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남방해역
1. 개요
북방해역(3-4)과 서방해역(4-4)를 모두 클리어[1] 해야 열리는 해역이다. 참고로 남방해역 지도를 다 겹쳐보면 다름아닌 '''과달카날 섬''' 인근 지도가 된다. 즉 모티브는 호주 인근 해역이다.
후반 해역이라 전체적인 난이도는 꽤 높다. 특히 사부섬 앞바다 해역(5-3), 새먼 해역 북방(5-5)의 난이도는 전에 겪었던 해역에 비해 무진장 어려운 편.
산호제도 앞바다(5-2)부터 이후 모든 맵의 보스는 게이지가 존재하며 이 해역을 한정해 지원함대를 부를 수 있다. 자세한 건 지원함대 항목을 참고.
2. 해역 리스트
2.1. 남방해역 전면
- 보스방 루트 편성
- B C F J 루트
- 1중순(항순) + 1경모 + 1전함 + 1경순 + 2구축
- 1전함 + 1경모 + 1경순 + 1뇌순 + 2구축
- 3중순(항순) + 1경순 + 2구축 (신 미카와 함대 계간임무 및 확장 6 수전 임무 대응가능)
- 2전함 + 1중순(항순) + 1경순 + 2구축 - 임무 없이 클리어 목적일 경우 추천
- B E G J 루트
- 3전함 + 1경순 + 2구축 (수상돌입부대 월간임무 대응가능)
- 2항모 + 1중순 + 1경순 + 2구축
- 1전함 + 2중순 + 1경순 + 2구축
- 2항모 + 1경순 + 1뇌순 + 2구축
- B C F J 루트
비주얼부터 간단해진만큼 난이도는 쉬워졌다. 구축함 2척 편성시 최단 루트가 생겼으며, 타급과 경모누급이 나타나긴 하지만 이쪽도 함대를 전함과 항모를 짜간다면 어렵진 않다. 특히 악명높았던 "수상돌입부대, 출발하라!"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2.2. 산호제도 앞바다
- 루트 공략 편성(보스방 색적 33식 Cn(2) 기준 70, 제공우세 252 이상)
- 참전함 편성(B-C-D-F-O)
- 쇼카쿠, 즈이카쿠, 2고속전함, 2구축
- 쇼카쿠, 즈이카쿠, 1고속전함, 1중항순, 2구축
- 참전함 미편성(B-C-D-F-O)
- 2항모, 2항순, 2구축
- 참전함 편성(B-C-D-F-O)
이름대로 산호해 해전이 모티브다. 실제 산호해 해전에 참가한 일본해군의 함선이 쇼카쿠, 즈이카쿠, 쇼호라는 항모2, 경항모1 편성이었기 때문에, 쇼카쿠와 즈이카쿠로 보스방 루트 고정이 된다. 또한 4-4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역 역시 게이지가 있으며 보스로 '''항모 오급 改 플래그쉽'''과 '''공모서귀'''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주간 임무인 '''남방해역 산호섬 앞바다 제공권 장악'''의 목표가 5-2 보스방 S승 2번이라 매주 2번은 찾아와야한다.[2]
2기 해역 리뉴얼 이후로, 첫 전투방인 C가 공습전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분진포改2를 장비할 수 있는 항순, 항모, 항전류나 애초에 개막폭격의 대상이 되지 않는 잠수함류를 출격시켜서 공습전만 하고 돌아오는 레벨링 방법이 생겼다. 특히, 분진포의 경우에는 분진포와 함께 고급기총류를 다수 장비하는 것으로 대공분진사격의 발동률을 100%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돌아도 기스도 안나는 데다가, 공습전 방의 특성상 1회 출격시 연탄소모가 각각 5%, 3%밖에 안되고 무조건 기함이 MVP로 고정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2.3. 사부섬 앞바다 해역
모티브는 사보섬 해전 2번 항목인 에스페란스 곶 해전으로, '와레 아오바'로 유명하다.
이 해역의 가장 큰 특징은 해역의 마지막 방을 제외한 모든 전투는 '''야간전'''만 진행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이 해역의 클리어는 레벨과 장비도 문제지만 운이 아주 중요하다. 다시 말해 5-3은 '''운'''이 좌우하는 곳이다.
