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직스

 


'''"변화란 좋은 거야."'''


'''카직스''', ''공허의 약탈자''
'''Kha’Zix''', ''the Voidreav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9월 27일
'''디자이너'''
볼티(Volty)[1] / 캡틴 게임플레이(Captain Gameplay)
'''성우'''
[image] 홍범기[2] / [image] 데이미언 클라크[3] / [image] 타치키 후미히코
'''테마 음악'''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위협(Unseen Threat)
4.2. Q - 공포 감지(Taste Their Fear)[4]
4.3. W - 공허의 가시(Void Spike)
4.4. E - 도약(Leap)
4.5. R - 공허의 습격(Void Assault)
4.5.1. 진화
4.5.2.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3 시즌
7.2. 2014 시즌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7.5. 2017 시즌
7.6. 2018 시즌
7.7. 2019 시즌
7.8. 2020 시즌
7.9.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고려할 만한 아이템
8.2.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9.2. 솔로 라이너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메카 카직스(Mecha Kha'Zix)
11.2.1. 크로마
11.3.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Guardian of the Sands Kha'Zix)
11.4. 죽음의 꽃 카직스(Death Blossom Kha'Zix )
11.5. 암흑의 별 카직스(Dark Star Kha'Zix)
11.6. 챔피언십 카직스(Championship Kha'Zix)
11.6.1. 크로마
11.7. 오디세이 카직스(Odyssey Kha'zix)
11.7.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

'공허는 성장하고, 공허는 적응한다.' 공허태생 생명체는 많지만, 이 진리를 카직스보다 더 명백히 입증하는 존재는 없다. 카직스가 공포스러운 것은 진화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사냥을 하고, 사냥감을 집어삼킬 때마다 강해지고, 더 강한 상대를 찾아 또다시 사냥에 나선다. 게다가 진화를 할수록 먹이를 낚아채는 사냥 기술은 더 새로워지고 효율도 높아진다. 공허에서 갓 넘어왔을 때에는 아무 생각 없는 야수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그 형체만큼이나 지능도 완전히 변모했다. 지금의 카직스는 세심한 계획을 세워 사냥을 하고, 자신의 모습을 본 희생양이 본능적으로 일으키는 공포심을 활용하기도 한다.

장문 배경 및 단편 소설은 카직스/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초가스
코그모
벨코즈
렝가
초가스와 코그모, 벨코즈는 같은 공허태생. 렝가와는 렝가의 눈을 앗아간 것을 시작으로 서로 숙적 관계가 되었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73(+85)
2018
[image] '''체력 재생'''
7.5(+0.75)
20.25
[image] '''마나'''
327.2(+40)
1007.2
[image] '''마나 재생'''
7.59(+0.5)
16.09
[image] '''공격력'''
63(+3.1)
115.7
[image] '''공격 속도'''
0.668(+2.7%)
0.975
[image] '''방어력'''
36(+3)
87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125
125 / 175[5]
[image] '''이동 속도'''
350
350
평타 모션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다. 치명타가 터질 땐 앞다리의 을 교차하며 벤다. 앞다리의 낫으로 적을 찍어 버리는 패시브 평타도 치명타가 터지면 치명타 모션으로 나온다.
귀환할 때에는 낫을 땅에 박고 엎드린 뒤 하늘을 향해 포효하듯이 입을 벌린다.
100번째 이후로 나온 챔피언들이 다 그렇듯 이동 속도에 따라 모션이 바뀌며, 뿐만 아니라 '''풀숲 안/은신 중의 이동 모션도 따로 있다.''' 풀숲 안에서는 몸을 최대한 웅크린 채 달리며, 이동 속도가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닌자처럼 팔을 뒤로 빼고 달린다. 아칼리케넨의 기본 이동 모션과 유사하며, 제드도 일정 속도 이상 올라가면 이러한 모션을 취한다. 카직스는 '''최초로 기절 모션이 추가'''된 기념비적인 챔피언이기도 하다. 기절해 있는 동안에는 축 늘어진 채로 서 있는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 2번째로 빠른 수치이며[6], 이동기가 매우 좋은 편임에도 350이라는 속도는 이례적인 수치이다. 부쉬에 들어가면 몸을 낮춘 채로 움직이며, 과거 궁극기 진화를 통한 부쉬 은신 모션과 동일하다.
적에게 당하면 고통스럽게 포효한 후 앞으로 넘어진다.
렝가와 더불어 '''이스터 에그를 완료하면 게임 내에서 눈에 띄는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하나이다'''.
Q 스킬을 진화할 시 기본 사거리가 125에서 175로 늘어난다.

3. 대사



일반

메카 카직스

'''선택 시'''

"변화란 좋은 거야."

'''공격'''

"고립시켜서 먹어치워 주지."

"한 놈씩."

"아... 맛있구만."

"피 냄새가 나는데?"

"영리한 놈들이군."

"내가 두렵지?"[7]

"뼈까지 먹어 주마."

'''이동'''

"먹어치우고 적응한다."

"매복 위치 탐색 중."

"여긴 풍경이 색다른데."

"하나씩 뜯어내 볼까."

"끌리는 먹잇감이 있군."

"허기가 채워지질 않아."

"여긴 맛있는 것 천지구나."

"내 앞다리는 예리하거든."

"공허를 두려워하라."

"도망칠 순 없다."

"날 볼 순 없을 거다."

"조각내 준다."(Q)

"도망치다 죽어라."(W)

"죽음이 닥쳐 온다!"(W)

"꿰뚫고 찔러 버려."(W)

"위에서 공격한다."(E)

"날개가 근질근질하군."(E)

"네놈들 머리 위를 날아 주마."(E)

"도약 준비 완료."(E)

"어둠 속에서."(R)

"뭐에 당한 건지도 모를걸?"(R)

"그늘에 숨어서."(R)[8]

'''도발'''

"걱정 마. 널 먹고 내가 세질 테니까!"

"네놈을 잡아먹으면 나도 죽는 법을 알게 될까?"

"하하하하. 넌 먹을 가치도 없어."

'''농담'''

"그 사람을 알려면, 일단 잡아먹어 보는 게 최고야. (웃음)"

"내 목표는 강한 놈들이야. 요들은 간식이고."

"한번은 낙천적인 놈을 먹었었는데 넘어가질 않더라고! 제길."

"우월한 개체인 로봇에겐 농담은 저급하다! 삐빕." (메카 카직스 스킨 시 추가)

'''진화 시'''

"나는 진화의 산증인이다. 적응하고 파괴하라!"

"진화하여 극복하라!"

"놈들은 날 따라잡을 수 없다!"

"이런 건 몰랐을걸?"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위협(Unseen Threat)


[image]
아군에게서 고립된 적들을 표시해 줍니다.
카직스는 적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을 때 보이지 않는 위협 효과를 받아, 다음 기본 공격으로 적 챔피언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주고 2초간 25%만큼 둔화를 겁니다.
[image] 420[9]
[image] 14 ~ 150[image] (+0.4 추가 공격력)

고립 상태란 챔피언, 미니언, 포탑 같은 '''모든 아군 오브젝트'''에서 420의 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대략 미니언 1~2마리 정도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으면 발동한다. 공포 감지의 패시브 효과는 상대 챔피언뿐만 아니라 미니언과 중립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며, 효과가 적용된 대상은 특별한 표식이 뜨게 된다.
만약 상대 팀에 카직스가 있을 경우, 자신이 고립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카직스의 발 밑에 빗살무늬 모양[10]의 경고 표시가 생긴다. 적 카직스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데 이 표시가 뜬다면 지금 카직스에게 공포 감지를 맞으면 끔찍한 피해가 들어온다는 의미이니 얼른 미니언이든 뭐든 찾아서 달라붙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옛날엔 Q스킬의 패시브였으나 암살자 패치에서 진화 W도 고립의 영향을 받게 변하면서 주 패시브로 옮겨졌다.

평타 패시브는 시즌 7 암살자 패치에서 과거 AP 계수였던 것에서 AD 계수로 변화했다. 덕분에 고립 의존도가 약간이나마 줄어들었다. 패시브 효과를 얻는 순간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앞발이 빛나며, 챔피언에게 평타로 효과를 발동시키면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푸른색의 거품 모양 이펙트가 보인다.
초보들은 무식한 Q의 딜뽕에 취해 이 패시브를 은근히 무시하곤 하는데, 카직스 유저의 숙련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보조 딜링 스킬이다. 일단 저 피해량에 1.0 총 공격력의 기본 공격 피해가 합산되며, 초반에는 유일한 CC기에 마법 피해라 체감 피해량도 쏠쏠하다. 게다가 중반부터는 0.4 추가 공격력이라는 괜찮은 계수에 드락사르 피해량까지 같은 판정으로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평타를 몇 번이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잡을 것도 놓치고, 못 잡을 것도 잡을 수 있다.[11] 궁극기와의 상호작용으로 교전 중 최소 3번 이상은 이 피해를 계속 활용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치이니, 활성화 조건을 정확히 숙지하고 교전 시 100% 활용하도록 하자.
패시브 효과는 적 챔피언에게만 적용되며 건물이나 미니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의 특성과 결합하면 라인전을 하는 동안 잠깐 부쉬에 들어갔다 와서 다시 CS를 챙겨도 언제든 상대에게 추가 마법 피해 + 둔화 효과를 줄 수 있게 된다. 부쉬가 많은 탑이나 정글에서 딜교환을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며, 정글을 가게 될 경우 자체 CC기가 빈약한 카직스가 진화 W의 둔화와 더불어 준수한 갱킹력을 갖게 만들어 준다.
패시브의 둔화 효과는 기본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밴시의 장막이나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 등의 스킬 방어막에 막힌다. 다만 평타 자체의 피해는 제대로 들어간다.
패시브를 소모한 뒤 적의 시야에 머물러 있으면 패시브가 재장전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가령 패시브를 소모한 후 부쉬에 들어갔는데 패시브 효과가 다시 생기지 않는다면 그 부숴에는 와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 패시브로 적의 와드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부쉬에 와드를 박는 것으로 카직스가 편하게 패시브 효과를 재장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렝가의 패시브 '보이지 않는 포식자(Unseen predator)'와 이름부터 유사하고, 정글과 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수풀을 낀 싸움에 매우 강력하다는 점에서 개발단계부터 부여된 라이벌성이 보인다. 또, 렝가가 '''사냥 시작!'''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뼈이빨 목걸이의 강화판 '카직스의 머리'의 아이콘이 이 패시브 아이콘과 일치한다. 그렇다고 4단 진화 카직스 아이콘이 뼈이빨 목걸이인 것은 아니지만.

4.2. Q - 공포 감지(Taste Their Fear)[12]


[image]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고립되면 피해량이 110% 늘어납니다.
[image]
'''거대 갈고리 진화: ''' 공포 감지와 카직스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50만큼 증가하며, 고립 대상에게 공포 감지를 사용할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45% 감소합니다.
[image] 20
[image] 325 (거대 갈고리 진화 시 375)

[image] 4
[image] 60 / 85 / 110 / 135 / 160 (+1.3 추가 공격력)
[image] 126 / 178.5 / 231 / 283.5 / 336 (+2.73 추가 공격력) - 고립 상태

카직스의 주력 딜링 스킬이자 더 나아가 카직스의 유통기한을 없애는 요인. 스킬 자체 스펙도 훌륭하고 또한 공포 감지는 도약 중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진화된 도약과 시너지가 잘 맞으며, 이 기능은 카직스의 콤보 사이클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데에 한몫한다. 템이 좀 나왔다면 고립 상태가 된 적이 보이면 바로 날아가서 죽이고 다시 날아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미지와 짧은 쿨타임, 낮은 마나 소모라는 삼박자를 갖춘 이 스킬 덕분에 카직스는 고립된 상대와의 1:1에서 엄청난 강력함을 보인다. 고립 시에 적용되는 추가 효과는 공포 감지를 제외하면 W의 둔화 수치가 조금 늘어나는 것 빼고는 없지만, 적이 고립되었을 시의 대미지는 마스터 시 '''336 (+2.73 추가 공격력)'''라는 미친 피해량을 조건 없이 '''4초, 진화 시 2초에 한 번씩 때려박는다.''' 기본 피해량 336은 암살자들의 궁극기에서나 볼 법한 피해량이며 2.73이나 되는 추가 AD 계수는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수치[13]다. 그걸 2~4초에 한 번씩 쓴다고 생각하면 더욱 강력하다. 거기에 사거리도 평타보다 훨씬 길어 점멸로 도망치는 상대를 마무리하거나, 얇은 벽 뒤에 있는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패시브인 진화 시스템부터 중반 이후 카직스의 유통기한을 늦추는 데 크게 일조하는데, 공포 감지의 상대를 삭제시킬 수 있는 엄청난 계수까지 붙어 카직스는 암살자들 중 유통기한이 그리 짧지 않은 편이다. 잘 큰 카직스는 후반에 '''1200'''을 능가하는 피해량를 공포 감지 하나만으로 입힐 수 있고,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궁극기 은신으로 때우면 되기에 적 팀에 어지간히 성장한 카직스가 있는데 혼자 돌아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못 컸다고 해도 저 계수가 어디 가는 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적을 계속 잘라먹다 보면 어느새 딜량 기대값이 쭉쭉 올라간다.
동시에 드래곤, 내셔 남작 등의 고립 판정을 받는 에픽 몬스터 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카직스는 솔용 속도가 모든 정글러 중 가장 빠르며, 5분 4레벨 솔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정글러이다. 거대 갈고리 진화를 하고 용사만 들어도 공포 감지의 대미지가 강타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용/바론 스틸이나 혼자 몰래 장로용을 먹는 데 능하다. 마나도 별로 안 먹어서 미니언 막타 먹을 때 같은 사소한 상황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아직 드래곤 한타가 벌어지지 않는 7~8레벨 시점에도 투명 감지 와드를 박고 단시간에 용을 낼름 먹을 수 있고 혹여나 발각되더라도 도약으로 벽을 넘으면 되므로 위험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점에서 샤코리 신과 비슷하다.
역으로 말하자면, '''적이 고립되지 않았을 경우 카직스의 딜량은 반토막이 난다.''' 비고립 상태의 공포 감지의 딜량은 마스터 시 160+1.3 추가 공격력으로 4초의 쿨타임을 생각하면 그리 낮은 건 아니지만, 카직스는 일단 암살자이기 때문에 굉장한 물몸이다. 공포 감지로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못했다면 4초 기다리고 뭐고 할 것 없이 역으로 자신이 위기에 처한다. 때문에 카직스는 정글링을 할 때도 잡몹을 먼저 잡은 다음 고립된 대장 몬스터를 잡으며, 갱킹 시에도 적이 미니언에 잔뜩 둘러싸여 있거나 적이 도망가는 도중에 미니언 웨이브가 몰려올 경우 갱을 가기가 꺼려진다. 카직스가 암살자치고 초반 갱킹이 비교적 약한 이유.
W와 마찬가지로 진화 전과 후 스킬 사용 모션이 다르다. 진화 전은 한쪽 갈고리로 긁는 모션이라면, 진화 후는 양팔로 안에서 밖으로 찢는 듯한 모션으로 바뀐다.
참고로 Q스킬의 이펙트가 끝나야 피해가 들어가는 판정이므로 이펙트가 뜨는 동시에 적이 은신되거나 부쉬에 들어가 시야가 없어지면 대미지 역시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가 이동기나 점멸을 쓰기 직전에 Q를 눌러버리면 모션의 초반일지라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딜이 들어간다. 일단 이펙트가 시작되면 피격 대상이 시야에서 없어지지 않는 한 Q의 범위를 벗어나도 대미지가 들어가는 점과 고립 판정이 스킬 시전 직후에 이루어져 모션이 끝날 때 적이 비고립 상태여도 고립딜이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펙트가 끝나기 전 죽게 되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갈고리 진화의 경우 기본 공격과 공포 감지의 사거리가 증가하며, 고립된 적에게 공포 감지를 사용 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45% 돌려받는 효과가 생긴다.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앞발이 크게 커지며 날 부분이 톱니 모양으로 들쭉날쭉하게 변한다. 마나 소모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Q진화를 먼저 했을 경우 9렙 카직스는 용이나 전령에게 2초마다 600을 상회하는 피해를 입히는 괴물이 된다. 탱커를 상대하기 조금 더 쉬워짐은 물론이고 딜러를 암살할 때도 고립된 적에게 Q를 먼저 사용했다면 이후 Q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어 암살 속도를 크게 높여 준다. 최하위권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효과 역시 기본 공격을 맞히기 쉽게 만들어 좋은 진화로 평가받는다.

