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 영어 어휘
2.1.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의 드론
2.2. 홈월드 2의 드론
2.2.1. 프로제니터 무버
2.2.2. 프로제니터 키퍼 드론
2.3. EVE 온라인에서의 드론
2.4. 모바일 게임에서의 드론
3. 해당 이름으로 불리는 생물들
4. 음악의 요소 및 장르
5. Panda Bear의 Tomboy 앨범에 수록된 곡
6. 뮤즈의 7집 앨범 Drones


1. 영어 어휘


원래 '''드론'''(Drone)은 꿀벌, 개미 등 벌목과 곤충의 수컷을 칭하는 영어 단어이다.
이로부터 파생한 의미로 '남의 노력에 빌붙어 먹고 사는 자', '기생충'이라는 뜻도 있다. 동사로는 꿀벌이 내는 것처럼 '웅웅거리는 소리를 내는 행위' 또는 그런 '웅웅거리는 소리를 연상케 하는, 지루하고 길게 늘어지는 이야기를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단조로운 작업을 계속하는 행위'를 이르는 경우도 있다.

2. 무인기


1. 의 비유를 써서 드론은 '무인기'를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무인기(UAV)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드론이란 이름의 계기는 다음과 같다. 영국에서 1935년에 사람이 타는 훈련용 복엽기인 '타이거 모스(Tiger moth)'를 대공사격 훈련용 원격조종 무인 비행기로 개조하면서 퀸비(Queen Bee, 여왕벌)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퀸비는 지금의 무선조종 무인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원시적인 수준이었으나 대공사격 훈련용으로는 효과적이었기에 당시 미군에서도 이를 관심있게 보았고, 특히 당시 퀸비의 비행을 직접 참관했던 미 해군쪽 인사가 미국에 돌아가 드론(Drone, 수벌)이란 프로젝트 명으로 무인비행기 연구를 시작했다. 다만 정작 미국내에서 원격조종 비행기를 이용한 사격훈련용 표적기를 먼저 실용화에 성공한 것은 미 육군이었으나, 드론이란 이름이 인상적이었는지 미군내에서 무인 비행기를 대부분 드론이라 부르게 되었다. 당시 미국이 개발한 사격 훈련용 드론은 사람이 타는 비행기를 개조한 것은 아니고, 지금으로치면 약간 덩치 큰 무인 RC 비행기 수준의 물건이었다.[1]
많은 창작물들에서는 드론이라 하면 공격용, 혹은 정찰용 무기로만 쓰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원격조종 비행장치를 드론이라고 부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RC 비행기도 드론, RC 헬기도 드론이다.
2015년 들어 급격하게 RC 멀티콥터가 매스컴을 타고 각광 받았는데, 대부분 이 RC 멀티콥터를 드론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때문에 심지어 멀티콥터 형태의 무인기만이 드론으로 아는 경우도 있으나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모양에 관계 없이 무인비행체는 전부 드론.[2] 멀티콥터가 드론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페럿사의 에어드론이 기존의 조종기 대신 '''아이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면서 제품을 출시하여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게다가 잡스가 살아있을 적에는 애플 공식 서드파티 제품항목에 상당기간 남아 있어 멀티콥터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RC 헬기는 비싸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획기적인 제품이였으며 덕분에 모터가 여러개 달린 제품들은 쉬운 조종성을 내세우기 위해 드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
현재 아마존에서 시작해서 구글도 드론을 택배업에 이용[3]해볼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지나가는 무인기를 총으로 격추시켜서 택배를 가로채자는 드립이 나왔다(...). 다만 현재 민간인이 활용 가능한 드론은 대부분 중량 2kg 이상 하중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출력이 약하고 고도 제약이 심하며[4] 비행시간이 15분 내외로 짧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상용화는 초소형 고출력 배터리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현재 아마추어 촬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팬텀3나 3DR솔로, 인스파이어1 등의 드론의 경우 기껏해야 실 비행 15분 남짓[5] 날 수 있으므로 많이 날라가봤자 2km수준이다. 