제작진들은 '회심의 맵'이라며 내놓았지만[3] , 정작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의 악의가 가득차있다며 악평이 자자한 맵. 스타트 위치와 보스방의 위치만 봐도 왠지 도발당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현지에서의 통칭은 구리다 턴. 사실 이 우회 루트에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적 후방의 수송함을 치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이 해역은 보급함이 대량으로 나오는 P방을 공략하고 보스방으로 가는 것을 정규 루트를 상정한 셈이다. P방의 경험치가 유독 많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물론 게이지 파괴나 임무를 위해 보스를 클리어해야할 때는 P방을 패스하지만, 레벨링이나 로호작전을 위해 P방을 가는 공략도 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컨셉이 맞춰진 셈.[4]
루트 고정에 필요한 함대 편성 제한도 이것저것 많고 야간전 해역이다. 야간전 특성상 운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난이도적으로 어렵다기보단 짜증이 난다는 평가. 때문에 아이언 바텀 사운드 이벤트의 체험판이라고도 불린다. 연속 야간전이라는 점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들어지는 해역이다. 야간전 지점에 중순 리급 플래그쉽, 중순 네급 엘리트, 전함 타급 플래그쉽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툭하면 대파가 나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가끔 경모 누급 플래그십 2척이 나오는 보스 패턴에 걸리면 보스를 잡는 것이 힘들어진다.
정리하자면 이 맵이 어렵고 짜증나는 이유는 위와 같은 전함과 중순들이 가득한 야간전을 1번 버텨내기도 상당히 벅찬 판에 '''최소 2번'''은 해야한다는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중파된 함선조차 없이 보스방에 가기는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대단히 힘들며 대부분의 경우는 운좋게 야간전을 다 거치고 대파된 함선이 간신히 존재하지 않은 채로 보스방에서 주간전에서 최대한 수반함을 굉침시킨 후 야간전을 걸어 기함 저격을 노리게 된다.
5해역이므로 지원함대를 보낼 수 있다. 그동안 야간전에서는 지원함대가 오지 않았지만, 2017년 가을 이벤트 이후로 지원함대 조건변경과 함께 야간전방의 지원함대가 사용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되었다. 그러므로 도중지원이 사용 가능해졌으며, 야간전방 돌파가 상당히 수월해졌다. 도중지원이 사용가능해짐에 따라 돌파율이 올라서 도중, 결전지원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해졌다. 수상전투기가 충분하다면 보스방에서 제공권 우세도 바라볼 수 있으므로 결전지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 결과적으로 도중지원이 사용가능해짐에 따라 해역의 난이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참고로 야간전에 오는 지원함대는 포격 지원과 뇌격 지원만 가능하고 항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야간전이라는 상황을 완전히 무시하고, 주간전에 오는 지원함대와 동일하게 판정된다.
- 동항전이나 반항전 등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즉, T자 유리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T자 불리면 공격력이 떨어진다. 원래 야간전에서는 상황이 표기되지 않고 피해량도 상황에 무관하게 1배로 적용하지만, 사실 상황 자체는 야간전방에서도 주간전방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결정된다. 참고로 공고급의 요함 야전 돌격 시스템도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 단종진이나 복종진 등 진형에 영향을 받는다. 즉, 야간전에서 복종진을 선택할 경우, 본 함대의 명중률은 떨어지지만 지원함대의 명중률은 오른다. 즉, 야간전 회피 보정이 생겼을지도 모르는 제형진을 선택하면 지원함대의 명중률도 겸사겸사 챙길 수 있다.
- 주간전 피해량/명중률 계산식을 따른다. 가령 중순양함과 구축함을 야간전 지원함대에 불러도 화뇌합이 아니라 주간 화력 계산식을 따르며, 항공모함도 야간이함 세팅이 무관하게 주간전 지원함대와 동일한 공격력으로 공격한다.
2.3.1. 공략
- D-G-I-O-K-E-Q 루트
- 5 중순/항순 + 1 경순
- 3 중순/항순 + 1 경순 + 2 구축
- 넬슨 + 2 중순/항순 + 1 경순 + 2 구축(넬슨 터치 활용, 전함을 1척만 활용할 경우 고속 통일 불필요)
- 공고급改二丙 2척 + 1 중순/항순 + 1 경순 + 2 구축(요함 야전 돌격 활용, 고속 통일 필수)
- D-G-I-O-K-H-E-Q 루트(자원방 경유)
- 2 중순(항순) + 1 경순 + 3 구축
레벨 스케일링에 따른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보스방에서 제공권 확보를 띄우려면 279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편성의 경우 들를 이유가 없는 M방의 경우는 난이도에 따라 무려 756의 제공치가 필요하다.
