아 두 챔프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에게서 라인킬 확률이 앞선다. 하드 카운터라고 불리는 말파이트와 가렌 상대로도 우세한 라인전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1티어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8. 아이템,


'''룬'''
'''지배 빌드'''

<^|2>
지배 룬을 핵심으로는 '''감전''' 룬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위 룬으로는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는 '''피의 맛''', 챔피언 처치에 기여할수록 공격력을 제공하는 '''사냥의 증표'''[40], 높은 궁극기 의존도로 인한 쿨타임 감소를 위해 '''궁극의 사냥꾼'''을 드는 경우가 가장 선택률이 높다.
보조 룬은 보통 마법이며, 10레벨에 쿨감을 제공하고 오버쿨감을 공격력으로 바꿔주는 '''깨달음'''이 쿨감이 매우 중요한 제드와 궁합이 잘 맞다. 주문 작열을 선택하여 제드의 초반 견제력을 높인다.
보조 룬을 정밀로 택할 경우 상대팀에 CC기를 가진 챔피언이 많고 감전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면 보조 룬으로 정밀의 침착과 강인함을 들기도 한다.

'''정밀 빌드'''

<^|2>
다른 암살자들이 종종 그렇듯이 정밀의 '''정복자'''를 들어 전투 지속력을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제드 장인 천고가 시즌 10에 챌린저 8위를 달성할 때 자주 사용한 빌드로 화제가 되었다. 이 경우 '''침착'''은 고정이며, '''민첩함'''과 '''강인함'''은 상대 조합에 따라 선택하고 '''최후의 일격''', 맞 라이너가 미드 탱커라면 아주 가끔 '''체력차 극복'''을 들기도 한다. 보조 룬은 '''피의 맛'''과 '''궁극의 사냥꾼'''이 가장 많이 쓰인다.



'''시작 아이템'''
  • 롱소드
가장 보편적인 시작 아이템. 제드는 핵심 아이템이 롱소드를 재료로 하는지라 도란검보다 롱소드를 자주 간다.[41]
  • 도란의 방패 + 1포션
상대의 견제가 강할 때 간다.

'''핵심 아이템'''
  • 드락사르의 황혼검
높은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 신화급 시너지로 높은 스킬 가속을 제공한다. 그리고 제드는 약자 멸시를 발동시켜야 하므로 평타를 쳐야하는 제드에게 평타에 묻는 추가딜과 둔화 효과도 암살자인 제드에게 잘 어울린다. 또한 은신 효과로 암살 후 생존력도 높여준다.
  • 월식
공격력과 방어구 관통력, 모든 피해 흡혈이 갖춰진 아이템. 적 챔피언에게 개별 공격/스킬 2회 적중 시 최대 체력 비례 피해 + 공격력 비례 보호막을 준다는 점에서 생존력과 딜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드는 WEQ콤보를 이용해서 지속 효과를 쉽게 발동시킬수 있다.
  • 자객의 발톱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 그리고 조금의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아이템. W와 궁, 아이템의 사용 효과로 무려 3단 돌진을 할수 있다.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한다는것도 순간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제드에게는 매우 큰 이점.

'''공격 아이템'''
  • 그림자 검
물리 관통력과 와드 감지 및 와드를 빠르게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시야가 없는 곳에서 암살을 하는 제드와 매우 궁합이 좋다.
  • 요우무의 유령검
모든 AD 캐스터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공템. 제드라고 안 좋을 리가 없다. 높은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과, 이동 속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사용 효과는 추격이나 암살, 도주에도 유용하다.
  • 칠흑의 양날 도끼
밸런스형 공템. 브루저 챔피언을 상대하거나 한타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 처형인의 대검 - 화공 펑크 사슬검
AD 캐스터용 치유 효과 감소 아이템.
  • 세릴다의 원한
AD 캐스터용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하지만 고유 지속 효과인 둔화는 이미 제드에게 E에 둔화가 달려있으므로 자주 고려되는 아이템은 아니고, 상대 팀이 방어 아이템을 충실히 갖추었을 경우에만 주로 고려된다
  • 징수의 총
처형 효과로 보다 확실한 킬 캐치를 위해 올리는 경우가 있다.

'''방어 아이템'''
  • 밤의 끝자락
물리 관통력, 체력을 제공하고 주문 보호막 효과가 있어 제드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이지만 스킬 가속이 없어서 주로 3~4코어에 간다.
  • 맬모셔스의 아귀, 헤르메스의 발걸음
AP 챔피언을 상대로 간다.
  • 판금 장화
AD 챔피언을 상대로 간다.
  • 수호 천사
우리 팀에 마땅한 이니시에이터가 없어서 제드가 이니시를 열어야 할 때나 상대팀에 제드를 순식간에 자를 수 있는 챔피언이 있을 때 간다.
  • 스테락의 도전
기본 공격력의 50%를 추가 공격력으로 더해주며 추가 체력 비례 보호막 + 강인함을 제공해서 순삭당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늦춰준다.
  • 수은 장식띠 - 은빛 여명
적들에게 위협적인 CC기가 있을 때 구매한다.

신발
  • 기동력의 장화
높은 비전투 추가 이속 덕에 로밍을 빨리 갈 수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기동력의 장화에 붙은 페널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다. 싼 가격에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궁극기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암살의 안정성이 간접적으로 늘어난다. 다른 아이템으로 스킬 가속을 많이 확보했으면 다른 신발로 교체하자.

8.1. 비추천 아이템


  • AP, 마나 아이템
제드는 AP 계수가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으며, 기력 챔피언이라서 마나 아이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 공격력이 없는 방어 아이템
제드와 같은 극단적인 암살자에게 방어 아이템은 딜로스만 유발하는 사치일 뿐이다. 페이커는 제드로 탱템을 가서 어그로 핑퐁을 하는 용도로 쓰기는 했지만 해당 케이스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다.[42]
  • 피바라기
한때는 AD 스킬 딜러에게 맞는 공템이 없었던지라 올리기도 했던 아이템이지만 피바라기 자체의 가격 상승 및 제드에게 어울리는 쿨감 + 방관을 챙길 수 있는 공템이 많아지면서 쓸 일이 없어진 케이스. 체력 회복템이 필요하다면 굶주린 히드라, 월식이라는 더 좋은 대체제가 있다.
  • 몰락한 왕의 검
피바라기와 비슷한 케이스. 쓸만한 암살자용 아이템이 별로 없던 시절엔 공속 + 액티브 + 체력 비례 피해로 암살과 스플릿을 도와주던 제드의 핵심 아이템이었지만 궁극기와 궁합이 좋았던 최대 체력을 빼앗는 액티브 효과가 너프된[43] 끝에 삭제되었고, 제드에게 맞으면서 가격도 더 싼 방관 + 쿨감 아이템이 하나 둘씩 추가되면서 이 아이템을 쓸 메리트는 사라진 지 오래다.
  • 삼위일체
일반적으로 삼위일체를 올리는 이유는 당연히 주문 검 때문인데, 제드는 암살에 성공하려면 꼭 평타를 쳐서 약자 멸시를 발동시켜야 하지만 많이 때릴 필요 없이 한두 대면 충분하기 때문에 주문 검을 많이 터뜨릴 일은 없어 계륵이 된다. 여기에 공격력도 25로 낮고 주로 평타 위주의 전사 챔피언을 위한 옵션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제드 입장에선 훨씬 잘 어울리는 암살자용 신화템을 냅두고 굳이 이걸 쓸 필요가 없다.
  • 치명타 아이템
치명타 아이템은 가격이 비싸며 여러 개가 모여야만 진가를 발휘한다는 특성이 있는데, 따라서 제드가 치명타 트리를 타게 되면 후반 유통기한형 챔피언인 제드가 역설적으로 초반을 버리고 왕귀를 해야만 한다는 모순이 생기게 되며, 이러면 당연히 제드가 갖는 초중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되어 망하게 된다. 거기에 제드는 AD 캐스터인지라 평타를 칠 일이 적어 이런 아이템들은 더더욱 갈 일이 없다. 예전에는 간혹 올리기도 했다.[44][45]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제드의 역할은 상대의 핵심 딜러를 암살하는 것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근접 AD 기력 챔프이기 때문에 탑, 정글, 미드에 전부 보내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운영법이 정착되지 않아 멋은 있는데 성능은 별로인 챔프로 인식되었다. 오죽하면 잠깐이지만 별명이 제필패. 그러나 운영법과 템트리의 최적화, 여러 가지 아이템 수치와 메타의 변경으로 지금은 괜찮은 픽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제드는 미드에 가는 게 정석으로 불리고 있다. 탑 제드와 정글 제드도 안 쓰이는 건 아니지만, 푸시력과 단일 대상 딜링, 로밍력이 강한 AD 암살자인 제드의 챔프 특성상 미드에 가는 것이 초중반에 가장 좋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글 제드의 경우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아군의 CC기가 빵빵한 경우에 직선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괜찮은 정글 픽이 될 수 있다. 팀에 나서스나 트페와 같은 강력한 확정 CC기를 가지고 있는 갱 호응이 뛰어난 챔피언이 있다면 제드의 자비심 없는 딜량으로 필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

