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준
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남성 캐릭터. 신장 187.7cm.
2. 작중 행적
2.1. 웹툰
여신강림 18화에서 첫 출현. 패스트푸드점에서 화장 하지 않은 임주경을 처음 만났다.
그 후 학교에서 이수호한테 시비를 건다. 이수호와 과거 뭔 일이 있는 듯하다.
친구들과 코인 노래방에 간 임주경을 우연히 만난다. 주변 반응을 보면 노래를 매우 잘 부르지만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는 눈치다.
임주경의 언니 임희경과도 아는 사이다. 김에이든과 친구로, 김에이든의 연락을 받고 식당에 가지만 이수호를 보고 자리를 피한다. 김에이든과의 대화에서 "데뷔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누군가를 떠올리고 안색이 안 좋아지는데, 노타임의 윤세연이라는 멤버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화에서 임주경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친해진 여동생 한고운과 남매 사이로 밝혀졌으며 SNS에서 실수로 임주경에게 친구 신청을 한다. 한고운이 화장을 하면 한서준이랑 많이 닮았다.
그리고 임주경에게 호감이 생기고 임주경을 상대하면서 좋아하는 감정을 애써 감추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이수호가 임주경 대신 교통사고를 당해 임주경의 연락을 받고 병원에 와 간호하는데 이수호로부터 그 날 일부러 윤세연의 전화를 안 받은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둘의 과거가 공개된다.
한서준은 과거 일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이수호와 윤세연을 도와주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한서준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알게 된 윤세연은 같이 오디션을 보자며 데뷔 준비를 하여 같은 기획사에 들어가는 데 성공 한다.
가수 연습생 생활 도중 아버지가 빚 때문에 자살을 했다. 하지만 윤세연과 이수호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춤 연습 중 팔 부상을 당하고 윤세연은 빨리 데뷔 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이때 윤세연을 말리지 않은 걸 후회 한다고 한다. 윤세연이 방송 출연 후에 악평과 악플에 시달렸고 데뷔 후에도 악플에 시달리자 걱정 했는데 결국 윤세연이 자살을 하자 큰 충격을 받고 데뷔가 확정 되었지만 포기 하고 기획사를 나간다. 그 후 어떻게든 괴로움에 벗어나고 버티기 위해 이수호를 원망하게 된 것이라고 이러한 사정을 말한 후 이수호와 화해 하게 된다.
친구들이 운영하는 옷 쇼핑몰의 모델을 하고 있다.
이수호가 배우인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낙마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되어 돌연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서로 호감을 느끼고 좋아한 이수호가 떠난 후 쓸쓸해하는 임주경 옆에 계속 있어준다.
서로 친하게 지내다 임주경의 집 아파트 앞에서 고백을 하고 임주경과 사귀게 된다.
하지만 넉넉치 못한 힘든 집안 사정과 우연히 노래부르는 게 유명해져 가수 데뷔 전개, 한국으로 귀국하여 돌아 이수호의 출현으로 임주경과의 관계가 불안하고 아슬아슬해진다.
이수호도 숨기고 있는 상태지만 한서준은 현재 임주경의 화장을 안 한 얼굴을 모르는 상태이다.[1]
결국 아파트 앞에서 화장을 안 하고 심부름으로 외출한 임주경과 마주쳤다. 이 상황에 크게 놀란 임주경이 차도로 뛰쳐나가다 차에 치일 뻔 할 순간에, 한서준이 빠르게 임주경의 팔을 잡아당기며 구해주었고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여태 자신을 피한 게 고작 화장 안 한 얼굴 때문 이었냐며 너무 다른 얼굴을 보고 마음이 변심 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임주경의 추천으로 모델 심사 선발 방송에 출연 하게 된 후 유명해진 한서준은 여러 방송 출연, 공연 활동을 시작 하면서 인기와 인지도가 생겼다. 그러나 그 후 교제 중인 임주경과 SNS에 업로드 한 촬영 사진이 같은 날, 같은 시간, 동일한 배경 장소에 있었던 사진, 서로 활용 하는 이모티콘, 친밀한 관계가 연상 되게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소문과 구설이 많아진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임주경은 자신과 한서준과의 교제 관계에 관하여 힘들게 고민하고, 127화~128화에서 결국 한서준에게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자고 말하여 둘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다.