4.3. W - 공허의 가시(Void Spike)


[image]
폭발하는 가시를 발사하여 주위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카직스가 폭발 반경 내에 있는 경우 치유됩니다.
[image]
'''가시 어깨 진화: ''' 공허의 가시가 원뿔 형태로 세 개 발사되며, 여기에 맞은 적은 2초 동안 60% 느려집니다. 챔피언을 맞힐 경우, 카직스는 2초간 이들의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이 고립된 경우 2초 동안 90% 느려집니다 (은신한 유닛은 제외)
[image] 55 / 60 / 65 / 70 / 75
[image] 1000
[image] 9
[image] 회복 범위: 275
[image] 85 / 115 / 145 / 170 / 205 (+1.0 추가 공격력)
[image] 60 / 85 / 110 / 135 / 160 (+0.5 주문력)

가시를 쏘아 적중 시 대상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이 범위에 카직스가 들어와 있다면 카직스의 체력이 회복된다. 단, 가시 어깨 진화 이후 발사한 3개의 폭발 범위에 전부 닿는다 할지라도 회복 효과는 한 번만 적용된다. 논타겟팅 스킬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나가는 속도도 빠른 편이며 광역 피해라 논타겟팅 스킬에 익숙하기만 하다면 맞히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가시 어깨 진화까지 끝내고 나면 대충 날려도 맞힐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카직스의 스킬 중 유일하게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마나 소모량이 늘어나는 스킬이라는 것. 레벨을 올릴수록 정글링 혹은 미니언 정리 속도가 늘어나지만, 덩달아서 마나 소모량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난사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무라마나 같은 걸 가지 않는 이상 너무 많이 쓰다간 싸움이 벌어졌을 때 스킬을 사용할 마나가 없어지니 잘 계산해서 사용하자.
간과되는 부분이지만 W의 체력 회복은 은근히 유용하다. 대상과 근접해 있어야 하므로 포킹이나 견제 때 노리기는 어렵지만 라인전에서 미니언을 대상으로 W를 쓰거나 정글을 돌 때 정글 몬스터와 붙어서 W를 쓰면 쏠쏠한 체력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어 스탯이 여러모로 최악인 카직스의 정글 안정성을 높여주는 구실을 하며, 맞딜에서도 회복은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즉,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유지력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스킬. 참고로 W를 쏜 직후 E로 뛰어들면서 투사체가 맞게 되면 체력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시 어깨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어깨에 달린 가시가 더 커진다. 메카 카직스의 경우 미사일 발사대가 간지나게 툭 튀어나온다. 그래도 척 보면 눈에 띄는 다른 진화보다는 외형 변화가 적은 편. 또한 Q와 마찬가지로 스킬 사용 모션이 바뀌는데, 진화 전에는 반동을 받는 것처럼 움츠리며 발사하지만 진화 후에는 세 개의 가시를 흩뿌리듯 발사한다.
W 진화는 고립 시 90% 둔화를 통해 갱킹이나 추노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대치 구도 때 광역 둔화를 뿌려 아군의 논타겟 스킬을 맞추기 쉽게 하는데 쓰여 2번째 진화로 선호된다. 또한 라인 정리 능력도 상당히 올라가고, 은근히 계수가 높기 때문에 템이 좀 나왔다면 긴 사거리를 이용해 포킹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W 진화는 페이커의 커리어와 앰비션의 고통의 시작을 알린 진화로도 유명하다. 다름아닌 당시 한체미 앰비션이 페이커 앞에서 이 진화를 하다가 두들겨맞고 죽어버리는 바람에 페이커의 데뷔전 승리+롤챔스 통산 첫 킬을 몽땅 헌납해버렸기 때문. 이후 앰비션은 중간에 포지션까지 바꿔가며 장장 4년간 복수의 칼을 간 끝에 롤드컵 결승에서 복수에 성공한다. 허나 스트리머로 데뷔한 앰비션은 아직까지도 잊을만 하면 '''그 진화'''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

4.4. E - 도약(Leap)


[image]
지정한 위치로 도약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날개 진화: '''도약의 범위가 증가합니다.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도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image] 50
[image] 700 '''(날개 진화 시 900) '''
[image] 20 / 18 / 16 / 14 / 12
[image] 65 / 100 / 135 / 170 / 205 (+0.2 추가 공격력)

일정 거리를 도약하여 착지 지점에 있는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날아가는 도중에도 공포 감지를 사용할 수 있으니, 적을 순식간에 지우고 달아나기 위해선 필히 익혀야 할 테크닉. 당연히 이동기이므로 여타 논타겟 이동기들처럼 이동 동선을 줄이기 위해 써도 적합하지만,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마스터하는 스킬이므로, 사실상 교전 중 쓸 기회는 딱 한 번이다. 괜히 상황 파악을 잘못하거나 겁 없이 이니시에이팅 용으로 썼다간 종이몸인 카직스는 말 그대로 공중분해 되어버린다.
날개 진화를 하면 감속 없는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가 된다. 기본 대미지가 아쉽고, 계수는 없다시피 하지만 포지션상 라인전 단계가 지나면 로켓 점프를 생존용으로 쓸 수밖에 없는 트리스타나보다 용도 면에서는 좀 더 융통성 있다. 킬이나 어시스트를 획득할 경우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도 같기 때문에, '''한타 중에 도약으로 목표물에게 진입한 뒤 빠르게 순삭하고 다시 도약을 사용해 도주하거나 주변에 딸피인 상대가 또 있다면 바로 목표를 전환해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합해 보면 근접 시 엄청난 이론상의 고립 DPS를 100% 발휘하게 해주는 조건부 쿨 초기화 이동기로, 왕귀형 AD 암살자로서 카직스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E진화를 하면 도약 거리도 엄청나게 길어져서, 실수만 안 하면 날개 진화를 마친 카직스는 소환사의 협곡 내에 존재하는 모든 벽을 자유로이 넘어다닐 수 있다. 다만, 도약 시 날아가는 속도는 바뀌지 않아 증가된 거리만큼 착지할 시 시간이 더 소요되어 다른 진화에 비해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카직스가 6렙 전 갱킹을 시작하거나 적을 기습 또는 추적할 때 쓰는 스킬. 콤보는 '도약 - 도약 중 공포 감지 - 평타 - 공허의 가시 발사'로 이어진다. W를 반드시 맞출 수 있는 상황이면 '공허의 가시 - 도약 - 도약 중 공포 감지 - 평타'. 이 모든 공격이 1초면 전부 들어가는지라[14] 방템을 두르지 않는 딜러진과 메이지형 서포터 챔프는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치명상을 입은 뒤 딸피 귀환 내지 흑백화면 강제귀환을 당하게 된다.
날개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등껍질이 열리며 날개가 튀어 나와 한층 더 벌레에 가까운 외형으로 변한다. 카직스 스킨인 메카 카직스로 진화시킬 때는 진정한 메카 간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메카 카직스의 간지는 날개 진화를 할 때부터라고들 말한다. 날개 진화를 한 카직스는 펄스 건 이즈리얼이나 왕나비 코그모처럼 이동할 때 가끔씩 날개를 퍼덕여 나는 모션을 취한다.
패치로 도약 중간에 공허의 가시를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되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위의 항목 설명과 같이 예약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사용은 착지 이후에 발사된다.
이론상으로 계속 공중에서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고 6단 점프까지 가능하며, 이를 실현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15]
출시 초기에는 진화 전 사거리가 500으로 더 짧아서 필수라 할 정도로 도약 진화가 강요되었으나, 버프를 받아 현재의 모습이 되었고, 상황이 받쳐주거나 또다른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딱히 도약 진화를 반드시 찍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은밀히 진입해서 암살을 시도할 때는 궁 진화가 더 효율적일 때도 있다.

4.5. R - 공허의 습격(Void Assault)


[image]
'''기본 지속 효과: ''' 공허의 습격 레벨이 오를 때마다 카직스는 스킬 하나를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 시: '''1.25초 동안 은신하면서 보이지 않는 위협을 활성화시킵니다. 은신 중에는 이동 속도가 40% 증가하며 유닛 충돌을 무시합니다.

공허의 습격은 첫 시전 후 10초 안에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활성 보호색 진화: ''' 공허의 습격 사용 횟수가 10초 동안 3회로 증가하며, 은신 지속 시간은 2초로 증가합니다.

은신-투명: 근처의 적 포탑 혹은 절대 시야만이 카직스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image] 100
[image] -
[image] 100 / 85 / 70
[image] 연속 시전 시 재사용 대기시간 : (은신이 해제된 후) 2

도약과 함께 카직스를 보조하는 다목적 유틸기이다. 6렙 이후 스킬 콤보의 시작. 교전거리가 짧고 돌진의 성능이 좋다고는 하기 힘든 카직스 특성상 궁을 이용해 진입각을 보는 실력이 곧 카직스 실력의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2초의 쿨이 돈 다음 10초 이내에 마나 소모 없이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쿨타임은 처음 궁을 사용한 순간부터 돌기 시작한다.
은신 시간은 1.25초[16]이며 빠른 은신의 장점인 어그로 핑퐁 및 기습이 포함되어있으며, 은신 중에는 '''보이지 않는 위협 발동'''과 '''이동 속도 대폭 증가''', '''유닛 충돌 무시'''라는 고성능 옵션들이 따라 붙는다. 은신 판정은 궁극기 입력 직후부터이고, 은신 지속 시간이 끝나가면서 서서히 풀린다.
궁극기 자체에는 아무런 피해량이 없지만, 사용할 때마다 패시브가 충전되므로 궁극기 사용 후 평타를 때려 추가 마법 피해를 넣을 수 있다. 즉, 궁 진화를 할 경우 만렙 상황에서 '''450 + 1.2 추가 공격력'''이라는 무시못할 마법 피해를 제약사항 없이 넣어줄 수 있다. 게다가 '''드락사르의 황혼검'''과의 궁합은 그야말로 환상적.[17] 구매했을 시에는 궁 진화 기준 최대 '''360 ~ 80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더하는 건 맞지 않지만, 방어력을 갖추지 못한 딜러를 기준으로 450+800+1.2 = 1250+평타 1회 정도의 딜이 나온다는 건 도주를 위해 R를 썼다가 결국 붙잡혀 최후의 발악으로 맞다이를 했는데 되려 카직스가 적을 압살해버리는 파괴력을 선사한다.
하지만 평타를 반드시 섞어주어야 이 딜이 들어가므로 적에게 어그로가 끌렸다고 해서 당황하며 R키를 연타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은신+이속으로 도망만 칠 것인지 스킬 쿨과 드락사르 충전 시간(1초)를 벌어 '평타 - 공포 감지' 로 한 명 삭제가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플레이어의 센스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진화 시 피해 감소 +50%라는 옵션까지 추가로 붙어서 AD 아이템만 올린 물몸이어도 안정적으로 다이브가 가능했고, 물리는 상황에서도 쉽게 죽지를 않고 오히려 폴짝폴짝 뛰며 적을 삭제하고 다녔다. 이런 암살자답지 않은 행보로 인해 라이엇이 피해 감소 옵션을 삭제하고 새 효과를 넣은 것.
시즌 7에서 리워크가 됐을 때는 궁 진화 추가 효과가 패시브 효과로 비전투 시 부쉬에 진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궁극기가 활성화되었다. 문제는 새로운 부쉬에 들어갈 때마다 재활성화 되어서 요우무, 기동력의 장화 등의 아이템을 맞추고 부쉬를 옮겨 다니면 무한 이속 증가 40% 은신이 가능해져서 시즌 8에서 카직스가 OP가 되었다. 결국 8.11 패치에서 예전과 같은 궁 진화로 돌아갔다. 재미도 재미대로 있었던 게 특징이라면 특징.
렝가처럼 은신 + 도약 공격으로 도약하는 것을 잠깐이나마 들키지 않고 기습적으로 목표물을 덮치는 것도 가능하다. 한타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시 반응을 못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글 카직스의 경우는 갱킹 및 추적으로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짧은 시간이나마 은신이 가능하고 이속 증가와 유닛 충돌 무시 효과도 붙어 있어 도주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궁 진화를 하면 궁극기 지속 시간이 2초로 늘어나기에 더 써먹기 좋아진다. 기동신과 요우무의 유령검 액티브를 사용하면 은신 동안 굉장히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궁극기의 레벨을 올릴 때마다 하나의 스킬을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 때 진화에 따라 카직스의 외형이 변화한다. 진화를 하는 데는 약 1초 정도의 진화 시간이 필요하며, 진화 도중 사망하거나 CC기를 맞아도 진화한 것으로 친다. 진화 버튼을 누른 순간 진화는 끝났다는 뜻. 궁극기는 최종적으로 총 3레벨을 올릴 수 있으니 3개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셈. 진화하는 동안에는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니 가급적이면 상대와 안전거리를 확보한 다음에 진화하자.
활성 보호색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몸이 탈피하면서 붉게 변한다. 메카 카직스는 붉은색 홀로그램이 퍼져 나가면서 전투 기계 스킨들을 연상시키는 붉은 램프+검은 도색으로 변한다. 크로마 팩을 사용했을 때에는 램프 색깔이 크로마 색깔이 된다.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는 번쩍거리던 황금색 몸이 벗겨져 나가며 일부분이 미라처럼 변해 전체적으로 검어진다. 죽음의 꽃 카직스는 마치 화산 지대를 연상시키는 옅은 붉은색을 띄게 된다. 암흑의 별 카직스는 몸의 붉은 빛 부분이 전부 파란색으로 변하게 되며 눈 또한 십자가 형태로 푸른빛이 나게 된다.
상대 진영에 렝가가 있을 때 발동하는 이벤트에서 렝가를 처치하면 진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져 모든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4.5.1. 진화


궁극기를 레벨 업할 때마다, 즉 3번의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 순서에 대한 시기별 요약.
  • 출시 초기 : W 진화 후 E 진화. 도약 중 W 사용이 가능, 패시브의 마뎀 적용 덕분에 W로 포킹하다가 E로 들어가 정리가 정석이었다.[18]
  • 3.8 패치 : W 대폭 너프로 관짝 생활. 다이아몬드프록스의 히드라 카직스 재발견으로 부활, Q 선진화.
  • 다음에는 Q 너프와 R 버프. R 선 진화로 강력한 갱킹력, 생존력, 변수 생성력 창출을 하게 되었다.
  • R 너프. 다시 광역 슬로우를 활용하기 위한 W 선진화. 프로계에서는 E 선진화를 사용하기도. 폭발력과 쿨타임 초기화를 통한 부담 없는 타워 다이브를 노리기 위함이었다.
  • 시즌 5부터 Q - E - R이 거의 고정이었으나, 시즌 6에는 상술했듯이 Q - E - W도 선택하게 되었다.
  • 시즌 7에는 라이엇의 의도대로 QWER 모두 균등하게 진화되고 있다. 이전까지 카직스는 E진화 없인 그냥 시체였는데 비진화 W의 둔화가 삭제되는 대신 비진화E의 사거리가 증가하며 E진화 의존도가 줄고 W진화 의존도가 늘었으며 기습 갱킹에 효과적인 궁진화도 연구되는 중. 고립각이 잘 안나올땐 Q, 아군의 포킹 능력이 충분하다면 W, 상대가 단단하거나 아군이 노딜이라 킬찬스가 없다면 E, 부쉬 활용이 어려울땐 궁진화를 포기하는게 좋다.
  • 시즌 8에는 R-W-E진화로 거의 고정되었다. R진화는 부쉬와 부쉬 사이를 절대 은신 상태로 이동이 가능해 암살 갱킹 시야장악 등 다양한 방면에 유리하다. Q진화는 대미지 증가가 없어 선호도가 많이 내려갔다. 8.11 패치로 궁진화의 부쉬 은신이 사라졌다. 이후 선 궁진화가 아닌 다른 진화를 연구 중인 단계. 8.19 패치에서 W진화가 버프된 뒤로 W를 2번째로 선택하는 통계가 많이 증가했다.
  • 시즌 9에는 선 Q진화 고정에 두 번째 진화로 W와 R 중 하나를 선택한다. 무난하면 W, 우리 팀이 물몸 조합이라 어그로가 많이 끌리면 R진화를 선택한다. 그러니 굳이 진화 트리를 하나로 고정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가는 것이 좋다. 이쪽은 천상계 유저들도 개인 취향이라 말했을 만큼 손에 맞는 대로 가는 것도 좋다. E진화는 도약 사거리가 조금밖에 증가하지 않고 점프 속도가 그대로라 모션이 길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혼자만 잘 큰 상황이 아니면 보통 거른다.
현재 기준으로 보편적인 선택은 선 Q진화 고정에, 변경된 드락사르의 황혼검과의 시너지 때문에 E진화의 선택률이 늘었다. 적을 처치하면 1.5초 동안 은신하는 드락사르의 고유 효과와 적을 처치하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E진화의 시너지로 적에게 포커싱당할 위험 없이 하나하나 도륙내고 다닐 수 있다는 점 때문.
드락사르 대신 월식을 올렸다면 R진화도 선택할 수 있다. 월식을 올렸을 경우 드락사르의 은신 효과를 누릴 수 없기에 R진화로 포커싱당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 외에도 다중 킬로 적을 쓸어담을 그림이 나오지 않을 것 같거나, 본인이 말렸다면 W진화로 포킹 및 CC기 보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무난하면 Q - E - W, 우리 팀이 물몸 조합이라 어그로가 많이 끌리면 Q - R - E, 카직스 본인이 말려 버린 상황이라면 Q - W - R이 가장 정석적이다. 그러나 언제나 메타와 조합에 맞게, 그리고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만 적팀에 사일러스가 있다면 궁 진화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궁 진화 여부가 사일러스의 강탈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진화했다간 W의 회복 두 번이면 풀피로 채우는 사일러스가 은신을 통해 W를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세 번씩 쿨타임을 돌리면서 게임을 터트려버린다.