9.1. 미드


대부분의 제드가 서게 되는 라인이다. 초반에는 그림자를 활용한 견제로 피를 깎다가 궁극기가 나온 이후부턴 적극적으로 공세에 들어가는 것이 제드의 전형적인 라인전 방식이다.
라인이 짧아 살아있는 그림자로도 위기 모면이 가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제드의 특성상 타 라인 지원도 용이하기 때문에 라인을 밀면서 적을 압박하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 로밍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제드의 라인전은 꽤 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 미드 라이너는 소극적으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톱날 단검이 제드 초반의 핵심 아이템이다. 돈이 모이면 상황에 따라 그림자 검, 드락사르의 황혼검 혹은 요우무의 유령검 중 하나를 올린다. 이 때 상대 AP 챔프가 너무 아프면 주문포식자를 간다. 당연하지만 신발이나 와드 정도는 사 주면서 팀원의 시야 장악에 힘써주는 것이 좋다.
제드를 라인전부터 틀어막을 수 있는 상대는 흔치 않지만, 만약 만나게 된다면 라인전을 우위로 가져갈 수 있는 상대인지, 라인 푸시로 해결할 수 있는 상대인지, 로밍이 강력해서 와딩이 필수인 상대인지, 혹은 그냥 답이 없어서 갱만 부르짖게 되는 상대인지 사전에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OP.GG의 제드의 챔피언별 승률 통계 등을 참고하거나 장인들의 공략글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제드에겐 초중반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게임을 세심하게 풀어줄 필요가 있다.
제드가 잘 컸다면 한 라인을 기점으로 스플릿을 해주는 것이 좋다. 1:1, 라인 푸시와 기동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스플릿에서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상대방이 눈치채고 시야를 먹어가며 제드를 압박한다면 적당히 빼거나 부쉬 플레이로 적을 속이는 유연함도 필요하다. 제드 쪽으로 인원이 적게 빠진다면 과감히 킬까지 노려주는 것이 좋고, 밀고 있는 라인 쪽 정글에 시야가 없다거나 제드 쪽으로 인원이 많이 빠졌다면 즉시 팀원들에게 반대편 오브젝트에 콜을 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후반에 한타에서 힘이 많이 빠지는 제드의 특성상 한타에 무작정 합류하기보다는 스플릿 운영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제드가 힘을 쓸 수 있는 건 대략 30분까지라고 보면 편하다. 그 이후론 딜러들의 딜이 강해지고 존야의 모래시계나 수호 천사 같은 아이템들이 나와 제드가 암살하기 어려워지는 데다가, CC기와 탈진으로 무장한 서포터가 들어오려는 제드를 마크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적 팀들이 제드의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제드가 라인을 혼자 다니기 편한 상황을 만들어 주지 않으려 한다. 따라서 초반에 최대한 성장 격차를 벌려놓고, 운영으로 적을 흔들다가 빠르게 게임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제드는 스킬셋 자체가 라인전을 최소 반반 이상으로 가져가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잭스와 베인 같은 중후반부터 활약하기 시작하는 챔프가 적 팀에 있다면 최대한 라인전을 이기고 로밍으로 유통기한을 꾸역꾸역 늘린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9.1.1. 대처법


딜로스를 감수하더라도 '''초시계 및 수호 천사/존야를 빠르게 사자.''' 원딜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탱커나 서포터 옆에 붙어있는 것이다.
라인전 시 궁 각을 주지 마라. CS는 미니언 뒤에서 먹어야 한다. 표창은 관통 후 대미지는 별볼일 없지만 그림자 콤보로 두 개 이상 맞게 되면 억소리 나는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미니언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날아오는 표창을 한두 대 맞아주다간 머지 않아 킬각이 나기 십상이다.
제드는 궁극기의 의존도가 큰 챔피언이기 때문에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아이템에 취약한 편이다. 초시계라는 하위 아이템이 나온 18년에 대회에서 제드가 전멸한 이유이기도 하며, 따라서 이 아이템들을 딜러들이 빠르게 맞춰 준다면 제드는 게임을 하기가 싫어질 것이다. 과거에는 스테락을 올려서 깡으로 버틸 수도 있었지만 패치로 인해서 스테락의 도전이 '''근접 챔피언 전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은 쿨타임이 긴 수호 천사 말고는 순삭을 완화하기가 꽤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존야의 모래시계를 가기에는 딜로스가 생겨 부담이 간다.
제드를 상대로 조합을 유리하게 구성하면서 게임에서 힘을 못 쓰게 만드는 것이 좋다. 라인전에서 제드를 탈탈 털어버릴 수 있는 챔피언, 1:1로 만나더라도 최소한 지지 않는 챔피언을 위주로 골라준다거나[46] 케일이나 룰루, 질리언, 탐 켄치 등의 아군 보호에 특화된 챔피언들로 제드의 암살을 차단하는 형태의 플레이를 생각해 볼 수 있고,[47] 탑솔이 텔을 들어서 제드의 스플릿을 차단한다던가 CC기가 많은 조합을 구성해 제드를 CC기 연계로 잡아내는 등, 팀원과의 소통만 이뤄진다면 제드를 무력하게 만들 방법은 충분히 있다.
대부분의 암살자 챔프를 상대로 통용되는 방법이지만, 특히 제드를 상대로 잘 먹히는 방법으로 '''탈진'''을 드는 것이 있다. 궁이 3초간 지속되는데 2.5초간 감소를 거는 탈진은 그야말로 안티 제드 스펠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롤챔스에서도 미드에 제드가 등장하면 상대 팀의 서포터와 미드가 전부 탈진을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시 모든 암살자 챔프에게 통용되는 방법으로 타겟팅 / 즉발로 CC기를 거는 피들스틱, 룰루 같은 픽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의도적으로 미드 합류를 빠르게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제드가 있는 팀 상대로 우리 팀 3라인이 라인전을 지속=미드 라이너에게 계속 불리한 라인전+제드에게 유리한 로밍 및 국지전을 계속 하는 것은 절대 좋은 선택이 될수가 없다. 만약 국지전에서 제대로 킬을 먹고 레벨까지 앞선 제드는 궁을 굳이 안 쓰더더라도 일반스킬+평타만 써서 딜러를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 얼리 게임(Early Game)을 지속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위다. 따라서 어느정도 코어템만 뽑힌다면 봇듀오가 미드로 올라와서 압박을 해주고 성장을 방해받은 미드 라이너가 밀려드는 봇라인 CS를 주기적으로 수급하는 것이 후반을 볼 수 있는 판단이다.
사실 기본적으로 제드라는 픽 자체가 '''라인전 단계에서는 완전체에 가깝다.''' 단순 딜교환만이라면 제드를 상대로 우위에 설 수 있는 픽이 꽤 있지만, 제드는 견제력, 푸시력, 유지력, 더티 파밍 및 로밍, 갱 호응 및 갱 회피, 심지어 밀릴 때 타워를 끼고 깔끔하게 CS를 먹는 능력까지도 최상급이기 때문. 결국 라인전 단계에서 제드의 성장을 망친다는 건 진짜 웬만큼 집요하게 파내지 않는 이상 입롤에 가깝다. 만약 정말 이도 저도 못하게 후픽 제드에게 카운터당한 상황이라 라인을 밀지 못한다면 CS를 약간 손해보더라도 밀리는 라인을 타워 사거리에서 프리징을 하고 정글을 불러보자. 제드는 그림자를 통하여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하지만 타워 앞이라면 생존기인 W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할 것이며, 갱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나 이상적인 팀조합을 꾸리기 어려운 솔랭에서 운영 좋은 고랭크, 또는 중저랭크라도 대리기사가 잡는 제드는 대적하기 힘들다. 라인전이야 제드를 상대하기 좋은 픽을 뽑아주면 아예 대적을 못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게임 운영을 몇 수 내다보고 하는 고랭크 제드의 운영 압박은 동실력대의 사람들도 상대하는 입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렇듯 제드를 대처하려면 팀적으로 탈진을 들어주고 라인 상성 챔프를 가지고 오고 템트리를 바꾸고 해야 하는 여러 카운터 방법을 해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챔을 숙달한 프로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즐겜픽이나 기존 챔프만 해오던 솔랭에선 카운터 챔피언을 뽑아주길 기대하기 힘들며, 뚜벅이 원딜 메타에선 말 그대로 봇라인은 솔랭 제드의 밥이 된다. 대회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라이엇의 패치방향에 따라 언제나 제드는 솔랭 강캐이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5%의 상향이 적용되어있다.
2019 프리시즌 전까지는 매우 좋지 않았으나, 2019 프리시즌 이후로는 어둠의 수확을 채용하면서 제드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열한 한 방과 함께 들어 초반 교전에 WEQ 한 번 해주면 적들의 피가 반이 깎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추천 아이템은 소환사의 협곡과 똑같으나 1대1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핏빛 칼날'이나 칼바람 나락에 와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림자 검'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에 티모나 샤코가 있는 경우에는 가기도 한다. 룬은 어둠의 수확-비열한 한 방 or 돌발 일격-시야 수집-궁극의 사냥꾼을 찍고, 보조 룬은 정밀에서 침착-최후의 일격을 간다.