야간전 2회 후 보스방으로 들어가는 최단 루트. 2기에선 완벽하게 최단 루트 고정이 되므로 5% 확률로 모항으로 되돌아가거나 랜덤하게 3전을 하게 되던 1기와 비교해서 다른 곳으로 새는 일은 사라졌다. 또한 2기부터는 통상해역 야간전방도 이벤트와 동일하게 연탄을 1칸만 소모하므로, 결과적으로 보스방을 포함한 모든 방에서 화력, 회피 페널티 없이 싸울 수 있다. 지원함대가 없어도 도전 횟수만 많다면 클리어가 되기는 하지만,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도중지원 정도는 불러주는 것도 좋다.
1기에서는 수송 와급 엘리트가 보스였지만, 2기부터는 수반함에 있던 남방서전희가 기함을 차지했다. 그리고 보스방 패턴에 잠수함이 완전히 사라진 대신 경모 누급 플래그십 2척이 포함된 패턴이 생겼다. 일단 남방서전희는 주간 연격을 하지 않지만, 제공권을 잃으면 이쪽도 주간 연격이 불가능해져서 화력이 떨어지고 누급이 전폭연합 컷인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회피 페널티가 없더라도 크게 불리해진다. 남방서전희의 제공치는 47, 누급 포함시 제공치는 총 93 정도이다. 누급 패턴까지 항공우세를 원한다면 수상전투기와 수상폭격기를 탑재해서 140 이상을 챙겨줘야 한다. 대체로 수전 4 슬롯이나 수전 3 슬롯 + 수폭 2 슬롯으로 도달할 수 있다. 누급 패턴은 항공균형 정도만 노리고 다른 패턴에서 항공우세를 노린다면 제공치를 71 이상 챙겨야 한다.
그래도 기껏 야간전을 버텨도 보스방에서 승리를 확실히 장담하기 어려웠던 1기에 비해서는 꽤 쉬워졌다는 평이다. 가는 길은 여전히 고달프지만 보스방만 도달해 항공우세만 띄우면 보스는 매우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반함들은 기껏해야 경모 누급이니 아군 전함과 중순양함의 주간 연격으로 쉽게 처리가능하고, 남방서전희는 장갑이 188로 올랐다지만 어차피 지근탄 몰매를 맞고 야간전 돌입전에 중대파가 날 가능성이 높아져서 어려울 것이 없다. 잠수함도 사라져 억지로 대잠 세팅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임무 수행도 쉬워졌다. 가장 큰 문제거리인 야간전 2회를 해결하기 위해 도중지원까지 보내주면 체감 난이도가 확실히 낮아진다. 이벤트 시에 경계진을 사용할 경우 도중지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대파율이 낮아지므로 정 어려울 경우 이벤트 기간 중에 돌파하는 것도 유리하다.
이후 넬슨을 넣은 편성도 최단 루트가 가능함이 알려지고, 히에이改二丙가 추가되면서 공고급改二丙에게 요함 야전 돌격 능력이 생겨서 난이도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추천 함선 일람
항공순양함은 수상전투기 담당으로 아무나 적당히 고르면 된다. 세팅은 2 주포/수상정찰기/수상전투기가 제일 좋지만, 수상전투기가 부족하면 경순 츠급 2척 패턴에 대비해 2 주포/2 수상폭격기 세팅을 해주면 된다. 2 주포/수상폭격기/조명탄으로 야간전을 함께 지원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경순양함은 화뇌합이 높고 주간연격이 강력한 진츠改二나 주간전에 선제뇌격을 할 수 있는 아부쿠마改二 혹은 보스방에서 선제뇌격과 제공권 확보를 동시에 도와줄 수 있는 유라改二가 쓸만하다.
구축함은 4 슬롯이라 야간 장비를 장비하기에 용이한 타슈켄트나 화뇌합이 높은 연격 구축함이 추천된다. 대체로 연격이면 충분하지만 혹시모를 야간저격이 걱정된다면 어뢰 컷인 구축함을 투입해도 좋다.