4.5.2.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적 팀에 렝가가 있을 경우 '''4번째 진화가 가능하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데,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4번째 진화시의 모습
[image]
  • 서로 다른 팀의 카직스와 렝가가 같은 게임에 있어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대결 시 양쪽 팀원 모두가 생존해 있어야 한다.
  • 렝가와 카직스가 궁극기 3레벨에 도달하여야 한다.
모든 조건이 만족된 경우 두 챔피언에게 '''사냥 시작!'''이라는 버프와 함께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때 카직스에게 생기는 버프의 설명 란에는 카직스는 렝가를 처치해야만 궁극의 포식자가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놈의 눈을 빼앗은 후 더 성장하고 진화했어. 사자는 내가 먹어 주지!" - 카직스라고 표시된다. 참고로 렝가의 버프에 출력되는 메시지는 렝가는 카직스를 처치해야만 최고의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괴물 녀석이 잘도 날 피해다녔겠다. 놈의 머린 내 차지다!" - 렝가다.
이 버프를 획득한 상황에서 카직스가 먼저 렝가를 처치하거나 렝가가 죽을 때 어시를 올렸다면, 해당 버프가 사라지면서 '''4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반대로 렝가에게 먼저 죽거나 렝가에게 어시를 내준다면,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는 '''카직스의 머리'''로 바뀌며 '''6스택으로 고정되며 추가 공격력이 25%에서 36%로, 11%p나 상승한다.'''
그 동안의 이스터 에그와는 달리 이는 명백히 실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패시브라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때문에 북미에서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모렐로가 직접 나서서 '''"라이벌 관계를 글로만 설명하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겠다."''' 는 말을 했으며 그 첫 시도로 선택된 게 카직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19]
핫식스 롤챔스 서머 2014 16강의 삼성 갤럭시 블루와 SKT T1 K의 경기에서 블루의 정글러 스피릿이 이 조건을 완성, 방송 경기 최초로 카직스 4단 진화를 완성시켰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들락날락'''
> E - 도약 사용 후 3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 / ? / ? / 130 / 210
[image] '''영양 주사'''
> W - 공허의 가시로 회복한 체력
>
> 달성 목표 : ? / ? / ? / 120,000 / 190,000
[image] '''쥐도 새도 모르게'''
> P - 보이지 않는 위협 발동 후 3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30 / ? / ? / 130 / 210
> 달성 목표 : 30 / ? / ? / 130 / 210

6. 평가


카직스 챔피언 집중탐구
레벨링과 진화를 통해 자신의 스킬을 선택적으로 강화시키는 컨셉의 AD 캐스터형 암살자. 과거에는 상체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사용된 바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의 주 포지션은 '''정글'''로 고정되고 있다.[20] 특유의 '진화' 시스템 덕분에 물리 관통력 기반 AD 캐스터 암살자임에도 성장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 이례적인 케이스로, 일반적인 암살자가 보통 초중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픽되는 것과는 반대로 성장성과 연쇄 킬, '''솔로 캐리'''에 특화된 독특한 파워 커브를 탄다.
진화 외에 카직스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고립''' 역시 카직스의 화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립된 대상에게 가하는 공포 감지(Q)의 DPS는 그야말로 '''살인적'''이기에[21], 카직스는 딜러칸 싸움과 정글 내 대인전에서의 최상위권 강자다.[22] 지속 누킹이 가능한 공포 감지(Q)와 유동적인 포지션 변경이 가능한 도약(E)의 존재로 후반까지 가더라도 그 존재감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게 정말 AD 캐스터가 맞나 싶을 수준의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발휘하는 것도 꿈이 아닐 정도.[23]
하지만 정글링 속도와 유지력이 부실한 탓에 성장 과정이 매우 험난한 편이며, 때문에 육식형 정글러면서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주도권을 쥐는 운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자랑으로 여기는 후반 기대치 또한 고립의 비중이 높아 정석 한타 구도에 더욱 취약하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덧붙이자면, 힘이 잘 빠지지 않다 뿐이지 엄연히 암살자인 만큼 타 왕귀형 챔프를 따라가는 후반 캐리력을 보여주기는 어렵고, 나름 암살자인데도 불구하고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다 보니 자신에게 적합한 메타가 오지 않으면 곤두박칠치는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는 챔피언이다.
챔피언의 성능과는 별개로 , 클레드 등과 함께 챔피언 완성도가 높은 챔피언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다. 먹어치우고 진화한다는 설정과 스토리를 스킬에 잘 녹여냈고, 각 스킬들의 연계도 훌륭하다. 또한 카직스 특유의 고립을 통한 강력한 대인전 능력과 Q의 딜로 비록 다른 챔피언에 비해 골수 유저는 별로 없지만 하는 사람은 카직스를 꼭 다시 찾게 된다.
한국 서버와 해외 서버간에 차이가 극심한 챔피언 중 하나이다. 유럽 서버에서는 1티어인데 한국 서버에선 4-5티어인 적도 있을 정도. 이는 한타 위주의 메타인 한국 서버와 개인의 피지컬 위주의 메타인 해외 서버의 성향 차이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해외 서버에서 고립이 잘 뜨게 되기 때문이다.

6.1. 장점


  • 고립된 대상에게 가하는 초월적인 딜링
카직스의 존재 이유 그 자체. 고립된 대상에게 가하는 공포 감지(Q)의 DPS는 그야말로 미쳤다.[24] 대부분의 AD 캐스터가 순간 누킹만 뛰어나고 이후 지속 딜링 측면에서는 별 볼일 없는 것과 다르게, 카직스는 공포 감지(Q) 덕분에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딜링을 넣을 수 있다는 것. 특히나 아군 판정이 뜨지 않아 고립되기 쉬운 정글 내 교전에서 카직스는 최상급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 최상급의 오브젝트 관리 능력
고립된 대상에게 가하는 공포 감지(Q)의 DPS가 에픽 몬스터 오브젝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카직스의 대형 오브젝트 사냥 속도는 최상급 반열에 든다. 몸만 받쳐 준다면 초반 솔용이나 솔전령도 전혀 무리가 없으며[25], 바론이나 장로 드래곤이 나올 타이밍이 되면 사냥 속도가 전 정글러들 중 최고를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카직스가 있는 팀은 오브젝트 관리 측면에서 큰 이점을 지니게 된다.[26] 상기했듯 카직스는 정글 내 교전에 강하므로, 용이나 바론 주변의 시야 장악 싸움에 강한 것은 덤.
  • 연쇄적인 포지션 변경 및 추적
일단 한타가 시작되고 카직스가 속한 팀쪽으로 승기가 기울었을 때, 웬만해서는 생존자가 나오는 법이 없다. 도약(E)의 긴 사정거리와 쿨 초기화 능력, 그리고 공포 감지(Q)의 짧은 쿨타임은 도주하는 적을 하나하나씩 처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타가 벌어지기 전 단계에서도 카직스는 진입 전부터 타겟팅을 당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궁극기의 은신을 통해 전장 이탈을 강요받지 않으면서도 강제로 타겟팅을 떨쳐낼 수 있으며, 정말 위험하다 싶은 순간에는 도약(E)을 통한 어그로 핑퐁 내지는 도주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 암살자임에도 상승하는 후반 기대치
카직스가 솔랭에서뿐 아니라 대회의 조커픽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 대부분의 암살자들은 후반이 초반보다 약하기 나름이고, 몇몇 암살자들은 유통기한이 심해 후반엔 그냥 강한 슈퍼 미니언 정도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카직스는 스킬 진화 시스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각 스킬에 뛰어난 유틸리티가 붙어 힘이 빠지지 않는 편이다. 잘 성장한 카직스는 AD 누킹을 지속딜 넣듯 계속 넣을 수 있어서 후반으로 가더라도 딜러진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은신을 통한 선공권에 어그로 핑퐁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까다롭다.
  • 쉽고 직관적인 조작 난이도
다른 암살자와 다르게 카직스의 스킬셋은 초보가 봐도 매우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주력 공격기인 Q, 보조 공격기 겸 조건부 치유기인 W, 도주기이자 진입기인 E와 은신 궁극기 등, 누가 봐도 용도와 의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암살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암살자의 감을 익히기 적합하고, 유틸성 높은 궁극기 덕분에 고수가 되면서 익혀야 할 변칙적인 운용을 만들기도 좋다. 피지컬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상 앰비션이나 스코어와 같은 1세대 정글러들이 순수 AD 딜러 정글러가 필요한 상황에서 꽤 애용한 챔피언이기도 하다.

6.2. 단점


  • 지형과 고립 여부에 따른 조건부 딜링
라인 카직스의 사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점. 라인 카직스는 항시 존재하는 미니언 때문에 고립을 발동시키기 어렵고, 이 때문에 수동적인 라인전을 강요받는다. 고립이 발동되지 않는 카직스는 어지간히 잘 성장하지 않은 이상 반쪽짜리 챔피언이다. 비고립 상태의 공포 감지(Q)는 암살자의 주력 스킬 중 최약체로, 단일 대상 스킬 주제에 전사 챔피언의 평타 강화 스킬만도 못한 위력에 불과하다. 보이지 않는 위협 역시 시야에 보이지 않을 때에만 충전되는 것은 덤. 수풀이 적고 적이 쉽게 고립되지 않도록 진영을 갖춘 정식 한타에서는 카직스는 딜링 각을 재기 쉽지 않을 뿐더러, 다른 암살자들과 비교해도 그 영향력이 현저히 추락한다. 하다못해 다른 암살자들은 하드 CC기나 광역 딜링으로 상쇄할 수 있는 데에 반해 카직스는 W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다 할 CC기나 광역기가 없다.[27]
  • 불안정한 정글링과 초반 약세
공허의 가시(W)의 회복을 쳐 주더라도 방어 관련 스탯이 너무 떨어져 정글링 안정성이 낮으며[28], 하드 CC기도 없어서 초반 갱킹으로 이득을 보기도 많이 까다롭다.[29] 하지만 카직스는 고립을 통한 카운터 정글링과 정글 교전에 무게가 실린 챔피언인데, 실로 초식 정글러 못지않은 초중반 정글링 약체가 육식형 정글러마냥 최대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도박을 걸어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셈이다. 대부분의 암살자가 안정적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픽되는 것에 비하면 너무도 초라한 모습. 다만 시즌 11이 되어 정글템이 개편되고 두꺼비를 잡으면 회복시켜주는 등의 패치로 인해 안정성이 기존보다 많이 좋아졌다. 포션 1개면 풀캠프를 돌고 나서도 풀피 유지가 가능한 수준.
  • 높은 성장 의존도와 극심한 흥망 차이
카직스의 스킬셋은 적어도 11레벨에 진화 두 개 정도는 해야 제 포텐셜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다. 문제는 진화 조건이 레벨링으로만 해금된다는 점. 빠른 레벨링을 위해서는 일찍부터 킬과 경험치를 쓸어담아야 할 테지만, 카직스는 정글링 안정성이 떨어지는 정글 먹이사슬 약체다.[30] 심지어 코어템마저 값비싼 딜템. 일찍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큰 카정, 정글 교전 위주의 플레이로 위험천만한 외줄타기를 해야 하고, 후반에도 물몸이라는 특성상 한타 때도 스플릿 때에도 캐리하기 위해서는 적진이든 적군 한복판이든 결국 진입해야 하기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 때문에 결과는 으레 그렇듯이 잘 커서 게임을 터뜨리거나, 역으로 망해서 아군을 터뜨리거나로 귀결되고 만다.
  • 메타를 극심하게 탐
카직스가 다른 정글러에 비해 특출난 장점은 카운터 정글, 강력한 1;1, 빠른 오브젝트 사냥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정글링은 두꺼비를 제외하면 결코 빠른 편이 아니고, 갱킹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니기에 카직스가 어울리지 않는 갱갱갱메타, 캠프 비우는 속도가 가장 중요한 성장 메타 등 극단적인 메타가 찾아올 경우 카직스는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분명 잘 크면 왕귀형 암살자답게 강력한 건 맞지만 그 수준까지 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카직스에게 불리한 환경/메타에선 항상 주류로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6.3. 상성


