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 맨(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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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 m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노매드 소속 중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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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맨이란 무엇인가? 텅빈 껍질이다. 퉁구스카의 검은 돈과 프락시스의 검은 기술 사이에서 나온 사생아들이 그 안에 거한다. 할로우 맨을 도덕적으로 정당화 할 수 있길 바라는 건 사치다. 퉁구스카의 현실이 급박하게 요구한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이 이 혐오스러운 존재들이다. 그 질문은 이거다. 그 존재 자체를 부패라 할 수 있는 마피아들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보안 조직이 부패하지 않을까? 드래그넷은 완벽하게 자신들의 통제 아래 놓인 돌격 부대이자, 퉁구스카들 마피아들이 뻗는 음험한 촉수에도 결코 오염되지 않을 개입 부대를 원했다. 그 충성심이 결단코 흔들리지 않을 병사들로 조직된,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부대다.
하지만 어떻게 한 개인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답은 프락시스의 검은 연구소들로부터 나왔다. 바로 완전한 가상현실 동화다. 완전한 가상 환경은 드래그넷이 제작한 전용 헌터 유사 인공 지능을 이용하면 간단히 감시할 수 있다. 검은 연구소에서는 림보라는 이름의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목가적이면서도 완벽하고, 동시에 조작이 쉬워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림보 안에는 부대원들이 현실과는 유리된 채 그 유아기적인 세계에서 충만한 삶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더러운 현실과 접촉할 때는 이른바 할로우 맨이라 불리는 전술용 안드로이드 신체를 통한 복무시간 뿐이다. 이들은 이처럼 현실 세계와 자신들의 신체를 완전히 거부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극도로 과격한 절차를 시술받는다. '''몸에서 오로지 뇌만을 들어낸 채 VR 시뮬레이터에 연결된 생명 유지 실린더에 집어넣는 것이다.''' 그들에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술 작전용 신체를 통한 길뿐이고, 이것조차 그들에게는 VR 전투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할로우 맨의 도덕적인 공포는 할로우 맨에 자원한 자들로 인한 것이 아니다. 바로 "징발된" 자들이다. 검은 연구소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선 무언가가 행해졌다. 이들은 병원들을 쓸고 다니며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어 치료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기형이 된 태아를 벤 임산부들을 찾아 헤맸다. 이들은 태아가 낙태되기 전에 태아들을 사갔고, '''곧 노매드국은 이를 정규 우주 의료 절차로 확립했다.'''
제대로 나지 못한 이 태아들의 뇌는 인큐베이터에 안치된 뒤 이른바 "어린이집"이라는 특수한 림보에 연결된다. 그리고 태아들의 뇌는 초자극 기술을 통해 성장이 가속되며 시뮬레이션 환경 속에서 "자라나게" 된다. 아이들은 진짜 신체를 소유하지 못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신체를 소유할 권리 자체를 잃는다. 성숙해진 아이들은 그저 어린이집을 떠나 림보에 들어가서 할로우 맨이 될 것이다. 이 징발된 아이들은 충성심과 삶의 방식 양쪽에서 할로우 맨의 최고들로 평가받는다.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받은 교육과 고도의 훈련 덕분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작전에 들어가면 자원자던 징발자던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들 모두 두려워하지도, 물러서지도 않는다. 이 모두가 그들에게는 늘 하던 전투 게임과 다를바 없으니까. 그저 이기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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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의 뇌라는 설정 답게 운드가 아닌 내구도를 체력으로 쓴다. 리모트 프레전스를 가지고 있어, 총합 4데미지를 입어야 게임에서 제거되고 언컨 상태가 아니어도 수리가 가능하기에 생명력 하나는 질긴 편이다. 6-2 이동력과 슈퍼점프의 조합으로 인한 빠른 기동성으로 적을 적절한 위치에서 타격할 수 있는 점이 장점. 그러나 기계인만큼 CC와 PH가 중보병치고는 매우 낮은 편이라 근접 혹은 템플릿 공격을 당할 시 불리해지니 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Hollow m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노매드 소속 중보병.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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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맨이란 무엇인가? 텅빈 껍질이다. 퉁구스카의 검은 돈과 프락시스의 검은 기술 사이에서 나온 사생아들이 그 안에 거한다. 할로우 맨을 도덕적으로 정당화 할 수 있길 바라는 건 사치다. 퉁구스카의 현실이 급박하게 요구한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이 이 혐오스러운 존재들이다. 그 질문은 이거다. 그 존재 자체를 부패라 할 수 있는 마피아들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보안 조직이 부패하지 않을까? 드래그넷은 완벽하게 자신들의 통제 아래 놓인 돌격 부대이자, 퉁구스카들 마피아들이 뻗는 음험한 촉수에도 결코 오염되지 않을 개입 부대를 원했다. 그 충성심이 결단코 흔들리지 않을 병사들로 조직된,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부대다.
