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1. 개요
이름 그대로 '''빠른 음식(Fast food)'''이라는 뜻이다. 좁은 의미로는 공장에서 생산된 반조리 재료를 사용하여 조리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한 음식류를 가리킨다. 현대적인 의미의 음식인 공장식 체인점 만으로 따지자면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적은 수의 종업원으로 많은 수의 손님에게 빠른 시간 내에 균일한 맛의 음식을 싼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발상지는 미국이다. 중국어로는 '콰이찬'(快餐)[1] 이라고 한다.
맥도날드 같은 익히 알려진 공장식 체인점들이 주로 서양 간편식을 내놓기 때문에 김밥이나 국밥같은 종류의 음식는 패스트푸드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패스트푸드의 범주에 들어간다. 영양적인 면 차이와는 별개로 어쨌든 빨리빨리 한끼를 때우기는 하니까. 넓은 의미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 라면이나 냉동 또는 레토르트 식품, 편의점 김밥도 패스트푸드인 것이다.
누들로드에서는 국수가 인류 최초의 패스트푸드라고 한다. 면류의 특성상 준비만 되어있다면 바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겠다면 일본 라멘집이나 잔치국수를 보면 된다. 주문하면 면류만 삶아서 국물에 말아서 바로 나오기에 대단히 빠르다. 일본의 스시(초밥)도 고급, 건강식, 장인 이미지가 강해서 좀 다르게 느껴지지만 사실 패스트푸드로서 발전한 음식이며 여전히 일본 현지에서는 그런 경향이 있다. 물론 비싸고 격식 차리고 서두르지 않는 고급 스시집도 일본에는 많다.[2] 규동처럼 밥류의 음식도 패스트푸드로 자주 나온다. 어떻게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사실 햄버거나 김밥보다 더 빨리 나오고 더 빨리 식사를 끝낼 수도 있는 것이 스시다. 그리고 회전초밥은 패스트푸드로서의 성격을 더욱 극대화한 방식이다.
2. 특징
패스트푸드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소비자 입장에서 신속하게 먹을 수 있다.[3]
- 생산자 입장에서 접객 서비스를 최소화하여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음식의 재료를 단순화, 공통화하여 조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유통, 보관 등 여러 제조비용을 줄인다.
- 음식의 맛을 균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4]
3. 역사
2차 대전 후 호경기이던 50년대에 발흥하여 1960년대에 급격하게 대자본화하여 숫자가 늘어났다. 1970년대부터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했다. 각국의 경제개발 시기와 세계화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대를 전후해서 환경문제, 채식주의 같은 웰빙 열풍 등으로 공공의 적으로 지목받아 성장이 주춤해진 상태. 이러한 공격 직후에는 저칼로리 메뉴나 양이 적은 스낵류를 전면에 내세워서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이미 뿌리깊게 박혀버린 정크푸드 이미지를 뽑아내는 것은 실패했다.(사실이기도 하고) 2010년대 들어서는 오히려 패스트푸드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하기보다는,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붙잡는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오히려 더욱 더 양과 칼로리를 늘린 제품들을 출시하는 경향이 보인다. 패스트푸드의 일반적인 통념인 싼 가격 대신 중고가의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경우가 서서히 대중화 되고있다.
4. 장단점
패스트푸드라 살찐다?
실제 패스트푸드 음식들의 문제점도 그렇지만 그에 더해서 패스트푸드의 이미지로 인한 언론의 설레발 심한 부분이 있다 보니, '아무튼 xx에 안 좋다'. '저급한 음식이다'. '푸대접용 음식' 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선진국의 상류 사회에서는 상당히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음식이기도 하다.[5] 정크푸드의 이미지 때문에 스스로 잘 소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에 패스트푸드 점포가 들어오게 되면 그만큼 저소득층이 많이 들어올 여지가 생긴다는 이유로 혐오하는 편.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정작 저소득층은 패스트푸드 점포보다는 월마트의 입점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다. 월마트에선 식료품에 한해 푸드 스탬프 사용이 가능하며, 고용계층 또한 저소득층에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밑에 폴 레이 교수의 연구 참고.