카직스는 태생적으로 고립을 띄울 수 없게 하는 엘리스, 유미 정도를 제외하면 상성을 크게 타지 않는 편이다. 챔피언 디자인부터가 후반 왕귀형 딜러로 설계되어 있어서 후반에도 힘이 덜 빠지기에 카직스보다 구간 승률이 균형있게 잡히는 암살자 챔피언은 몇 안 된다. 따라서 '''여기에 적힌 어려운 챔프들을 제외하면 웬만하면 할만하다 할 수 있다.'''[31]
  • 카직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맞싸움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카운터 정글에 능한 챔피언 : 이 경우에는 카직스와 마주치는 구도 자체만 만들어도 카직스에게 불편한 상황이 초래된다. 카직스는 Q 진화 전, 즉 6렙 전 초반 정글링이 결코 빠른 챔피언은 아니고 계수빨을 타는 챔피언이기에 초반 맞싸움도 다른 육식형 정글러들에 비하면 강하지 않다.[34] 따라서 맞싸움과 정글링 능력을 모두 갖춘 챔피언과 조우하는 상황 자체가 달갑지 않다.[35]
      • 렉사이[32], 우디르, 바이, 올라프, 워윅, 신 짜오[33]
    • CC기가 많거나 아군을 지키기 좋은 챔피언 : CC기와 세이브형 챔프에 취약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암살자가 갖는 고질병으로, 기절이나 에어본, 제압 같은 하드 CC기가 걸리면 적진 한가운데에서 꼼짝없이 메뚜기 튀김이 된다. 그나마 아래의 목록에 있는 녀석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초반 카정과 갱킹에 취약한 편이니 라인전이 끝나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답이 없어진다. 이런 챔피언들은 특히나 CC기를 둘둘 두르고 다니는 존재들이라 화력이 제한되는 라인전이라면 몰라도 한타에서는 CC기가 풀리기도 전에 죽으며, 수은을 구매해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노틸러스[36], 람머스[37], 레오나, 룰루[38], 알리스타, 잔나, 피들스틱, 그라가스, 아무무
    • 오브젝트를 소환하는 챔피언 : 각종 소환물 및 오브젝트는 고립을 비활성화시킨다. 카직스가 비고립 상태에서 약해지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 말자하[39], 애니[40], 엘리스[41], 아이번[42]
    • 기타
      • 자르반 4세 : 의외로 카직스 상대승률이 굉장히 높은데, 정글링 속도나 초반 1대1 구도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데다가 카직스가 진입하더라도 EQ로 수월하게 빠질 수 있고 오히려 대격변과 깃창을 이용해 카직스를 점사하는 구도를 만들어버리는 등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설령 카직스에게 주도권을 뺏기더라도 아이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은 자르반의 특성상 방템을 올려서 드러누워버리면(...) 그만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구경꾼이 되어버리는 카직스의 특성상 매우 짜증나는 상대라고 볼 수 있다.
      • 렝가 : 설정상으로도, 스킬상으로도 카직스의 라이벌인 챔피언이다. 초반에는 아무리 렝가가 고립 상태일지라도 강화 W+W 콤보로 고립Q+감전 딜을 단숨에 상쇄할 수 있고, 행여나 렝가가 선빵을 날릴 시 강화Q+Q의 살인적인 딜량에 카직스가 찢어질 수 있다. 다만 갱킹 자체는 카직스가 더 좋은 편이고, 6렙 이후의 중반부터는 렝가의 콤보를 은신으로 흘리고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어 카직스가 좀 더 유리해진다. 다만, 후반의 서로가 서로를 원콤낼 수 있는 타이밍에서는 렝가의 궁으로 멀리서도 카직스를 포착하고 암살을 준비할 수 있기에 렝가가 다시 우위를 점한다.
      • 케인 :케인이 다르킨으로 변신하든 그림자 암살자로 변신하든 변신만 하면 매우 까다롭다. 다르킨이야 브루저라 상성상 암살자로 잡기 힘든 것은 그렇다 치고, 그암 케인은 변신에만 성공하면 카직스의 상위 호환 역할을 할 수 있다. 카직스는 기본 스펙과 방어력이 워낙 빈약해서 그림자 암살자로 변신한 케인의 스킬 콤보에 잘못 노출될 경우 그것이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43] 콤보가 아프며, 그암 케인 역시 카직스가 죽이기 쉬운 물몸이라고 쳐도 둘 간의 이동기인 E의 차이는 하늘과 땅 급의 차이로 크다. 긴 쿨타임에 발동조차 느리고 점프 한 번 하고 끝인 카직스의 E에 비해서 그암 케인의 E는 기본 쿨타임부터 카직스의 W보다 2배 이상 훨씬 짧으며[44] 또한 그암 케인은 벽을 넘어다니는 헤카림, 혹은 뮤탈리스크 등의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챔피언 자체의 기동성이 정말 좋고 그만큼 불리한 상황에서 도망도 잘 다니기에 그렇다. 점프만 빼면 뚜벅이나 다름없는 카직스로 이렇게 우수한 기동성을 가진 채 쿨타임 짧은 스킬을 계속 사용하면서 날아다니는 그암 케인을 죽이는 것은 전혀 쉽지 않다. 오히려 카직스가 궁극기나 E가 빠진 순간 그암 케인의 스킬 콤보에 노출이 돼서 죽는 경우가 잦은 편.[45] 다르킨 라아스트로 변신한 케인을 상대로도 다르킨은 인파이팅 능력이 좋고 딜탱으로써 방템을 꽤 가는 편이라서 카직스의 스킬 콤보에 쉽게 죽어주는 상대가 아닌 데다가, W의 에어본과 최대 체력 비례 피해 + 궁극기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상대의 체력을 깎는 성능은 몸이 약한 카직스에게 있어서 위협적이다. 그암 케인과는 다르게 아예 맞다이로 카직스를 찍어누르는 상대라고 보면 편하겠다. 또한 그암 케인이든 다르킨이든 모두 주력 스킬들이 광역기라 파밍 능력이 뛰어난지라 카직스보다 파밍을 통한 성장이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은 덤이다.
        • 샤코 샤코의 깜짝 상자와 궁극기 환각도 소환수로 취급되고 하드 CC기인 공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 정글러가 샤코인 경우는 카정을 들어가지 않고 아군 정글에서 샤코를 만난다면 최대한 도망가거나 박스를 사용해서 정글링을 했다거나 6레벨 이전이라면 들어가서 잡을 수 있다. 카직스 초심자들이 멋모르고 카정을 치러 들어갔다가 잔인하게 농락당하고 끔살당할 수 있다.

7. 역사



7.1. 2013 시즌


챔피언 출시 직후 스킬 진화와 렝가와의 이스터 에그 등 새로운 요소들로 인해 주목받았으나 게임 내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는 카직스의 성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출시 당시 시점에서 카직스가 마땅히 설 포지션이 없었다는 상황적인 요소들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른 라이너들이 올라오기 전까지 라인을 프리징하며 미니언은 물론 유령과 늑대까지 쓸어먹으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한타에서 코어템차이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미드 라이너가 대세였던 당시, 태초부터 성장형 암살자 정글러였던 카직스는 시즌 2~3의 가혹한 더티 파밍 메타에서 정글러로서 설 자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탑솔을 서기에는 은신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탱킹 능력치에서 페널티를 받았으며, 당시 탑 생태계는 고립이 있다고는 해도 카직스보다 스탯도 딜도 우월한 챔피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어구 관통력 계산식 변경과 AD 아이템 개편으로 AD 캐스터들이 한창 부상하고 있었고, 카직스 역시 이러한 메타에 편승하여 대세 픽으로 날아올랐다. 단, 본래 포지션인 정글러가 아닌 미드로.
원래부터 다른 AD 캐스터들이 대부분 미드 라인전 강캐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미드에선 부쉬와 패시브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어 라인전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던 카직스였지만, 미드 카직스에게는 다른 AD 캐스터들에 비해서 여러 장점들이 있었다. W선진화 때문에 라인 유지력과 견제력을 모두 지니고 있고, 굳이 W가 아니어도 세 가지 스킬의 진화 트리 덕분에 어려운 상대에게도 제법 대처가 가능했던 것 때문이다. 이 시기 카직스는 왕귀형 AD 캐스터로 분류되며 여신의 눈물에 무라마나를 올려서 살인적인 수준의 Q 대미지를 자랑하고 다녔는데, 덕분에 라인전이 버티기 쉬우면서 왕귀력도 강력한 미드 카직스의 평가는 수직상승했다.
안정적으로 미니언과 정글몹을 쓸어먹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성장형 미드 라이너들이 고인화 되어버리며 소규모 난전이 미드 라인과 가까운 곳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게 되었고 소규모 전투에서 대체재들에 비해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카직스였지만, 정글러로 설계된 카직스의 미드 라이너로써의 활약을 경계했는지, 이어지는 패치에서 W진화에 패시브가 묻어나가지 않게 된 너프와 E도약 중 W스킬을 쓰지 못하게 하는 너프를 받게 된다. 전자는 진화 W의 피해량을 크게 깎아 위협적인 카직스의 포킹과 괜찮은 라인 클리어 능력을 없애버렸고, 후자는 라인전에서 미니언 뒤에서 파밍하다 순간적으로 미니언을 뛰어넘으며 W스킬로 '''먼저 한 방 때리고''' 싸우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상기된 두 너프 이후 확실한 선공권을 여전히 쥐고있던 경쟁자들, 특히 당시 필밴급 OP로 대접받던 제드에게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미드 카직스는 완전히 사장되고 만다.

7.2. 2014 시즌


AD 캐스터의 시대를 열었던 OP 아이템인 칠흑의 양날 도끼가 너프되고, 카직스 자체의 스킬 너프로 인해 이전과 같은 라인 푸시가 불가능해지자 미드 카직스는 관짝에 들어가고 만다. 대신 정글러로써 다시금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전에 비해 훨씬 부유해진 정글러의 골드 사정과 정글 아이템 개편 덕분에 딜러형 정글러들에게도 숨통이 트인 것이 컸다. 궁극기 은신에 피해량 감소 옵션이 붙는 버프을 받으면서 정글 궁 선진화 카직스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대회에서는 리 신과 카직스를 둘 다 풀거나 둘 다 밴하는, 과거 리 신-엘리스 구도에서 엘리스만 카직스로 바뀐 구도가 돌아왔다. 4.5 패치 이후로 이른바 힐 메타가 돌아오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이어지는 패치에서 '''야생의 섬광'''이 출현하면서 평타 위주 딜러 정글러들이 날아올랐다. 카직스의 솔로 랭크 성적도 인기도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그러던 중 4.9 패치에서 카직스의 '''궁극기 시전 시 피해량 감소 옵션이 삭제'''되는 너프를 먹고 추락하면서 정글 카직스도 아예 관짝에 못이 박히고 만다.
렝가가 야생의 섬광을 필두로 하여 또 귀신같이 정글러로 부활하면서 리 신-카직스 구도에서 카직스가 렝가로 바뀐 구도가 돌아왔다. 여러 차례 너프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LCK 서머 결승전에서 카카오가 3연속 픽을 한 걸 기점으로 카직스도 다시금 얼굴을 비추면서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롤드컵까지 렝가-카직스-리 신 구도가 이루어졌다.

7.3. 2015 시즌


정글 대규모 개편이 일어나면서 정글링이 힘겨워지고, 그에 따라 안정적인 정글링을 가진 워윅우디르의 입지가 상승했다. 여기에 초식형 정글러에게 날개를 달아준 잿불거인 덕분에 정글 메타 자체가 딜러형 정글을 환영하지 않았다. 이 잿불거인 메타가 탑까지 도래하면서 강타텔을 든 헤카림, 쉬바나 등의 탑솔들이 날뛰고 다녔다.
이 시절의 카직스는 픽 자체가 트롤이나 마찬가지였다. Q의 계수는 1.2에 불과했고, 덕분에 아이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평타가 스킬보다 강력했다. 게다가 정글 개편으로 정글몹이 강해지며 체력 관리가 안 돼서 갱킹도 카정도 안되는 안습함을 보이고 프로씬에서 가끔씩 카직스가 픽 되었으나, 그야말로 노딜의 정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팀을 패배로 이끈 사례밖에 없다.

7.4. 2016 시즌


6.1 패치에서 패시브의 시각 효과가 상향되고, W의 폭발 반경이 50 증가, E의 도약 사거리가 100 증가 하는 버프를 받았다.
6.2 패치 땐 W와 R의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6.6 패치 땐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 W는 1초 감소했다.
이후 잿불거인이 사장되고 육식형 정글러들이 대두됨에 따라 카직스 역시 비교적 이전에 비해서는 숨통이 트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탑에서는 기존의 군중 제어기를 통한 탱킹 대신, 압도적 기동력과 생존력을 바탕으로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형태의 회피형 탱커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에 편승하여 카직스 역시 일시적으로 탑에서 탱커로 쓰이려는 움직임이 보인 바가 있었다.

7.5. 2017 시즌


Q와 R 스킬의 리워크에 가까운 변경 끝에, 드디어 주류 픽으로 재상승한다. 이전까지의 비고립 시 노딜이나 다름없다는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되어 딜링의 안정성이 부여된 것. 7.3 패치, 7.13 패치의 너프로 비고립 Q 딜은 원상복귀했지만 패시브가 AD 계수로 바뀐 데다가 궁극기 덕에 드락사르 효율이 사기급이여서 드디어 관짝을 부수고 시즌 내내 10% 초반의 픽률과 50퍼센트 가량의 승률을 유지 중이다.
스프링시즌엔 북미나 유럽에서는 무난한 정글러로 선픽이나 2픽으로 자주 픽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시즌 초반까진 자주 기용되었으나 그레이브즈가 급부상하고 시즌 초 함정카드 취급을 받던 리 신/엘리스가 성적을 끌어올리자 폭풍너프를 먹은 렝가와 더불어 그저그런 2티어 정글러가 된상황.
서머시즌에는 3대장이 없을 때 쓸만한 정글러가 워낙 없다보니[46] 비교적 자주 나오지만, 평가는 갈리는 편. 전 SKT 정글러 톰은 트위치 중계 때마다 모든 정글러와 카직스를 비교하며 카직스라면 ~못한다 식으로 거침없이 폄하하지만, OGN 해설진은 한타에서 쓸모없는건 인정해도 소규모 교전은 카직스가 최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이터적으로 접근해보면[47] 솔로 랭크 기준으로는 픽률 10% 이상 승률 50%이상의 검증된 픽이고, 대회 기준에서도 86세트가 진행된 가운데 카직스의 픽률은 정글러 중 2위에 해당한다.[48] 물론 밴률은 처참하게 낫지만, 승률은 64%로 표본이 적은 자크[49]를 제외하면 1위이다. 즉 카직스는 자크, 엘리스, 리 신보단 아래에 그라가스보단 윗쪽인 쓸만한 정글러라는 것이다.[50]
시즌 초반 앰비션이 하드 캐리를 보여줬고, KT의 스코어 선수와[51] 롱주의 커즈 선수가 자신만의 시그니처 픽 느낌으로 사용 중이기도 하다. 7.13패치로 비고립 시의 공포 감지 대미지가 더 낮아졋다 해도 프로게이머들 사이에는 카직스의 포지션은 변함이 없기에 대회에서 7.13 패치가 적용된다해도 카직스를 잘 다루는 선수들은 여전히 자신있게 선택할수 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잿불거인, 덤불 조끼 등 탱정글을 위한 아이템들이 뜨면서 리 신/엘리스보다도 탱템 효율이 극악인 카직스의 인기가 크게 떨어졋다. 해외에선 신챔 케인이 카직스 자리를 대체 중. 그래도 드락사르 변경 등 간접버프도 있었기에 못쓸 챔프는 아니다.