임주경과 헤어진 후, 가수로서 여러 활동을 하며 좋은 인기와 수입 소득이 생기면서 엄마의 치료비와 여동생의 학비가 해결 되었지만 한서준은 회의감, 공허함 때문에 행복 해 하지 못 하고 있다.
2.2. 드라마
새봄고 두개의 탑, 거친 야생마 '''갓서준'''.
피팅 모델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엄마의 병원비, 자신의 학비를 직접 벌고 있다. 바이크 타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이수호를 일부러 약올리기 위해 임주경에게 친한 척하지만, 되려 임주경을 좋아하게 되었다.
임주경을 좋아하고 있지만, 임주경이 이수호와 교제 관계가 된 것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이수호, 임주경과 상부상조하고 잘 어울리고 있다.
11화에서 이수호의 몰랐던 과거 사정을 알게 되었고 이수호와 화해한다.
12화에서는 임주경의 집 위치를 찾아 나쁜 수작을 부리려는 용파고의 일진 박새미[2] 를 길거리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고 수상하게 느낀 한서준은 곧바로 따라가 임주경의 집 주변에 온 일진 박새미 패거리를 불러 세워 저지 하고 골목으로 끌고 와서 뭔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아 내려는데, 박새미가 휴대 전화에 저장 한 임주경의 화장 안 한 얼굴 사진을 보여주며 낮잡고 깔보며 임주경을 나쁘게 비하를 하자, 한서준은 박새미에게 "너 같은 것보다 임주경이 훨씬 더 예쁘다." 라고 말 하고 박새미의 휴대폰을 세게 던져서 깨 부수고 분노 하며 경고를 하고 간다.
13화에서 임주경의 화장 안 한 얼굴 모습 사진과 괴롭힘 당하는 영상이 첨부 된 악의적인 내용의 게시문이 새봄고 대숲에 유포 되어 임주경이 큰 충격으로 학교 출석도 못 하게 되자, 한서준은 직접 용파고 까지 가서 일진 박새미에게 임주경의 화장 안 한 얼굴 사진과 괴롭힘 당하는 영상을 유포 했냐고 따져 묻자 박새미는 이런 짓을 한 게 새봄고에 누군가 더 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전부터 임주경과의 관계에서 거슬리는 언행을 보였던 강수진으로 확신 하고 강수진을 소각장으로 끌고 데려 와서 네가 한 짓을 다 안다며 무너지는 건 너 라면서 냉정 하게 경고를 하고 간다.
그리고 친구 김초롱에게 부탁 하여 새봄고 대숲 관리자도 알아내어 새봄고 대숲 관리자인 1학년 일진을 찾아가서[3] 해당 게시물을 삭제 하라고 분노를 억누르면서 말 한다. 한서준의 이런 빠른 행동 조치에 새봄고 대숲에 임주경과 관련된 게시물은 삭제 되었다.
14화에서 새봄고에 임주경과 이수호가 사귄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숨김 없이 서로 애정 있는 모습을 보이며 어울리는 임주경과 이수호를 보면서 한서준은 씁쓸함을 느낀다. 그러다 이수호에게 임주경 한테 고백 한 번 해 봐도 되냐고 말 한다. 그리고 이수호와 같이 있는 임주경을 전화 통화로 만나자는 말을 하였고, 한서준을 만나러 온 임주경에게 고백을 하려는 시도는 하였으나 결국 고백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카페에서 일을 하던 중 이수호의 아버지가 돌연 쓰러져서 위급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 이수호에게 전화 통화를 하지만 연락이 안 되었고, 이수호의 집까지 찾아갔지만 이수호는 집에 있지 않았고, 그러다 전화 연락으로 이수호가 바다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임주경과 데이트 여행으로 온 바닷가에 있는 이수호를 찾아와 수호의 아버지가 돌연 쓰러진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외국에서 쓰러진 아버지를 보러 갑작스레 공항에서 출국 하게 된 이수호를 배웅 한다. 이수호는 출국 직전 한서준에게 임주경을 집까지 바래다 달라고 부탁을 하고 출국 하였다. 한서준은 갑작스럽게 떠나는 이수호를 보면서 슬피 우는 임주경의 어깨를 감싸 안으면서 위로 해 준다.
