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니 관계
1. 개요
한국과 기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기니는 한국과는 20세기에 잠시 외교관계를 맺다가 단교한 뒤, 2006년에 수교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대한민국과는 당초 1978년에 수교했으나 당시 기니 정부의 친(親)사회주의 노선 및 북한과 더 긴밀한 외교관계 성향 때문에 2년 후인 1980년에 단교했다.[1]
2.2. 21세기
2006년 8월에 재수교했다. 그래서 2011년에 남수단이 분리독립하기 전까지 대한민국과 외교관계를 맺은 최후의 아프리카 국가가 기니이기도 했다.
2012년에는 알파 콩데 대통령이 방한하여 5월 23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2021년 1월말부터 기니에서 에볼라가 발생하고 콩고민주공화국내 에볼라 상황이 심각해지자 방역당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출입국 검역 강화에 나섰다.#
3. 경제 교류
한국에 유통되는 수입산 민어의 최대수출국이다. 중국산조차 따라올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4. 대사관
주 세네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주 기니 대한민국 대사관 업무를 겸임한다. 그리고 당연히 한국에도 주한 기니 대사관은 없고 주 일본 기니 대사관에서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