7.6. 2018 시즌


프리시즌엔 신규 룬 감전/돌발 일격과 시너지+육식 정글러에게 유리한 메타가 찾아오며 픽률/승률 모두 증가 중이다. 7.22 버전으로 진행된 케스파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프링시즌엔 맨처음 4판을 말아먹으며 프로 구경꾼,야스오-리 신의 뒤를 잇는 과학(...) 등 혹평이 나왔으나[52] 그 이후 5경기를 전승하며 다시 평가가 올라갔다.
8.2 패치때 궁선진화 카직스가 날뛰는걸 본 라이엇이 패시브를 하향시키고 기본 Q 딜을 올렸다. 이후 카직스의 승률이 조금 떨어졌다.
8.6 버전에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고유 지속 효과인 밤의 추적자의 피해량이 너프되면서 카직스의 스킬들도 보정되었다. 공포 감지의 경우, 기본 피해량이 줄어든 대신에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상승하였고, 고립 상태의 적에게 65%의 추가 피해를 주던 것이 100%의 추가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공허의 가시가 정글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던 옵션이 삭제되었다.[53] 정리하면 카직스는 원래 너프 예정이었지만, 드락사르의 황혼검 역시 너프되면서 버프와 너프를 섞은 패치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 패치 이후 적에게 고립각을 잘 내주는 솔랭에서는 픽률과 승률의 큰 변화가 없었으나 팀플레이를 통해 카직스에게 고립각을 잘 안내주는 대회에서는 픽밴율이 급락했다. 하지만 이후 세주아니와 자크가 자체 너프 및 결의 룬 너프로 힘이 빠지자 다시 대회에서도 잘 등장하는 중.
이후 라이엇이 pbe 서버에서 궁진화를 변경하는 등 카직스의 변경점을 찾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모든 것이 롤백되었다. 이유는 8.11 패치 때 다시 변경점을 찾기 위함이라고. 8.10 패치에서는 카직스 자체의 성능은 그대로지만, 정글 경험치의 변화로 3레벨을 찍으려면 바위 게를 먹거나 정글링을 더하도록 패치되었는데 이전까지 정글 3대장이였던 그레이브즈, 신 짜오, 카직스 중에서 카직스는 다른 둘에 비해 정글링 안정성이 떨어지고 2레벨 타이밍에는 약한 편이라 승률이 감소했다.
8.11 버전에서 궁극기 공허의 습격의 높은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기본 은신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25초로 줄어들었다. 대신 궁극기를 진화시키게 되면 은신 지속 시간이 2초로 증가하며, 궁극기를 10초 동안 최대 3번까지 발동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수풀에 진입할 때 기본으로 은신 상태가 되거나 이동 속도가 증가하던 효과는 삭제되었다. 사실상 궁극기 진화 변경 이전으로 롤백된 셈이다. 이로 인해 픽률은 절반 가까이 깎였고, 승률도 50% 아래로 내려갔다. 밴율은 아직 12%지만 이조차도 하향세. 보상 버프 없인 주류픽으로 올라오긴 힘들어보인다.
너프 이후 전체적인 평가는 매우 다양한데, 못쓸 정도로 변모해 버렸다는 매우 극단적인 평가도 있는 한편, Q 쿨타임이나 대미지만 버프되면 충분히 좋고 유동적인 밴이 될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는 한편 초반에 너프를 먹은 대신 후반이 더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54]
8.19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지속 효과인 보이지 않는 위협이 발동할 경우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기존의 0.2에서 0.4로 두 배 증가하였고, 고립되지 않은 대상에 대한 W 공허의 가시의 가시 어깨 진화 둔화 효과가 40%에서 60%로 상승하였으며, 고립된 대상에 대한 W 공허의 가시의 가시 어깨 진화 둔화 효과는 기존의 80%에서 90%로 상승하였다. W진화 시 메리트를 상당히 크게 높여줬는데, 아무래도 w진화를 주류로 끌어올리려는 패치가 될것같다.
아무래도 8.19 패치의 버프가 꽤나 컸던지 아니면 원래 정글 1티어로 군림하던 최강자들이 모두 간접/직접 너프를 먹고 나락으로 떨어진 탓인지 OP.GG 8.24 버전 기준으로 현재 정글 1티어로 올라섰고, 드는 룬은 수확/감전 상관없이 딜, 유틸 모든 모습에서 나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글에서 활약하고 있다

7.7. 2019 시즌


여러모로 애매하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정글러의 초반 영향력이 중요한 메타에서 카직스는 2-3레벨 강자들과 바위 게 싸움을 하기에는 전투력이 부족해 6렙 이후를 기약해야 하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이블린이 낫다. 그렇다고 초반 갱킹이 강력한거도 아니면서 암살자 특성상 중후반에 활약한다는 보장도 없다. 결과적으로 카직스에게 남는 유의미한 장점은 오브젝트 컨트롤인데 이거만 보고 뽑기에는 성능이 영 아쉬운 편.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성적이 많이 하락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9.13 패치에서 자르반 깃발이나 신드라 구체 심지어 자야의 깃털 같은 오브젝트에 챔피언이 가까이 있으면 고립이 안 뜨는 치명적인 버그가 생기면서 승률은 정글러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해당 버그는 핫픽스로 고쳐졌다.
9.15 패치에서 Q 공포 감지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다.
G2의 Wunder가 탑 카직스를 기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55]
그리고 다시 슬금슬금 티어가 다시 오르고 있다. 대세 정글러 대부분이 룬메를 올리는 AP 정글러고, 고립 상태를 안 만들 수 있는 엘리스 정도를 빼면 챔피언들은 몸이 약해서 카직스가 붙어서 치기 시작하면 딜을 감당하지 못한다. 리 신, 신 짜오 등도 6레벨만 찍으면 카직스와의 맞딜에서 밀리기때문에 생각보다 천상계에서 티어가 높은편. 핵심 과제는 이블린과 같이 빠르고 안전하게 6레벨을 찍어서 첫 진화를 성공시키는 것이다.

7.8. 2020 시즌


9.23 프리시즌에 라이벌 렝가와 함께 상당히 평가가 나빠졌다. 정글 경험치가 반토막나면서 성장이 늦어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드락사르의 황혼검에 붙은 암전 효과가 그림자 검으로 분리되면서 더욱 애매해졌다. 9.24b에 톱날 단검 공격력 5 상향으로 승률이 소폭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상황은 좋지 않다. 이렇게 육식 정글러들이 1티어 자리를 독차지하는 가운데, CC기로 무장한 탱커형 정글러들의 티어가 슬금슬금 올라가 정글 카직스는 결국 4티어까지 떨어졌다.
이렇게 정글 카직스는 멸종 수순을 밟았지만, 이번엔 출시 초기에 반짝하고 사라졌던 탑 카직스가 부활했다. 라인전 특성상 고립딜을 활용하는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부쉬가 공격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패시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56] 다만 탱커와 브루저들이 많이 몰려오는 탑 라인 특성상 코어템으로 블클 정도는 반드시 맞추고 가야 중후반 스플릿을 가도 맞싸움이 가능하다.
10.9 패치 기준, 정글 카직스는 OP.GG 기준 픽률 2.2%에 승률 49.2%로 5티어에 위치해 있다.
10.14 패치 때 간만에 버프되었다. 고립된 대상에게 주는 Q 공포 감지의 피해량이 20% 증가하였다. 이 패치 덕분에 카직스는 4, 5티어에서 '''2티어'''로 올라오게 되었고, 픽률도 꽤나 증가하게 되었다.[57]
그러나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지 10.16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고립 Q 추가 피해량이 120% 증가에서 110% 증가로 변경된 것이다. 이로 인해 카직스는 3티어로 내려왔고, 4%라는 나쁘지 않은 픽률과 50% 대의 승률을 유지하면서 잘 쓰이고 있다.

7.9. 2021 시즌


이번 대규모 아이템 패치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평가된다. 새로 추가된 월식과 개편된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카직스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게다가 용사가 있었던 예전과 달리 용사가 삭제된 지금은 1코어로 신화 아이템을 바로 올릴 수 있다는 점 또한 카직스에겐 호재. 또한 정글 시작 아이템 성능도 전 시즌에 비해 강화되어 애매하던 초반 유지력을 보강해 주었다. 특히 스킬 계수가 높은 카직스는 정글 몬스터 대상 10%의 모든 피해 흡혈이 상당한 효율을 자랑한다. 덕분에 승률 52.19%, 픽률 17.92%라는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다. 다만 탱커형 정글러들이 태불방의 힘을 얻고 뜨고 있기에 힘이 점점 빠지는 중.
10.25 패치 기준 지속적인 탱커 아이템 너프로 자연스럽게 1티어 자리를 되찾았다. 경쟁자 위치에 있던 케인이 너프를 먹어 떡락한 것도 크다.

다만 11.1 패치부터 계속 떡락하는 중이다. 카직스의 카운터인 엘리스, 올라프, 뽀삐, 피디르 등등 많이 떡상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이고 월식과 드락사르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떡락하게 되었다.

8. 아이템, 룬


'''룬'''

'''지배 빌드'''

<^|2>
핵심 룬은 천둥군주를 계승하는 '''감전'''이다. 보조 룬으로는 마법 룬의 빛의 망토와 절대 집중을 자주 선택한다.
감전의 폭딜 능력이 너프를 먹으면서 '''어둠의 수확'''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드락사르만 나와도 평타 한 대에 어둠의 수확 + 패시브 대미지 + 드락사르 패시브가 터지면서 폭딜이 가능해진다.
보조 룬으로는 마법, 영감을 든다. 마법은 빛의 망토, 폭풍의 결집, 절대 집중(물 위를 걷는 자) 등이 카직스와 매우 잘 어울린다. 영감은 드락사르 전까지 신발을 가면 딜로스가 생기는 카직스 특성상 마법의 신발, 여러모로 중요한 궁극기와 스펠의 쿨을 줄여주는 우주의 통찰력을 든다. 상황에 따라선 정밀의 승전보, 전설:강인함, 최후의 일격을 들기도 한다.

'''정밀 빌드'''

<^|2>
'''정복자''' 카직스 또한 종종 사용되고 있다. 브루저가 많이 나오는 메타 특성상 감전을 들고 한 번에 녹이기가 쉽지 않은 만큼 정복자를 들고 꾸준딜을 넣어 상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E평QW-평+@로 발동하기 때문에 발동하기에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데다가 일단 정복자가 켜지기만 하면 안 그래도 강한 카직스의 1대1 맞딜이 더 강해진다. 고립 시 1~2초만에 쿨이 돌아오는 강력한 Q의 딜링 덕에 굶주린 사냥꾼과 정복자의 시너지 피흡이 굉장하여 1대1 맞딜에선 어지간하면 지지 않는 강점이 있는 빌드이다. 그러나 정복자가 12 스택으로 스택 수치가 올라가는 너프 이후 운용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용사-드락사르-죽음의 무도 트리에 체력차 극복 룬을 들어 지속딜과 44% 피흡으로 탱커를 상대하는 빌드로 사용되고 있다. 점차 통계가 늘어가다 현재는 감전보다 높은 픽률을 보이고 있다. 2021 프리시즌에 들어서는 월식-굶드라-핏빛 칼날 트리에 굶사를 더해 유지력을 극도로 끌어올린 흡혈 빌드로 사용되기도 한다.[58]라인 카직스는 보통 정복자 빌드를 사용한다.
'''난입''' 카직스 역시 난입 버프 이후 연구되었다. 어차피 카직스는 진입과 후퇴가 불안정한 암살자라, 딜을 조금 줄이는 대신 기동력과 안정성을 높이려는 선택지. 이 경우 조금이나마 딜을 올려주는 절대 집중을 제외하면 빛의 망토와 물 위를 걷는 자로 기동력 위주 룬세팅을 한다. 고립 피해의 세미롤백 이후 사장되었다.

'''지배 빌드'''

'''정밀 빌드'''


'''시작 아이템'''
  • 빗발칼날
CC기가 패시브의 미미한 둔화와 조건부인 진화w의 둔화뿐인 카직스의 6렙 이후 갱킹력을 올리기 위해 선택하는 아이템.
  • 잉걸불 칼
적 정글러와의 교전과 확실한 암살에 올인하기 위해 선택하는 아이템. 월식 카직스의 경우 다중 킬보다는 1대 1에 더 치중하기에 이 경우 승부의 강타를 선택한다.

'''핵심 아이템'''
  • 드락사르의 황혼검
카직스의 필수템. 변경 이후 신화 아이템이 되었고, 하위템이 요우무와 동일해짐에 따라 스킬 가속 15가 붙었다. 기본 공격 피해량 강화와 짧은 둔화 역시 카직스의 패시브와 잘 맞아 유용하지만, 핵심은 역시 챔피언 처치 관여 시 1.5초 은신. 한타에서 다중 킬을 내기 좋은 카직스의 단점이였던 포커싱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하는 찰떡궁합 아이템이다. 게다가 은신 시 카직스의 패시브와 드락사르의 패시브 모두 재장전되기에 교전 중 패시브를 활용할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 E진화의 처치 관여 시 쿨타임 초기화와 궁극기를 통한 추가 은신 기회 확보까지, 그야말로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가리는 아이템이다. 추가로, 같은 처치 관여 조건에 쿨감까지 달고 있는 죽음의 무도와 상성이 좋은 아이템이다. 소위 드죽블[59] 빌드 또한 고려할 만하다.
  • 월식
물몸 카직스에게 보호막과 이동 속도 증가를 제공하는 아이템. 다중 킬보다는 대인전에 무게를 두고 싶을 때 채용한다. 전투 지속력에 있어 장점을 가지는 신화템. 프리시즌에 드락사르의 추가 대미지가 쿨타임제로 변경되고 시너지 효과는 스킬 가속이 붙으며 실질적으로 입히는 피해량 부분에서는 카직스가 생각보다 이득을 보지 못했다. 이에 반해 월식은 모든 옵션이 카직스와 잘 어울린다.
  • 자객의 발톱
딜만은 모든 암살자 아이템 중 가장 확실하게 보장해 주는 템이다. 신화급 시너지가 물리 관통력이며 공격력 또한 다른 두 신화 아이템에 비해 높다. 특히 이동기 하나 추가와 사용 대상 15% 피해 증가는 한 방에 어마무시한 딜을 꽂을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두 빌드의 경우 아무리 잘 커도 E평Q 정도가 암살 콤보인데 반해, 이 빌드는 자발-Q로 원딜을 스킬 단 하나로 암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심지어 후반에도 드락사르에 비해 힘이 덜 빠진다. 시너지가 물리 관통력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수치 자체가 100을 가볍게 넘겨버리니 고정 관통력으로 탱커를 뚫는다(...)

'''공격 아이템'''
  • 그림자 검
드락사르에서 삭제된 암전이 이쪽으로 넘어와 시야 장악도 중요하고 가난한 AD 암살자 정글러들에게는 2~3코어로 고려해 볼 수 있는 저렴한 물리 관통력 아이템이다. 카직스는 요우무와의 시너지도 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그림자 검을 먼저 올리기도 하는데, 역시 물관 아이템 중 가장 싸기 때문이다.
  • 칠흑의 양날 도끼
AD와 체력, 쿨감을 모두 올려주는 딜탱템이라는 점에서 오는 안정성, 방어력 저하, 무엇보다 카직스의 정글링 및 딜사이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스킬 가속을 많이 제공한다. 트포에는 없는 물리 피해 스킬 사용 시 격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다만 하위템이 점화석과 탐식의 망치라서 올리는 동안 딜로스가 있다는 게 단점.
  • 수호 천사
1UP. 한 번 더 부활하게 해주는 옵션이 리스크가 큰 암살자들에게 유용하다. 극딜 카직스라면 항상에 가깝게 최종템으로 가는 아이템. 패치로 가격이 낮아지고 AD 40, 방어력 30으로 AD 캐스터한테 어울리는 아이템이 되었다. 블클, 판금에 수호 천사까지 가면 AD 대응력과 생존력이 대폭 올라간다. 중후반에 가는 경우도 많은 편. 단 부활이 빠지면 가성비가 떨어지니 팔고 다른 방템으로 교체해주자.
  • 요우무의 유령검
요우무의 유령검은 액티브와 궁이 시너지를 이루어 빠른 합류, 추노가 가능해진다. 비전투 시 이속 40과 쿨감이 유용했기 때문에 무조건 가는 템이었으나, 최근 버프를 받은 드락사르가 훨씬 좋기 때문에 2코어 자리에선 물러났고, 3~4코어로 올려준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적에 AP가 많을 경우 훌륭한 생존력을 제공한다. 맬모셔스가 가성비가 뛰어난 편은 아니니, 핵심 코어템들을 올린 후에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 정수 약탈자
스킬 의존도가 높은 카직스에게 쿨감+마나 회복 옵션은 환상적인 효율을 자랑한다. 정글러에게 비싸고 카직스의 낮은 평타 의존도 때문에 치명타로 별로 재미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
  • 기동력의 장화
초반에 빠르게 올리면 갱킹이 수월해지고, 맵을 크게 쓰는 정글러 특성상 비전투 시 이속 증가 효과를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궁으로 진입할 시 궁 지속 시간 동안 더 먼 거리를 은신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여 진입 및 암살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 화공 펑크 사슬검
필멸자와 도미닉에 공속과 치명타가 붙으며 치유 감소 아이템을 이것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옵션들이 전부 카직스와 잘 어울린다.
  • 세릴다의 원한
필멸자와 도미닉에 공속과 치명타가 붙으며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을 이것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스킬 적중 시 30% 슬로우가 카직스의 추노를 강화해 준다.

