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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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탄'''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1.1. 갈등
3. 대사관
4. 문화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부탄의 관계. 양국은 1987년에 수교하였다.
부탄은 중국에 대한 반감이 깊은 나라지만, 1992년 한중수교가 있은 이후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중국에 반감이 있다 뿐이지, 중국과 수교한다고 반감을 가지는 게 아니니 당연하다. 한국과 관계는 아주 좋은 것도 아니지만 뭐 그럭저럭 원만하게 지내는 편. 그러나 종교 선교에 대하여 한국에 유감을 가지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017년에는 한국 - 부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부탄 관광청 주관으로 5월~8월 사이 부탄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5월 11일 주한 부탄 관광청이 개관하였다.
2019년 3월 31일에 행정안전부와 유엔거버넌스센터는 방글라데시, 우간다, 에티오피아, 라오스, 부탄 등 5개국의 공무원 51명이 전자정부와 관련된 회의에 참석하고 한국과 전자정부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2.1.1. 갈등


덧붙여 인도에서 만난 부탄인들의 말에 의하면, 소수의 한국인 선교사들이 부탄에 체류하는데 사실 이건 불법체류라서 숨어 지낸다. 그래서 어느 부탄인들은 '''"한국? 아, 거기 기독교 나라지요?"'''라며 한국에 대해 말한다. 물론 티베트 불교가 국교나 다름없는 부탄에서는 이러한 기독교 선교 활동을 좋아할 리가 없다. 해외 선교를 금기시하기에 선교 관련 단체들에서 인도나 네팔처럼 기독교가 확산되기 어려운 나라로 손꼽는다. 때문에 부탄은 그리스도교 신자 수가 1천 명도 안되는 나라라고 한다. 그럼에도 수단방법 안가리고 몰래 들어와 선교하다가 걸려 영구추방당하는 한국인 선교사가 종종 있다보니 문제. 더불어 크리스티아노포비아에 들어갈 정도로 기독교에 대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포교활동을 막고 기독교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도 또한 크게 낮은나라이다.

3. 대사관


대한민국은 주(駐) 인도대사관에서 부탄에 대한 사무를 겸임하고 있고 부탄은 한국에 대사관을 두지 않았지만, 방글라데시 대사관이 한국과 관련된 사무를 돌본다. 1999년 서울에 부탄 명예총영사관이 설치되었다. 덧붙여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대 국회의원 시절에 주한 부탄왕국 명예영사를 지낸 적이 있다.

4. 문화 교류


불교쪽이라면 기독교와 다르게 한국 스님들이 입국하는 건 환영한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 쿼터제에도 스님이 입국하는건 적용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부탄쪽에서 스님들을 적극적으로 대접해준다. 그래서 종종 한국의 스님들이 부탄에 가서 지낸 이야기를 책으로 쓰는데 당연히 무척 좋게 서술한다.
부탄에서 위성TV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한국드라마나 한국노래가 젊은층들 사이에서 꽤나 널리 퍼져있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도 높은 축에 든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