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멜빌
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
프랭크 랜드 박사의 조수이며, 연보라색 생머리와 양쪽 눈가에 눈화장을 한 여성이다. 탑승 조이드는 푸른 스나이프테라, 오메가 렉스.[5]
고아였으나 어린 시절에 랜드 박사에게 거둬져[6] 딸로 키워졌다.
시걸이 한나를 보며 넌 특별한 존재라고 언급한 것과 더불어, 어쩌면 그녀도 황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있었다.
24화에서 연행되면서 랜드를 따르는 것은 반란 행위라고 일갈하는 기렐을 노려봤을 때 기렐은 그녀로부터 피오나 여제를 떠올렸다. 사실 눈화장을 제외하면 피오나랑 상당히 닮았다. 이후 제국의 선대 황제의 딸[7] 로 밝혀졌으며, 선대 황제로부터 물려받은 조이드를 거느릴 수 있는 특별한 힘도 가지고 있다. 이것 때문에 랜드 박사와 시걸에 의해 진-제국의 우두머리로 이용당하며, 랜드 박사를 따를지 말지 고뇌하다가 제3 세력의 난입과 함께 광기에 찬 랜드 박사를 막기 위해 제국군으로 합류한다.
랜드 박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지만 작중 행적이나 조이드를 도구로 부리는 것을 꺼리고 있는 점에서 심성 하나만큼은 고운 인물이며 조이드 라이더로서의 실력도 수준급이다.
2. 가족관계
3. 작중 행적
18화에서 프랭크 랜드 박사의 조수로 등장해 그가 조이드 인자로 실험하는 걸 돕는다. 그의 실험이 실패하자 많은 재밍거가 나타나며 티라노사우루스형 재밍거까지 나타나자 그에게 피난을 권유하지만, 그가 오른손을 내밀어 재밍거를 저지하는 것을 보며 의문을 품는다.
19화에서 자신의 푸른 스나이프테라에 랜드 박사를 태우고 단말기가 있는 섬으로 간다. 단말기가 일으킨 볼텍스 효과로 인한 악천후 때문에 불시착하지만 뛰어난 조종 실력으로 무사히 착륙한다. 랜드 박사가 단말기를 찾아내자 레오와 샐리 랜드가 이를 막으려 하지만 이때 샐리를 뒤에서 붙잡는다. 샐리의 저항에도 군인답게 버텼지만 샐리가 팔을 깨물자 빈틈이 생겼고 이때를 노린 레오가 와이어 건과 몸통 박치기를 가해 제압되고 만다. 이후 단말기를 샐리가 펜던트를 통해 재기동시키고 레오와 함께 도주하자 자신의 푸른 스나이프테라로 그들의 도주를 막는다. 그러던 중 포스 배럴 개틀링의 탄환이 다 떨어지게 되고, 그때를 노린 라이징 라이거의 라이징 건 슬래시를 맞고 스나이프테라의 왼쪽 날개가 부서지며 추락하고 만다.
20화에서 오메가 렉스를 부활시키려는 프랭크 랜드 박사의 계획을 듣는다.
23화에서 류크 대장이 붙잡은 샐리 랜드를 자신의 스나이프테라에 태워 랜드 박사가 있는 연구소로 데려간다. 이후 랜드 박사의 지시로 샐리를 감옥에 가둔다.
24화에서 샐리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랜드 박사의 말을 엿듣고, 샐리를 감옥에서 풀어 준다. 이후 오메가 렉스의 라이더로 발탁되어 오메가 렉스에 탑승한다.
25화에서 결국 오메가 렉스의 엄청난 부담감과 하전입자포의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인해 죄책감으로 절망하게 된다. 심지어 그녀도 프랭크 랜드에게 있어 그냥 이용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화에서 오메가 렉스 복원 작업 중인 랜드 박사가 고열로 쓰러지자 놀란다. 그리고 랜드 박사의 전언을 시걸 준장에게 말해 준다.