10.2. 전략적 팀 전투


1시즌에서 닌자/암살자 시너지로 등장. 표창은 협곡에서처럼 적을 관통하며 피해를 준다. 사실 스킬은 덤에 가깝고, 아칼리와 함께 닌자+암살자 시너지를 동시에 받는 유이한 기물이라 닌암덱의 평타+치명타 딜링을 담당한다. 비슷한 아칼리는 고속 연사포를 끼면 허공에다가 스킬을 뿌리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고속 연사포+치명타템을 이쪽에 몰아주는 편. 시너지를 배제하면 암살자 중에서 평타 딜링이 제일 강력한 챔은 렝가지만 코스트가 더 낮고 스킬을 쓰면 엉뚱한 데로 도약하다보니 닌자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제드가 더 고평가받는다.
2시즌에서 전기/소환사/암살자 시너지로 바뀌었으며, 2코스트에서 무려 5코스트로 올랐고, 스킬도 예리한 표창이 아닌 살아있는 그림자로 바뀌게 되었다. 스킬을 쓰면 자기 자신과 똑같은 분신이 소환된다. (아이템, 시너지 모두 적용) 특이하게도 분신도 마나가 있어 분신이 분신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잘만 하면 무한 증식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체력을 기반으로 복사되기에 딸피일 때 스킬을 쓰면 그림자 또한 나오자마자 픽 하고 쓰러져버린다. 굳이 저런 아이템 성능만 따져서 템을 들려주지 않아도 제드 본인이 고코스트 암살자이기 때문에 기본 스탯이 강력해서 치명타 계열 아이템도 어울린다. 다만 사용효과가 빠진 다음에 증식하면 아이템이 재발동되지 않는다.
3시즌에서 중간에 재등장. 반군/잠입자 시너지이며 다시 2코스트로 내려가고 스킬도 약자 멸시로 바뀌었다. 다만 특이하게 3타형 기술이고 적의 공격력을 일부 빼앗는 능력이 생겼다. 적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기 때문에 강자 멸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4시즌에도 꾸준히 등장한다. 1시즌처럼 닌자 시너지에 기본스킨으로 등장하고, 스킬은 3시즌과 동일하다. 그렇지만 받는 시너지는 다른데 제드가 받는 시너지 중 하나인 그림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챔피언은 사실 제드다. 다른 그림자 시너지인 이블린과 케인은 스킬이 주력 딜이라서 평타가 느려 시너지를 자주 터칠 수 없기 때문. 시즌 초기부터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는 캐리 기물로 활용되고 있다.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는 하향이 되어있으며, 기본 체력이 582에서 550으로, 성장 체력이 85에서 60으로 감소되어 있다.
1렙 때는 사리면서 2렙이 될 때까지 Q로 미니언을 먹어주다가, 2렙이 되는 순간 제라스 Q급의 원거리 포킹이 시작된다. W로 한 번 소환하고 4번의 Q를 쓸 수 있으며, E는 무한으로 돌린다. 6렙 때 궁을 쓰고 W 하나 놓은 다음에 QE만 계속 써주면 적이 알아서 죽어준다. 심지어 후반에 잘 컸을 때 궁을 쓰고 E만 써줘도 궁 대미지에 죽는다. 그리고 E스킬 효과 중 하나인 적 챔피언에게 맞추면 W의 쿨이 2초 감소한다는 효과가 우르프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잘 만하면 그림자로 계속 이동하면서 싸울 수 있다.
우르프 전용 조정 때문에 협곡보다 훨씬 물몸이라는 점은 주의할 사항 중 하나.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 함부로 앞그림자를 사용했다가는 뚝배기가 터질 수도 있다.

11. 스킨


스킨 복이 꽤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퀄이 아쉬운 경우가 많다. SKT T1 제드는 그 위치가 독보적인 13 SKT 스킨으로 리메이크 요구가 있을 정도이며, 죽음의 사도 제드는 출시 전부터 이펙트가 너무 밋밋하다는 이유로 혹평이었다. 그리고 나온 초능력특공대 제드는 이펙트가 좋은 편도 아닌 데다가[48] 외형과 타격감이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
'''컨셉 아트'''
#
'''로그인 화면'''
#
본래 고보스 시절의 의상이 아니다.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했을때 녹서스의 사상을 어느정도 받아들여 그림자단을 창설하고 제드가 된 후에 기존의 닌자들보다 더 무장한 상태인 갑옷 형태의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그림자의 비급을 익히고 다룰 줄 안다는 설정을 따라 일러스트에서 제드의 뒷편을 잘 보면 그림자 하나가 서 있다.
현재 기본 스킨의 모습은 과거 녹서스와의 전쟁 당시 복장이다.[49]

11.2. 칼날 폭풍 제드(Shockblade Zed)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975RP
'''동영상'''
#
스톰 쉐도우의 패러디 스킨이자, 제드의 번들 스킨.
스킬 이펙트에 푸른색 전류 효과가 추가되고, 표창 적중 시 천둥소리가 난다. 사망 시 인을 맺은 뒤 구멍으로 사라지는 기본 스킨과 달리, 번개로 변하며 사라진다.
스킨의 콘셉트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제드가 어둠의 길을 택하기 이전에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상상하여 디자인하였다는 말을 남겼다. 즉, 제드가 그림자단을 창설하지않고 평범하게 아이오니아에서 살아갔다면 이 모습이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라인별로 마련된 초보자용 세트 상품 중 하나인 미드 스타터 팩에 포함되는 스킨이다. 이름과 다르게 초보자가 아니어도 구매할 수 있고, 5개 라인 모두 중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세트를 구매할 시, 이 스킨 하나의 값보다 싼 '''650RP'''[50]하이 눈 야스오얼음불꽃 애니, 세 스킨에 대응되는 챔피언, 룬 페이지 한 장, 경험치 부스트까지 들어 있어 이 스킨만 구매하는 것보다 '''무조건 이득'''이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장식들의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11.2.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6.17 패치 기간 중 발매된 크로마.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장미석, 캣츠아이, 아쿠아마린, 루비, 자수정, 에메랄드.
5.13 패치 때부터 나온다고 했지만 색깔 때문에 혹평을 받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식이 없다가 3가지 색깔을 추가해 6가지 색으로 발매됐다. 다리에는 기존에 없었던 문양도 추가되었다. 그래도 역시 기본이 제일 인기가 높다. 기본 외에는 루비가 데드풀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라 자주 쓰이는 편.

