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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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이드'''의 5번째 정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카라토미와 OLM이 뭉쳤다.[1] 2018년 7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6:30분에 방영되며 방송국은 다시 마이니치 방송으로 돌아왔다.'''병기인가? 파트너인가?'''
― 캐치프레이즈
2006년에 종료된 조이드 제네시스 이후 무려 '''12년''' 만에 부활한 조이드이다. 원래는 타카라토미의 '프로젝트 Z'라는 이름이었는데, IP가 거의 정지된 상황이었던지라[2] 설마 조이드라고는 대부분 예상을 못 했다.[3]
아동층뿐만 아니라 과거 이 시리즈를 체험한 20~30대 남성도 타깃으로 하고 있다.[4]
나레이션은 긴가 반조 / 이승행.
2. 줄거리
조이드.
그것은 금속의 육체와 동물의 본능, 투쟁심을 모두 갖춘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 최강의 생명체다.
조이드와 인간이 궁극의 유대를 맺는 순간, 숨겨져 있던 힘이 각성하는데...
'''그것이 바로 와일드 블래스트다!'''
3. PV
4. 특징
작중 배경은 지구로[5] 내용과 시간대는 달랐어도 행성 Zi가 배경이었던 전작들하고는 완전히 선을 그은 작품이다. 그래서 조이드 설정도 전작들하고는 많이 다른 편이다. 본작에서 조이드는 수만년 전 지구에 떨어진 조이드 코어에 의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하며[6] 금속의 육체를 가지고 동물의 본능과 투쟁심을 가지는 메카 생명체로 세계관의 지구의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존재였는데 세월이 흐르며 땅 속에 묻혀있던 것을 인간들이 발굴해 복원해서 쓴다는 것이다.
전작과의 큰 차별점은 '''라이더'''로서 조이드 위에 직접 탑승한다는 점. 이는 전작에서 콕핏 안에 파일럿 개념으로 탑승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그런 만큼 조이드들의 크기도 전작보다 훨씬 작아졌다. 가장 큰 '그라키오사우루스'가 초대 주인공이자 그때는 작은 편이었던 실드 라이거 정도 크기이다. 일부 절지동물류들은 실존하는 자동차 정도 크기.
특징적인 기믹은 '''와일드 블래스트(본능 해방)'''. 조이드와 파트너 인간의 유대가 궁극이 될 때 '''조이드 키'''라는 물건이 생성되는데 조이드와 주인의 마음이 싱크로해 투쟁본능이 최대가 될 때 조이드 키로 조이드의 본능을 해방한다. 이로써 조이드의 능력이 크게 상승되며 개개의 특수한 무장이 개방된다. 이와 반대로 '''데스 블래스트(강제 해방)'''라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조이드의 본능을 강제로 해방시키며 괴로워하고 지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상의 차이는 와일드 블래스트는 조이드와 그 조이드의 파트너의 왼눈에 푸른 화염이 타오른다면 데스 블래스트는 조이드와 그 주인의 오른눈에 붉은 화염이 타오른다. 같은 조이드일 경우 어느 쪽으로 해방하든 무장의 외형은 같다.
전작들이 전쟁에 기반을 둔 거대로봇물중에서도 리얼로봇물적인 요소가 강했다면, 이 작품은 소년만화의 법칙을 철저하게 따라간다. 열혈 주인공과 동료들, 멘토가 되는 남자, 스승과 수행, 악의 라이벌, 최종보스의 구성까지 드래곤볼 시절부터 이어져오던 클리셰를 안전하게 따르는 편. 왕도적으로 가는만큼 큰 문제도 딱히 없었다.
스토리는 어린이 타겟층 만화치고는 무거운 편. 특히나 기존 조이드 시리즈 자체가 전쟁물이었던 반면에, 이번작은 반전요소들이 꽤나 많이 나온다. 이 반전성향이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은 36화로, 주인공 일행이 레지스탕스 마을을 방문했는데,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더 강한 조이드를 만나 데스메탈을 무너뜨리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아라시는 이를 보고 조이드는 병기가 아니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사실 어린이 타켓층이라 이렇게 나온 것이지, 해석해 보면 '''전쟁 속에서 자라와 온갖 부정적인 사상을 가지는 아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전쟁이 가져오는 물리적, 정신적 폐해를 보여주는 부분.[7] 또한 마을이 파괴되고 그 후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묘사도 잘 드러내고 있다.
가끔식 개그 요소들이 나오긴하지만, 그 외에는 사실상 무겁다고 봐도 좋다. 일부 에피소드는 비극적으로 끝나기도하고[8] , 작중에서 사망하는 등장인물이나 조이드들이 종종 나오며, 어린이 만화인데도, 유혈 묘사가 나온다. 주역 조이드라 하더라도 매번 전투마다 심하게 부서지고 손상되는 묘사도 많이 나온다.
