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환

 


성명
한문환(韓文煥)
본관
청주 한씨
생몰
1894년 11월 1일 ~ 1936년 3월 15일
출생지
평안북도 의주군 고관면 동상리[1]
사망지
평안북도 의주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한문환은 1894년 11월 1일 평안북도 의주군 고관면 동상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1 운동 당시 의주군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내 조직으로서 연통부가 설치될 때 연통부의 평북 의주군 고관면감(古館面監)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1년 9월 2일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따. 출옥 후 1934년 국외 독립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은 등을 해외로 반출하려다가 또 다시 체포되었고 금은지금수출취체규칙 위반으로 신의주 형무소에서 징역 3개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 고문의 여독에 시달리다 1936년 3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한문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인근의 서하리·남산리·상고리와 함께 청주 한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