27화에서 밝혀지길 그녀에게도 황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한다. 조이드를 따르게 하는 것이 그 증거.[8] 즉 한나는 피오나의 이복자매였으며 랜드는 이런 연유로 고아인 한나를 입양한 것. 반란이란 것을 알면서도 제국을 배신하며 양아버지를 따랐건만 처음부터 자신은 랜드의 도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는 진실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28화에서는 오메가 렉스로 연합군 주둔지로 단독 출격. 일전 랍스 섬 사태를 고려해서인지 하전입자포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기렐이 탑승한 제노스피노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진상이 밝혀지는데 그녀는 바로 선대 황제의 또 다른 딸이 맞았다. 한때 황후가 대를 이을 자식을 낳지 못하자 선대 황제는 첩을 들여 딸을 낳아 대를 이으려고 했는데 얄궂게도 첩의 딸이 태어난 직후 황후도 임신해 피오나를 낳게 된 것. 이후 첩의 딸을 서민 사회로 옳겨 자신의 신분을 알 수 없게 만들었는데 그 딸이 바로 한나였던 것이다.
29화에서 오메가 렉스가 또 마음대로 하전입자포를 발사하려고 하자 그때마다 억누르지만, 몸의 근육이 크게 팽창하는 등, 역시 크게 힘들어 하고 결국 억누르는 데 실패한다. 기지로 복귀 후, 제국의 수도인 제네바스 시티를 공격하려는 시걸에게 충분히 위협을 줬으니 이제 교섭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냐며 따지지만 무시당한다. 그 순간 젊어진 랜드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30화에서 오메가 렉스를 조종하는 양아버지를 보면서 슬픈 표정을 짓는다. 시걸 준장을 따라서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로 인해 제국의 이민선에 생긴 구멍을 따라 들어간다. 그리고 시걸 부대가 제국의 황궁을 점령한 상태에서 등에는 고문 장치로 여겨지는 장치를 부착당한 채 시걸의 부하들에게 끌려온다. 그렇게 이복자매인 피오나 여제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31화에서 피오나 여제가 있는 정원을 찾아온다. 진은 그녀를 첩의 딸이라며 매도했지만 피오나가 제지한다. 자신의 과거를 말해 주며 양아버지 프랭크 랜드 박사에게 듣기 전까지 자신의 출생에 대한 것은 전혀 몰랐다고 밝히며 한 명의 제국의 군인으로 살 생각이었다고 밝힌다. 이후 피오나한테서 자신에게 있어 하나뿐인 가족이자 언니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아버지인 선대 황제에게 버림받아 고아 신분이 되고 재밍거 사건으로 같은 고아들에게도 외면당하고 후에 랜드와 시걸에게 황녀라며 실컷 이용만 당하고 있는 한나에게 있어 피오나는 자신을 처음으로 따뜻하게 대해 준 진짜 가족이다. 하지만 상황상 다시 예의를 갖추고 물러나지만 피오나 여제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한 레오와 기렐을 킬 사이드에 탑승한 뒤 자신을 미끼로 써서 위기에서 구해 준다. 하지만 시걸이 등장해 레지스트 B 슈트 구속 유닛을 작동시켜 기절하게 되고, 후퇴하는 시걸에게 끌려가게 된다.
33화에서 시걸에게 더는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밝히며 오메가 렉스의 수리를 거부한다. 더욱이 양아버지 프랭크 랜드 박사가 실종되어서 더 이상 명령을 따를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밝힌다.
34화에서 랜드가 걱정되냐는 앨드리지의 말에 분명 살아 있다며 걱정은 안 한다고 하지만 심정이 복잡한지 표정이 어둡다.
35화에서는 재밍거 무리로 인해 기지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탈출한다. 탈출 전, 진-제국 사령부에서 시걸 준장과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와의 대화를 듣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은 진-제국에 있을 수 없다고 느꼈는지 스나이프테라를 타고 탈출. 도중에 추격대에 의해 파트너인 스나이프테라가 격추당하지만 간신히 불시착하고 이후 레오 일행에게 구조받는다.