2.4. 사몬 해역
해역 모티브는 솔로몬 해역(ソロモン海域). 명칭을 비틀어 사몬 해역(サーモン海域)이 됐는데, 사몬(サーモン)은 연어(salmon)(...)의 일본어 표기발음이다. 4해역의 카레양에서 이어지는 음식개그. 하지만 칸무스의 대사, 신규 추가된 임무. 이벤트 한정해역 등에서는 어째선지 원래 이름인 솔로몬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작전 모티브는 과달카날 전투에서 일본군이 실시한 수송작전인 '쥐 수송'. 본 맵의 작전명은 "도쿄 급행" 이라 동명의 철도를 연상케하나, 실제로는 쥐수송작전에 대한 연합군측의 호칭인 Tokyo Express에서 따온것이다.
보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등장한 수송 와급 flagship. 130이라는 전함 루급 flagship(내구 98), 타급 flagship(내구 90)을 뛰어넘는 내구와 65라는 중순 리급 flagship(장갑 70) 수준의 장갑을 갖고있어서 보기보다 제법 단단하며, 제법 높은 운 수치와 기함 편성 때문에 야간전에서 컷인을 높은 확률로 갈겨대서 같이 데리고 나오는 전함 루급, 타급 못지않은 야간 전투력을 보여준다. 수송 와급 flagship을 5회 격침시켜 클리어 할 수 있다.
전과작 및 레벨링용 해역으로 유명한 5-4이었건만, 2기에서는 나름 후반부 해역다운 난이도로 바뀌었다. 표기된 클리어 난이도 역시 5-3과 같았던 9에서 10으로 1 상승. 특히 '''경순 츠급'''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항모 운용이 매우 힘들어졌다. 일단 최단 루트를 위해 드럼통을 장비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기본적으로 고속 통일을 하면 회오리를 피해서 최단 루트를 타게 된다.
- B-C-G-L-P 상단 항모 루트(33식 기준 색적 34.0 이상)
- 1 전함 + 2 항모 + 1 경항모 + 2 중순
- 2 전함 + 2 항모 + 2 구축
1기 상단 루트에 해당하는 루트. 그러나 1기와 달리 나오는 적도 강해졌고, 중간 연료방도 사라져서 더 이상 랭작 및 레벨링에 쓸만한 루트가 아니다. 첫방부터 잠수함 2척이 포함된 단종진 수뢰전대가 나오며, 보스방 바로 전에는 수문장으로 복종진 전함 타급 2척까지 나온다. 물론 이쪽도 강한 함대를 데려갈 수 있어 엄청나게 어려운 루트는 아니지만, 연비가 무거워지고 경순 츠급을 확정 2번, 최대 3번을 만나야하니 보크사이트와 숙련도까지 갉아먹혀서 주회용으로는 영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구축함의 육성이 정말 미흡하거나, 야간전방이 죽어도 싫다면 해볼만한 루트이다.
- B-E-H-I-J-M-P 야간전 루트(33식(2) 기준 색적 46.0 이상)
- 2 항공전함/항순 + 1 경순 + 3 구축(고속 통일, 고속이 아닐 때 D방을 거쳐가긴 하지만 보스방 입장에는 무리없다.)
- 유바리改2특(기함+고속화+대발) + 3 중순 + 유라改2(대발+드럼) + 대발구축(대발+드럼) 3대발 2드럼(신 미카와+확장 6수전 계간임무 2종 동시 달성을 노릴시)
- B-D-E-H-I-J-M-P 야간전 루트(33식(2) 기준 색적 46.0 이상)
- 이세 改2/휴가 改2 + 4 구축
- A-D-E-H-I-J-M-P 야간전 루트(33식(2) 기준 색적 46.0 이상)
- 4 중순 + 2 구축(신 미카와 함대 계간임무)
첫 수뢰전대방을 지나 2번의 야간전을 거쳐 보스방으로 가는 루트. 첫방은 경순 츠급이 사고치치 않는한 무난하고, 이후 첫 야간전방만 잘 넘기면 두번째 야간전은 수송 와급 3척과 구축함으로 이루어진 보너스방이므로 5-3만큼 부담스럽지는 않다. 다만 보스방으로 이어지는 M-P방의 보스방 색적요구는 계수 2를 기준으로 40 미만 O확정, 40 이상 ~46 미만 랜덤, 46이상 보스방 확정[5] 이다. 보스방에서 경항모 누급(신형함재기改)가 등장하므로 140 이상의 제공치가 있어야 항공우세를 얻을 수 있다. 터빈+보일러 이세改二에게 최고급 함상전투기를 주고 항공순양함과 유라改二에게 수상전투기를 1슬롯씩 주면 달성 가능하다. 수송 와급을 최대 4척까지 잡을 수 있으므로 로호 작전과 병행하면 좋다.