'''방어 아이템'''
  • 밤의 끝자락
방관과 체력, 1회성 주문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아이템. 암살자 대 암살자 구도나 난전 시 진입 암살 성공률을 높혀준다. 보통 드락사르-요우무 뒤 2~3코어로 고려된다.[60] 용을 칠 때 생기는 에어본 및 바론의 공격 패턴에 주문 보호막이 허무하게 깨질 수 있으니 주의.
  • 헤르메스의 시미터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업글전인 수은 장식띠는 생존력 및 암살력을 증가시켜주므로 상대 팀에 CC기가 많은 경우 수은은 빠르게 올려주자.
  • 은빛 여명
적 CC기에 생존률이 갈리는 카직스에게 CC기의 지속 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 전투가 지속되거나 콤보 후 적을 추노할 때, 도망칠 때 같은 교전 상황 시 기동신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판금 장화
평타가 주요 딜이 되는 챔피언 또는 AD 위주의 조합이며, 위협적인 CC기가 없을 경우 좋은 선택이 된다.
  • 정령의 형상
멜모셔스의 주문 흡혈이 삭제되고 아이템 자체도 범용성이 늘어나며 대신 고려할 만한 아이템이 되었다. 정복자 흡혈 트리의 경우 월식의 보호막과 50%에 달하는 흡혈을 모두 강화할 수 있어 상대 팀의 AP가 강할 때 멜모셔스 대신 이 아이템을 올린다. 또한 아군 조합이 힐이나 실드가 강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가시 갑옷
상대 AD가 죽음의 무도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강하거나 극도로 비중이 높을 경우 사용해볼 만하다.
  • 존야의 모래시계
어그로를 끌고 한 턴 버티거나 스킬쿨을 돌리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직스는 주문력 계수가 W회복밖에 없지만 수호 천사와 달리 원하는 타이밍에 무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고려해 볼만 하다. 프리시즌 들어서 가격 또한 저렴해졌다.

8.1. 고려할 만한 아이템


  • 죽음의 무도
상대가 탱커 위주 조합이라 한타가 길어져서 생존력이 필요하거나 조금이라도 오래 버티면서 딜링을 하고 싶다면 고려해볼 만하다.[61] 2021 프리시즌 개편을 통해 지속 피해 전환이 물리 피해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어 AD 대항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정복자 흡혈 트리의 경우 3~4코어 고정으로 올린다.
  •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
일단 완성만 한다면 Q와 W가 충격 효과로 더욱 강화되어 웬만한 왕귀 챔피언만큼의 캐리력을 얻게 된다. 거기에 스킬 가속까지 붙으니 Q를 더 자주 그을 수 있고 W 무한 포킹까지 가능해진다. 특히 10.24 패치에서 여신의 눈물이 버프를 받아 정글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쌓을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스택이 아닌 가격. 전 시즌에 비해 가격이 올라서 스택을 다 쌓아도 마나무네를 구매할 타이밍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위템의 사파이어 수정이 딜로스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을 건너뛰자니 1100골드를 모아야 한다. 그래도 리스크가 확실히 전에 비해 적긴 하다. 라인 카직스의 경우 W에도 충격 효과가 터져서 활용도가 더 올라갔다.
  • 굶주린 히드라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사용 효과가 없어지는 대신 W에 굶드라가 터지고, 생명력 흡수가 모든 피해 흡혈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Q-W진화를 고정하고 올리는 경우가 생겼다. 상당히 카직스와 잘 맞는 아이템. 전 시즌의 죽음의 무도와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한다.
  • 핏빛 칼날
2021 프리시즌 패치 이후로 생명력 흡수가 물리 피해 흡혈로 변경됨에 따라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이 되었다. 아이템 효과로 인한 빠른 스플릿은 덤.
  • 스테락의 도전
수은을 가서 진입 후 원딜을 삭제하고 빠져나올 때 CC기에 걸리는 걸 풀어도 대미지 덕택에 죽는 경우에 가는 아이템. 발동 효과의 강인함 30%도 쓸만하다. 단 생명선 효과가 맬모셔스와 공유되도록 패치되어 함께 가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8.2. '''비추천 아이템'''


  • 치명타, 공격속도 아이템
카직스는 AD 캐스터다. 패시브+평타와의 시너지를 노리고 싶어도 얻는 것보단 잃는 게 너무 많다. 카직스는 스킬과 간간히 섞는 평타로 딜을 하는 챔피언이지 기본 공격만으로 대부분의 딜을 충당하는 챔피언이 아니다.
  • 도미닉 경의 인사 & 필멸자의 운명
2021 프리시즌 개편으로 치명타와 공속이 붙으며 카직스가 사용하기엔 무리가 생겼다. 이 아이템들 대신 치유 감소의 경우 화공 펑크 사슬검, 방어구 관통력은 세릴다의 원한을 올린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라이엇에서 제시한 라인은 정글이며. 한때는 탈론처럼 탑과 미드로도 사용이 되었지만 계속된 너프로 인해 둘 다 사장이 되었다. 10시즌 간간히 탑 카직스가 보이다 현재 11프리시즌 여눈 버프와 흡혈 아이템들의 개편으로 라인 카직스로서의 성능도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10시즌에 비한 것이므로 당연히 정글이 주류이다.

9.1. 정글


Q의 고립 상태 추가 대미지 덕분에 정글링 속도가 빠르고[62], 돌진기와 패시브의 슬로우, W 진화 시 80%의 슬로우로 그럭저럭 괜찮은 갱킹력을 가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왕귀형 챔피언이기 때문에 CC기보다 딜을 넣어 갱킹을 시도하는 폭딜형 정글러로 사용된다.
정글을 돌 때의 핵심 포인트는 '''대장 몬스터들을 어떻게 해서든 고립 상태로 만드는 것'''. 작은 몬스터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큰 몬스터들을 고립 상태로 만들어야 정글 도는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카직스는 렝가의 강화 스킬들처럼, 독특한 스킬 구성(진화)을 가지고 있다.
2~3레벨 바위 게 싸움 메타에는 적합하지 않은 챔피언이다 보니, 초반 1~2 캠프는 바위 게 교전을 포기하고 얌전히 정글링을 하거나 반대쪽 바위 게를 먹고, 와드를 통해 적 정글러 위치를 확인하고 역갱을 보는 정도로만 하는게 낫다. 핵심은 상대 정글러보다 먼저 6레벨을 찍고 1진화를 해야 하는 것. 이때부터 적극적인 갱킹 및 오브젝트 확보를 시도해도 늦지 않다.
2진화가 되면서 슬슬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면 카직스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지며,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왔으면 웨이브를 정리하러 혼자 이동한 고립된 라이너 암살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한타 때는 공격적인 조합을 짰을 경우, 적의 미드 라이너나 원딜을 무는 것이 최선이지만, 상대가 먼저 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아군내 고립된 앞라인부터 처리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
16레벨이 넘어가서 장기전으로 들어서면 적이 딜러진을 지키려고 좀처럼 각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고립이 잘 뜨지가 않는다. 물론 상대 딜러들이 따로 떨어져 있으면 따끔한 맛을 보여 줄 수 있다. 후반부에 라인을 정리하러 오는 미드 라이너나 원딜을 끊어낼 수 있다면 대형 오브젝트와 연결이 가능하므로 잘 노려보자. 한타에서도 CC기가 충분히 빠지고 후진입하면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히 진형이 무너져 패주하는 상대를 추적할 때 날개 진화와 고립딜, W진화 슬로우의 시너지를 통한 킬 캐치 능력이 출중하다.

9.2. 솔로 라이너


솔라인에 서는 카직스의 역사는 시즌 3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칠흑의 양날 도끼가 크게 상향받은 영향으로 마법사 일변도이던 미드에 AD 암살자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고, 카직스 역시 그 중 하나였다. 당시 카직스의 W에는 패시브가 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눈을 올리고 W진화로 견제와 라인 클리어를 하며 성장에 집중하다가, 중반부터 E진화 후 완성된 무라마나와 함께 EWQ를 우겨넣어 메뚜기 월드로 한타를 파괴하는 왕귀형 미드 라이너였다. 이후 라인 카직스에게 치명적인 W 너프와 메타의 변화로 라인 카직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후의 라인 카직스는 소수의 장인들만 써왔으며 라인 카직스중 하나인 탑 카직스로 유명한 유저들로는 시즌10에 탑 카직스로 마스터를 찍으면서 동시에 현 탑 카직스의 운영법을 창시한 한 유저와, 렝가 장인으로 유명한 캐인[63]이 있다.
그러다 11프리시즌 패치로 흡혈 아이템과 정복자의 변경, 여눈의 버프를 통해 충분히 사용해볼 만하게 변하였다. 초반에 정글 시야를 잡고 렌즈를 통해 부쉬의 시야를 지우며 패시브를 활용하는 플레이로 6레벨까지 딜교하다 6레벨 이후 q또는 w진화로 주도권을 잡는 플레이를 한다. 정복자를 들며, 미니언 생성보다 빨리 라인에 도착하기 때문에 잠시동안 무조건 고립이 뜨므로 1렙 맞다이는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
아이템 및 룬 빌드는 정밀 빌드를 사용한다. 칠흑의 양날도끼나 죽음의 무도 등의 딜탱템을 좀 더 일찍 섞기도 한다. 시작템은 부패 물약/여신의 눈물/도란검중 택1. 2코어 시점과 두 번째 진화 타이밍이 겹치기 때문에 굶드라와 진화w의 시너지로 상당한 라인 클리어와 피흡을 자랑한다.
2진화 시점 이후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갈 때 사이드 운영에서 빠른 라인 클리어와 1대1맞다이 능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물론 동성장 기준. 미니언이 뭉쳐 있으면 고립이 뜨지 않아서 불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먼저 들어가서 싸우다 피가 빠지면 라인에 w한번으로 다시 풀피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오히려 미니언을 회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상대는 카직스의 사이드를 막기가 더 힘들어진다.
마지막 진화 이후에는 상대가 뭉쳐 다녀서 고립이 잘 뜨지 않으나 w포킹으로 짤짤이딜을 넣다가 한타가 열리면 후진입해서 암살을 노릴 수 있고 잘 큰 경우 그냥 대놓고 꼬라박아도 피흡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 월식의 효과를 통해 어그로를 끌 수도 있다. 전 시즌에 비해 확실히 후반 선택지가 많아진 느낌. 그에 따라 캐리력도 올랐다. 이러한 장점은 같은 빌드를 공유하는 정글 정복자 카직스 또한 가지고 있다.
물론 이렇게 보면 좋아 보이지만 문제는 정글 카직스의 강세로 벤을 자주 당하고 초반 라인전을 버티기 위한 숙련도의 요구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몸이 정말 약해서 딜교 몇 번 손해 보면 어느새 회색 화면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숙련도를 올리고 장인챔 느낌으로 사용한다면 웬만한 3티어 챔프들에 준하는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만약 카직스를 해 보고 싶은데 정글이 어려운 경우 충분히 고민해 볼 만한 선택지.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팀을 많이 탄다. 상대도 근접 챔프가 여럿 섞인 게 아니면 어렵다. 팀이 이니시를 열어줘야 하며, 맵이 좁아서 함부로 뒤쪽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뼈아프다. 암살자 특성상 잘 커도 후반에 힘이 쫙쫙 빠져서 KDA는 높으나 게임은 역전당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포킹 조합에 꽤 무력하며, 팀이 판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제아무리 카직스라고 해도 꽤 힘이 빠지는 편이다. 특히 후반을 가면 암살 실패 확률이 높아서 힘이 빠진다. 보통 극딜템으로 둘둘 마는데다 회피나 회복 수단도 부족하기 때문. 따라서 죽음의 무도나 워모그 등 회복 수단을 마련해둬야 한다. 아예 죽무+블클+정복자의 딜탱 세팅으로 적당히 버티는 것도 나쁘지 않다. W의 회복과 E진화, 궁극기의 은신을 이용한 어그로 핑퐁도 꽤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극딜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태생이 암살자라 딜탱세팅이어도 딜에 치중된 편이므로 딜탱처럼 적 진영을 헤집는다기보단 살을 주고 뼈를 친다는 생각으로 소모전을 유발해 자신은 흡혈과 탱킹력으로 버티면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만약 조합운도 없어서 포킹 조합을 만났거나 아군 조합이 불리하다면 W를 선마하고 포킹을 하는 것이 좋다. W의 마나 소모량이 줄어든데다 5명이 뭉쳐서 대치하는 특성상 고립도 잘 안 떠 E-Q로 암살을 노리긴 힘들기 때문이다. W 사거리가 은근히 긴데다가 진화를 하면 범위도 넓고 80% 둔화를 묻히기 때문에 포킹이 꽤 쓸만하다. 거기다 Q선마 트리에 비하면 라인 푸시와 미니언 파밍도 훨씬 좋다. 깨알 체력 관리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작할 때 W 2레벨을 찍어 라인을 팍팍 밀고, 부쉬를 들락날락하면서 포킹부터 쏴주자. 포킹으로 상대방 피가 걸레짝이 돼서 골골대고 있으면 메뚜기 월드를 개장할 확률도, 이니시 걸었을 때 한타를 이기기도 쉬워진다.
칼바람 특성상 한타 도중 고립이 잘 안 뜨는데 뒤에 있는 딜러를 노려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럴 땐 트포와 드락사르가 유용하다.

10.2. 우르프 모드


6레벨 전후의 격차가 매우 크다.
6레벨 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할 게 없지만[64], 6레벨 이후부터는 그냥 아예 다른 챔피언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
라인전 1대1 상황에서는 고립 상태라면 EQQQQQQQ로 삭제시키면 되고, 6렙 이후에는 우르프 모드 특성 상 개별행동이 많은데 그런 적을 고립 진화로 때려주면 누구든 삭제당한다.
은신 진화 후 부터는 정말 일방적인 딜교도 가능해지기에 1:1로 잡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특히 밤의 끝자락이 나온 뒤부터는 스펠쉴드를 벗겨내는 것만 해도 힘들 정도. 다만 아군이랑 계속 붙어다니는 AP 리 신이나 유미가 있어 고립이 잘 안뜬다면 상당히 고달퍼진다. 그 외에도 Q는 상대에게 붙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가 카직스를 경계해서 와드를 박고 부쉬를 피해다니기 시작하면 물몸인 카직스로써는 은신으로 접근한 후 Q 평타 콤보로 상대 한명을 삭제할 정도로 잘 큰게 아닌 이상 다대다 싸움에서 굉장히 무력해진다. 우르프의 떠오르는 강자로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는 사미라에게 불리한 것도 한몫한다.[65]
W선마 및 진화로 지옥같은 포킹과 둔화를 난사하는 빌드도 있다. 상대에게 붙기 힘든 조합일 때 고려해볼 만하다.

10.3. 전략적 팀 전투


1시즌 때는 1코스트짜리 공허/암살자로 공포감지 스킬의 고립의 조건은 인접한 칸에 아무도 없을 것. 고립 덕분에 다대다 전투가 벌어지는 후반보다는 초반이나 진형이 붕괴된 상태에서 제 몫을 하는 챔피언. 보통은 암살자 특성때문에 먼저 뛰어들어서 녹는 경우가 잦지만 고립 하나의 딜은 3~4성급 챔피언에 비견되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서 캐리를 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극후반 마나템과 주문력 아이템을 든 3성 카직스가 암살자 효과를 받은 치명타와 1000 내외의 숫자를 띄우는 공포 감지로 적 딜러를 순삭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고속 연사포를 끼면 스킬사거리도 같이 늘어난다.
2시즌 때는 사막/암살자에 4코스트로 떡상하면서 스킬도 바뀌었는데, 협곡에서의 공허의 습격으로 은신을 통한 어그로 핑퐁 능력을 갖춘 암살자가 되었다.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기본공격으로 적을 척살한다는 면에서 이전시즌의 렝가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3시즌에는 1시즌과 거의 모든 면에서 동일. 암살자가 비슷한 역할군의 잠입자로 바뀐 것 말고는 차이점이 전무하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1. 스킨


10.24 패치에서 카직스의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공허 태생 챔피언 중 그나마 인간과 체형이 가장 유사하다. 한 눈에 봐도 메뚜기사마귀를 혼합해 놓은 듯한 모습인데, 특징을 아주 잘 살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스킨들이 궁 진화를 하면 칙칙한 색이 되는데, 기본 스킨과 죽음의 꽃은 보라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뀐다.

11.2. 메카 카직스(Mecha Kha'Zix)


메카 스킨 시리즈
'''메카 카직스'''

메카 아트록스
메카 말파이트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K-ZX로 명명된 메카 카직스는 괴수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태어난 첫 번째 메카 유닛입니다. 크기가 작은 덕분에 도시 환경에서 최고의 기능을 발휘하며, 주민들에 대한 각종 위협에 그때그때 적절하게 대응합니다.