악역인 데스 메탈 제국은 겉보기에는 온갖 개그 요소에 인물들도 어딘가 하나같이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지만, 작중에선 여러 마을을 파괴하고 약탈하며, 조이드들을 도구로 취급하는 등 확실하게 악역으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37화에서 드레이크가 "조이드는 도구이고 병기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들의 성향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부분.[9] 특히나 이들의 수장인 갤러거는 파괴와 학살을 여러 번 해 온 극악무도한 인물이다.[10]
각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해설 코너를 진행하는데 본편의 등장인물들이 SD로 등장해 본작의 설정이나 조이드에 대해 설명해 준다. 본방이 끝나고 진행하는 쉬어가는 코너인만큼 개그 요소가 넘쳐나며 일부 코너에서는 제 4의 벽을 뚫기도...
5. 등장인물
6. 설정
조이드 와일드/설정 문서 참조.
7. 주제가
- OP1: Starting Over - DISH// / 서반석
- OP2: Defiance - 김재중[11]
- OP3: Sky Flight - Sky Peace
- OP4: 결투 - PENGUIN RESEARCH
- ED1: 소년의 나에게(少年の僕へ) - PENGUIN RESEARCH / 이다은
- ED2: blue moon - 나카가와 쇼코 / 김보나
- ED3: Speed Up - noovy
- ED4: best friends - 스피어 / 김윤채
- 삽입곡: WILD BLUE - PENGUIN RESEARCH / 서반석
8. 회차 목록
9. 국내 방영
대원방송에서 2018년 10월 신작으로 방영하는 것이 결정되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애니박스와 애니원에서 1~4화를 스페셜 방송으로 9월 22일에 편성했다. 연출은 김세중 PD. 10월 24일부터 정식으로 방영되었다.
2019년 7월 22일에 최종화가 방영되었는데 에필로그는 나오지 않고 아라시(스톰)와 드레이크가 작별하며 헤어지는 모습만 보이고 끝이 났다.
10. 평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호평이 많다. 특히 2010년대의 최신기술과 CG로 재탄생한 조이드들의 활약이 매우 멋졌다는 평이 많으며, 스토리도 호평이 많다.
다만 후반부가 급전개라서 시간에 쫓기는 게 눈에 띄는데[15] 그에 따라 일부 떡밥과 일부 인물들의 결말은 생략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호평이 주를 이루며, 등장인물들 간의 비중도 좋은 편이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지은 편이다.
대주제이자 캐치프레이즈였던 '''조이드와 인간의 유대'''를 잘 보여준 것도 장점. 역대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들 중에서도 조이드가 생명체라는 것을 가장 잘 부각시켜주었다. 주역들이 조이드를 진심으로 파트너라고 인식하는 작품으로, 이 테마가 변질되지 않고 종편까지 유지되었다.
11. 기타
- 구삭, 랩터, 딜로포스, 스파이데스, 스콜피어, 캡터, 크워거는 태엽으로 움직이고, 캐털가, 라이거, 울프, 가논터스, 타이거, 안킬로스, 파키케도스, 길랩터, 가브리게이터, 너클콩, 디메펄서는 AAA 건전지, 데스렉스, 그라키오, 스테고지그, 트리케라는 AA 건전지로 움직인다.
- 기존작에 비해서 조이드의 죽음이 굉장히 극적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아군이고 적군이고 죽을 때는 가차없이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조이드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생명체라는 부분이 부각되어준다.
- 어째선지 여자 캐릭터들이 징그러운(...) 벌레 비슷한 것들을 탄다. 스콜피오, 캐털가, 스파이데스, 캡터 등. 여자들이 징그러운 벌레나 전갈을 싫어한다는 선입견을 깨려고 일부러 그런걸지도...?
- 한국판 한정으로 솔트, 양갱, 드레이크, 데스렉스와 라이거가 대립하는 아이캐치가 안 나왔다.
- 일부 조이드가 발매된 후에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나온다. 오죽하면 완구 발매일과 애니메이션 방영일을 보면 조이드들의 사망플래그다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
- 애니가 방영하기 전에 타카라토미 프라모델이 먼저 나왔는데, 런너 없이 처음부터 분해된 상태로 바로 조립할 수 있다는 간편함과 높은 퀄리티로 대호평을 받아 품절되는 매장이 많다고 한다. 올드팬들이 가장 감동한 건 캐터르가인데, 그 몰가의 움직임을 완벽히 재현해냈다.(조이드 와일드 조립 및 소개 영상) 그리고 한국 발매가가 20000원대로 그나마 싼 편이다.