이세와 휴가의 2차개장이 둘다 등장한 이후 이세와 휴가를 동시 편성하고 2슬롯 즈이운, 1슬롯 함상전투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색적과 제공권을 전부 잡을 수 있게 되었다.
3. 엑스트라 해역
3.1. 사몬 해역 북방
2014년 3월14일, 엑스트라 오퍼레이션으로 1-5와 함께 추가된 해역으로, 모티브는 물론 동부 솔로몬 해전(일본명 제2차 솔로몬 해전)이다. '''현존하는 해역 중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웬만한 이벤트 해역 갑 난이도보다 어렵다.''' 클리어 보수로는 엑스트라 해역마다 주던 훈장 1개와 전과가 200 주어진다.
2기에 와서 4-5나 6-5가 훈장 공급원으로 전락한 것에 비해 5-5는 2기에서도 엑스트라 해역의 마지막 자존심이나 다름이 없다. 등장하는 적들이 흉악하게 강한데, 강력한 남방서전희나 오급改는 물론이고 이 해역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전함 레급'''이 특히 악명이 높다. 화력과 방어력이 끔찍한 수준이라 이쪽의 공격은 잘 먹히지 않고 오히려 한방에 대파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보스방에 온전하게 가는 것부터가 난관이다.
등장 초기에는 탄착관측사격도 나오기 전이라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해역이었지만, 탄착관측사격은 물론 함재기 숙련도 시스템 등 지속적인 전투 시스템 추가와 강력한 함선들의 추가로 조금씩 간접적으로 난이도가 떨어지고 있는 편이었다. 2기부터는 새롭게 리뉴얼되어 루트 고정 조건이 추가되고 첫 잠수함방이 등장하면서 회피와 화력에 여유가 생긴 대신, 적 편성이 더욱 강해지고 격차가 좀 심한 편성 랜덤 요소가 추가되었다. 이후 2019년 겨울 이벤트에 남방서전희 장갑이 상승한 채로 이벤트가 끝나도 하강하지 않아 마치 6-3의 구축서희처럼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도고 살아있을 확률이 높아져 S승이 매우 어려워졌고, 남방서전희가 기함으로 나올 경우 S승은 커녕 기함 저격으로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그나마 남방서전희의 장갑 버프 대신에 수반함인 잠수 요급을 약화시켜 대잠 부담이 줄어들긴 했다.
워낙 어려운 해역 이었기에 임무의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1기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출격 임무가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5-5가 고난도 해역의 상징인데다가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을 포함하라는 조건이 자주 나와서 관련 임무가 나올 때마다 원성이 자자 했었다. 2기에 와서는 운빨 요소에 의한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음에도 기간한정을 포함한 각종 임무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더 늘어났다. 따라서 약한 임무용 편성으로 고생할 바에는 아예 최강 편성으로 게이지를 파괴해버려서 보스방 편성을 약화시킨 후, 중앙 하단 구축함 루트(레급방 대신 수뢰전대방 공유 루트)를 타서 임무를 클리어하는 것이 권장된다.
3.1.1. 공략
1기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상단 잠수함 루트가 사라졌으며, 적 편성의 랜덤성이 추가되고 난이도가 좀 더 높아졌다. 운이 좋으면 전함 레급을 일반형만 한번 만나고 끝낼 수 있으나, 수문장으로 전함 레급 엘리트를 만나고, 보스방에서 전함 레급 엘리트 2척을 만날 가능성이 더 높다. 참고로 2019~2020년 기준으로 자동집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수문장으로 레급 엘리트가 나올 확률은 약 75%, 보스방에서 레급 엘리트 2척 패턴이 나올 확률은 약 55%이다.
클리어 전에는 보스방의 최대 제공권 우세/확보가 각각 무려 392/783나 되지만, 클리어 이후에는 356/711, 287/573 둘 중 하나가 나오는 패턴이 된다. 보스방 전까지는 보스방보다 낮으므로 보스방만 고려해서 제공치를 챙기면 충분하다.