일단 장점을 논하자면, '''편의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좋다. 대부분의 상점/음식점에서 와이파이나 화장실 등을 유료로 제공하는 지역에서도 패스트푸드점은 무료로 개방해주는 경우가 많다. 더운 나라 같은 경우에는 냉방도 해주니 알뜰한 여행자들의 소중한 쉼터이기도 하다. 또한 '''맛의 통일성'''이라는 면에서 세계 어디서나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현지식에 질리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에도 좋은 편이다.[6] 이러한 점에서는 스타벅스 같은 곳도 유사한 편. 미국에서는 자동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건네주는 곳도 영화에서 자주 언급된다. 이런 방식으로 파는 곳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라 하는데, 한국에도 이런 곳이 꽤 있다.
단점으로, 패스트푸드가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개 패스트푸드 그 자체의 특징보다는 패스트푸드에 '''기름'''지고 튀긴 것이 많다는 것, '''단맛과 짠맛'''을 강조한게 많다는 것에 기인한다. 또한 구성[7] 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언론의 이미지를 떠나서''' 어쩌다 먹으면 몰라도 매일매일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은 '건강한 식생활'과는 거리가 있다.
5. 한국의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는 그 특성상 규격화, 체인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매장 분위기나 맛이 국가마다 비슷한 편이다. 그래서 한국의 외국 브랜드 패스트푸드를 외국 매장과 비교했을 때 지역 특화 메뉴 몇 개를 제외하면 다른 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한민국에는 1979년에 서울 중구 소공동에 롯데리아 1호점이 들어선 이래로 오늘날처럼 발전되어 왔다. 패스트푸드 시장의 형성기였던 1980년대에는 아메리카나, 빅보이, 웬디스, 달라스 햄버거, 메드리아, 버거잭 등 다양한 국내/해외 브랜드가 난립하며 경쟁을 벌였다. 맥도날드는 1988년을 기점으로, 하디스는 1990년을 기점으로 한국에 진출하였다.
90년대 중반에 들어 소득의 증대,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의 발전 등으로 인해 패스트푸드 산업은 재편기를 겪는다. 98년 말부터 2000년까지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로 출혈 경쟁을 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 시기 중소 규모 브랜드가 시장에서 도태되었고, 하디스, 웬디스 등 일부 외국계 브랜드는 미국 본사와 한국 현지 운영사와의 마찰로 인해 운영을 종료하였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 등 6개 체인으로 좁혀진 상태다. 게다가 인건비 상승 여파로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어 더 이상 패스트푸드라고 부를 수 없게 되었다.
2000년대에는 이런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사용한 크라제버거 등의 브랜드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또한 햄버거나 닭튀김 위주의 기존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멕시코 음식을 주제로 삼은 타코벨, 피타를 위주로 판매하는 피타핏 등 다양한 외국 브랜드, 또한 비비고, 밥이답이다 등 한식을 패스트푸드화한 브랜드도 생겨나고 있다.
그 외에 케찹을 넣을 용기를 제공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메이저한 브랜드의 경우에는 전멸...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용기를 제공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미국의 경우만 하더라도 당연히 대부분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진짜 문제점은 많은 경우 쟁반 위에 깔린 종이에 케찹을 짜서 찍어 먹는다는 것. 종이에 인쇄된 잉크 성분은 먹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식품과 접촉하는 포장지의 경우 법적으로 인쇄되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지정된 코팅처리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종이에서 일부 영역을 인쇄 안 하고 거기다가 케찹을 뿌려 먹으라는 문구를 써놓았다. L모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쇄면에 음식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까지 써놓았다. 그래도 저런 거 신경 안쓰고 인쇄면에 찌익 짜서 찍어먹는 사람도 있다. 그나마 좀 신경쓰는 사람들은 감자튀김 포장이나 햄버거 포장, 아니면 음료수 뚜껑에 짜놓고 먹는다.
서울쪽의 패스트푸드 중에서는 의외로 이름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사람이 워낙 많아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워낙 오래 걸려 사람 없는 슬로우 푸드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말 그대로 하이퍼 슬로우 푸드이다.
6. 기타
[image]
각 브랜드를 마피아에 빗댄 것. 출처 미국에서 영업중인 브랜드들만 모아놨기 때문에 미국에 진출 안 한 한국과 일본에 나와바리를 튼 전국구 조폭 이나 일본에서 현해탄을 건너온 야쿠자 따위는 이 계보도(...)에는 없다.