- 제작진 인터뷰.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밀리터리 요소를 뺀 건 "밀리터리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고, 여기에 아동용 로봇물과 전쟁물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런너리스 프라모델로 출시한 것도 "프라모델을 즐기는 아동층이 줄고 있는 걸 고려한 대책"이라고. 그런 이유로 작중에 등장하는 조이드들은 대부분 무장들이 내장형이며 와일드 블래스트나 데스 블래스트 가동시에만 무장들이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다.
- 일부 캐릭터[16] 를 제외한 대다수 등장인물의 이름들은 음식에서 유래했다.
- 조이드끼리의 전투씬들을 자세히 보면 탑승자들까지도 전부 3D 모델로 구현해 놓았다. 와일드 & 데스 블래스트 시전장면에서 제대로 확인가능. 때문에 2D와 3D간의 작화 격차(합성티)가 심하게 나지 않으며, 전투씬에서도 자연스럽게 넘어가진다.
- 본작에 일부 조이드의 디자인이 이전 조이드들과 비슷한 개체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드레이크의 조이드 길랩터. 컬러링과 모티브, 와일드 블래스트가 레브 랩터와 유사하고 오니기리의 가논터스의 와일드 블래스트는 캐논 토터스와 유사하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딜로포스. 모티브와 한칭 이름이 같은 고전 조이드가 존재한다.[17]
- 모에함과 새로운 시도로 캐릭터는 호평이였지만 정작 본판인 조이드 완구 매출이 박살났던 조이드 제네시스와는 다르게, 본작의 조이드 완구 매출은 예상 이상으로 평가도 좋고 상업적인 매출도 좋은 편이다.
- 애니에서는 다양한 체형의 등장인물들이 조이드에 탑승하지만, 정작 완구에선 모두 방독면 같은 걸 쓴 닌자같이 생긴 라이더가 조이드에 탑승하고 있다. 참고로 일부 완구 전시 현장에서는 제대로 등장인물들을 모형으로 구현시켜서 전시해 놓았다. 이후 해즈브로판에서 제대로 된 캐릭터 피규어가 동봉되는것이 확인되었다. 코토부키야제 프라모델도 제대로 된 캐릭터 피규어를 동봉한다고 한다.
- 완구에서 움직임이 매우 느려서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있는지,[18] 유튜브 등지에서 모터를 개조하여 전보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조이드 영상들이 올라오곤 한다.[19] 다만 모터를 개조하려면 납땜같은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함부로 개조는 하지 말자.
- 행성 Zi를 배경으로 한 이전작들에 비해 조이드의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졌으며, 단순히 외형상으로만 그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이드들의 설정상의 사이즈 자체도 줄어들었다. 특히나 이번작은 콕핏이라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고, 직접 조이드 위에 올라타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작아졌다는 것이 체감이 된다. 반면 프라모델의 사이즈는 그다지 작아지지 않았는데, 이는 스케일이 1/72에서 1/35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 외전으로는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배제된 밀리터리 요소를 부각시켜 과거의 조이드 배틀 스토리와 유사한 노선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조이드 와일드 배틀 워즈(Zoids Wild: Battle Wars)'가 있다. 작중 배경이 되는 세계를 비롯한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은 본편과 공유하고 있으나, 본편과 같은 세계이긴 해도 본편의 무대가 되는 대륙과는 다른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다. 등장하는 조이드들도 본편에서 등장하는 조이드들의 외형과 무장을 밀리터리풍으로 개조한 베리에이션이며,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본편의 조이드과는 이름이 약간씩 달라져 있다. 주역 조이드는 와일드 라이거의 베리에이션인 커맨드 라이거와 데스 렉스의 베리에이션인 데스 렉스 버스터.[20][21] 이 조이드 와일드 배틀 워즈의 컨셉은 이후 후술하는 조이드 와일드 제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7월부터 MBS와 TBS가 '애니메 세터데이 630'을 폐지하고 아침 정보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분량이 조금 줄어들었다. 때문에 최종화에서 최종보스와 전부 싸우고 그 후일담까지 넣어버릴 수 밖에 없어서 급전개 및 일부 등장인물들의 행방 묘사도 알 수 없게 되었다.
