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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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型・イービー:ツァラトウストラ・アプターブリンガー'''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브링어 시리즈(리부트 이전의 미라쥬 시리즈) 중의 하나로,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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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어 시리즈(미라쥬 머신) 중에서도 'Ausf B형 미라쥬'로 분류되는 GTM. 미라쥬 기사단에게만 탑승이 허락된 GTM으로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짜라투라 Ap-B'''(ツァラトラAp-B)나 더 줄여서 '''짜라투라'''(ツァラトラ), 혹은 '''Z.A.P.'''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그 자세한 성능이나 정확한 생산수를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영롱한 크리스탈처럼 완전히 투명한 헬리오스초강 장갑이 전신을 뒤덮고 있으며 이것은 위치나 상황에 따라 발광하는 스마트 장갑 외피이다. 황제 전용기인 마그나 팔레스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 개발된 티틴 프레임을 쓰고 있으며 동력계도 신규 개발된 하모딕 엔진인 하잇센 1014 엔진(八一閃1014エンジン)을 양 다리에 1기씩 탑재하여 다른 GTM을 월등히 능가하는 1,000경 마력의 출력을 갖추었고, 엄청난 파괴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무장인 레일 플라즈마포 '플레임 런처'를 달고 3159년 이후 조커 성단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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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레임이 다리를 통과하는 다른 GTM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특수한 구조 때문에, 엔진의 방열과 플레임 런처의 반동 억제에 쓰이고 있는 발뒤꿈치에서 뒤로 늘어나는 앵클 크레인(アンクルクレーン) 같은 특이한 설비가 붙어있고 엉뚱하게도 다리에 튀어나온 2개의 플라즈마 런처의 체인 혼(チェーンホーン)과 그 뒤에 헤드마크 헤일로(ヘッドバック・ハロ), 잉여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한 후두부의 냉각장치와 등 뒤로 드리운 드레인 케이프(ドレイン・ケープ)인 벤더 윙(ベンダー・ウィグ), 허리 뒤로 늘어뜨린 방전 시스템인 스타팅 롱 테일(スタティック・ロングテール) 같은 낯선 장비들이 매우 특징적이다.
트윈 엔진 탑재형의 브링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 장비가 곧 앵클 크레인이다. 발 뒤꿈치 부분에서 늘어뜨린 4개의 꼬리와도 같은 형태를 한 부품인데, 각 마디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 있다. 다리 속에 수납된 엔진의 냉각기 역할과 버스터 런처나 플레임 런처 같은 옵션 무장을 사용할 때의 반동을 억제시켜주는 제퇴기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리의 스윙 관절과 일체화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분리도 가능하지만, 양 다리의 엔진을 모두 작동하는데는 필수적인 부품이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길게 늘이면 GTM의 키와 맞먹을 만큼 길어서 첫눈에 보면 전투는 고사하고 걷기에도 거추장스러울 것으로 보이지만 기체의 동작을 절대 방해하지 않고 서로 간섭되지도 않도록 부유하는 상태로 유지된다. 쓰지 않을 때는 길이를 줄여 발뒤꿈치에서 위 정도로 단축시킬 수도 있는 이 부품은 다른 GTM에서는 보이지 않는 괴상한 부품이다.
GTM의 키를 훨씬 넘기는 장대하고 무거운 플레임 런처와 짜라투스트라 본체를 연결시켜주는 2개의 파이프이다.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マルチウェイ・アーム・バイパス)는 본체 어깨에 있는 하모이드 에너지 바이패스와 직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플라즈마 챔버로 보내게 된다. 이 바이패스 자체가 플레임 런처의 포가를 겸하기 때문에 짜라투스트라는 플레임 런처를 사격할 때 양팔을 쓸 필요가 없으며 자유로운 팔에는 거트 블로우 같은 다른 무기를 들고 공격의 범위를 확장하거나 근접 방어에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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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인 체인 혼은 척수에서부터 뻗어나온 척주 두 개의 연장으로 보통은 뒤로 접어서 수납되지만 위력적인 빔 병기인 '새틀라이트 폴리포닉 빔'의 발사 레일도 겸한다.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벤더 윙은 테스트 중에도 에너지가 남아돌아 방열이 따라잡지 못해 헬리오스 장갑을 녹여버리는 일이 많아서 임시방편으로 아마테라스 가문 J형 구축전투병기에 장비된 트윈 버스터포의 방열 망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붙이고 방전 벤트를 머리 뒤에 붙여 나간 결과가 이것이다.
이 GTM은 성단 사상 가장 거대한 인간형 병기인 J형 구축전투병기(J型駆逐戦闘兵器)와 동일한 출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휘기인 마그나 팔레스처럼 버스터 런처를 기본으로 장비하지는 않고 있는데, 매거진 방식의 버스터 포인 체인 카트리지(チェーンカートリッジ) 버스터 런처는 장비와 운용이 가능하다.
여러 파티마가 병렬 제어하는 스트라이퍼 시스템(ストライパー・システム : Stryper System)에 의해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넘쳐나는 거대한 출력을 통제하고 있는데, 파티마라 할지라도 완전히 콘트롤하기 어려운 집단 전투를 전제로 제작된 GTM이다. 그러나 초노급(超弩級) 파티마라면 단기를 기동시키는 것은 가능한데, 이 GTM이 일기토를 벌인 적은 3960년에 벌어진 대 다카스 전투 뿐이라고 한다.
성단력 4100년까지 불과 7회밖에 출격하지 않았다.
탑승하는 미라쥬 기사의 넘버나 기체의 시리얼 넘버와는 관계가 없다. 2018년의 설정으로는 총 31기의 Z.A.P.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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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型・イービー:ツァラトウストラ・アプターブリンガー'''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브링어 시리즈(리부트 이전의 미라쥬 시리즈) 중의 하나로,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에 해당된다.