버거킹의 왕은 2011년 8월 공화정으로 변하면서 퇴위당했는데 2015년 뜬금없이 나타나 왕정복고 되며 복위했다. 써브웨이의 아저씨는 아동 포르노와 성폭행 건으로 종지부를 찍으며 불명예스럽게 사라졌다.
7. 패스트푸드의 종류
크게 제조시간이 짧은것과 미리 만들어 놓는것으로 나눌 수 있다.
7.1. 제조시간이 짧은 것
대체로 제조시간이 5분 내외인 음식을 패스트푸드로 본다.
- 감자튀김(프렌치 프라이)
- 계란빵
- 꼬치
- 국밥: 설렁탕, 콩나물국밥
- 국수: 우동, 잔치국수, 멸치국수
- 규동
- 김밥
- 나초
- 라면
- 붕어빵
- 와플
- 샌드위치
- 슈
- 케밥
- 크레페
- 타코
- 토스트
- 피시 앤드 칩스
- 핫도그
- 햄버거
- 호떡
7.2. 미리 만들어 놓는 것
미리 만들어 두거나 만든것을 덥혀서 제공하거나 덥혀놓은 상태에서 판매한다.
8. 나무위키에 등록된 업체
※ 치킨은 치킨/가게 목록 문서 참고.
모스버거, 크라제버거, 프레시니스 버거 등은 흔히 '수제 버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패티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반조리 상태의 제품을 납품받아서 쓰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가깝다.
8.1. 한국에서 영업 중인 외국 브랜드
쌍점 옆은 국내 운영사다. '한국 지사'는 본사에서 직접 직영으로 진출한 경우고, 그 외는 국내 기업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들여온 경우다.
- 던킨도너츠: SPC그룹
- 데어리 퀸: 한국 지사(DQ코리아)
- 맥도날드: 한국 지사
- 모스버거: 미디어윌그룹(벼룩시장)
- 버거킹: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 써브웨이: 한국 지사
- 쉐이크 쉑: SPC그룹
- 스테프 핫도그: 스테프코리아
- 자니로켓: 신세계그룹
- 타코벨: 아워홈 캘리스코
- 퀴즈노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롯데그룹
- 판다 익스프레스: SF이노베이션
- KFC: KG그룹
8.2. 한국에서 영업 중인 한국 브랜드
- 국대떡볶이
- 김밥천국
- 뉴욕버거
- 도니버거
- 마포만두
- 맘스터치
- 롯데리아: 일본 롯데리아와는 경영 관계로나 운영상으로나 별개의 기업이다.
- 밸런스버거
- 아메리카나
- 죠스떡볶이
- 한솥: 규격화된 제품에 튀김 등의 간단하고 빠른 조리 등의 특징이 있어 일종의 패스트푸드라고 볼 수 있다.
- BHC: 일단은 배달치킨이 메인이지만 버거 3종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도 팔고있으며 콜팝은 BHC를 대표하는 패스트푸트형 음식이다. 단지 치킨집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다들 알아채지 못할 뿐. 다만 햄버거를 파는 점포는 드물다.
- No Brand Burger
- 버거헌터: 지점이 3개밖에 없다. 아워홈에서 운영.
- 한촌설렁탕
8.3. 한국에서 폐업/철수한 외국 브랜드
8.4. 폐업/철수한 한국 브랜드
- 달라스 햄버거: 본사가 90년대 말 이래로 프랜차이즈 관리를 포기하고 패티생산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존하는 지점이 전국 통틀어 5개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패티공급 외에는 본사와의 관계가 없다시피 하므로 폐업/철수한 케이스라 봐도 무방하다.
- 더블유버거
- 버거앤쉐이크
- 위너스버거: 한국에서 웬디스를 운영하던 '웬코'에서 웬디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독립한 브랜드. 현재 웬코는 우일로 이름을 바꾸어 '위너스치킨'을 운영하였으나 이마저도 말아먹었다.
- 크라제버거/베러버거: 삼양식품에 매각되었다.