땅크기가 큰 중국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 수십km 이상을 배달하려면 현재 방식의 멀티콥터는 바람저항도 크고 에너지 손실이 커서 운반수단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 도심지에선 건물 숲과 각종 장애물(전깃줄 같은)이 많아 우리나라 같은 인구 밀집형태의 도시는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중량이 가벼운 서류나 부피가 작은 물건인 경우 미국식 주택처럼 정원이나 마당이 있는 형태의 집인 경우에는 충분히 현 수준으로도 가능하다. 10분 정도의 플라이 시간만 확보된다면 시속 80km기준으로 5분안에 2km는 왕복이 가능하다.[6][7] 게다가 기술 발전이 빠르게 되고 있고 동일 부피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의 3-4배를 자랑하는 수소배터리[8]가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것으로 보이고 장애물 회피 기술도 현재 실용화 단계 이전까지 다가와 있으므로[9] 향후 5년 안에 도심지에서도 드론 택배가 가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중국에서는 이 드론으로 커닝도 감시한다. 가오카오에서 이 드론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데 해당 학교 외에 시내 전 지역이 감지되기 때문에 각양각색으로 벌어지는 커닝을 잡아 내는 데 드론이 사용되는 것이다.
애리조나의 연구팀이 뇌파로 여러개의 드론을 조작하는 모자를 개발하였다 # 상용화되면 '''가랏! 판넬!''' 이 실제로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중국 드론(무인항공기) 회사 이항이 개발한 유인 자율 운항식 소형 비행기(AAV·Autonomus Aerial Vehicle) ‘이항184’가 시험 비행될 예정 이라고 한다.#
2017년에는 드론이 도촬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견되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기사 당연하지만 걸리면 교도소 직행이다. 일부에서는 장난이라고 하는데 남의 사생활을 함부로 찍거나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엄연한 범죄다.[10]
서울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만, 보안시설 상공과 같은 민감한 구역이 아닌 이상 적발되어도 촬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도로 그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같은 경우 허가 없이 촬영한 영상을 버젓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사례가 많다.
드론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무인촬영기로 카메라 작동이 가능하며 사람이 가기 힘든 산악 지역, 무인섬, 깊은 밀림 지역 등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목적은 군사용으로 처음 만들어졌는데 점차 시대가 발전하고 변화가 되어서 일반 용도로도 사용한다. 최근에 미국의 아마존은 무인 드론으로 400m 이내의 지역에 택배 배달하는 경우도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회식에서 인텔기술의 드론으로 오륜기를 만들었다. 1,218개의 동시비행으로, 이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모 탈북자 단체에서 드론 1대가 대북전단 1만 장을 가지고 파주에서 168km를 이동해 살포했다고 한다. 단체에서는 GPS추적 결과 평양에 안착했다고 한다. 완전히 사실인지는 아직 불분명하긴 하다. 무게와 거리를 생각했을 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대공망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사

2.1.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의 드론


미국 사이드의 차량에서 생산되는 보조메카같은 존재로 제너럴에선 2기의 드론을 생산할수 있으며 제로아워에서는 개별 유닛 드론까지 합해 2기가 더 추가되었다. 각각의 차량마다 한기의 드론을 생산할수 있으며 생산된 드론은 플레이어가 조작할수는 없고, 자신이 생산된 차량의 주변을 떠다닌다. 드론이 파괴되면 다시 생산할수 있으며 한번 생산하면 현재 생산된 드론이 파괴되어야만 다른 드론을 생산할수 있다. 센트리 드론은 드론이지만 군수공장에서 개별 유닛으로 따로 생산할수 있다.
  • 배틀 드론 : 자동소총으로 무장했으며 자신이 생산된 차량이 손상을 입으면 수리한다.
  • 스카웃 드론 : 전투능력은 없지만 유닛 시야를 증가시키고, 은폐된 유닛을 볼수 있다.
  • 헬파이어 드론 : 제로아워에서 추가된 드론.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한다.