11.3. SKT T1 제드(SKT T1 Zed)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와 윌럼프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SKT T1 와드)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image]
'''가격'''
7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출시 예고'''
#
'''2013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SKT T1의 미드 라이너 Faker에게 헌정된 스킨.'''
위에서 언급된 류와의 1:1이 인상 깊었는지 아리, 그라가스, 오리아나, 리븐 등을 제치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으로 나오게 되었다. 사실 저 경기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아니었고 시즌3 월드 챔피언쉽 내내 제드는 필밴이었던지라 실제 페이커가 제드를 픽한 건 결승전 2경기 한 경기뿐인 걸 생각해 보면 좀 묘한 느낌. 페이커는 인터뷰에선 아리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 피글렛의 베인도 결승전에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롤드컵 스킨으로 나와서 의아했는데, 피글렛 본인이 베인 스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페이커도 아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라이엇이 페이커가 대활약을 펼쳤던 제드를 일부러 롤드컵 스킨으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전설의 류와 페이커의 제드 미러전이 나온 것 역시 2013 시즌이었다.
스킨 출시 예고에서는 투박한 메카 느낌의 헬멧과 마스크가 마치 퍼시픽 림집시 데인저를 연상시켜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막상 스플래시 아트와 인게임에서는 평범하게 나와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이마의 T1 로고도 삭제되었다.
처음 인게임 모델이 나왔을 때 국내 반응은 '무기가 메이플 스톰 핑거 같다', '주유소 알바하는 제드' 등등 혹평 일색이였다. 기대치에 비해 인게임 모델과 괴리감이 커서 그런 듯하다. 다만 한정판이라는 것 때문에 희소성과 페이커의 우승 스킨이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가끔 있다. 퀄리티가 퀄리티인지라 프로들도 이 스킨은 잘 안 쓰지만 이 스킨을 써줬던 선수로 14 시즌 롤드컵 8강에서 C9 Hai 선수가 이 스킨을 써줬었고, 16년 OGN 롤벤져스 방송에서 앰비션 선수가 이 스킨을 쓰기도 하였다.[51] 그리고 G2의 캡스 선수가 2019 LEC 스프링 프나틱전에서 이 스킨을 사용하였다.[52]
여담으로 페이커가 두 번째로 고른 스킨이며, 첫 번째였던 전투 토끼 리븐처럼 스탭이 설정한 게 아닌, 페이커 스스로가 고른 스킨이다. 2014 롤스타전 에서 SKT T1 K가 프나틱을 상대로 페이커가 직접 스킨을 선택하여 사용했으며, 이 경기에서 팀원 전부가 SKT T1 스킨 시리즈로 깔맞춤을 했다. 이 경기에서 페이커가 불리하던 상황에서 상대 정글러를 잡아내고 바론까지 해치워버리며 게임을 캐리하는 명장면을 또다시 만들어냈다. 초기에는 궁이 SKT T1 마크가 생길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꽤나 많았으나, 초기 대회 스킨이다 보니 이펙트가 기본 스킬과 다를 게 없다.

11.4. 프로젝트: 제드(PROJECT: Zed)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
프로젝트: 야스오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 레오나
프로젝트: 루시안
'''프로젝트: 제드'''
프로젝트: 피오라

프로젝트 : 애쉬
프로젝트: 에코
프로젝트: 카타리나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제드는 프로젝트 지휘 계통에서부터 성장해 이제는 프로젝트의 방첩 부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네틱 소속의 반역자 추적이 그의 주 임무죠. 고주파 양날검과 분자식 "고체 연기"[53]

발사체를 사용하고 근접전과 다각도 공격을 통해 적에게 심각한 외상을 남기는 걸 즐깁니다.

…메모리 검색 중 - 대상 분석
프로젝트: 제드 – 적대적
초기화 중…

…..
…….
위협 수준 분석 시작…

……..분석 결과:
프로젝트: 제드 // 509.9384909999999

…..
…….분석 완료.

2015년 8월 18일에 공개되었다. SKT T1 제드 이후 약 1년 4개월만의 스킨.
다른 프로젝트 스킨들처럼 음성에 기계음이 추가되며 스킬의 이펙트가 크게 바뀌며 특히 궁극기 터지는 타이밍을 알아보기 쉽다. 귀환 모션 또한 멋있게 바뀌고, 농담, 도발, 사망 모션에 쓰이는 그림자도 스킬의 그림자처럼 바뀌게 된다. 일러스트에서의 색감은 금속 특유의 은회색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새하얗다.
프로젝트: 제드를 포함해 동시에 출시된 5개 프로젝트 스킨들은 출시 후 바로 구매하게 되면 로딩화면에서의 테두리를 준다. 프로모션 세일을 하기 전까지 구매하는 한정판이며, 이후로는 테두리를 받을 수 없다. 또한 5개의 프로젝트 스킨의 일러스트를 이으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된다.
[image]
제드는 정가운데에 있다.
자세한 설정은 프로젝트: 문서 참조.

11.4.1. 크로마


[image]
'''가격'''
2019 프로젝트 토큰 300개
(기간 한정)
'''동영상'''
#
9.15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심판 크로마. 이 크로마를 사용하면 로딩 테두리가 생긴다.

11.5. 챔피언십 제드(Championship Zed)


챔피언십 스킨 시리즈
챔피언십 칼리스타

'''챔피언십 제드'''

챔피언십 애쉬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

북미에서 개최된 2016 월드 챔피언십 기념 스킨

챔피언십 칼리스타에 이은 시즌6 챔피언십 스킨으로, 2016년 8월 28일 PBE 서버 상점에 추가되었다. 프로젝트: 제드 이후 약 1년만의 스킨.
칼날이 이중 칼날 구조가 아닌 최초의 스킨이다.
한국 서버 출시 후,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냥 평범하게 잘 나왔다는 평이 대다수.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도 많다.
귀환 모션이 천천히 왕좌에 앉는 것으로 변경된다. 출시 초기에는 앞을 본 상태에서 귀환할 시 의자에 가려 귀환 모션이 보이지 않았지만[54], 추가 패치로 어느 방향을 보고 있든지 간에 귀환 시작 시 자동으로 뒤를 보도록 바뀌었다.

[image]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의 상금풀에 챔피언십 제드 스킨과 챔피언십 와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되는데, 라이엇이 2016년 10월 10일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약 200만달러(한화 약 23억 원)의 상금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와드의 판매 수익도 있겠지만 스킨 가격인 975RP로 계산해보면 전세계적으로 약 130만개의 챔피언쉽 제드 스킨이 판매된 셈.

11.5.1. 크로마


[image]
'''가격'''
월드 챔피언십 토큰 400개
(기간 한정)
'''동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8.19 패치 기간 때 추가된 황금 크로마이다.

11.6. 죽음의 사도 제드(Death Sworn Zed)


2017 할로윈 스킨
마녀 모르가나
작은 악마 티모
마녀 트리스타나

'''죽음의 사도 제드'''
죽음의 사도 카타리나
죽음의 사도 빅토르

사탕 이리 주시지! 에코
마녀 잔나
클레듈라 백작
죽음의 사도 스킨 시리즈
'''죽음의 사도 제드'''
죽음의 사도 카타리나
죽음의 사도 빅토르

미정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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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에서 살아온 제드가 죽음에서 돌아왔을 때 놀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생명이 없는 어둠의 주인인 제드는 죽음의 사도 중 한 명으로서 필멸자들에게 고통을 선사하며 영원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쁠 뿐입니다.

죽음의 사도 - 2017 협곡전설 이벤트 트레일러
1350 RP로 출시될 예정인 죽음의 사도 제드는 2017 할로윈 기념 스킨이며, 제드의 첫 번째 할로윈 스킨이자 세 번째 레거시 스킨이다.
그림자 군도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컬러링이 특징으로, W 스킬의 그림자는 그림자라기보단 망령이나 영혼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이나 카타리나처럼 등 뒤에 쌍칼을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메고 있다. Q 스킬을 시전하면 표창 대신 이 두 자루의 칼을 던진다. 궁극기는 단검 두 개가 X자로 대상에게 교차되며 표식이 터지기 전까지 유령 이펙트가 감돈다.
스킨 출시 전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 특색이 없다, 표창이 약해 보인다, 궁극기의 이펙트가 싼티난다 같은 비판이 넘쳐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영상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11.7. 은하계 학살자 제드(Galaxy Slayer Zed)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
오디세이 말파이트
오디세이 소나
오디세이 야스오
오디세이 직스
오디세이 징크스
오디세이 케인

'''은하계 학살자 제드'''

오디세이 시비르
오디세이 아트록스
오디세이 카르마
오디세이 카직스
오디세이 트위스티드 페이트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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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촉망받는 기사단원이었던 제드는 오라 군체의식의 숙주가 되어 외계 정수에 오염되었습니다. 신체를 살아있는 무기로 변형하는 능력을 얻은 그는 자신이 완벽한 생명체이며, 우주에서 약자들을 소멸시키고 오라를 독차지할 운명을 타고났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로그인 화면[55]
은하계를 산산이 부숴주지. - 은하계 학살자 제드 전설급 스킨 홍보 영상
제드의 첫 전설급 스킨. 9.8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에 포함되며,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암흑의 별/코즈믹 스킨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암흑의 별 스킨 챔피언과도 전용 대사가 있다.
스토리상으로 오디세이 세계관 내의 주요 집단(기사단, 데막시아 제국, 신디케이드)의 목적을 허상이라며 조롱하고 군체의식의 숙주가 되었음을 감안했는지 자신을 '우리'라고 지칭한다.
제드의 맨 얼굴이 드러나는 첫 스킨. 귀환과 일부 감정표현에서 갑옷을 벗고 맨 얼굴을 보여주는 모션들이 있다. 그 외에 칼날 여왕이나 아이언 스파이더 같은 다리들을 숨기고 있으며, 치명타 및 약자 멸시가 발동하면 이 다리들이 튀어나와 공격한다.
이 스킨을 끼고 요우무를 키고 이동하다 멈추면 웅크려서 한쪽 팔로 땅을 짚고 한쪽 팔은 들어서 경계하는 포즈를 한다.
최근에 나온 전설급 스킨답게 스킨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서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나 하이 눈 루시안처럼 제드 유저들의 필수 스킨으로 자리매김했다.
소환사 아이콘 전용 일러스트는 온전한 맨얼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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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skill. Look at the moves. Zed. What was that?! #