하지만 어떻게 한 개인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답은 프락시스의 검은 연구소들로부터 나왔다. 바로 완전한 가상현실 동화다. 완전한 가상 환경은 드래그넷이 제작한 전용 헌터 유사 인공 지능을 이용하면 간단히 감시할 수 있다. 검은 연구소에서는 림보라는 이름의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목가적이면서도 완벽하고, 동시에 조작이 쉬워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림보 안에는 부대원들이 현실과는 유리된 채 그 유아기적인 세계에서 충만한 삶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더러운 현실과 접촉할 때는 이른바 할로우 맨이라 불리는 전술용 안드로이드 신체를 통한 복무시간 뿐이다. 이들은 이처럼 현실 세계와 자신들의 신체를 완전히 거부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극도로 과격한 절차를 시술받는다. '''몸에서 오로지 뇌만을 들어낸 채 VR 시뮬레이터에 연결된 생명 유지 실린더에 집어넣는 것이다.''' 그들에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술 작전용 신체를 통한 길뿐이고, 이것조차 그들에게는 VR 전투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할로우 맨의 도덕적인 공포는 할로우 맨에 자원한 자들로 인한 것이 아니다. 바로 "징발된" 자들이다. 검은 연구소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선 무언가가 행해졌다. 이들은 병원들을 쓸고 다니며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어 치료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기형이 된 태아를 벤 임산부들을 찾아 헤맸다. 이들은 태아가 낙태되기 전에 태아들을 사갔고, '''곧 노매드국은 이를 정규 우주 의료 절차로 확립했다.'''
제대로 나지 못한 이 태아들의 뇌는 인큐베이터에 안치된 뒤 이른바 "어린이집"이라는 특수한 림보에 연결된다. 그리고 태아들의 뇌는 초자극 기술을 통해 성장이 가속되며 시뮬레이션 환경 속에서 "자라나게" 된다. 아이들은 진짜 신체를 소유하지 못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신체를 소유할 권리 자체를 잃는다. 성숙해진 아이들은 그저 어린이집을 떠나 림보에 들어가서 할로우 맨이 될 것이다. 이 징발된 아이들은 충성심과 삶의 방식 양쪽에서 할로우 맨의 최고들로 평가받는다.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받은 교육과 고도의 훈련 덕분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작전에 들어가면 자원자던 징발자던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들 모두 두려워하지도, 물러서지도 않는다. 이 모두가 그들에게는 늘 하던 전투 게임과 다를바 없으니까. 그저 이기면 될 뿐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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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의 뇌라는 설정 답게 운드가 아닌 내구도를 체력으로 쓴다. 리모트 프레전스를 가지고 있어, 총합 4데미지를 입어야 게임에서 제거되고 언컨 상태가 아니어도 수리가 가능하기에 생명력 하나는 질긴 편이다. 6-2 이동력과 슈퍼점프의 조합으로 인한 빠른 기동성으로 적을 적절한 위치에서 타격할 수 있는 점이 장점. 그러나 기계인만큼 CC와 PH가 중보병치고는 매우 낮은 편이라 근접 혹은 템플릿 공격을 당할 시 불리해지니 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