P-S 루트 고정 조건은 대형함(전함+항모) 4척 이하, 색적치 일정 이상으로 밝혀졌다. 현재 자유 범위에 항공순양함이나 구축함 2척을 포함하는 루트가 고려되고 있다. 물론 그냥 전함과 항모로 꽉 채워도 보스방에 갈 수는 있지만, 도달 확률이 2/3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겨울 이벤트 이후, 남방서전희의 장갑이 188로 크게 뛰어올라 보스방에서 탄약에 의한 화력 패널티가 없음에도 화력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 특히 2 레급 편성이 나오면 화력 부족이 크게 느껴진다. 새러토가 등 제공치 보조와 강력한 야간이함이 가능한 야간작전항모와 야마토급 2척은 거의 기본으로 편성할 것이 권장된다. 중항순 루트의 경우는 원래도 제공치 보조를 위해 투입하던 이세改二를 아예 주포를 빼고 사이운, 야간정찰기, 대형탐조등 등 보조 장비를 장비한 3~4 함전 캐리어로 만들거나 아예 다른 장갑항모로 편성하고 제공치를 보충하여 수전 캐리어로 활용하던 중순양함이나 항공순양함 2척을 야간 연격을 할 수 있게 셋팅한 후 야간전 마무리를 맡도록 하는 편성이 떠오르고 있다. 또한 구축함 루트의 경우에도 잠수함의 약화로 인해 구축함들이 대잠에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으며, 저비스 등 대잠과 어뢰컷인이 동시에 가능한 구축함을 투입하여 주간전엔 잠수함을 잡고 야간전에 어뢰 컷인을 노리게 하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다.
물론 오급 편성만 나오면 무슨 편성이든 기함 오급 정도는 잡기 쉽고, 갱신된 남방서전희의 장갑도 250은 우습게 넘기는 요즘 이벤트의 보스들에 비하면 그리 높진 않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절반 이상의 확률로 나오는 '''2 레급 편성이 너무 흉악하다는 것'''이다. 남방서전희가 기함이 아닌 오급 편성이야 윤형진으로 나오고 남방서전희가 다이슨짓만 하지 않으면 크게 어렵지 않지만, 2 레급은 남방서전희가 기함으로 가기 때문에 188 장갑을 어떻게든 뚫어야하면서 튼튼한 레급 엘리트가 2척이나 풀 파워로 상대해오기 때문에 기함 저격은 고사하고 야간전까지 무사히 가는 것도 골치다. 운 좋게 레급을 잘 잡고 무사히 야간전에 돌입해도 야간 딜러가 부족하거나 장갑난수와 크리티컬이 허락하지 않으면 남방서전희를 놓치는 경우도 꽤 자주 나온다. 따라서 보스방에 구축함이라도 처리하도록 기함 반짝이 결전 지원 정도는 보내주는 것이 좋다.
3.1.1.1. B-K-P-S 상단 루트
- 6 (전함 or 항모) / 6 (잠수함 or 잠수항모)
- 루트 고정 불가
- 보스방 도달 확률 약 66%(2/3), 도달 확률은 색적치에 영향받지 않음
- 33식 색적 계산식 기준 필요 색적 73 이상 필요(색적 계수=2), 73 미만일 경우 도달 확률에 상관 없이 Q로 빠짐
- 4 (전함 or 항모) + 1~2 항순 + 0~1 유바리改二特
- 루트 고정 가능
- 33식 색적 계산식 기준 필요 색적 80 이상 필요(색적 계수=2)
임무 수행이 아니면 보스방에서 나오는 잠수 요급은 후술할 유바리 편성이 아니라면 완전히 무시하고 6:5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공치는 확보-우세-확보-우세를 취할 수 있도록 450 언저리에 맞추면 좋다. 오급改가 나오는 K방에서 가끔 오급改와 누급이 각각 1척 씩만 나오는 패턴이 나오면 확보-확보-확보-우세도 가능하다.
루트 고정을 위해 전함과 항모 4척 편성을 선택할 경우, 나머지 2척은 수상전투기를 활용할 수 있는 항공순양함이 주로 선택된다. 항모와 전함의 화력을 살리기 위해 수상전투기 캐리어로 활용해도 좋고, 제공치를 적당히 조절한다면 2주포와 야간정찰기를 활용해 보스방에서 야간 연격을 활용할 수 있게 해도 좋다.