2.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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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어 시리즈(미라쥬 머신) 중에서도 'Ausf B형 미라쥬'로 분류되는 GTM. 미라쥬 기사단에게만 탑승이 허락된 GTM으로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짜라투라 Ap-B'''(ツァラトラAp-B)나 더 줄여서 '''짜라투라'''(ツァラトラ), 혹은 '''Z.A.P.'''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그 자세한 성능이나 정확한 생산수를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영롱한 크리스탈처럼 완전히 투명한 헬리오스초강 장갑이 전신을 뒤덮고 있으며 이것은 위치나 상황에 따라 발광하는 스마트 장갑 외피이다. 황제 전용기인 마그나 팔레스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 개발된 티틴 프레임을 쓰고 있으며 동력계도 신규 개발된 하모딕 엔진인 하잇센 1014 엔진(八一閃1014エンジン)을 양 다리에 1기씩 탑재하여 다른 GTM을 월등히 능가하는 1,000경 마력의 출력을 갖추었고, 엄청난 파괴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무장인 레일 플라즈마포 '플레임 런처'를 달고 3159년 이후 조커 성단을 위협했다.
3. 변칙적인 장비와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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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레임이 다리를 통과하는 다른 GTM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특수한 구조 때문에, 엔진의 방열과 플레임 런처의 반동 억제에 쓰이고 있는 발뒤꿈치에서 뒤로 늘어나는 앵클 크레인(アンクルクレーン) 같은 특이한 설비가 붙어있고 엉뚱하게도 다리에 튀어나온 2개의 플라즈마 런처의 체인 혼(チェーンホーン)과 그 뒤에 헤드마크 헤일로(ヘッドバック・ハロ), 잉여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한 후두부의 냉각장치와 등 뒤로 드리운 드레인 케이프(ドレイン・ケープ)인 벤더 윙(ベンダー・ウィグ), 허리 뒤로 늘어뜨린 방전 시스템인 스타팅 롱 테일(スタティック・ロングテール) 같은 낯선 장비들이 매우 특징적이다.
4. 앵클 크레인
트윈 엔진 탑재형의 브링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 장비가 곧 앵클 크레인이다. 발 뒤꿈치 부분에서 늘어뜨린 4개의 꼬리와도 같은 형태를 한 부품인데, 각 마디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 있다. 다리 속에 수납된 엔진의 냉각기 역할과 버스터 런처나 플레임 런처 같은 옵션 무장을 사용할 때의 반동을 억제시켜주는 제퇴기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리의 스윙 관절과 일체화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분리도 가능하지만, 양 다리의 엔진을 모두 작동하는데는 필수적인 부품이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길게 늘이면 GTM의 키와 맞먹을 만큼 길어서 첫눈에 보면 전투는 고사하고 걷기에도 거추장스러울 것으로 보이지만 기체의 동작을 절대 방해하지 않고 서로 간섭되지도 않도록 부유하는 상태로 유지된다. 쓰지 않을 때는 길이를 줄여 발뒤꿈치에서 위 정도로 단축시킬 수도 있는 이 부품은 다른 GTM에서는 보이지 않는 괴상한 부품이다.
5.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
GTM의 키를 훨씬 넘기는 장대하고 무거운 플레임 런처와 짜라투스트라 본체를 연결시켜주는 2개의 파이프이다.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マルチウェイ・アーム・バイパス)는 본체 어깨에 있는 하모이드 에너지 바이패스와 직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플라즈마 챔버로 보내게 된다. 이 바이패스 자체가 플레임 런처의 포가를 겸하기 때문에 짜라투스트라는 플레임 런처를 사격할 때 양팔을 쓸 필요가 없으며 자유로운 팔에는 거트 블로우 같은 다른 무기를 들고 공격의 범위를 확장하거나 근접 방어에 쓸 수 있게 되었다.
6. 기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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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인 체인 혼은 척수에서부터 뻗어나온 척주 두 개의 연장으로 보통은 뒤로 접어서 수납되지만 위력적인 빔 병기인 '새틀라이트 폴리포닉 빔'의 발사 레일도 겸한다.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벤더 윙은 테스트 중에도 에너지가 남아돌아 방열이 따라잡지 못해 헬리오스 장갑을 녹여버리는 일이 많아서 임시방편으로 아마테라스 가문 J형 구축전투병기에 장비된 트윈 버스터포의 방열 망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붙이고 방전 벤트를 머리 뒤에 붙여 나간 결과가 이것이다.
이 GTM은 성단 사상 가장 거대한 인간형 병기인 J형 구축전투병기(J型駆逐戦闘兵器)와 동일한 출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휘기인 마그나 팔레스처럼 버스터 런처를 기본으로 장비하지는 않고 있는데, 매거진 방식의 버스터 포인 체인 카트리지(チェーンカートリッジ) 버스터 런처는 장비와 운용이 가능하다.
여러 파티마가 병렬 제어하는 스트라이퍼 시스템(ストライパー・システム : Stryper System)에 의해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넘쳐나는 거대한 출력을 통제하고 있는데, 파티마라 할지라도 완전히 콘트롤하기 어려운 집단 전투를 전제로 제작된 GTM이다. 그러나 초노급(超弩級) 파티마라면 단기를 기동시키는 것은 가능한데, 이 GTM이 일기토를 벌인 적은 3960년에 벌어진 대 다카스 전투 뿐이라고 한다.
성단력 4100년까지 불과 7회밖에 출격하지 않았다.
7. 일련 번호
탑승하는 미라쥬 기사의 넘버나 기체의 시리얼 넘버와는 관계가 없다. 2018년의 설정으로는 총 31기의 Z.A.P.가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