36화에서 정신을 차리며 레오 일행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전부 말해 준다. 진-제국 본부에 갑자기 나타난 재밍거 무리, 말을 하는 재밍거, 조이드와 라이더를 세뇌, 양아버지가 펜던트의 힘으로 젊어진 것, 양아버지의 폭주를 막으려고 진-제국을 탈출한 거라고 밝힌다. 그리고 진-제국 본부의 위치를 알려 준 후, 공화국군에게 치료를 받는다. 아이셀 소령과 디아스 중령은 처음에는 함정이라고 의심을 했지만, 그녀의 성향과 얘기의 상태를 봐서 거짓말을 할 사람은 아니라고 의심을 거둔다. 재밍거가 자신을 잡으러 오자 재밍거 한 마리를 쓰러트리지만 여러 마리가 나타나 잡힐 뻔한다. 그러자 나타난 레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황족의 피의 힘으로 한 마리를 멈추게 만들자 레오가 격파한다. 원래대로라면 제국으로 이송해야 하지만 상황상 레오 일행을 따라간다. 샐리 랜드가 랍스 섬 감옥에서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자 자신은 군인으로서 실격이라며 자조한다. 그리고 레오 일행을 따라 11번째 단말기가 있는 공중 섬에 가게 되고 거기서 양아버지와 재회. 샐리 랜드와 함께 설득은 하지만 랜드 박사는 따르지 않는다. 랜드 박사에 의해 보라색 빛을 내며 11번째 단말기가 재기동되고 볼텍스 효과가 사라져 공중 섬이 떨어지려고 하자 소닉 버드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안개 속을 걷는 조이드라는 소문의 정체인 제로 팬토스를 보게 된다.
37화에서는 이복 자매인 피오나 여제와 통신을 하며 전쟁의 기억을 잊을 정도의 후한 대접을 약속하는 동생을 보고 자신은 허수아비긴 했어도 진-제국의 황제이자 반역자이니 제국을 지배하는 황제로서 자신을 올바르게 심판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자기도 원해서 황제가 된 게 아니라는 동생의 하소연에 그렇다면 재판 전 아버지인 랜드 박사를 딸로서 막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여제의 특면으로 레오 일행과 동행하게 되었다.[9] 그리고 일행들과 같이 통신 영상을 보며 보먼 박사와 첫대면을 하게 된다. 12번째 단말기가 있는 얼음 도시에서 류크 대장에게 의심을 받지만 레오 일행이 옹호해 준다. 단말기가 있는 장소인 지하주차장에서 3마리의 재밍거들이 나타나지만 황족의 피의 힘으로 물러나게 만든다. 그리고 12번째 단말기가 레오에 의해 재기동되면서 공존의 빛인 오랜지색 빛을 내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
38화에서 일행들이랑 같이 단말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산으로 가게 되고, 그 산 동굴을 빠져나오자 나타난 울창한 정글 안에서 대량의 야생 조이드를 보게 되고 투쟁본능만으로 스스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하는 데스 렉스와 그라키오사우루스를 보게 된다. 그리고 대지에서 오렌지색 빛이 나와 데스 렉스에게 죽은 쿠와가와 그라키오사우루스를 부활시켜 주는 것을 보게 된다. 멜빌은 이를 보고 이 빛은 조이드 인자라는 것을 일행에게 말한다. 랜드 박사의 실험을 여러 번 도운 탓에 이것이 조이드 인자라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깨끗한 조이드 인자는 처음 본다고 한다. 그리고 볼코프의 안내를 통해 한 지층에서 나타난 거대 조이드 코어를 보게 되었고, 레오가 그것을 파괴하려 했지만 제로 팬토스의 방해로 거대 조이드 코어가 도망치는 것을 보게 된다.