카직스의 번들 스킨. 최초의 서사급(1350RP) 스킨이기도 하다.
농담 대사가 '우월한 개체인 로봇에겐, 농담은 저급하다! 삐빕.'으로 변경되며, 기존 대사들에는 기계 변조음이 섞인다.
적이 고립 상태가 될 경우 삐빅 하는 효과음과 함께 타겟팅 마크가 뜨고, 패시브가 적용된 평타는 작은 폭발을 일으킨다. W 사용시 미사일을 발사한다.[66] 궁극기로 은신할 경우 기존의 보라색 이펙트가 아닌 붉은색 홀로그램 이펙트와 함께 은신한다. 고립 대상이 가장 잘보이는 스킨인데다 퀄리티가 좋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킨이다.

11.2.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7.22 패치에서 보라색, 연두색, 핑크색, 파랑색, 흰색, 노란색 총 6가지 색의 크로마가 추가 되었다. 또한 궁 진화시에도 크로마 색이 보이도록 패치되었다.

11.3.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Guardian of the Sands Kha'Zix)


사막의 수호자 스킨 시리즈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

사막의 수호자 람머스
사막의 수호자 스카너
사막의 수호자 제라스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수호자가 옵니다!
오랜 수면 끝에, 사막 수호자 카직스가 소환사의 협곡에 나타났습니다!
슈리마의 황금 껍질이 태양 아래서 먹이를 향해 도약합니다!

맹렬한 허기에 몸부림치는 풍뎅이,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여. 그대에게 요청하노니 우리가 만들어낸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길. 신성한 땅에 그 누구도 발 디디지 못하게 하길. 침입자는 완전히 삼켜버리길...

8월 27에 PBE 서버에 추가된 스킨. 슈리마 특유의 고대 이집트풍 분위기가 강하게 드러난다. 외관도 사마귀와 메뚜기를 섞은듯한 기존의 날렵한 모습이 아닌 고대 이집트풍의 풍뎅이로 바뀐다. 스토리상 프렐요드와 특별한 접점은 없었지만 프렐요드 대격변에서 서리용 스킨을 얻은 쉬바나를 생각나게 하는 스킨.
여러모로 퀄리티 높은 스킨이지만 기본 스킨을 포함한 다른 스킨들이 전부 초고퀄이라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는편.
스킨이 상당히 깔끔하다. 그래서 메카 카직스의 소리가 거슬리거나 이쪽이 취향인 사람이 쓰기 좋다.
귀환 모션 막바지에 눈코입에서 빛을 발사한다.

11.4. 죽음의 꽃 카직스(Death Blossom Kha'Zix )


죽음의 꽃 스킨 시리즈
죽음의 꽃 엘리스

'''죽음의 꽃 카직스'''

미정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죽음의 꽃들은 북쪽 땅의 드넓은 꽃밭에 숨어 있는 원시적인 사냥꾼으로서, 아무리 용맹한 기사라도 눈물을 흘리게 만들 수 있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직스는 이러한 강인한 영혼들을 흡수해 진화를 거듭합니다... 순식간에 말이죠.

2016년 3월 18일자로, 한국 상점에 출시 되었다.
기존 죽음의 꽃 엘리스와 같은 스킨 시리즈로 약 2년만에 부활하는 스킨 시리즈이고,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가 출시된지 약 1년 9개월이 지난후에 출시된 카직스의 신스킨. 6.5 패치 주간에 출시되었다. 대체로 스킬 이펙트와 귀환 모션이 바뀌는 에픽 975 RP 상품군으로 스킨 이름처럼 스킬 효과는 대부분 식물 컨셉으로 변경된다. 모티브는 사마귀의 일종인 난초사마귀.
텍스쳐가 깔끔하고 고립 표시나 스킬 이펙트도 눈에 잘 띄는 편이라 메카 카직스와 더불어 인기가 상당히 높다. 메카 카직스에 질렸던 유저들도 선호하고 있다.
귀환 모션은 땅에서 큰 꽃이 올라와 카직스를 감싼 뒤 다시 땅 아래로 꺼지다 우물 위로 솟아오른다. 다만 궁진화를 해도 귀환 시 꽃의 색은 변하지 않는다. 가끔씩 버그로 귀환 중 꽃을 타고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이 경우 귀환은 되지 않는다.
잘 보면 왼쪽에 가시덩굴로 묶여 사냥당하는 병사를 볼 수 있다.

11.5. 암흑의 별 카직스(Dark Star Kha'Zix)


암흑의 별 스킨 시리즈
암흑의 별 쓰레쉬
암흑의 별 바루스

'''암흑의 별 카직스'''
암흑의 별 오리아나

암흑의 별 자르반 4세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암흑의 별 - 사냥꾼'''

야만이 가득한 땅에서 온 무자비한 타락자, 암흑의 별 카직스를 움직이는 건 아무리 많은 행성을 집어삼켜도 커져가기만 하는 허기입니다. 배고픔을 잠재울 길이 없으니, 사냥을 멈출 수도 없습니다.

심연의 굶주림 카직스는 멈추지 않는 식욕으로 암흑의 별에 제물을 바치는 외계 생명체입니다. 거대한 메뚜기의 모습으로 행성 앞에 나타난 그는 마주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킵니다. 그러면 수십만 별들의 힘이 그에게로 빨려들어가 그의 진화를 돕고 카직스는 더 강력한 위협으로 거듭나죠.

2017 암흑의 별 로그인 화면
암흑의 별 오리아나와 컨셉을 공유하는 스킨. 4/17 공식 페이스북의 암흑의 별 모드 티저에서 오리아나와 모습을 비췄으며, 다음 날 7.9 PBE 서버에서 공개되었다. 2017년 5월 5일에 출시된 카직스의 '''두 번째 서사급 스킨'''이며 최신 스킨답게 스킬들의 사운드가 바뀌며 퀄리티가 상당하다. 다른 카직스의 스킨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스킬 하나하나가 무겁다. 그래서 딜이 더 잘 들어가는 것 같다고. 다만 고립의 가시성은 별로 좋지 않다. 기본 스킨과 거의 비슷한 정도.
이마에서 십자가 모양의 붉은 빛이 나며, 모든 스킬 이펙트와 진화, 귀환 모션이 바뀌며 암흑의 별 시리즈답게 E 진화 시 등에 블랙홀이 생기게 된다. 궁 진화 시 이마에 푸른 빛이 나게 되며 팔의 낫이나 등의 가시, 날개등이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띄게 된다. 귀환 모션은 등에서 블랙홀을 생성한 후 반으로 가른 뒤, 폭파시켜 귀환한다.


11.6. 챔피언십 카직스(Championship Kha'Zix)


챔피언십 스킨 시리즈
챔피언십 애쉬

'''챔피언십 카직스'''

챔피언십 라이즈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한국에서 개최된 2018 월드 챔피언십 기념 스킨.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스킨. 챔피언십 스킨이니 만큼 훌륭한 퀄리티와 일러스트를 자랑한다. 비록 다른 여러 퀄리티 높은 스킨들로 인해 딱히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모션이 깔끔하게 바뀌고 효과음도 바뀌는데다가 간지 나는 이펙트로 평이 좋다. 또한 무거운 암흑 별 카직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이 스킨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Q진화를 하면 카직스의 검과 이펙트가 황금빛으로 바뀌고, W진화를 하면 황금색 갈기가 돋아나고, E진화를 하면 날개가 생기며, R진화는 온몸이 붉게 변한다.

11.6.1. 크로마


[image]
'''가격'''
월드 챔피언십 토큰 400개(황금)
390RP(팀)
(기간 한정)
'''동영상'''
황금,
월드 챔피언십 토큰 400개로 제작할 수 있는 황금색 크로마와 롤드컵에 참가한 팀 수 만큼 추가된 팀 크로마(24종)가 존재한다. 황금색 크로마는 오직 챔피언십 토큰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반면, 팀 크로마는 각각 390RP[67] 혹은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챔피언십 카직스의 팀 크로마는 무려 '''24개'''로 역대급으로 많은 색을 자랑한다. 팀 크로마는 해당 링크에서 볼 수 있다.

11.7. 오디세이 카직스(Odyssey Kha'zix)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
은하계 학살자 제드

오디세이 시비르
오디세이 아트록스
오디세이 카르마
'''오디세이 카직스'''
오디세이 트위스티드 페이트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정예 현상금 사냥꾼 조직의 일원인 카직스는 차갑고 무자비하며 언제나 임무를 완수해냅니다. 카르마는 사라진 기사단원들을 찾아내기 위해 카직스를 고용했지만, 그녀는 카직스가 그녀를 아트록스에게 데려가려고 하는 비밀 이중 첩자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10.21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챔피언십 카직스 이후로 2년 만의 신스킨이다. 여담으로 말파이트와 같이 이미 오디세이와 같은 세계관인 암흑의 별 카직스 스킨이 있음에도 오디세이 스킨이 출시되었다.
카직스의 스킨 중 유일하게 손가락이 있다.
귀환 시 바위에 기대 갈고리를 갈면서 홀로그램 수배서를 보다가, 오디세이 소나를 보고 포효한다.
일러스트 뒷배경을 자세히 보면 오디세이 시비르와 오디세이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모습이 보인다.

11.7.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상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용병 크로마는 2020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가운데 하단의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12. 기타


[image]
출시 예고 이미지[68]
2012년 9월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5번째 챔피언. 별명은 메뚜기. 발톱 모양이 사마귀의 그것을 닮았고 포식자라는 설정을 놓으면 모티브 자체는 사마귀에 가까워 보이지만, E의 도약으로 인해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인지 대중적으로 불리는 건 메뚜기다. 중국에서는 螳螂, 즉 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
초가스, 코그모를 이어 세 번째로 공허에서 룬테라로 넘어온 공허 태생 챔피언. 공허 태생답게 이름 중간에 어포스트로피(')가 찍히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렝가가 최초로 사냥에 실패한 '괴물'. 카직스도 자신이 쓰러트리지 못한 최초의 야수인 렝가를 잡아먹어 궁극의 포식자로 등극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공허에서 기어나온 곤충형 외계 생물 vs 전사의 혼을 가진 사냥꾼이라는 구도는 대놓고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패러디. 게임 내에서도 렝가-카직스의 라이벌 구도를 구현한 이벤트인 '사냥 개시'로 둘의 관계를 제대로 밀어주고 있다. 스킬 설명에서도 렝가가 샌드백이다.
외관은 날개 달린 벌레 에 인간의 체형을 슬쩍 섞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날개 디자인은 딱정벌레를, 포식자라는 컨셉과 앞다리는 사마귀를 참고한 듯하다.
카르마 출시를 시작으로 매 챔피언 출시 전마다 올라왔던 아트 스포트라이트 영상이 마지막으로 제작된 챔피언이기도 하다. 영상 제작이 중단된 이유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는 일러스트 퀄리티에 비례해 길어진 작업 시간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영상의 주인공인 카직스는 작업 시간만 70시간에 가까워(…) 일러스트 작업 중간부터 영상이 시작할 정도.
카직스의 스닉픽이 공개된 초반에는 진화를 통한 스킬 강화에 대한 정보가 확실치 않아 "혹시 이 녀석도 '''카르마'''처럼 일시적으로 스킬을 강화하는 거냐"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스킬 정보 공개 이후 궁극기 레벨을 올릴 때마다 스킬 하나를 영구적으로 강화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잠잠해졌다.
사냥 개시 이벤트 덕에 팬덤이 후끈 달아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은 챔피언. 확실히 기존의 질리언-볼리베어, 3닌자 페널티 같은 단순 개그성 이스터 에그에서 벗어난, 게임 내에 직접적인 변화를 부르는 이벤트가 들어가 있으니 관심이 쏠릴 만 하다.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질리언볼리베어도 골드 추가 패시브보다는 대놓고 치고 박으며 난리치는 걸로 바꾸면 좋겠다'''라는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
사냥감을 먹을 때마다 진화한다는 점에서 키메라 앤트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스토리 마지막에 나온 멘트인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는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상에서 저그 탐사선이 했던 멘트인 "말살하라, 흡수하라, 진화하라"와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적을 잡아먹고 진화한다는 것은 데하카같은 원시 저그와도 비슷하다.
한국 서버에 10월 4일 출시되었는데, 보통 신챔들은 첫 출시 때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는 영예를 누리지만 카직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때문에 국내 서버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지 못 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로그인 화면에 카직스가 등장했다.
3.13 패치로 한국 한정으로 배경이 바뀌었다. 카직스 외에 많은 챔피언의 배경을 수정했다. 바뀌기 전 배경은 다음과 같다.
포식자 카직스는 강한 상대를 잡아먹기 위해 발로란으로 숨어 들어온 공허의 존재다. 특히 처치한 먹잇감의 위력을 흡수해서 점점 더 강한 생물로 진화하는게 특징이다. 카직스에게는 발로란에서 유일하게 동급인 상대, 렝가를 정복하는게 지상 최대의 과제다.
이 세계로 건너올 당시만 해도 카직스는 아사 직전의 쇠약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잡아먹을 먹잇감이라곤 조그만 동물이 전부라, 급속한 진화를 갈망하는 그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따름이었다. 결국 그는 빠르게 진화하기 위해, 위험하더라도 가장 강한 짐승만을 노려 사냥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하나씩 사냥해 잡아먹으면서 점점 더 강력하고 민첩한 포식자로 탈바꿈해 나갔다. 이렇게 마음껏 사냥감을 유린하면서 그 누구도 자신을 막을 수는 없다고 자만하던 어느 날, 갓 잡은 먹이를 음미하던 카직스가 오히려 사냥감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숨어 있던 괴물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철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번개처럼 튀어나와 그를 바닥에 쓰러뜨린 것이다. 면전에 포효를 내지르며 몸을 베어내는 놈의 발톱 밑에서 카직스는 난생 처음으로 피를 뚝뚝 흘렸다. 분노의 괴성을 지르며 가까스로 눈을 할퀴자 야수가 겨우 한 발 물러섰다. 그렇게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싸우던 둘은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떨어졌다. 그리고 상처가 아문 지금, 카직스는 감히 공허의 위력을 상대했던 이 괴물을 잡아먹고야 말리라며 놈을 찾아 다니고 있다. 언젠간 렝가를 잡고야 말 것이다.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카직스
여담으로 생김새나 색 배합이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굉장히 비슷하다.
앰비션에게 영광과 굴욕을 모두 안겨준 챔피언이다. 영광으로는 미드 라이너 첫 펜타 킬과 블레이즈의 결승행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했고, 이후 2017시즌과 롤드컵에서도 톡톡히 활약하며 그의 세체정 등극에도 기여를 했다. 굴욕으로는 페이커에게 데뷔전 솔킬을 내준 그 진화와 결승전 다데의 3연 제드. 3연 제드의 마지막 희생자가 카직스였고, 이때 다데는 10킬 노데스로 게임을 캐리한다.