2.2. 홈월드 2의 드론



2.2.1. 프로제니터 무버


함급
콜벳(초계함)
장갑
무버 장갑
내구도
1000
속도
230 m/s
생산가
200
센서범위
6000
무장
플라즈마 포 1정
프로제니터 무버는 프로제니터의 소형 무인기로 카로스 등대 캠페인에서 프로제니터 함선 잔해에 숨어 있다가 모선을 공격하기 위해 나타나는데 무한정된 양으로 나와 초반에는 방어하기 좀 힘들다. 하지만 무버는 콜벳 취급을 받기 때문에 폭격기뇌격 호위함, 펄사 건쉽 등으로 요긴하게 막으면 된다.[11] 이후 미션 막바지에 다다르면 대 무버 방어 시스템 연구가 뜨며 이를 연구하면 무버에게 좀 더 많은 데미지가 들어가게 된다.[12]이후 다른 미션에서도 나타나는데, 프로제니터 파운드리 쉽 잔해 주위를 돌고 있다. 주변에 방사능 가스가 쳐져 있으므로 가스를 만들어내는 잔해를 부수거나 이전 미션에서 얻은 무버 생산 모듈을 모선에 달아서 개량 무버를 생산하여 적 무버와 상대하면 된다. 해당 미션에서는 베이거도 나타나는데 방사능 면역이라 잔해 근처에서 무버랑 자리다툼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개량형으로 베이거 호위함을 잡지 말자. 개량형은 원판과 달리 대 콜벳 무기라서 오히려 쌈싸먹힐 가능성이 높다. 아군 무버를 아군 호위함 이상에게 붙여주면 수리도 되는 모양이다. 모선에서 생산될 때에는 앞서 말했듯 따로 무버 생산 모듈을 부착해야 한다. 생산가는 200이라 싸 보이지만 1기씩 생산되어서 실제로는 꽤 비싼 가격이다.

2.2.2. 프로제니터 키퍼 드론


[image]
함급
콜벳(초계함)
장갑
경장갑
내구도
3500
속도
275 m/s
공격력
40(플라즈마 포 1정)
생산가
2000
센서범위
6000
무장
플라즈마 포 2정
이녀석도 소형 무인기로서 프로제니터 키퍼의 함재기로 나온다. 다른 이름으로는 어택 드로이드가 있다. 키퍼가 어딘가에 숨은 채로 드론들을 뽑아내어 드레드노트를 가져가려는 모선 함대를 방해한다. 하지만 요놈도 콜벳 취급받으므로 뇌격 프리깃과 펄사 건쉽으로 때려잡으면 된다. 하지만 키퍼에서 생산 무한이라 좀 귀찮다... 원래 역할은 전투기 잡는 일이지만 건쉽들도 나름 잘 잡는다.

2.3. EVE 온라인에서의 드론


EVE 온라인/드론 참조.

2.4. 모바일 게임에서의 드론


DRONE SHADOW STRIKE 참조.

3. 해당 이름으로 불리는 생물들



3.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그 일벌레


해당 항목 참조.
여담이지만, 원래 한국에서 드론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이녀석을 지칭하는 표현이었는데, 스타2부터 일벌레로 번역되고 무인 항공기 멀티콥터 등을 드론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해 명칭하기 시작하면서, 넷상에서도 이제 드론의 뜻은 일벌레가 아닌 무인기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13] 물론 아직 원 명칭을 자주 사용하는 스타1 관련 커뮤니티 내지 경기에서는 여전히 드론 하면 일벌레를 지칭한다.

3.2. 亞人


팬저 드래군에 등장하는 휴머노이드들을 통칭한다. 사람과 닮았기 때문에 "아인"이라고 한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말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이지만,인간보다는 공성생물에 가까운 존재라고...유전공학으로 만들어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한편 고대에 전쟁병기로 개발되었다가 봉인되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팬저드라군 아젤의 히로인 아젤, 팬저드라군 오르타의 라이벌 아바도가 있다.