소나 1개로 선제대잠이 가능한 유바리改二特이 있다면 항공순양함 대신 투입하는 것도 좋다. 선제대잠으로 B방 잠수함을 처리해 지근탄 피해 감소는 물론 패배도 방지하고, 선제뇌격으로 적 경순 이하를 처리하여 생존률을 올릴 수 있으며, 보스방에서도 일반 잠수 요급을 단종진 대잠으로 처리하고 어뢰 컷인으로 남방서전희를 저격할 수 있다. 유바리는 B방에서 무조건 MVP를 받으므로, 따로 반짝이를 붙이지 않아도 알아서 사기고양 상태가 되어 회피 보정을 받아 생각보다 잘 버틴다. 다만 선제대잠을 하려면 결혼(가)가 불가피하므로 결혼한 유바리가 없다면 무리해서 투입하지 말 것.
또한 전함 중 1척을 넬슨으로 기함 편성하고 3, 5번 자리에 야마토급을 편성하여 넬슨 터치를 활용해 수문장방을 넘기거나 아예 보스방에서 발동해서 화력으로 압도하는 전술도 떠오르고 있다. 다만 연합함대와 달리 복종진은 화력 0.8배와 야간전 명중 감소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넬슨 터치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경우, 나머지 전투력은 형편없어지기에 보스방 발동보다는 수문장 발동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6 잠수함 공략은 성공 확률은 낮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번 시도해서 클리어를 노리는 방법이다. 잠수함과 잠수항모를 합쳐서 6척을 준비하고, 색적을 Cn2 기준으로 73 이상을 맞춰야 한다. 다만 6(전함 or 항모) 편성과 마찬가지로 색적이 73 이상이라고 해도 보스방 앞 나침반에서 Q로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이를 위해선 잠수항모에 수상정찰기를 싣고, 증설 슬롯에 잠수함 전용 전탐을 장비해서 색적을 올려야한다. 하지만 너무 색적에만 신경쓰면 제대로 된 공격을 할 수 없으니, 보통 3슬롯 잠수함인 이13, 이14를 편성해서 적절히 장비를 배분해야 한다. 딜러는 운이 높은 이58, 로500, 이504 등이 꼽히며, 특히 2020년에 추가된 이47의 경우 운과 화뇌합이 높고 후기형 어뢰, 후기형 잠수함 전탐에 큰 보정을 받아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보여주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도중전과 보스방의 안정성을 높히고 싶다면 지원함대를 투입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철저히 준비해도 첫번째 잠수함방을 빼면 하급, 츠급, 레급 등 대잠 전력이 모두 존재해서 가는 길부터 험난하고, 보스방에 무사히 들어간다고 해도 기함이 남방서전희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며, 오급改라고 해도 운이 좋지 않으면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도 6 잠수함 공략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은 비용이 다른 편성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 잠수함의 특성상 반짝이 붙이기도 쉽고, 들어가는 보급 및 수리 비용은 매우 저렴하며, 수리시간도 보통 3시간 전후로 끝난다. 때문에 틈틈이 한 번씩 시도해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대충 하루에 2~3번정도 시도한다고 치면 한달에 대략 60~90번의 출격 기회를 얻으니 운이 억세게 나쁘거나 잠수함 전력이 허술하지 않는 한 어떻게든 깰 수는 있다.
다만 잠수함의 회피나 운, 색적 보충 등을 위해 각 잠수함마다 유료 아이템인 결혼(가)와 보강증설이 거의 강제[6] 되므로, 5-5를 자주 클리어해야겠다가 아니면 이 공략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특히 5-5 관련 임무나 전과 폭탄을 위해 빨리 깨야한다면 기존 편성이 당연히 더 유효하다.
3.1.1.2. B-F-(J or D-H)-P-S 중앙 구축함 루트
- 2~4 전함 + 0~2 항모 + 2 구축함
- 33식 색적 계산식 기준 필요 색적 80 이상 필요(색적 계수=2)
대체로 임무를 위한 루트로 여겨지지만, 구축함이 대잠 외엔 도움이 잘 안된다는 것이 문제다. S 승리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남방서전희의 장갑이 188로 올라간 현재 상황에서는 깡으로 해당 루트를 도전해 임무를 클리어하는 것보단 선술했듯이 상단 루트로 클리어한 후 이하 루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3.1.1.3. B-F-D-H-N-O-S 중앙 하단 구축함 루트
- 2 전함 + 2 항순 + 2 구축함
- 3 (전함 or 항모) + 1 항순 + 2 구축함(고속+ 통일 필수)
- 3 (전함 or 항모) + 1 보급함 + 2 구축함
- 33식 색적 계산식 기준 필요 색적 66 이상 필요(색적 계수=2)
- 3 정규항모의 경우 B-K 루트가 우선되므로 주의, 2 정규항모 + 1 경항모는 상관없음
첫번째 편성의 경우, 항모는 활용하지 않고 무조건 전함만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이세改二에 5 함전을 채우고도 항순에도 수전을 싣지 않으면 보스방에서 제공권을 딸 수 없다. 2 레급 패턴이 나오면 부족한 화력 때문에 클리어가 더욱 힘들다. 다만 나가토급改二의 흉열 공격이 제형진이 상향되면서 다시 각광받아, 아예 제공권을 포기하고 보스방에서 깰 때까지 흉열 공격을 퍼붓는 전략도 가능하다. 흉열 공격의 공격력 계산식상 전탐이 필요하기에 소용돌이 대처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때 항순 하나를 선제뇌격 경순(특히 유바리改二特)으로 바꾸기도 한다.