제드 미러전 처치 시

적 제드를 처치하면 나오는 특수 대사가 있는데, 다름 아닌 그 유명한 페이커 vs 류의 제드 미러전 당시 북미 해설을 패러디한 것이다. 아쉽게도 한국어 음성은 해당 대사가 평범하게 번역되었는데, 한국 해설 버전으로 하기엔 내용이 대부분 감탄의 함성을 지르는 게 대부분인 데다가 그나마 있는 대사가 "엄청난 피지컬 컨트롤"뿐이라 그냥 직역하는 쪽을 선택한 듯. 한국어 대사는 "실력이며 움직임이며, 제드라고 다 같은 제드가 아니지"라는 평범한 대사로 번역되어 나온다.
오디세이 카르마의 스킨 설명에서 카르마의 옛 연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1.7.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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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패치 때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용병 크로마는 2020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11.8. 초능력특공대 제드(PsyOps Zed)


초능력특공대 스킨 시리즈
초능력특공대 마스터 이
초능력특공대 바이
초능력특공대 소나
초능력특공대 쉔
초능력특공대 이즈리얼

초능력특공대 빅토르
초능력특공대 사미라
'''초능력특공대 제드'''
초능력특공대 케일
초능력특공대 파이크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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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무장 단체 사이에서 '기름통 사나이'로 알려진 제드는 검은 장미 군단이 비밀 작전 중에 영입한 악명 높은 용병입니다. 그의 초능력은 가면을 통해 흡수하는 기이한 물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드는 기름과 비슷한 성질의 그 물질로 자신을 복제해 암살과 전투에 활용합니다.




10.19 패치 때 공개된 스킨.
이펙트는 형광 네온 느낌이 나며, 궁극기 시전 시 세 개의 검이 나와 적을 찌른다. 귀환 시전 시 그림자를 소환해 서로 겨루다가 바닥의 그림자 진으로 들어갔다 하늘 높이 뛰어오르며 그림자를 내리찍고 귀환한다.
공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며, 오래 전에 나온 프로젝트 제드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다. 그림자 이펙트가 기본이랑 다를 게 없고, 궁극기가 멋이 없다는 평이 많다. 촌스러운 마스터 이 눈깔을 없애는 게 차라리 나을 거 같다는 평이 훨씬 많다.