- 프레쉬 버거: 프레시니스 버거가 한국에서 철수할 당시, 국내 법인을 할리스 커피에서 인수하여 브랜드를 프레쉬 버거로 바꾸었다. 그러나 이 역시 성과가 좋지 않아 사실상 브랜드를 버린 상태.
8.5. 외국에서 영업 중인 브랜드
- 노르트제[8]
- 더커스[9]
- 동방기백
- 마츠야
- 보쟁글스
- 스테이크앤쉐이크
- 스키야
- 아비스[10]
- 요시노야
- 인앤아웃버거
- 왓어버거
- 웬디스
- 전공부
- 잭 인 더 박스
- 졸리비[11]
- 처치스 치킨
- 체스터스 그릴
- 치폴레
- 칙필레
- 텐동 텐야
- 퀵[12]
- 파이브 가이스
- 파파이스
- 프레시니스 버거
- 하디스 / 칼스 주니어
- 헤스버거[13]
- 화이트캐슬
- A&W [14]
- Harveys[15]
8.6. 가공의 브랜드
- 버거타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 나오는 프랜차이즈. 미국과 독일, 러시아[16] 에 지점이 있다.
- 크러스티 버거: 심슨 가족 시리즈에 나오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이다.
- 집게리아: 네모바지 스폰지밥(보글보글 스폰지밥)에 나오는 햄버거 가게.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이름도 같고 컨셉도 나름대로 열심히 따온 매장이 있다.
[1] 성룡 주연의 영화 '쾌찬차'의 쾌찬이 바로 이 의미로 Fast의 '快'와 Food의 '餐' 그대로 직역했다.[2] 사실 아예 시작부터 고급요리였던 가이세키나 지방 토속요리, 나중에 들어온 중화/양식 정도를 뺀 현재의 일본 대중 요리 대부분은 패스트푸드로 시작했다. 이는 에도 막부 성립 이후 일본인의 생활 양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3] 주문 즉시 제품을 받거나 5분 내에 받을 수 있다. 10분이 넘어가면 체감상 패스트푸드라고 할 수 없다.[4] 소비자, 생산자 공통사항[5] 근데 상류 사회뿐 아니라 중산층도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냥 이미지가 안좋다.[6] 다만 패스트푸드도 무슨 냉동식품이 아닌 이상 점포마다 맛의 차이는 있다.[7] 예로 콜라와 감자튀김, 햄버거의 조합을 들 수 있다. 햄버거같은 경우는 단독으로는 꽤나 균형잡힌 식품이다. 하지만 지방+탄수화물 덩어리인 감자튀김과 콜라가 조합되니 건강에 나빠지는 것. 게다가 이미 햄버거의 소스에도 당분과 염분이 많은데 감자튀김과 콜라로 과다섭취함은 물론이다.[8] Nordsee. 독일에서 영업 중인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많지 않은 해산물 패스트푸드전문점. 참고로 독어로 북해라는 뜻이다. 메뉴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방대해 생선까스부터 스시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지만 퀄리티는 영....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해산물 맛보기 다소 어려운 독일에서 해산물을 먹는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나름 사세가 작지않아 오스트리아를 위시한 동유럽 몇몇 국가에도 진출하고 해산물과는 영 거리가 있어보이는 두바이에도 진출했다.[9] 중국의 햄버거 브랜드.[10] Arby's 미국의 햄버거 브랜드[11]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 필리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다. [12] Quick. 프랑스의 햄버거 브랜드. 다만 시작은 벨기에에서 했다. 벨기에에서의 인기는 퀵이 좀 더 높고 본진에서의 인기는 그런대로 비슷하다. 왠지 맥도날드를 따라하는듯 싶지만 막상 먹어보면 프랑스의 롯데리아쯤 되는 이미지. 가격대도 이쪽이 좀 더 저렴한 편이다.[13] 핀란드의 햄버거 브랜드. 본진에서의 인기만큼은 맥도날드 그 이상이다. 러시아를 중심으로 발트 3국, 우크라이나, 독일 등지에 진출했다.[14] 북미권에 자리잡은 햄버거 브랜드.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더 유명하다. 루트비어를 주는것으로 유명하다.[15] 캐나다의 햄버거 브랜드. 서브웨이와 비슷한 오픈형 구조로 되어있다.[16] 자카예프 공항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