고속+ 통일 편성의 경우, 대형함을 1척 더 가져갈 수는 있으나 보강증설과 보일러와 터빈는 물론이고 소용돌이 페널티를 경감시키기 위해 전탐까지 필요한지라 보스방 항공 균형을 노리고 돌게 된다. 어차피 탄착관측사격을 포기하니 넬슨, 야간작전항모(또는 장갑항모), 항순, 어뢰 컷인 및 대잠 구축함을 편성한다.
보급함을 편성하면 고속+ 통일의 제약없이도 전함과 항모를 총 3척을 편성하면서 동일한 루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보일러와 터빈 없이도 좀 더 편한 공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급함 입장에서는 적 모두가 레급이나 다름없고 츠급이 자주 등장하므로, 대체로 하야스이보다는 카모이가 3 수전 캐리어로 활용된다.
3.1.1.4. A-C-E-G-I-M-O-S 하단 드럼통 루트
- 2 (전함 or 야간작전항모) + 4 구축(드럼통이나 상륙정 불필요)
- 2 (전함 or 야간작전항모) + 2 항순 + 2 구축(드럼통 통일)
- 2 (전함 or 야간작전항모) + 1 항순 + 2 구축 + 이504(드럼통 통일)
- 2 (전함 or 야간작전항모) + 1 (수상기모함 or 보급함) + 2 구축 + (이13 or 이14)(상륙정 통일)
- 드럼통 혹은 상륙정 탑재 함선 4척 필요, 드럼통과 상륙정 중 1종만 가능하며 혼합 불가
- 33식 색적 계산식 기준 필요 색적 66 이상 필요(색적 계수=2)
4 구축 편성을 선택하는 경우, 구축함 위주의 함대이므로 보스방 잠수함 처리가 최우선된다. 다행히 수반 잠수함은 약화되었기 때문에 대잠 시너지만 잘 챙겨도 단종진에서 격파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쌍레급 편성을 만날 경우의 보스방 자체 난이도가 문제일 뿐이라, 그저 오급이 나오길 빌 수 밖에 없다.
전함과 항공모함이 3척 이상이라면 I → L로 진행되니 주의. 드럼통 탑재가 가능한 이504(루이지 토렐리)가 아닌 다른 잠수함을 쓰고자 한다면 3슬롯 잠수함인 이13이나 이14에 내화정을 싣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대발동정과 내화정은 종류 구별없이 섞어서 4개만 넣으면 된다. 다만 특대발동정+전차11연대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드럼통과 대발계 장비의 혼합해서 4개를 맞추는 것도 안된다. 그외에 대발동정계열로 루트고정을 할 경우 나가토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1] 4-4의 보스게이지를 모두 깎아야 클리어로 인정된다.[2] 다만 이 임무보다 동방해역 주간임무가 선행이라 많은 제독이 그냥 넘기는 임무이기도 하다. 어차피 최종보상인 개수자재 2개를 보고 하는것이다.[3] 다나카 프로듀서 왈, 현행 시스템내에서 가장 많은 것을 생각해서 만든 맵이라고 한다.[4] 1기에서도 지금의 P방에 해당하는 F방에서 보급함이 대량으로 나왔다. 다만 이 때는 루트가 랜덤이라 공략시에는 방해가 되고, 보급함 사냥을 노리고 이 방을 갈 방법도, 경험치 이득도 없었다.[5] https://twitter.com/CainRavenK/status/1088744541551620096[6] 물론 유료 아이템 없이 클리어한 경우가 없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