11.8.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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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가운데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맨 오른쪽 상단의 사냥꾼 크로마는 초능력특공대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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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
고대로부터 그림자는 인류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상이었죠. 과학자라면 그림자란 빛이 물체를 투과하지 못해 그 뒷면에 드리워지는 그늘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영적인 세계를 기준으로 생각할 땐 그림자란 자기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죠. 자, 어둠의 세계와 금지된 비급을 숭배하는 자라면, 정의의 전장 한 구석에서 몸을 숨긴 채 사납게 적을 덮칠 때 그림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제 금지된 비급이 펼쳐지려 합니다. 가차 없는 닌자 비급의 고수 제드와 함께라면, 적들은 자기 그림자에도 놀라 벌벌 떨게 될 겁니다.
제드와 관련된 모렐로의 포스팅
2012년 11월 1일 라이엇 공식 페이스북에 최초로 등장하였다. 제이스 다음으로 등장한 인남캐, 리 신 다음으로 나온 기력을 사용하는 챔피언. 그리고 , 아칼리, 케넨 다음으로 나온 4번째 닌자 챔피언. 마찬가지로 셋처럼 '이 유닛이 바로 그 유명한 닌자입니다'라는 아무 효과가 없는 장식 버프를 가지고 있고, 같은 팀에 다른 닌자 챔피언이 있으면 체력이 1 깎이는 이스터 에그를 갖고 있다. 또한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쉔을 이기고 싶어서 금지된 비급에 손을 대고 스승까지 살해한 악역 챔피언으로 소개되었기에 기존의 킨코우 닌자 3인방과는 적대 관계인 설정이었다. 양손의 클로나 갑옷은 닌자 거북이슈레더, 배경 스토리는 G.I. Joe스톰 쉐도우, 그림자 분신을 쓰는 기술들에선 눕 사이보트 등이 연상되는데, 서양 창작물에 나오는 '악의 닌자' 컨셉을 충실히 살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준수한 성능, 멋있는 외형과 목소리 탓인지 제드는 악역임에도 인기가 많았고, 일부 팬들은 배경에서 묘사된 제드의 악행과 관련된 불분명한 점을 지적하며 제드가 사실은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6]
제드에게 관심이 많은 건 개발자들 또한 마찬가지였는지, 유니버스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챔피언 관계도나 배경에 꾸준히 제드를 언급하거나 출연시키기도 했다. 갱플랭크가 리메이크되었을 때 뜬금없이 갱플랭크에게 사원을 공격당했다고 언급되거나, 이 출시되기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챔피언 정보 부분에서 제드를 클릭 시, 가렌, 바이, 소나와 함께 수수께끼의 영상과 마치 사망한 듯한 gif 파일과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image][image][57]
자야라칸이 출시될 때는 트레일러 야생의 마력에서 그림자단과 함께 둘의 적으로 나왔다. 사원 안에서 마력을 흡수하는 중이었는지 가부좌를 하고 있었는데, 자야가 들어오자 그림자를 이용해 공격한다. 하지만 자야가 깃부르미로 사원을 천장째로 무너뜨리자 결판을 내지 못하고 후퇴했다. 유니버스 이후의 제드는 더 이상 단순 악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명백한 악역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자야와 라칸이 순전히 악당인 것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하며,# 이는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챔피언을 단순한 선악으로 가르지 않는 유니버스 설정에서 기인한다.[58]
2017년 5월 17일에는 제드: 죽음의 표식이라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올라왔다.
2019년 11월 21일 제드 코믹 시리즈가 올라왔다. 총 6부작으로, 1화 표지에서 '''가면을 벗은''' 제드의 모습이 나왔다. 은발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2차 창작에서 제드의 맨얼굴로 자주 쓰이던 것을 그대로 썼던 거라 꽤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이 코믹스에서 이야기가 업데이트되었다. 제드의 과거와 진을 쫓는 현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그림자 비급을 얻으려고 했던 이유와 스승인 쿠쇼를 살해한 사건의 진실까지 드러났다. 독자들은 어느정도 궁금점과 의문점이 해소되었지만 쉔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에게는 아직도 오해를 삼고있는데, 아무래도 제드는 쉔이 스스로 알아내길 원하며 불편한 진실을 말하기 싫은 모양. 일단 탈옥한 진을 생포하기 위해 불편한 동맹을 맺은 상태다. 아이오니아의 현재 정치 상황과 오랫동안 떡밥으로 있던 제드와 연관된 인물들의 관계도를 잘 풀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래는 코믹스에서 언급된 세부 정보들.
  • 제드의 아버지는 제드가 어렸을 적에 제드의 눈 앞에서 집을 나갔다고 하며, 제드의 어머니는 킨코우 사원에 찾아와 집으로 돌아가자고 애원했다는 언급이 있다. 현 시점 생사행방은 불명이지만 이전처럼 천생 고아는 아니게 되었다. 다만, 제드가 얼굴도 내비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관계는 그리 좋지 않아보인다.
  • 따로 어릴 적부터 쿠쇼가 주워다 키우지 않았고, 킨코우 수도원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아이였는데 우연히 쿠쇼의 눈에 들었고 쉔과 대련을 시켜서 제자가 되었다.
  • 본래 이름은 고보스로 아버지가 지어주었다고 한다. 후에 쿠쇼가 제드를 쉔 대신 차기 황혼의 눈으로 점찍으면서 우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이름을 바꿨고, 그림자단 창설 전후로 다시 바꾼 이름이 현재의 제드이다.
  • '예브나이' 라는 제드의 첫사랑이 등장한다. 쉔의 약혼녀이기도 했지만 제드에게 더 마음이 있었다고 하며, 이 금단의 사랑(...) 때문에 16년 전 진의 표적이 되었지만 킨코우 결사단에 의해 진이 체포되어 구사일생한다. 현재는 쿠쇼 살해사건 이후 쉔과의 약혼도 깨졌으며 지방의 영주와 결혼한 상태이다.
  •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사실 당시에 '''제드는 쿠쇼를 죽이지 않았다.''' 제드는 녹서스의 침공으로부터 아이오니아의 안전과 킨코우의 유지를 위해 쿠쇼에게 위장된 죽음을 제안했고 이를 승인한 쿠쇼와 함께 그림자 비급을 받아들였다. 쿠쇼는 위장된 죽음으로 자취를 감추고 나보리 형제단이라는 급진 세력의 수장이 되어 음지에서 제드의 그림자단을 후원하고 있었다. 위장된 죽음을 제안한 이유는 킨코우단이 균형을 유지하고 사명을 지키는 집단으로 남길 위해서다. 즉, 킨코우단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 제드는 쿠쇼 사부를 죽인 척 하여 쉔과 킨코우단에게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이다.[60]
    하지만 코믹스 현재 시점에서 쿠쇼는 그림자 비급에 의해 이미 타락한 상태였다. 아이오니아 사람들에게 다시금 전쟁의 공포를 새겨 아이오니아를 통일한다는 야욕을 갖고, 제드를 배신하고 케인을 비롯한 그림자단을 자신의 수하로 끌어들이고 있었으며, 수감되었던 진을 풀어준 것도 그였다. 이후 진을 통해 사실을 알아버린 제드가 쿠쇼를 찾아가지만 쿠쇼는 오히려 속내를 드러내고 케인을 시켜 제드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케인은 다시 제드를 따르면서 거부하고 이에 분노한 쿠쇼는 그림자의 눈물을 들이마시고 괴물과 같은 형태로 변해 직접 제드를 죽이려 하며, 제드는 결국 사투 끝에 '''진짜로 쿠쇼 사부를 죽이게 된다.'''
    이 설정이 드러난 이후 팬덤에서 제드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승을 죽인 것이 아이오니아를 위하여 저지른 짓임은 스토리 내에서 복선으로 깔려 있었지만, 그 스승이 사실 살아있었고 타락하여 어쩔 수 없이 죽였다는 이야기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 원래는 은인을 죽인 패륜아라는 인식이 더 강했다면, 지금은 조국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오명까지 뒤집어 쓴 롤 세계관 최고의 다크 나이트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이 설정이 드러난 이후 팬덤에서 제드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승을 죽인 것이 아이오니아를 위하여 저지른 짓임은 스토리 내에서 복선으로 깔려 있었지만, 그 스승이 사실 살아있었고 타락하여 어쩔 수 없이 죽였다는 이야기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 원래는 은인을 죽인 패륜아라는 인식이 더 강했다면, 지금은 조국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오명까지 뒤집어 쓴 롤 세계관 최고의 다크 나이트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성우 최한의 중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음성으로 심정민, 엄상현야스오, 표영재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마성의 목소리로 꼽힌다. 최한 성우가 집게사장이나 짐 레이너로도 유명한지라 관련 드립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 일본판에서 처음 제드를 담당한 노무라 켄지는 지나치게 굵은 괴수 목소리라 혹평받는 음성이었는데, 2019년 은하계 학살자 스킨이 나올 시점에 변경되었고 이후에는 호평을 받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신드라커플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출시 초기부터 설정 변경 전까지 둘이 서로를 동맹으로 관계도에 두고 있었고, 힘을 추구하는 악역 아이오니아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 신제별일이라는 만화까지 나오고 팬덤에서 상당히 메이저하게 엮었는데, 라이엇에서는 '둘의 사상은 비슷하지만 다르다'라고 선을 긋고 오히려 '제드는 아칼리와 옛날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는 설정을 공개하였다. 그러다 결국 유니버스 설립후 둘의 설정이 변경되면서 관계도가 사라졌다. 아칼리도 모종의 관계 설정은 온데간데 없어졌으며 되려 쉔처럼 제드 때문에 아버지를 잃은 것으로 바뀌어서 관계가 더 나빠졌다. 대신 코믹스에서 쉔이 아칼리가 제드(의 긍정적인 면모)랑 무척 닮았다는 언급이 나왔다.
동성은 라이벌인 , 제자인 케인, 원수인 등 배경에서부터 긴밀한 관계인 챔피언들과 다양하게 엮인다. 게임 내에서는 탈론과 간지나는 AD 암살자라는 속성이 겹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둘 다 팔에 검을 장착했다는 점도 같고 운용, 포지션, 역할 등도 비슷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암살자로서든 성능으로서든 많이 비교당하고 엮인다.
북미에서는 녹턴이 그림자에게 잠식당한 미래의 제드라는 설이 나왔다. 물론 유저들의 창작으로, 늘 그랬듯이 라이엇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8년 10월 룬테라에서 제드가 쓰는 금지된 그림자 마법의 일종이며, 과거 룬 전쟁에서 그림자 마법을 다루던 가장 두려운 존재가 바로 녹턴이었다고 녹턴의 배경 설정이 업데이트 되면서 정말로 녹턴과 제드의 직접적인 접점이 생겼다.
쉔이 외과의사 스킨 때문에 의사선쉔님으로 불리며 챔피언 일러스트나 모델링 업데이트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반대로 일러스트나 모델링을 변경했는데 평가가 안 좋을 경우 제드가 불법으로 시술해서 실패한 결과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쉔, 판테온 등과 함께 상당히 오랫동안 맨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던 챔피언이라 2차 창작에서는 상당한 미남으로, 대체로 머리카락은 은발, 눈색은 적색으로 그려졌다. 이후 은하계 학살자 때 최초로 맨얼굴이 공개되었으며 코믹스에서는 기본 스킨에서의 맨얼굴도 공개되었다. 머리카락은 은발로 같지만, 눈은 금색으로 다르다.
코믹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드의 나이는 30대 중후반 정도로 추측된다. 19년 전 진이 첫 살인을 했을 때 당시 제드는 상당히 어린 모습인데, 많이 쳐줘야 10대 후반 정도로 보인다. 쉔과는 나이가 같으며, 진은 이들보다 4살이 많다고 한다.
대회 관련해서 꽤나 화려한 한 획을 그은 챔피언이다. 류와 페이커의 제드 미러전 일기토, 나진 꿍의 제드 펜타킬, 삼성 블루의 다데가 제드를 써서 롤챔스 전적 12전 연승(2014년 8월까지)을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궁극기를 비롯해 암살의 대응방법이 명확해서 점점 자취를 감춰가는 중. 심지어 페이커가 인생 챔프로 소개하면서도 '''지금은 똥챔이니 하지 말라'''며 대차게 까기도 했다.
그림자를 다룬다는 콘셉트 때문에 그림자를 없애는 옵션이 제드의 하드 카운터라는 유머가 있다.
제드 코믹스에서 그림자단의 진짜 명칭이자 비공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바로 '얀레이'. 눈물이라는 뜻인데 그림자의 눈물을 뜻한다. 그림자의 눈물은 제드와 그의 제자들이 그림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검은 액체다. 이것을 삼키거나 몸에 문양으로 새기면 그림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마법에서 이름을 따 그림자단이 탄생했다. 제드 코믹스 마지막편에 쿠쇼가 들이켜마신 검은 액체가 그림자의 눈물이다.

12.1. 제드충




클템: 야스오만 좀 안 해 줬으면 좋겠어요.

김동준: '''전 개인적으로 제드도 좀 안 했으면 하는데.'''

라아스트: 제드의 마지막 교훈. '''제드는 되지 마라.'''

특유의 중2병스러운 배경 설정과 와패니즈 특유의 그림자를 다루는 닌자라는 간지나는 캐릭터성, 설정이 잘 녹아든 스킬셋, 인게임에서도 이루어지는 화려한 플레이 때문에 충이 안 꼬일래야 안 꼬일 수가 없다. 한동안은 북미나 유럽에서 악명을 떨쳤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한국에도 넘어오게 된 것.
이들의 주요 패턴은 제드 살았답시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픽하거나 1픽에게 제드를 뽑아달라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부터 시작한다. 게임에 들어오면 마나 코스트 아니랍시고 시도 때도 없이 스킬을 난사해 늘 기력 부족에 골골대며, 라인이 어설프게 밀려 있고 그림자는 언제 썼는지 항상 쿨이라 뻑하면 두들겨맞고 킬을 퍼주기 십상. 표창의 명중률은 언제나 바닥을 기며 한타 때는 적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곳에 패기 넘치게 궁극기를 사용한다. 당연히 물몸이고 CC기가 빈약한 제드가 암살이 가능할 리가 없으며 이어지는 적 팀의 반격과 CC기 세례에 몇 초를 못 버티고 장렬히 산화하거나 딸피 상태로 간신히 도망쳐와서 귀환이나 타는 등의 민폐짓을 한다. 귀환하다가 스킬 다 빠진 상태에서 원거리 궁에 맞아서 골로 가는 건 덤.
이들의 운영은 별 생각없이 팀 따라다니기 또는 무한 스플릿 & 백도어로 요약되며 모든 충들의 기본 소양인 남탓과 정치질은 빼놓으면 섭하다. 가만 있으면 심심한지 도발과 웃음을 계속해서 난타해 파닥파닥 춤을 추며[59] 아군의 멘탈을 건드리는 건 보너스.