39화에서 일행들이랑 같이 진-제국과 공화국의 전투와 이를 레오의 라이징 라이거가 진압하는 걸 본다. 직후 안개가 끼면서 제로 팬토스가 나타나 공화국 기지를 공격하지만 소닉 버드가 안개를 걷히게 해 주고 라이징 라이거가 일격을 먹이면서 제로 팬토스가 쓰러지면서 화석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공화국 기지에서 일행과 함께 제로 팬토스의 라이더인 데니스를 심문하는 것을 보게 된다. 수수께끼의 조이드가 '제로를 가져오는 자, 제로 팬토스'라는 것과 기렐이 보내온 자료에 의해 데니스의 정체가 '''130년 전 반역자들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액체 금속화하여 와일드 라이거를 조종하는 데니스의 발언을 통해 반역자들이 깨우겠다는 그분의 정체는 반역자들의 수장인 엘렉트라 게이트라는 것을 알게 된다.
40화에서 레오 일행들을 따라서 14번째 단말기가 있는 신형 무기 개발 도시인 핀에 가게 되고 레오가 14번째 단말기를 재기동시키는 것을 본다. 거기서 발견된 컴퓨터에 기록된 데이터와 당시 지구인들이 조이드를 상대하려고 개발한 롱 버스터 캐논을 보게 된다. 연합군과 디아스 중령에게 오메가 렉스의 또 다른 약점인 턱에 대해 알려 주며 샐리와 함께 작전을 짠다.
41화에서 랜드를 막기 위해 아이셀의 랍토리아를 몰래 빌려 랜드가 탑승한 길랩터에게 맞서면서 설득하지만 랜드는 듣지 않으며 승부를 벌인다. 패배하고 위기에 처하지만 뒤따라온 샐리의 절규에 랜드가 공격을 멈춰 목숨은 건진다. 그리고 끝내 랜드가 단말을 재기동시키고 금속 식물에게 끌려가서 당황하지만 볼텍스 현상이 사라져서 지하가 무너져 내리자 샐리와 함께 탈출한다.
43화에서 레오 일행을 따라서 제로 그라이지스에 대해 알게 되고 레오의 아버지가 금속 식물에 둘러싸인 걸 보게 된다.
46화에서 하늘색 스나이프테라를 타고 등장한다. 마지막 단말을 시걸이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렐과 함께 정찰한다. 정찰할 때는 조이드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킬 사이드 부대가 매복해 있었고, 이들과 연합군이 대치하는 틈을 타 시걸 측이 산을 폭파해 눈사태를 일으킨 탓에 연합군은 큰 피해를 입고 만다. 이후 기렐과 함께 시걸과 협상하러 온 공화국, 제국 양국 대표를 엄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동의 자유만은 보장해 주겠다는 여제의 말을 믿지 않고 협상을 파기하려는 시걸을 자신이 특별 사면됐던 과거를 근거로 설득해 보지만 시걸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후 3세력이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난입하자 그들과 대치한다. 전투 도중 시걸이 단말을 들고 도주하자 그를 추적한다. 단말을 차지하려는 재밍거들에게 둘러싸인 시걸은 단말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킬 사이드의 타임 밤을 작동시켜 자폭을 시도하지만, 멜빌이 앱솔루트 샷을 적중시켜 이를 저지한다. 킬 사이드는 앱솔루트 샷을 맞고 절벽 밑으로 떨어져 폭발하게 되고, 시걸이 타고 있던 콕핏이 가까스로 떨어져나오자 이를 붙잡고 연행한다.
47화에서 자신을 만나러 온 피오나에게 홍차를 대접한다. 피오나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강력함에 지구가 멸망할 거라고 낙담하자, 자신이 타 준 홍차가 싸구려 홍차임에도 방법을 연구해 맛있게 탄 것처럼 제로 그라이지스와의 전투도 분명 이길 방법이 있을 테니 포기하면 안 된다고 격려한다.