15화에서 새봄고 졸업 후, 2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임주경을 잘 챙겨주고 잘 도와주면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 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위해 바쁜 연습 생활을 하고 있다. 새봄고 동창들과 어울리다 술에 취한 임주경을 데리고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임주경이 계속 자신이 일을 하는 곳의 채니와 한 번만 만나달라는 식으로 부탁을 하지만, 한서준은 불쾌해 하고 싫어하면서 취기에 헤롱헤롱한 임주경에게 계속 다른 여성과 만나라는 말을 하지 말라면서 좋아하지도 않은 상대와 어울리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미묘한 분위기가 생기자 임주경에게 키스 하려는 시도는 했으나 키스는 하지 않고, 취기 때문에 헤롱헤롱한 임주경을 업고 집까지 데려다 준다. 임주경을 겨우 데려다 주고 아침 시간에 자다 일어난 임주경에게 떠나기 전, 어젯밤 상황이 기억 나지 않느냐 라면서 나중에 제대로 고백 할 거라고 말 하고 간다. 그리고 이수호가 귀국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수호를 찾아간다. 그 후 밤 시간에 임주경이 일을 하는 미용샵 앞에서 퇴근 하는 임주경을 기다리다가 임주경에게 자신과 3번만 데이트 해 보자고 말 한다. 임주경을 데리고 같이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임주경에게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 하면서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16화 최종화에서 임주경이 여전히 이수호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아는 한서준은 회사에 자신을 찾아 온 임주경에게 이수호가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고 거짓말을 하여 임주경을 돌려보내고, 뒤돌아 서 가며 금세 침울한 얼굴 표정을 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 하려다 비상구 계단으로 올라 가서 비상구 계단에 앉아서 울며 슬퍼 한다. 이후 밴드 보컬 데뷔를 위해 연습실에서 노래 녹음을 하고, 카페에서 만난 임주경에게 이수호를 잊지 못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 하며 임주경의 남동생 임주영에게 과거 고등학생 시절에 들은 "고백 한 번이라도 해 보고 차이니까 마음을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도 고백 한 번 해 본 거라 말 한다.
그 후 과거 이수호와 정세연이 공동으로 작곡 했던 곡을 이수호가 재 편곡 하였고, 소속 밴드의 데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 한다.[4]
3. 여담
- 매력적인 무쌍 눈매의 샤프하게 잘생긴 멋진 외형, 그리고 평소에 화장을 하고 있는데 립스틱도 바르는지 붉은 색 입술을 유지 하고 있다.
- 싸움 실력이 좋은 듯하다. 과거 이수호와 윤세연을 괴롭히던 양아치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임주경에게 징그럽게 집적대고 괴롭히던 임주경의 대학교 학과 선배도 쉽게 쓰러뜨려 혼쭐을 내주었다.
- 노래를 잘 불러 결국 데뷔 까지 했는데, 여동생 한고운 역시 뮤지컬 동아리 주역으로 발탁 된 걸 보면 좋은 가창 실력은 유전인 듯하다.
[1] 다만 당사자는 임주경과의 관계는 일편단심이고, 여동생 한고운도 화장한 얼굴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여성의 화장 안 한 얼굴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임주경의 화장 안 한 얼굴 상태에서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성격은 아닌 듯해서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연예인 데뷔 건으로 알게 된 관련 주변인들 때문에 본인들보다 주변인들이 임주경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있다.[2] 용파고에서 임주경을 괴롭히는 데 가장 앞서서 지휘한 일진이다.[3] 마침 그 일진은 그 무리와 함께 여동생 한고운과 한창 싸우고 있었다.[4] 16화 최종화 막바지에 나온 임희경과 한준우의 결혼식에는 주요 인물들 중에 혼자 참석 하지 못 하였는데, 여신강림 드라마 상의 설정으로 소속 밴드의 데뷔 무대 준비 때문에 오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11:50~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