몬스터로 나오는 드론과 프로토드론. 이들은 이름은 드론이다. 하지만 필드 리젭 몹으로 퓨어-타입으로 위의 휴머노이드와는 완전 다르다.

3.3. 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 소속 종족


얀메 항목 참조.

3.4. 기어즈 오브 워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커스트 세력의 잡병


제일 먼저 등장하는 적이다. 1,2 모두 보통 해머버스트를 들고 나온다.(다른 무장을 쓰는 놈들은 이름이 다르다.) 가장 흔한 놈들로써 공략 시 별다른 특징은 없다. 그냥 잘 쏴서 죽이면 장땡(..)

3.5. 에일리언 시리즈에일리언 부류 중 하나


[image]
1편, AVP 영화판
[image]
4편
[image]
[image]
아이솔레이션
에일리언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에일리언들. 번식을 위한 숙주 포획과 둥지 관리 등의 잡일을 담당한다. 하지만 사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설정은 대부분 2차 창작을 통해 지어낸 것이고 이 녀석도 마찬가지다.[14] 일개미/일벌마냥 출연빈도가 높다는 것[15] 외에 딱히 '노동 계급'이라는 설정과 연결시킬만한 증거(행동 양식) 등은 없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는 대우가 좋아졌는데, 비록 1마리만 나오지만,[16] 대신 무적 보정은 물론이요, 지능도 높아져 주인공을 제대로 물먹일 수 있게 되었다.
[image]
인간을 숙주로 삼아 태어난 개체는 2족 보행을 주로 하지만, 4족 보행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3.6. 라스트오리진AGS 드론 08


드론 08 항목 참조.

4. 음악의 요소 및 장르


벌이 날면서 내는 윙윙거리는 소리와 비슷한 음향을 드론이라고 부른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인도의 전통악기 탐부라.연주영상 인도 음악의 가장 유명한 상징인 '''시타르'''의 존재로 인해 이 탐부라가 내는 드론을 시타르의 소리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17] 실험음악/미니멀의 하위장르로 분류하는 시각도 있다. 길게 되풀이되는 소리를 반복하는 게 특징. 슈게이징 기타 사운드의 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5. Panda Bear의 Tomboy 앨범에 수록된 곡