48화에서 랜드 박사가 입체 영상을 보내며 자신이 조이드 인간이 됐다는 걸 알려 주자 이 사실을 듣고 놀란다. 이후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가 패배하자, 단말의 위치를 의도적으로 공개하여 엘렉트라의 위치를 밝혀내는 작전을 세운다. 단말의 위치가 공개되면 엘렉트라가 이를 차지하기 위해 올 것이고, 그 순간을 포착하면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 과거 레오와 버즈의 집이자 지금은 보먼 박사의 연구소가 된 곳에서 작전을 실행한다. 작전은 성공했으며, 서둘러 엘렉트라가 있는 곳으로 레오 일행과 함께 간다. 그곳에서 레오가 엘렉트라에게 끌려 가자 레오를 뒤따라갔지만 레오는 이미 엘렉트라의 힘으로 몸의 일부가 철 덩어리로 변한 상태였고, 그 모습을 보고 놀란다.
49화에서 엘렉트라에 의해 반신이 금속화된 레오를 라이징 라이거가 물고 레오와 버즈의 원래 집이자 지금은 보먼 박사의 연구소가 된 곳으로 이동하자 멜빌도 그곳으로 간다. 그곳에서 레오를 치료하기 위해선 순수한 조이드 인자로 레오의 왼팔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게 밝혀진다. 하지만 순수한 조이드 인자의 결정체인 샐리의 펜던트는 랜드 박사가 갖고 있는 탓에 방법이 없었다. 그때 샐리가 라이징 라이거의 힘을 빌리자는 제안을 한다. 1화에서 레오와 같이 펜던트가 내뿜은 조이드 인자를 통해 재생한 라이거라면 조이드 코어에 순수한 조이드 인자가 있을 거라는 것. 이에 보먼 박사와 샐리, 멜빌이 라이징 라이거에게서 추출한 조이드 인자를 레오의 왼팔에 오랜 시간 주입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레오가 깨어나지 않자 샐리는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을 맞고 레오는 깨어나게 된다.
50화에선 리제너레이션 큐브 기동 지점으로 진격하는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기 위해 푸른 스나이프테라에 샐리를 태우고 함께 랜드 박사를 설득하지만 랜드 박사는 듣지 않았다.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사실상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10] 자신의 과오를 속죄하기 위해, 그리고 조이드 인자를 평화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보먼 박사의 조수가 되었으며 떠나기 전 동생의 차를 맛보고는 맛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1] #[2] 진-제국 선언을 한 27화 기준. 활동 자체는 이전부터 프랭크 랜드와 함께했다.[3] 36화부터.[4] 동생인 우치다 유우마는 전작에서 솔트를 맡았다. 타카라토미 조이드 트위터에서 헌터 울프(솔트:우치다 유우마)와 오메가 렉스(한나:우치다 마아야) 조이드 완구 표지를 성우 드립으로 올렸다.[5] 여담으로 해당 성우인 우치다도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트위터의 두시간을 거쳐 완성한 오메가 렉스를 올렸다.[6] 25화에서 멜빌이 랜드 박사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보면 최소한 멜빌은 랜드를 양아버지로 여기는 듯하다.[7] 현 황제인 피오나 여제의 이복언니[8] 고아원에 살았던 어린 시절에 재밍거들이 쳐들어왔는데, 쓰러진 한 아이를 구하려고 나선 순간 재밍거 한 마리가 그녀를 주시하며 공격을 멈추었다. 그날 이후 그녀의 능력을 두려워해 아이들은 그녀를 멀리하게 되었다.[9] 단 사면된 것까지는 아니라서 아이셀이 감시역으로 붙었다. 거기다 허수아비긴 해도 진-제국의 황제라고 공표되었기에 제국 인물들에겐 의심과 견제를 받고 있기도 하다.[10] 동생의 특면으로 레오 일행과 함께하면서 오메가 렉스 공략이나, 단말 수색 등 나름 전공을 세웠고 이로 인해 완전히 사면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