[1] 두 이름 모두 유니버스 코믹스에서 공개되었다. 본래 이름이 고보스이며, 우산은 스승인 쿠쇼가 하사한 이름이다. 그림자단을 창설한 뒤로는 자신을 제드라 칭하고 있는데, 이전의 제드를 알던 사람들은 예전 이름으로도 부른다.[2] 성능 때문에 서튼리티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서튼리티는 약간의 도움만 줬을 뿐이라고 한다.[3] 헤파스토펠레스와 공동 디자인.[4] 리워크 담당[5] 포스 있는 연기 덕에 한국과 외국을 막론하고 큰 호평을 받았다.[6] 9.8 패치 이전에는 노무라 켄지. 한일 성우 모두 원펀맨에서 아토믹 사무라이를 맡았다. 단 최한 성우는 블루레이판 한정[7] 각각 1 / 7 / 17레벨[8] 그림자 투사체도 꽤 빠른 데다가, 투사체가 날아가는 중에 스킬을 시전하면 그림자가 도착한 직후에 스킬을 쓰게 되니 본체만 스킬을 쓸 일도 없다. 참고[9] 사소하지만 의외로 큰 차이다. 어느 정도냐면, 과거 E쿨이 3~4초였던 시절에 1렙 최강이라 여겨지던 리븐 상대로 1렙 E를 찍은 제드가 맞다이를 쳐서 승리할 정도. 비슷한 스킬인 다리우스레넥톤의 Q 등은 시전 시간 + 후딜 동안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쓸 수가 없다.[10] 제드를 상대하는 사람이 이것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느냐가 상성을 좌우한다. 시선에 상관 없이 무조건 그림자의 반대편에 나타나기 때문에 섣불리 핵심 스킬을 제드한테 박는 게 아닌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CC기나 핵심 스킬을 맞추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11] 단, 레드 버프나 소환사 주문 점화 등으로 가할 수 있는 고정 피해는 포함되지 않는다.[12] 보호막에 허비한 딜은 '''표식 피해량에 추가되지 않는다.'''[13] 이 때문에 미드 라이너들은 제드를 상대할 때 탈진을 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드가 궁을 쓰자마자 탈진을 걸면 표식 피해까지 통째로 40%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14] 제드가 미드 라이너로써 정착된 것은 당시 리산드라, 라이즈, 럼블로 대표되던 탑솔 메이지가 유행했고, 이들의 약점 중 하나인 다소 불안정한 스플릿을 제드가 수행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물론 탑솔 AP 메이지가 주류 픽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솔로 랭크에서 제드가 잘 안착한 것은 순수 제드의 성능 덕분.[15] 프로 경기에서 제드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16] 리 신, 쉔, 아칼리, 제드, 케넨.[17] 다른 AD 캐스터형 암살자들과 비교해 봐도 제드의 한타 기여도는 유독 나쁘다. 녹턴, 키아나는 각각 하드 CC기도 있고 궁극기의 변수가 있으니 비교가 되질 않고, 탈론은 궁극기가 광역기라 정복자 브루저 빌드가 개발되면서 단점을 상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유통기한의 대명사 판테온마저 기절과 무적 방벽이라도 있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 그나마 극딜 렝가나 카직스가 한타 기여도가 비슷한데, 기본적으로 저 둘은 정글러로 쓰이며 제드만큼 흥망의 차이가 극심한 편에 속한다.[18] 피즈는 제드의 궁을 무시할 수 있으나, 라인전 능력은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제드가 더 우위에 있기 때문에 제드에게 주도권을 내주게 되면 역스노우볼링을 피하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거기에 제드도 조건부로 맞궁으로 피즈의 미끼 뿌리기(R)를 무시할 수 있어 크로스 카운터가 성립한다. 물론 라인전 맞딜 구도는 제드가 불리해서 거리유지를 하면서 진행해야 되기에 신경써야될 점이 많고 선템으로 주문포식자가 반 강제된다는 점에서 껄끄럽다. 후반으로 가면 한타와 어그로 핑퐁에는 존야의 모래시계까지 나온 피즈가 더 유리해서 제드가 초반부에 확실한 이득을 취해서 게임을 빠르게 끝내야 하는 입장이라 매우 불편한 매치업이다.[19] 초반 라인전은 제드가 현격한 우위에 있다. 블라디가 초반에 약해서 견제가 쉽지 않은 데다가 오히려 제드 그림자 콤보 사정권 안에 있기 때문. 다만 패시브를 통한 흡혈 강화로 라인전을 버티는 건 쉬운 데다가 한타 기여도 차이가 심한 왕귀형 챔피언이다. 따라서 초반에 터트리는 게 중요하다.[20] 죽음의 표식 돌진이 완료되기 전에 타이밍을 맞춰 일격 필살(Q)을 사용하여 무효화시킬 수 있으며 CC기가 없는 제드의 딜링을 경감시킬 수 있는 명상(W)까지 있다. 맞딜도 근접 AD 캐리라 매우 우수하며 구인수를 필두로 한 DPS 아이템 위주로 올리기에 스플릿 구도에서 제드에게 매우 불리하다. 거기다 가끔씩 제드 카운터를 목적으로 미드에 올라오기도 한다.[21] 초반 라인전 맞딜은 황혼의 인도자(Q)의 추가 공격력과 어둠의 장막(W)으로 인한 스킬 무효화에 말할 수 없는 공포(E)의 타겟팅 공포로 인해 성립되지 않아 로밍을 가려고 해도 녹턴이 푸시 주도권을 갖고 있기에 항상 경험치 손해가 강제되어 힘든 데다가, 피해망상(R)의 존재로 인해 언제나 제드보다 앞선다. 스플릿 구도로 접어들더라도 성장차가 많이 나는 게 아닌 이상 제드가 밀리는 매치업.[22] 칼날 쇄도(Q)로 아군 미니언 사이에서 야스오 마냥 움직이고 저항의 춤(W)시전시 받는 물리 피해량 50%감소 때문에 견제가 쉽지 않다. 패시브 스킬인 아이오니아의 열정 5스택을 쌓인 상태에서 쌍검협무(E)나 선봉진격검(R)에 맞기라도 하면 바로 쇄도로 들어와서 평타 딜교환을 강제하는데 당연하지만 그상태에서 딜교환을 이길리도 없고 도리어 스펠이 빠지거나 킬각이나 잡히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으로 동실력대에서는 이렐리아가 압도적인 우위이므로 아군 정글러 도움이 매우 절실하다.[23] 시한 폭탄(Q)의 피해가 매우 아파 거슬리는데 사거리까지 출중하고 심지어 되감기(W)를 통한 폭탄 재사용으로 라인 클리어도 뛰어나다. 시간 왜곡(E)으로 아군에게 엄청난 이속을 부여하거나 제드에게 매우 거슬리는 둔화를 거는 것도 모자라 트레이드 마크인 시간 역행(R)은 제드의 궁극기 사용에 엄청난 제약을 줘서 게임이 강제로 타임어택화가 되어버려 절대로 후반까지 끌고 가서는 안 되는 상대.[24] 단결된 의지(R) 때문에 애써 잡은 킬각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스노우볼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 게임 내내 제드의 역할을 제한하게 된다.[25] 미드에서는 라인전도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아서 별볼일이 없기에 딱히 문제가 되지않지만 다른쪽으로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변덕쟁이(W)는 적에게 걸게되면 변이가 되서 이동속도가 크게 낮아지고 기본공격이랑 스킬사용을 할수없는데다가 도와줘, 픽스!(E)는 아군에게 적용시 보호막이 적용되서 제드의 까다로운 딜계산을 강요하고 급성장(R)은 적용된 대상의 체력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안그래도 보호막 때문에 힘든 딜계산이 더 까다로워지는데다가 주변 적군에게 에어본을 적용시켜서 제드에게 암살을 매우 어렵게 하는 난적이다.[26] 이쪽은 오히려 룰루보다 집어삼키기(W)의 대상 지정 불가 효과를 아군 챔피언에게 적용시켜 제드의 암살을 더 간단하게 대처하므로 사실상 적팀에 탐켄치가 보이면 궁극기 사용이 반강제로 제한된다.[27] 6렙전에는 제드가 우월한 원거리 견제로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으나 그이후로 얼음 폭풍(R)때문에 딜교환도 안되고 이거 하나로 라인클리어 전챔피언중 1위를 달리기에 로밍도 크게 제한되므로 게임 굴려나가기가 매우 힘들어진다.[28] 양떼 도륙(Q)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제드보다 한참 우위고 자르고 토막내기(E)를 통한 무자비한 포식자(W)의 일방적인 딜교환은 상상을 초월하며, 특히 분노가 쌓인 채로 맞게 된다면 그대로 전광판에 가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라인전이 매우 힘들다.