- 2019년 5월, 만화판을 연재한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 제 2세대의 등장을 예고했다. 1세대로부터 500년 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개조 컨텐츠를 중시하며 와일드 조이드처럼 생물로서 진화한 진화 조이드와 고전 조이드처럼 병기로써 강화된 병기 조이드가 등장한다고 한다. 2세대의 스토리는 이 두 조이드 세력간의 싸움이 위주가 될거라고... 또한 본능 해방 기술도 와일드 블래스트와 데스 블래스트에서 에보 블래스트와 머신 블래스트로 변경. 이후 TV 도쿄로 방송국을 옳기고 7월 27일자에 조이드 와일드 제로라는 후속 TVA가 발표 되었다.
- 처음에는 고전 조이드 세계관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와일드의 과거를 다루는 와일드 제로에서 주인공 일행이 행성 Zi에서 지구로 이주한 이주민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세계관이 였음 확인되었다.
-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으로도 나왔다. 타이틀명은 '조이드 와일드 킹 오브 블래스트(ゾイドワイルド キングオブブラスト/ZOIDS WILD: King of Blast)'이며, 대원미디어에 의해 자막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발매일은 일본 기준 2019년 2월 28일이며, 한국에서는 2019년 10월 4일에 출시되었다.(#)
[1] 이전까진 XEBEC이었다.[2] 코토부키야에서 HMM으로 과거의 조이드들을 프라모델화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는데, 이 정도로는 프랜차이즈가 크게 활성화되기는 힘들었다.[3] 사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공개예정이였던 똑같이 Z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는 작품이 있어서 조이드보단 이쪽으로 사실 다들 눈이 갔다고 한다. 나름대로 의도치않은 서프라이즈가 된셈.[4] 한 예로 코토부키야의 고가 프라모델 라인업인 HMM 조이드에서 주역기인 와일드 라이거가 출시예정. HMM은 절대 아동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군이 아닌데, 벌써 팽 타이거와 길랩터의 상품화까지 결정되었다.[5] 작중에서만 지구라고 부르는 가공의 지구인줄 알았으나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역사가 바뀐 지구인게 확정났다.[6] 후속작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가 본작의 과거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며 조이드가 어떻게 지구에 존재하게 됐는지등을 다룬다고 개발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 있어 와일드 세계관의 조이드들의 기원이 자세하게 밝혀질 듯 하다.[7] 그렇다고 이 아이들이 해피 엔딩을 맞느냐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 이후 아이들이 살고있던 레지스탕스 마을은 사천왕인 드레이크와 푸아그라가 난입하여 파괴되고, 뒤늦게 아라시와 솔트가 찾아오는데, 쑥대밭이 된 마을 보며 아이들은 아라시에게 거짓말쟁이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푸아그라의 너클 콩에 의해 던져지고 내팽겨지는 레지스탕스의 조이드들을 보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아라시는 데스메탈이 아이들의 꿈을 짓밟았다며 분노한다.[8] 대표적으로 랍토르 레인 에피소드와 세뇌당한 안킬록스 에피소드 등등.[9]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하였던 드레이크 역시 조이드를 진심으로 좋아했으며 데스메탈의 또 다른 피해자였다.[10] 이 캐릭터의 행적들을 나열해보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러 마을들을 파괴하고 다녔고, 드레이크의 부모를 살해하였으며, 데스 렉스를 깨우고 난 후로 데스 렉스의 먹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많은 조이드들(나중에는 사람까지)을 희생시켜야 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11] 국내판도 똑같다.[1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박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3] 애니메이션 감독 오쿠와키 마사하루(奥脇雅晴)의 필명.[14] 미에노 히토미(三重野 瞳)의 필명.[15] 최종보스와의 결전이 50부작이 넘는 작품에서 마지막 두 편에만 할애했다.[16] 아라시(폭풍의 일본어), 타이푼(태풍의 영어), 이카즈치(천둥의 일본어), 겔러거, 드레이크(드래곤의 한 종류), 무시 선인, 칼 구스타브, 3화에서 등장한 데스메탈 고용 헌터 3인방인 해피, 럭키, 욱키 등.[17] 단 영문 및 일어 스펠링은 차이가 있는데 고전 딜로포스의 철자는 'ディロフォース'(Diloforce)지만 와일드 딜로포스의 철자는 'ディロフォス'(Dilofos)다.[18] 사실 이것도 전작보다 더 좋아진 사항인데, 떠벅떠벅 느리게 걸었던 구판들과는 달리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19] 특히나 스테고지그, 디메펄서나 안킬록스 같은 경우는 오히려 빠르게 개조를 하면 원작과 유사한 블래스트를 재현할 수가 있다.[20] 세력은 공화국군과 제국군으로 나뉘며 정황상 데스 렉스 버스터가 공화국군이고 커맨드 라이거가 제국군인 것으로 보인다.[21] 영상내에서 등장하는 기타 조이드들은 가논터스, 캐터르가, 트리케라도고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