  • 가사
Now I see you again
Now I feel you again
Now I know you again

6. 뮤즈의 7집 앨범 Drones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참고로 마릴린 먼로가 이러한 훈련용 드론 공장에서 색을 칠하는 일을하는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다가 군 기간지에 '군수물자 조달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여성'으로 사진이 찍혀서 훗날 사진 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 한다.[2] 비행체가 아닌 무인 차량이나 선박도 드론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종류는 "로봇"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 [3] 2070년 즈음의 우주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1990년대 말의 애니 카우보이 비밥에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달 장면이 나온다.[4] 가령 대한민국의 경우 중량12kg 이상이면 UAV취급을 하기 때문에 무인기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고 비행시에는 시와 군당국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지역은 대부분이 비행 제한 구역이라 허가조차 안 나온다. 게다가 걸리면 벌금도 아니고 군법으로 회부된다. 걸리기도 쉬운데 이유는 군 레이더에 드론 위치가 딱 찍히기 때문(...)[5] 20~25분 날 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론 아무것도 장착 안하고 날때 이야기. 당연히 중량물을 장착하면 그만큼 모터를 더 세게 돌려야 하므로 에너지 소비가 더 심하다.[6] 나머지 5분은 수직 상승과 하강하는 시간이다. 미국식 주택가를 상정하더라도 장애물이 없는 상태로 날려면 적어도 고도 70-80m은 상승해야 하는데, FC의 상승속도 제한이 없다고 해도 10초 이상 걸린다. NAZA의 초기설정치라면 30초는 걸릴 수 있다. 그보다 더 문제는 착륙인데, 착륙시에는 빠른 속도로 하강할 경우 비행기의 주익 역할도 하는 프롭의 받음각이 커져 자칫 와류로 인한 실속에 빠져 추락하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 이상으로 하강이 불가능하다. 수직착륙이라면 더욱 그렇고. 게다가 착륙용(현재는 착륙용이라기보단 저고도 호버링시 고도정밀유지용으로 쓰임) 초음파센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지면과의 거리를 알 수 없으므로 자율비행시에는 더더욱 천천히 하강한다. 왕복을 하려면 이착륙을 2번씩 해야 하는데 수직으로 이착륙한다면 전체 비행 시간의 절반을 이착륙이 차지한다.[7] 에너지 문제도 고려해야 하는데, 상승시건 수평비행시건 스로틀을 끝까지 올리는 한 사용전류는 엄청나다. 거기에 하강시에도 오토로테이션이 가능한 헬기나 활강착륙이 가능한 비행기와 달리 멀티콥터는 계속 전기를 먹는다! 10분을 이런 식으로 비행하려면 배터리를 제외한 기체 전체 무게와 맞먹는 대용량 배터리를 써야 하고 페이로드는 형편없이 줄어든다.[8] 현재 수소 배터리는 군용 드론들에게 채용되어 꽤 몇년전부터 실전 배치되어 있었다.[9] 현재 장애물 회피용 방식은 크게 2가지가 쓰이는데 하나는 박쥐처럼 초음파 센서를 통한 근접 스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서 물체를 피해가는 방식이다. 전자의 방식은 스캔 거리가 짧은 대신 360도 범위를 커버할 수 있고 두번째 방식은 카메라가 달린 방향밖에 스캔만 가능하지만 비교적 원거리에서 식별하므로 빠르게 이동할 때 유용하다. 현재는 기자재 크기 때문에 두개의 방식을 동시에 쓰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도 기술이 발달하면 곧 통합 될 것으로 보인다[10] 특히 성적 수치심이나 개인의 비밀 같은 것들을 드론으로 촬영하면 성범죄로 처벌된다.[11] 정 손해를 입기 싫거나 싸움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AI 무버의 목표 선정 우선순위를 이용하자. 콜벳->전투기->프리깃->주전함 순이다. 콜벳은 독(dock)에 정박시켜두고(아무래도 속도 면에서 잘 도망가지 못한다.) 속도가 빠른 전투기로 웨이포인트를 지정해주면서 출몰지점이나 이미 전투중인 지점을쓱 지나가게 하면 공격하던 것도 버리고 알아서 졸졸졸 쫓아온다.[12] 사실은 무버의 체력이 5000에서 1000으로 바뀌는 연구이다. 아쉬운 점은 이 연구를 하건, 하지 않건, 아군이 뽑는 무버는 체력이 1000이다. 연구를 하지 않고 진행하면 연구 항목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다음 미션에도 계속 남아있다.[13] 심지어 그 드론을 만드는 회사 이름이 '''테란'''이다...(...)[14] 최초의 에일리언 영화를 감독한 리들리 스콧이 짜놓은 설정에선 사실 에일리언에 대한 설정이 많지 않은 편이다. 미지의 존재라는 컨셉 때문. 지금의 에일리언에 대한 설정을 세워둔 스티븐 스필버그의 2편에서야 사회 체계, 번식 방법 등이 정리되었지만, 드론이니 워리어니 프레토리안이니 하는 것들은 나오지 않았고 이들은 관련 게임이나 외전작에서만 등장한 설정이다.[15] 사실 AVP 게임 등에서는 워리어가 훨씬 많이 나온다. 게임 내 명칭은 드론이지만 형태는 영락없는 워리어. 드론/워리어의 구분이 제대로 된 설정이 아니라 팬들이 지어낸 것임을 증명한다.[16] 초중반부 한정. 이후론 다수로 출현한다.[17] 물론 시타르로도 드론주법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