[29] 고철 방패(W)로 그림자 콤보를 경감시키고 살아있는 그림자(W)가 쿨타임인 와중에 전기 작살(E)이라도 맞게 된다면 열기 중첩이 쌓인 화염 방사기(Q)로 제드를 그대로 구워버릴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 미사일(R) 때문에 한타 기여도가 월등하게 좋다.[30] 미드 카밀이 픽되는 이유가 제드와 같은 치고 빠지기식 암살자를 카운터치기 위해서다. 그만큼 마법공학 최후통첩(R)의 강제 맞다이와 맞딜을 꼬이게 만드는 패시브, 갈고리 발사(E)의 우월한 기동성과 적중 시 기절 및 공격 속도 증가 효과로 여러모로 제드에게 불리한 상대. 다만 거듭된 자체 스펙 너프가 겹쳐서 카밀 입장에서도 제드의 그림자 콤보의 딜링은 껄끄럽고 한 번의 안일한 플레이로 역으로 제드에게 주도권이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카밀이 코어템을 갖추기 전에 이득을 봐야 한다.[31] 매우 어렵다. 우선 클레드를 이긴다는 건 덫날리기(Q)와 버럭버럭(W)을 동반한 상상을 초월한 맞딜 때문에 불가능하고, 클레드가 유통기한이 있다고는 하나 궁극기의 이니시 능력은 유효하며 유통기한 또한 제드가 더 심한 편이다.[32] 이쪽도 은빛 가호(W)로 인해 제드의 딜링을 경감시키며, 패시브로 인해 맞딜 싸움에서도 제드가 밀리는 데다가 한타는 제드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하다. 다만 극초반 라인전이 부실하고 도주기가 없다는 점을 노려서 주도권을 잡으면 타 브루저들에 비하면 편한 쪽에 속한다.[33] 파멸의 돌진(E)을 통한 다르킨의 검(Q)으로 제드를 강하게 압박할수 있고 지옥사슬(W)의 강제 CC기 연계도 상당히 거슬린다. 물론 카밀만큼 자체 스펙 너프가 많이 겹쳐서 제드의 견제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가는 만큼 정글러와의 연계로 주도권을 잡으면 브루저 중에 편한 쪽에 속한다.[34] 물론 이건 당시 쉔이 LoL 역사에서도 손에 꼽는 무상성 OP였던 것도 한 몫했다.[35] 미드는 타워를 지키며 원딜이 성장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는 픽[36] 올해 솔랭에서 한 번도 제드를 안 했던 페이커 또한 제드를 한 판 플레이했다.[37] 최근 기준으로 7.14 패치 때 피오라가 대결투를 너프받았지만 8주 만인 7.18 패치 때 롤백된 사례가 있다.[38] 심지어 10.16패치 땐 옆그레이드를 당한 스웨인에 대한 설명 때 '''고티어에서 자주 나오게 하되 하위 티어에서 성능을 낮추게 하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스웨인은 옆그레이드를 때리면서 비슷하게 하위 티어에서 날뛰는 제드는 더 날뛰게 패치했다며 밸런스 팀을 까는 유저들이 많아졌다.[39] 이 패치 후 한국 서버 플레티넘 이상 기준 51.7%에서 50.5%로 떨어지긴 했어도 그림자의 유틸이나 암살자에게 중요한 AD 계수가 깎인 게 아니기 때문.[40] 상위 티어로 갈수록 와드 파괴에 기여하면 좀비 와드를 생성하고 공격력을 제공하는 '''좀비 와드'''의 채용률이 높다.[41] 제드 장인 천고는 근접 챔피언 상대로 도란검을 자주 간다.[42] 그 경기에서는 그레이브즈에 제이스라는 AD 누커가 이미 존재했고 팀내 이니시에이터가 없어 제드가 이니시를 맡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극딜템을 올리고 선진입했으면 100% 산화했을 것이다.[43] 최대 체력의 15%→10%→마법 피해 100으로 너프.[44] 당시에는 몰왕을 코어템으로 올렸고 기본 공속도 어느 정도 빨랐으며, 요우무엔 치확 15%와 액티브 시전 시 공속 증가 효과가 있었기 때문. 여기에 무한의 대검을 추가하면 평타질에 원딜이 끔살당했다. 궁이 수은에 풀리던 말던 접근기로만 써도 되는 수준. 무엇보다도 이 당시에는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이 블클, 요우무, 라위 3가지뿐이었다.[45] 치명타 템트리를 올렸을 경우 표창 의존도가 낮아지고 딜을 평타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암살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물관 트리를 탔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요우무의 이속 액티브, 물관템마다 달려있는 쿨감 10%를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제드가 왜 기동신을 올려서 이속을 늘리고 궁극의 사냥꾼을 찍어서 궁극기의 쿨타임을 줄이는지를 생각해보자.[46] 위에 단점 항목에서 서술했듯, 똑같은 스플릿 푸시형이면서 제드보다 대인전이 막강한 근접 캐리 위주(마스터 이트린다미어)로 뽑아주면 좋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저 둘을 제드는 1:1로 이기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제드의 운영을 소극적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미드에서 뽑기엔 안 좋은 픽이고, 다른 라인이나 정글에서 뽑았다가 초중반에 말리고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어 선뜻 뽑기 주저되는 픽들이다.[47] 암살자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서포터는 일단 룰루, 질리언, 탐 켄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룰루는 오히려 들어온 암살자를 아군 원딜과 함께 역으로 잡아버릴 수 있다. 질리언은 제드 궁 표식에 바로 맞궁을 걸고, 탐 켄치야 간단히 아군 원딜을 집어 삼키고 튀면 된다. 즉발 CC기가 있으면 원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48] 특유의 CD 뒷면 무지개색 이펙트.[49] 코믹스에 등장하는 현재 모습은 흔히 알려진 닌자에 맞게 가벼워졌다. 제드가 2020년 기준 출시한지 8년이 다 되어가니 스토리의 업데이트 + 연장선 정도로 보아도 될 듯.[50] 다만 이미 구매한 구성품이 있을 시에 그 가격에 비례하여 할인되는 보통의 세트와는 다르게 '''이 가격에서는 추가로 할인되지 않는다.'''[51] 반대로 18년도 아시안게임에서 페이커 선수가 앰비션의 스킨인 삼성 갤럭시 자르반을 쓰기도 하였다.[52] 캡스 선수는 SKT 제드 뿐만 아니라 SKT 라이즈, SKT 신드라도 사용했었다.[53] 그림자를 설명하는 듯 하다.[54] 자신의 앞에 의자 소환 후 천천히 올라앉는 모션이라, 귀환 모션을 제대로 보려면 뒤를 본 상태에서 귀환해야 했다.[55] 맨 몸의 제드가 오라로 추정되는 물질을 손으로 움켜쥐며 슈트를 형성한다.[56] 실제로 유니버스 이후 스토리가 업데이트되면서 제드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조국을 위한다는 대의 때문에 타락의 길을 걸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57] 이 죽은 모습들은 진의 상상이라고 한다. 네 명의 챔피언은 '모두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58] 사실이 밝혀진 이후 제드가 이전처럼 단순 악역이 아니라고는 하나, 배경 설정 등에서 제드가 녹서스 침략자들뿐 아니라 녹서스에 맞서 싸우지 않는 이들, 충성을 맹세하길 거부한 바스타야 등, 그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이들까지 척결 대상으로 삼는다는 걸 알 수 있고, 제드와 그림자단으로 인해 아이오니아의 균형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면서 자연이 파괴되었기에 마냥 선역이라고 할 수도 없다. 자야와 라칸을 비롯한 바스타야들의 입장에서 제드는 야생의 마력을 그림자의 힘으로 앗아가고, 자신들의 고향을 파괴하고 동족들을 학살한 악당일 뿐이다. 제드 코믹스에서도 제드 본인이 직접 바스타야를 수도 없이 많이 죽여봤다고 언급한다.[59] 제드 장인들과 페이커를 포함한 프로게이머들도 이걸 자주 시전하는데, 스킬을 맞을 자리에서 그런 짓을 하진 않는다. 이 해악이 어찌나 심한지 이즈리얼의 '많고 많은' 도발과 제드의 '내그내그' 도발은 스트리머들도 따로 깔 정도며, 팬텀크로의 LOL 올스킨 극장에서도 소재로 써먹었을 정도로 악명높은 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