[1] 출처[2] 쓰레쉬, 벨코즈와 중복.[3] 이쪽은 신지드와 중복.[4] 사실 원문에 비해 좀 밋밋한 번역이다. 뉘앙스를 살리려면 '공포 음미' 정도가 적절한 번안이었을 것.[5] 거대 갈고리 진화시[6] 1위는 355의 마스터 이[7]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8] 위 대사들은 본래 각각의 진화를 완료한 후에 출력되는 대사였으나, 언젠가부터 상시 출력되게 바뀌었다.[9] 고립 범위[10] 메카 카직스의 경우 카직스 몸체에 Warning이 뜬다.[11] 단순 계산으로도 3.0 총 공격력+1.2 추가 공격력에 드락사르와 자체 깡딜까지 합쳐진다.[12] 사실 원문에 비해 좀 밋밋한 번역이다. 뉘앙스를 살리려면 '공포 음미' 정도가 적절한 번안이었을 것.[13] 제드의 표창이 '''비관통 최대 피해 기준으로''' 1.0 추가 AD다. 3표창 계수가 3.0 추가 AD라고 보면 되는데 카직스는 그에 근접한 딜을 타겟팅으로 2초마다 때려박는 것. 판테온의 Q인 혜성의 창이 조건부로 3.45 계수를 가지긴 한다.[14] 대상이 도약의 착지 지점에 있다면 공포 감지는 거의 공중에서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반응성이 좋다. 갈고리 진화의 사거리 옵션 덕에 별로 어렵지도 않다. 이것도 초기 출시 이후에 너프를 먹은 것으로, 출시 초기에는 도약 중 공허의 가시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서 잘 큰 카직스가 도약 - 도약 중 공허의 가시 - 도약 중 공포 감지 - 착지 피해로 킬을 먹고 리셋(...)의 콤보가 가능했다.[15] 물론 상황이 조성되도록 상호 협의하에 만들어진 영상이다. 그냥 이런 것이 '''가능하다''' 정도만 확인해두자.[16] 다만 사용 후 은신이 풀린 시점에서 2초의 자체 쿨타임이 있어 은신이 풀리자마자 바로 다시 은신하는 건 불가능하다.[17] 궁극기 은신-> 적을 Q와 패시브 평타+드락사르로 암살-> '''드락사르 은신'''->이후 드락사르가 끊기기 전에 궁극기로 이어가기가 가능하다. [18] 이 당시는 정글이 아니라 미드 카직스가 대세였고 여눈-마나무네 테크를 탔다. 참고로 정확히는 패시브가 마뎀 .[19] 그러나 카직스가 나온지 5년 가까이 지나면서 라이벌 관계인 챔피언들이 수도 없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처럼 실용적인 이스터 에그를 지닌 챔피언은 한 명도 나오지 않다가 세나가 출시되며 세나/루시안과 쓰레쉬가 이런 종류의 이스터 에그를 받았다.[20] 과거에는 니달리나 라이벌인 렝가처럼 부쉬 플레이에 힘을 싣는 탑솔로 기용된 적도 있었고, 특히 카직스 출시 초기 AD 아이템 개편과 방어구 관통력 계산식 변경으로 미드 카직스가 대세가 된 적도 있었다. 그 당시에는 더티 파밍 메타 때문에 본업이었던 정글 카직스가 초라해졌을 정도. 여러 너프를 받고, 카직스를 정글러로써 고정하는 패치도 겪으면서 사실상 라이너로써의 카직스는 멸종했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21] 고립된 상대에게 가하는 공포 감지(Q)의 피해량은 '''336 (+2.73 추가 공격력)'''에 육박하고, 원체 쿨이 짧기도 하지만 거대 갈고리 진화까지 하고 나면 시전 뒤 쿨타임이 45% 감소하므로 콤보 이후의 딜로스가 없는 지속적인 누킹이 가능하다.[22] 정글 몬스터는 미니언과 다르게 아군 판정을 받지 않으므로, 엘리스처럼 고립이 뜨지 않는 챔프가 아니고서야 정글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고립이 뜨기 때문이다. 부쉬가 많다는 특성상 패시브인 보이지 않는 포식자를 통한 위협적인 선제 공격도 가능한 것도 한몫한다.[23] 연쇄 킬과 지속 누킹이라는 특성상, 마스터 이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으며, 레벨링에 영향을 받는다는 특성상 카사딘과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카직스가 오로지 후반에 치중된 챔피언이 아니면서도 이들에게 비견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은 확실히 차별화되는 요소.[24] 갈고리 진화를 하고 쿨감 세팅이 완료된 카직스의 DPS는 쿨감 1.2초당 336 (+2.73 추가 공격력)에 육박한다. 이는 이미 통상적인 AD 캐스터의 DPS를 넘어서 야스오트린다미어 같은 AD 캐리와 비교해야 할 수준의 정신 나간 DPS다.[25] 5분에 4레벨 솔용을 먹으려면 5캠프+1바위 게 혹은 풀캠프 0바위 게로 귀환 후 템을 사오면 가능하다. 다만 8분에 6레벨 솔전령을 치려면 갱킹이 최대 한 번으로 제한되어 사실상 용 잘 먹는 이블린이 되니 주의. 카직스는 Q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솔전령은 전령의 스킬을 모두 피하고 전령의 약점도 꼬박꼬박 쳐야 부담이 없어진다.[26] 이는 특히 용 둥지에서 벽을 넘어 아군 진영으로 도망칠 수 있기에 미드 1차 타워만 있다면 노리스크로 솔용 시도가 가능한 블루 팀에서 돋보이는 장점이다.[27] 정식 한타에서 카직스는 딜링도 진입도 다소 부족한 편인데, LCK 해설진은 망해서 한타에서 이니시도 포킹도 못 하게 되는 카직스를 두고 구경꾼이라며 혹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28] 심술 두꺼비와 레드, 블루, 바위 게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는 전부 여러 군체가 모여 있으므로 하나하나 잡지 않는 이상 고립이 뜨질 않는다. 덧붙이자면, 고립이 뜨는 바위 게마저도 카직스는 하드 CC기가 없어서 먹는 속도가 느리다. 장점 란에 서술된 대로 정말 대형 오브젝트만 잘 잡는다.[29] 카직스가 가진 CC기는 패시브/진화 W에 달린 둔화가 끝이다. 때문에 카직스는 아군의 호응에 크게 의존하는 딜갱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딜조차도 고립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미지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30] 라이너로 보내서 빠르게 성장시키는 걸 고려해봐도, 미니언으로 인해 고립을 거의 활용할 수가 없는 탓에 라인전 능력마저도 바닥을 친다.[31] 초식형 정글러들은 6렙 전부터 카정을 들어가도 문제 없으며, 육식형 정글러들도 6렙 전은 손싸움에, 6렙 이후는 은신과 고립으로 이길 수 있다.[32] 1코어 이전에서 맞싸움을 이길 수 없다. 또한 렉사이는 매복 상태에서의 진동 감지 때문에 은신을 사용하는 정글러들의 카운터픽으로도 꼽힌다. 다만 아이템이 뜨면 뜰 수록 카직스가 편해지기에 그렇게 힘든 상성은 아니다.[33] 렉사이와 마찬가지로 극초반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고립이라 해도 질 수 있다. 심지어 갱킹 능력 역시 카직스보다 좋은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 자신을 포함한 아군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6레벨 이후에 아이템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 스킬을 진화하면 그 때부터는 상성이 역으로 뒤집히므로 극초반만 주의하면 할만한 상대.[34] 다만 카직스의 고립 딜은 초반에도 강력하긴 하지만, 신 짜오나 리 신 같은 저레벨 깡패챔과 비빌 수준은 못 된다.[35] 다만 여기에 써져 있는 챔피언 모두 이 챔피언들과 최대한 피해다니는 동선을 짜서 상처없이 6레벨을 달성한다면 상성이 역전된다. 은신을 통한 패시브+고립 Q의 선공권과, 은신의 변수로 이러한 챔피언들의 주요한 평타 강화 스킬을 흘려낼 수도 있는 데다가, Q진화 시 평타와 Q의 사거리 증가와 쿨감까지 붙기 때문에, 6레벨을 무사히 찍은 카직스는 어지간한 육식형 정글러와의 교전에서 이길 수 있다.[36] 패시브를 포함해서 CC기가 4개나 있으며, 타겟팅으로 은신이고뭐고 끝까지 쫓아오는 궁극기. 아무리 카직스가 어그로 핑퐁이나 도주기가 뛰어나다해도 궁극기 하나면 카직스를 틀어막는 건 일도 아니며, 탈진까지 들고 오면 카직스가 정말 할 게 없다.[37] 초반갱킹부터 카직스보다 압도적이라서 골치아프고 맞딜도 꿇리지 않아서 카정으로도 말리기 힘들다. 특히 그놈의 도발로 카직스를 제압할수 있다.[38] 모든 암살자의 역적 스킬인 변이 하나 때문에 뭘 할 수가 없다.[39] 공허충으로 인해 고립상태가 좀처럼 뜨지 않는데다가 제압이라는 훌륭한 cc기가 있어서 갱을 가거나 한타에서 재수없이 맞아버리면 그대로 전광판행이다.[40] 폭딜이 말도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잡아먹힐 수가 있다.[41] 두 챔피언의 스타일 자체가 확연히 달라서 비교하기가 쉬운데, 문제는 엘리스의 정글 스타일이 카직스와는 정반대이면서도 카직스를 카운터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 엘리스는 초반부터 갱갱갱을 통한 라인 개입 능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터트리는 데에 일가견이 있으나, 카직스는 대기만성형 챔피언으로, 6레벨 이전에는 앵간하면 정글링에 주력하는 챔프다. 역갱을 치고 싶어도, 초반에는 엘리스의 정글링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그것도 힘들다. 거기다가 카직스의 패시브를 틀어막는 새끼 거미의 존재로 인해 고립이 뜨지가 않는 것도 문제다. 강력한 원거리 CC기인 고치를 통해 라인 개입을 하면서 카직스가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서 라인을 터트리는 챔피언이므로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대다. 그렇다고 6레벨 이후부터 카직스가 잡아먹을 것처럼 보이지만, 엘리스 역시 아이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폭딜 능력이 말이 안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롭다. 6레벨 이후에는 갱킹력도 어느 정도 보장되고, 맞딜 능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6레벨 전과 같이 일방적으로 불리하지는 않으나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상대.[42] 앞의 넷은 서로 정글러로 만날 일은 거의 없고 갱킹 시엔 아군 라이너와 2:1 구도가 되기에 역갱만 안 당한다면 괜찮지만, 문제는 라인전이 끝나고 한타에 돌입하면 소환물 이전에 모두 카직스가 가장 싫어하는 CC기를 가지고 있기에 게임 내내 카직스를 괴롭힐 수 있다. 뒤에 둘은 정글링 동선에 따라 카직스에게 카정을 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엘리스는 본체와 새끼 거미 모두 물몸이라 고치만 안 맞으면 이길 수도 있으며, 아이번은 본체가 정글러 중에서도 최약체고, 수풀을 잘못 깔면 카직스에게 판을 깔아주는 트롤링이 되어버리니 저 둘 입장에서도 카직스는 골때리는 상대다.[43] 그암 케인이 파랑 강타 WQ평만 맞춰도 풀피 상태에서조차 체력이 전부 깎이며 사망한다. 그암 케인이 벽 속에서 W만 날려도 카직스는 E나 귀한 궁극기의 은신+이속 증가로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잦은 편.[44] 카직스는 기본적으로 QWRE순으로 스킬 선마를 하기 때문에 E의 자체 쿨타임은 20초이며, 14렙이 되어서야 E를 찍게 되어 스킬 쿨타임을 18렙 기준 10초까지 줄여나갈 수 있다. 그에 반해 그림자 암살자 케인은 변신을 하자마자 E의 기본 쿨타임이 겨우 8초로 고정된다.[45] 다만 그암 케인을 효율적으로 다룰 줄 모르고 카직스를 상대로 고립 상태에서 정정당당하게 맞다이나 뜨려고 하는 낮은 수준의 유저들을 만날 시에는 상성이 바뀌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암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유저를 만난다면 카직스 입장에서 정말 환장한다.[46] 그레이브즈는 초반 영향력이 미비한데 후반으로 가도 왕귀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반대로 올라프는 극초반 갱킹력도 별로인데 후반 가면 물몸에다 뚜벅이여서 쓸모가 없다. 그라가스는 탑 스왑 심리전도 되고 챔프 자체로서는 나쁜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나 자크의 명백한 하위호환이다. 렉사이도 리워크 직후의 성능은 좋지 못한 편. 누누와 아이번은 솔랭 평가는 좋지만 라이너(특히 원딜) 영향을 너무 크게 받고, 경기에서 팀 콜로 카정 대처가 쉬워서 안 나온다.[47] 출처 롤 인벤[48] 1위는 43픽의 리신, 2위가 25픽의 카직스, 3위가 24픽의 그라가스.(탑 그라가스까지 합치면 41픽)[49] 8픽 6승 2패.[50] 정글 그라가스의 성적은 14승 10패로 준수하지만 최근 5경기에선 전패를 찍은 지는 해이고, 반면 카직스는 16승 9패에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둔 뜨는 해다.[51] 참고로 스프링시즌 스코어의 모1은 카직스다.[52] MVP가 픽해서 말아먹었을땐 그쪽에 기대치가 별로 없다보니 별 반응이 없었으나 그다음엔 중상위권 팀인 KT vs 아프리카전에서 3세트 내내 카직스있는 쪽이 한타를 망해버렷다. 돌이켜 보면 카직스 자체의 문제보단 탑에 갱플랭크나 루시안을 보내는 등 챔프 성능만 보고 팀 시너지를 무시한 밴픽 탓이 컸다. 그나마 KT가 마지막엔 카밀과 조합하며 성능과 시너지를 같이 잡으려 들긴 했는데 스멥의 카밀은 카밀이 아니다(...)[53] 공허의 가시 너프 이유가 압권인데 카직스가 정글 이외의 라인에도 갔으면 한다..라는 괴상망측한 사유라... [54] 실제로 궁진화 후 은신 지속 시간이 1초 더 늘어나고 궁을 3번 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타나 교전에서 어그로 핑퐁이나 어그로 분산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강력한 지속 딜링과 도주의 안정성 또한 보장된다는 말이다. 즉 한타나 교전에서의 영향력과 힘이 더 강해진다는 것. 다만 궁 은신은 2초에다가 횟수는 3번으로 늘었는데 지속 시간은 그대로 10초여서 은신 3번 다 쓰는 일은 드물다.[55] 카직스와 아칼리를 뽑아두고 탑 원더와 미드 캡스가 가위바위보로 누가 카직스를 할지 정했다. 원더가 이겨서 카직스는 탑으로..[56] 카직스의 딜교환이 패시브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부쉬에 와드가 박히면 패시브가 돌아오지 않아 딜교환이 어렵다. 그래서 탑 카직스 장인들은 게임이 시작될 때, 라인에 복귀할 만한 시간을 미리 계산해서 상대 정글에 와드를 박고 귀환하여 장신구를 렌즈로 바꿔서 라인에 복귀하는 플레이를 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 와드가 부쉬에 설치되어도 렌즈로 쉽게 철거할 수 있고, 그만큼 패시브를 쉽게 장전하여 딜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57] 단순히 고립딜만 증가했다고 해서 간과할 수 있지만, 카직스는 정글링에서 고립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고립딜 버프는 정글링 버프로까지 이어진다. 예전부터 정글링이 신통찮았던 카직스에겐 매우 큰 버프인 셈이다.[58] 계산을 해 보면, 카직스는 패시브를 제외하면 모든 데미지가 물리이므로 물리 흡혈과 모든피해 흡혈 효율이 거의 같다. 따라서 룬과 템을 더해 (11+12+15+10)*1.25=상시 60% 피흡에 분노의 영약, 정복자 풀스택 조건을 모두 충족시 무려 90%의 피흡이 가능해진다. 카직스의 짧은 q쿨을 생각하면 아주 뛰어난 효율이다.[59] 드락사르-죽무-블클 빌드. 드블죽도 괜찮다. 전 시즌의 드죽블/드블죽은 빠르게 풀쿨감을 맞추는 용도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쿨감 제한이 사라지며 스킬 가속을 쌓음과 동시에 드락+죽무 시너지로 어그로 핑퐁을 극대화하고 블클로 딜탱을 더 가져가는 느낌이다.[60] 정밀 빌드의 경우 월식-굶드라-피칼-죽무 이후 4~5코어로 사용된다.[61] 폭딜을 나눠빋는 옵션은 유용하긴 하지만 카직스가 누구한테 물릴 포지션을 잡으면 안 된다.[62] 극 초반에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63] 앞서 언급한 마스터 유저가 군대에 가게 되며(...) 당시 챔프폭을 늘리려던 캐인에게 탑 카직스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64] W스킬 포킹말곤 할 게 없다. 그마저도 진화 전이기 때문에 범위 딜 모두 약하다.[65] 물론 카직스가 템만 나오면 썰어버릴 수 있지만 초중반에 사미라가 우세하다.[66] 피격 시 발생하는 폭발음이 유난히 크다.[67] 일반적인 크로마의 가격(290RP)보다 100RP 비싸다.[68] 출처 - http://leagueoflegends.wik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