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 브링어

 

[image]
ハイファ・ブリンガー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에 등장하는 고딕메이드(GTM).

2. 원래의 설정


구설정에서 아마테라스의 개인 기사단인 미라쥬 기사단의 신예 MH 테롤 미라쥬를 가리킨다.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하우파 브링어라고 했다가 하이파 브링어라는 새로운 표기가 병행되더니, 이제는 하이파 브링어가 맞단다.
리부트 이후 디자인을 비롯해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으나, 기본적으로 브링어 시리즈에 속하며 스텔스 성능을 살린 잠행이나 정찰 같은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를 보좌하는 기체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테롤 미라쥬로 처음 등장했을 때 보여주었던 신선한 무기 호밍 부메랑발 바라-거트 블로우라는 두 개로 분리되는 거트 블로우로 어레인지되어 재등장했다.
리부트 이후 현재까지 하이파 브링어를 탑승했던 기사는 아이샤 루마 여왕과 아렌 브래포드, 스테이트발로 카이다 3명이다. 아이샤도 마도대전 싯점에서는 팔트림 브링어로 갈아탔으므로 현재 탑승 기사는 2명 뿐이다.
구설정에서 테롤 미라쥬의 탑승자로 거론되었던 쿄로기는 아직 탑승하지 않고 있다.
[image]

3. 그란 시커


하이파 브링어에 기본으로 탑재된 정찰 장비로, 일반 GTM과 차이점을 보여주는 특수 장비이다.
수색과 탐사, 정찰에 모두 대응하는 그란 시커(グラン・シーカー)는 GTM의 어깨 장갑 안에 2기 혹은 4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사출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치 드론처럼 공중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며 내장된 각종 스캔 장비로 지상을 감시하거나 수색하는 동시에 특정 대상을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센서를 피하는 스텔스 능력이 있지만, 풀 콘실 모드(フル・コンシール・モード)에 들어가면 전자 장비는 물론 광학 센서로부터도 감지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모선인 하이파 브링어 본체의 색적으로부터도 벗어나게 되며, 이때는 미리 설정해둔 시간에 콘실 모드를 해제하게 된다. 예전 크로스 미라쥬에 기본 장비된 비욘드 시커에서 조금 더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정찰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